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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215. 올랜도 매직 (7-9)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9-6) : 2021년 1월 23일 경기.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

 

- 포틀랜드 전에서 손 부상당했던 마일스 터너 복귀. 니콜라 부체비치를 상대하는 데 큰 보탬이 될 듯.

 

- 애런 고든은 2분 만에 3점 3개로 9득점하며 팀의 모든 득점을 책임졌다. 고든 트랜지션 3점은 실패했으나 골밑슛으로 11득점째. 에반 포니에, 부체비치까지 3점을 넣으며 17-9 리드. 하지만 맬컴 브록던이 돌파로 4득점을 올리고 덕 맥더멋이 3점 2개를 넣으며 17-18 역전. T. J. 맥코넬 들어오자마자 대쉬하다 킥아웃, 터너의 3점을 돕더니 곧바로 올랜도의 인바운드 패스를 스틸해 저스턴 할러데이에게 패스해 레이업으로 연결지으며 19-29로 벌어졌다. 올랜도는 켐 버치를 투입한 후 여러 차례 수비에서 좋은 모습이 나왔으나 반격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고든도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마지막에 에드먼드 섬너의 컷인이 들어가며 28-37 1쿼터 종료.

 

- 올랜도는 강한 인사이드 수비를 바탕으로 34-37 추격. 인디애나는 1쿼터만큼 맘 놓고 안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부체비치가 들어와 득점을 주도하고 포니에의 3점으로 동점을 만들더니 콜 앤서니의 플로터로 역전. 하지만 터너와 맥더멋의 3점으로 51-53 재역전. 이후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브록던이 3점 넣으며 60-62 전반 끝.

 

- 트리비아: 25세 미만의 나이에 시즌 4.0 블락 이상 기록했던 마지막 선수는?

정답: 2008-09 드와이트 하워드. 22세의 나이에 4.1 블락을 기록했다.

 

- 양팀의 수비가 타이트해지면서 필드골이 잘 들어가지 않다가 세컨 유닛들이 나오면서 공격이 활발해졌다. 2쿼터부터 시작된 시소게임이 이어지며 어느 한 팀도 여유 있게 앞서지 못했다. 터너가 연속 5득점하니 드웨인 베이컨과 개리 클라크의 3점이 나오고, 다시 제레미 램이 5득점으로 반격했다. 고든이 1쿼터 초반 이후 처음으로 3점을 넣더니 베이컨도 3점을 추가하며 90-88 3쿼터 종료.

 

- 맥코넬이 쿼터 시작 1분 만에 페인트존에서 4득점하며 다시 인디애나 리드. 인디애나가 도망가면 올랜도가 쫓아가는 형국으로 진행됐다. 그러다 부체비치의 3점으로 101-100 역전. 올랜도가 인사이드에서 이지샷을 연달아 놓치는 사이 램의 연속 득점으로 인디애나가 또 앞서다 테런스 로스의 3점으로 106-106. 부체비치는 더블팀당하자 로스에게 패스하고 로스의 리버스 레이업으로 올랜도 다시 리드. 올랜도는 계속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가며 공격을 이어가지만 인디애나가 필사적인 수비로 턴오버를 유도하고 16.7초를 남기고 동점 내지 역전 기회를 잡았다. 10.6초 남기고 도만타스 사보니스의 레이업으로 108-108 동점. 두 팀 다 공격 실패하고 승부는 연장전으로.

 

- 포니에 전진하며 던진 점퍼 성공. 인디애나는 램이 여러 차례 팁인, 공격 리바운드 끝에 파울을 얻어 자유투로 110-110 동점. 포니에도 3점슛 동작에서 파울당해 그 중 2개 성공. 이어서 포니에의 3점이 림을 맞고 들어가며 115-110. 인디애나는 사보니스가 몸으로 밀고 들어가 레이업을 넣고, 다시 사보니스가 안으로 들어가다 킥아웃하고 코너에서 브록던의 3점으로 115-115 동점. 올랜도의 패스를 인터셉트한 후 램의 레이업으로 115-117 역전. 그러나 올랜도 타임아웃 때 판독 결과 브록던이 3점 던질 때 사이드라인을 밟은 것이 뒤늦게 발견되어 취소되며 115-114. 로스가 공격 리바운드를 따낼 때 저스틴 할러데이가 루즈볼 파울로 6반칙 퇴장. 부체비치가 루즈볼을 주워 24초 되기 직전에 간신히 골밑 득점하며 117-114로 달아났다. 사보니스와 로스가 자유투를 하나씩 놓치며 40초 남기고 118-115. 사보니스의 레이업으로 1점차가 됐는데 올랜도는 포니에의 3점이 인앤아웃. 인디애나는 타임아웃을 부르지 않고 그대로 공격을 진행해 브록던이 2.8초 남기고 3점을 성공시키며 118-120으로 역전. 마지막에 포니에가 어정쩡한 자세로 3점을 던졌으나 실패하며 인디애나 승리.

 

올랜도

에반 포니에: 26득점 9어시스트 3점 4/8, 니콜라 부체비치: 24득점 12리바운드 3점 4/9, 애런 고든: 17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 3점 4/7, 드웨인 베이컨: 16득점, 테런스 로스: 12득점

 

인디애나

맬컴 브록던: 23득점 6어시스트, 마일스 터너: 22득점 9리바운드 3블락, 제레미 램: 22득점 7리바운드, 도만타스 사보니스: 18득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 5스틸, 덕 맥더멋: 13득점 6리바운드, T. J. 맥코넬: 6득점 6어시스트 3스틸

 

 

 

 

 

 

 

 

 

 

 

 

 

GAME 216. 브루클린 네츠 (9-8)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8-7) : 2021년 1월 23일 경기.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

 

- 두 팀의 2차전. 클리블랜드는 그동안 부상으로 결장했던 대리어스 갈랜드와 딜런 윈들러가 복귀해 전력이 더욱 탄탄해졌다. 과연 오늘도 브루클린과 대등한 승부를 펼칠 수 있을 것인지. 반면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가 아킬레스 통증으로 결장하고 브루스 브라운이 선발 출전.

 

- 카이리 어빙과 제임스 하든이 3점을 두 개씩 넣으며 12-8로 출발. 안드레 드러먼드의 훅샷으로 15-15 동점. 어빙은 9득점, 드러먼드는 페인트존에서만 6득점을 올렸다. 래리 낸스 주니어의 점퍼로 19-20 역전. 토리안 프린스가 티모테 루와우 카바로의 레이업을 체이스다운 블락한 후 윈들러 트랜지션 3점으로 컴백 후 첫 득점. 재럿 앨런은 교체 출전해 파울을 세 번이나 얻어내는 등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33-34 1쿼터 종료.

 

- 레지 페리의 골밑슛으로 역전한 후 하든이 3점을 넣자 윈들러가 드리블 3점으로 반격했다. 앨런은 무리 같아보였던 덩크를 작렬하고 훅샷도 성공시켰다. 젋은 빅맨을 좋아하는 클리블랜드 지역방송 해설위원 오스틴 카는 앨런의 활약에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덩크했을 때는 특유의 명 멘트 'Throw the hammer down!'을 잊지 않았다. 이어서 하든에게 바짝 붙어서 슛 실패를 유도하고 콜린 섹스턴의 엔트리 패스를 투핸드슬램으로 마무리했다. 섹스턴의 3점에 제디 오스만의 뱅크 3점까지 들어가는 행운이 따랐다. 게다가 한 포제션에서 여러 차례 공격 리바운드를 잡은 끝에 낸스의 팔로우업 덩크로 해결. 브루클린은 나머지 선수들의 보조가 평소만 못한 가운데 하든과 어빙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결국 어빙과 하든의 득점, 그들이 떠먹여주는 패스를 받은 디조던의 골밑 공격으로 추격했다. 마지막에 어빙 드리블하며 공격 준비하는 것을 아이작 오코로가 찰거머리처럼 붙어서 저지하며 60-61 전반 끝.

 

- 양팀 후반 시작 후 1:40 동안 득점이 없다가 어빙이 연속 4득점하며 역전. 클리블랜드는 낸스가 스틸에 어시스트에 득점까지 해주며 다시 리드하지만 하든이 조 해리스의 3점을 돕고 본인도 하나 넣으며 가볍게 재역전했다. 다시 캐브스가 수비와 상대 공격자 파울을 통해 점수를 추가하며 앞서는 등 양팀은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했다. 클리블랜드는 스틸 파티, 덩크 파티에 자유투도 계속 얻어내며 72-83으로 리드. 여기에 클리블랜드가 스틸 후 갈랜드로부터 앨런으로 이어지는 앨리웁까지. 브루클린은 빠른 트랜지션 공격, 하든이 찔러준 패스를 그린이 두 번이나 득점으로 연결하며 84-91로 추격했다. 막판에 다시 클리블랜드가 수비를 통한 역습으로 84-98 3쿼터 종료.

 

- 어빙이 없을 때는 하든이 득점을 주도하다 어빙이 휴식 후 돌아와 레이업하며 반칙도 얻어냈다. 여러 선수들이 돌아가며 득점해 그래도 클리블랜드가 10점차 리드는 유지하지만, 너무 어빙에 집중하다 그린이나 디조던에게 점수를 내줬다. 오늘 컨디션 좋은 어빙이 계속 분전하지만 차이는 좁혀지지 않고 결국 2:30 남기고 104-117이 되자 스티브 내쉬 감독은 주전들을 불러들였다. 결국 113-125로 클리블랜드가 2전 전승을 거뒀다. 듀란트가 빠졌다고는 하나 어빙과 하든이 선전했음에도 두 번이나 브루클린을 울렸다.

 

브루클린

카이리 어빙: 38득점 3점 4/9, 제임스 하든: 19득점 11어시스트 3점 4/9, 제프 그린: 13득점, 티모테 루와우 카바로: 11득점, 디안드레 조던: 9득점 3블락, 조 해리스: 8득점 7리바운드

 

클리블랜드

콜린 섹스턴: 25득점 9어시스트, 안드레 드러먼드: 19득점 16리바운드(5 공격), 재럿 앨런: 19득점 6리바운드, 래리 낸스 주니어: 15득점 10리바운드, 토리안 프린스: 14득점, 대리어스 갈랜드: 11득점, 딜런 윈들러: 6득점 6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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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201. 브루클린 네츠 (9-7)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7-7) : 2021년 1월 21일 경기.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

 

- 카이리 어빙이 클리블랜드에서 떠난 후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출전하는 경기는 이번이 겨우 두번째라고 한다. 어빙은 7경기 결장 후 복귀전이자 제임스 하든 트레이드 이후 빅3가 함께 뛰는 첫번째 게임.

 

- 안드레 드러먼드 4득점하며 2-6 리드. 브루클린은 제프 그린의 3점으로 7-6으로 역전했다. 네츠는 8개의 필드골을 모두 넣으며 18-10으로 리드했다. 디안드레 조던은 덩크 3개. 재럿 앨런은 백업으로 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블락 두 개. 케빈 듀란트와 어빙이 벤치로 들어간 사이 클리블랜드가 좋은 수비를 펼치자 브루클린은 턴오버를 연발했다. 막판에 제디 오스만이 3점 2개에 보너스 원샷으로 7득점하며 23-28 1쿼터 종료. 하든은 슛을 한 번도 던지지 않았다.

 

- 1쿼터 후반부터 클리블랜드는 연속 17득점을 올린 반면 네츠는 슛 11개를 내리 실패했다. 듀란트와 어빙이 들어온 후 추격하더니 듀란트의 패스를 받은 그린의 3점으로 34-34 동점. 아이작 오코로는 빅3 상대로 주눅들지 않고 수비에서 좋은 장면을 여러 차례 보였다. 어빙의 공을 훑어내고 데미언 닷슨의 3점으로 연결되며 40-45. 어빙이 계속 점퍼를 성공시켜 한때 동점이 됐다가 49-51 전반 끝.

 

- 하든의 스텝백 3점으로 55-54 역전. 하지만 콜린 섹스턴이 4득점, 오코로의 3점으로 캐브스가 다시 리드. 오늘 드러먼드의 패스가 적시에 득점으로 연결되며 클리블랜드가 69-82까지 앞섰다. 막판 하든의 3점과 듀란트의 덩크로 추격하고 닷슨의 3점 시도를 듀란트가 블락하며 78-87 3쿼터 종료.

 

- 4쿼터 초반 클리블랜드는 두 이적생들의 활약이 대단했다. 앨런은 풋백으로만 4득점, 토리안 프린스는 3점 2개 포함 8득점을 올렸다. 듀란트가 3점 2개 등 7득점, 조 해리스가 3점을 넣는데 두 선수 덕분에 대등한 대결을 이어갔다. 듀란트와 하든의 득점으로 102-105로 추격하고 공격 리바운드에 이어 어빙의 와이드오픈 3점으로 105-107로 압박했다. 1분 10초 남기고 어빙의 팁인으로 113-113 동점. 이후 양팀 공격 계속 실패하며 연장행.

 

- 브루클린은 센터 없는 스몰라인업(?). 어빙의 3점에 듀란트의 레이업으로 118-113 리드. 듀란트는 파울도 얻었으나 자유투는 실패했다. 어빙과 듀란트는 연장 들어서 수비에서 계속 블락하거나 공을 훑어내는 등 좋은 모습 보여. 2:40 남기고 섹스턴의 플로터가 클리블랜드의 연장 첫 득점. 듀란트가 골밑 득점하자 앨런이 높은 포물선의 점퍼로 반격했다. 앨런이 최선을 다해 어빙의 공격을 실패로 만들고 우여곡절 끝에 래리 낸스 주니어의 3점으로 120-120 동점. 하지만 28.2초 남기고 하든의 패스를 받은 그린의 3점으로 123-120. 작전타임 후 오스만이 4초 만에 레이업 득점하며 123-122. 하든의 자유투로 125-122. 오스만의 3점이 빗나간 것을 섹스턴이 공중에서 잡아 그대로 리버스 팁인해 125-124. 다시 듀란트의 자유투로 127-124. 섹스턴이 어빙을 앞에 두고 3점을 성공시켜 1.2초 남기고 127-127. 듀란트의 마지막 점퍼가 실패하며 승부는 2차 연장으로 이어졌다.

 

- 섹스턴이 자유투를 얻었는데 하나만 성공시켜 127-128. 어빙의 공격을 잘 막아낸 후 섹스턴이 3점을 넣어 127-131. 낸스가 스틸해내고 섹스턴이 또 자유투를 얻었으나 두 개 다 실패하고 말았다. 쐐기를 박을 수 있었는데 오히려 위태롭게 됐다. 앨런이 어빙의 점퍼 실패 유도하고 섹스턴이 또 3점을 넣어 127-134. 자유투는 놓치는데 3점은 다 넣는다. 듀란트의 자유투로 추격하자 섹스턴이 이번에는 안으로 들어가 외다리 페이더웨이로 129-136. 어빙이 드디어 점퍼 성공했지만, 섹스턴은 듀란트가 마크하는데도 드리블로 틈을 만든 후 또 3점을 성공시켜 131-139. 해리스의 루즈볼 파울 후 섹스턴이 그린을 앞에 두고 3점 성공. 섹스턴은 1차 연장 막판부터 팀의 20점을 혼자 다 넣으며 131-142. 섹스턴이 돌파 후 킥아웃한 것을 프린스가 3점으로 연결해 131-145. 어빙과 듀란트가 득점했으나 이미 승부가 기울어진 후였다. 135-147 클리블랜드 승리.

 

- 2006년인가 워싱턴의 길버트 아레나스가 레이커스를 상대로 연장에서 펼친 활약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그보다 더한 것을 봤다. 섹스턴의 슛이 림을 통과할 때마다 보면서도 믿을 수가 없었다. 섹스턴은 NBA 역사에 길이 남을, 개인이 해낼 수 있는 최고의 퍼포먼스로 빅3의 역사적인 첫 경기에 재를 뿌렸다.

