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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201. 브루클린 네츠 (9-7)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7-7) : 2021년 1월 21일 경기.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

 

- 카이리 어빙이 클리블랜드에서 떠난 후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출전하는 경기는 이번이 겨우 두번째라고 한다. 어빙은 7경기 결장 후 복귀전이자 제임스 하든 트레이드 이후 빅3가 함께 뛰는 첫번째 게임.

 

- 안드레 드러먼드 4득점하며 2-6 리드. 브루클린은 제프 그린의 3점으로 7-6으로 역전했다. 네츠는 8개의 필드골을 모두 넣으며 18-10으로 리드했다. 디안드레 조던은 덩크 3개. 재럿 앨런은 백업으로 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블락 두 개. 케빈 듀란트와 어빙이 벤치로 들어간 사이 클리블랜드가 좋은 수비를 펼치자 브루클린은 턴오버를 연발했다. 막판에 제디 오스만이 3점 2개에 보너스 원샷으로 7득점하며 23-28 1쿼터 종료. 하든은 슛을 한 번도 던지지 않았다.

 

- 1쿼터 후반부터 클리블랜드는 연속 17득점을 올린 반면 네츠는 슛 11개를 내리 실패했다. 듀란트와 어빙이 들어온 후 추격하더니 듀란트의 패스를 받은 그린의 3점으로 34-34 동점. 아이작 오코로는 빅3 상대로 주눅들지 않고 수비에서 좋은 장면을 여러 차례 보였다. 어빙의 공을 훑어내고 데미언 닷슨의 3점으로 연결되며 40-45. 어빙이 계속 점퍼를 성공시켜 한때 동점이 됐다가 49-51 전반 끝.

 

- 하든의 스텝백 3점으로 55-54 역전. 하지만 콜린 섹스턴이 4득점, 오코로의 3점으로 캐브스가 다시 리드. 오늘 드러먼드의 패스가 적시에 득점으로 연결되며 클리블랜드가 69-82까지 앞섰다. 막판 하든의 3점과 듀란트의 덩크로 추격하고 닷슨의 3점 시도를 듀란트가 블락하며 78-87 3쿼터 종료.

 

- 4쿼터 초반 클리블랜드는 두 이적생들의 활약이 대단했다. 앨런은 풋백으로만 4득점, 토리안 프린스는 3점 2개 포함 8득점을 올렸다. 듀란트가 3점 2개 등 7득점, 조 해리스가 3점을 넣는데 두 선수 덕분에 대등한 대결을 이어갔다. 듀란트와 하든의 득점으로 102-105로 추격하고 공격 리바운드에 이어 어빙의 와이드오픈 3점으로 105-107로 압박했다. 1분 10초 남기고 어빙의 팁인으로 113-113 동점. 이후 양팀 공격 계속 실패하며 연장행.

 

- 브루클린은 센터 없는 스몰라인업(?). 어빙의 3점에 듀란트의 레이업으로 118-113 리드. 듀란트는 파울도 얻었으나 자유투는 실패했다. 어빙과 듀란트는 연장 들어서 수비에서 계속 블락하거나 공을 훑어내는 등 좋은 모습 보여. 2:40 남기고 섹스턴의 플로터가 클리블랜드의 연장 첫 득점. 듀란트가 골밑 득점하자 앨런이 높은 포물선의 점퍼로 반격했다. 앨런이 최선을 다해 어빙의 공격을 실패로 만들고 우여곡절 끝에 래리 낸스 주니어의 3점으로 120-120 동점. 하지만 28.2초 남기고 하든의 패스를 받은 그린의 3점으로 123-120. 작전타임 후 오스만이 4초 만에 레이업 득점하며 123-122. 하든의 자유투로 125-122. 오스만의 3점이 빗나간 것을 섹스턴이 공중에서 잡아 그대로 리버스 팁인해 125-124. 다시 듀란트의 자유투로 127-124. 섹스턴이 어빙을 앞에 두고 3점을 성공시켜 1.2초 남기고 127-127. 듀란트의 마지막 점퍼가 실패하며 승부는 2차 연장으로 이어졌다.

 

- 섹스턴이 자유투를 얻었는데 하나만 성공시켜 127-128. 어빙의 공격을 잘 막아낸 후 섹스턴이 3점을 넣어 127-131. 낸스가 스틸해내고 섹스턴이 또 자유투를 얻었으나 두 개 다 실패하고 말았다. 쐐기를 박을 수 있었는데 오히려 위태롭게 됐다. 앨런이 어빙의 점퍼 실패 유도하고 섹스턴이 또 3점을 넣어 127-134. 자유투는 놓치는데 3점은 다 넣는다. 듀란트의 자유투로 추격하자 섹스턴이 이번에는 안으로 들어가 외다리 페이더웨이로 129-136. 어빙이 드디어 점퍼 성공했지만, 섹스턴은 듀란트가 마크하는데도 드리블로 틈을 만든 후 또 3점을 성공시켜 131-139. 해리스의 루즈볼 파울 후 섹스턴이 그린을 앞에 두고 3점 성공. 섹스턴은 1차 연장 막판부터 팀의 20점을 혼자 다 넣으며 131-142. 섹스턴이 돌파 후 킥아웃한 것을 프린스가 3점으로 연결해 131-145. 어빙과 듀란트가 득점했으나 이미 승부가 기울어진 후였다. 135-147 클리블랜드 승리.

 

- 2006년인가 워싱턴의 길버트 아레나스가 레이커스를 상대로 연장에서 펼친 활약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그보다 더한 것을 봤다. 섹스턴의 슛이 림을 통과할 때마다 보면서도 믿을 수가 없었다. 섹스턴은 NBA 역사에 길이 남을, 개인이 해낼 수 있는 최고의 퍼포먼스로 빅3의 역사적인 첫 경기에 재를 뿌렸다.

 

브루클린

케빈 듀란트: 38득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 4블락, 카이리 어빙: 37득점 3블락, 제임스 하든: 21득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 제프 그린: 16득점 7리바운드 3점 4/7, 디안드레 조던: 13득점, 조 해리스: 6득점 9리바운드

 

클리블랜드

콜린 섹스턴: 42득점 3점 5/11, 제디 오스만: 25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 4/9, 토리안 프린스: 17득점 7리바운드, 래리 낸스 주니어: 15득점 8리바운드 4스틸, 데미언 닷슨: 15득점, 안드레 드러먼드: 13득점 7리바운드, 재럿 앨런: 12득점 11리바운드 4블락

 

 

 

 

 

 

 

 

 

 

 

 

 

GAME 202. 댈러스 매버릭스 (8-6)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8-6) : 2021년 1월 21일 경기.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

 

- 마일스 터너는 손 부상으로 아웃됐지만 지난 시즌 버블에서 시즌아웃됐던 제레미 램이 출전 가능하다는 희소식도 있다.

 

- 루카 돈치치가 레이업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쪽에 통증이 있는듯 한동안 다리를 계속 만졌다. 하지만 교체하지 않고 계속 뛰면서 1분 사이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인디애나 수비는 루카에게 트랩을 들어가는데 그럴 때마다 인사이드에 비어있는 동료에게 택배 패스를 하며 14-8 리드. 루카는 4득점 4어시스트. 인디애나는 샷 미스, 턴오버가 이어지며 28-16으로 벌어졌다. 긴 원정의 피로와 해결사의 부재로 공격도 답답한데다 수비도 집중력이 떨어져보였다. 터너가 없으니 댈러스 선수들이 페인트존에서 날뛰어도 저지하지 못했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10득점에 트레이 버크도 3점 2개. T. J. 맥코넬이 이번 시즌 첫 3점 성공시키며 37-28 1쿼터 종료.

 

- 트리비아: 루카는 시카고 전에서 36득점 16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5-15-15를 달성했던 네 명의 선수는?

  정답: 오스카 로벗슨, 윌트 체임벌린, 매직 존슨, 제임스 하든. 빅오는 이걸 다섯 번이나 해냈다.

 

- 애런 할러데이의 백투백 3점으로 39-34로 추격. 자칼 샘슨은 연이은 허슬 플레이를 펼치고 램은 3점 플레이로 시즌 첫 득점을 올렸다. 도만타스 사보니스도 3점 2개를 성공시켰다. 루카는 득점보다는 패스에 치중하며 동료들의 득점을 도왔다. 덕 맥더멋과 램의 3점으로 어느새 4점차가 되고 댈러스의 마지막 공격 때 맥코넬이 몸을 던져 루카의 공을 가로채며 65-63 전반 끝.

 

- 에드먼드 섬너가 골밑에서 아크로바틱샷에 3점으로 67-70 역전. 하지만 포르징기스가 3점에 앨리웁 득점하며 74-70으로 다시 앞서갔다. 끌려가던 인디애나는 댈러스의 연이은 턴오버와 맬컴 브록던이 3점 2개를 포함 8득점하며 동점을 만들고 3점을 추가해 88-89로 역전. 공방 이어가다 93-92 3쿼터 종료.

 

- 버크의 3점 2개로 99-94 리드. 팀 하더웨이 주니어도 살아나며 106-97로 달아났다. 하더웨이의 득점이 계속되고 루카가 다시 투입되며 점수차가 더욱 벌어졌다. 결국 124-112로 댈러스 승리. 루카는 오늘도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댈러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27득점 13리바운드, 트레이 버크: 22득점, 팀 하더웨이 주니어: 19득점, 제일런 브런슨: 19득점, 루카 돈치치: 13득점 12리바운드 12어시스트, 윌리 컬리 스타인: 10득점, 조쉬 그린: 8득점 6리바운드, 제임스 존슨: 6득점 6리바운드

 

인디애나

맬컴 브록던: 26득점, 도만타스 사보니스: 25득점 10리바운드, 덕 맥더멋: 16득점 8리바운드, 애런 할러데이: 13득점, 저스틴 할러데이: 10득점, 제레미 램: 10득점, T. J. 맥코넬: 3득점 6어시스트, 자칼 샘슨: 2득점 6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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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94. 밀워키 벅스 (9-5) vs 브루클린 네츠 (9-6) : 2021년 1월 19일 경기. 바클레이스 센터

 

- 제임스 하든 합류 후 두번째 경기인데 동부컨퍼런스 최대의 빅매치. 카이리 어빙은 몸이 좋지 않아 빅3의 본격적인 출격은 다음 경기인 클리블랜드 전이 될 예정이다. 마틴 루터 킹 데이의 전국방송 중계는 TNT에서 맡아서 하는데, 음향상태가 좋지 않다. 마브 앨버트와 해설인 크리스 웨버 모두 각자의 집에서 재택중계로 하는 모양. 앨버트의 숨소리가 그대로 들리는데 정작 현장음은 잘 들리지 않는다.

 

- 케빈 듀란트는 디안드레 조던의 덩크를 어시스트하더니 초반부터 점퍼에 3점에 컨디션이 아주 좋다. 조 해리스도 3점 포함 5득점하며 듀란트와 하든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완전히 열린 상태에서 3점 성공. 크리스 미들턴도 점퍼를 계속 넣어주고 골밑에서 리버스 레이업까지. 즈루 할러데이도 득점에 가세하고 벤치에서 나온 바비 포티스 역시 거들면서 밀워키가 34-28로 리드하며 1쿼터 종료. 밀워키는 필드골 4/13으로 시작했으나 이후 11/14.

 

- 하든이 3점에 돌파 후 레이업 득점하며 2쿼터 출발. 제프 그린은 3점 2개로 보조했다. 쿰보가 적극적으로 골밑을 공략. 호쾌한 슬램덩크에 3점도 추가했다. 자유투 득점에 브루스 브라운이 밀워키의 장신벽을 뚫고 리버스 레이업을 넣으며 42-45 브루클린 리드. 밀워키는 오늘 3점이 굉장히 저조한데 그만큼 루즈볼이 많아지자 공을 따내기 위해 양팀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휴식 후 슛감이 안 좋던 듀란트가 점퍼를 넣었지만 불과 몇 초 사이에 공격자 파울에 블락하다 파울을 범하고 말았다. 덕분에 밀워키가 점수차를 줄이며 쿰보가 간만에 자유투 2개를 다 넣고 한때 리드했다. 해리스의 3점, 하든의 패스를 받은 듀란트의 덩크 등으로 52-57. 할러데이가 듀란트도 막았다가 하든도 마크했다가 하며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56-57 전반 끝.

 

- 캐스터 앨버트는 멘트할 때마다 숨쉬는 소리가 그대로 전달되는데 나이가 나이니만큼 호흡이 가쁜듯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멘트는 여전히 유려하다. 다만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듯 웨버가 설명을 덧붙이려다가 자꾸 가로막힌다. 현장중계였다면 사인을 보내서 조절했을텐데 원격중계라 생길 수밖에 없는 해프닝.

 

- 지난 25년간 한 경기에서 자유투 최소 10개 이상 시도해 10% 이하를 기록했던 선수는 쿰보를 포함해 안드레 드러먼드, 알 호포드, 샤킬 오닐 뿐.

 

- 네츠의 점퍼가 불을 뿜으며 64-72 리드. 할러데이의 연속 3점으로 추격하지만 디조던의 투핸드슬램 2개로 다시 벌어졌다. 밀워키의 골밑 공격은 계속 실패. 할러데이가 득점하면서 듀란트에게 네번째 파울을 안겼다. 듀란트는 벤치로 물러나고 하든도 파울 3개. 밀워키의 공격도 부진했지만 브루클린도 듀란트나 하든 중 한 명만 코트에 있을 때는 득점이 주춤하면서 89-94 3쿼터 종료.

 

- 브린 포브스가 점퍼 두 개로 두들기고 팻 코너튼의 3점으로 98-97 역전. 하지만 하든의 캐리로 100-107이 됐다. 쿰보의 돌파에 이은 레이업으로 103-107. 디조던도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브룩 로페즈 팁인에 3점으로 5분 남기고 110-110 동점. 코너튼의 쿼터 두번째 3점으로 113-112 역전. 하든의 플로터로 네츠가 다시 앞서지만 로페즈의 슛이 에어볼이 되어 나가는 것이 코너튼이 몸을 던져 살리고 할러데이가 레이업으로 마무리하며 밀워키가 역전했다. 미들턴의 점퍼가 림을 네 번 맞고 들어가며 117-114. 네츠는 하든 투 조던 앨리웁으로 117-116을 만들었다. 하든은 이 어시스트로 새로운 팀에서 2경기 연속으로 30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한 사상 최초의 선수가 됐다. 그리고 하든의 플로터로 117-118. 미들턴의 골밑슛으로 밀워키 다시 앞서고 듀란트가 자유투를 하나만 넣어 119-119 동점. 할러데이가 골밑슛을 놓치지만 쿰보의 팔로우업 덩크로 121-119. 하든의 패스를 받은 해리스의 3점으로 121-122. 미들턴이 빠르게 점퍼로 반격하며 123-122. 하든의 오픈 3점이 실패했는데 본인이 리바운드를 잡아 듀란트에게 건넸고, 듀란트의 3점으로 123-125. 밀워키가 수비 성공하며 3초를 남기고 마지막 찬스를 잡았으나, 미들턴의 3점이 실패하며 접전 끝에 브루클린이 승리했다.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34득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 크리스 미들턴: 25득점 4스틸, 즈루 할러데이: 22득점 6어시스트, 브룩 로페즈: 15득점 7리바운드, 팻 코너튼: 9득점 6리바운드, 바비 포티스: 4득점 7리바운드

 

브루클린

제임스 하든: 34득점 6리바운드 12어시스트, 케빈 듀란트: 30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조 해리스: 20득점 6리바운드 3점 5/7, 제프 그린: 14득점 6리바운드 3점 4/5, 디안드레 조던: 12득점 12리바운드, 브루스 브라운: 8득점 6리바운드

 

 

 

 

 

 

 

 

 

 

 

 

 

GAME 195. 댈러스 매버릭스 (7-6) vs 토론토 랩터스 (5-8) : 2021년 1월 19일 경기. 아말리 아레나

 

- 안전 프로토콜로 결장했던 제일런 브런슨이 컴백하고 팀 하더웨이 주니어도 복귀했다. 두 선수 모두 바로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팀의 첫 10점 중 8득점. 토론토는 좋은 수비와 패스 게임으로 고르게 득점하며 리드했다. 다만 양팀 모두 슛 성공율은 저조했다. 쿼터 1분 남기고 판정 항의하던 릭 칼라일 감독이 퇴장당했다. 18-22 1쿼터 종료. 토론토 3점은 1/10에 그쳤다.

