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BA/2020-21 시즌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285일차 (2021.10.03)

반응형

GAME 511. 덴버 너게츠 (20-15) vs 밀워키 벅스 (21-14) : 2021년 3월 3일 경기. 파이서브 포럼

 

- 크리스 미들턴 3점에 점퍼,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자유투와 덩크로 9점 합작하며 4-9 출발. 야니스 덩크 2개 더 추가하지만 덴버는 고른 득점으로 16-13 역전. 밀워키는 야니스와 미들턴에게 득점이 집중된 반면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와 자말 머레이 외에도 윌 바튼과 몬테 모리스가 점퍼나 인사이드에서 점수 올리며 앞서갔다. 요키치가 패스하는 컷인 플레이가 세 번 연속 나오는 등 조직력에서 덴버가 우위를 보이며 37-23 1쿼터 종료.

 

- 요키치는 1쿼터 막판 교체된 후 오른팔에 통증이 있는지 아이싱을 하더니 급기야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그럼에도 밀워키 3점이 거의 들어가지 않으면서 머레이와 세컨 유닛들만으로 45-27 덴버 리드. 요키치 포함한 주전들 돌아오고 마이클 포터 주니어의 3점으로 50-29. 즈루 할러데이의 슛이 들어가기 시작하고 인사이드에서 점수가 나오며 밀워키 조금씩 추격. D. J. 어거스틴의 4점 플레이로 58-46. 야니스의 자유투 등으로 10점차 됐다가 64-50 전반 끝.

 

- 야니스는 전반에도 돌파 후 마무리를 덩크로 하는 빈도가 오늘따라 높았는데 후반 들어서도 계속 꽂아대며 어느새 8개의 덩크로 본인의 한 경기 최다 신기록을 작성했다. 하지만 덴버는 요키치가 점퍼에 3점 2개, 페인트존 득점은 물론 패스로 동료들의 득점을 돕는 등 어느새 20득점 10어시스트를 돌파했다. 막판에는 머레이까지 활약하며 99-80 3쿼터 종료.

 

- 요키치는 개인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던 밀워키를 상대로 통산 50번째 기록을 만들어냈다. 시즌 9호로 러셀 웨스트브룩에 이어 2위. 경기는 가비지타임으로 이어지면서 오히려 점수차가 더 벌어지며 128-97 덴버의 완승으로 끝났다.  

 

덴버

니콜라 요키치: 37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 자말 머레이: 24득점 6어시스트, P. J. 도지어: 19득점, 윌 바튼: 14득점 8리바운드, 마이클 포터 주니어: 11득점 7리바운드, 몬테 모리스: 10득점, 블랏코 찬차: 4득점 7리바운드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27득점 8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 20득점 6어시스트, 브룩 로페즈: 12득점, 팻 코너튼: 8득점 8리바운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