 

브루클린

케빈 듀란트: 38득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 4블락, 카이리 어빙: 37득점 3블락, 제임스 하든: 21득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 제프 그린: 16득점 7리바운드 3점 4/7, 디안드레 조던: 13득점, 조 해리스: 6득점 9리바운드

 

클리블랜드

콜린 섹스턴: 42득점 3점 5/11, 제디 오스만: 25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 4/9, 토리안 프린스: 17득점 7리바운드, 래리 낸스 주니어: 15득점 8리바운드 4스틸, 데미언 닷슨: 15득점, 안드레 드러먼드: 13득점 7리바운드, 재럿 앨런: 12득점 11리바운드 4블락

 

 

 

 

 

 

 

 

 

 

 

 

 

GAME 202. 댈러스 매버릭스 (8-6)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8-6) : 2021년 1월 21일 경기.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

 

- 마일스 터너는 손 부상으로 아웃됐지만 지난 시즌 버블에서 시즌아웃됐던 제레미 램이 출전 가능하다는 희소식도 있다.

 

- 루카 돈치치가 레이업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쪽에 통증이 있는듯 한동안 다리를 계속 만졌다. 하지만 교체하지 않고 계속 뛰면서 1분 사이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인디애나 수비는 루카에게 트랩을 들어가는데 그럴 때마다 인사이드에 비어있는 동료에게 택배 패스를 하며 14-8 리드. 루카는 4득점 4어시스트. 인디애나는 샷 미스, 턴오버가 이어지며 28-16으로 벌어졌다. 긴 원정의 피로와 해결사의 부재로 공격도 답답한데다 수비도 집중력이 떨어져보였다. 터너가 없으니 댈러스 선수들이 페인트존에서 날뛰어도 저지하지 못했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10득점에 트레이 버크도 3점 2개. T. J. 맥코넬이 이번 시즌 첫 3점 성공시키며 37-28 1쿼터 종료.

 

- 트리비아: 루카는 시카고 전에서 36득점 16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5-15-15를 달성했던 네 명의 선수는?

  정답: 오스카 로벗슨, 윌트 체임벌린, 매직 존슨, 제임스 하든. 빅오는 이걸 다섯 번이나 해냈다.

 

- 애런 할러데이의 백투백 3점으로 39-34로 추격. 자칼 샘슨은 연이은 허슬 플레이를 펼치고 램은 3점 플레이로 시즌 첫 득점을 올렸다. 도만타스 사보니스도 3점 2개를 성공시켰다. 루카는 득점보다는 패스에 치중하며 동료들의 득점을 도왔다. 덕 맥더멋과 램의 3점으로 어느새 4점차가 되고 댈러스의 마지막 공격 때 맥코넬이 몸을 던져 루카의 공을 가로채며 65-63 전반 끝.

 

- 에드먼드 섬너가 골밑에서 아크로바틱샷에 3점으로 67-70 역전. 하지만 포르징기스가 3점에 앨리웁 득점하며 74-70으로 다시 앞서갔다. 끌려가던 인디애나는 댈러스의 연이은 턴오버와 맬컴 브록던이 3점 2개를 포함 8득점하며 동점을 만들고 3점을 추가해 88-89로 역전. 공방 이어가다 93-92 3쿼터 종료.

 

- 버크의 3점 2개로 99-94 리드. 팀 하더웨이 주니어도 살아나며 106-97로 달아났다. 하더웨이의 득점이 계속되고 루카가 다시 투입되며 점수차가 더욱 벌어졌다. 결국 124-112로 댈러스 승리. 루카는 오늘도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댈러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27득점 13리바운드, 트레이 버크: 22득점, 팀 하더웨이 주니어: 19득점, 제일런 브런슨: 19득점, 루카 돈치치: 13득점 12리바운드 12어시스트, 윌리 컬리 스타인: 10득점, 조쉬 그린: 8득점 6리바운드, 제임스 존슨: 6득점 6리바운드

 

인디애나

맬컴 브록던: 26득점, 도만타스 사보니스: 25득점 10리바운드, 덕 맥더멋: 16득점 8리바운드, 애런 할러데이: 13득점, 저스틴 할러데이: 10득점, 제레미 램: 10득점, T. J. 맥코넬: 3득점 6어시스트, 자칼 샘슨: 2득점 6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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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88.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5-7) vs 새크라멘토 킹스 (5-9) : 2021년 1월 18일 경기. 골든 1 센터

 

- 새크라멘토는 지난 7경기 평균 131.7 실점으로 해당 구간 리그 최다. 매경기 120+ 실점을 허용했다. 선수단 내부에서도 각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 지난 경기에 백업으로 나왔던 에릭 블레소가 스타팅 라인업에 복귀했다. 마빈 배글리는 손목 상태가 좋지 않지만 그냥 뛰기로 했다.

 

- 디애런 팍스가 돌파로 득점하더니 이후에는 돌파 후 빈 동료를 찾아 패스하며 어시스트 2개를 적립했다. 자이언 윌리엄슨은 몸으로 라샨 홈즈를 튕겨내고 레이업 득점을 올렸다. 홈즈도 나름 한 덩치하는 선수인데 자이언의 파워에 중심을 잃고 말았다. 새크라멘토는 홈즈를 살리는 플레이로 4득점하며 역전했다. 자이언이 물러난 후 브랜든 잉그램이 연이어 득점하며 뉴올리언스가 다시 리드하더니 배턴 터치하듯 잉그램이 벤치로 나가고 자이언이 돌아와 골밑 폭격. 파워풀한 덩크까지 작렬했다. 종료 버저와 함께 J. J. 레딕의 3점이 들어가며 34-25 1쿼터 종료.

 

- 자이언과 잭슨 헤이즈가 인사이드를 계속 두들기며 달아나는 뉴올. 여기에 조쉬 하트와 레딕의 3점까지 더해져 최대 17점차까지 앞섰다. 이렇다 할 반격을 못하던 킹스는 주전들이 돌아오면서 추격을 시작했다. 마빈 배글리의 3점, 팍스는 연이은 돌파 득점에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냈다. 뉴올은 잉그램의 점퍼가 계속 들어가고 새크라멘토는 팍스와 배글리의 득점으로 반격했다. 67-58 전반 끝.

 

- 자이언과 스티븐 아담스의 안정적인 골밑 득점을 베이스로 하고 블렛소와 잉그램 등의 3점까지. 새크라멘토도 반격을 해보지만 뉴올의 화력이 더 강했다. 전반 비교적 잠잠했던 블렛소가 3쿼터 들어 공격 지분을 늘렸지만 팍스가 3쿼터에만 16득점, 버디 힐드는 9득점하며 무섭게 추격했다. 마지막에 팍스의 패스를 받은 해리슨 반즈의 3점까지 들어가 97-94 3쿼터 종료. 팍스는 33득점에 11어시스트를 곁들였다.

 

- 오늘도 120+ 실점이 거의 확실시되는 새크라멘토. 4쿼터 초반에도 자이언의 득점은 이어지지만 그가 나간 후 루즈볼 싸움이 계속 되는 등 경기가 혼전으로 접어들었다. 3분 50초 남기고 배글리가 코너에서 오픈 3점을 넣어 116-113 3점차. 배글리는 잉그램이 돌파할 때 차징도 이끌어냈다. 바로 다음 공격에서 팍스는 홍해를 가르듯 돌파하며 원핸드 덩크. 116-115. 39득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새크라멘토는 핵 어 아담스 작전을 썼지만 아담스가 자유투를 모두 넣어 계획이 실패로 돌아갔다. 자이언의 자유투와 블렛소의 골밑 득점으로 뉴올이 도망가자 배글리의 풋백 득점, 홈즈의 돌파에 이은 레이업으로 1분 20초를 남기고 122-119로 추격했다. 그러나 배글리의 3점이 실패하고 뉴올리언스는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넣으며 커리어 하이 43득점을 올린 팍스의 활약에도 128-123로 뉴올리언스가 승리했다.

 

뉴올리언스

자이언 윌리엄슨: 31득점 6리바운드, 브랜든 잉그램: 22득점, 에릭 블렛소: 21득점 6리바운드, J. J. 레딕: 14득점, 스티븐 아담스: 12득점 15리바운드(8 공격), 잭슨 헤이즈: 11득점 6리바운드

 

새크라멘토

디애런 팍스: 43득점 13어시스트 4스틸 3점 5/11, 마빈 배글리 3세: 26득점 10리바운드, 버디 힐드: 18득점, 라샨 홈즈: 16득점 7리바운드

 

 

 

 

 

 

 

 

 

 

 

 

 

GAME 189. 인디애나 페이서스 (8-5) vs LA 클리퍼스 (10-4) : 2021년 1월 18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 인디애나는 마일스 터너가 부상으로 빠지고 덕 맥더멋이 시즌 첫 선발 출전. 클리퍼스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서지 이바카가 결장하고 이비차 주바치가 스타팅으로 나왔다. 루 윌리엄스도 결장하지만 지난 경기 개인적인 사유로 휴식했던 패트릭 베벌리가 복귀했다. 빅터 올라디포는 트레이드로 떠났고 대신 온 캐리스 르버트는 신장에서 종양이 발견되어 정밀검진을 받아야해서 출전을 할 수 없는데, 인사이드 수비의 핵심인 터너마저 빠져서 인디애나에게는 험난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초반 맥더멋이 3점 2개에 컷인 득점으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폴 조지는 엄청난 원핸드 덩크에 3점까지. 도만타스 사보니스는 공격을 적극적으로 시도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다. 니콜라스 바툼이 왼쪽 코너에서 3점 2개를 넣고 간만에 나온 패트릭 패터슨도 3점을 추가했다. 맥더멋의 13득점 활약에도 26-36 1쿼터 종료.

 

- 3점 성공율 43.6%로 리그 1위인 클리퍼스. 역대 1위 기록은 1996-97 시즌 샬럿의 42.8%. 이대로만 가면 새로운 1위에 등극할 수 있을지도. 그런 클리퍼스답게 마커스 모리스, 루크 케너드 등이 3점 퍼레이드를 벌였다. 모리스는 카와이 레너드나 조지가 쉬는 동안 팀 공격을 이끌었다. 그동안 출전 기회가 거의 없었던 고가 비타제가 교체 투입. 인디애나는 패스 게임이 살아나며 득점이 이어지고 저스틴 할러데이의 스틸에 이은 덩크로 47-53으로 추격했다. 모리스와 휴식 후 돌아온 조지가 득점하며 달아났지만 저스틴과 맥더멋의 3점 등으로 점수를 비슷하게 유지했다. 마지막에 사보니스가 공격 리바운드를 잡고 아크로바틱 레이업을 넣으며 55-61 전반 끝.

 

- 조지는 친정팀인 인디애나를 상대로 3경기 평균 34.3 득점. 인디애나는 3쿼터 초반 분위기가 좋은 편이었지만 클리퍼스는 바툼과 베벌리의 3점으로 달아났다. 맬컴 브록던은 팀 플레이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오늘따라 슛이 잘 들어가지 않았다. T. J. 맥코넬도 평소에 스피드를 이용해 상대 수비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상대의 수비 전술을 무너뜨리는 것이 주특기인데 클리퍼스 상대로는 통하지 않았다. 카와이가 슛 시도를 늘리면서 점수차가 벌어졌다. 주바치가 파울 트러블에 걸려 대신 들어온 모리스도 3점을 성공시켰다. 모리스를 시작으로 클리퍼스의 3점이 다시 폭발하며 75-100 3쿼터 종료.

 

- 조지와 케너드도 득점을 몰아넣으며 30점 이상 리드. 모리스는 클리퍼스에 이적한 이래 처음으로 20득점을 기록했다. 클리퍼스는 25+ 어시스트 시 6승 1패 중인데 오늘 역시 어시스트가 26개에 달했다. 96-129로 클리퍼스가 완승을 거뒀다. 

 

인디애나

덕 맥더멋: 23득점 3점 5/7, 도만타스 사보니스: 19득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 맬컴 브록던: 16득점 8어시스트, 저스틴 할러데이: 15득점 3스틸, 에드먼드 섬너: 9득점 3스틸, T. J. 맥코넬: 2득점 6어시스트

 

LA 클리퍼스

폴 조지: 20득점 7리바운드, 마커스 모리스 시니어: 20득점 7리바운드 3점 4/7, 루크 케너드: 20득점 3점 5/8, 카와이 레너드: 17득점 7리바운드, 패트릭 베벌리: 11득점 6어시스트, 니콜라스 바툼: 10득점, 패트릭 패터슨: 10득점, 이비차 주바치: 6득점 6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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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70.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7-5) vs 덴버 너게츠 (6-6) : 2021년 1월 15일 경기. 볼 아레나

 

- 개리 해리스 개인적인 사유로 결장하고 볼 볼 선발 출전.

 

- 스테판 커리는 첫 공격에서 3점 넣더니 스틸 후 레이업으로 경기 시작 30초 만에 5득점. 덴버가 7-7을 만들자 커리가 코너에서 3점 라인 밟고 던진 롱2 성공. 오늘 초반부터 감이 아주 좋다. 폴 밀샙의 3점 2개로 역전한 덴버는 볼의 트랜지션 득점, 자마이칼 그린이 벤치에서 나와 3점 2개를 넣는 등 리드폭을 벌렸다. 커리가 잘 해주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조금 부족했다. 24-37 1쿼터 종료.

 

- P. J. 도지어가 컷인과 드리블 돌파로 골밑 득점. 워리어스는 에릭 파스칼이 인사이드에서 덩크를 하더니 밖에서는 3점을 넣으며 응수했다. 마이클 멀더의 3점, 데미언 리의 골밑 슛 등 세컨 유닛들의 활약 덕분에 36-46으로 추격했다. 몬테 모리스는 1쿼터 후반부터 쏠쏠하게 득점을 해준다. 3점이 림을 세 번 맞고 들어가기도. 커리가 4점 플레이로 48-55를 만들었지만 자말 머레이가 공격에 상당한 의욕을 보이며 54-65 전반 끝.

 

- 니콜라 요키치가 골밑 득점하자 제임스 와이즈먼이 몬스터잼으로 반격했다. 골스는 커리에 의존해 쫓아가는데 커리의 연속 턴오버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까다로운 덴버의 수비에 커리도 어렵사리 득점하는데 다른 선수들의 공격이 쉽게 통할리 없다. 반면 덴버는 조커 중심의 패스 게임으로 풀어가며 컷인, 스윙 패스를 통해 손쉽게 득점하며 76-90 3쿼터 종료. 

 

- 요키치는 일찌감치 시즌 5호 트리플 더블 달성. 골스가 추격하려고 하면 덴버가 곧바로 반격해서 점수차가 좁혀지지 않으며 104-114 덴버 승리. 덴버는 1승 4패로 시즌을 시작했는데 그린의 합류를 계기로 지난 시즌의 모습을 되찾으며 어느새 6승 6패로 승률 5할에 이르렀다.

 

골든스테이트

스테판 커리: 35득점 11리바운드 3점 5/11, 제임스 와이즈먼: 18득점, 앤드류 위긴스: 16득점, 켈리 우브레 주니어: 14득점, 드레이먼드 그린: 1득점 7어시스트

 

덴버

니콜라 요키치: 23득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스틸, 자말 머레이: 17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윌 바튼: 17득점, 자마이칼 그린: 15득점 9리바운드, 폴 밀샙: 12득점 3스틸, 몬테 모리스: 11득점, P. J. 도지어: 10득점 6리바운드

 

 

 

 

 

 

 

 

 

 

 

 

 

GAME 171. 인디애나 페이서스 (8-4) vs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7-5) : 2021년 1월 15일 경기. 모다 센터

 

- 빅터 올라디포는 이미 지난 경기부터 빠졌고 캐리스 르버트 등은 아직 오지 않은 상태라 인디애나의 전력은 아직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포틀랜드와의 대결.

 

- 맬컴 브록던의 백투백 3점으로 인디애나가 리드를 안고 시작. 포틀랜드는 데릭 존스 주니어가 골밑에서 4득점을 올리고 3점으로 7득점을 올리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인디애나는 도만타스 사보니스의 패스 미스가 두 차례 나왔음에도 앞서나갔다.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다 인디애나가 공격리바운드를 여러 차례 따내며 리드했지만 카멜로 앤서니와 개리 트렌트 주니어의 3점으로 26-26 1쿼터 종료.

