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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일드를 보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만 3년을 향해가고 있고 편수로는 62편 정도가 됐네요. 지금까지 본 일드를 평균 시청률 순으로 나열해봤습니다. 사실 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편수가 좀 모자라서 미뤄두고 있다가 60편을 넘기면서부터 하게 됐습니다. 일단 랭킹을 보시죠.



001 34.20% 히어로(2001) - 기무라 타쿠야. 마츠 다카코
002 30.41% 굿 럭!! (2003) - 기무라 타쿠야. 츠츠미 신이치. 시바사키 코우
003 27.83% 고쿠센 2 (2005) - 나카마 유키에. 카메나시 카즈야. 아카니시 진
004 24.44% 아츠히메 (2008) - 미야자키 아오이. 에이타. 사카이 마사토
005 23.87% 화려한 일족 (2007) - 기무라 타쿠야. 기타오오지 킨야. 야마모토 코지. 스즈키 쿄카 (칸사이 30.38%)
006 23.71% 하얀거탑 (2004) - 카라사와 토시아키. 에구치 요스케
007 22.82% 서유기 (2006) - 카토리 싱고. 우치무라 테루요시. 이토 아츠시. 후카츠 에리
008 22.42% 엔진 (2005) - 기무라 타쿠야. 코유키
009 22.26%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2002) - 기무라 타쿠야. 후카츠 에리. 아카시야 산마
010 21.91% 갈릴레오 (2007) - 후쿠야마 마사하루. 시바사키 코우

011 21.72% 체인지 (2008) - 기무라 타쿠야. 후카츠 에리. 테라오 아키라
012 21.69% 꽃보다 남자 2 (2007) - 이노우에 마오. 마츠모토 준. 오구리 슌. 마츠다 쇼타. 아베 츠요시
013 21.10% 천지인 (2009) - 츠마부키 사토시. 기타무라 카즈키. 토키와 타카코. 오구리 슌
014 21.04% 전차남 (2005) - 이토 아츠시. 이토 미사키
015 20.92% 공명의 갈림길 (2006) - 나카마 유키에. 카미카와 타카야
016 20.06% 미스터 브레인 (2009) - 기무라 타쿠야. 아야세 하루카. 미즈시마 히로. 카가와 테루유키
017 19.68% 꽃보다 남자 (2005) - 이노우에 마오. 마츠모토 준. 오구리 슌. 마츠다 쇼타. 아베 츠요시
018 19.29% 카바치타레 (2001) - 토키와 타카코. 후카츠 에리
019 18.97% 진 (2009) - 오오사와 타카오. 나카타니 미키. 아야세 하루카
020 18.91% 마이보스 마이히어로 (2006) - 나가세 토모야. 테고시 유야. 아라가키 유이. 다나카 코키 (18.910%)

021 18.91% 런치의 여왕 (2002) - 다케우치 유코. 에구치 요스케. 츠마부키 사토시 (18.908%)
022 18.79% 노다메 칸타빌레 (2006) - 우에노 쥬리. 타마키 히로시. 에이타. 코이데 케이스케. 미즈카와 아사미
023 18.68% 풍림화산 (2007) - 우치노 마사아키. 이치카와 카메지로. 각트. 시바모토 유키
024 18.58% 장미 없는 꽃집 (2008) - 카토리 싱고. 다케우치 유코
025 17.71% 안티크 - 서양골동양과자점 (2001) - 타키자와 히데아키. 시이나 킷페이. 후지키 나오히토. 아베 히로시
026 17.70% 라스트 프렌즈 (2008) - 나가사와 마사미. 우에노 쥬리. 에이타. 니시키도 료. 미즈카와 아사미
027 17.43% 고쿠센(2002) - 나카마 유키에. 나마세 카츠히사. 마츠모토 준
028 17.38% 식탐정 (2006) -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모리타 고. 이치카와 미카코.
029 17.32% 신센구미 (2004) - 카토리 싱고. 야마모토 코지. 후지와라 타츠야
030 16.94% 여왕의 교실 (2005) - 아마미 유키. 시다 미라이

031 16.93% 결혼 못하는 남자 (2006) - 아베 히로시. 나츠카와 유이
032 16.89% 노부타.를 프로듀스 (2005) - 카메나시 카즈야. 야마시타 토모히사. 호리키타 마키
033 16.83% 앳 홈 대드 (2004) - 아베 히로시. 시노하라 료코
034 16.41% 드래곤사쿠라 (2005) - 아베 히로시. 하세가와 쿄코. 야마시타 토모히사. 나가사와 마사미
035 15.85%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2004) - 야마다 타카유키. 아야세 하루카
036 15.67% 쿠로사기 (2006) - 야마시타 토모히사. 호리키타 마키
037 15.65% 코드 블루 - 닥터헬기 긴급구명 (2008) - 야마시타 토모히사. 아라가키 유이. 토다 에리카. 히가 마나미. 아사리 요스케
038 15.62% 트릭 3 (2003) - 나카마 유키에. 아베 히로시
039 15.24% 야마다 타로 이야기 (2007) - 니노미야 카즈나리. 사쿠라이 쇼. 타베 미카코
040 14.95% 임협 헬퍼 (2009) - 쿠사나기 츠요시. 쿠로키 메이사. 나츠카와 유이. 카토 세이시로

041 14.86% I.W.G.P. (2000) - 나가세 토모야. 쿠보즈카 요스케. 카토 아이
042 14.80% 루키즈 (2008) - 사토 류타. 이치하라 하야토. 코이데 케이스케. 시로타 유우
043 14.45% 태양과 바다의 교실 (2008) - 오다 유지. 기타가와 케이코
044 13.87% 아빠와 딸의 7일간 (2007) - 타치 히로시. 아라가키 유이
045 13.59% 호타루의 빛 (2007) - 아야세 하루카. 후지키 나오히토
046 12.78% 타이거 & 드래곤 (2005) - 나가세 토모야. 오카다 준이치
047 12.67% 대단한 곳에 시집와 버렸네 (2007) - 나카마 유키에. 마츠자카 케이코. 다니하라 쇼스케
048 12.58% 하얀 봄 (2009) - 아베 히로시. 오오하시 노조미. 엔도 켄이치
049 12.45% 마더 & 러버 (2004) - 사카구치 켄지. 시노하라 료코. 마츠자카 케이코
050 12.28% 백야행 (2006) - 야마다 타카유키. 아야세 하루카. 다케다 테츠야

051 10.67% 화려한 스파이 (2009) - 나가세 토모야. 후카다 쿄코. 안. 테라지마 스스무
052 10.57% 트릭 2(2002) - 나카마 유키에. 아베 히로시
053 10.49% 결혼 활동 (2009) - 나카이 마사히로. 우에토 아야. 사토 류타
054 10.28% 태양의 노래 (2006) - 야마다 타카유키. 사와지리 에리카
055 10.15%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2007) - 유스케 산타마리아. 이시다 유리코
056 09.60% 미스테리 - 민속학자 야쿠모 이츠키 (2004) - 오이카와 미츠히로. 히라야마 아야
057 09.45% 수험의 신 (2007) - 야마구치 타츠야. 나가시마 미츠키. 나루미 리코
058 09.09% 엔카의 여왕 (2007) - 아마미 유키. 하라다 타이조. 나루미 리코
059 08.85% 관료들의 여름 (2009) - 사토 코이치. 사카이 마사토. 다카하시 카츠미
060 07.94% 트릭(2000) - 나카마 유키에. 아베 히로시

