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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2020-21 시즌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288일차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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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514. 인디애나 페이서스 (16-18)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14-22) : 2021년 3월 4일 경기.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

 

- 딘 웨이드의 백투백 3점으로 클리블랜드가 리드하며 출발. 인디애나는 인사이드 득점으로 높은 공격 성공율을 유지하며 추격, 한때 리드했다. 하지만 대리어스 갈랜드의 3점과 재럿 앨런이 골밑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15-22. T. J. 맥코넬이 투입되면서 분위기 반전. 스틸 4개에 4득점, 맬컴 브록던의 3점, 에드먼드 섬너 2개의 덩크로 순식간에 26-24 역전. 28-28 1쿼터 종료. 맥코넬은 5스틸로 론 아테스트, 빅터 올라디포와 페이서스의 한 쿼터 최다 스틸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 양팀 골밑에서 각축전. 처음에는 인디애나가 앞서다가 클리블랜드가 따라잡고 역전 재역전이 이어졌다. 맥코넬 4개의 스틸을 추가하는 등 양팀 턴오버가 난무. 턴오버로 인한 득점은 인디애나가 압도하는데 정작 스코어는 클리블랜드가 앞섰다. 웨이드가 또 백투백 3점을 넣으며 클리블랜드 두자릿수 리드. 마지막에 리플레이 끝에 앨런이 자유투 득점하며 51-61 전반 끝.

 

- 콜린 섹스턴이 공격을 이끌고 갈랜드가 보조하며 클리블랜드의 흐름이 이어지면서 66-83. 인디애나는 두 번이나 타임아웃을 부른 끝에 겨우 분위기 반전에 성공. 3점이 터지며 점수차 좁히고 82-90 3쿼터 종료.

 

-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활약하며 인디애나가 조금씩 추격. 클리블랜드는 또다시 턴오버의 늪에 빠지며 섬너의 레이업으로 96-95 역전. 섹스턴의 3점과 자유투로 역전하지만 상대의 강하지 않은 압박에도 캐벌리어스는 도망갈 수 있었던 기회를 연이은 턴오버로 날리고 저스틴 할러데이의 3점으로 인디애나 다시 리드. 후반 들어 스틸이 없던 맥코넬 드디어 스틸 후 브록던 레이업으로 110-106. 맥코넬은 스틸로 트리블더블을 달성하는 보기 드문 기록을 만들어냈다. 인디애나는 샷클락에 걸리고 3점차에서 섹스턴 3점 실패. 윈들러가 풋백 득점했으나 남은 시간 1.3초. 브록던 자유투 넣고 114-111 인디애나 승리.

 

인디애나

맬컴 브록던: 29득점, 도만타스 사보니스: 18득점 6어시스트, T. J. 맥코넬: 16득점 13어시스트 10스틸, 마일스 터너: 12득점 4블락, 덕 맥더멋: 12득점, 제레미 램: 11득점

 

클리블랜드

콜린 섹스턴: 32득점 10어시스트 3스틸, 딘 웨이드: 17득점 6리바운드 3점 5/8, 재럿 앨런: 17득점 11리바운드, 대리어스 갈랜드: 16득점, 자베일 맥기: 10득점 6리바운드, 딜런 윈들러: 3득점 6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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