 

- 2쿼터 초반 덕 맥더멋이 7득점. T. J. 맥코넬은 득점이 2점에 불과했지만 종횡무진 코트를 누비며 포틀랜드의 수비를 뒤흔들었다. 포틀은 던지는 슛마다 빗나가며 인디애나가 40-28 리드. C. J. 맥컬럼이 휴식 후 돌아와 4득점하며 0의 행진을 끊어냈지만 인디애나도 연이은 스틸에 애런 할러데이의 4득점 등으로 다시 도망갔다. 포틀은 뭔가에 씌인듯 공수 모두 어려움을 겪으며 59-36 전반 끝. 포틀랜드는 슛이 안 들어가는 것도 문제지만, 밑에서는 브록던 등이 공을 긁어가고 인사이드에서 슛을 던지려고 하면 마일스 터너가 뒤에서도 블락하는 등 여러 가지로 인디애나 수비에 시달렸다.

 

- 3쿼터 초반은 2쿼터와 정반대의 양상으로 흘러갔다. 맥컬럼과 유서프 너키치의 3점으로 시작하더니 로버트 코빙턴의 스틸 2개 등으로 인디애나의 공격을 연달아 막아내며 빠른 역습으로 맹추격했다. 맥컬럼의 3점으로 73-62까지 좁혀졌다. 하지만 타임아웃 후 브록던의 풋백 득점과 애런의 3점으로 다시 16점차로 벌어졌다가 84-71 3쿼터 종료.

 

- 3쿼터 때 수비하다 오른손목 골절을 당한 너키치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사보니스도 트렌트와 부딪힌 후 왼쪽 무릎을 부여잡고 쓰러져 우려를 자아냈으나 다행히 일시적 통증인듯 계속 플로어에 남아있다. 포틀랜드가 따라잡으려 갖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오히려 점수차가 벌어졌다. 맥코넬은 루즈볼을 주워서 속공 득점하더니 곧바로 포틀의 인바운드 패스를 스틸했다. 4분 남기고 20점차가 되자 테리 스토츠 감독은 주전들을 철수시켰다. 111-87 인디애나 승리.

 

인디애나

맬컴 브록던: 25득점 7어시스트 3스틸, 도만타스 사보니스: 23득점 15리바운드(5 공격), 덕 맥더멋: 16득점, 마일스 터너: 11득점 10리바운드 4블락, 저스틴 할러데이: 11득점, T. J. 맥코넬: 4득점 8어시스트 3스틸

 

포틀랜드

데미언 릴라드: 22득점 6리바운드, C. J. 맥컬럼: 22득점 3점 4/10, 카멜로 앤서니: 10득점, 데릭 존스 주니어: 9득점 6리바운드 3블락, 유서프 너키치: 5득점 8리바운드, 에네스 칸터: 4득점 9리바운드(6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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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59. 인디애나 페이서스 (7-4)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7-4) : 2021년 1월 13일 경기. 체이스 센터

 

- 인디애나는 빅터 올라디포 결장하고 에드먼드 섬너 선발 출전. 골든스테이트도 안전 프로토콜로 에릭 파스칼이 빠졌다.

 

- 양팀 강한 수비로 득점 저조한 가운데 워리어스 첫 8점을 제임스 와이즈먼과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반씩 분담했다. 우브레는 3점도 하나 성공시켰다. 워리어스 벤치는 41.8득점으로 리그 4위, 10.5어시스트로 4위, 필드골 성공율 49.3%로 2위, 3점은 40.7%로 5위에 랭크되어 있다. 인디애나는 전체적으로 슛이 잘 들어가지 않고 그나마 3점을 넣어주던 덕 맥더멋은 1쿼터에 벌써 파울 3개를 범하며 교체됐다. 골스는 쿼터 막판에 몸이 풀린듯 패스게임이 살아나고 점퍼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19-28 1쿼터 종료.

 

- 서로 강력한 수비가 이어지며 여전히 저득점 경기로 진행됐다. 인디애나는 애런 할러데이의 3점과 레이업으로 32-32 동점을 만들었다. 인디애나의 지역방어에 고전하는 워리어스는 우브레와 데미언 리의 3점으로 다시 리드했다. 앤드류 위긴스는 오늘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면서도 3점까지 성공시켰다. 스테판 커리는 더블팀이 기본으로 붙는 수비에 공격에서 존재감이 미미했다. 상대 수비의 시선만 끌어주면 위긴스, 우브레, 리 등 다른 선수들이 잘 해줘서 굳이 무리한 공격을 할 필요가 없었다. 50-57 전반 끝. 워리어스는 공수 양면에서 점점 나아지는 모습. 그러나 파스칼이 없는 상황에서 와이즈먼까지 전반 4파울에 걸려 후반 빅맨진 로테이션이 다소 빡빡할듯.

 

- 골스는 속공 찬스에서 지나친 이타심으로 네 차례나 기회를 날렸다. 와이즈먼은 파리채 블락으로 좋은 수비 보이더니 바로 일리걸 스크린으로 다섯번째 파울을 범했다. 그러는 사이 인디애나는 조금씩 추격하다 섬너의 레이업으로 65-64 역전. 하지만 박스앤원 수비에 고전하던 커리의 3점, 몸을 던진 켄트 베이즈모어의 스틸에 우브레의 덩크로 다시 도망갔다. 73-75 3쿼터 종료. 커리는 3쿼터에만 3점 3개 포함 11점을 올렸다.

 

- 인디애나는 연이은 좋은 수비에 섬너의 레이업으로 77-77 동점을 만들었다. 위긴스가 바로 딥쓰리를 넣으며 반격하자 마일스 터너가 똑같이 3점으로 응수하고 다시 레이업으로 인디애나가 역전했다. 와이즈먼이 바로 앞에 있었지만 파울트러블에 걸린 입장이라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 페이서스는 와이즈먼이 있는 페인트존을 적극 공략해 자칼 샘슨도 골밑에서 여러 차례 페이크 끝에 득점했다. 커리 휴식 후 돌아와 수비를 끌어낸 뒤 패스했고, 리가 3점으로 다시 85-85 동점을 만들었다. 그린이 탭으로 어렵게 리바운드 따내고 이어진 속공 때 코너에 있던 브래드 워너메이커를 발견해 3점을 이끌어내며 워리어스가 또 앞섰다. 하지만 애런 할러데이와 터너의 3점으로 인디애나가 다시 리드를 가져갔고, 애런이 플로터, 코너에서 저스틴이 3점을 넣는 등 할러데이 형제의 활약 덕분에 98-90으로 달아났다. 터너와 저스틴의 3점을 돕고 본인도 5득점하는 등 애런의 캐리로 104-95 인디애나 승리.

 

인디애나

마일스 터너: 22득점 12리바운드 6블락, 도만타스 사보니스: 18득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 애런 할러데이: 16득점 12어시스트, 맬컴 브록던: 13득점 8어시스트, 에드먼드 섬너: 12득점, 자칼 샘슨: 6득점 6리바운드

 

골든스테이트

앤드류 위긴스: 22득점 7리바운드 5블락 3점 4/9, 스테판 커리: 20득점, 켈리 우브레 주니어: 17득점, 데미언 리: 12득점, 제임스 와이즈먼: 8득점 9리바운드, 드레이먼드 그린: 7득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 케본 루니: 3득점 9리바운드

 

 

 

 

 

 

 

 

 

 

 

 

 

GAME 160. 댈러스 매버릭스 (7-3) vs 샬럿 호네츠 (6-5) : 2021년 1월 14일 경기. 스펙트럼 센터

 

-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드디어 컴백. 지난 플레이오프 LA 클리퍼스와의 시리즈에서 오른쪽 무릎부상으로 아웃된 후 이번 시즌 첫 경기. 샬럿은 2019년 4월 이후 처음으로 4연승. 평균 22점을 넣고 있는 고든 헤이워드는 4쿼터 72득점으로 리그 1위. 테리 로지어도 63점으로 8위. 헤이워드는 현재 180 클럽에 도전 중이기도 하다.

 

- 포르징기스는 딥쓰리로 시즌 첫 득점을 올렸다. 댈러스는 처음 3분간 3점 3개로 9득점. 샬럿이 슛 난조를 보이는 반면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가 적극적으로 슛을 시도하며 10점차로 리드했다. 포르징기스는 3점 하나를 추가하고 보반 마리야노비치도 루카의 패스를 받아 골밑에서 손쉽게 득점했다. 샬럿은 댈러스의 수비에 막히며 32-16 1쿼터 종료. 루카 지난번 샬럿 전에서는 경기 내내 12득점했는데 오늘은 1쿼터에만 11득점.

 

- 1쿼터 중간에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 소식을 떴다. 휴스턴, 인디애나, 브루클린, 클리블랜드의 4각 트레이드. 결국 제임스 하든이 브루클린으로 가고 빅터 올라디포, 단테 엑섬, 로디온스 쿠루츠는 휴스턴으로, 캐리스 르버트는 2라운드픽과 함께 인디애나로, 재럿 앨런과 토리안 프린스는 클리블랜드로 팀을 옮겼다. 휴스턴은 비보호 1라운드픽 4장도 추가로 얻었다. 와우.

 

-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백투백 3점을 넣는 등 댈러스는 별 저항 없이 슛을 쏘고 쉽게 득점한다. 샬럿이 간신히 살아나며 11점차로 추격하는데 이번에는 트레이 버크의 백투백 3점으로 다시 원상복구됐다. 로지어가 쿼터 막판에 슛감을 끌어올리지만 루카가 딥쓰리를 넣으며 60-43 전반 끝.

 

- 포르징기스가 왼쪽 코너에서 연달아 3점을 넣었지만 후반 들어 샬럿의 공격이 다시 살아났다. 디본테 그래햄과 헤이워드의 3점이 터지며 10점차. 루카의 3점 등으로 댈러스가 다시 힘을 내는듯 했으나 비스막 비욤보의 실패한 자유투를 마일스 브리지스가 가볍게 툭 쳐서 넣더니 로지어의 스틸에 이은 레이업으로 71-62. 하지만 쿼터 후반에 루카의 슛이 폭발하며 스텝백 3점에 점퍼에 던지는 것마다 들어갔다. 인터셉트 후 단독 속공으로 레이업하는데 덩크를 기대했던 댈러스 벤치는 엄지를 아래로 내리며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다. 87-72 3쿼터 종료.

 

- 3쿼터 초반에 몸상태 안 좋은 헤이워드가 라커룸으로 들어갔는데 왼쪽 엉덩이 부상이라고. 오늘은 돌아오지 않을 예정. 에이스가 빠진 상태에서 샬럿은 추격의 동력을 상실했고, 루카 더 뛸 필요가 없었음에도 트리플더블을 위해 1분 15초 남을 때까지 코트에 있었지만 끝내 어시스트 한 개를 채우지 못한 가운데 교체됐다. 104-93 댈러스 승리.

 

댈러스

루카 돈치치: 34득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 4블락 3점 5/9, 팀 하더웨이 주니어: 18득점,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16득점 3점 4/9, 제임스 존슨: 7득점 3블락, 윌리 컬리 스타인: 4득점 14리바운드 3블락

 

샬럿

테리 로지어: 18득점 6리바운드, P. J. 워싱턴: 16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고든 헤이워드: 16득점, 디본테 그래햄: 12득점 7어시스트 3스틸, 비스막 비욤보: 5득점 9리바운드 4블락, 라멜로 볼: 4득점 7리바운드, 마일스 브리지스: 4득점 6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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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53. 인디애나 페이서스 (6-4) vs 새크라멘토 킹스 (5-6) : 2021년 1월 12일 경기. 골든 1 센터

 

- 인디애나는 애런 할러데이 대신 형 저스틴 할러데이가 선발. 최근 4경기 중 3패한 새크라멘토는 부상이 있었던 버디 힐드와 라샨 홈즈 출전. 둘 다 경기 시작 40분 전까지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다행히 의료진으로부터 출전 가능 판정을 받았다. 

 

- 인디애나 1분 동안 스틸 2개, 블락 1개 등 수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6득점했다. 이어서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팀 14점 중 10득점했다. 하지만 대부분이 인사이드에서의 득점이고 페인트존 밖에서의 슛은 거의 안 들어간다. 그 사이 조금씩 점수를 만회한 킹스는 힐드의 3점으로 14-15 역전. 쿼터 후반으로 갈수록 새크라멘토는 수비가 강화되고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3점 2개를 성공시켰다. 30-30 1쿼터 종료.

 

- 인디애나는 에드먼드 섬너와 덕 맥더멋이 활약했고, 새크라멘토는 글렌 로빈슨과 해리슨 반즈가 앞장 서서 득점하며 반격하며 시소게임으로 진행됐다. 역전과 재역전 거듭하다 디애런 팍스의 3점이 버저와 함께 들어가며 64-65 전반 끝.

 

- 양팀 수비 나쁘지 않지만 활발하게 득점을 올렸다. 계속해서 3점을 주고받았다. 1쿼터부터 접전이 이어지다 팍스와 반즈의 3점, 반즈의 패스를 받은 홈즈의 덩크로 74-84로 킹스가 오늘 경기 가장 큰 리드를 잡았다. 홈즈와 팍스가 수비에서도 활약하며 인디애나의 득점을 저지했다. 인디애나는 한 포제션에서 세 번이나 공격리바운드를 잡으며 간신히 0의 행진을 끊었다. 맬컴 브록던이 막판에 연달아 재빠르게 페인트존에 들어와 레이업을 넣으며 93-97 3쿼터 종료.

 

- 4쿼터 시작 후 공격시간 0.7초를 남기고 패스받은 홈즈가 딥쓰리를 넣은 데 이어(!) 할리버튼도 3점을 더하며 1분 만에 93-103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새크라멘토가 이후 슛을 넣지 못하는 동안 조금씩 쫓아간 인디애나는 빅터 올라디포의 3점과 사보니스의 앤드원으로 110-110 동점을 만들었다. 새크라멘토가 다시 3점차로 앞서자 이번에는 올라디포의 3점 플레이로 다시 동점. 킹스의 공격을 막아낸 후 다시 올라디포의 레이업으로 3분 30초를 남기고 115-113로 경기를 뒤집었다. 홈즈는 5파울임에도 저스틴의 레이업 시도를 블락했고 이어진 속공에서 힐드의 3점으로 115-116 재역전. 이후에도 올라디포와 반즈가 점수를 주고받으며 117-118. 홈즈가 사보니스의 레이업 시도를 블락했는데 블락인지 골텐딩인지 확실하지 않았으나 판독 결과 클린 블락이었다. 홈즈는 6블락으로 새로운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다. 홈즈가 이번에는 공격리바운드를 따내며 힐드의 3점으로 연결시켰다. 117-121. 팍스는 공격시간을 다 보낸 후 승리를 결정짓는 호쾌한 원핸드 덩크로 117-123. 올라디포가 공격시간을 거의 쓰지 않고 돌파 후 덩크로 4점차를 만들지만 홈즈가 파울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다 넣어 다시 6점차. 결국 122-127로 새크라멘토 승리.

 

인디애나

도만타스 사보니스: 28득점 11리바운드, 맬컴 브록던: 24득점 9어시스트 3점 4/10, 빅터 올라디포: 21득점 6스틸, 덕 맥더멋: 21득점, 마일스 터너: 6득점 6리바운드 3블락, 애런 할러데이: 4득점 3스틸

 

새크라멘토

해리슨 반즈: 30득점 8리바운드, 디애런 팍스: 21득점 9어시스트, 버디 힐드: 18득점 3점 6/11, 라샨 홈즈: 16득점 10리바운드(6 공격) 6블락, 타이리스 할리버튼: 12득점, 마빈 배글리 3세: 8득점 7리바운드

 

 

 

 

 

 

 

 

 

 

 

 

 

GAME 154. 마이애미 히트 (4-5) vs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8-4) : 2021년 1월 13일 경기. 웰스 파고 센터

 

- 두 팀의 경기에 앞서 승부를 예측했을 때 현재 필라델피아의 로스터에 빈 자리가 많아 당연히 마이애미가 유리할 것으로 봤다. 그러나 마이애미 역시 코로나의 습격을 받아 안전 프로토콜로 빠지는 선수가 다수 발생했다. 뱀 아데바요, 지미 버틀러, 고란 드라기치, 에이브리 브래들리, 모 하클리스, 유도니스 하슬렘, 켄드릭 넌, KZ 옥팔라까지. 마이어스 레너드는 어깨부상으로 결장해 간신히 최소 인원을 채워 경기를 가질 수 있게 됐다. 반면 필리는 아직 모든 선수가 돌아오지는 않았지만 벤 시몬스가 복귀해 필리 농구의 큰 틀은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마이애미는 게이브 빈센트와 프레셔스 아츄와가 선발로 출전.