061 07.73%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2002) - 와타베 아츠로. 히로스에 료코
062 06.48% 로또 6로 3억 2천만 엔에 당첨된 남자 (2008) - 소리마치 타카시. 나카지마 토모코. 오자와 마쥬



사실 전에 방송사별, 요일 및 시간대별로 시청률 순위를 체크해서 몇 번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분류하기가 힘든 시간대들이 있어서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대신 이런 식으로 정리를 해보니 의외로 괜찮네요. 앞으로는 한 편씩 볼 때마다 추가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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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0.2% 구명병동 24시 2(2001) - 에구치 요스케. 마츠유키 야스코
02 19.2% 간호사의 일 3(2000) - 미즈키 아리사. 후지키 나오히토
03 19.1% 구명병동 24시 3(2005) - 에구치 요스케. 마츠시마 나나코
04 17.0% 중매결혼(2000) - 마츠 다카코. 유스케 산타마리아
    17.0% 간호사의 일 4(2002) - 미즈키 아리사. 후지키 나오히토
    17.0% 아름다운 그대에게-미남♂파라다이스(2007) - 호리키타 마키. 오구리 슌
07 16.4% 어텐션 플리즈(2006) - 우에토 아야. 니시키도 료
08 16.2% 워터 보이즈 2(2004) - 이치하라 하야토. 이시하라 사토미
09 16.0% 워터 보이즈(2003) - 야마다 타카유키. 모리야마 미라이
10 15.3% 1리터의 눈물(2005) - 사와지리 에리카. 야쿠시마루 히로코

11 15.1% 신 물의 꽃길(2001) - 자이젠 나오미. 나가시마 카즈시게
12 14.2% 간호사 아오이(2006) - 이시하라 사토미. 야나기바 토시로
13 13.8% 여자 아나운서(2001) - 미즈노 미키. 토모사카 리에
14 13.2% 첫 경험(2002) - 미즈노 미키. 후지키 나오히토
    13.2% 이혼 변호사 2(2005) - 아마미 유키. 타마야마 테츠지
    13.2% 우미자루 에볼루션(2005) - 이토 히데아키. 카토 아이
    13.2% 절대 그이-완전무결한 연인 로봇(2008) - 하야미 모코미치. 미즈시마 히로. 아이부 사키
18 13.1% 세레브와 가난한 타로(2008) - 우에토 아야. 카미지 유스케
19 12.5% 당신 옆에 누군가 있다(2003) - 나츠카와 유이. 유스케 산타마리아
    12.5% 원더풀 라이프(2004) - 소리마치 타카시. 하세가와 쿄코

    12.5% 시바토라(2008) - 코이케 텟페이. 오오고 스즈카
22 12.4% 아바렌보 엄마(2007) - 우에토 아야. 오오이즈미 요
23 12.3% 얼굴(2003) - 나카마 유키에. 오다기리 죠
24 12.1% 파이어 보이즈(2004) - 야마다 타카유키. 우치야마 리나
25 11.8% 신부와 아빠(2007) - 이시하라 사토미. 타구치 준노스케
26 11.6% 안녕, 오즈 선생님(2001) - 타무라 마사카즈. 유스케 산타마리아
27 11.4% 성형미인(2002) - 요네쿠라 료코. 시이나 킷페이
28 10.6% 더블 스코어(2002) - 소리마치 타카시. 오시오 마나부
29 10.2%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2007) - 유스케 산타마리아. 이시다 유리코
30 09.9% 시어머니와 함께(2003) - 미즈노 미키. 토타스 마츠모토

31 09.6% 배우의 혼(2006) - 마츠 다카코. 후지타 마코토
32 09.5% 메다카(2004) - 미무라. 하라다 타이조
33 08.9% 단도리-댄스☆드릴(2006) - 에이쿠라 나나. 카토 로사
    08.9% 허니와 클로버(2008) - 나루미 리코. 이쿠타 토마
35 08.2% 편집왕(2000) - 하라다 타이조. 쿄노 코토미


1. 후지TV에서는 게츠쿠 다음으로 드라마 시청률이 좋은 시간대인 화요일 21시입니다만, 이쪽도 최근 들어서는 평작 수준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에토 아야 같은 20대 초반의 젊은 배우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지만, 내용이 충실하지 못한 탓인지 2008년에는 15%의 벽도 넘기 힘겨웠습니다. 결국 2009년 3분기에는 중견배우인 에구치 요스케와 마츠시마 나나코를 내세운 <구명병동 24시> 시리즈의 시즌 4를 통해 예전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래 7월 7일부터 방송될 예정이었던 <구명병동 24시 4>는 주연인 에구치 요스케의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한 달간 방영이 연기된 끝에 드디어 오늘 첫 회가 시작됩니다.


2. 몇 달 전에 작성해뒀는데 이제야 올립니다. 어째 제가 본건 하나도 없네요. 그나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정도가 얼마후에 다 본 드라마 리스트에 올라가게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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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34.3% 히어로(2001)- 기무라 타쿠야. 마츠 다카코
002 32.3% 뷰티풀 라이프(2000)- 기무라 타쿠야. 토키와 다카코
003 30.7% 러브 제너레이션(1997)- 기무라 타쿠야. 마츠 다카코
004 30.4% Good Luck(2003)- 기무라 타쿠야. 시바사키 코우
005 29.2% 롱 바케이션(1996)- 기무라 타쿠야. 야마구치 토모코
006 28.3% GTO(1998)-소리마치 타카시, 마츠시마 나나코
007 28.2% 한지붕 아래1(1993)- 에구치 요스케. 후쿠야마 마사하루. 이시다 잇세이. 사카이 노리코
008 27.8% 고쿠센2 (2005)- 나카마 유키에. 카메나시 카즈야. 아카니시 진
009 27.0% 아스나로백서(1993)- 이시다 히카리. 기무라 타쿠야. 니시지마 히데토시
010 26.7% 한지붕 아래2(1997)- 에구치 요스케. 후쿠야마 마사하루. 이시다 잇세이. 마츠 다카코
 
011 26.1% 야마토 나데시코 (2000)- 마츠시마 나나코. 츠츠미 신이치
012 25.3% 후루하타 닌자부로2(1996)- 타무라 마사카즈. 니시무라 마사히코. 각회게스트
013 25.1% 잠자는 숲(1998)- 기무라 타쿠야. 나카야마 미호
014 25.1% 후루하타 닌자부로3(1999)- 타무라 마사카즈. 니시무라 마사히코. 각회게스트
015 24.9% 프라이드(2004) - 기무라 타쿠야. 다케우치 유코
016 24.2% 오야지(2000)- 오카다 준이치. 히로스에 료코
017 23.9% 김전일소년사건부1(1995)- 도모토 츠요시. 토모사카 리에. 후루오야 마사토
018 23.9% 협주곡(1996)- 타무라 마사카즈. 기무라 타쿠야. 미야자와 리에
019 23.9% 화려한 일족(2007)- 기무라 타쿠야. 키타오오지 킨야. 야마모토 코지. 스즈키 쿄카
020 23.7% 비치 보이즈(1997) -타케노우치 유타카. 소리마치 타카시

