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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소개: <장미가 없는 꽃집> 스타 작가 노지마 신지, 스마프(SMAP)의 멤버 카토리 싱고, 미소가 아름다운 여배우 다케우치 유코가 모인 드라마, 바로 입니다. 아, 귀엽고 똑소리나는 야기 유키도 빼놓을 수 없겠죠? 현재 후지 TV에서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후지의 월요일 밤 9시 드라마를 흔히들 '게츠쿠'라고 하죠. 예전부터 '게츠쿠'는 흥행의 보증수표라고 알려져 있는데(기무라 타쿠야가 주연으로 출연한 2001년 1분기의 는 무려 34.3%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지난해 영화로도 제작됐습니다), 최근 몇 년간은 그 명성이 무색할만큼 낮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도 종종 있습니다. 그래도 최저 13%는 보장하니 '썩어도 준치'라고 하겠습니다. 의 시청률도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첫 회에 기록했던 22.4%를 빼면 .. 더보기
턴오버의 블로그 가치 평가 (1) 티스토리에 들어갔다가 블로그 가치 평가에 관해서 어떤 분이 포스팅하신 글을 읽어보게 됐습니다. 그 블로그를 통해 '블로그얌'이라는 곳을 알게 됐네요. 후다닥 가입을 하고 블로그 가치 평가를 한 결과가 바로 이것입니다. 티스토리에서 활동을 시작한 지 이제 겨우 5일째고, 포스팅한 글도 8개에 불과한데 43,100원이라는 의외의 가격이 나와서 그저 기쁘네요^^ 앞으로 블로그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더보기
레이커스, 새크라멘토에 패배 LA 레이커스는 홈구장인 스테이플 센터에서 있었던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113-114로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전반, 특히 2쿼터에 상대에게 무려 40점을 내주며 수비에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다행히 후반 들어 수비가 살아나며 점수차를 서서히 좁혀나갔지만, 위기의 순간마다 팀을 구하던 코비 브라이언트는 손가락 부상의 여파인듯 여러 차례의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습니다. 레이커스는 4쿼터 종료 15초를 남겨두고 파우 가솔이 레이업을 성공시켜 113-112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종료 5초를 남겨두고 자유투를 얻은 새크라멘토의 베노 우드리히가 2개를 모두 적중, 113-114로 다시금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타임아웃 후에 코비가 슛을 던졌지만 공은 림을 외면했고, 그것으.. 더보기
정민태의 기아 입단을 보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정민태 선수가 결국 기아 타이거즈 입단을 확정지었습니다. 계약 조건은 단 1년, 연봉은 7000만원에 불과합니다. 이 7000만원이란 액수는 우리 히어로즈 구단에서 제시했던 8000만원보다 오히려 적은 금액입니다. 혹시 다른 식으로 돈을 더 챙기는 것이 아니냐고 의심하는 분들도 있는데, 옵션이나 뒷돈 없이 순수 연봉 7000만원만 받는다고 하는군요. 사실 정민태 선수같은 경우는 한때 한국 야구 최고의 에이스로 군림했던 투수이니만큼 그에 합당한 고액의 연봉을 받았던 선수이기에 금전 문제는 그에게 별다른 문제가 아닌듯 싶습니다. 오히려 우리 히어로즈를 떠나 기아로 간 것은 자존심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 때문이겠지요. 몇 년 전 팀에 거액의 연봉을 요구했던 것 때문에 최근 수 년간 팀의 .. 더보기
Mr. 20000 Rank Player PTS 1. 카림 압둘자바 38387 2. 칼 말론 36928 3. 마이클 조던 32292 4. 윌트 체임벌린 31419 5. 모제스 말론 27409 6. 엘빈 헤이즈 27313 7. 하킴 올라주원 26946 8. 오스카 로버트슨 26710 9. 도미니크 윌킨스 26668 10. 존 하블리첵 26395 11. 샤킬 오닐 26024 12. 알렉스 잉글리쉬 25613 13. 레지 밀러 25279 14. 제리 웨스트 25192 15. 패트릭 유잉 24815 16. 찰스 바클리 23757 17. 로버트 패리쉬 23334 18. 애드리안 댄틀리 23177 19. 엘진 베일러 23149 20. 앨런 아이버슨 22488 21. 클라이드 드렉슬러 22195 22. 게리 페이튼 21813 23. 래.. 더보기