 

- 브런슨의 5득점으로 댈러스가 한때 리드했다. 이후 댈러스의 샷 미스, 턴오버가 이어지는 사이 토론토가 연속 8득점하며 28-37 리드. 테런스 데이비스와 스탠리 존슨 등 벤치 득점이 이어졌다. 댈러스는 포르징기스와 하더웨이의 3점과 제임스 존슨의 3점 플레이로 39-43로 추격하더니 브런슨의 3점으로 역전했다. 막판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47-47 전반 끝.

 

- 토론토가 3점 2개로 리드하자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와 포르징기스의 2:2 플레이로 4득점하더니 브런슨의 3점으로 역전. 양팀 샷 미스 이어지다 댈러스의 턴오버가 늘어난 틈을 타 토론토가 연속으로 득점하며 59-67. 루카가 간간이 득점해주지만 토론토는 한때 박스앤원까지 써가며 루카를 견제해 어려운 경기 이어가며 72-81 3쿼터 종료.

 

- 크리스 부셰의 3점 플레이, 노먼 파웰의 레이업에 테크니컬 자유투로 훌쩍 달아나는 토론토. 반면 댈러스는 너무 무기력했다. 루카와 포르징기스 모두 이렇다 할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댈러스의 턴오버 15개로 토론토가 22득점한 반면, 토론토도 12개의 턴오버를 범했음에도 댈러스는 1득점에 그쳤다. 20점차 가까이 벌어지자 3분 넘게 남았음에도 댈러스 주전들은 벤치로 물러났다. 93-116 토론토 승리.

 

댈러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23득점 9리바운드, 트레이 버크: 17득점, 루카 돈치치: 15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제임스 존슨: 15득점 6리바운드, 제일런 브런슨: 13득점

 

토론토

카일 라우리: 23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크리스 부셰: 21득점 10리바운드 3블락, 파스칼 시아캄: 19득점, 노먼 파웰: 17득점, OG 아누노비: 13득점 11리바운드, 프레드 밴블릿: 6득점 6어시스트 4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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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80. 올랜도 매직 (6-7) vs 브루클린 네츠 (8-6) : 2021년 1월 17일 경기. 바클레이스 센터

 

- 제임스 하든의 브루클린 데뷔전. 져지를 입은 모습을 보니 이제야 실감이 난다.

 

- 브루클린은 초반 5득점하며 앞섰으나 올랜도가 연속 9득점하며 역전. 포인트가드로 나온 하든은 3점 시도 한 번을 제외하면 케빈 듀란트를 비롯한 동료들에게 공을 돌린다. 수비에서도 빠른 손놀림으로 스틸 2개를 해냈다. 제임스 에니스는 5분 만에 3파울로 물러난 가운데 조 해리스 백투백 3점으로 브루클린 리드. 올랜도는 니콜라 부체비치를 앞세워 선전하며 26-29로 1쿼터 종료.

 

- 하든은 돌파에 이은 레이업 2개로 4득점. 3점은 모두 실패했다. 올랜도는 테런스 로스의 득점으로 리드를 가져갔다. 그러다 네츠는 듀란트가 재투입되고 3점 3개 나오면서 다시 역전. 브루클린은 하든의 첫 경기라 아직 손발이 안 맞고 의욕이 앞서는듯 패스 과정에서 턴오버가 많이 나오면서 리드를 크게 가져가지 못했다. 50-52 전반 끝. 하든은 8득점 7어시스트.

 

- 네츠의 턴오버는 3쿼터에도 이어졌다. 디안드레 조던에게 랍패스를 띄우려다 두 번 다 상대에게 끊겼다. 3점차 뒤지고 있을 때 하든이 장기인 스텝백 3점을 성공시켜 동점. 드웨인 베이컨이 4득점을 올리자 듀란트는 돌파에 이은 덩크에 3점으로 응수했다. 올랜도는 픽앤팝을 이용해 부체비치의 연이은 3점으로 다시 리드했다. 휴식 후 돌아온 하든은 파울 유도로 자유투 4개를 따내며 동점을 만들더니 속공 때 랜드리 샤멧에게 다이렉트 패스를 연결했고, 샤멧의 레이업으로 네츠가 다시 역전. 켐 버치의 자유투로 다시 동점되자 하든은 이번에는 스텝백 3점을 성공시켰다. 83-84 3쿼터 종료.

 

- 4쿼터 시작 후 듀란트와 하든이 본격적으로 폭발했다. 하든은 인사이드에서 스크린 후 슬립하는 레지 페리에게, 돌파하다 킥아웃으로 듀란트에게 패스를 뿌려 상대 수비를 흔들며 동료들의 득점을 이끌어냈다. 듀란트가 점퍼로 계속 득점하자 그 때마다 로스도 반격했다. 듀란트는 수비의 시선이 자기에게 쏠린 틈을 타 비어있던 해리스에게 패스했고, 해리스는 깨끗한 3점으로 듀란트의 신뢰에 응답했다. 7점차에서 듀란트가 이번에는 브루스 브라운에게 패스했고, 브라운 역시 3점 성공하며 10점차. 올랜도는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5점차까지 추격했으나 115-122로 브루클린 승리. 하든은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새로운 팀에서의 데뷔전 트리플더블은 역대 7번째. 과거 오클라호마 시티 시절 동료였던 러셀 웨스트브룩도 이번 시즌 워싱턴에서의 첫 경기에서 역대 6번째로 달성했다. 하든은 네츠 팀의 데뷔전 어시스트 기록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1977년 케빈 포터의 13어시스트.

 

올랜도

니콜라 부체비치: 34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 3점 6/12, 테런스 로스: 23득점, 콜 앤서니: 16득점 8어시스트 3스틸, 애런 고든: 11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드웨인 베이컨: 10득점, 개리 클라크: 10득점

 

브루클린

케빈 듀란트: 42득점 3점 5/8, 제임스 하든: 32득점 12리바운드 14어시스트 4스틸, 조 해리스: 17득점 3점 4/9, 제프 그린: 10득점

 

 

 

 

 

 

 

 

 

 

 

 

 

GAME 181. 샬럿 호네츠 (6-7) vs 토론토 랩터스 (4-8) : 2021년 1월 17일 경기. 아말리 아레나

 

- 샬럿은 고든 헤이워드가 복귀했다. 토론토가 1차전을 승리했지만 4쿼터 스코어는 샬럿이 22-12로 앞섰다. 헤이워드의 가세로 샬럿이 승리할 수 있을지. 이번 시즌 연승이 없는 토론토의 첫 연승 도전.

 

- 경기 시작 2분 만에 헤이워드 핑거롤 레이업으로 양팀 첫 필드골. 토론토의 슛 난조 속에 샬럿 14-2 리드. 3점 0/6이던 토론토는 카일 라우리와 말라카이 플린의 3점이 터지며 17-14로 추격했다. 라우리가 공격리바운드를 잡고 크리스 부셰가 3점을 넣는 특이한 공격 방식으로 17-20 역전. 노먼 파웰과 OZ 아누노비도 3점. 갑자기 3점이 풍년을 이룬다. 잠잠하던 샬럿도 라멜로 볼과 마일스 브리지스가 딥쓰리 성공시키며 27-31 1쿼터 종료.

 

- 2쿼터에도 토론토의 3점은 식지 않았다. 프레드 밴블릿도 뒤늦게 파티에 참여하더니 어느새 3점 3개. 샬럿은 지역방어를 펼치다가 3점 세례를 얻어맞고 맨투맨으로 전환했다. 토론토의 수비에 막혀 고전하던 샬럿은 2쿼터 막판 패스 게임이 잘 되며 3점 3개를 넣은 테리 로지어를 앞세워 맹추격했다. 특히 마지막에 하프라인 넘자마자 던진 로지어의 슛이 버저와 함께 들어가 64-66 전반 끝.

 

- 오늘도 애런 베인스 대신 부셰가 3쿼터 스타팅. 베인스는 1쿼터에도 단 4분 뛰었는데 공수 양면에서 생산성이 거의 제로였을 뿐만 아니라 그가 벤치로 물러난 후 오히려 더 잘 돌아갔다. 비스막 비욤보의 레이업과 디본테 그래햄의 점퍼로 샬럿이 68-66 역전. 3쿼터도 1쿼터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간다. 초반에는 토론토의 공격이 침묵하며 샬럿이 앞서다가 라우리와 노먼 파웰의 3점 등으로 다시 토론토가 역전. 시소 게임이 이어지다 87-88 3쿼터 종료.

 

- 샬럿은 후반 실점 50.4점으로 리그에서 가장 적다. 뉴욕 전 38점, 댈러스 전 44점, 토론토와의 1차전 40점. 전반과 똑같은 방식의 수비 전술을 고집하지 않는 제임스 보레고 감독의 역량이 수치로 나타났다고 할 수 있겠다.

 

- 양팀 3점과 3점, 반격에 반격을 가하며 접전이 이어졌다. 토론토는 두 경기 연속 3점 20개 이상 성공. 몇 분간 3점차와 5점차를 왔다갔다 하다가 2분여 남기고 그래햄의 3점으로 102-104. 부셰의 득점으로 4점차가 됐지만 그래햄의 패스를 받은 로지어가 코너에서 3점 넣으며 1분 20초 남기고 107-108 1점차. 라우리가 자유투로 3점차를 만들었지만 로지어가 이번에는 오른쪽 코너에서 3점 적중시켜 110-110 동점. 하지만 라우리의 페이더웨이 점퍼로 토론토 다시 리드. 샬럿은 토론토의 강한 압박에 공격제한시간에 걸리며 반격을 실패했다. 그래햄이 3점으로 다시 1점차를 만들며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갔지만 마지막 로지어가 3점 실패하며 113-116으로 토론토 시즌 첫 2연승.

 

샬럿

고든 헤이워드: 25득점, 테리 로지어: 24득점 9리바운드 3점 6/12, 디본테 그래햄: 20득점 7어시스트 3점 4/9, P. J. 워싱턴: 14득점 12리바운드, 라멜로 볼: 11득점, 마일스 브리지스: 10득점, 비스막 비욤보: 6득점 11리바운드

 

토론토

노먼 파웰: 24득점 3점 6/9, 크리스 부셰: 20득점 9리바운드, 카일 라우리: 19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OG 아누노비: 18득점 4스틸 3점 4/8, 프레드 밴블릿: 15득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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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61. 밀워키 벅스 (8-4) vs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2-9) : 2021년 1월 14일 경기. 리틀 시저스 아레나

 

- 두 팀 10일 사이 세번째 대결. 사딕 베이는 커리어 첫 9경기에서 3점 23개로 이번 시즌 루키들 중 1위. 팀 역사상으로 봐도 1위. 역대 리그 전체로 범위를 확장해도 4위. 제라미 그랜트는 2007-08 시즌 립 해밀턴 이후 처음으로 9경기 연속 피스톤스 득점 리드. 딜런 라이트와 웨인 엘링턴이 선발 출전하고 데릭 로즈는 왼쪽 무릎 통증으로 결장한다. 

 

- 양팀 2분간 득점 없다가 브룩 로페즈가 3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로페즈 2개 추가, 크리스 미들턴이 한 개 넣는 등 밀워키는 3점으로만 점수를 낸다. 디트로이트는 그랜트가 엔트존에서 앤드원, 3점으로 6득점. 바비 포티스는 나오자마자 점퍼에 3점으로 5점. 27-13 1쿼터 종료. 지난 유타전 19득점이 이번 시즌 1쿼터 최저였는데 바로 13득점으로 기록을 갈아치웠다.

 

- 밀워키는 강한 압박으로 디트로이트의 턴오버를 유도해 쉽게 득점을 올렸다. 피스톤스는 밀워키 수비에 고전하다 스비 미하일류크의 3점 2방이 터졌다. 벤치에서 나온 브린 포브스는 짧은 시간동안 3점 2개를 포함해 10득점으로 활약하며 20점차 이상 벌어졌다. 그러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쉬러 들어간 사이 디트로이트 분발하며 연속 10득점하고 마지막에 그랜트의 3점까지 들어가며 58-47 전반 끝.

 

- 그랜트는 1977-78 시즌 턴오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래 새로운 팀에서의 첫 10경기에서 250득점 이상 턴오버 15개 이하를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디트로이트는 3쿼터 시작하자마자 웨인 엘링턴이 3점을 넣는 등 8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쿰보의 페인트존 폭격과 D. J. 어거스틴의 3점 2개 등으로 다시 점수차가 벌어졌다. 그나마 아이재아 스튜어트의 팁인, 세이번 리의 스틸에 이은 레이업, 스비의 레이업 등으로 연속 득점으로 89-75 3쿼터 종료.

 

- 즈루 할러데이가 연속 7득점을 올리고 쿰보는 통산 20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는 등 밀워키가 여유있게 리드하다 110-101로 승리했다.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22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 3블락, 즈루 할러데이: 21득점 6리바운드 3스틸, 브린 포브스: 13득점, 크리스 미들턴: 12득점 6어시스트, 바비 포티스: 11득점, 브룩 로페즈: 9득점 11리바운드 4스틸, 단테 디빈첸조: 7득점 10리바운드

 

디트로이트

제라미 그랜트: 22득점, 스비 미하일류크: 18득점, 블레이크 그리핀: 12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조쉬 잭슨: 11득점, 사딕 베이: 10득점, 아이재아 스튜어트: 9득점 7리바운드, 메이슨 플럼리: 7득점 13리바운드(6 공격), 딜런 라이트: 3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GAME 162. 브루클린 네츠 (7-6) vs 뉴욕 닉스 (5-7) : 2021년 1월 14일 경기. 매디슨 스퀘어 가든

 

- 역시 제임스 하든 트레이드가 화제다. 더군다나 브루클린은 이번 트레이드의 당사자이자 최대 수혜자이기에 아직 하든이 출전하지는 못하지만 경기 내내 언급된다. 카이리 어빙은 오늘도 개인적인 사유로 다섯 경기째 결장.