021 23.7% 하얀거탑(2004)- 카라사와 토시아키. 에구치 요스케
022 23.6% 101번째 프로포즈(1991)- 아사노 아츠코. 다케다 테츠야. 에구치 요스케
023 23.4% 퓨어(1996)- 와쿠이 에미. 츠츠미 신이치. 타카하시 카츠노리
024 22.9% 도쿄 러브스토리(1991)- 스즈키 호나미. 오다 유지. 에구치 요스케
025 22.9% 이 세상의 끝(1994)- 스즈키 호나미. 미카미 히로시. 토요카와 에츠시
026 22.8% 서유기(2006)- 카토리 싱고. 후카츠 에리. 이토 아츠시
027 22.6% 고쿠센3(2008)- 나카마 유키에. 타카키 유우야. 미우라 하루마. 나카마 준타. 키리야마 아키토.
028 22.5% 집 없는 아이2(1995)- 아다치 유미. 도모토 코이치. 쿠사나기 츠요시
029 22.5% 김전일소년사건부2(1996)- 도모토 츠요시. 토모사카 리에. 후루오야 마사토
030 22.5% 신이시여 조금만 더(1998)- 카네시로 타케시(금성무). 후카다 쿄코

031 22.4% 엔진(2005)- 기무라 타쿠야. 코유키
032 22.3% 하늘에서 떨어지는 일억개의 별(2002)- 아카시야 산마. 기무라 타쿠야. 후카츠 에리
033 22.2% 별의 금화(2001)- 사카이 노리코. 타케노우치 유타카
034 22.1% 속 별의 금화(1996)- 사카이 노리코. 타케노우치 유타카
035 22.1% 도시이에와 마츠(2002)- 카라사와 토시아키. 마츠시마 나나코
036 22.1% 닥터 고토 진료소 2006(2006)- 요시오카 히데타카. 시바사키 코우. 아오이 유우. 카케이 토시오
037 22.1% 체인지(2008)- 기무라 타쿠야, 후카츠 에리
038 22.0% 29세의 크리스마스(1994)- 야마구치 토모코. 야나기바 토시로. 마츠시타 유키
039 21.9% 고교교사1(1993)- 사나다 히로유키. 사쿠라이 사치코. 아카이 히데카즈
040 21.9% 갈릴레오(2007)- 후쿠야마 마사하루, 시바사키 코우

041 21.7% 꽃보다 남자2(2007)- 이노우에 마오. 마츠모토 준. 오구리 슌. 마츠다 쇼타. 아베 츠요시
042 21.5% 쇼무네(1998)- 에스미 마키코. 쿄노 코토미. 호쇼 마이
043 21.5% 마녀의 조건(1999) -마츠시마 나나코. 타키자와 히데야키
044 21.5% 라스트 크리스마스(2004)- 오다 유지. 야다 아키코
045 21.4% 사람에게 상냥하게(2002)- 카토리 싱고. 마츠오카 미츠루
046 21.3% 사랑한다고 말해줘(1995)- 토요카와 에츠시. 토키와 다카코. 야다 아키코
047 21.1% 버진로드(1997)- 와쿠이 에미. 소리마치 다카시. 다케다 테츠야
048 21.0% 러브 스토리(2001)- 나카야미 미호. 토요카와 에츠시. 카토리 싱고
049 21.0% 전차남(2005)- 이토 미사키. 이토 아츠시. 하야미 모코미치

050 20.9% 성자의 행진(1998)- 이시다 잇세이. 사카이 노리코

051 20.9% 공명의 갈림길(2006)- 나카마 유키에. 카미카와 타카야
052 20.8% 긴로괴기파일~2개의 뇌를 가진 소년(1996)- 도모토 코이치. 호쇼 마이. 미야케 켄
053 20.8% 좋은 사람(1998)- 쿠사나기 츠요시. 칸노 미호
054 20.7% 나와 그녀와 그녀가 사는길(2004)- 쿠사나기 츠요시. 코유키
055 20.5% 돈이 없어(1994)- 오다 유지. 자이젠 나오미. 이노하라 요시히코
056 20.3% 쇼무니2(2000)- 에스미 마키코. 쿄노 코토미. 호쇼마이
057 20.2% over time(1999)- 소리마치 타카시. 에스미 마키코
058 20.2% 구명병동24시 2기(2001)- 에구치 요스케. 마츠유키 야츠코
059 20.1% 미성년(1995)- 이시다 잇세이. 소리마치 타카시. 카토리 싱고
060 20.1% 인생은 최고다(1995)- 하마다 마사토시. 기무라 타쿠야. 이시다 유리코

061 20.1% 하얀 그림자(2001)- 나카이 마사히로. 다케우치 유코. 카미카와 타카야
062 20.1% 파견의 품격(2007)- 시노하라 료코. 카토 아이. 고이즈미 코타로. 오오이즈미 요
063 20.0% 구명병동24시 1기(1999)- 에구치 요스케. 마츠시마 나나코
064 19.9% 링~최종장(1999)- 야나기바 토시로. 나가세 토모야. 야다 아키코
065 19.8% 꽃보다 남자(2005)- 이노우에 마오. 마츠모토 준. 오구리 슌. 마츠다 쇼타. 아베 츠요시
066 19.4% 모래그릇(2004)- 나카이 마사히로. 마츠유키 야스코
067 19.4% 요시츠네(2005)- 타키자와 히데아키. 마츠다이라 켄. 난바라 키요타카
068 19.3% 카바치타레(2001)- 토키와 다카코. 후카츠 에리
069 19.2% 인간실격(1994)-도모토 츠요시. 도모토 코이치. 사쿠라이 사치코
070 19.1% 구명병동24시 3기(2005)- 에구치 요스케. 마츠시마 나나코. 오구리 슌

071 18.9% 전설의 교사(2000)- 마츠모토 히토시. 나카이 마사히로
072 18.9% 런치의 여왕(2002)-다케우치 유코. 에구치 요스케. 츠마부키 사토시. 야마시타 토모히사
073 18.9% 마이보스 마이히어로(2006)-나가세 토모야. 테고시 유야. 아라가키 유이. 다나카 코키
074 18.8% 얼음의 세계(1999)- 다케노우치 유타카. 마츠시마 나나코
075 18.8% 위험한 아네키(2005)-이토 미사키. 모리야마 미라이
076 18.8% 노다메 칸타빌레(2006)- 우에노 주리. 타마키 히로시. 에이타

077 18.7% 풍림화산(2007)- 우치노 마사아키. 이치카와 카메지로. 각트. 시바모토 유키
078 18.6% 닥터 고토의 진료소(2003) -요시오카 히데타카. 시바사키 코우
079 18.6% 14세의 어머니(2006)- 시다 미라이. 다나카 미사코. 나마세 카츠히사. 키타무라 카즈키
080 18.6% 장미 없는 꽃집(2008)- 카토리 싱고. 다케우치 유코

