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꽃보다 남자' 관련 제품 인기좋네요 요즘 KBS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가 인기죠. 제 경우는 한국판을 먼저 봤더라면 재밌다고 봤을텐데 일본판을 먼저 보는 바람에 식상한 점도 있고, 또 보면서 서로 다른 점, 혹은 우리쪽이 잘 살리지 못한 점을 비교하는 버릇이 있어서 잘 안 보게 되더군요. 1회와 2회는 '어떻게 만들었나 한 번 보기나 하자'는 마음으로 그럭저럭 시청했는데 신인급 배우들의 손발 오그라드는 연기 때문에 그냥 접었습니다. 어쨌든 드라마는 크게 히트하고 있고, 덩달아 남자 주인공인 구준표 역의 이민호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김현중, 김범, 김준, 구혜선 등 나머지 멤버들도 마찬가지구요. 아무래도 꽃돌이들이 여럿 등장하는 드라마다보니 10대는 당연하고 2~30대 여성들까지 즐겨본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광고 쪽에서의 .. 더보기
오덤 빠진 레이커스, 휴스턴에 승리 레이커스는 지난 포틀랜드 원정경기에서 대패를 당하고 아리자마저 하드파울로 퇴장을 당하는 바람에 징계로 2경기 정도 출전이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 2경기의 상대가 휴스턴, 샌안토니오라는 점, 아리자가 키식스맨으로서 팀내 공헌도가 높다는 점을 생각할 때 최악의 경우 두 경기 모두 패배를 면하지 못할 것으로 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 뜬금없는 경우인가요. 파울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고 봤는지 사무국은 아리자에게 징계를 내리지 않았는데, 오덤이 한 경기 출장정지를 받았습니다. 아리자가 지난 경기에서 파울을 범하고 잠깐 신경전을 벌였을 당시 벤치에 앉아있던 오덤이 말리러 나왔던게 문제였네요. 선수들이 싸우더라도 그것을 말릴 수 있는 선수는 코트 위에 뛰고 있던 이들에 국한된다는 룰 때문입니다. 2006-07.. 더보기
[NBA] 아리자, 무조건 싹싹 빌어라 오늘 레이커스는 포틀랜드의 홈인 로즈가든에서 경기를 가졌습니다. 지난 포스트에서도 언급했지만 2004-05 시즌 이후 레이커스가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지옥과도 같은 곳입니다. 마음속으로는 이겼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해보지만 이길 수 있을지 쉽사리 단언할 수 없는 경기장입니다. 비행기 소음과 맞먹는 데시벨을 자랑하는 유타의 홈구장 에너지솔루션스 아레나도 이보다 절망스러운 장소는 아닙니다. 그런 곳에서 레이커스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다운받아서 볼까 하다가 그냥 하이라이트 영상으로만 봤습니다. 보기 전에 왠지 졌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처참하게 깨졌네요. 1쿼터부터 끌려다니며 졸전한 끝에 94-111로 완패했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이게 아닙니다. 밑에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레이커스.. 더보기
[일드] '식탐정' 추가 약 일주일만에 끝까지 본 일드 하나를 추가합니다. 아, 일주일만에 다 봤다는 뜻은 아니구요. 만화 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입니다. '쿠이탕'이라고도 하죠. 쟈니스 소속의 그룹 소년대의 멤버 히가시야마 노리유키가 주인공인 탐정 타카노 세이치 역으로 열연했던 작품입니다. 타카노는 자신이 가진 섬세한 미각으로 사건과 관련된 음식의 맛을 기막히게 알아내 경찰도 풀지 못하는 난제를 해결합니다. 미식가 같으면서도 걸신들린 사람처럼 이것저것 다 주워먹습니다. 가리는 음식이 없고 심지어는 맛없다고 하면서도 다 먹습니다. 남들 몇 배는 먹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원작이 만화라서 그런지 비현실적인 장면이 많습니다. 미각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것부터가 그렇지만 압권은 격투장면입니다. 간단한 무기라도 들든지 아니면 차라리 맨손.. 더보기