 

- 가용 인원이 9명 밖에 없는 관계로 아킬레스 부상에서 돌아온 후 처음으로 백투백 모두 출전하는 케빈 듀란트의 득점, 조 해리스와 제프 그린의 3점으로 브루클린이 초반 리드를 가져갔다. 그러나 뉴욕이 조금씩 추격하다 줄리어스 랜들의 연속 3점으로 10-14로 전세를 뒤집었다. 랜들은 이후에도 두 개의 점퍼를 추가하고 이매뉴얼 퀴클리도 3점 2개를 성공시켰다. 브루클린은 크리스 치요자의 3점과 레지 페리의 골밑 4득점으로 추격하고 그린의 3점으로 동점을 만든 후 듀란트의 자유투로 26-25로 앞서며 1쿼터 종료.

 

- 페리는 그동안 4경기에 출전해 20분간 뛰면서 7득점에 그쳤는데 오늘은 5분 만에 커리어 첫 3점을 포함해 9득점을 올리는 깜짝 활약을 펼쳤다. 브루스 브라운도 득점에 가세하며 브루클린이 리드를 이어갔다. 뉴욕은 복귀한 오비 토핀이 출전하고 케빈 낙스가 3점에 점퍼와 추가 자유투로 6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뉴욕이 빈공에 허덕이는 사이 주전들이 쉬고 돌아온 브루클린은 듀란트와 해리스의 3점, 디안드레 조던의 팔로우업 덩크 등으로 10점차 이상으로 리드했다. 뉴욕이 2점을 넣는 동안 네츠는 15득점하며 61-45 전반 끝.

 

- 오늘 경기 뉴욕에게 그나마 긍정적인 요소가 있다면 토핀의 복귀 외에도 R. J. 배렛, 퀴클리 등 최근 부진했던 선수들이 살아났다는 점. 배렛, 랜들 등이 힘들게 기회를 만들어 득점하는 데 비해 듀란트는 손쉽게 득점을 한다. 그래도 배렛은 3쿼터에만 14득점을 올렸다. 그의 대부이자 브루클린의 감독인 스티브 내쉬가 경기 전 '배렛이 40득점하고 경기는 우리가 이겼으면 좋겠다'고 했다는데 대부가 보는 앞에서 간만에 기대치에 걸맞는 활약. 92-76 3쿼터 종료.

 

- 듀란트는 개막전부터 9경기 연속 20+득점 행진을 이어갔는데 이는 네츠의 역대 최장 기록. 여유있게 리드하던 네츠는 3분 가량 남기고 듀란트를 벤치로 불러들였는데 그 때부터 뉴욕이 추격을 시작했다. 종료 17초 남기고 미첼 로빈슨의 팔로우업 덩크가 114-109가 되자 결국 듀란트가 자원해서 해리스와 함께 다시 코트로 돌아와 브루클린의 116-109 승리를 지켜냈다. 

 

브루클린

케빈 듀란트: 26득점 6어시스트, 브루스 브라운: 15득점 14리바운드(6 공격), 조 해리스: 15득점, 티모테 루와우 카바로: 13득점, 랜드리 샤멧: 13득점, 제프 그린: 11득점, 레지 페리: 11득점, 디안드레 조던: 9득점 12리바운드, 크리스 치요자: 3득점 7어시스트

 

뉴욕

줄리어스 랜들: 30득점 7리바운드, R. J. 배렛: 20득점, 이매뉴얼 퀴클리: 19득점, 케빈 낙스 2세: 13득점, 미첼 로빈슨: 10득점 12리바운드(8 공격), 오스틴 리버스: 8득점 6리바운드, 엘프리드 페이튼: 7득점 6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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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55. 덴버 너게츠 (5-6) vs 브루클린 네츠 (6-6) : 2021년 1월 13일 경기. 바클레이스 센터

 

- 케빈 듀란트는 돌아왔지만 카이리 어빙은 여전히 개인적인 사유로 4경기째 결장. 랜드리 샤멧은 3점 25.6%에 그치고 있다. 2018-19 시즌에는 42%, 지난 시즌만 해도 37%였는데 슬럼프가 너무 길다. 덴버는 개인적 사유로 개리 해리스가 빠지고 특이하게 볼 볼이 커리어 첫 스타팅.

 

- 브루클린은 역시 듀란트 중심으로 공격. 듀란트가 적극적으로 슛을 쏘기는 하는데 덴버 수비의 시선이 듀란트에게 몰린 사이 나머지 선수들이 빈틈을 이용한 컷인이나 돌파로 득점했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가장 많은 득점. 막판 캐리스 르버트와 윌 바튼이 3점 2개씩 주고받으며 35-27 1쿼터 종료.

 

- 최근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거나 될 예정인 경기 급증. 필라델피아나 마이애미의 경우 리그에서 정한 최소인원 8명을 충족해 그나마 경기가 열릴 수 있었는데, 연기된 팀들의 경우 출전가능 인원이 8명에도 미치지 못했다는 것.

 

- 2쿼터 덴버 모든 선수들 슛 던지며 거의 다 성공. 중반 들어 듀란트가 작심하고 공격에 나섰다. 23,159점을 기록 중인 듀란트는 23,149점인 엘진 베일러를 제치고 역대 30위에 올랐다. 23,165점인 드웨인 웨이드와 불과 6점 차이. 오늘 내에 역전할듯. 에드리안 댄틀리와도 불과 20점차. 듀란트와 르버트의 활약으로 8점차까지 좁혀졌으나 덴버 주전들 들어오며 오히려 벌어지며 70-54 전반 끝.

 

- 듀란트 3쿼터 들어 3점 2개 포함 8득점하며 웨이드 제치고 29위에 올라섰다. 조 해리스도 3점 2개 넣으며 83-79 추격하고 다시 하나 추가해 83-84 역전. 브루클린 공을 훑어내는 수비가 잘 되며 덴버 무득점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듀란트에 토리안 프린스도 덩크하며 83-90으로 벌어졌다. 하지만 주전들이 벤치로 물러난 브루클린의 슛이 잠잠해진 사이 덴버가 조금씩 만회하고 몬테 모리스의 3점으로 90-90 3쿼터 종료.

 

- 첫 6분간 양팀 3점 대결 펼치다 모리스의 컷인 레이업으로 107-107 동점을 만들고 자말 머레이의 플로터로 덴버가 역전. 해리스가 점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다시 요키치의 훅샷으로 111-109 덴버 리드. 브루클린은 브루스 브라운의 3연속 페인트존 득점으로 113-115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덴버의 공격을 틀어막고 듀란트가 점퍼에 3점까지 넣으며 7점차로 달아났고, 결국 116-122로 브루클린이 승리했다. 

 

덴버

니콜라 요키치: 23득점 8리바운드 11어시스트 7스틸, 윌 바튼: 22득점 3스틸 3점 6/8, 자말 머레이: 20득점, 몬테 모리스: 14득점, 자마이칼 그린: 9득점 7리바운드

 

브루클린

케빈 듀란트: 34득점 9리바운드 13어시스트 3점 4/7, 캐리스 르버트: 20득점 6어시스트, 브루스 브라운: 16득점 6리바운드 3블락, 조 해리스: 15득점 3스틸, 티모테 루와우 카바로: 11득점

 

 

 

 

 

 

 

 

 

 

 

 

 

GAME 156. 유타 재즈 (7-4)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5-7) : 2021년 1월 13일 경기.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

 

- 안드레 드러먼드는 아킬레스쪽 통증으로 결장하고 자베일 맥기가 선발 출전.

 

- 부상 선수가 너무 많아 손이 모자란 클리블랜드. 맥기와 제디 오스만이 초반 팀 득점 대부분을 책임졌다. 경기가 호각세로 이어지다 벤치 멤버들이 나온 쿼터 막판 조던 클락슨이 활약한 유타가 앞서갔다. 두 팀 득점 저조한 가운데 22-19 1쿼터 종료.

 

- 클리블랜드 3점 못 넣는 사이 유타는 조지 니엥과 클락슨이 하나씩 넣으며 30-20 리드. 아이작 오코로는 뛰어난 개인수비능력을 과시하며 도노반 미첼과 조던 클락슨 모두 그의 수비를 버거워했다. 그러나 팀은 공격에서 침체를 겪느라 제대로 반격을 하지 못했다. 유타는 쉬고 돌아온 미첼과 마이크 콘리도 3점을 추가했다. 49-36 전반 끝.

 

- 후반 들어서도 미첼, 보얀 보그다노비치, 콘리의 3점으로 유타가 20점차 이상 리드. 클리블랜드는 3쿼터 시작 4분 20초 만에 오코로가 첫 필드골을 넣었다. 30점차 가까이 벌어지고나서 래리 낸스 주니어 3점에 스틸, 딘 웨이드 3점 2개로 한때 추격했지만 다시 벌어지며 87-59 3쿼터 종료.

 

- 이미 승부가 유타 쪽으로 기울어진 가운데 4쿼터는 출전 기회가 적었던 벤치 멤버들의 장이 펼쳐지며 117-87 유타 완승.

 

유타

도노반 미첼: 27득점 3점 5/7, 조던 클락슨: 21득점 8리바운드 3점 5/9, 보얀 보그다노비치: 20득점 3점 4/6, 조지 니엥: 14득점, 마이크 콘리: 12득점 6리바운드, 미예 오니: 6득점 3블락, 루디 고베어: 4득점 10리바운드, 데릭 페이버스: 2득점 3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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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41. 시카고 불스 (4-7) vs LA 클리퍼스 (7-4) : 2021년 1월 11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 잭 라빈과 패트릭 윌리엄스 각각 5득점에 수비에서도 클리퍼스의 패스 차단하며 12-5 리드. 웬델 카터도 풋백에 점퍼 넣으며 19-7까지 앞섰다.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가 3점 넣으며 20-17로 따라붙었지만 태디어스 영, 개릿 템플도 득점에 가세하며 달아났다. 31-22 1쿼터 종료.

 

- 클리퍼스로서는 드물게 수비하다 놓치는 선수 나오며 허무하게 실점. 이비차 주바치는 코비 화이트의 레이업 시도 블락한 후 그대로 달려가 패트릭 베벌리의 패스받아 덩크까지. 이후 클리퍼스 연속 10득점. 마커스 모리스의 3점 2개가 추격의 동력이 됐는데 그 때마다 템플이나 윌리엄스, 라빈의 득점으로 시카고 다시 달아나. 카터는 탑에서 공을 공급해줘야하는 역할인데 클리퍼스의 수비에 패스가 여의치 않자 자기가 슛을 던져서 해결하려고 했다. 그런 상황이 두 번이나 나왔는데 슛은 다 실패하고 그 때마다 클리퍼스가 바로 반격에 나섰다. 시카고의 연이은 패스 턴오버로 클리퍼스가 다시 바짝 따라붙었지만 라빈의 환상적인 먼거리 바운드 패스가 화이트의 레이업으로 이어지고 라빈이 3점까지 넣으며 또 벌어졌다. 전반 종료 직전 빛의 속도로 돌파한 라빈이 레이업을 넣으며 59-52 전반 끝.

 

- 클리퍼스는 3점 41%로 2위, 허용은 36%로 9위. 3쿼터 들어 양팀 공격 시도 거의 다 성공. 3점에는 3점으로 대응. 라빈과 카와이 3점 3개씩 넣었다. 클리퍼스의 강한 수비에 시카고 잠시 주춤한 사이 서지 이바카의 풋백과 베벌리의 플로터로 77-77 동점. 라빈이 다시 3점을 넣자 카와이가 2개를 추가하며 역전. 라빈이 다시 하나 추가하며 9개째. 94-94 3쿼터 종료. 카와이는 3쿼터 21득점으로 본인의 이번 시즌 한 쿼터 최다 득점. 라빈은 3점으로만 15점을 올렸다.

 

- 103-103에서 모리스와 루 윌리엄스의 연속 3점. 이후 클리퍼스는 좋은 수비로 연달아 상대의 턴오버를 유도하며 5점차까지 리드했다. 그러다 템플의 3점 플레이로 119-118 역전. 하지만 니콜라스 바툼의 4점 플레이로 119-122. 공격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한 루윌은 수비에서도 화이트의 공을 스틸한 후 레이업. 카와이도 레이업 넣으며 119-126. 라빈은 앤드원에 3점도 넣으며 끝까지 저항했지만 127-130 클리퍼스 승리. 시카고는 스테이플스 센터 2연전에서 잘 싸웠지만 모두 아쉽게 패했다. 빌리 도노반 감독 부임 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많이 좋아졌다.

 

시카고

잭 라빈: 45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 10/16, 개릿 템플: 18득점 6리바운드, 패트릭 윌리엄스: 17득점, 태디어스 영: 14득점, 웬델 카터 주니어: 12득점, 덴젤 발렌타인: 10득점, 코비 화이트: 9득점 8리바운드 13어시스트

 

LA 클리퍼스

카와이 레너드: 35득점 3스틸 3점 7/9, 폴 조지: 28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3점 5/8, 루 윌리엄스: 21득점 3스틸, 마커스 모리스 시니어: 11득점 7리바운드, 서지 이바카: 10득점, 니콜라스 바툼: 8득점 4스틸, 패트릭 베벌리: 7득점 3블락, 이비차 주바치: 5득점 7리바운드(5 공격)

 

 

 

 

 

 

 

 

 

 

 

 

GAME 142.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5-4) vs 브루클린 네츠 (5-6) : 2021년 1월 11일 경기. 바클레이스 센터

 

- 안전 프로토콜로 일주일 빠졌던 케빈 듀란트 복귀. 카이리 어빙은 여전히 개인적 사정으로 결장.

 

- 듀란트와 캐리스 르버트 적극적으로 공격하는데 듀란트는 그닥 성과가 없고 르버트는 3점에 3점 플레이로 8득점. 오클라호마는 셰이 길져스 알렉산더가 팀의 첫 7점을 모두 득점. 3점에 연이은 창의적인 플레이로 득점. 중반 이후 재럿 앨런도 공격에 참여하고 듀란트도 점퍼로 연달아 득점. 티모테 루와우 카바로는 3점 하나에 연달아 좋은 패스로 도움을 기록했다. 브루클린 모든 것이 잘 돌아가며 29-41 1쿼터 종료. 이번 시즌 팀 1쿼터 최다 득점.

 

- OKC의 벤치 에이스인 하미두 디알로 연속 득점으로 38-44. 강력한 수비로 네츠의 패스를 차단하면서 조금씩 격차가 줄어들었다. 브루클린은 5분간 필드골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다. 썬더의 슛이 조금만 더 들어갔다면 이미 역전했겠지만 그렇지 않으면서 네츠의 근소한 리드 유지. 그러다 알 호포드의 3점으로 51-51 동점. 57-63 전반 끝.