 

- 필리는 초반부터 3점이 터져. 대니 그린 2개, 마이크 스캇 하나 넣으며 6-15 리드. 그린은 지난 경기에는 필드골 9개를 전부 실패하고 2득점에 그쳤다. 그린은 이후 몇 포제션 연속으로 3점을 시도했지만 다 빗나갔다. 그린 뿐만 아니라 나머지 선수들도 연습하듯 3점을 던졌다. 드와이트 하워드는 리바운드를 다투다가 상대 선수를 대놓고 밀며 쓸데없이 루즈볼 파울 2개를 적립했다. 안드레 이궈달라가 천천히 드리블하며 하프라인을 넘어오는데 아무도 막지 않자 그대로 3점을 성공시키며 25-28 1쿼터 종료.

 

- 빈센트 3점으로 30-28 역전. 필리는 1쿼터 막판부터 3분 넘게 필드골을 하나도 넣지 못했다. 빈센트는 3점 하나를 추가하고 돌파 후 레이업까지 연속 8득점. 그린이 3점 2개를 추가하고 던컨 로빈슨, 타일러 히로도 3점을 넣는 등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했다. 다시 빈센트 레이업에 켈리 올리닉 3점 등 연속 8점으로 마이애미가 50-43을 만들더니 맥스 스트루스와 로빈슨의 3점으로 58-47로 달아났다. 필리는 시몬스가 겨우 3득점에 오펜스 파울 2개를 포함해 5턴오버를 저지르며 벤치로 물러났고, 조엘 엠비드도 지난 경기에 비해 너무 조용하다. 그나마 타이리스 맥시가 분발해 점수차가 더 벌어지지는 않았다. 엠비드의 팁인으로 63-55 전반 끝. 

 

- 빈센트 3점, 아츄와는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이어갔다. 공격리바운드를 잡아 엠비드 앞에서 과감하게 득점을 올렸다. 그린은 또 3점 2개를 추가했다. 엠비드는 앨리웁을 시작으로 슬슬 득점에 시동을 걸었다. 점퍼도 성공시키고 유로스텝에 이은 덩크까지. 아이재아 조의 3점에 이어 엠비드가 다시 스쿱 레이업에 추가 자유투로 78-77로 추격했다. 엠비드는 크리스 실바에게서 파울을 얻어낸 후 연결동작에서 점퍼 넣으며 3점 플레이로 78-80 역전. 필리는 연속 15득점. 엠비드 외다리 페이더웨이마저도 성공시켰다. 히트는 올리닉의 3점으로 겨우 무득점의 늪에서 벗어났다. 그린과 조가 또 3점 성공. 95-96 3쿼터 종료. 엠비드는 3쿼터에 필드골 8/8로 20득점.

 

- 4쿼터 초반 하워드가 골밑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몬스까지 공격리바운드 후 덩크로 마무리하는 등 필리는 골밑을 장악했다. 하워드는 이궈달라의 공격도 수직 점프로 저지했다. 그린은 백투백 3점으로 오늘 9개째. 98-108. 1995년 피닉스 전에서 대나 배로스가 세운 팀 한 경기 최다 3점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마이애미는 또 4분간 필드골이 없었다. 실바가 공격리바운드 2개를 잡아줬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그러다 히트는 다시 조금씩 추격. 실바 또 공격리바운드 잡고 히로가 점퍼 넣어 105-110. 이번에는 오히려 필리가 4분 넘게 필드골을 넣지 못했다. 빈센트 점퍼와 추가 자유투로 108-110. 시몬스 6반칙 퇴장. 실바도 마찬가지로 6반칙 퇴장당했지만 무게감이 다르다. 히로가 북치고 장구치며 자유투에 3점으로 115-115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서 아츄와가 골밑에서 주워먹기로 117-115로 역전하고 히로의 앨리웁 패스를 덩크로 연결하며 119-115. 두 플레이 모두 좋은 수비가 공격에서의 성과로 이어졌다. 마이애미 또 스틸하며 히로가 자유투 하나 추가해 120-115. 맥시도 6반칙. 조의 3점으로 120-118을 만들고 히로에게서 스틸하며 동점 내지 역전 기회를 잡았다. 그린의 3점이 실패했으나 공격리바운드를 따내고 엠비드가 파울을 얻어내고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4쿼터 종료 직전 120-120 동점을 만들었다. 올리닉의 마지막 3점이 실패하며 연장행.

 

- 양팀 한 번씩 좋은 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막아냈다. 아츄와의 자유투로 마이애미가 앞서가자 엠비드의 페이더웨이 점퍼로 122-122 동점. 히로가 풀업 점퍼를 넣어 다시 리드하자 엠비드가 베이스라인에서 다시 페이더웨이를 넣은 데 이어 다음 공격에서 3점 플레이도 만들어내며 124-127 역전. 히로의 페이더웨이로 다시 바짝 붙자 엠비드가 점퍼를 넣고 수비 때는 아츄와의 덩크를 블락하기도 했다. 히로의 4점 플레이로 또 마이애미가 역전했지만 그린이 3점을 실패한 후 자기가 리바운드를 잡아 골밑 득점으로 130-131. 히로가 레이업 실패한 것을 아츄와가 두 번의 시도 끝에 팁인으로 마무리하며 다시 동점을 만들고 그린이 또 공격리바운드를 잡아 패스한 것을 다코타 마사이어스가 점퍼로 연결해 132-134. 히로의 회심의 3점이 실패해 마이애미는 파울작전에 돌입. 엠비드 자유투로 4점차가 되고 로빈슨이 3점 동작 중 파울을 얻어 2구까지 넣고 일부러 3구를 림에 맞추려고 했으나 맞지 않고 그대로 나가며 작전이 실패로 끝났다. 마지막에 이궈달라의 3점 시도를 엠비드가 필사적으로 방해해 접전 끝에 134-137로 필라델피아 승리.

 

마이애미

타일러 히로: 34득점 7리바운드, 던컨 로빈슨: 26득점 3점 6/14, 게이브 빈센트: 24득점 3점 4/12, 프레셔스 아츄와: 17득점 13리바운드(6 공격), 켈리 올리닉: 15득점 8리바운드, 안드레 이궈달라: 7득점 7어시스트, 크리스 실바: 3득점 8리바운드

 

필라델피아

조엘 엠비드: 45득점 16리바운드 5스틸, 대니 그린: 29득점 10리바운드(6 공격) 6어시스트 3점 9/21, 마이크 스캇: 16득점 3점 4/12, 타이리스 맥시: 16득점 8어시스트, 아이재아 조: 13득점 3점 4/10, 드와이트 하워드: 10득점 8리바운드, 벤 시몬스: 5득점 6리바운드 12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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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33. 애틀랜타 호크스 (4-5) vs 샬럿 호네츠 (5-4) : 2021년 1월 10일 경기. 스펙트럼 센터

 

- 두 팀 1월 7일 애틀랜타에서 경기를 가진 이후 장소를 바꿔 다시 만났다. 캠 레디쉬 대신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선발 출전. 비스막 비욤보는 샬럿에서 400번째 경기. 1위는 델 커리로 701경기에 나왔다. 알론조 모닝, 래리 존슨, 에디 존스, 배런 데이비스 등 여러 스타 선수들이 샬럿을 거쳐갔지만, 그들에 비하면 인기에서 한참 밀렸던 커리가 지금까지 지역팬들로부터 사랑받고 지역방송 해설자로 활동하는 이유.

 

- 양팀 초반에 미스되는 샷이 많은데 애틀랜타가 공격리바운드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인다. 샬럿은 박스아웃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겠다. 그럼에도 애틀랜타는 불발된 슛이 많아 샬럿이 한때 리드했다. 호크스는 존 콜린스, 호네츠는 고든 헤이워드가 공격을 주도하는 가운데 29-28 1쿼터 종료. 샬럿은 림과 백보드를 맞고 슛이 들어가는 경우가 두 번이나 나오는 행운이 따랐다.

 

- 케일럽 마틴은 같은 위치에서 2개의 3점을 넣더니 코디 마틴도 그 지점에서 3점을 성공시켰다. 레디쉬와 솔로몬 힐이 벤치에서 나와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트레이 영은 오늘 시도한 대부분의 슛이 짧다. 라멜로 볼 페이더웨이 점퍼에 어시스트, 3점으로 리드를 이끌어내더니 50-59 전반 끝.

 

- 2쿼터 라멜로의 파울 때 넘어지며 무릎을 다친 보그다노비치는 오늘 더 이상 출전하지 않기로. 샬럿이 리드는 하지만 케빈 허터, 레디쉬의 3점을 앞세워 애틀랜타가 조금씩 추격했다. 그러다 3쿼터 후반 라멜로의 원맨쇼가 시작됐다. 두 개의 공격리바운드에 어시스트, 딥쓰리, 돌파 후 레이업 등 도저히 신인라고 하기에는 믿을 수 없는 활약을 하며 16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 기록. 76-87 3쿼터 종료.

 

- 비욤보 덩크에 테리 로지어 3점 2개로 86-101 리드. P. J. 워싱턴이 라멜로의 패스를 간신히 득점으로 연결하며 10번째 어시 완성. 21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 기록하며 19세 140일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2018년 4월 12일 당시 필라델피아 소속이었던 마켈 펄츠가 19세 317일 만에 달성한 것이었다. 참고로 형 론조 볼은 20세 15일이 걸렸다. 샬럿에서 데뷔 후 10번째 경기 만에 트리플더블을 만들어내 팀 역대 최소경기 신기록도 세웠다. 그 전에는 켐바 워커가 20경기, 배런 데이비스가 94경기, 래리 존슨은 144경기 만에 이뤄냈다. 105-113 샬럿이 승리하며 애틀랜타를 상대로 2연승을 거뒀다. 영은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3점을 하나도 넣지 못하며 부진했다.

 

애틀랜타

캠 레디쉬: 21득점 4스틸 3점 4/13, 디안드레 헌터: 20득점 8리바운드, 트레이 영: 15득점 10어시스트, 존 콜린스: 12득점 10리바운드(6 공격), 케빈 허터: 11득점 6어시스트, 솔로몬 힐: 9득점 3스틸, 클린트 카펠라: 7득점 13리바운드

 

샬럿

테리 로지어: 23득점 4스틸 3점 4/9, P. J. 워싱턴: 22득점 7리바운드 6블락, 라멜로 볼: 22득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 케일럽 마틴: 15득점, 고든 헤이워드: 13득점, 디본테 그래햄: 9득점 7어시스트, 비스막 비욤보: 4득점 7리바운드

 

 

 

 

 

 

 

 

 

 

 

 

 

GAME 134. 피닉스 선즈 (7-3)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6-3) : 2021년 1월 10일 경기.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

 

- T. J. 맥코넬은 전날 아들이 태어나 오늘 경기 결장한다. 

 

- 양팀 초반부터 빠른 템포 공격에 높은 적중률을 보이며 다득점. 미캘 브리지스가 3점 3개 넣는 등 15득점하며 피닉스 공격 이끌었다. 빅터 올라디포, 맬컴 브록던, 마일스 터너 등이 돌아가면서 득점해주며 경기를 대등하게 끌고 갔고, 교체 투입된 저스틴 할러데이가 활약하며 30-32로 인디애나가 리드한 채 1쿼터 종료.

 

- 트리비아: 35+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40분 안에 해낸 두 명의 인디애나 선수는?

  정답: 지난 경기 브록던과 2016년 폴 조지

 

- 캐머론 존슨의 연속 3점으로 43-39 피닉스 리드. 1쿼터에 비해 템포도 떨어지고 빗나가는 슛이 많아져 득점이 감소하며 56-53 전반 끝. 빅맨들의 슛 시도가 적고 거의 가드들의 놀이터였다. 도만타스 사보니스는 4득점에 불과했다.

 

- 3쿼터 들어 인디애나는 사보니스와 터너의 공격 비중을 늘렸는데, 특히 사보니스가 아주 적극적으로 나서며 3쿼터에만 17득점을 올렸다. 올라디포도 인사이드로 적극적으로 파고들더니 원핸드 덩크를 작렬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5파울로 교체. 제본 카터는 3쿼 막판에만 2개의 스틸을 하는 등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90-87 3쿼터 종료.

 

- 인디애나 연달아 턴오버를 범하는 사이 피닉스는 속공 득점에 브리지스 3점으로 연속 11득점하며 109-96으로 달아났다. 그 때부터 피닉스의 두자릿수 리드가 이어지다 막판에 브록던이 백투백 3점을 터뜨렸지만 쫓아가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었다. 브리지스는 커리어 하이 34득점으로 팀의 125-117 승리를 이끌었다.

 

피닉스

미캘 브리지스: 34득점 3점 6/8, 데빈 부커: 25득점 7어시스트, 캐머론 존슨: 16득점 3점 4/10, 크리스 폴: 15득점 10어시스트, 제이 크라우더: 10득점 8리바운드, 제본 카터: 10득점 3스틸, 디안드레 에이튼: 8득점 14리바운드

 

인디애나

도만타스 사보니스: 28득점 22리바운드(7 공격), 맬컴 브록던: 22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저스틴 할러데이: 17득점, 빅터 올라디포: 16득점 6리바운드, 마일스 터너: 15득점 10리바운드 4블락, 덕 맥더멋: 12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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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06. 휴스턴 로케츠 (2-4)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6-2) : 2021년 1월 7일 경기.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

 

- 지난 10시즌간 25초 미만의 시간이 남았을 때 6점차 이상 뒤지던 팀이 역전승한 경우는 단 두 차례에 불과했다(2승 8,104패). 바로 인디애나가 뉴올리언스 전에서 0.024%의 확률을 뚫고 기적 같은 승리를 일궈냈다. 인디애나는 2019-20 시즌부터 서부컨퍼런스 팀을 상대로 18승 9패로 0.667의 승률을 기록 중이다. 휴스턴은 크리스찬 우드가 결장하고 드마커스 커즌스가 선발로 출전했다. 왼발 피로골절로 아웃된 T. J. 워렌은 수술을 받고 빠르면 플레이오프 전에 복귀할 전망이다.

 

- 커즌스는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다. 인디애나는 맬컴 브록던이 최근 좋은 슛감을 계속 이어갔다. 존 월은 스피드를 이용한 공격, 데이빗 느와바는 레이업, P. J. 터커는 컷인과 3점 등 휴스턴은 모든 선수들이 공격에 참여하며 득점을 올렸다. 제임스 하든은 슛 시도는 자제하고 볼 배급에 치중했다. 끌려가던 인디애나는 브록던과 도만타스 사보니스의 활약으로 서서히 따라잡은 후 저스틴 할러데이가 벤치에서 나와 3점 2개를 넣으며 역전했다. 30-35 1쿼터 종료.

 

- 트리비아: 37분 이상 뛰었던 유일한 인디애나 듀오는?

  정답: 2000-01 시즌 제일런 로즈(40.9분)와 레지 밀러(39.3분)

 

- 이번 시즌 도마와 브록던도 37.0분으로 리그 공동 6위. 둘의 종전 최다는 각각 34.8분과 30.9분이었다. 두 선수의 출전시간이 늘어나며 개인 성적과 팀 성적 모두 좋아졌으나, 시즌이 끝날 때 건강하게 뛸 수 있을지,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체력 문제는 괜찮을지 다소 걱정은 된다.