가격을 올리거나, 양을 줄이거나 최근 밀가루 가격을 비롯한 수입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소비자 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상승 원인이 없는 회사들도 '기회는 이때'라는 식으로 제품의 가격을 올리는 것 같기까지 합니다. 요즘 같아선 밖에서 음식을 한 번 사먹으면 출혈이 심하기 때문에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 특히 짜장면, 짬뽕 등 중국집 면류를 좋아하는 제게 500원 인상은 정말 치명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도 인터넷 기사를 보니 롯데제과가 '빼빼로'의 가격은 그대로 둔 채 양을 줄여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다는 내용의 기사가 있군요. 힘없는 소비자인 저 역시 상당히 공감하는 내용인지라 블로그에 제 생각을 피력해봅니다. 보통 식품회사들은 두 가지 방법으로 제품의 가격을 올리는데, 다들 겪어보셔서 어떤 유형인지는 알고 .. 더보기
<화려한 일족> 등장인물 등장인물의 특징을 10글자 내로 표현해보겠습니다. 만표 일가 만표 다이스케(기타오오지 킨야) - 멋진 악역 만표 야스코(하라다 미에코) - 힘 없는 아내 다카스 아이코(스즈키 쿄카) - 사랑과 전쟁 만표 텟페이(기무라 타쿠야) - 엄마 친구 아들 만표 사나에(하세가와 교코) - 현모양처 만표 긴페이(야마모토 코지) - 차가운 귀공자 야스다 마키코(야마다 유) - 정략결혼의 희생자 미마 이치코(후키이시 카즈에) - 냉혹한 아빠, 일벌레 남편 미마 아타루(나카무라 토오루) - 얍삽한 엘리트 만표 츠기코(아이부 사키) - 귀여운 막내 한신은행 오오가메 전무(다케다 테츠야), 아구타가와 상무(고바야시 다카시) - 충실한 심복 한신특수제강 이치노세 공장장(히라이즈미 세이), 이치노세 요시히코(나리미야 히로키) -.. 더보기
일드 소개: <화려한 일족> 2007년 TBS의 1분기 일요극장 은 의 원작자로 유명한 소설가 야마사키 토요코의 동명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입니다. 소설은 1960년대 말, 만표 재벌의 총수이자 한신은행장인 만표 다이스케가 은행들간의 인수·합병이라는 냉혹한 현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선악구도로 보자면 전형적인 악인의 이미지에 가깝지만, 나름 동정의 여지가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와 대립하고 있는 사람은 바로 그의 장남인 만표 텟페이입니다.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일까요. 작은 오해에서 시작된 갈등은 거칠디 거친 현실로 인해 점점 커져만갑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차가운 현실과 그로 인해 커져가는 갈등을 그린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소설과는 다르게 이 드라마에서의 주인공은 장남 만표 텟페이입니다.. 더보기
레이커스, 서부 1위 탈환! 레이커스는 홈인 스테이플 센터에서 클리퍼스를 119-82로 가볍게 제압했습니다. 전반까지만 해도 레이커스는 클리퍼스에게 근소한 점수차로 리드했지만, 3쿼터 들어 상대를 16점으로 묶은 반면 35득점을 퍼부으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덕분에 코비 브라이언트와 파우 가솔은 4쿼터에 편안히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지켜볼 수 있었고, 레이커스의 벤치 멤버들은 그동안 부족했던 경기 감각을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죠. 코비는 이 경기에서 3쿼터에 와서야 겨우 10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최대한 슛을 자제하며 동료들을 살리는 데 주력하다가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자 3점슛 3개를 던져 2개를 성공시키는 등 슛감을 조율했습니다. 이때 덴버의 펩시 센터에서는 홈팀 덴버 너겟츠와 원정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경기가 펼쳐.. 더보기
Beat L.A. 개인적으로 Beat L.A.라는 문구를 참 좋아합니다. 'L.A.를 물리치자'하는 뜻인데 레이커스팬인 제가 이 말을 좋아한다는건 어찌 보면 상호 모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말을 좋아하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80년대 매직 존슨, 카림 압둘자바, 제임스 워디가 삼각편대를 이루던 Showtime 시절의 레이커스를 상대하던 팀들도 위의 문구를 애용했고, 샤킬 오닐과 코비 브라이언트가 역대에도 손꼽히는 최강의 원투펀치를 이루며 3연패를 달성할 때도 상대팀들은 Beat L.A.를 외쳤습니다. 한동안 들리지 않았던 문구가 이번 시즌에는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얼마전 새크라멘토 킹스의 홈 아코 아레나에서도 킹스 홈팬들이 Beat L.A. 문구를 들고 왔다는 걸 뒤늦게 알았을 때는 말로는 설명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