 

- 오클라호마 3쿼터에는 SGA의 공격 비중이 줄었다. 호포드는 4파울인 와중에도 공수 모두 최선을 다했다. 원래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축구하다가 농구로 전향한 루겐츠 도트는 짧은 경력에도 수비 능력이 대단하다. 이번 쿼터에만 3점에 자유투 3개 등으로 6득점하고 듀란트에게 차징을 얻어냈다. 다시 3점으로 팀에 첫 리드를 안기고 앨런에게서 공격자파울을 유도했다. 이후 OKC는 SGA의 주도적인 공격으로 94-81로 3쿼터 종료. 1쿼터와 정반대 상황.

 

- 4쿼터 시작하자마자 디알로 엄청난 원핸드 덩크. 썬더는 경기당 101.9득점으로 리그 29위인데 4쿼터 초반에 이미 넘어섰다. SGA 돌파 후 레이업 시도하다 파울당하며 플로어에 강하게 떨어져 부상이 우려됐으나 다행히 무사했다. 듀란트와 르버트가 분투하지만 어느새 다시 15점차로 복귀했다. 결국 2분 남기고 주전들 불러들인 스티브 내쉬 감독. 129-116 오클라호마 시티 승리.

 

오클라호마

셰이 길져스 알렉산더: 31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하미두 디알로: 25득점 4스틸, 알 호포드: 22득점 6리바운드, 조지 힐: 14득점, 루겐츠 도트: 13득점, 아이재아 로비: 13득점

 

브루클린

케빈 듀란트: 36득점 11리바운드, 캐리스 르버트: 21득점 6어시스트, 재럿 앨런: 15득점 10리바운드, 티모테 루와우 카바로: 12득점, 토리안 프린스: 11득점, 조 해리스: 10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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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26. 올랜도 매직 (6-3) vs 휴스턴 로케츠 (3-4) : 2021년 1월 9일 경기. 토요타 센터

 

- 마켈 펄츠는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아웃. 콜 앤서니가 그를 대신해 선발로 출전했다. 데이빗 느와바가 스타팅으로 전격 발탁된 후 4경기 평균 11득점 기록 중. 느와바도 지난 시즌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아웃되고 브루클린으로부터 웨이브되는 시련을 겪었지만 이렇게 건강하게 돌아와서 활약하고 있다. 펄츠도 잘 이겨내고 무사히 복귀하길 빈다. 왼쪽 무릎 통증으로 결장했던 크리스챤 우드가 돌아왔다.

 

- 며칠 쉰 탓인지 우드는 슛이 잘 안 들어갔다. 제임스 하든의 앨리웁 패스로 첫 득점. 코너 3점 장인 P. J. 터커는 양쪽 코너에서 하나씩 성공시켰다. 펄츠, 에반 포니에, 애런 고든의 부재로 공격이 답답한 올랜도. 8개의 슛을 연달아 놓치는 사이 휴스턴이 연속 13득점하며 17-32 1쿼터 종료.

 

- 2쿼터 시작 1분 30초 만에 17-37. 벤 맥클러모어가 2쿼터에만 3점 3/3. 슛감에 자신있는지 세번째 3점은 트랜지션 상황에서 던졌는데 깨끗하게 들어갔다. 터커 세번째 코너 3점으로 23-53. 존 월의 플로터가 버저비터가 되며 33-62 전반 끝. 올랜도는 필드골 29%에 그쳤다.

 

- 휴스턴은 경기당 3점 12.0개로 리그 22위인데 3쿼터 시작 2분 만에 13개째 3점으로 평균을 넘어섰다. 켐 버치를 시작으로 올랜도의 3점이 이제 들어가나 했지만 휴스턴 입장에서는 조금 따끔한 수준의 반격이었다. 굳이 하든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도 나머지 선수들이 알아서 해결했다. 패스를 돌리다 한 번씩 몸풀기 식으로 슛을 던졌다. 그럼에도 15득점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57-93 3쿼터 종료.

 

- 이 날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레전드 토미 라소다 감독의 타계 소식이 전해졌다. 예전에 야구 중계를 했던 휴스턴 지역방송 캐스터 빌 워렐은 라소다에 관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어느 날 라소다의 부인이 라소다에게 '당신은 나보다 야구를 더 사랑하는 것 같군요'라고 하자 라소다는 '그런 것 같소. 하지만 풋볼과 농구보다 당신을 더 사랑한다오'라고 대답했다고.

 

- 하든이 입단한 2012년 이래 휴스턴의 20+ 3점 경기는 52회로 30개팀 중 최다. 18회를 넘는 팀도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수치다. 모 밤바는 모처럼 3점 2개 포함 10득점을 올렸다. 4쿼터 내내 사실상 가비지타임 계속되다가 90-132 휴스턴 완승.

 

올랜도

니콜라 부체비치: 22득점 12리바운드, 콜 앤서니: 15득점, 모 밤바: 12득점 7리바운드, 켐 버치: 11득점, 드웨인 베이컨: 10득점

 

휴스턴

크리스챤 우드: 22득점 15리바운드, 제임스 하든: 15득점 13어시스트, P. J. 터커: 15득점 3점 5/7, 벤 맥클러모어: 15득점 3점 5/5, 존 월: 14득점, 제이션 테이트: 10득점, 

 

 

 

 

 

 

 

 

 

 

 

 

 

GAME 127. 브루클린 네츠 (5-5)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3-6) : 2021년 1월 9일 경기. 페덱스 포럼

 

- 케빈 듀란트는 여전히 안전 프로토콜로, 카이리 어빙은 오늘도 개인적 사유로 결장했다.

 

- 초반 캐리스 르버트와 브랜든 클라크가 컨디션 좋은 가운데 연달아 득점하며 엎치락뒤치락. 브루클린이 연이어 턴오버를 범하자 기회를 살려 멤피스가 조금씩 앞선다. 쿼터 막판 르버트가 벤치로 들어간 후 득점이 되지 않는 브루클린. 반면 멤피스는 역습으로 손쉽게 득점했다. 디앤서니 멜튼은 3점을 넣더니 단신임에도 디안드레 조던의 블락을 간발의 차로 피하며 덩크를 해냈다. 28-40 1쿼터 종료.

 

- 리포터 랍 피셔에 따르면 멤피스는 지난 두 경기 1쿼터에 24.0득점, 주전 5명은 7/27에 16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오늘은 10/19에 29득점으로 기대 이상의 선전 중. 2쿼터 4분여 만에 30-50으로 벌어졌다. 벤치 득점, 세컨찬스 포인트 모두 멤피스에 우위에 있었다. 유타,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쳤던 재럿 앨런이 오늘은 잠잠하다. 르버트가 코트에 돌아오고 나서야 공격이 조금씩 원활하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브루클린이 연속 7득점하며 47-62 전반 끝.

 

- 전반에 잘 뛰던 요나스 발란슈나스는 안전 프로토콜로 격리됐다. 확진은 아니라는데 왜 경기 전에 걸러내지 못했을까. 중간에 확진 판정이 나왔다면 큰 난리가 날 뻔 했다. 토리안 프린스는 3쿼터 들어 점퍼, 돌파 등 적극적으로 공격했다. 슛감에 자신이 있는지 앞에서 수비가 잘 막고 있는데 던진 것도 적중했다. 프린스와 르버트의 3점으로 71-76으로 쫓아갔다. 르버트가 또 3점 넣으며 2점차. 제이비어 틸먼의 점퍼로 흐름을 끊는듯 했지만 르버트 또다시 3점으로 77-78. 르버트의 패스를 받은 앨런의 앤드원으로 80-78로 네츠 역전. 데스먼드 베인의 3점으로 재역전시켰지만 르버트가 트랜지션 3점까지 넣었다. 그레이슨 앨런이 와이드오픈 3점을 성공시키자 다시 르버트가 3점으로 받아쳤다. 틸먼과 가드들이 막판 분전하며 86-92 3쿼터 종료. 르버트는 3쿼터에만 19점을 올렸다. 

 

- 멤피스 좋은 수비에 이은 역스븡로 93-100까지 리드했다. 그러나 르버트가 코트에 돌아온 후 어시스트와 앤드원으로 40득점을 만들며 98-100까지 추격했다. 랜드리 샤멧의 3점 2개로 브루클린이 역전했지만 클라크의 레이업으로 다시 앞선 멤피스는 딜런 브룩스의 점퍼와 멜튼의 3점으로 달아났다. 르버트가 3점 하나를 추가했지만 파울작전 후 네츠의 인바운드 패스를 골귀 졩이 스틸하면서 접전 끝에 110-115로 멤피스가 승리했다.

 

브루클린

캐리스 르버트: 43득점 6어시스트 3점 7/9, 토리안 프린스: 16득점, 조 해리스: 13득점, 재럿 앨런: 12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제프 그린: 9득점 9리바운드, 브루스 브라운: 2득점 6리바운드

 

멤피스

딜런 브룩스: 24득점, 브랜든 클라크: 21득점 8리바운드, 디앤서니 멜튼: 14득점, 타이어스 존스: 11득점 10어시스트 4스틸, 그레이슨 앨런: 10득점, 데스먼드 베인: 10득점, 카일 앤더슨: 7득점 6어시스트, 제이비어 틸먼: 6득점 6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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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16. 시카고 불스 (4-5) vs 새크라멘토 킹스 (4-4) : 2021년 1월 7일 경기. 골든 1 센터

 

- 새크라멘토는 홈 7연전 첫 경기. 타이리스 할리버튼 컴백.

 

- 초반 잘 하고 있던 디애런 팍스가 교체된 후 라커룸으로 이동했다. 오른쪽 허벅지를 만지는 것을 보면 햄스트링 부상이 의심된다. 잭 라빈은 3점 2개로 좋은 스타트를 보였다. 덴젤 발렌타인이 연속 5득점하자 새크라멘토 지역방송 중계진이 때이른 발렌타인 데이라며 드립을 친다. 25-28 1쿼터 종료.

 

- 해리슨 반즈의 연속 3점으로 32-42 새크라멘토 리드. 역시 햄스트링에 이상 있는 팍스는 오늘 더 이상 출전하지 않기로. 코비 화이트가 오늘 두번째 3점을 넣자 반즈가 쿼터 세번째 3점으로 반격하며 팍스의 몫까지 활약했다. 그러다 킹스가 턴오버를 남발하자 시카고가 추격하며 59-62 전반 끝. 시카고는 백투백 여파인지 전반에만 턴오버 10개를 범했다. 그럼에도 라빈과 하이트가 팀 득점의 절반을 책임지며 선전했다.

 

- 라빈의 활약이 3쿼터에도 이어지며 65-65 동점. 마빈 배글리는 블락에 백투백 3점까지. 라샨 홈즈도 특유의 푸쉬샷으로 계속 득점을 올린다. 시카고는 라빈과 웬델 카터 주니어가 꾸준히 득점해주고 백업으로 나온 테디어스 영이 3연속 득점을 올리며 쫓아가다가 패트릭 윌리엄스의 3점으로 역전했다. 이후 양팀은 역전과 재역전, 동점을 거듭하다 93-93으로 3쿼터 종료.

 

- 타이리스 할리버튼 3점, 공격리바운드, 돌파 후 레이업 등 스탯이 대단하지는 않지만 여러 방면에서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3점차로 지고 있을 때는 스틸에 덩크를 하더니 드리블에 이은 3점으로 동점을 만들고, 돌파하는 척 하다가 패스로 홈즈의 덩크를 이끌어냈다. 1분 남기고 시카고가 1점차로 추격했으나, 버디 힐드가 3점을 성공시키고 파울까지 얻어냈다. 그 전까지 3점 1/8이었는데 가장 중요한 순간에 한 건을 해줬다. 그리고 3점차에서 할리버튼이 페이크 후 3점을 넣은 데 이어 상대 인바운드 패스를 스틸하기까지. 할리버튼은 17득점 중 15점을 4쿼터에 집중시켰다. 시카고는 종료 2초를 남기고 라빈의 3점으로 끝까지 물고늘어졌지만 124-128 새크라멘토 승리.

 

시카고

코비 화이트: 36득점 7어시스트 3점 4/9, 잭 라빈: 32득점 7리바운드, 웬델 카터 주니어: 11득점 17리바운드(6 공격), 개릿 템플: 11득점, 덴젤 발렌타인: 10득점, 오토 포터 주니어: 3득점 6리바운드

 

새크라멘토

라샨 홈즈: 24득점 8리바운드, 마빈 배글리 3세: 21득점 12리바운드, 해리슨 반즈: 20득점, 타이리스 할리버튼: 17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글렌 로빈슨 3세: 14득점, 네마냐 비엘리차: 12득점, 버디 힐드: 10득점

 

 

 

 

 

 

 

 

 

 

 

 

 

GAME 117.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7-2) vs 브루클린 네츠 (5-4) : 2021년 1월 8일 경기. 바클레이스 센터

 

- 필라델피아는 경기 전 세스 커리가 갑작스럽게 결장하고 셰이크 밀튼이 스타팅으로 나왔다.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와 타일러 존슨이 안전 프로토콜로 결장. 카이리 어빙은 개인적 사유로 출전하지 않고 캐리스 르버트가 선발 출전했다. 재럿 앨런은 지난 유타 전에서 루디 고베어를 상대로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공수겸장 조엘 엠비드를 상대로도 잘해낼 수 있을지. 네츠는 1990-91 시즌 레트로 져지를 입고 경기에 임한다.

 

- 2-10으로 출발이 좋은 네츠. 다른 선수들도 좋지만 특히 르버트의 슛이 초반부터 들어간다는 것이 네츠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부분. 브루클린 도움 수비는 물론 로테이션이 상당히 잘 되고 있다. 필리는 전체적으로 슛감이 다운되어있다. 외곽으로 공이 나가도 메이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1쿼터 후반 브루클린의 슛이 계속 빗나가는 사이 필리 쪽으로 흐름이 넘어갔다. 주전들이 고루 점수를 내고 나머지 주전들이 나간 이후 밀튼이 계속 득점해주며 26-28로 1쿼터 종료.

 

- 타이리스 맥시의 연속 플로터로 30-28 역전. 네츠는 조 해리스가 연속 3점으로 34-34 동점을 만들더니 속공 레이업, 컷인 득점으로 10득점을 올리며 팀 리드를 이끌어냈다. 벤 시몬스는 시즌 두번째 3점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양팀 40-40까지는 시소게임 이어갔으나 브루스 브라운의 3점을 시작으로 네츠가 연속 9점을 득점했다. 네츠는 2쿼터 막판 공수에서 필리를 압도하며 엠비드 3파울로 쫓아내고 득점을 퍼부었다. 51-65 전반 종료.

 

- 1990-91 시즌 당시 드래프트 전체 1픽으로 뽑힌 루키였던 데릭 콜먼이 영상으로 특별출연하며 브루클린의 캐스터 아이언 이글과의 일화를 소개하기도. 선수생활 말년에도 꽤나 후덕했는데 지금은 호빵맨이 다 됐다. 스탯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자기관리 실패와 그로 인한 부상, 성격 문제로 인해 드래프트 당시의 기대치에는 못 미쳤던 선수였다.