[WBC 한일전] 기분좋은 밤이에요! 우리가 일본에 2-14로 콜드게임패 당했던게 불과 이틀전이었나요. 그날 올렸던 포스팅에서 저는 '이번의 패배를 기회로 삼자'고 주장했습니다. 오히려 풀어진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 마음가짐이 어제 중국에 이어서 오늘 일본을 잡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네요. 뭐니뭐니해도 오늘 승리의 일등공신은 이틀전 우리를 상대로 14점을 뽑은 일본 타선을 5.1이닝동안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선발 봉중근이었습니다. 사실 봉중근은 지난 대회 아시아 예선 일본 전에서 좋은 활약을 해줬지만, 조금 불안해보였던게 저의 느낌입니다. 그랬던 그가 오늘 경기에서는 그 누구보다 믿음직스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빠른 공으로 윽박지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노련미로 풀어가는 투구는 정말 일품이었네요. 4회초 .. 더보기
의미있었던 블로그 개설 1주년 블로그의 첫번째 생일이었던 2009년 3월 7일. 오전에만 두 개의 포스팅을 하면서 마음속으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를 좀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1,000명쯤 되는 방문객 중 열 분만 댓글을 달아주셨으면...'하고 어떻게 보면 소박하지만, 그간의 통계를 생각하면 터무니없는 숫자를 혼자서 상상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그 소원이 이뤄졌는지 아침 11시가 가까워질 때부터 트래픽이 몰리기 시작하더군요. 혹시나 싶어 얼른 블로거뉴스로 들어가보니 베스트에 올랐더라구요. 게다가 메인화면의 뉴스에도 떴습니다. 역시 블로거뉴스와 메인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시시각각 늘어나는 방문객에 그토록 원했던 댓글까지 하나둘씩 더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악플을 제외한 모든 댓글에 딴에는 정성스럽게 답글을 달았는데 수.. 더보기
레이커스에 대한 잡담 - 2월초에 레이커스 vs 보스턴 경기를 시청한 이후 NBA 경기는 레이커스 경기조차도 보질 않고 있습니다. 뻔질나게 드나들던 알럽도 현재는 일주일에 한 번 들어갈까 말까 합니다. 귀차니즘이 도를 넘어선게지요. 그나마 레이커스 전용 하이라이트 영상은 열심히 챙겨보고 있습니다만, 관련 뉴스같은걸 안 보니 뭐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가 없네요. 그래도 하이라이트 영상과 박스스코어에 의존해 한 번 끄적여봅니다. - 올스타전에서 샤킬 오닐과 공동 MVP를 수상한 후 코비는 후반기 내내 난사와 삽질을 거듭했습니다. 시즌 출발은 좋지 못했지만 12월경에 살아난 이후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한참 좋았는데 오히려 휴식이 독이 된듯 합니다. 하지만 코비는 멤피스, 미네소타와의 대결에서 '5할 본능'으로 되돌아오며 어느 .. 더보기
[WBC] 오늘의 한일전 패배를 거울로 삼자 다들 오늘 경기 보셨습니까? 중간에 아예 다른 채널로 돌리신 분들도 꽤 많을거라 생각되네요. 지난 WBC에서의 2승, 베이징올림픽 때도 2승을 거뒀던 사실에 의거한 기대감,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공중파 생중계 성사, 어제 타이완 전에서의 대승으로 인해 많이들 지켜보셨을텐데 이런 결과가 나와서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사실 1회초 선두타자 이치로를 시작으로 연속 3안타가 터져나오면서 선발 김광현이 많이 불안해보였습니다. 주심의 판정이 좀 짠 이유도 있었겠습니다만, 공이 낮게 제구되지 않고 높은 곳으로 들어갈 때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오늘 오전에 박경완의 인터뷰 기사를 봤는데, 파울이 나오더라도 일단 배트에 공이 맞으면 김광현의 컨디션이 안 좋은 것으로 봐야한다는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니.. 더보기