081 18.4% 미녀 혹은 야수(2003)- 마츠시마 나나코. 후쿠야마 마사하루
082 18.3% 톱 캐스터(2006)- 아마미 유키. 야다 아키코
083 18.2% 춤추는 대수사선 (1997)- 오다 유지. 후카츠 에리
084 18.2% 브라더즈 (1998)- 나카이 마사히로. 키무라 요시노
085 18.2% 내가 걷는 길(2006)- 쿠사나기 츠요시. 카리나
086 18.0% Summer Snow (2000)- 도모토 츠요시. 히로스에 료코.
087 17.7% 안티크~서양골동양과자점(2001)- 타키자와 히데아키. 시이나 킷페이. 후지키 나오히토
088 17.7% 라스트 프렌즈(2008)- 나가사와 마사미. 우에노 주리. 에이타. 니시키도 료. 미즈카와 아사미
089 17.4% 고쿠센1(2002)-나카마 유키에. 마츠모토 준. 오구리 슌 
090 17.4% 식탐정(2006)-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091 17.3% 사랑하고 싶어 x3(2001)- 와타베 아츠로. 미즈노 미키. 칸노 미호
092 17.3% 러브 레볼루션(2001)- 에스미 마키코. 후지키 나오히토. 요네쿠라 료코
093 17.3% 신센구미(2004)- 카토리 싱고. 야마모토 코지. 후지와라 타츠야
094 17.3% 프로포즈 대작전(2007)- 야마시타 토모히사. 나가사와 마사미. 에이쿠라 나나. 히라오카 유타
095 17.2% 마지막 사랑(1997)- 나카이 마사히로. 토키와 다카코
096 17.2% 푸드 파이터(2000)- 쿠사나기 츠요시, 후카다 쿄코
097 17.2% Strawberry on the short cake(2001)- 타키자와 히데아키. 후카다 쿄코
098 17.2% 오렌지 데이즈(2004)- 츠마부키 사토시. 시바사키 코우. 나리미야 히로키
099 17.0% not so 퍼펙트 러브(1999)- 후쿠야마 마사하루. 기무라 요시노. 유스케 산타마리아
100 16.9% 사랑스런 그대에게(2004)- 칸노 미호. 후지키 나오히토. 이토 미사키. 타마키 히로시




1. 일단 5thBeatles님 블로그에서 퍼왔음을 밝힙니다.


2. 포맷은 그대로지만, 수정한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1) 원문의 리스트는 80위까지인데, 2008년까지의 드라마를 반영해 100위까지 늘렸습니다. NHK 대하드라마도 추가했습니다. 자세히 조사하지 않아 누락된 부분이 있지만 차후에 추가할 예정입니다.
  2) 잘못 표시된 부분을 대거 수정했습니다.
  3) 편의상 10개 단위로 분류했습니다.


3. 파란색으로 표시된 것은 2008년 10월 14일까지 제가 시청한 작품입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것은 그 다음날부터 2009년 8월 8일까지 시청한 작품입니다. 파란색은 13개, 빨간색은 10개로 총 23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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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hehellish.net BlogIcon Nam, June 2009.08.11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걸 참고해 일드를 시청해야겠어요. ㅋㅋ

  2. Favicon of http://thehellish.net BlogIcon Nam, June 2009.08.11 1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는 영화를 보고 있어요.
    The Man From Earth, Last Holiday, Dead Set(이건 드라마)를 봤어요.
    다 재미있으니 한번 보시길.

  3. Favicon of https://liby.tistory.com BlogIcon 리비* 2009.08.29 1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어로, 고쿠센, 꽃보다남자, 전차남, 노다메 칸타빌레가 본게 전부군요.
    드래곤사쿠라와 코드블루도 꽤 재미있게 봤었는데.. ^^



한동안 일드에 관심을 끊었다가 블로그 활동을 멈추면서 다시금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9편을 몰아서 봤네요.


하얀 봄, 신센구미, 굿 럭, 안티크, 미스터 브레인,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쿠로사기, 엔카의 여왕, 하얀 거탑... 어휴 많이도 봤군요.


이 중에서 <하얀 거탑>이 가장 인상깊습니다. 지금껏 본 일드 가운데 최고라고 봐도 좋을 정도였습니다. 인물간의 갈등관계를 너무나도 잘 표현했고, 자이젠 고로 역의 카라사와 토시아키를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가 일품이라 잠시라도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이 대작을 한 분기에 모두 담아내려고 했다면 그 의미를 전달하지 못하고 그야말로 이것도 저것도 아닌채 끝났을텐데, 2개 분기에 걸쳐 만들어냄으로써 원작을 충실하게 살려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OST도 완벽에 가까워서 작품의 분위기를 배가해줍니다. 엔딩으로 나오는 <Amazing Grace>가 아직도 귓가에 맴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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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일주일만에 끝까지 본 일드 하나를 추가합니다. 아, 일주일만에 다 봤다는 뜻은 아니구요.


만화 <절대미각 식탐정>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식탐정>입니다. '쿠이탕'이라고도 하죠. 쟈니스 소속의 그룹 소년대의 멤버 히가시야마 노리유키가 주인공인 탐정 타카노 세이치 역으로 열연했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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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세계에서는 아무리 먹보라도 양손에 하나씩 들고 먹지는 않던데...


타카노는 자신이 가진 섬세한 미각으로 사건과 관련된 음식의 맛을 기막히게 알아내 경찰도 풀지 못하는 난제를 해결합니다. 미식가 같으면서도 걸신들린 사람처럼 이것저것 다 주워먹습니다. 가리는 음식이 없고 심지어는 맛없다고 하면서도 다 먹습니다. 남들 몇 배는 먹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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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라~시!' 불쌍한 이가라시 형사.


아무래도 원작이 만화라서 그런지 비현실적인 장면이 많습니다. 미각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것부터가 그렇지만 압권은 격투장면입니다. 간단한 무기라도 들든지 아니면 차라리 맨손으로 싸우는게 뭔가 있어보일텐데, 우리의 주인공은 자신이 항상 지니고 다니는 금빛 젓가락으로 싸웁니다... 여의봉처럼 길게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그저 보통 젓가락일 뿐입니다. 근데 칼들고 덤비는 범인과 싸워도 꿀리지 않아요. 심지어는 총을 든 상대에게도 당당히 젓가락을 꺼내들고 나서지요.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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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어른은 주인공을 돕는 동료 탐정으로 출연한 그룹 V6의 멤버 모리타 고, 그리고 저 아이가 문제의 소년 카네다 하지메입니다.


탐정 사무소를 중심으로 한 드라마라 재미있는 설정이 들어있습니다. 주인공을 돕는 똑똑한 아이가 하나 있는데, 생김새와 옷차림은 코난처럼 생겼는데 이름은 '카네다 하지메(金田一)입니다. 누구 생각나는 이름 없나요? 그렇습니다. 바로 <소년탐정 김전일>의 주인공이자 희대의 살인마 김전일이죠. 원래는 성이 긴다이치(金田一)인 것을 우리나라에서 번역할 때 그대로 이름으로 쓴 경우입니다. 한자는 같은데 읽는 방식에 따라 발음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죠. 외모는 코난인데 이름은 김전일. 나름 재밌으라고 넣은 설정일텐데, 어쩌면 장차 재앙을 불러올 소년일지도 모르겠네요...