 

- 필라델피아는 3쿼터 들어 시몬스의 연속 골밑 득점 등 점수는 잘 내지만 턴오버가 많다. 그리고 파울콜이 필리에게 불리한 느낌. 10점차 이내로 좁혔지만 티모테 루와우 카바로의 연속 3점으로 70-85. 엠비드는 파울트러블도 문제지만 공격에서 앨런에게 막혀 힘을 쓰지 못했다. 드와이트 하워드 역시 앨런을 상대로 신경질내다 어느새 5파울을 범했다. 네츠가 막판 턴오버를 연발하며 필라델피아가 추격하며 84-94 3쿼터 종료.

 

- 하워드는 일리걸스크린으로 결국 6반칙 퇴장당하고 말았다. 브루클린은 크리스 치요자, TLC, 랜드리 샤멧 등 그동안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활약하며 두자릿수 리드를 유지하다 109-122로 승리했다. 듀란트와 어빙의 공백으로 필리의 승리가 예상됐지만 브루클린 선수들의 분전이 예상 밖의 결과를 이끌어냈다.

 

필라델피아

셰이크 밀튼: 24득점 7어시스트, 조엘 엠비드: 20득점 12리바운드, 토바이어스 해리스: 17득점 8리바운드, 타이리스 맥시: 16득점, 벤 시몬스: 11득점, 드와이트 하워드: 9득점 12리바운드

 

브루클린

조 해리스: 28득점 6리바운드 3점 6/9, 캐리스 르버트: 22득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 재럿 앨런: 15득점 11리바운드, 제프 그린: 14득점, 토리안 프린스: 13득점, 티모테 루와우 카바로: 9득점 3스틸, 크리스 치요자: 8득점 6어시스트, 디안드레 조던: 2득점 11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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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00. 새크라멘토 킹스 (3-4)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5-2) : 2021년 1월 5일 경기. 체이스 센터

 

- 스테판 커리가 서부컨퍼런스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통산 15번째로 팀 역사상 최다. 룩 월튼 감독, 앨빈 젠트리 코치, 비벡 라나디베 구단주(전 골든스테이트 공동 구단주 겸 부회장), 해리슨 반즈, 글렌 로빈슨 3세 등 새크라멘토에는 워리어스를 거쳐갔던 사람들이 많다.

 

- 3점이 좋지 않은 드레이먼드 그린과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하나씩 넣으며 0-8 골든스테이트 리드. 워리어스 수비가 굳건한 탓에 킹스는 슛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 심지어 자유투도 세 명이 짠듯이 하나씩 놓친다. 양팀 빅맨들 2파울로 일찍 벤치로 물러났다. 제임스 와이즈먼이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아쉬웠다. 우브레는 스틸에 블락에 수비에서 아주 좋은 활약. 20-37 1쿼터 종료.

 

- 워리어스 지역 방송에서 클레이 탐슨의 60득점과 커리의 62득점을 세부적으로 비교해준다. 자유투 빼고는 퍼포먼스에서 탐슨이 모두 앞서는데 드리블 71:403, 공 소유시간 102초:398초가 인상 깊다. 커리는 전후반 각각 31점씩 넣었는데, 마지막으로 30점 이상씩 넣었던 선수는 1977년 2월 27일 뉴욕 전에서 전반 31점, 후반 37점을 넣었던 피트 마라비치였다.

 

- NBA 레전드들 한 경기 최다 득점과 골프 최저타수 비교도 흥미롭다. 제리 웨스트는 개인 최다득점과 최저타가 63으로 동일하다. 마이클 조던은 69득점, 최저타는 67타. 커리는 62득점, 최저타는 66타. 그리고 1쿼터 종료 후 캐스터 밥 피츠제럴드가 직접 본인과 연락해 확인한 결과 릭 배리는 64득점, 66타였다. 농구 하나만 잘하는 것도 대단한데 골프도 아마추어 수준을 넘어선 대단한 선수들이다.

 

-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8득점 3블락 활약. 워리어스는 에릭 파스칼이 7분간 7득점. 주전들이 돌아온 골스는 드레이먼드 그린의 패스능력이 빛을 발했다. 불과 1분 사이에 마이클 멀더, 와이즈먼, 커리에게 패스하며 득점을 이끌어냈다. 워리어스의 공격이 매끄럽게 진행될 때는 항상 그린이 있었다. 커리의 3점이 터지고 와이즈먼도 페인트존에서 꾸준히 득점하면서 골스가 20점차 이상 리드하다 48-68 전반 끝. 새크라멘토는 3점 4/18에 어시스트도 9개에 불과했다. 반면 워리어스는 3점 8/16에 어시스트 19개.

 

- 우브레가 3점을 추가했다. 오늘 경기 전까지 2/30이었는데 오늘만 2/4. 버디 힐드는 와이즈먼의 덩크 시도를 뒤에서 블락 후 속공 찬스 때 트랜지션 3점을 성공시키는 등 반즈와 함께 공격을 주도하며 킹스가 15점차로 추격했다. 그러자 우브레가 또 3점을 넣으며 흐름을 끊었다. 우브레는 이후에도 3점 한 개를 더 추가했다. 75-100 3쿼터 종료.

 

- 멀더와 데미언 리의 3점으로 31점차까지 벌어졌다. 멀더도 3개 넣으며 벤치멤버들도 3점 파티를 벌였다. 106-137로 골든스테이트 대승.

 

새크라멘토

디애런 팍스: 18득점 7어시스트 3스틸, 해리슨 반즈: 18득점 9리바운드, 버디 힐드: 10득점 6리바운드, 하산 화이트사이드: 8득점 3블락, 마빈 배글리 3세: 5득점 9리바운드

 

골든스테이트

스테판 커리: 30득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3점 5/12, 켈리 우브레 주니어: 18득점 3점 4/6, 앤드류 위긴스: 16득점, 에릭 파스칼: 14득점 7리바운드, 마이클 멀더: 12득점 3점 4/4, 케본 루니: 11득점, 제임스 와이즈먼: 10득점, 데미언 리: 3득점 6리바운드

 

 

 

 

 

 

 

 

 

 

 

 

GAME 101. 유타 재즈 (4-3) vs 브루클린 네츠 (4-4) : 2021년 1월 6일 경기. 바클레이스 센터

 

- 케빈 듀란트는 안전 프로토콜로 일주일 결장 예정. 카이리 어빙을 제외하고 새로운 얼굴들. 토리안 프린스를 제외하고 브루스 브라운, 제프 그린, 재럿 앨런은 시즌 첫 선발.

 

- 처음 3분간 슛이 잘 안 들어가는 유타. 그 사이 어빙은 혼자 7득점. 유타는 다시 이후 3분간 여전히 슛이 안 들어간다. 어빙은 5점 추가. 3점 2개가 림이나 백보드를 맞고 들어가는 행운이 따랐다. 브라운도 빠른 스피드로 4득점, 그린도 점퍼로 2득점하는 등 4-20으로 리드했다. 그런 추세가 이어지며 14-35 1쿼터 종료.

 

- 1쿼터 후반부터 벤치에서 나온 디안드레 조던은 4분 만에 4파울하며 교체됐다. 도노반 미첼이 분발하고 로이스 오닐이 3점 2개를 넣는 등 유타는 연속 9득점. 44-63 전반 끝.

 

- 유타는 하나같이 슛이 잘 안 들어가는데다 브루클린의 수비가 굳건해 제대로 반격을 하지 못했다. 어빙의 활약이 3쿼터까지 이어지고 앨런이 루디 고베어를 블락하고 골밑에서 연속 득점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간 부진하던 캐리스 르버트도 3점 2개를 포함해 점퍼를 연달아 성공시켰다. 조 잉글스의 공을 스틸하고 득점으로 연결하기도. 마지막에 앨런의 풋백 득점까지 인정되며 73-98 3쿼터 종료.

 

- 브루클린은 벤치득점마저도 압도하며 96-130으로 대승을 거뒀다. 듀란트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기존 주전들을 벤치로 돌리고 변칙적인 라인업을 내세웠던 스티브 내쉬 감독의 용병술이 완벽하게 들어맞았다.

 

유타

도노반 미첼: 31득점, 조던 클락슨: 12득점, 루디 고베어: 10득점 11리바운드(6 공격), 로이스 오닐: 10득점

 

브루클린

카이리 어빙: 29득점 6리바운드 3스틸 3점 5/7, 캐리스 르버트: 24득점, 재럿 앨런: 19득점 18리바운드(5 공격) 3스틸, 티모테 루와우 카바로: 11득점, 조 해리스: 10득점, 브루스 브라운: 6득점 6리바운드, 타일러 존슨: 6득점 7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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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84. 보스턴 셀틱스 (4-3) vs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1-5) : 2021년 1월 4일 경기. 리틀 시저스 아레나

 

- 두 팀의 맞대결 2차전. 뇌진탕 프로토콜로 결장했던 블레이크 그리핀 복귀. 

 

- 초반부터 슛이 상당히 잘 들어가는 두 팀. 1차전에서 1쿼터 12득점에 그쳤던 보스턴, 오늘은 4분 만에 12득점을 올렸다. 제라미 그랜트가 1쿼터에만 3점 2개를 포함해 필드골 5개를 모두 넣으며 12득점. 보스턴에서는 제일런 브라운이 상당히 좋다. 31-33 1쿼터 종료.

 

- 보스턴의 루키 페이튼 프리차드 수비력이 대단하다. 디트로이트 가드들은 그와 매치업될 때마다 돌파에 애를 먹는다. 더블팀 타이밍도 적절하다. 정작 본인은 작은 체구에도 어깨로 밀어내면서 돌파를 잘한다. 디트로이트 신인들도 아직 초반이지만 활약이 대단하다. 아이재아 스튜어트는 경기당 6.7개로 루키 가운데 리바운드 1위. 킬리언 헤이즈는 4.0개로 어시스트 공동 2위, 사딕 베이는 3점슛 10개로 2위에 올라있다.

 

- 제이슨 테이텀의 2쿼터 집중력이 엄청나다. 백업으로 나온 잘릴 오카포도 골밑에서 좋은 활약. 2쿼터 막판은 다시 브라운이 활약할 차례. 디트로이트는 4분간 필드골을 넣지 못했다. 61-57 전반 끝. 브라운 22득점, 테이텀 13득점. 디트로이트는 2쿼터에는 한 점도 넣지 못한 그랜트의 12득점이 팀내 최다. 

 

- 후반 시작하자마자 디트로이트는 연속 스틸에 조쉬 잭슨이 5득점하며 61-62로 역전했다. 하지만 레이업 후 플로어에 떨어지면서 무릎 근처에 부상을 입은 잭슨은 교체됐다. 블레이크 그리핀은 3점 2개를 넣었으나 나머지 선수들은 페인트존 밖에서의 득점이 거의 없었다. 그랜트는 1쿼터에 타오르더니 이후 잠잠하다. 보스턴이 다시 역전하더니 81-73으로 점점 벌어져. 3쿼터 후반 들어 데릭 로즈를 중심으로 디트로이트의 공격이 살아났다. 한 번이라도 코트를 밟은 12명의 선수가 모두 득점을 하는가 하면 수비도 잘되며 87-86까지 추격. 91-88 3쿼터 종료. 이 정도면 디트로이트도 해볼 만한 점수차다.

 

- 두 팀의 1차전에서 보스턴은 4쿼터 17득점에 그쳤다. 세미 오젤레이가 4쿼터에만 3점 3개를 넣었다. 디트로이트는 세이쿠 둠부야가 웬일로 3점을 2개나 넣으며 반격. 그것도 하나는 1점차로 추격하는 중요한 3점이었다. 지난 시즌 보스턴을 상대로 커리어 하이인 24득점을 했다. 4쿼터에만 13점을 넣은 스비 미하일류크도 백투백 3점으로 108-111. 보스터은 한 포제션에서 4득점하며 4점을 리드했으나, 디트로이트는 42.2초를 남기고 자유투가 좋지 않은 메이슨 플럼리가 두 개를 모두 넣으며 117-118로 앞서갔다. 하지만 브라운이 3점을 적중시켜 120-118이 됐고, 그랜트의 자유투로 120-120 동점. 테이텀이 점퍼를 성공시키며 122-120. 그리핀이 먼거리에서 3점을 던졌지만 블락당하며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보스턴이 승리하며 두 팀은 이번 2연전에서 1승씩을 나눠가졌다. 테이텀은 24득점에 커리어 하이인 12어시스트를 곁들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보스턴

제일런 브라운: 31득점 3점 5/8, 제이슨 테이텀: 24득점 8리바운드 12어시스트 3점 4/8, 마커스 스마트: 17득점 10리바운드, 다니엘 타이스: 15득점, 트리스탄 탐슨: 12득점 11리바운드, 세미 오젤레이: 11득점

 

디트로이트

제라미 그랜트: 22득점 6리바운드, 스비 미하일류크: 15득점, 블레이크 그리핀: 13득점, 메이슨 플럼리: 13득점 8리바운드, 조쉬 잭슨: 13득점, 데릭 로즈: 13득점 8어시스트

 

 

 

 

 

 

 

 

 

 

 

GAME 85. 워싱턴 위저즈 (2-5) vs 브루클린 네츠 (3-4) : 2021년 1월 4일 경기. 바클레이스 센터

 

- 케빈 듀란트와 러셀 웨스트브룩의 대결. 웨스트브룩이 오클라호마 시티를 떠난 이후 첫 맞대결이다.

 

- 티모테 루와우 카바로가 스타팅으로 나와 3점 찬스는 많이 나는데 성공율은 그닥 좋지 않다.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은 TLC에 대한 믿음을 강조했다. 일단 1쿼터에 1개 성공. 듀란트와 어빙 모두 컨디션이 좋아보인다. 스캇 브룩스 감독은 웨스트브룩에 대한 판정에 강하게 어필하다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29-28 1쿼터 종료.

 

- 2쿼터 시작하자마자 달리는 워싱턴. 1분 30초 만에 웨스트브룩의 3점, 다비스 베르탄스의 3점, 웨스트브룩의 레이업, 로빈 로페즈의 3점이 나오며 순식간에 몰아붙였다. 베르탄스는 3점 3/5. 최근 부진한 캐리스 르버트는 오늘도 소득이 거의 없다. 주전들이 돌아오면서 브루클린은 다시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듀란트가 들어와서 어시스트를 뿌리고 특히 그의 패스를 받은 TLC의 3점으로 55-55 동점을 만들었다. 어마어마한 득점 공방을 벌이다 70-71로 전반 끝. 두 팀 2쿼터 점수만 41-43이었다. 네츠 역사상 한 쿼터에 40득점을 하고 40실점을 한 것은 NBA 편입 후 네번째이다.

 

- 어빙과 듀란트는 더블팀이 들어오면 바로 패스를 빼주는데 가장 큰 수혜자가 바로 TLC였다. 3쿼터에만 3점 4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하치무라 루이는 두 차례나 듀란트를 앞에 두고 페이더웨이를 성공시키기도. 듀란트는 개막전부터 5경기 연속 20+ 득점 행진. 네츠 최장 기록은 2007-08 시즌의 리처드 제퍼슨과 지난 시즌의 어빙이 세운 8경기 연속. 네츠는 쿠터 마지막에 어빙이 아무도 없는 곳으로 던진 어이없는 인바운드 패스를 포함해 3쿼터에만 9개의 턴오버를 범하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다. 그러나 워싱턴은 좋은 기회를 다 날리며 94-93으로 3쿼터 종료.