 

- 저스틴은 13득점으로 시즌 하이를 이미 전반전에 달성했다. T. J. 맥코넬은 오늘도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와 스틸로 인디애나의 10점차 이상 리드를 이끌어냈다. 존 월이 돌파할 때 덕 맥더멋은 끝까지 달라붙어 슛을 방해하고 마일스 터너는 블락을 해냈다. 인디애나와의 지난 세 차례의 대결에서 40득점, 44득점, 45득점을 했던 하든이 오늘은 잠잠하다. 여전히 33.0득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선수인데 전력을 다하지 않는 것 같다. 아니면 인디애나 오기 전에 어딘가 들렀다 왔나. 56-62 전반 끝.

 

- 월의 연속 레이업, 제이션 테이트와 터커의 3점으로 72-72 동점을 만들었다. 느와바도 시즌 하이 득점. 인디애나는 터너가 7개의 블락을 기록한 가운데 역전 위기를 넘기고 브록던 등의 3점으로 달아났다. 도마의 골밑슛에 맥코넬 스틸 후 브록던의 리버스 레이업으로 79-88 리드. 하지만 에릭 고든의 3점과 자유투 2개, 스털링 브라운의 레이업으로 87-90 3쿼터 종료.

 

- 월은 오늘 밖에 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공을 잡으면 일단 안으로 들어가는데 터너가 있어도 다 들어간다. 하든 휴식 후 99-98 역전. 하지만 브록던 3점으로 99-101로 재역전. 접전이 이어지다 2:30 남기고 하든의 레이업으로 107-106 다시 휴스턴 리드. 브록던의 3점이 림맞고 들어가더니 도마의 풋백 득점으로 107-111. 그리고 파울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넣으며 107-114로 인디애나가 힘겹게 승리했다. 브록던은 커리어 하이 35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터너 역시 개인 최다 타이인 8블락으로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휴스턴

 

존 월: 28득점 6리바운드, 에릭 고든: 20득점, 제임스 하든: 15득점 12어시스트, 데이빗 느와바: 15득점, P. J. 터커: 10득점 6리바운드, 드마커스 커즌스: 9득점 14리바운드 4블락

 

인디애나

 

맬컴 브록던: 35득점 7어시스트 3스틸 3점 4/6, 도만타스 사보니스: 22득점 12리바운드, 저스틴 할러데이: 20득점, 빅터 올라디포: 18득점 9리바운드, T. J. 맥코넬: 4득점 3스틸, 마일스 터너: 2득점 8블락

 

 

 

 

 

 

 

 

 

 

 

 

 

GAME 107.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4-4) vs 올랜도 매직 (6-2) : 2021년 1월 7일 경기. 암웨이 센터

 

- 켐 버치는 경기당 5.1개의 스크린 어시스트로 벤치 멤버임에도 리그 4위에 올라있다. 모 밤바가 돌아왔지만 당분간 버치가 중용될듯. 마이클 카터 윌리엄스 대신 개리 클라크가 스타팅으로 나왔다. 클리블랜드는 아이작 오코로가 컴백하자마자 선발로 출전. 캐벌리어스의 페인트존 득점은 54.6점으로 리그 공동 1위지만 1차전에서는 44득점으로 평균을 밑돌며 패했다.

 

- 초반부터 공격리바운드 2개에 6득점을 수확한 안드레 드러먼드. 마켈 펄츠는 레이업하는 과정에서 수비를 피하는 동작 중에 왼쪽 무릎이 잘못 꺾였다. 무릎을 감싸쥐고 상당히 고통스러워하다 부축을 받으며 나간다. 심각한 부상이 아니었으면.

 

- 올랜도의 지난 시즌 필드골 40% 이하 경기는 19회. 해당 경기에서 1승 18패에 그쳤다. 플레이오프 진출팀들은 평균 7회였는데 올랜도가 유독히 많다. 23-15 1쿼터 종료. 펄츠는 오늘 돌아오지 않을 예정.

 

- 펄츠 대신 들어온 앤서니 콜은 콜린 섹스턴을 상대로 두 번의 좋은 수비를 보였다. 1쿼터 좋지 않았던 분위기를 추스르고 테런스 로스의 3점으로 30-32 역전. 오코로는 레이업으로 4득점했다. 45-51 전반 끝. 섹스턴과 데미언 닷슨 둘 다 왼발을 접질려 불편한 모습.

 

- 섹스턴은 3쿼터에 출전해 3점도 성공시키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드웨인 베이컨은 3점에 리버스 레이업도 넣으며 활약했다. 다시 3점 추가. 드러먼드는 3쿼터 초반에 4개째 파울을 범하며 수비에서 소극적인 자세로 임한 결과 점수차가 점점 벌어지기 시작했다. 닷슨은 교체 출전했으나 드리블하다 또 발목이 좋지 않은 모습. 로스가 주특기인 4점 플레이를 만들어내는 등 올랜도 공격 몰아치며 64-83 3쿼터 종료.

 

- 버치는 오늘도 좋은 활약. 3쿼터에는 하이라이트급 팔로우업 덩크를 작렬시키기도 했다. 점수차가 큰 탓에 4쿼터는 유망주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올랜도는 조던 본, 클리블랜드는 라마 스티븐슨이 눈에 띄었다. 94-105 올랜도 2연전 모두 승리.

 

클리블랜드

콜린 섹스턴: 21득점, 안드레 드러먼드: 19득점 15리바운드(6 공격), 래리 낸스 주니어: 10득점, 아이작 오코로: 10득점, 라마 스티븐스: 10득점 6리바운드, 쏜 메이커: 6득점 6리바운드, 제디 오스만: 4득점 7어시스트 3스틸

 

올랜도

테런스 로스: 20득점 3점 5/6, 드웨인 베이컨: 19득점, 니콜라 부체비치: 16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애런 고든: 15득점 8리바운드, 켐 버치: 6득점 10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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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98.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1-6) vs 밀워키 벅스 (4-3) : 2021년 1월 5일 경기. 파이서브 포럼

 

- 밀워키는 이번 시즌 경기당 3점 성공 18.0개, 3점 성공율 43.9%로 두 부문 모두 리그 1위. 시도는 41.0개로 리그 3위이다. 6경기 중 3경기에서 3점 20개 이상 적중. 성공율 40% 이상인 선수가 10명이나 된다. 2위가 7명인 레이커스라 다소 의외. 공격리바운드도 지난 시즌 9.5개로 25위였던 것이 11.7개로 늘어나면서 6위까지 급상승했다.

 

- 디트로이트는 웨인 엘링턴이 선발로 출전. 밀워키는 2018-19 시즌부터 같은 센트럴 디비전에 속한 팀들을 상대로 28승 3패를 기록 중이다. 밀워키를 상대로 단 한 번이라도 승리해본 팀은 인디애나(2승), 클리블랜드(1승) 뿐이다.

 

- 극초반 디트로이트가 9-6으로 리드하기도 했지만 제라미 그랜트가 파울트러블로 조기 교체된 후 줄곧 밀워키가 리드했다. 늘 그렇듯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팀의 처음 6점을 모두 넣는 등 적극적인 공격으로 10득점을 올렸다. 26-33 1쿼터 종료.

 

- 밀워키가 연속 12득점하며 리드폭을 벌렸지만 휴식을 취한 주전들이 돌아오자 디트로이트가 조금씩 점수를 만회했다. 쿰보는 오늘따라 더욱 적극적인 모습이다. 2쿼터 반쯤 지난 시점에서 이미 23득점, 필드골 10/11. 3점 하나 놓친 것을 빼고 나머지는 페인트존과 그 주변에서 모든 슛을 넣었다. 조던 워라는 로테이션에 포함되어 벤치에서 나왔으나 찬스를 모두 놓쳤다. 쿰보는 3점도 성공시키며 18분 만에 30득점. 56-67 전반 끝. 양팀 두자릿수 득점한 선수가 한 명씩인데 디트로이트는 엘링턴이 11득점. 차이가 너무 크다.

 

- 킬리언 헤이즈는 즈루 할러데이를 수비하다 부상을 입고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디트로이트는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80-97 3쿼터 종료.

 

- 디트로이트 3연속 3점으로 8점차까지 추격해 밀워키가 조기에 주전들을 불러들이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대세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며 115-125 밀워키 승. 디트로이트는 베스트 멤버가 아니었음에도 밀워키를 상대로 잘 싸웠다. 특히 그동안 늘 아쉬운 모습만 보였던 세이쿠 둠부야의 활약이 좋았다. 앞으로 이대로만 성장했으면 한다.

 

디트로이트

제라미 그랜트: 24득점 3블락 3점 4/10, 데릭 로즈: 24득점 8어시스트, 웨인 엘링턴: 13득점, 스비 미하일류크: 13득점, 세이쿠 둠부야: 13득점, 메이슨 플럼리: 4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43득점 9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 19득점 9리바운드, 즈루 할러데이: 15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D. J. 어거스틴: 11득점 6어시스트 3점 3/3, 바비 포티스: 10득점 8리바운드, 브린 포브스: 10득점, 브룩 로페즈: 8득점 7리바운드, 단테 디빈첸조: 5득점 9어시스트

 

 

GAME 99. 인디애나 페이서스 (5-2) vs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4-3) : 2021년 1월 5일 경기. 스무디킹 센터

 

- 새로운 감독 부임으로 달라진 두 팀. 인디애나의 오펜시브 레이팅은 지난 시즌 110.0(19위)에서 112.6(6위)로 상승했고, 뉴올리언스의 디펜시브 레이팅은 111.8(21위)에서 103.7(4위)로 몰라보게 좋아졌다. 경기당 실점도 102.0점으로 리그 3위.

 

- 두 팀 초반부터 공을 따내기 위한 다툼이 치열하다. 마일스 터너가 일찍 파울트러블에 걸리며 인디애나에 불리할듯 보였으나 생각보다 선전한다. 론조 볼은 3점 2개 포함 8득점. 스티븐 아담스와 자이언 윌리엄슨은 7.0개의 공격리바운드를 합작해 두 명 합산 기록 기준 리그 1위. 뉴올리언스는 역시 공격리바운드에서 우위, 브랜든 잉그램과 볼을 앞세워 초반 리드를 가져갔다. 하지만 이후 굳건한 수비로 펠리컨스의 공격을 막고 역습으로 인디애나가 역전하며 26-24 1쿼터 종료.

 

- 도만타스 사보니스까지 2파울. 그동안 잘 안 나오던 자칼 샘슨이 투입됐다. 스핀무브에 이은 레이업 등 나름 괜찮은 활약. 하지만 도마가 세번째 파울을 범하며 비상이 걸렸다. 자이언 윌리엄슨의 우당탕탕 포스트업 공격으로 인한 피해자가 많다. 빅맨들의 파울트러블에도 맬컴 브록던, T. J. 맥코넬의 활약으로 53-51 전반 끝. 뉴올리언스는 잭슨 헤이즈가 파울에 대한 두려움으로 적극성이 떨어진 인디애나 빅맨진을 상대로 잘 해줬고 조쉬 하트도 리바운드를 연거푸 따냈지만, J. J. 레딕의 부진이 계속 됐다.

 

- 자이언은 골밑으로 계속 돌진한다. 도마는 몸을 피하고 점수를 줬으나, 블락에 대한 본능이 강한 터너는 막다가 파울 2개를 추가하며 5파울에 걸렸다. 인디애나는 자이언을 막기 위해 지역방어로 수비를 전환하고 3점으로 버틴다. 자이언을 앞세운 뉴올리언스 공격의 예봉이 무뎌지며 페이서스가 한때 역전했다가 잉그램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펠리컨스가 리드. 그러다 79-77로 3쿼터 종료.

 

- 4쿼터 시작 후 레딕의 3점이 드디어 터지며 뉴올리언스 역전. 그러나 펠리컨스의 인바운드 패스 때 맥코넬이 끈질기게 따라붙으며 스틸과 차징 유도로 두 번 연속 공격권을 빼앗았고, 이는 덩크와 브록던의 3점으로 이어졌다. 만약이지만 뉴올리언스가 두 번 다 공격을 성공시켰다면 최소 4득점은 했을테니 9점을 손해본 셈. 이어서 브록던과 덕 맥더멋의 3점으로 인디애나 92-85로 리드. 하지만 뉴올리언스가 조금씩 추격하더니 론조의 3점으로 94-96으로 역전. 론조 3점이 또 터지고 잉그램의 앤드원으로 4분 남기고 94-104로 도망갔다. 인디애나는 설상가상으로 사보니스가 6반칙 퇴장당했다.

 

- 점수차는 10점인데 남은 시간은 4분. 사보니스도 없어 누가 봐도 뉴올리언스에 유리한 상황. 그러나 인디애나는 터너가 인사이드에서 상대 공격을 두 차례나 막아내고 6점차에서 빅터 올라디포의 딥쓰리가 들어가며 3점차. 20초도 남지 않아 파울작전을 예상했지만 풀코트프레스로 스틸해낸 뒤 터너가 3점을 넣어 6.9초를 남기고 106-106 동점을 만들어냈다. 남은 시간 두 팀 공격 모두 실패하며 연장행.

 

- 잉그램 득점, 터너 득점, 잉그램 득점, 터너 3점 플레이로 111-110 인디애나 리드. 인디애나가 도망갈 찬스를 두 번이나 날리자 잉그램이 점퍼를 넣으며 111-112로 다시 역전. 올라디포가 돌파에 이은 레이업으로 113-112로 재역전. 에릭 블레소가 어깨 충돌 후 넘어진 사이 올라디포가 3점을 넣으며 1:06 남기고 116-112. 하지만 자이언이 터너에게 6반칙을 안기며 레이업 성공. 116-114. 자유투는 놓쳤지만 아담스가 타임까지 부르며 공격리바운드를 따냈다. 공격권이 한 번씩 왔다갔다가 론조의 레이업으로 116-116 동점. 인디애나는 브록던이 공격시간을 다 쓰고 플로터로 118-116을 만들었다. 남은 시간이 1.7초인데 뉴올리언스에게는 타임아웃이 없었다. 상대 페인트존에 있는 자이언을 향해 공이 날아갔지만 인디애나 수비가 쳐내며 그대로 경기 끝. 인디애나는 두 빅맨이 퇴장당하고도 혈투 끝에 원정에서 갚진 승리를 따냈다.

 

인디애나

빅터 올라디포: 25득점 6어시스트 3점 5/11, 맬컴 브록던: 21득점 7리바운드 11어시스트 3스틸 3점 4/9, 도만타스 사보니스: 19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 마일스 터너: 17득점 3블락, 덕 맥더멋: 11득점, 저스틴 할러데이: 9득점 7리바운드,  T. J. 맥코넬: 6득점 3스틸

 

뉴올리언스

브랜든 잉그램: 31득점 8어시스트, 자이언 윌리엄슨: 24득점 10리바운드, 론조 볼: 18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 4/6, 에릭 블렛소: 12득점 11리바운드, 스티븐 아담스: 10득점 8리바운드 3스틸, 조쉬 하트: 3득점 10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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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78. 새크라멘토 킹스 (3-3) vs 휴스턴 로케츠 (2-2) : 2021년 1월 3일 경기. 토요타 센터

 

- 제임스 하든은 지난 경기에서 당한 발목부상으로 결장하고 에릭 고든이 선발로 출전했다. 새크라멘토 역시 타이리스 할리버튼과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결장. 존 월은 지난 경기가 2018년 12월 28일 이후 첫 출전이었다. 무려 735일만. 팬들도 그의 복귀를 오랫동안 기다렸겠지만 월 본인은 얼마나 감개무량했을까.

 

- 양팀 활발한 공격 농구. 휴스턴은 월과 크리스찬 우드가 중심이 됐고, 킹스는 여러 선수들이 돌아가며 득점을 올렸다. 벤치에서 나온 스털링 브라운은 3점 2개를 넣으며 쏠쏠한 활약을 보였다. 두 팀 모두 빠른 템포의 공격, 50%를 상회하는 필드골 성공율로 36-36 1쿼터 종료.