만화스럽지만 그런대로 재미는 있어서 스페셜에 이어 시즌 2까지 제작됐습니다. 에피소드 형식 드라마들이 대개 그렇듯이 시즌 2는 조금 식상할듯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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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azeinluna.tistory.com BlogIcon 미로속의루나입니다 2009.03.11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드는 참 다양한 소재로 구성된다는 점이 매력인 것 같아요.
    일본 만화들도 엄청나게 많은, 그러면서도 서로 다른 이야기들을 갖고 있는데,
    어쩌면 그런 점이 풍부한 상상력을 만들어 내고 그런 상상력과 미디어가 만나
    다양한 영화와 다양한 드라마를 양산하게 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미식가 탐정. 정말 생각지도 못한 소재라 재밌을 것 같아요.
    희대의 살인마 김전일은 처음 듣는데. 알고싶어지게 하는 욕구를 불러일으키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9.03.12 0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드라마 작가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1년에만 100편 정도의 드라마가 쏟아져나오는데 그걸 다 창작하기는 힘들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게 가능한건 원작이 되는 만화와 소설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이지요. 만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

      아, '살인마 김전일'은 김전일이 절대 직접 살인을 하지는 않지만, 그와 함께 있을 때 죽어나간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죠. 이게 1~39권까지만 합쳐도 자그마치 100명이구요. 번외편이라든지 2탄까지 합치면 그 숫자가 더욱 늘어납니다. 분명 모든 사건을 해결하긴 하는데 꼭 사람이 두세명씩 죽은 후에야 추리를 완성하잖아요 ㅋ

  2. Favicon of https://zby.kr BlogIcon 이좀비 2009.03.12 2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에서 만화가들의 대우는 드라마작가 못지 않다고하던데 참 부러운것 같아요
    금빛 젓가락 파이터는 도대체 어떤 모습으로 싸운는지 궁금하군요 칼은 그렇다 치더라도 총은 어찌상대할런지 f-3- 왠지 상상만 해도 풉 ㅋㅋ 그리고 냄새로 사건해결 한다는 자체가 퐝당 ㅎㅎ
    역시 재미난 일본

  3. Favicon of https://bookple.com BlogIcon 아디오스(adios) 2009.03.12 2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탐정이라.. 독특한 소재일거 같은데요 ^^
    예전에... 귀신보는 탐정도 있었던거 같던데... 만화책으로 봐도 재미있는 스타일이죠 ^^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9.03.12 2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탐정이 나오는 만화, 드라마도 은근히 많더군요. 아무도 풀지 못하는 사건을 해결하는게 사람을 긴장시키면서도 속시원한 맛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

어제 최종화를 봄으로써 <노부타를 프로듀스>는 제가 지금까지 끝까지 시청한 서른 일곱번째 일드가 됐네요. 나름 일드를 어느 정도 봤다고 할 수 있는 저도 만화스러운 내용에 적응이 되지 않아 진도가 느렸던 작품인데, 막판에 의외로 건질게 있더군요. 이것도 나중에 리뷰로 쓸 생각입니다만, 보는 드라마가 늘어날수록 '리뷰를 쓰긴 써야하는데...'하고 생각은 하면서 막상 실행에는 옮기지 못하는건지 안 하는건지 그냥 넘어가는 일이 아주 상습이 돼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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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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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비어있던 칸 하나를 또 채웠습니다. 1~4분기 작품을 모두 본건 2005년도가 처음이군요. 여기에 사극만 더하면 될텐데, 이거 너무 길어서 차라리 2006년이나 2007년 2분기 작품을 보는게 더 빠르겠습니다.


2009년 1분기 드라마도 서서히 종반에 접어들고 있는데 저로선 그다지 끌리는 작품은 없네요. 지금 방영중인 것 가운데 유일하게 보고 있는건 사극인 천지인 뿐입니다. 1분기가 끝나거든 하나둘씩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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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hehellish.net BlogIcon 남삿갓 2009.03.03 1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이렇게 표까지 만들며 열심히 보시다니!
    노부타 재밌죠? :-D

  2. 2009.03.04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01 11.8% 영원의 아이(2000) - 나카타니 미키. 와타베 아츠로
02 10.6% 퓨어 소울-네가 나를 잊어도(2001) - 나가사쿠 히로미. 오가타 나오토
03 10.5% 리미트 만약 우리 아이가(2000) - 야스다 나루미. 사토 코이치
04 09.7% 플레이 플레이 인생(2001) - 마츠시타 유키. 아카이 히데카즈
05 09.3% 나이스 하스피탈(2002) - 나카마 유키에. 다카시마 레이코
06 08.9% 본가의 며느리(2001) - 이와시타 시마. 비비안 수
07 08.1% 헤어지게 만들어주는 곳(2001) - 무라카미 리카코. 오키나 메구미
08 07.6% 신데렐라는 잠들지 않는다(2000) - 하라 사치에. 카미카와 타카야
09 07.4% 14개월-아내가 아이로 돌아간다(2003) - 다카오카 사키. 나카무라 슌스케
10 07.3% 내일을 안고(2000) - 마츠모토 코시로. 다카시마 레이코

11 07.2% 천국의 계단(2002) - 사토 코이치. 혼조 마나미
12 06.6% 전설의 마담(2003) - 모모이 카오리. 나가사쿠 히로미
13 06.5% 사립탐정 핀 마이크(2002) - 나가세 마사토시. 나카시마 미카
14 05.7% 란포R(2004) - 후지이 타카시. 카케이 토시오
15 05.0% 긴자의 사랑(2002) - 토타스 마츠모토. 스도 리사
16 04.7% 라이온 선생(2003) - 다케나카 나오토. 오카모토 아야
17 04.4% 메시지-말이 배반해간다(2003) - 마나카 히토미. 료



1.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NTV 월요일 22시 드라마입니다. 하필이면 동시간대에 후지TV에서 방송되는 스마스마와 경쟁하는 바람에 비참한 시청률을 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스마스마는 매주 20%를 넘나드는 평균 시청률을 기록한데 비해 이쪽은 10%의 벽을 넘기가 너무나도 힘겹군요. 심지어 긴자의 사랑, 메시지...는 조기종영되는 비운을 맞이했고, 라이온 선생에서 4년 만에 주연을 맡았던 타케나카 나오토는 4.7%라는 저조한 시청률로 체면을 구겼습니다. 2004년 1분기에 방영된 란포R은 매회마다 화려한 게스트진을 투입하며 시청률 상승을 노렸지만 흥행에 실패하고 말았죠.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본 NTV는 결국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월요일 22시 드라마를 폐지하고 대신 다큐멘터리나 버라이어티 쇼를 편성하는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2. 역시 이 중에는 제가 시청한 작품이 하나도 없군요. 앞으로 보고 싶은 드라마도 14개월...을 제외하면 그다지 눈에 띄는 것이 없네요.