 

- 워싱턴은 매 경기 4쿼터 36.2실점으로 리그 꼴찌인 반면 브루클린은 29.5득점으로 리그 3위. 웨스트브룩은 상당히 적극적인 공격을 펼친다. 슛동작에서 파울콜도 잘 받아낸다. 네츠 선수들은 오늘 콜에 대한 불만이 많아보인다. 앞서던 워싱턴은 실수를 쏟아내면서 조 해리스의 3점으로 111-112 역전. 워싱턴이 다시 뒤집으며 4점차로 앞섰으나, 해리스가 3점을 추가하고 듀란트의 자유투로 118-119 재역전. 브래들리 빌이 레이업을 넣어 재차 앞서자 듀란트의 아울렛 패스를 받은 TLC의 레이업으로 121-122. 빌이 인사이드에서 수비의 시선을 끌어모은 후 노마크인 토마스 브라이언트에게 패스, 브라이언트는 덩크로 마무리했다. 14초 남기고 123-122 워싱턴 리드. 시간적 여유가 있던 브루클린은 타임아웃 후에도 상대 진영이 아닌 자기 진영 끝에서 공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어빙의 3점이 빗나가고 공격리바운드 후 듀란트의 점퍼마저 실패하며 워싱턴이 박빙의 승부에서 승리했다.

 

워싱턴

브래들리 빌: 27득점 10리바운드, 러셀 웨스트브룩: 24득점 10어시스트, 토마스 브라이언트: 21득점 14리바운드, 하치무라 루이: 15득점, 다비스 베르탄스: 15득점 6리바운드 3점 4/10

 

브루클린

카이리 어빙: 30득점 10어시스트, 케빈 듀란트: 28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 조 해리스: 16득점 3점 4/8, 티모테 루와우 카바로: 14득점 3점 4/5, 재럿 앨런: 14득점 11리바운드 4블락, 캐리스 르버트: 6득점 3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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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70. 마이애미 히트 (2-3) vs 댈러스 매버릭스 (3-2) : 2021년 1월 2일 경기.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

 

- 지미 버틀러는 발목부상에서 복귀했다. 안드레 이궈달라가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댈러스의 릭 칼라일, 마이애미의 에릭 스포엘스트라 두 감독 모두 어느덧 13년차. 샌안토니오의 그렉 포포비치 감독에 이어 현역 공동 2위에 해당한다. 현지 시간 기준으로 새해 첫 날 경기에서 댈러스는 통산 2승 4패를 기록 중인데, 1월 1일 홈에서 경기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초반 5분간 5:5로 득점이 상당히 저조하다. 루카 돈치치는 페인트존까지 파고 들어가서 자신이 해결해도 되는 것을 킥아웃으로 빼주는데 동료들이 넣어주지 못한다. 댈러스는 속공 득점이 경기당 20.5점으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 지난 시즌보다 무려 8.8점이 늘었다. 공격력이 뛰어난 두 팀 답지 않게 답답한 흐름으로 전개되며 16-20으로 1쿼터 종료.

 

- 댈러스는 제임스 존슨이 백투백 3점을 넣어준 반면 마이애미는 2쿼터 중반까지 3점이 0/12였다. 돈치치와 고란 드라기치는 슬로베니아 국가대표로 뛰면서 2017년 유로 챔피언쉽 트로피를 함께 들어올렸다. 돈치치는 페인트존에서 케빈 맥헤일을 연상시키는 기막힌 풋워크로 뱀 아데바요를 농락하듯 득점하더니 3점도 성공시킨다. 31-46으로 전반 끝. 마이애미는 24분간 3점 한 개 넣지 못했다.

 

- 3쿼터 시작하고 1분 30초가 지나서야 아데바요가 앨리웁으로 득점했다. 무려 7분여 만에 들어간 히트의 필드골이었다. 팀 하더웨이 주니어는 3점 포함 연속 5득점하며 20점차 이상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던컨 로빈슨이 드디어 3점 성공. 마이애미는 그 전까지 3점 14개를 모두 놓쳤다. 물꼬가 트인듯 이궈달라와 타일러 히로도 하나씩 3점을 추가했다. 돈치치는 이번 시즌 댈러스 선수 중에서는 처음으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마지막에 3점까지 넣으며 53-73으로 3쿼터 종료.

 

- 에이브리 브래들리가 4쿼터 후반 14점을 몰아넣었으나 83-93으로 댈러스가 승리했다. 마이애미는 필드골 29/78로 37.2%, 3점 7/33으로 21.2%에 그치는 슛 난조 끝에 패배. 다만 막판까지도 물고 늘어지며 저력을 보였다. 덕분에 댈러스는 종료 버저가 울릴 때까지 주전들을 불러들이지 못했다. 비록 슛이 안 들어가 패했지만 막판 모습만큼은 마이애미다웠다.

 

마이애미

뱀 아데바요: 19득점 11리바운드 4스틸, 에이브리 브래들리: 15득점, 타일러 히로: 11득점, 고란 드라기치: 10득점 7어시스트, 프레셔스 아츄와: 10득점 6리바운드, 던컨 로빈슨: 5득점 6리바운드

 

댈러스

루카 돈치치: 27득점 15리바운드 7어시스트, 팀 하더웨이 주니어: 18득점, 도리안 피니 스미스: 12득점, 조쉬 리차드슨: 11득점, 드와이트 파웰: 2득점 8리바운드

 

 

 

 

 

 

 

 

 

 

GAME 71. 애틀랜타 호크스 (4-1) vs 브루클린 네츠 (3-3) : 2021년 1월 2일 경기. 바클레이스 센터

 

- 두 팀의 2차전 경기. 애틀랜타는 다닐로 갈리나리가 발목부상으로, 라존 론도는 무릎 통증으로 결장했다. 카이리 어빙은 지난 경기 도중에 지고 있었음에도 별로 걱정하지 않았다고. 결국 어빙은 케빈 듀란트와 함께 4쿼터에 놀라운 퍼포먼스로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한편 네츠는 4년 연속 시즌 첫 5경기 3점 기록을 경신 중이다. 2017년에는 60개였는데, 2018년 66개, 어빙이 입단한 2019년에는 75개로 대폭 늘었고, 듀란트까지 가세한 현재는 80개까지 상승했다.

 

- 트레이 영이 3점 2개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어빙은 슛감이 좋지 않지만 안으로 파고 들어서 본인이 해결하든 패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하든 어떤 식으로든 득점을 창출한다. 29-23으로 1쿼터 종료.

 

- 2쿼터 애틀랜타는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솔로몬 힐(2개)이 3점을 넣는 등 갈로와 론도가 빠졌는데도 벤치 생산성이 좋다. 클린트 카펠라는 동료들의 도움으로 파워넘치는 덩크 2개를 꽂아넣더니 실패한 3점을 셀프 토스 후 가볍게 팁인으로 마무리했다. 듀란트는 휴식 후 3점과 점퍼로 가볍게 5점을 적립하고 디안드레 조던의 덩크를 어시스트했다. 티모테 루와우 카바로 오늘은 활약이 좋지 않다. 많은 찬스가 주어졌지만 3점은 모두 실패하고 2점 하나 넣은 것이 전부였다. 61-52 전반 종료. 브루클린은 전반에 3점 하나 만을 성공시켰다.

 

- 브루클린이 허용한 경기당 세컨찬스 포인트는 20.6점으로 리그에서 가장 많다. 디조던도 예전 같지 않은데 박스아웃을 철저히 하고 나머지 선수들이 리바운드를 확실하게 잡아줘야한다. 영은 자유투 유도 15.5개로 12.0개의 제임스 하든을 제치고 리그 1위에 올라있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이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지.

 

- 존 콜린스는 듀란트를 앞에 두고 스텝백 점퍼를 넣었다. 제법이다. 하지만 다음 공격 때는 콜린스의 앨리웁 시도를 듀란트가 제대로 블락해냈다. 디안드레 헌터와 캠 레디쉬는 공수 양면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팀에 에너지를 제공하고 있다. 네츠는 페인트존을 벗어나면 슛이 잘 들어가지 않으며 89-73으로 3쿼터 종료. 앞서 언급한 세컨찬스 포인트에서 브루클린은 3쿼터까지 14점을 허용했다.

 

- 레디쉬가 3점 2개 포함 8득점하며 100-80을 만들었다. 콜린스는 재럿 앨런을 상대로 어마어마한 원핸드잼을 작렬시켰다. 다른 경기에서 버저비터가 나오지 않는 이상 오늘의 명장면 탑 5에서 1위에 오를만한 플레이였다. 종료 3분을 남기고 14점차로 벌어지자 스티브 내쉬 감독은 주축 선수들을 뺐다. 지난 시즌 디트로이트에서 주전으로도 출전했던 브루스 브라운이 여기서는 가비지 타임에 나온다. TLC는 지난 시즌 늦게나마 두각을 나타내며 스펜서 딘위디의 시즌아웃으로 인해 생긴 기회를 잡았는데, 로디온스 쿠루츠나 타일러 존슨을 비롯한 다른 벤치 멤버들은 그렇지 못하며 이번 시즌에도 가비지 멤버로 남았다. 114-96으로 애틀랜타가 승리하며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헌터, 레디쉬 외 나머지 선수들이 잘해준 덕분에 영은 편하게 농구했던 날이었다.

 

 

애틀랜타

디안드레 헌터: 23득점 6리바운드, 트레이 영: 21득점 7어시스트, 존 콜린스: 20득점 8리바운드, 캠 레디쉬: 12득점 7리바운드, 클린트 카펠라: 12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케빈 허터: 10득점 4스틸

 

브루클린

케빈 듀란트: 28득점 8리바운드, 카이리 어빙: 18득점 11리바운드, 조 해리스: 12득점 7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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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56. 애틀랜타 호크스 (3-1) vs 브루클린 네츠 (3-2) : 2020년 12월 31일 경기. 바클레이 센터

 

- 트레이 영은 이번 시즌 휴스턴의 제임스 하든처럼 '자유투 삥뜯기' 능력을 장착했다. 지난 3경기에서 46개의 자유투를 얻어 42개를 성공시켰다. 영은 지난 시즌 바클레이 센터 원정에서 47득점을 했던 기억이 있다. 애틀랜타는 현재 올랜도와 더불어 리그에서 패가 없는 단 두 팀 중 한 팀이다.

 

- 부상으로 아웃된 스펜서 딘위디의 빈 자리를 오늘도 티모테 루와우 카바로가 대신했다. 지난 경기는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이 다 빠져서 캐리스 르버트가 스타팅으로 나왔는데, 주전과 벤치의 균형을 위해 르버트는 웬만하면 식스맨으로 뛰게 하는듯 하다. 듀란트는 애틀랜타를 상대로 커리어 평균 28.0득점을 기록 중인데, 이는 마이클 조던, 윌트 체임벌린, 앨런 아이버슨에 이어 역대 4위에 해당한다.

 

- 시작부터 조 해리스가 3점을 연달아 넣었다. 네츠에서만 600개째. 애틀랜타는 왼발 타박상으로 두 경기 결장했던 다닐로 갈리나리가 복귀했으나, 카이리 어빙과 충돌하며 이번엔 오른쪽 발목이 꺾여 교체됐다.

 

- 두 팀 모두 슈터들을 활용하기 위한 스크린이 신상적이었다. 해리스는 본인이 스크린을 건 후 디안드레 조던의 스크린을 받아 3점을 성공시키기도. 라존 론도는 들어오자마자 어시스트 2개를 기록했다. 양팀은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1쿼터를 41-38로 마쳤다. 브루클린은 처음 10개의 야투 중 2개만 들어가더니 이후 몸이 풀린듯 20개의 야투 중 13개를 성공시켰다.

 

- 르버트는 슛이 많이 빗나간다. 캐스터 아이언 이글이 '브릭'이라고 할 정도였는데 어느새 영점을 잡았는지 3점에 이어 플로터를 넣으며 47-48로 역전시켰다. 여담이지만 네츠 전담 중계방송사인 YES의 중계진은 케미가 참 좋아보인다. 신사적이면서도 위트가 넘치는 이글과 리액션이 좋은 사라 쿠스톡, 아주 멋진 목소리를 가졌는데 장난기 넘치는 리포터 마이클 그레이디까지. 셋이서 멘트를 주고받을 때는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 어빙은 슛이 잘 안 들어가는 대신 리바운드 싸움에 열심히 참여하며 어떻게든 팀에 기여하려는 모습이 좋았다. 어빙 뿐만 아니라 두 팀 다 슛 성공률이 1쿼터에 비해 확연히 떨어지며 68-67 전반 끝.

 

- 해리스가 블락 후 3점으로 74-76 네츠 역전. 하지만 애틀랜타도 3점 2개로 재역전했다. 브루클린의 공격력도 상당한데 애틀랜타는 거기에 맞불을 놓는다. 네츠가 랜드리 샤멧과 르버트의 3점으로 다시 앞서가자 이번엔 호크스가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와 솔로몬 힐이 3점을 2개씩 넣으며 응수했다. 이렇듯 2쿼터에 잠잠했던 공격이 다시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104-102로 3쿼터 종료. 네츠 역사상 네츠와 상대팀 모두가 4쿼터 시작 전에 100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라고.

 

- 4쿼터가 되자 어빙이 완전히 살아나며 중요한 순간마다 17득점을 집중시켰다. 개막 후 4경기 연속 25+ 득점은 지난 시즌 본인의 기록과 타이이다. 네츠 1위는 2006-07 시즌의 빈스 카터로 6경기 연속이다. 듀란트는 20초 남기고 3점차 리드 상황에서 애틀랜타 수비가 파울작전을 할지 말지 망설이는 사이 재빠르게 덩크로 5점차를 만들었다. 이후 듀란트가 파울작전으로 얻은 자유투 4개를 모두 넣어 4쿼터에만 16득점을 올리며 141-145로 브루클린이 승리했다. 애틀랜타는 시즌 첫 패배. 2000년대 중반 스티브 내쉬의 피닉스와 제이슨 키드의 뉴저지가 펼쳤던 수준 높은 공격농구를 연상케 한 경기였다. 

 

- 네츠는 네 명의 벤치멤버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네츠 듀오가 4쿼터에 각각 15득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1997년 이후 처음이라고. 또한 네츠가 상대팀 선수 두 명에게 30득점 이상, 두 명에게 20득점 이상을 허용한 것은 1992년 골든스테이트 전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애틀랜타

트레이 영: 30득점 6리바운드 11어시스트, 존 콜린스: 30득점 10리바운드,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22득점 3점 6/11, 캠 레디쉬: 20득점, 디안드레 헌터: 11득점 8리바운드, 클린트 카펠라: 7득점 12리바운드

 

브루클린

케빈 듀란트: 33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 카이리 어빙: 25득점 6어시스트, 조 해리스: 23득점 3점 6/8, 재럿 앨런: 15득점 13리바운드(5 공격), 랜드리 샤멧: 14득점, 토리안 프린스: 12득점, 캐리스 르버트: 10득점 8어시스트

 

 

 

 

 

 

 

 

GAME 57. 밀워키 벅스 (2-3) vs 마이애미 히트 (2-2) : 2020년 12월 31일 경기.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

 

- 두 팀의 2차전 경기. FOX SPORTS SUN의 캐스터 에릭 리드는 1차전에서 마이애미가 밀워키에게 허용한 기록들을 열거하며 33년간 방송하면서 겪었던 몇 안 되는 힘들었던 밤이었다고 밝혔다. 패한 두 경기에서 마이애미답지 않게 수비 내용이 매우 좋지 않다. 128.5실점에 속공 실점 26.0점, 상대 필드골 성공률 52% 등. 전날 패배가 지표 상승에 많은 영향을 줬겠지만.