 

- 휴스턴에서 뛰었던 선수 중에 마이크 뉴린이라는 인물이 소개됐다. 1949년 1월 2일생으로 이 날이 생일이라 언급된 듯. 1971년부터 79년까지 휴스턴에서 활동했으며, 캘빈 머피와 백코트 듀오를 이뤘다. 2,581어시스트로 팀 5위, 출전경기와 시간, 득점에서도 프랜차이즈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두 팀은 동점과 역전을 거듭하다 64-64, 1쿼터에 이어 동점으로 전반 끝.

 

- 우드는 피닉스의 코니 호킨스, 휴스턴의 모제스 말론에 이어 언드래프티 가운데 세번째로 시즌 첫 3경기에서 20+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평균득점이 13.1점이었는데 지금은 무려 25.0점이다. 하지만 잘 하고 있던 우드는 3쿼터 초반에 5개째 파울을 범하며 벤치로 물러났다. 대신 들어온 드마커스 커즌스가 블락 후 월이 속공으로 마무리하며 켄터키 대학 동문끼리 수비에서 공격으로 이어지는 합작 플레이를 선보였다. 81-83 3쿼터 종료.

 

- 에릭 고든은 통산 1,556번째 3점을 넣으며 90년대를 풍미했던 슈터 글렌 라이스와 공동 30위에 올랐다. 휴스턴은 4쿼터 초반 데이빗 느와바를 중심으로 하는 강력한 수비로 킹스의 공격을 차단하며 3분 30초간 연달아 9점을 올렸다. 우드도 커리어 하이인 15개의 리바운드에 4블락을 곁들이며 수비에서도 공헌했다. 94-102 휴스턴 승리.

 

새크라멘토

디애런 팍스: 23득점, 해리슨 반즈: 19득점 7리바운드, 버디 힐드: 17득점 3점 5/12, 마빈 배글리 3세: 12득점 9리바운드, 라샨 홈즈: 11득점 9리바운드, 코리 조셉: 6득점 6리바운드, 네마냐 비엘리차: 1득점 7리바운드

 

휴스턴

존 월: 28득점 6어시스트 3스틸, 에릭 고든: 21득점, 크리스찬 우드: 20득점 15리바운드 4블락, 스털링 브라운: 11득점 6리바운드,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 5득점 6리바운드, 드마커스 커즌스: 2득점 6리바운드

 

 

 

 

 

 

 

 

 

 

GAME 79. 뉴욕 닉스 (3-3)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4-2) : 2021년 1월 3일 경기.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

 

- 개막전 때 맞붙었던 두 팀이 다시 만났다. T. J. 워렌은 왼발 피로골절로 수술을 받았다. 회복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아서 최대한 빠르게 컴백할 예정이다. 워렌의 자리에는 애런 할러데이가 선발로 나왔다.

 

- 1쿼터 초반 미첼 로빈슨이 팁인으로만 6득점했다. 인디애나는 마일스 터너가 가장 적극적으로 슛을 시도하지만 3점은 다 빗나가고 정작 득점 리더는 말콤 브록던으로 3점 3개 포함 11점을 올렸다. 개막전 이후 시도한 3점 21개를 연속으로 놓쳤던 R. J. 배렛은 드디어 한 개를 성공시켰다. 하나 넣더니 감이 돌아왔는지 또 한 개를 추가했다. 26-28 1쿼터 종료. 브록던은 3점 4개를 포함한 필드골 6개를 모두 적중시키며 17점을 기록했다.

 

- 트리비아: 1982년부터 시즌 첫 5경기에서 110득점 55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한 25세 이하 선수 두 명은?

  정답: 이번 시즌의 도만타스 사보니스와 2002-03 시즌의 코비 브라이언트.

 

- 이매뉴얼 퀴클리는 개막전 부상 이후 첫 출전. 이름처럼 움직임이 재빠르다. 돌파는 물론이고 3점도 성공. 알렉 벅스가 못 나온 대신 오스틴 리버스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찬스를 만들어서 다른 선수들에게 패스를 제공하거나 스스로 해결하기도. 줄리어스 랜들은 오늘 영 좋지 않다. 슛도 거의 다 놓치고 드리블하다 턴오버를 범하는 등 평소의 랜들이 아니다. 인디애나 역시 빅터 올라디포가 슛을 많이 놓치는 대신 영리하게 파울을 유도해 자유투로만 8득점을 올렸다. 50-51 전반 끝.

 

- 랜들의 슛이 3쿼터 들어 살아나며 뉴욕이 66-56까지 리드. 엘프리드 페이튼도 3점 플레이 두 차례에 어시스트도 기록하고 배렛도 고비 때마다 3점을 성공시켰다. 인디애나는 3쿼터에만 3점 3개를 넣은 터너, 1쿼터 활약을 이어간 브록던을 앞세워 반격했다. 저스틴 할러데이의 3점이 들어가며 82-82 3쿼터 종료.

 

- 뉴욕이 리드한 가운데 3쿼터까지 필드골이 없었던 올라디포가 3점에 레이업까지 넣으며 인디애나가 역전했다. 이후 닉스가 2점차로 박빙의 리드를 이어가다 랜들의 스틸, 로빈슨의 블락을 모두 속공으로 연결하며 6점차로 달아났다. 106-102 뉴욕 승.

 

뉴욕

R. J. 배렛: 25득점 3점 4/5, 엘프리드 페이튼: 19득점 8리바운드, 미첼 로빈슨: 16득점 9리바운드, 오스틴 리버스: 15득점, 줄리어스 랜들: 12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 레지 불럭: 6득점 7리바운드, 널렌스 노엘: 4득점 6리바운드

 

인디애나

말콤 브록던: 33득점 7어시스트 3점 7/10, 마일스 터너: 17득점, 빅터 올라디포: 16득점 7리바운드, 도만타스 사보니스: 13득점 13리바운드, 저스틴 할러데이: 12득점 3점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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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60.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2) vs LA 클리퍼스 (4-1) : 2020년 12월 31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 크리스마스 매치였던 덴버 전에서 팀 동료 서지 이바카에게 얼굴을 맞고 결장했던 카와이 레너드가 복귀했다. 경기는 뛸 수 있지만 특수 제작된 안면보호용 마스크를 착용했다.

 

- C. J. 맥컬럼은 4분간 3점 2개를 넣었고, 이에 질세라 니콜라스 바툼도 2개로 맞불을 놓고 이바카도 2개를 넣으며 11-18로 클리퍼스가 앞서갔다.

 

- 이바카에 따르면 레너드는 보컬 리더가 되어가고 있다고. 카와이는 동료들과 더 대화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리더는 단순히 매 경기 30점씩 넣는 것보다 그 이상의 역할을 해야한다. 리더가 모범을 보이면 나머지 선수들이 따라가게 되어있다. 이런 식으로 이바카가 레너드에게 조언을 한다고. 벌써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 터란 루가 감독이 된 후 클리퍼스는 패스 횟수가 늘었다. 지난 시즌은 경기당 271회로 리그 28위에 머물렀는데 이번 시즌은 314회로 3위까지 급상승했다. 슛을 쏴도 괜찮은 타이밍에도 비어있는 동료를 찾아 엑스트라 패스를 하며 완벽한 찬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이런 스탯이 나온듯.

 

- 레이커스 전에는 결장했던 카멜로 앤서니가 출전해 나오자마자 점퍼를 성공시켰다. 폴 조지도 연달아 3점을 터뜨리고 레너드도 3점을 기록하는 등 클리퍼스는 필드골 9개 중 7개를 3점으로 만들어냈다. 3점만 7/8. 오늘 경기 결과가 어느 정도 예측이 된다. 데미안 릴라드의 레이업이 두 번 연속으로 블락을 당하고 그나마 멜로의 공격만 통한다. 루 윌리엄스도 벤치에서 나와 점퍼를 3개나 연속으로 적중시켰다. 릴라드는 필드골 0/6에 그친 가운데 와이드 오픈 3점도 놓쳤다. 자유투로 겨우겨우 득점. 루크 케너드도 3점을 넣어 클리퍼스는 1쿼터에만 3점 8개를 기록하며 26-37로 1쿼터 종료.

 

- 폴 조지는 3점 3개째. 릴라드는 2쿼터 막판 레이업으로 첫 필드골을 넣었다. 맥컬럼은 3점 2개를 추가. 클리퍼스가 공격리바운드도 압도하는 가운데 57-76으로 전반 끝.

 

- 레너드는 3쿼터 시작 후 3분도 지나기 전에 7득점, 4분 만에 10득점을 기록하는 등 이번 쿼터에만 16점을 올렸다. 포틀랜드의 패스는 제대로 연결되는 경우가 드물었다. 레이커스와 대결하느라 힘이 빠진걸까. 전날 신들린듯 3점을 넣던 개리 트렌트 주니어도 부상으로 결장한 탓도 있을 것이다. 한편 릴라드는 커리어 내내 클리퍼스를 상대로 29개 팀 중 가장 저조한 19.7득점 만을 올렸다. 맥컬럼만 제몫을 해주며 점수차가 30점 이상으로 벌어졌다. 결국 105-128로 클리퍼스의 승리.

 

포틀랜드

C. J. 맥컬럼: 25득점 3점 7/11, 데미안 릴라드: 20득점, 카멜로 앤서니: 15득점, 에네스 칸터: 10득점 10리바운드

 

LA 클리퍼스

카와이 레너드: 28득점 7어시스트 3스틸, 폴 조지: 23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 4/9, 루 윌리엄스: 15득점, 니콜라스 바툼: 11득점, 서지 이바카: 11득점 8리바운드, 레지 젝슨: 11득점

 

 

 

 

 

 

 

 

 

GAME 61.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3-2)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4-1) : 2021년 1월 1일 경기.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

 

- T. J. 워렌은 족저근막염으로 결장하고 애런 할러데이가 선발로 출전한다. 클리블랜드도 단테 엑섬이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인디애나의 도니 월시 회장이 은퇴를 발표했다. 그는 인디애나의 코치와 단장을 거쳐 1988년부터 2008년까지 사장으로 재직하며 인디애나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트리비아: 도니 월시가 사장으로 있는 동안 인디애나의 플레이오프 진출 횟수는?

정답: 16회

 

- 1쿼터 초반부터 클리블랜드는 턴오버가 많았다. 인디애나는 역습으로 점수를 올리고 도만타스 사보니스의 2개를 비롯해 1쿼터에만 6개의 3점으로 21-32로 1쿼터를 앞섰다.

 

- 대리어스 갈랜드가 3점 3개를 기록했고 인디애나는 덕 맥더멋이 2개를 넣으며 응수했다. 안드레 드러먼드는 파울트러블에 걸려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했다. 콜린 섹스턴은 슛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 등 나머지 선수들이 지원을 해주지 못했다. 심지어 백업 센터로 나온 자베일 맥기도 4파울에 걸려 세번째 센터로 쏜 메이커를 내보낼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것이 전화위복이 된건지 메이커가 골밑슛과 자유투로 4득점했다. 인디애나도 마일스 터너가 3파울에 걸리고 사보니스는 파울 2개였지만 혹여 또 파울을 할까 수비를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다. 51-57로 전반 끝.

 

- 3쿼터 들어 섹스턴의 페인트존 공격이 통하며 점수차가 줄었다. 그러나 양팀 센터들이 다시 파울트러블에 걸렸다. 섹스턴은 살아났지만 이번에도 나머지 선수들이 문제였다. 애런은 3점 3개로 오늘만큼은 워렌의 공백이 생각나지 않을만큼 좋은 활약. 클리블랜드는 지역방어를 써보지만 패스 몇 번 만에 와이드 오픈 3점을 내주고 말았다. 68-88로 3쿼터 종료. 인디애나는 5경기 연속 3쿼터 10점차 이상의 리드를 이어갔다.

 

- 클리블랜드는 패스가 살아나고 드디어 슛이 들어가며 4쿼터 시작 후 연속 10득점으로 추격했다. 심판 판정이 매끄럽지 못하다. 쓸데없는 것은 불고 불어야 할 장면에서는 그냥 넘어가고 놓치는 부분도 더러 있다. 인디애나 지역방송 해설진도 하는 얘기지만 챌린지를 성공하면 기회를 한 번 더 줘야한다. 터너의 스틸로 시작된 속공에서 말콤 브록던이 레이업할 수 있었지만 앞에 있던 래리 낸스 주니어를 의식해 빅터 올라디포에게 패스했고, 올라디포는 받자마자 다시 도마에게 엑스트라 패스를 했다. 올라디포가 마무리할 줄 알고 반응했던 낸스를 손쉽게 제치고 사보니스가 노마크 레이업으로 속공의 방점을 찍는 멋진 팀플레이였다. 99-119로 인디애나 승리. 인디애나는 시즌 최다인 3점 15개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

콜린 섹스턴: 28득점, 대리어스 갈랜드 21득점 3점 5/7, 안드레 드러먼드: 11득점 13리바운드, 래리 낸스 주니어: 10득점 7어시스트, 자베일 맥기: 7득점 13리바운드(6 공격)

 

인디애나

도만타스 사보니스: 25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 덕 맥더멋: 18득점 9리바운드, 말콤 브록던: 17득점 3스틸, 빅터 올라디포: 16득점 8어시스트 3점 4/8, 마일스 터너: 14득점 7리바운드 4스틸, 애런 할러데이: 12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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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46.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2) vs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0-4) : 2020년 12월 30일 경기. 리틀 시저스 아레나

 

- 디트로이트가 새로운 시티 에디션 져지를 입는 첫번째 경기. 자동차 공장으로 유명한 디트로이트의 별칭 '모터 시티'를 강조했는데 불호 의견도 많은듯.

 

- 제라미 그랜트가 두 경기 연속 25득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커리어 처음이다. 확실한 기회를 부여받은만큼 그에 걸맞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3전 전패 중인 디트로이트. 과연 오늘은 이길 수 있을지.

 

- 제임스 와이즈먼이 경기 시작 3분도 지나기 전에 파울트러블에 걸리자 케본 루니가 조기에 투입됐다. 켈리 우브레는 루니의 어시스트를 받아 시즌 18번째 시도 만에 3점을 성공시켰다. 디트로이트 중계진도 강조하는 것을 보면 언제쯤 우브레의 3점이 들어갈지 관심을 가졌던 이들이 많았던 모양이다. 원래 3점이 나쁘지 않은 선수인데 무슨 마가 낀듯 했다. 본인도 드디어 들어갔다는 사실에 안도했는지 살짝 미소지으며 백코트한다. 지난 시즌 보스턴의 그랜트 윌리엄스를 보는 것 같다.

 

- 미시건주 출신인 드레이먼드 그린은 피스톤스에도 여전히 애착이 있는듯. 최근에는 트위터에서 조쉬 잭슨을 칭찬하기도 했다.

 

- 지난 경기 괜찮았던 사딕 베이는 1쿼터에 3점 2개를 넣었다. 슛 능력은 NBA에서 통할 레벨인데 다만 힘이 약하다. 포스트업을 치는데 상대를 밀어내지 못했다. 한편 계속 자제하던 스테판 커리는 1쿼터 막판에 3점을 성공시켰다. 24-29로 디트로이트가 앞서며 1쿼터 종료.

 

- 베이는 3점 세 개째. 신인인데 수비가 앞에 있어도 잘 넣는다. 디트로이트는 경기당 리바운드 49.7개로 공동 3위에 올라있다(1위는 53.3개의 유타). 지난 시즌은 안드레 드러먼드가 있었음에도 리그 최하위였다.

 

- 48-51로 전반 끝. 최다득점자는 잭슨으로 12점. 그 다음으로 베이가 11득점. 워리어스는 커리와 앤드류 위긴스가 10점씩을 기록했다.

 

- 2쿼터 중간에 와이즈먼에게 입 주위를 맞았던 블레이크 그리핀은 3쿼터에 나오지 않았다. 알고보니 뇌진탕 프로토콜에 의해 의료진이 오케이할 때까지 출전할 수 없는 상황. 에이스의 부재는 당연히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며 커리의 3점으로 디트로이트는 역전을 허용했다. 우브레는 1쿼터에 3점을 넣은 이후 다시 3점이 빗나가기 시작했지만 수비와 돌파에 의한 득점으로 팀에 기여했다.