p.s. 이 포스팅을 하면서 사람 이름을 많이 쓰게 되는데, '기무라 타쿠야'나 '다케우치 유코'처럼 원래대로라면 '키무라', '타케우치'로 해야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기무라', '다케우치'로 쓰고 저 역시 거기에 익숙해져버려서 그렇게 쓰고는 있는데 가끔 고민을 하게 되네요. 원래 일본어에서 고유명사의 맨앞에 우리의 'ㅋ'이나 'ㅌ'에 해당하는 소리가 나올 때 우리말로 표기할 때는 이런 식인듯 한데요. 심지어는 '기무라 다쿠야'라고 표기한 것도 눈에 띄구요. 하나로 통일을 하기는 해야할텐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군요. 이왕이면 원어에 가깝게 표현했으면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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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hehellish.net BlogIcon 남삿갓 2009.02.25 14: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새벽에 포스팅을 하셨군요!
    일본 이름에 대해선 통일된 규칙이 있을 텐데, 어떤 게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01 34.2% 히어로(2001) - 기무라 타쿠야. 마츠 다카코
02 26.4% 야마토 나데시코(2000) - 마츠시마 나나코. 츠츠미 신이치
03 24.9% 프라이드(2004) - 기무라 타쿠야. 다케우치 유코
04 22.8% 서유기(2006) - 카토리 싱고. 우치무라 테루요시. 이토 아츠시. 후카츠 에리
05 22.4% 엔진(2005) - 기무라 타쿠야. 코유키
06 22.3%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2002) - 아카시야 산마. 기무라 타쿠야. 후카츠 에리
07 22.1% 체인지(2008) - 기무라 타쿠야. 후카츠 에리
08 21.9% 갈릴레오(2007) - 후쿠야마 마사하루. 시바사키 코우
09 21.5% 라스트 크리스마스(2004) - 오다 유지. 야다 아키코
10 21.4% 사람에게 상냥하게(2002) - 카토리 싱고. 마츠오카 미츠루

11 18.9% 런치의 여왕(2002) - 다케우치 유코. 에구치 요스케. 츠마부키 사토시
    18.9% 노다메 칸타빌레(2006) - 우에노 쥬리. 타마키 히로시
13 18.8% 위험한 아네키(2005) - 이토 미사키. 모리야마 미라이
14 18.6% 장미 없는 꽃집(2008) - 카토리 싱고. 다케우치 유코
15 18.3% 톱 캐스터(2006) - 아마미 유키. 야다 아키코
16 17.7% 안티크 - 서양골동양과자점(2001) - 타키자와 히데아키. 시이나 킷페이. 후지키 나오히토
17 17.4% 러브 레볼루션(2001) - 에스미 마키코. 요네쿠라 료코. 후지키 나오히토
18 17.3% 프로포즈 대작전(2007) - 야마시타 토모히사. 나가사와 마사미
19 16.9% 버스 스톱(2000) - 이이지마 나오코. 우치무라 테루요시
    16.9% 사랑스런 그대에게(2004) - 칸노 미호. 후지키 나오히토

    16.9% 슬로우 댄스(2005) - 츠마부키 사토시. 후카츠 에리
22 16.3% 언제나 둘이서(2003) - 마츠 다카코. 사카구치 켄지
23 16.1% 2000년의 사랑(2000) - 나카야마 미호. 가네시로 타케시
24 15.9% 속도위반결혼(2001) - 다케노우치 유타카. 히로스에 료코
25 15.8% 비기너(2003) - 미무라. 오다기리 죠. 츠츠미 신이치
26 14.9% 일기예보의 연인(2000) - 사토 코이치. 이나모리 이즈미. 후카츠 에리
    14.9% 도쿄타워 - 엄마와 나, 때때로 아빠(2007) - 하야미 모코미치. 바이쇼 미츠코
28 14.5% 태양과 바다의 교실(2008) - 오다 유지. 기타가와 케이코
29 14.2% 기분이 안 좋은 진(2005) - 다케우치 유코. 우치노 마사아키
    14.2% 사프리(2006) - 이토 미사키. 카메나시 카즈야

31 14.1% 퍼스트 키스(2007) - 이노우에 마오. 이토 히데아키
32 13.8% 홈 & 어웨이(2002) - 나카야마 미호. 니시다 나오미
    13.8% 동경만경(2004) - 나카마 유키에. 와다 소코
34 13.6% 이노센트 러브(2008) - 호리키타 마키. 기타가와 유진
35 13.2% 나만의 마돈나(2003) - 타키자와 히데아키. 하세가와 쿄코
36 13.1% 도쿄 러브시네마(2003) - 에구치 요스케. 자이젠 나오미



1. 일드 시청률 Best 100을 올렸던 이전 포스팅에서 새로이 추가해서 올릴거라 공언한 바 있는데다, 블로그 활동을 재개한 후 마침 시간도 남아돌아서 특유의 노가다 근성을 발휘해 2000년대 평균 시청률 순위를 처음부터 끝까지 편집해서 포스팅해보기로 했습니다. 이왕이면 2000년 1분기부터 2008년 4분기까지의 모든 작품의 기록을 찾아보려고 했지만 게츠쿠만 찾다가 지쳐버렸네요. 드라마의 왕국 일본답게 각 방송사별, 요일별, 시간대별로 분류하니 방영하는 드라마 종류가 20가지 이상이더군요. 언제 이걸 다 찾아서 올리나 싶어 깔끔하게 게츠쿠에서 끊었습니다.


2.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딱 10위까지가 평균 시청률 20%를 상회했군요. 그 가운데 역시 기무라 타쿠야 출연작이 5개나 되네요. 특별출연했던 서유기까지 합치면 6작품인가요. 여기에 카토리 싱고의 주연작이 2편이라 SMAP 멤버인 두 사람이 무려 7편을 합작했네요. 국민 아이돌 SMAP 다운 ㅎㄷㄷ한 기록입니다. 여배우 가운데서는 후카츠 에리가 눈에 띄는군요.


3. 파란색으로 된 것이 그동안 시청했던 작품입니다. 총 9편으로 전체 36작품 중 정확히 4분의 1이네요. 그간 마음내키는대로 보거나 특정 배우 위주(아베 히로시, 기무라 타쿠야, 나카마 유키에 출연작)로 작품을 골라서 봤는데 이런 식으로 찾아보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4.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앞으로도 계속 요일별로 올리고 나중에 다 합쳐서 올릴 예정입니다. 그 결과가 담긴 게시물은 스크롤의 압박이 상당히 심하겠군요. 차근차근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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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irijp.textcube.com/ BlogIcon 기리君 2009.02.22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아 저 히어로의 시청률은 정말 잘 안깨지더라구요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9.02.22 1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 즐길꺼리가 많아진 요즘은 20% 넘어가는 것도 가뭄에 콩나듯 하니까요 ^^;

      저땐 기무라의 결혼 문제도 있고 해서 이슈가 됐다고 알고 있습니다.

      뭐 현재로선 꿈의 시청률이죠;;

  2. Favicon of https://seeyastory.com BlogIcon 빈사이트 2009.02.22 1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생하셨네요 ㅎ 잘 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s://pplz.tistory.com BlogIcon 좋은사람들 2009.02.22 2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본건 히어로 밖에 없네요.^^

  4. Favicon of https://ssita.tistory.com BlogIcon ssita 2009.02.23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저 중에서 9개를 봤군요. 케이조쿠를 정말 재미있게 봐서 순위에 있을줄 알았는데 일본도 생각보다 본격 장르물을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군요.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이 있으니 아니려나...) 버스스톱은 오랜만에 보는군요. 미스터 칠드런의 주제가가 너무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항상 흥얼거리며 다녔었는데 말이에요. ^^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9.02.23 1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드를 상당히 오래전부터 보셨군요. 케이조쿠는 게츠쿠가 아니었나봅니다.