 

- 안드레 이궈달라와 에이브리 브래들리가 선발로 나온 마이애미는 어제와 별 다를 바 없이 첫 3분간 턴오버 4개를 범했다. 밀워키는 모든 선수들이 신기하게도 어제와 달리 슛이 잘 안 들어간다. 타나시스 아데토쿤보는 지난 경기에 이어 오늘도 1쿼터에 출전했다. 이제 로테이션에 진입한 걸까.

 

- 마이애미는 1쿼터에 10개의 턴오버를 범한 가운데 켄드릭 넌은 속공 찬스에서 바비 포티스 주니어를 앞에 두고 원핸드 덩크를 작렬하고 파울까지 얻어냈다.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고 부활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밀워키는 무득점으로 묶은 마이애미는 연속 11득점을 올리며 19-25로 1쿼터를 마쳤다. 밀워키는 어제 1쿼터에서 46득점에 슛 성공률이 무려 69%에 달하더니 오늘은 19득점, 야투 성공률은 23%에 그쳤다.

 

- 2쿼터 시작하자마자 팻 코너튼의 3점 2개로 동점을 만든 밀워키는 이후에도 꾸준히 슛을 성공시켰다. 마이애미 선수들 역시 이제 몸이 풀린듯 슛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56-51 전반 끝.

 

- 마이애미가 1쿼터에 리드할 수 있었던 것은 밀워키의 슛이 잘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 그러나 턴오버는 여전히 계속 나오는 가운데 밀워키가 적중률을 높이기 시작하자 점수차가 10점 이상으로 벌어졌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크리스 미들턴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가운데 마이애미의 뱀 아데바요는 올어라운드 플레이, 고란 드라기치는 적극적인 공격 시도가 돋보였다. 3쿼터까지 커리어 최다인 10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낸 타일러 히로는 쿼터 내내 공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더니 버저와 함께 3점을 성공시켰다. 91-88 3쿼터 종료.

 

- 드라기치와 켈리 올리닉의 3점으로 히트가 91-94로 전세를 뒤집으며 2쿼터 초반 이후 첫 리드를 잡았다. 이어서 드라기치가 다시 3점을 넣고 브래들리도 하나 추가하며 점수차가 벌어졌다. 그동안 쿰보와 미들턴은 이렇다 할 반격을 해주지 못했다. 스스로에게 실망해서인지 쿰보가 종료버저가 울리기 전에 라커로 향한 가운데 108-119로 마이애미가 승리했다. 쿰보는 개인 통산 19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미들턴은 전날 필드골이 10/13이었는데 오늘은 3/14에 그쳤다.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26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스틸, 단테 디빈첸조: 15득점 3스틸, 즈루 할러데이: 13득점, 팻 코너튼: 12득점 3점 4/6, 바비 포티스 주니어: 11득점, 크리스 미들턴: 8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브룩 로페즈: 7득점 8리바운드(6 공격)

 

마이애미

고란 드라기치: 26득점 3점 4/7, 뱀 아데바요: 22득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 타일러 히로: 21득점 15리바운드, 에이브리 브래들리: 16득점, 켈리 올리닉: 15득점 8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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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40.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0-3) vs 애틀랜타 호크스 (3-0) : 2020년 12월 29일 경기. 스테이트팜 아레나

 

- 애틀랜타의 홈 개막전. 클린트 카펠라는 지난 시즌 이적 후 첫 출전이다. 트레이드되기 전 휴스턴에서도 부상으로 1월 30일 이후 계속 결장했다. 디트로이트는 백투백이라 큰 부상 이력이 있는 베테랑 블레이크 그리핀과 데릭 로즈는 휴식을 취하고 조쉬 잭슨, 루키 사딕 베이가 스타팅으로 나온다.

 

- 베이는 처음 시도한 3점을 성공시켰다. 카펠라는 속공찬스에서 트레이 영의 패스를 받고 덩크로 첫 득점을 올렸다. 팀내 가장 뛰어난 득점원이자 게임을 풀어갈 사람이 둘이나 빠진 디트로이트는 공격의 구심점이 없었다. 애틀랜타는 영이 필드골 4/4로 9득점을 올렸고, 디안드레 헌터와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등이 3점을 연달아 넣었다. 1쿼터 중반부터 양팀의 전력차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 애틀랜타가 원정 2연승으로 시즌을 시작하는 것은 2015-16 시즌 이후 처음이다. 라존 론도 역시 애틀랜타에서의 첫 경기. 지난 시즌 레이커스에서의 활약 그대로라 반갑다. 지난 시즌 멤피스와 마이애미에서 중용받지 못했던 솔로몬 힐은 전반에만 3개의 3점을 성공시켰다. 디트로이트는 루키 빅맨 아이재아 스튜어트가 공격리바운드를 계속 잡아내며 세컨찬스를 만들어냈고, 웨인 엘링턴이 3점 2개를 적중시키는 등 벤치멤버들, 특히 젊은 선수들이 상당히 선전했다. 리바운드 싸움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 디트로이트가 기세좋게 추격하던 상황에서 카펠라가 제라미 그랜트의 골밑슛 시도를 두 포제션 연속으로 블락해냈다. 이어서 보그다노비치가 연속으로 3점을 넣어 분위기가 반전됐다. 리포터에 의하면 연습 때 가장 마지막까지 체육관에 남아있는 선수가 바로 보그다노비치라고 한다. 애틀랜타의 3점 파티에 론도도 가세했다. 3점 라인에서 한 발짝 이상 떨어진 거리였는데 들어갔다. 3점 능력이 워낙 좋지 않아 상대 수비가 버려두다시피 하는 선수였는데 많이 발전했다.

 

- 3쿼터까지는 10점차 전후의 열세로 비교적 잘 버티던 디트로이트였으나, 애틀랜타의 공세에 점점 밀리며 점수차가 20점차 이상으로 벌어졌다. 그러나 디트로이트는 3분간 연속 15득점으로 무섭게 추격해 들어갔다. 한자릿수로 좁힌 피스톤스는 그랜트의 3점으로 종료 1분 가량을 남기고 117-122로 추격했으나 뒤집기에는 시간이 모자랐다. 결국 120-128로 애틀랜타가 승리했다. 애틀랜타는 클리블랜드, 올랜도, 인디애나와 함께 개막 3연승을 달렸다.

 

- 한편 이 주의 선수에 동부는 인디애나의 도만타스 사보니스, 서부는 뉴올리언스의 브랜든 잉그램이 뽑혔다. 미네소타의 칼 앤서니 타운스는 왼손목 탈구로 수술을 요하지는 않지만 당분간 회복을 위해 결장할 예정이다.

 

디트로이트

제라미 그랜트: 27득점 6리바운드, 조쉬 잭슨: 27득점, 딜런 라이트:18득점, 웨인 엘링턴: 11득점, 사딕 베이: 10득점 7리바운드, 킬리안 헤이즈: 10득점 8어시스트, 메이슨 플럼리: 9득점 12리바운드(5 공격) 6어시스트 3스틸, 아이재아 스튜어트: 2득점 8리바운드(5 공격)

 

애틀랜타

트레이 영: 29득점 6어시스트,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17득점 3점 5/7, 존 콜린스: 15득점, 솔로몬 힐: 12득점 3점 4/8, 라존 론도: 12득점 8어시스트, 디안드레 헌터: 11득점 6리바운드, 캠 레디쉬: 11득점 7리바운드 3스틸, 클린트 카펠라: 7득점 9리바운드

 

 

 

 

 

 

GAME 41. 멤피스 그리즐리스 (1-2) vs 브루클린 네츠 (2-2) : 2020년 12월 29일 경기. 바클레이 센터

 

- 브루클린의 스펜서 딘위디는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아웃됐다.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은 백투백이라 휴식을 위해 결장했다. 기존 주전 세 명이 빠지면서 캐리스 르버트, 토리안 프린스, 티모테 루와우 카바로가 선발로 출전했다. 스티브 내쉬 감독에 따르면 딘위디는 생각보다 긍정적이라고 한다. 부상 회복 및 컴백에 아주 도전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 카일 앤더슨이 3점 3개를 넣는 등 1쿼터 중반 20-9로 앞서갔다. 브루클린의 조 해리스는 64경기 연속 3점을 성공시켰다. 홈에서는 42경기 연속이다. 네츠에서 598개를 넣어 제이슨 키드, 케리 키틀스, 빈스 카터에 이어 4위에 올라있다. 813개인 키드의 기록은 빠르면 이번 시즌 막판, 늦어도 다음 시즌에는 넘어설 수 있을듯.

 

- 전날 샬럿과의 경기에서는 넣지 못했던 랜드리 샤멧은 첫번째 시도에서 3점을 적중시켰다. 재럿 앨런은 멤피스의 골귀 졩에게 골밑에서 블락을 당하더니 바로 다음 포제션에서 멋지게 점퍼를 성공시켰다. 원래 미드레인지에서 던질 수 있는 선수인데 너무 자제한다. 지난 시즌 네츠에서 뛰었던 크리스 치요자는 10일 계약으로 다시 합류했다. 여러모로 J. J. 바레아와 비슷한 선수인데 180cm 밖에 안 되는 키 때문에 저평가받는 선수이다. 기회만 주어지면 적어도 백업으로 좋은 역할을 해줄 수 있는데 안타깝다.

 

- 앤더슨은 '슬로모'라는 별명답게 성큼성큼 천천히 골밑으로 들어와 훅슛을 넣기도 했다. 보통은 유로스텝 후 레이업을 올리는데 이런 옵션도 갖고 있었다. 그레이슨 알렌은 지난 시즌 벤치에서 괜찮은 인상을 남겼던 선수였는데, 이번 시즌 스타팅으로 전격 승진하고나서는 생산성이 뚝 떨어졌다. 멤피스가 리드한 가운데 TLC와 해리스가 연달아 3점을 넣어 44-39로 추격했다. 팀의 에이스 역할을 책임진 르버트는 오늘따라 슛이 너무 안 들어간다.

 

- 2쿼터 막판 자 모란트는 카바로의 슛을 블락하려다 카바로의 발을 밟고 착지하면서 왼발목이 꺾여 바로 교체됐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안타깝다. 걷는 것도 여의치 않아서 휠체어로 라커룸까지 이동했다. 멤피스에 커다란 악재가 닥쳤다.

 

- 르버트는 디안드레 조던과의 투멘 게임으로 점퍼를 성공시켜 51-5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서 TLC의 레이업으로 오늘 경기 첫번째 리드를 잡았다. 딜런 브룩스가 재역전하는 3점을 성공시켰으나, 르버트의 버저비터로 54-55로 전반을 마쳤다.

 

- 네츠가 근소하게 앞서가는 분위기였으나 디조던이 오펜스파울로 4반칙에 걸리며 교체됐다. 이후 멤피스가 공격리바운드를 압도하며 재역전하더니 6점차로 달아났다. 모란트는 일단 왼발에 깁스를 하고 돌아왔다. 양팀은 4쿼터에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며 경기는 진흙탕으로 들어갔다. 리드 체인지가 19번이나 있었다. 106-106에서 르버트의 마지막 3점 시도가 빗나가며 승부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 108-106으로 멤피스가 앞선 상황에서 양팀 모두 3분 넘게 무득점에 그치며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 멤피스의 턴오버에 이은 속공으로 브루클린이 겨우 동점을 만들었다. 역전에 재역전으로 멤피스가 앞선 가운데 113-111에서 앨런이 자유투를 하나를 놓쳐 114-111. 해리스가 드리블 후 3점을 던졌으나 실패하면서 사실상 승부는 끝났다. 모란트가 없는 가운데서도 멤피스는 접전 끝에 116-111로 승리했다.

 

멤피스

카일 앤더슨: 28득점 7리바운드 3점 4/8, 딜런 브룩스: 24득점 7리바운드 3스틸, 브랜든 클라크: 16득점 7리바운드, 요나스 발란슈나스: 14득점 14리바운드 3블락

 

브루클린

캐리스 르버트: 28득점 11어시스트 5스틸, 티모테 루와우 카바로: 21득점 6리바운드, 조 해리스: 14득점 8리바운드(5 공격), 크리스 치요자: 14득점, 재럿 앨런: 8득점 15리바운드(5 공격), 디안드레 조던: 4득점 9리바운드 4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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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30. 댈러스 매버릭스 (1-2) vs LA 클리퍼스 (2-1) : 2020년 12월 28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댈러스의 루카 돈치치는 지난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클리퍼스를 상대로 31.0득점 9.8리바운드 8.7어시스트에 50%의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했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시리즈 중도에 부상으로 시즌아웃되며 결국 2승 4패로 탈락했지만, 4차전에서 역전 버저비터를 터뜨리는 등 돈치치는 첫 플레이오프 시리즈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분투했다.

 

클리퍼스는 덴버와의 경기 중 서지 이바카에게 얼굴을 맞은 카와이 레너드가 결장하고 루크 케나드가 스타팅으로 출전한다. 아직 승이 없는 댈러스가 그런 클리퍼스를 상대로 첫 승을 올릴 것인가.

 

1쿼터 시작하자마자 돈치치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공격에 들어간 댈러스는 2분 30초 동안 10-2로 앞섰다. 계속해서 파상공세를 펼치며 1쿼터에 이미 20점차 이상의 리드를 가져갔다. 클리퍼스는 수비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가운데 이렇다 할 반격도 제대로 통하지 않았다. 2쿼터 7분 30초를 남기고 댈러스는 56-16으로 40점차로 앞섰고, 리드폭은 오히려 더욱 벌어져 77-27, 무려 50점차로 전반이 끝났다. 전반 종료 시점에 두 팀의 점수차가 50점차였던 적은 리그 역사상 단 한 번도 없었다.

 

3쿼터 시작 후 클리퍼스가 2분 30초간 연속 10득점으로 추격에 들어가는듯 했으나 그래도 40점차였다. 클리퍼스의 흐름이 끊기자 다시 50점차로 되돌아갔다. 이런 형세가 그대로 경기 끝까지 이어지며 124-73으로 댈러스가 클리퍼스를 완파하며 지난 플레이오프 패배를 제대로 복수했다. 

 

51점차는 클리퍼스는 팀 역사상 최다점수차 패배 신기록을 세웠다. 클리퍼스는 한때 북미 메이저 스포츠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암흑기가 길었던 팀이다. 그런 시기에도 못해본 기록이 팀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인 지금 나왔다는 것이 흥미롭다.