 

- 디트로이트는 설상가상으로 주전 포인트가드인 킬리언 헤이즈도 오른쪽 발목을 접질려 경기에서 빠졌다. 워리어스는 커리가 3점 3개를 성공시키는 등 커리의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하자 팀 전체의 공격이 원활하게 돌아갔다. 

 

- 그나마 그랜트가 분투하며 3쿼까지 20득점을 돌파했다. 그랜트가 3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한 것도 커리어 최초다. 그랜트와 교체해 들어온 스비 미하일류크는 3점 2개를 넣었다. 지난 시즌 주전으로 기용되기도 했던 스비는 이번 시즌 출전시간이 줄었다. 그 때문인지 슛 리듬을 잡지 못해 장기인 3점도 3/19로 좋지 못했는데 오늘 어느 정도 만회했다. 77-76으로 3쿼터 종료.

 

- 4쿼터 들어 데릭 로즈가 8득점에 세이쿠 둠부야가 3점에 자유투로 5득점하는 등 디트로이트의 출발이 좋았다. 그러나 워리어스는 브래드 워너메이커의 연속 득점에 이어 위긴스가 3점 2개를 포함해 8득점하면서 연달아 12점을 추가하며 98-89로 리드했다. 위긴스는 다시 3점을 한 개 더 넣으며 와이즈먼의 6반칙 퇴장에도 골든스테이트가 116-106으로 승리했다. 디트로이트는 개막 후 4연패에 빠졌다.

 

- 디트로이트는 전반만 해도 리드하며 첫 승에 대한 희망을 품었으나, 로즈와 그랜트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부상으로 빠진 그리핀과 헤이즈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며 패하고 말았다. 그리핀은 추가적인 결장이 예상되는 상황이라 디트로이트의 앞으로의 스케쥴에도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골든스테이트

스테판 커리: 31득점 6어시스트 3점 5/9, 앤드류 위긴스: 27득점 7리바운드 3블락 3점 5/8, 켈리 우브레 주니어 14득점, 에릭 파스칼: 10득점

 

디트로이트

제라미 그랜트: 27득점 7리바운드 3스틸, 조쉬 잭슨: 17득점 6리바운드, 데릭 로즈: 15득점 7어시스트, 사딕 베이: 11득점, 메이슨 플럼리: 2득점 10리바운드(5 공격)

 

 

 

 

 

 

GAME 47. 보스턴 셀틱스 (2-2)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3-1) : 2020년 12월 30일 경기.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

 

- 두 팀 간의 2연전 중 두번째 경기. 인디애나가 3연승으로 시즌을 시작한 것은 역대 7번째다. 최근 사례는 폴 조지가 있던 2013-14 시즌. 빅터 올라디포가 스타팅에 복귀했고, 도만타스 사보니스는 평균 24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동부컨퍼런스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 보스턴과 인디애나 모두 좋은 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는 가운데 T. J. 워렌의 슛감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3경기 동안 3점이 한 개도 없다. 인디애나가 연이어 턴오버를 범하는 가운데 보스턴은 트리스탄 탐슨이 여러 차례 세컨찬스를 따내는 등 연속 11득점으로 17-10으로 리드했다.

 

- 트리비아: 아버지와 아들이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된 사례는?

  정답: 도마의 아버지 아비다스 사보니스가 1996년 3월 마지막주 20.3득점 9.5리바운드로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된 적이 있다

 

- 인디애나는 그나마 말콤 브록던이 3점 2개를 넣으며 버팀목 역할을 했다. 보스턴은 1차전에 이어 페인트존에서 도마를 완벽에 가깝게 틀어막는다. 그러자 사보니스는 일단 3점을 넣으며 페인트존 밖에서 공격에서의 활로를 모색했다. 다음 포제션에서는 스크린을 활용해 탐슨이 올라디포를 막도록 했다. 탐슨이 돌파를 의식하는 사이 올라디포는 자유투 라인 근처에서 깔끔하게 점퍼를 성공시켰다. 31-26으로 1쿼터 종료.

 

- 꾸준히 3점을 넣으며 38-38 동점을 만든 인디애나는 벤치 대결에서 보스턴에 앞섰다. 올라디포가 연달아 득점을 기록하자 이에 질세라 2쿼터 막판에 제이슨 테이텀도 힘을 내며 대항했다. 58-57로 전반 끝.

 

- 브록던의 패스를 받아 절묘한 컷인으로 리버스 덩크를 작렬하는 등 올라디포는 인사이드를 휘젓고 다니면서 본인이 득점을 하거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인디애나가 64-71로 달아났다. 여기에 워렌까지 살아나 3점 플레이와 플로터로 5득점, 마일스 터너의 3점이 더해지며 71-81로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트랜지션 상황이 되면 워렌이 선두에 서서 달리고 인디애나 선수들은 그런 워렌에게 공을 몰아주며 빠르게 점수를 올렸다. 83-94로 3쿼터 종료. 3연승하는 동안 3쿼터 득실 마진이 10점 이상이었던 인디애나는 오늘도 3쿼터에서 25-37로 앞서며 해당 기록을 유지했다. 인디애나 주전 5명 전원이 이미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특히 워렌은 버블 모드로 돌아간듯.

 

- 하지만 보스턴은 3쿼터 종료 전 올린 2점을 포함 4쿼터 시작 후 3분도 지나지 않아 연속 13득점으로 94-94 동점을 만들었다. 4쿼터 들어 팀을 캐리한 테이텀의 활약도 대단했지만 연속으로 드라이빙 레이업을 넣는 루키 페이튼 프리차드의 패기가 놀라웠다. 최대 17점차까지 앞서던 인디애나는 역전을 허용하며 오히려 107-100으로 끌려갔다. 워렌이 6반칙으로 퇴장당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2점차로 추격하던 인디애나는 중요한 상황에서 턴오버가 발목을 잡아 결국 116-111로 패하며 2연전을 1승 1패로 나눠갖는 데 만족해야했다.

 

보스턴

제이슨 테이텀: 27득점 11리바운드 3스틸, 제일런 브라운: 20득점 4스틸, 마커스 스마트: 17득점, 트리스탄 탐슨: 14득점 10리바운드(7 공격), 페이튼 프리차드: 10득점

 

인디애나

빅터 올라디포: 24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말콤 브록던: 19득점 7어시스트, T. J. 워렌: 17득점, 마일스 터너:  16득점 6리바운드 3블락, 도만타스 사보니스: 14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 저스틴 할러데이: 12득점 4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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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36. 보스턴 셀틱스 (1-2)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3-0) : 2020년 12월 28일 경기.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

 

- 두 팀의 2연전 중 1차전. 러셀 웨스트브룩처럼 수술을 받은 오른쪽 무릎 관리 차원에서 인디애나의 빅터 올라디포는 백투백 두번째 경기에 결장하고 휴식을 취한다. 애런 할러데이가 대신 스타팅으로 출전한다. 올라디포 없이 보스턴을 상대로 승리를 따낼 수 있을까.

 

- 1쿼터 초반부터 역시 보스턴의 분위기로 흘러간다.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공격을 풀어보려고 애쓰지만 트리스탄 탐슨의 버티는 수비 때문에 밀고 들어가기가 여의치 않다. 슛이라도 들어가면 좋으련만 사보니스는 아버지 아비다스로부터 슛재능만큼은 물려받지 못했다. 보스턴의 12-2 리드. 하지만 보스턴의 턴오버가 늘어나고 T. J. 워렌, 말콤 브록던이 분발하며 인디애나가 추격하기 시작했고, 23-19로 1쿼터가 끝났다.

 

- 보스턴의 턴오버가 속출하며 2쿼터 2분 만에 인디애나가 27-28로 역전했다. 그러나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이 연속 7득점으로 다시 앞서나갔다. 인디애나의 덕 맥더멋과 보스턴의 페이튼 프리차드가 3점슛을 주고받는 등 치열한 공방 끝에 55-49로 보스턴이 전반을 리드했다.

 

- 인디애나는 지난 두 경기 3쿼터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강호 보스턴을 상대로도 그럴 수 있을지. 페이서스는 보스턴의 공격을 완벽히 틀어막고 연속 12득점하며 역전했다. 한때 두자릿수로 벌어지기도 했으나, 보스턴 벤치멤버들이 선전하며 83-88로 인디애나가 3쿼터를 5점차로 앞섰다. 맥더멋은 오늘도 돌파에 의한 득점을 여러 차례 선보이는 가운데 주무기인 3점 역시 잘 들어간다.

 

- 트리비아: 지난 경기 도마는 인디애나에서의 다섯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인디애나 팀 기록 6차례 달성한 선수는?

   정답: 데틀렛 슈렘프. 도마와 공동 2위인 랜스 스티븐슨은 한 시즌에만 5회를 기록했다.

 

- 보스턴은 타임아웃 후 연속 8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번에는 인디애나의 타임아웃 후에 도마가 트탐을 상대로 페이스업으로 4득점을 올렸다. 이후 경기는 접전으로 흘러갔다. 

 

- 마커스 스마트는 브록던의 팔꿈치에 가슴을 맞고 통증을 호소하다 라커룸으로 향했다. 처음에는 플랍인가 했더니 리플레이를 보니 제대로 맞았다.

 

- 105-106에서 인디애나 공격인데 인바운드 패스를 로버트 윌리엄스가 스틸하고 코트로 돌아온 스마트가 레이업을 넣어 107-106으로 보스턴이 역전했다. 타임아웃 후 패스를 받은 사보니스가 골밑으로 돌진해 레이업을 성공하고 파울까지 얻어냈다. 하지만 자유투는 실패해 그대로 107-108. 보스턴의 마지막 공격에서 브록던이 테이텀을 막는 미스매치가 났는데 테이텀이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먼 거리에서 3점을 던진 것이 실패하며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올라디포도 없이 보스턴을 상대로 힘겨웠지만 3연승을 달성했다.

 

보스턴

제이슨 테이텀: 25득점 11리바운드, 제일런 브라운: 18득점, 페이튼 프리차드: 13득점 3점 3/3, 로버트 윌리엄스 3세: 12득점 4스틸, 마커스 스마트: 11득점 6어시스트

 

인디애나

말콤 브록던: 25득점, 도만타스 사보니스: 19득점 10리바운드, T. J. 워렌: 17득점, 덕 맥더멋: 16득점, 저스틴 할러데이: 13득점, 마일스 터너: 10득점 7리바운드 5블락, 애런 할러데이: 6득점 3스틸

 

 

 

 

 

 

GAME 37.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1-2) vs 시카고 불스 (0-3) : 2020년 12월 28일 경기. 유나이티드 센터

 

- 2연패 중인 팀들끼리의 대결. 어느 팀이 첫 승의 희생양이 될 것인가. 골든스테이트는 에릭 파스칼 대신 후안 토스카노 앤더슨이 선발로 나왔다. 2, 3옵션을 맡아줘야 할 선수들의 3점이 심각하게 안 들어가고 있다. 앤드류 위긴스는 2/10, 켈리 우브레 주니어는 0/11. 클레이 탐슨의 빈 자리가 너무나도 크게 느껴진다.

 

- 시카고는 이번 시즌 새롭게 디자인된 시티 에디션 져지를 입고 나왔다. 글씨체가 어디서 본 것 같다 했더니 시카고의 명소인 시카고 극장 간판의 바로 그 서체다. 

 

- 1쿼터 시작 후 골든스테이트는 상대 페인트존을 공략해 7-2로 앞섰다. 두 팀 다 턴오버가 많고 3점은 잘 안 들어갔다. 득점 대부분이 페인트존에서 나왔다. 양팀 합쳐 13번째 시도 만에 워리어스의 마이클 멀더가 처음으로 3점을 성공시켰다. 쿼터 막판이 되자 공의 흐름의 좋아지고 3점이 들어가기 시작한 시카고가 19-22로 역전했다. 하지만 그 직후 스테판 커리가 커리어 2,500호 3점슛을 성공시켰다. 레이 알렌과 레지 밀러에 이어 역대 세번째 기록이다. 알렌이 1,050경기, 밀러가 1,349경기 만에 달성한 것을 커리는 702경기 만에 해냈다.

 

- 워리어스의 스티브 커 감독은 2쿼터 초반에 최장신이 196cm인 데미언 리인 극단적인 스몰라인업을 들고나왔다. 그들 사이에 7푸터인 라우리 마카넨이 서있자 시카고 지역방송 해설자인 스테이시 킹은 <걸리버 여행기> 같다고 표현했다. 양팀은 이제야 몸이 풀렸는지 3점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워리어스의 제임스 와이즈먼은 오늘도 3점을 성공시켰다.

 

- 우브레의 3점은 정말 심각한 수준이다. 처음 시도도 크게 빗나갔는데 3쿼터에는 아예 에어볼이 나왔다. 커리는 심한 견제 속에 3점은 하나 밖에 못 넣었지만 적재적소에 찔러주는 패스로 동료들을 살렸다. 시카고는 마카넨과 코비 화이트가 3점을 각각 2개씩 성공시켰다. 이번 시즌 3점 시도를 늘린 웬델 카터 주니어도 코너에서 한 건 했다. 쿼터 후반 프레스를 걸기 시작한 골든스테이트는 우브레가 2스틸을 해내는 등 역습으로 점수를 만회했고, 커리의 활약 속에 93-97로 4점차 열세로 3쿼터를 마쳤다.

 

- 4명의 선수가 20득점 이상을 기록한 시카고는 4쿼터 막판 워리어스가 추격해오는 가운데 종료 1분을 남기고 오토 포터 주니어의 3점으로 5점차로 리드했다. 2번의 3점 찬스를 우브레가 모두 실패해 부진을 씻어낼 기회를 날린 가운데 커리의 3점 플레이와 케본 루니의 팁인으로 16.9초를 남기고 126-126 동점이 됐다. 이어진 반격에서 잭 라빈이 자유투 라인 근처에서 점퍼를 성공시켜 시카고가 승리하는듯 했으나, 데미언 리가 결승 3점포를 터뜨려 골든스테이트는 129-128 짜릿한 역전승으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시카고는 도망갈 수 있었던 상황에서 상대의 약한 골밑을 공략하지 않고 3점을 고집하다 기회를 날리며 역전의 빌미를 제공, 3연패의 늪에 빠졌다.

 

골든스테이트

스테판 커리: 36득점 6어시스트 3점 5/15, 앤드류 위긴스: 19득점 9리바운드, 에릭 파스칼: 15득점, 데미언 리: 12득점 3점 4/5, 조던 풀: 10득점, 켈리 우브레 주니어: 8득점 11리바운드 4스틸

 

시카고

잭 라빈: 33득점 7리바운드 3점 4/12, 라우리 마카넨: 23득점 7리바운드 3점 4/7, 웬델 카터 주니어: 22득점 13리바운드(공격 4), 코비 화이트: 20득점 7리바운드 3점 4/9, 오토 포터 주니어: 12득점 6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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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24.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0) vs 뉴욕 닉스 (0-2) : 2020년 12월 27일 경기. 매디슨 스퀘어 가든

 

뉴욕의 홈 개막전. 루키 오비 토핀(뉴욕)은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7~10일 정도 결장이 예상된다.

 

줄리어스 랜들(뉴욕)은 초반부터 필드골 4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9득점으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랜들을 제외한 나머지 주전들은 무득점에 그치며 뉴욕의 기세는 오래가지 못하고 5분 만에 리드를 허용했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 위주의 공격으로 초전에 임했다. 엠비드는 연이은 페이더웨이 점퍼에 3점까지 터뜨리며 거의 혼자 힘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수비가 좋은 상대 센터 미첼 로빈슨에게 여전히 강한 모습이었다.