      저는 드라마 OST가 좋더라구요. 제목을 모르는 것들도 인터넷을 어떻게든 뒤져서라도 찾아내요 ㅋ



1. 아츠히메 - 2008년도 NHK 대하드라마죠. 22회까지 얼추 반은 봤는데 아직도 많이 남았습니다.


2. 갈릴레오 - 이건 다 보고 스페셜판과 극장판만 남았네요. 스페셜판에 출연한 나가사와 마사미가 반갑습니다. 필받은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과학 공식 써내려가는건 여전합니다. 저게 과연 사건해결과 관계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3. 요시츠네 - 이것도 대하드라마입니다. 초반은 그럭저럭 재밌게 감상했는데 갈수록 몰입도가 떨어지는군요.


4. 천지인 - 현재 방영중인 대하드라마입니다. 츠마부키 사토시가 주인공 나오에 카네츠구로 열연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베 히로시가 우에스기 켄신 역으로 출연해서 관심을 갖고 있는 작품입니다. 근데 별로 멋있게 나오진 않는군요;;


5. 도시이에와 마츠 - 이번에도 대하드라마입니다. 요시츠네와 마찬가지로 초반엔 괜찮았는데 갈수록 재미가 없네요.


6. 안티크, 서양골동양과자점 - 케익전문점 안티크를 운영하는 네 명의 남자가 만들어가는 이야기. 케익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저도 먹고 싶어지게 만드는 케익이 아주 많이 나옵니다.


7. 신센구미 - 역시 대하드라마죠. 현재 보고 있는 총 5 작품의 대하드라마 가운데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막 절반을 넘겨서 현재 가장 진도가 빠르긴한데 아직도 막막합니다. 공명의 갈림길과 풍림화산은 어떻게 다 봤는지 신기할 정도네요.


8.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 1회만 봤는데 그리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은 안 드는군요.


9. 사랑 따윈 필요없어, 여름 - 역시 1회만 봤는데 요건 괜찮네요. 백야행을 보면서 와타베 아츠로라는 배우에게 호감을 갖게 됐는데 여기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줬군요.


10. 식탐정 - 만화같다는 생각이 절로 나는 드라마죠. 섬세한 감각을 가진 먹보 미식가가 사건을 해결해가는 내용입니다. 에피소드 형식인데 3회까지 본 현재까지는 그럭저럭 볼만하네요.


11. 노부타를 프로듀스 - 예전에 1화를 보다가 접은 적이 있는데 지금은 6화까지 순항중입니다. 역시 만화스러운데 아주 재밌지도 않으면서 아주 재미없지도 않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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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9.02.21 2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컴백 환영입니다. ^^

    요시츠네는 저는 만화책으로 보고 있습니다. "차나왕 요시츠네."

    신센구미는 한때 저도 열심히 봤던 드라마네요. 하지만 중간까지 보다 퍼졌죠.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에요.

  2. Favicon of https://valhae.kr BlogIcon 渤海之狼 2009.02.22 0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도 빼 놓지 않고 본 것은 신센구미뿐이군요.

    아츠히메는 4화까지밖에 못 보았고 현 대하드라마인 천지인은 1화만 보았을 뿐...

    여담입니다만 천지인의 카게카츠는 볼 때마다 영화 킬빌에서 거시기 농담하는 부분만 떠오르더군요...--;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9.02.22 0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타무라 카즈키가 킬빌에도 출연했었군요.

      제가 본 다른 드라마에서도 개그캐릭에 가까운 역할을 맡아서 여기서의 진지한 카게카츠의 모습을 보고 처음에는 미스캐스팅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3. Favicon of https://ssita.tistory.com BlogIcon ssita 2009.02.23 1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타베 아츠로는 순박해보이면서도 느글느글하고 선한듯 하면서도 악랄한 면모를 지닌 배우인것 같아요. 저도 좋아라합니다.

  4. Favicon of https://kimchangkyu.tistory.com BlogIcon 죽지 않는 돌고래 2009.03.11 0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안타깝게도 월드컵 때문에 시청률이 별로 나오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가 가진 특유의 힘으로 한국에서도 광팬을 이끌어 냈다죠. 지금까지도 굉장히 인상에 남는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9.03.12 0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2 월드컵의 가장 대표적인 희생양이 아닌가 합니다. 저조한 시청률때문에 결국 조기종영까지 했었죠.
      내용은 괜찮아서 우리나라에서도 영화로 제작됐는데, 이것도 흥행에 실패한걸로 기억합니다 ^^;

평소처럼 시간 날 때마다 보진 못했지만 적어도 식사시간 동안에는 일드를 감상했습니다. 볼 땐 몰랐는데 이렇게 정리를 해놓고보니 지난 3개월 동안 일드만 본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은근히 추가한 작품 목록이 상당하군요.


서유기, 태양과 바다의 교실, 고쿠센 2, 마이 보스 마이 히어로, 앳 홈 대드,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타이거 & 드래곤, 태양의 노래, 갈릴레오, 여왕의 교실, 백야행까지 총 11작품이네요. 그중에 절반은 그전부터 보던걸 마무리지었던 것뿐이지만요.


이 가운데 가장 재밌었던걸 꼽으라면 타이거 & 드래곤과 여왕의 교실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백야행도 괜찮았지만 너무 분위기가 어둡고 보는 내내 가슴 한 구석이 막힌 것 같은 느낌때문에 아주 좋은 점수를 주기 힘들군요.


반면 워스트는 서유기, 태양과 바다의 교실, 고쿠센 2, 태양의 노래 등 여러 작품입니다. 보는 내내 힘들었어요;;


나중에 드라마별로 리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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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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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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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처음으로 접했던 사극은 KBS2에서 방영되었던 <한명회>였다. 당시 이덕화가 주인공 한명회 역으로 열연했는데, 드라마의 인기가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한국의 역사' 만화책을 읽고 역사에 호기심이 많은 초등학생이었던 본인은 그 작품을 신기해하면서도 재미있게 시청했다. 이후에도 사극에 대한 애정은 지속되어 <장녹수>라든지 이영애와 김보성이 주연이었던 <서궁>, 벽초 홍명희의 원작소설을 드라마화한 <임꺽정>, 유동근의 카리스마있는 연기가 돋보였던 <용의 눈물>, <왕과 비>, <태조 왕건>, <허준>, <여인천하>, <대장금>까지 사극 매니아라 자부할 정도로 많은 사극을 즐겼다. 하지만 <대장금> 이후로는 흥미를 잃어 달리 관심이 가는 드라마가 없을 때 어쩌다 한 번 보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그러다 작년부터 보기 시작한 일본의 사극은 본인에게 잃었던 흥미를 다시금 갖게 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사극과는 다르게 일본의 사극만이 갖고 있는 특징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다주었다.