블로그 개설 1주년! 2008년 3월 7일, 찬우넷님으로부터 초대장을 받아 개설한 티스토리 블로그. 1년간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운영했던 저에게 티스토리는 그야말로 새로운 세계였습니다. 1. 자유로움, 다양함을 즐기다 게임이나 워드, 서핑이나 할줄 아는 것이 전부인 제게 블로그 꾸미기는 하나의 장벽과도 다름없었지만, 인터넷을 뒤져가며 이런저런 노하우라든지 위젯, 광고 같은 것들을 알게 되어 운영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고, 오히려 네이버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자유로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2. 세상과 소통하기 시작하다 또한 네이버 시절에는 그저 글을 쓴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스스로를 어필하지 않았지만, 티스토리로 갈아탄 후부터는 블로그코리아, 올블로그, 믹시와 같은 메타블로그 사이트, 블로거뉴스 등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제.. 더보기
유행어에 집착하는 개그맨, 안쓰럽다 현재 우리나라 공중파 채널에서는 KBS2의 , SBS의 , MBC의 총 세 종류의 개그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있습니다. 인기도를 알 수 있는 척도인 시청률에서 이 20%를 넘나들며 독주체제를 갖추고 있는 반면, 와 는 한때 의 아성을 위협하기도 했지만 10%의 시청률도 넘기지 못하는 침체기에 빠져있는 상황이지요. 그런데 각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떠나 공통된 현상이 있습니다. 바로 유행어를 '미는' 개그맨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점인데요. 한때 잘나갔던 개그맨들 치고 유행어 없었던 이가 거의 없을 정도로 유행어라는 것은 그 개그맨이 얼마나 인기가 있는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과거 故 이주일의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못생겨서 죄송합니다'라든지 김병조의 '지구를 떠나거라~', 심형래의 '영구.. 더보기
블로거 여러분, 메모합시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처음에는 열의에 차 이것저것 열심히 쓰다가도 시간이 지날수록 고갈되는 소재 때문에 머리를 쥐어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잠깐 쉬다보면 새로운 글감이 떠오르겠지 싶어 한동안 휴식기를 갖고 돌아오면 다시 열심히 쓰다가 어느새 한계에 봉착해 좌절을 겪고 맙니다. 블로그를 재개한지 얼마되지 않아 재준님 블로그에 갔다가 메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포스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그런가보다 하며 읽어내려갔지만, 다시금 생각해보니 소재 고갈로 늘 고민했던 저에게 이보다 더 도움이 되는 조언은 없었습니다. 그랬습니다. 매일 집과 학교를 왕복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총 3시간입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하는건 MP3를 듣거나 PMP를 보는 것 뿐이지요. PMP를 볼 때는 무언가를 보는 데 집중하고 있.. 더보기