 

댈러스는 돈치치가 24득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조쉬 리차드슨이 21득점 3점 4개,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18득점 3점 4개, 제일런 브런슨이 11득점을 올리는 등 출전한 14명 중 13명이 득점을 기록했다. 클리퍼스는 폴 조지가 15득점, 이바카가 13득점 9리바운드, 이비차 주바치의 10득점 외에 두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가 없었다.

 

 

 

 

 

GAME 31. 브루클린 네츠 (2-1) vs 샬럿 호네츠 (1-2) : 2020년 12월 28일 경기. 스펙트럼 센터

 

샬럿은 지난 시즌 속공 득점에서 11.5점으로 리그 23위에 그쳤는데 이번 시즌은 24점으로 1위에 올라있다. 고든 헤이워드가 가세한 이후 공격 페이스도 빨라졌다. 겨우 두 경기 뿐이라 아직 표본은 부족하다 샬럿이 달라진 것은 분명해보인다.

 

경기 초반 브루클린의 공격에서 특이한 점이 보인다. 볼 운반은 스펜서 딘위디가 맡고 카이리 어빙은 캐치앤슛을 위해 코너에서 대기하고 있다. 어빙의 체력을 아끼고 패턴을 다양하게 가져가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인다. 

 

어빙과 케빈 듀란트 모두 컨디션이 좋아보인다. 샬럿은 테리 로지어가 1쿼터부터 5득점을 올렸다. 2쿼터에도 듀란트는 휴식 후 돌아와 점퍼 4개로 가볍게 9득점을 올렸다. 

 

샬럿의 라멜로 볼은 루키 시즌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형 론조보다 3점이 훨씬 나아보인다. 비스막 비욤보가 쉬는 동안 들어온 P. J. 워싱턴은 두 포제션 연속으로 공격리바운드를 따내며 단신임에도 백업 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냈다.

 

어빙은 보스턴 시절 사이가 그리 좋지 않았던 로지어의 수비를 쉽게 따돌리고 연속 득점을 올렸다. 이에 질세라 로지어는 속공 때 원핸드 덩크를 작렬했다. 이렇듯 브루클린에게 점수를 내줘도 곧바로 맞받아치며 50-48로 전반이 끝났다.

 

3쿼터 초반 딘위디의 오른쪽 무릎과 비욤보의 왼쪽 무릎이 충돌했다. 딘위디는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샬럿 선수들은 듀란트나 디안드레 조던 등의 수비 압박에도 3점을 안정적으로 성공시켰다. 로지어는 속공 찬스에서 듀란트의 블락 시도를 무산시키며 또다시 원핸드 덩크에 파울까지 얻어냈다.

 

디조던은 라인을 밟은 채 인바운드 패스를 하며 샬럿에게 공짜로 공격권을 넘겨줬다. 샬럿이 점수로 연결시키지 못했기에 망정이지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갈 뻔했다. 그래도 일단 샥팅어풀 후보로 손색이 없는 장면이었다.

 

샬럿은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다소 어수선한듯 했던 브루클린은 듀란트와 어빙의 3점으로 2점차를 만들었고, 캐리스 르버트의 3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랜드리 샤멧(브루클린)은 3경기 째인데 유일한 장기인 3점이 잘 터지지 않는다. 작년에 비해 오히려 퇴보한 수준. 3점을 시도하다 블락을 당하지 않나, 3쿼터 마지막에 어빙이 차려준 기회도 살리지 못했다.

 

듀란트와 어빙은 3쿼터를 통째로 다 뛰었다. 지금까지 세 경기 내내 스티브 내쉬 감독은 둘을 함께 내보내고 동시에 쉬게 하며 로스터를 운용하고 있다. 벤치 멤버들은 역시 르버트가 중심이고. 딘위디가 부상으로 빠지자 브루클린 로테이션에 티모테 루와우 카바로가 올라왔다. 샤멧은 못 넣던 3점을 TLC는 한 방에 성공시켰다. 

 

세 명의 심판 중 한 명이 부상을 입은듯. 왼쪽 종아리에 쥐가 난건가. 계속 주무른다. 2명으로 일단 경기를 재개했다.

 

샬럿은 디본테 그래햄, 헤이워드, 마일스 브리지스의 3점으로 81-97로 크게 앞섰다. 하지만 쉬고 있던 브루클린의 주전드링 코트로 돌아오자 91-97로 좁혀졌다. 3분도 남지 않는 상태에서 어빙의 연속 5득점 등으로 네츠가 99-101로 추격했다. 이어 어빙이 다시 돌파 후 레이업을 시도했으나 비욤보가 간파하고 블락을 해냈다. 바로 속공 찬스를 잡은 샬럿은 그래햄의 코너 3점으로 5점차로 달아났다.

 

듀란트가 3점을 시도할 때 자렛 앨런의 일리걸 스크린이 지적됐다. 어차피 수비가 쫓아가도 듀란트가 쏘는 데는 지장이 없었는데 괜한 짓을 했다. 여기까지는 경기 중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장면인데, 파울을 당하고 코트 바닥에 앉아있는 워싱턴을 앨런이 넘어서 지나가려고 했다. 이를 보고 참지 못한 로지어가 앨런을 밀쳐서 넘어뜨리며 분위기가 잠시 험악해졌다. 다행히 싸움으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만약 리뷰 결과 로지어가 테크니컬 파울을 받으면 승부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심판들은 별 문제 아니라고 판단했다. 샬럿 입장에서는 천만다행이었다. 동료를 위해 나서는 로지어, 남자다웠다.

 

샬럿이 공격제한시간에 걸려 도망갈 기회를 놓친 가운데 코너에서 듀란트의 패스를 받은 TLC가 또 3점을 성공시켜 102-104를 만들었다. 남은 시간은 40.4초. 워싱턴이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실패해 브루클린에게 다시 동점 내지 역전 찬스가 넘어왔다. 그러나 듀란트의 점퍼를 비욤보가 끝까지 컨테스트하며 실패를 유도했고, 이후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로지어가 모두 넣으며 결국 샬럿이 104-106으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브루클린은 첫 패배였다.

 

브루클린은 듀란트가 29득점 3점 5/7, 어빙이 25득점 6어시스트, 조 해리스가 13득점, TLC가 11득점, 르버트가 10득점, 조던이 1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샬럿은 헤이워드가 28득점 7어시스트, 로지어가 19득점, 그래햄이 13득점 8리바운드, 워싱턴이 14득점 12리바운드, 비욤보가 12득점, 브리지스가 10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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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7. 브루클린 네츠 (2-0) vs 보스턴 셀틱스 (1-1) : 2020년 12월 26일 경기. TD 가든

 

보스턴의 또다른 레전드 K. C. 존스가 타계했다. 향년 88세. 탐 하인슨에 이어 또다른 보스턴의 레전드가 세상을 떠났다. 샌프란시스코 대학에서 빌 러셀과 우승 2회를 차지한 후 러셀과 함께 보스턴에 입단해 선수로서 8번, 코치로 2회, 감독으로 2회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존스는 숫자 '25'와 특별한 인연이 있었는데, 5월 25일(현지시간)에 태어나 25번을 달고 뛰었던 그는 눈을 감은 날도 바로 12월 25일(현지시간)이었다.

 

두 팀 모두 2분간 공격이 무위에 그친 가운데 브루클린의 조 해리스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보스턴은 초반부터 많은 공격리바운드를 따냈다. 보스턴의 듀오 제일런 브라운과 제이슨 테이텀은 1쿼터 2/10에 그쳤다.

 

브루클린은 지난 시즌 스타팅급 라인업을 백업으로 돌릴 수 있을만큼 두터운 로스터를 자랑한다. 주전들이 쉬는 동안에 토리안 프린스, 재럿 앨런, 캐리스 르버트, 랜드리 샤멧, 티모테 루와우카바로 등이 등장한다. 보스턴은 세미 오젤레이가 성장한듯 보인다. 지난 시즌에 비해 공격 빈도도 늘었고 성공률도 높아졌다.

 

보스턴의 루키 페이튼 프리차드는 디안드레 조던을 앞에 두고 플로터를 성공시켰다. 그리고 이어진 수비에서 스틸을 해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솔직히 농구 못하게 생겼는데 배짱이 대단하다. 앞으로 눈여겨봐야겠다.

 

양팀이 여러 차례 오펜스 파울을 주고받으며 공격 기회를 날린 가운데 카이리 어빙이 연속으로 3점을 성공시켜 45-43으로 앞서나갔다. 어빙은 전반까지 17점 가운데 14점을 2쿼터에 집중시켰고, 1쿼터 부진하던 브라운과 테이텀이 2쿼터에 분발하며 21점을 합작했다.

 

케빈 듀란트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부상을 완벽하게 극복해냈다고 한다. 사람들이 컴백을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네는데, 사실 그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부상을 치료하고 재활하던 때를 떠올리고 싶지 않아서라는게 그 이유이다.

 

듀란트는 3쿼터에 연달아 득점을 올렸다. 트리스탄 탐슨이 막아봤지만 앞에 아무도 없는듯 3점을 성공시켰다. 디조던에게 앨리웁을 띄워주는가 하면 또 3점을 넣었다. 이 3점으로 크리스마스 통산 3점 25개로 역대 1위를 유지했다. 캐스터 마크 존스는 '원맨쇼'라고 표현할 정도. 

 

3쿼터 후반은 어빙이 캐리하며 점수차가 두자릿수로 벌어졌다. 4쿼터 초반 듀란트와 어빙이 쉬는 사이 이번에는 르버트가 팀을 이끌며 연이어 득점과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점수차는 점점 벌어지며 브루클린이 123-95로 승리했다.

 

브루클린은 2008-09 시즌의 LA 레이커스 이후 최초로 시즌 첫 두 경기를 20점차 이상으로 승리한 팀이 됐다. 아울러 37득점(8어시스트)을 올린 어빙은 마이클 '슈가' 레이 리차드슨이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상대로 1984년에 세운 팀 크리스마스 최다 득점 기록(36점)을 1점차로 갈아치웠다. 3점도 10개 중 7개를 성공시켰다. 2018-19 시즌 이후 어빙의 한 경기 최다. 듀란트도 29득점, 앨런이 9득점 11리바운드, 르버트가 10득점을 기록했다.

 

보스턴은 브라운(27득점 8리바운드), 테이텀(20득점 8리바운드), 마커스 스마트(13득점 6어시스트) 외에는 아무도 10득점 이상을 올리지 못하며 후반에 급격히 무너졌다.

 

한편 이 경기의 캐스터 마크 존스의 어머니 마저리 존스는 올해 93세인데 대단한 NBA팬이라고 한다. 마크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매치 5경기를 다 볼 예정이라고. 나 역시 나이 들어서도 NBA를 즐기는 그런 팬이 됐으면 한다.

 

 

 

 

 

GAME 18. 댈러스 매버릭스 (2-0) vs LA 레이커스 (1-1) : 2020년 12월 26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댈러스의 루카 돈치치는 20세인 시즌에 득점(28.8), 어시스트(8.8), 트리플더블(17) 모두 역대 1위에 올랐다. 한편 앤서니 데이비스는 지난 시즌 26.1득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뛴 동료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다.

 

르브론과 돈치치는 서로를 리스펙트하는 사이이다. 루카가 직접 르브론을 막는 장면이 종종 나왔다. 어려서부터 르브론을 좋아한다더니 벤치에 앉아서 손톱을 물어뜯는 것도 따라하는건지.

 

마크 가솔의 움직임이 영 좋지 않다. 댈러스의 드와이트 파웰이 운동능력으로 승부보는 타입이란 것을 감안해도 너무 따라잡지 못한다. 개막전처럼 파울트러블에 걸리지는 않아서 리바운드는 잡아주지만 공헌도가 거의 없다.

 

데이비스는 트레이 버크가 레이업하고 내려오는 과정에서 얼굴을 가격당했다. 약간의 출혈이 있었으나 경기에는 계속 출전했다. 가솔이 나가고 몬트레즐 해럴이 들어오니 기동력 면에서 훨씬 나아졌다.

 

댈러스의 릭 칼라일 감독은 80년대 K. C. 존스 감독 밑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두 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칼라일은 존스 감독을 멋진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팀 구조에서의 밸런스를 추구했고, 선수들이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게 했다고.

 

양팀 모두 필드골의 절반 이상을 성공시킨 가운데 레이커스는 벤치 멤버들이 투입되면서 움직임이 원활해졌다. 마키프 모리스와 알렉스 카루소에 이어 켄타비어스 칼드웰포프도 3점을 넣었다. 매경기 이러면 더 바랄게 없겠다.

 

해럴은 수비를 앞에 두고 점퍼까지 성공시켰다. 레이커스 수비는 댈러스의 공격을 연달아 막아냈다. 패스를 차단하고 드리블을 쳐내면서 턴오버를 유도했다. 다만 테이런 홀튼터커의 골텐딩이 블락으로 인정되거나 돈치치의 터치아웃 등 댈러스에게는 억울한 심판의 오심이 두 차례 있었다. 하지만 레이커스의 주전들이 휴식 후 복귀하자 좋았던 흐름이 끊기며 50-56으로 쫓겼다.

 

돈치치는 다시 르브론을 막기 시작했다. 르브론은 돈치치의 수비에 고전하는가 싶더니 턴어라운드 페이더웨이를 멋지게 성공시켰다. 2010년에 르브론을 상대로 페이더웨이를 넣는 코비를 연상케 했다.

 

3쿼터 시작 후 데니스 슈뢰더와 르브론에게 연속으로 레이업을 허용하자, 선수들의 수비에 불만인 칼라일 감독은 42초 만에 타임을 불렀다.

 

댈러스는 버크가 3점을 4개나 성공시키는 등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레이커스의 벤치멤버 중에는 해럴의 활약이 가장 훌륭했다. 뒤에서 달려와 이미 페인트존에 자리잡고 있던 선수들 위에서 공격리바운드를 따내더니 바로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파울까지 얻어냈다. 공격리바운드를 5개나 따낸 해럴의 활약 속에 레이커스는 4쿼터 중반까지 세컨찬스 포인트에서 0-27로 압도했다. 이런 해럴에 대한 해법으로 칼라일 감독은 보반 마리야노비치를 내보냈는데, 버블에서 맞붙었을 때와는 달리 서로 득점을 주고받았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당시에는 해럴이 보반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다.

 

4쿼터 초반까지 슈뢰더와 해럴이 16점씩을 기록했다. 르브론은 제임스 존슨이 막았을 때 득점이 저조했다. 존슨의 사이즈는 물론 버티는 힘이 좋아서 공격이 쉽지 않았다. 해럴은 연달아 점퍼를 성공시켰다. 보반이 있어 골밑 공략이 터프해지자 점퍼로 활로를 찾았다.

 

이미 3쿼터 후반에 점수차가 꽤 벌어진 상황에서 레이커스가 4쿼터 내내 여유있게 앞선 끝에 115-138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수비리바운드에서 앞선 것은 물론 공격리바운드를 압도하며 리바운드에서 27-53으로 26개나 더 따냈다.

 

댈러스는 돈치치가 27득점 7어시스트, 조쉬 리차드슨과 버크가 각각 17득점씩을 올렸다. 레이커스는 데이비스가 28득점 8리바운드, 르브론이 22득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 해럴이 22득점 7리바운드, 슈뢰더가 18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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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턴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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