 

레지 불럭(뉴욕) 앞면은 본인 등번호인 25번, 뒷면은 로빈슨의 번호인 23번이 새겨진 져지를 입고 있어 심판의 지시로 중간에 제대로 된 져지로 갈아입는 해프닝이 있었다. 어쩐지 로빈슨이 3점을 시도하길래 웬일인가 했는데 알고 보니 불럭이었다. 미처 챙기지 못해서 다른 사람의 유니폼을 입고 나오는 경우는 종종 봤는데 어떻게 저런 옷이 존재할 수 있는지. 심판도 웃고 MSG 네트워크의 캐스터 마이크 브린 또한 30년 가까이 NBA 중계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고.

 

탐 티보두 감독 부임 후 뉴욕의 수비가 많이 좋아졌다는 게 느껴진다. 협력 수비, 로테이션 등 전체적인 수비 움직임이 눈에 띄게 발전했다. 구성원 변화는 별로 없었는데 적어도 지난 시즌처럼 갈팡질팡 우왕좌왕하는 모습은 잘 안 보인다.

 

현역 선수들 가운데 더블더블 리더인 필라델피아의 드와이트 하워드는 731회로 2위인 490회의 르브론 제임스에 엄청난 차이로 앞서있다. 여전히 수비와 리바운드라는 자신의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하는 가운데 본인의 재기는 물론 LA 레이커스의 우승을 위해 일정 부분 희생을 감수했던 전 시즌과는 달리 공격에서도 살짝 욕심을 드러냈다.

 

2쿼터에 닉스가 연속 9득점하며 40-45로 앞서기도 했지만, 반대로 필라델피아가 14점을 연달아 퍼붓는 등 60-55로 전반이 끝났다. 랜들은 전반에 시도한 9개의 슛 가운데 8개를 성공시키며 18득점을 올렸다.

 

트리비아: 닥 리버스와 오스틴 리버스는 아버지와 아들이 모두 뉴욕에서 뛴 경험이 있는 역대 4번째 케이스이다. 그러면 세번째 케이스는 누구와 누구였을까?

정답: 헨리 비비(1972-75)와 마이크 비비(2011-12)

 

뉴욕의 수비는 어느 정도 합격점을 줄만한데 공격은 평균 이하다. 랜들과 알렉 벅스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전무하다시피 했다. R. J. 바렛은 지난 경기에서는 처음 시도한 9개의 슛을 다 넣더니 이번에는 9개를 모두 실패했다. 브린이 '악몽같은 경기'라고 표현할 정도. 12분 동안 팀 전체가 14득점에 그치며 86-69로 3쿼터가 끝났다. 악명 높은 뉴욕의 관중들이 있었다면 야유를 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4쿼터 한때 9점차로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던 필라델피아는 3쿼터까지 잠잠하던 벤 시몬스가 적극적으로 득점에 참여하며 109-89로 승리했다.

 

필라델피아는 엠비드가 27득점 10리바운드, 시몬스가 15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17득점, 세스 커리가 17득점, 셰이크 밀튼이 10득점을 기록했다. 뉴욕은 랜들이 25득점 7리바운드, 벅스가 22득점 3점 4/6, 로빈슨이 11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바렛은 10득점에 그쳤다.

 

 

 

 

 

GAME 25. 인디애나 페이서스 (2-0) vs 시카고 불스 (0-2) : 2020년 12월 27일 경기. 유나이티드 센터

 

시카고의 코비 화이트는 1쿼터부터 3점 3개를 모두 넣는가 하면 인디애나는 T. J. 워렌이 초반 공격을 주도했다. 각 팀의 지난 경기에서 부진했던 선수들이 시작부터 맹활약한 것이다. 화이트는 1쿼터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첫 경기 득점과 타이를 이루었고, 워렌은 팀의 20점 가운데 12점을 스스로 만들어냈다.

 

패트릭 윌리엄스(시카고)가 신인답지 않게 차근차근 골밑으로 들어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실력상으로는 주전급인 오토 포터는 전술상 식스맨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반면 라우리 마카넨은 특별히 발전한 부분이 눈에 띄지 않았다. 어쨌든 7푸터나 되는 빅맨임에도 페인트존에서 도만타스 사보니스에게 너무 쉽게 농락당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근소한 열세였던 인디애나는 사보니스가 골밑을 휘저으며 2쿼터에만 14득점했고, T. J. 맥코넬이 수비 압박을 통해 시카고 선수들을 궁지에 몰아넣고 3개의 스틸을 따내는 등 시카고를 0점으로 묶는 사이 무려 21점을 넣으며 55-40으로 크게 앞서갔다. 시카고는 그나마 마카넨과 잭 라빈의 활약 덕분에 66-56 10점차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인디애나는 3쿼터 시작 후 다시 5분간 시카고의 공격을 봉쇄하고 84-56으로 달아났다. 시카고가 간신히 2점을 올렸지만 빅터 올라디포가 4점 플레이로 88-58을 만들며 30점차를 만들었고, 승부는 이미 끝난 것과 다름없었다.

 

경기가 이렇게 터진 원인 제공자 중 하나인 화이트는 3쿼터 초반에 벤치로 물러났다가 막판에 다시 투입돼 3점을 넣었다. 3점이야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언제든지 기복이 생길 수 있기에 큰 문제가 없어보이나, 지난 시즌만 해도 드리블 능력이 무난한 수준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경기를 보니 너무 불안하다. 차라리 전 시즌처럼 드리블이나 공격 조율이 안정적인 토마스 사토란스키를 스타팅으로 내세우고 화이트는 다시 백업으로 돌아가 좀 더 경험이 쌓는 것이 낫지 않나 싶다.

 

사보니스가 4쿼터 시작하자마자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가운데 인디애나가 125-106으로 승리했다.

 

인디애나는 사보니스가 22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 워렌이 23득점, 올라디포가 22득점 7리바운드, 마일스 터너가 9득점 4블락, 덕 맥더멋이 12득점 8리바운드, 맥코넬이 4득점 8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시카고는 라빈이 17득점, 마카넨이 16득점 9리바운드, 화이트가 12득점 3점 4/7,  포터가 10득점, 덴젤 발렌타인이 11득점, 사토란스키가 6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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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3. 샬럿 호네츠 (0-1)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1-0) : 2020년 12월 24일 경기.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

 

2020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뽑힌 라멜로 볼(샬럿)과 5순위 아이작 오코로(클리블랜드)의 데뷔전. 4년 1.2억의 계약을 체결하고 보스턴 셀틱스에서 사인 앤 트레이드된 고든 헤이워드의 샬럿에서의 첫 경기이기도 하다.

 

경기가 시작되고 콜린 섹스턴이 클리블랜드의 9점 중 7점을 책임졌다. 샬럿에 헤이워드가 가세한 것을 제외하면 두 팀 로스터에 큰 플러스는 없었다. 샬럿 공격의 답답함은 지난 시즌과 달라진 점을 찾기 힘들었다. 결국 풀리지 않는 공격을 해결해보고자 샬럿의 제임스 보레고 감독은 시작 4분 만에 라멜로 볼을 투입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된 자베일 맥기는 훅슛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레이커스와 우승을 함께 했던 선수라 반가웠다. 부디 새로운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오코로는 자유투로 첫 득점을 올리더니 앨리웁을 완성시키기도. 샬럿의 라멜로는 마일스 브릿지스에게 앨리웁 어시스트를 띄워주며 훌륭한 패스 능력을 과시했다. 클리블랜드의 섹스턴은 6개의 슛을 모두 성공시키며 17점을 올렸다.

 

맥기의 어이없는 골텐딩은 새 팀에서도 계속 됐다. 그러나 스카이훅을 포함해 전반에만 7개의 슛 시도 중 하나만을 놓치며 13득점을 올려 첫 날부터 지역방송 해설자인 오스틴 카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클리블랜드는 44-65 무려 21점차의 리드로 전반을 마쳤다.

 

라멜로는 드리블하면서 불안함을 노출하기도 했다. 뺏길 뻔한 위기를 넘기는가 싶더니 바로 몇 초 후 결국 스틸을 허용하고 말았다. 

 

클리블랜드의 딜런 윈들러는 덩크를 시도하다 헤이워드의 파울로 왼손목에 부상을 입었다. 자유투를 던져야했으나 상태가 좋지 않아 코트에 돌아오지 못하는 것을 감수하고 마퀴스 볼든으로 교체되었다.

 

전반에 6득점에 그쳤던 로지어는 3쿼터에 3점 4개 포함 15점을 넣더니 다시 4쿼터에 역시 3점 4개를 포함해 21득점하며 총 42득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한 경기 3점 10개 역시 개인 최다 기록. 헤이워드도 28득점 7어시스트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지만 두 선수의 활약에도 경기는 114-121 클리블랜드의 승리로 끝이 났다. 디본테 그래햄이 10득점 10어시스트, 비스막 비욤보가 11득점을 기록했을 뿐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클리블랜드는 섹스턴이 27득점, 대리어스 갈랜드가 22득점을 올리는 외에도 안드레 드러먼드가 14득점 14리바운드, 래리 낸스 주니어가 13득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골밑을 장악하는 등 총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활발한 공격력으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제디 오스만, 딘 웨이드 등도 외곽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오코로는 과하게 욕심내지 않고 적당한 파이팅과 신인답지 않은 침착한 면을 보여주며 데뷔전에서 팀 승리에 공헌했다. 반면 라멜로 볼은 처음에 왜 스타팅이 아닌지 의아했으나 경기를 보면서 보레고 감독의 선택이 옳았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지난 시즌 동부 꼴찌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패스도 슛도 수비도 어정쩡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 경기만 가지고 평가하기는 이르지만 경험치를 조금 더 쌓아야할 것 같다.

 

 

 

 

GAME 4. 뉴욕 닉스 (0-1)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1-0) : 2020년 12월 24일 경기.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

 

통산 상대 전적 111승 111패인 양 팀의 223번째 맞대결. 탐 티보두 감독의 뉴욕에서의 첫 경기이자 네이트 비요크렌 인디애나 감독의 커리어 첫 경기이기도 하다.

 

뉴욕은 1쿼터 초반 패스가 연달아 끊기며 인디애나에 쉬운 득점을 허용했다. 뉴욕의 R. J. 바렛은 3점 2개를 연속으로 성공시켰다. 슛이 발전한건지 아니면 일시적으로 흐름을 탄건지 조금 더 지켜봐야겠다.

 

지난 시즌 좋은 수비력을 갖췄음에도 타지 깁슨의 백업으로 출전하던 미첼 로빈슨. 수비를 우선시하는 티보두 감독이 야심차게 선발로 낙점했다. 그러나 첫 경기에서는 1쿼터 반도 못 가 파울트러블에 걸렸다. 그 점만큼은 지난 시즌과 달라진 게 없다.

 

인디애나의 도만타스 사보니스도 1쿼터에 3점 2개를 넣었다. 그가 없던 버블에서의 페이서스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 그가 있었다면 플레이오프에서 마이애미에게 최소한 스윕은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인디애나 지역 방송의 제레미야 존슨 리포터에 따르면 네이트 맥밀란이 감독으로 있던 지난 몇 년간 트레이닝 캠프 첫 훈련에서는 항상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그러나 올해는 수비에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훈련의 성과가 있었는지 비요크렌 감독은 캠프 첫 날에 비하면 선수들이 서로 바라보고 대화하고 헬핑하면서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그 효과가 1쿼터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뉴욕의 줄리어스 랜들은 지난 시즌 공격시 공을 오래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소유시간이 짧아졌다. 간결하게 패스를 찔러주는 모습이 눈에 띄었고 훨씬 효율적으로 보인다.

 

뉴욕 역시 티보두 감독이 부임하면서 수비시 우왕좌왕하던 지난 시즌의 모습은 사라지고 두 명 이상이 에워싸는 협력수비가 많이 좋아졌다.

 

1쿼터 가장 돋보이는 선수를 꼽으라면 인디애나의 말콤 브록던이다. 스틸, 돌파 득점, 패스까지 완벽에 가까웠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계약한 알렉 벅스가 투입되면서 공수 모두 살아난 뉴욕은 1쿼터 막판 30-27로 역전하는 등 승부를 접전으로 몰고 갔다. 그러나 로빈슨 대신 들어온 널렌스 노엘이 3개의 파울을 범하며 골밑이 헐거워졌다. 반면 인디애나의 블락 직후 속공에 참여에 레이업을 성공시키는 등 골밑에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사보니스는 2쿼터 초반 벤치 멤버들과 함께 플레이했다. 벤치 멤버들과 함께 뛰는 것을 본인이 즐기기도 하고, 패싱이 되는 사보니스가 있어야 효율이 살아난다. 사보니스는 영리한 페이크로 로빈슨에게 세번째 파울을 안겼다. 로빈슨은 동물적인 반응속도를 가진 것은 좋으나 페이크에 너무 잘 속는다.

 

인디애나의 덕 맥더멋은 3점만 고집하지 않고 스탑 앤 고에 이은 레이업 등 다양한 공격을 시도했다. 1쿼터에는 팔로우업 덩크를 성공시키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반면 버블에서 팀을 이끌었던 T. J. 워렌은 비중도 줄어들고 슛도 잘 들어가지 않았다.

 

뉴욕의 신인 오비 토핀은 2쿼터 중반 3점으로 데뷔 첫 득점을 올렸다. 이어서 속공 상황에서 좋은 패스로 바렛의 덩크를 도왔다. 반면 역시 신인인 임마뉴엘 퀴클리는 투입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빠른 등부상으로 교체되고 말았다.

 

바렛은 3점으로 전반에만 20득점째를 기록했다. 벅스는 벤치에서 많은 시간을 부여받고 자기 능력을 발휘할 팀을 잘 만났다.

 

전반은 66-61 뉴욕의 리드로 끝났는데 랜들은 짧은 공 소유시간에도 무려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인디애나는 사보니스가 22득점, 브록던이 16득점을 올린 반면 워렌은 무득점에 그쳤다.

 

올라디포는 사보니스와의 기브앤고, 플로터, 3점, 점퍼 2개로 3쿼 초반 혼자서만 11득점을 올렸다. 그리고 전반에 침묵하던 워렌이 연속으로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77-81로 역전에 성공했다.

 

토핀은 교체돼 들어와 예쁜 포물선을 그린 3점을 성공시켰다. 1쿼터 처음 던진 3점에 힘이 너무 들어갔길래 외곽 능력이 떨어지나 했더니 볼수록 괜찮다. 하지만 사이드에서 던진 3점은 림을 심하게 빗나간 에어볼이었다. 슛이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선수다. 도저히 의도한 것 같지 않았는데 백보드를 맞고 들어간 3점도 있었다.

 

터너가 그렇듯 로빈슨도 골밑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상대 공격진을 껄끄럽게 만드는 선수다. 파울 관리만 잘 하면 된다. 파울 관리만 잘 하면. 

 

3쿼터에 터너가 2개의 블락을 했는데 그 중하나가 맥더멋의 덩크로 이어졌다. 덴버의 니콜라 요키치만큼 보기 힘든 건 아니지만 맥더멋이 한 경기에 덩크를 두 개나 하다니.

 

뉴욕이 상당히 잘 싸우면서 3쿼터까지는 접전 양상으로 흘러갔는데, 인디애나가 백업 가드 T. J. 맥코넬을 투입하면서 흐름이 급격히 넘어갔다. 맥코넬이 수비 진영 사이사이를 휘젓고 다니자 제법 견고한듯 보였던 뉴욕 수비에 균열이 생겼다. 로빈슨과 노엘의 파울이 많아지면서 티보두 감독은 랜들을 5번으로 하는 스몰라인업을 가동했는데 이게 실책이었다. 블락커가 사라지자 맥코넬이 자유롭게 뛰노는데 뉴욕이 여기에 호되게 당했다. 결국 이 때 생긴 격차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디애나가 107-121로 승리했다.

 

뉴욕은 랜들이 17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 바렛이 26득점 8리바운드, 벅스가 22득점을 기록했다. 인디애나는 사보니스가 32득점 13리바운드, 브록던은 21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올라디포가 22득점으로 세 명이 2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터너는 10득점 8리바운드에 무려 블락 8개로 페인트존을 든든하게 지켜냈다.

 

트리비아: 1987년 뉴욕과의 개막전에서 인디애나 최다득점자는?

정답: '라이플맨' 척 퍼슨 29득점 필드골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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