인생 망가져도 고! - 김지룡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금융회사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김지룡씨. 한국의 최고 명문대를 나왔다는 사실에 대해 엘리트 의식이 있을 법 하지만, 그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즐기기 위해 미련없이 회사를 그만두고 일본으로 건너가 백수나 다름없는 생활을 했습니다. 이후 세상의 질서에 순응하며 살기보다는 뚜렷한 자기만의 주관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책은 그가 경험하고 느끼며 어느새 인생철학으로 자리잡게 된 것을 정리한 것입니다. 읽다 보면 '뭐 이런 인간이 다 있어?'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이런 류의 책이라는 것은 자신의 과거 경력이라든지, 자신은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피력하기 위해 쓰는 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그렇게 때문에 남에게 털어놓기 부끄러운 일, 자신의 어두운 단면은 대체로 부득.. 더보기
프로토와 인연이 없어요 프로토를 아십니까? 모르신다면 스포츠토토에 대해서는 들어보셨는지요. 모두 스포츠 경기의 승부 혹은 기록을 예측해 적중하면 정해진 배당률에 따라 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일종의 복권에 가까운 게임입니다. 왜 보통 친구들 사이에서 축구 경기의 승패를 놓고 10,000원 내기를 하는 경우가 있잖습니까. 아마도 이런걸 이용해서 만들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선호하는 것은 프로토 가운데서도 승부식인데, 승부식은 2경기 이상의 경기 결과를 예측해 맞으면 자신이 구입한 액수에 배당률을 곱한 돈을 지급받게 됩니다. 프로토 승부식에서는 유럽축구, NBA, KBL 경기가 주어지는데, 축구의 경우 승, 무, 패 세 가지의 경우가 있고, 농구는 무승부가 없이 무제한 연장전을 치르기 때문에 승, 패 두 가지만을 선택할 수 있.. 더보기
다 본 일드 하나 추가 어제 최종화를 봄으로써 는 제가 지금까지 끝까지 시청한 서른 일곱번째 일드가 됐네요. 나름 일드를 어느 정도 봤다고 할 수 있는 저도 만화스러운 내용에 적응이 되지 않아 진도가 느렸던 작품인데, 막판에 의외로 건질게 있더군요. 이것도 나중에 리뷰로 쓸 생각입니다만, 보는 드라마가 늘어날수록 '리뷰를 쓰긴 써야하는데...'하고 생각은 하면서 막상 실행에는 옮기지 못하는건지 안 하는건지 그냥 넘어가는 일이 아주 상습이 돼 버렸습니다. 비어있던 칸 하나를 또 채웠습니다. 1~4분기 작품을 모두 본건 2005년도가 처음이군요. 여기에 사극만 더하면 될텐데, 이거 너무 길어서 차라리 2006년이나 2007년 2분기 작품을 보는게 더 빠르겠습니다. 2009년 1분기 드라마도 서서히 종반에 접어들고 있는데 저로선 그.. 더보기
[KBL] 전주 KCC : 서울 삼성 전 관전 잠실 종합운동장에 도착했던건 경기가 있는 3시쯤이었는데 경기장을 찾느라 헤맸습니다. 삼성 홈경기장이 잠실학생체육관이었던 때가 있었던 것 같아 그 생각을 하고 그쪽 출구로 나갔는데, 국내 최고 인기선수 이상민이 있는 삼성과 전국구팀 KCC의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너무 없어 이상했죠. 알고 보니 거기는 서울 SK의 홈구장이더군요. 결국 물어물어서 잠실 제2 실내체육관에 도착했습니다. 표를 사서 들어가니 이미 1쿼터 후반이 진행중이더군요. 자리가 꼭대기에 가까운 3층에 한쪽 끝에서 다른 한쪽 끝을 바라보는 각도라 관전하는 데 조금 불편했습니다. 게다가 웬 난방을 그렇게 하는지 더워서 혼났습니다. 1쿼터는 28:19로 KCC의 리드로 끝났습니다. 휴식시간에 한 팬이 정해진 지점에서 슛을 성공시키는 이벤트를.. 더보기
J.J가 온다 - 이규형 비록 10일 간의 휴식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전보다는 비교적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그동안 읽지 못했던 책을 하나둘씩 보기 시작했습니다. 저에게는 생소하지만, 1980년대의 흥행작 , 등의 감독으로 잘 알려진 이규형씨가 다년간 일본에서 생활하며 접한 일본의 대중문화를 이야기한 책입니다. 이 책이 출판된 것은 1998년인데요. 그전까지만 해도 우리 정부는 반일 정서와 불건전함(?)을 이유로 일본의 대중문화에 대한 정식 개방을 보류하고 있었죠. 볼 사람들은 '해적판' 등 음성적인 경로를 통해 다 접했습니다만. 아무튼 정부가 단계적으로 일본 문화 수입을 허용하기로 한 상황에서 일본의 대중문화를 소개하고, 우리의 대중문화가 일본의 그것과 경쟁할 때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예측한 것이 흥미롭습.. 더보기
