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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2020-21 시즌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287일차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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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513.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10-25) vs 토론토 랩터스 (17-18) : 2021년 3월 4일 경기. 아말리 아레나

 

- 디트로이트는 제라미 그랜트 빠지고 스비 미하일류크가 선발 출전. 토론토는 파스칼 시아캄, 프레드 밴블릿, OG 아누노비, 말라카이 플린, 패트릭 맥커가 안전 프로토콜로 결장하고 와타나베 유타와 테런스 데이비스가 스타팅으로 나섰다. 와타나베는 커리어 첫 선발.

 

- 디트로이트는 수비에 막혀 두 포제션 연속 샷클락에 쫓기는 반면 토론토는 노먼 파웰과 카일 라우리의 3점 등 0-8로 출발. 애런 베인스는 두 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고 그 때마다 덩크로 해결. 디트로이트는 웨인 엘링턴과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가 2개씩, 사딕 베이가 하나 넣는 등 3점으로 추격, 어느새 15-17. 여기에 메이슨 플럼리의 3점 플레이로 18-17 역전. 양팀 활발하게 공격 주고받으며 시소게임 이어지다 막판에 아이재아 스튜어트가 인사이드에서 연속 득점하며 43-37 1쿼터 종료. 디트로이트는 3점 9/11에 이번 시즌 한 쿼터 최다 득점. 또한 지난 23년간 1쿼터 최다 득점이기도 하다.

 

- 엘링턴 4점 플레이로 47-37 10점차. 밴블릿과 시아캄이 없는 토론토는 파웰이 에이스 역할. 디트로이트 3점이 식은 가운데 인사이드를 공략하는 비중이 늘었다. 특히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던 로드니 맥그루더가 좋은 활약 보이고 3점까지 성공. 69-60 전반 끝.

 

- 데이비스와 파웰의 레이업으로 토론토 추격하지만 연이어 턴오버 나오는 사이 디트로이트가 76-64로 달아났다. 토론토의 3점은 계속 빗나가는 반면 디트로이트는 미하일류크와 엘링턴의 3점이 들어가며 84-66. 라우리의 3점이 백보드 맞고 버저와 함께 들어가며 98-80 3쿼터 종료. 3쿼터까지 양팀 어시스트 33-13. 엘링턴은 3점 커리어 하이 타이인 8개 성공.

 

- 스비와 맥그루더 멀티 3점. 토론토는 파웰이 분전하고 맷 토마스가 3점 2개 넣지만 점수차가 좁혀지지 않았다. 플럼리와 스미스가 동반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디트로이트가 129-105로 완승을 거뒀다

 

디트로이트

웨인 엘링턴: 25득점 3점 8/11, 로드니 맥그루더: 20득점 3점 4/6, 세이번 리: 20득점 7어시스트, 스비 미하일류크: 17득점 3점 5/9, 메이슨 플럼리: 14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10득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 3스틸, 아이재아 스튜어트: 6득점 6리바운드

 

토론토

노먼 파웰: 36득점 3점 5/8, 카일 라우리: 21득점 6어시스트, 크리스 부셰: 18득점 8리바운드, 애런 베인스: 13득점, 맷 토마스: 11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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