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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이야기

[일드] 2000년대 NTV 월요일 22시 평균 시청률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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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11.8% 영원의 아이(2000) - 나카타니 미키. 와타베 아츠로
02 10.6% 퓨어 소울-네가 나를 잊어도(2001) - 나가사쿠 히로미. 오가타 나오토
03 10.5% 리미트 만약 우리 아이가(2000) - 야스다 나루미. 사토 코이치
04 09.7% 플레이 플레이 인생(2001) - 마츠시타 유키. 아카이 히데카즈
05 09.3% 나이스 하스피탈(2002) - 나카마 유키에. 다카시마 레이코
06 08.9% 본가의 며느리(2001) - 이와시타 시마. 비비안 수
07 08.1% 헤어지게 만들어주는 곳(2001) - 무라카미 리카코. 오키나 메구미
08 07.6% 신데렐라는 잠들지 않는다(2000) - 하라 사치에. 카미카와 타카야
09 07.4% 14개월-아내가 아이로 돌아간다(2003) - 다카오카 사키. 나카무라 슌스케
10 07.3% 내일을 안고(2000) - 마츠모토 코시로. 다카시마 레이코

11 07.2% 천국의 계단(2002) - 사토 코이치. 혼조 마나미
12 06.6% 전설의 마담(2003) - 모모이 카오리. 나가사쿠 히로미
13 06.5% 사립탐정 핀 마이크(2002) - 나가세 마사토시. 나카시마 미카
14 05.7% 란포R(2004) - 후지이 타카시. 카케이 토시오
15 05.0% 긴자의 사랑(2002) - 토타스 마츠모토. 스도 리사
16 04.7% 라이온 선생(2003) - 다케나카 나오토. 오카모토 아야
17 04.4% 메시지-말이 배반해간다(2003) - 마나카 히토미. 료



1.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NTV 월요일 22시 드라마입니다. 하필이면 동시간대에 후지TV에서 방송되는 스마스마와 경쟁하는 바람에 비참한 시청률을 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스마스마는 매주 20%를 넘나드는 평균 시청률을 기록한데 비해 이쪽은 10%의 벽을 넘기가 너무나도 힘겹군요. 심지어 긴자의 사랑, 메시지...는 조기종영되는 비운을 맞이했고, 라이온 선생에서 4년 만에 주연을 맡았던 타케나카 나오토는 4.7%라는 저조한 시청률로 체면을 구겼습니다. 2004년 1분기에 방영된 란포R은 매회마다 화려한 게스트진을 투입하며 시청률 상승을 노렸지만 흥행에 실패하고 말았죠.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본 NTV는 결국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월요일 22시 드라마를 폐지하고 대신 다큐멘터리나 버라이어티 쇼를 편성하는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2. 역시 이 중에는 제가 시청한 작품이 하나도 없군요. 앞으로 보고 싶은 드라마도 14개월...을 제외하면 그다지 눈에 띄는 것이 없네요.


p.s. 이 포스팅을 하면서 사람 이름을 많이 쓰게 되는데, '기무라 타쿠야'나 '다케우치 유코'처럼 원래대로라면 '키무라', '타케우치'로 해야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기무라', '다케우치'로 쓰고 저 역시 거기에 익숙해져버려서 그렇게 쓰고는 있는데 가끔 고민을 하게 되네요. 원래 일본어에서 고유명사의 맨앞에 우리의 'ㅋ'이나 'ㅌ'에 해당하는 소리가 나올 때 우리말로 표기할 때는 이런 식인듯 한데요. 심지어는 '기무라 다쿠야'라고 표기한 것도 눈에 띄구요. 하나로 통일을 하기는 해야할텐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군요. 이왕이면 원어에 가깝게 표현했으면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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