박철우와 신혜인이 결혼을...? 새벽에 일어나서 다음에 막 접속하는 순간 검색어 순위를 보니 '박철우 신혜인'이 올라있는겁니다. '아, 분명 둘이 사귀는구나' 싶어 클릭해보니 역시나 둘이 연인 사이라는 따끈따끈한 기사가 여럿 있더군요. 이미 사귄지는 오래 됐고 그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것도 1년은 족히 된듯 한데 저는 이제서야 알았네요. 그런데 이 커플이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뉴스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철우는 198cm의 키에 귀여운 외모를 가진,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팀의 라이트 공격수인데요. 만 23세인 그는 앞으로 한국 배구를 이끌어갈 기대주로 꼽히고 있고, 벌써부터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있습니다. 현대의 팬인 저로서는 박철우 선수가 공격을 하면 반드시 성공할거라고 생각할만큼 믿음직한 선수입니다. 상대인 신혜.. 더보기
[일드] 2000년대 NTV 월요일 22시 평균 시청률 순위 01 11.8% 영원의 아이(2000) - 나카타니 미키. 와타베 아츠로 02 10.6% 퓨어 소울-네가 나를 잊어도(2001) - 나가사쿠 히로미. 오가타 나오토 03 10.5% 리미트 만약 우리 아이가(2000) - 야스다 나루미. 사토 코이치 04 09.7% 플레이 플레이 인생(2001) - 마츠시타 유키. 아카이 히데카즈 05 09.3% 나이스 하스피탈(2002) - 나카마 유키에. 다카시마 레이코 06 08.9% 본가의 며느리(2001) - 이와시타 시마. 비비안 수 07 08.1% 헤어지게 만들어주는 곳(2001) - 무라카미 리카코. 오키나 메구미 08 07.6% 신데렐라는 잠들지 않는다(2000) - 하라 사치에. 카미카와 타카야 09 07.4% 14개월-아내가 아이로 돌아간다(2003) .. 더보기
사고 싶은 것 오랜만에 장바구니 글을 써봅니다. '50만원 내외로 돈이 생긴다면 어디에 쓸까'하는 생각을 가끔 하게 됩니다. 사고 싶은게 어마어마하게 많지요. 요즘 게임에 흥미가 떨어지긴 했습니다만, 가끔 친구를 불러서 NBA 2k 시리즈를 즐길 수 있도록 PS3나 엑박 가운데 하나를 사고 싶구요. 2k9도 함께 구입해야겠죠? NBA Live를 2000부터 시작해서 2001, 2003, 2005, 2006까지 즐겨왔지만 2k 시리즈와 비교하니 그래픽과 현실성에서 많은 차이가 있어서 당분간은 잠시 거리를 둬야겠네요. 뭐, 엄청난 자금력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개선에 나서 눈에 띌만한 발전을 보인다면 다시 생각해보겠지만요. 물론 레이커스와 코비 브라이언트의 팬인만큼 코비의 져지와 줌코비 4 신발도 우선 순위에 포함되어 있습니.. 더보기
게임이 재미없어요 오늘까지 6일째 마음내키는대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 이틀 정도만 이렇게 지내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예정이지만요. 이런 것도 계획을 짜놨어야 좀더 충실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건데 오랜만에 느끼는 자유로운 분위기에 너무 도취됐나 봅니다. 수요일은 친구를 만나기로 했으니 내일만이라도 조금이나마 보람있는 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아, 이렇게 써놓으니 무슨 초등학생 일기장 같네요 ^^; 컴퓨터를 마음껏 쓸 수 있게 되면서 일단 지난 몇 달간 하지 못했던 게임을 마음껏 하려고 했는데 이게 또 생각같지가 않네요.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간사한 것이 공부에 집중해야될 때는 다큐멘터리도 그렇게 재미나더니 막상 자유가 생기니 게임도 재미가 없어요. 지뢰찾기, 스타, 대항해시대, 신장의 야망, 사천성, 카트라이더, 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