1. 전통 자체로서의 사극

<용의 눈물>, <태조 왕건> 등과 같이 보통 KBS에서 제작된 사극은 정통사극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렇다면 <대왕 세종>이 KBS에서 몇 번째로 제작된 대하드라마인지 아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인터넷 검색을 해도 답은 알 수 없다.
이번엔 NHK에서 현재 방영되고 있는 <아츠히메>는 몇 번째 대하드라마일까. 답은 47번째이다. 인터넷 백과사전을 통해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다.


이처럼 일본의 사극은 과거의 역사를 그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자체가 하나의 전통이 되어가고 있다. 하나의 작품이 끝났다고 해서 그것이 끝이 아니다. 끝난 작품은 후속작에 전통이라는 이름의 배턴을 넘긴다. 1963년에 시작된 그 전통은 45년이 지난 올해에도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매년 1월이 되면 새로운 작품이 시작되고 12월에 막을 내린다. 다음 해에도, 또 그 다음 해에도 계속 반복된다. 연도별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적어도 매니아들에게는 상식이나 다름없이 인정되는 것처럼, 작품이 전통으로 승화되지 못하고 단절되는 우리의 사극도 이제는 기록되고 또 기억되어야 하지 않을까.


2. 다양한 신분의 주인공

일본의 사극은 비교적 다양한 신분의 주인공이 등장하고, 그에 따라 작품의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다. 현재 방영중인 <아츠히메>는 에도막부 제1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사다의 부인이었던 아츠히메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아츠히메는 막부군과 존왕군의 유혈충돌을 막고 막부의 권력을 텐노에게 봉환하도록 하는 데 큰 영향을 준 인물이라고 한다. 2007년작 <풍림화산>은 전국시대 다케다 신겐의 군사 야마모토 간스케가 주역이었다. 평생을 전장에서 책략과 함께 한 주인공이다보니 웅장하면서도 어두운 느낌이 감돈다.2006년작 <공명의 갈림길>은 입신양명이라는 목표를 가진 남편을 내조하는 부인 치요와 야마우치 카즈토요 부부의 이야기이다.


반면 최근 우리 사극의 주인공은 영웅적인 인물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듯 하다. 주몽, 대무신왕, 광개토대왕, 연개소문, 대조영, 세종대왕, 이순신, 정조... 이들은 아랫 사람을 지휘하는 위치에 서서 뛰어난 리더쉽을 발휘한 인물들이다. 정조를 제외한 모두는 국가를 위기에서 구해내거나 영토를 확장하기까지 했다. 우리 국민이 영웅적인 지도자를 갈망하는 상황을 반영해서인지는 몰라도, 우연으로 보기 힘들 정도로 주인공의 신분이 한정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작품은 달라도 분위기나 스토리가 흡사하다. 어쩌다 한 두번이면 모를까 매번 그 나물에 그 밥이면 곤란하다. 그런 점에서 <황진이>라든지, 조선 후기의 화가를 주인공으로 한 <바람의 화원>은 신선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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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년간 NHK 대하드라마의 주인공

                                       2003년과 2004년이 서로 바뀌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3. 신선함과 실력을 조화시킨 캐스팅

왕건이 되었다가 장보고가 되었다가 대조영이 된 최수종. 주몽이 되었다가 또 그 손자인 대무신왕이 된 송일국. 어느새 이들은 사극 주연전문배우로 자리잡아버렸다. 그들이 처음 사극의 주인공이 되었을 때는 매우 신선했다. 하지만 출연했던 작품이 성공을 거뒀다는 점, 주연으로 쓸만한 연기자를 찾기 힘들다는 점 때문에 재차 주역을 맡게 되었고, 어느새 식상한 이미지로 바뀌고 말았다.
 

일본의 경우는 어떨까. 한 번 주연을 맡았던 배우가 다시 주연으로 출연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과거 故 오가타 켄과 니시다 토시유키가 3차례, 와타나베 켄이 2차례 주연으로 출연한 적은 있지만, 2000년을 끝으로 이런 경우는 사라졌다. 당대의 톱스타가 캐스팅되는 경우도 빈번하지만,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중견배우가 주역을 맡는 사례도 많다.


도박인듯 보였던 <불멸의 이순신>에서의 김명민 카드가 대박을 터뜨렸던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연예계에도 사극에서 잠재된 연기력을 분출시킬 배우들이 많이 있다. 이들을 통해 캐릭터의 다양화와 더불어 사극에 신선한 새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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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철저함과 배려가 느껴지는 사극


일본의 사극은 오프닝에 많은 배려를 한다. 출연진보다 작품에 도움을 준 이들을 우선시한다. 어느 지역의 방언을 지도한 이가 누구인지, 시대 고증에 참여한 사람이 누구인지 먼저 밝힌다. 또한 늘 역할과 배우의 이름을 함께 표기하되, 주인공이라고 해서 얼굴도 띄워준다든지 하는 법은 없다. 게다가 처음 한 번 제작한 것을 그대로 써먹는 우리의 그것과는 달리 일본은 매회 오프닝이 변한다. 정확히 말하면 매회마다 자막이 바뀐다. 아무리 중요한 배역을 맡은 배우라도 그 회에 출연을 하지 않으면 가차없이 이름이 빠져버린다. 반면 단역으로 출연해도 대사가 있으면 당당히 출연진으로서 이름이 오르고, 심지어는 이미 죽어서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즉, 예전의 장면을 재탕하는)에 등장하는 배우의 이름도 자막에 나온다.


이는 시청자에게 극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배려의 의미를 가짐과 동시에 작품에 참여한 이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항상 약속된 시각에 방송이 시작된다. 시간에 쫓겨 오프닝을 반쯤 내보내다가 곧장 시작해버리는 우리의 방송사들이 배워야 할 부분이다.



5. 유적지 홍보에도 앞장서는 사극

매회가 끝나면 간단하게 다음회의 예고를 내보낸 후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유적지 홍보이다. 드라마와 관련된 유적지를 간단히 소개하고, 찾아가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가령 당시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라든지, 인물의 생가, 묘소나 위패를 봉안한 사찰 등이다.


그러는 목적은 과연 무엇일까. 먼저 시청자들이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유적지에 찾아갈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현장에서 역사를 느끼고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도 있다. 또 하나는 지역 경제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 도시에서 온 관광객들이 지방의 유적지를 탐방하다보면 자연히 그 지역에서 각종 비용을 소비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럼으로써 도시인들은 역사를 체험하며 비용을 지출하고, 지역인들은 수익을 얻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결과가 발생하게 된다.


우리의 경우에도 <태조 왕건>을 촬영했던 경상북도 문경의 세트장이나 <대장금> 촬영지 같은 곳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던 적이 있다. 역사체험과 동시에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주었던 좋은 사례이다. 하지만 그 자체가 전통이 있는 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운데다, 드라마의 종영과 동시에 인기가 사그라들고 말았다. 이제는 우리의 사극도 잊혀져가는 역사의 흔적을 자세히 소개해 역사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발전에도 앞장설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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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더블유 2008.10.21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일본은 지나치게 교육적이고 역사적이며 전통적인 동시에 정형화된 대하사극 시리즈로 인해 시청률도 잘 안나오고 젊은이들은 외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때 각트 나온다고 어린 여자애들이 좀 봤을라나..

    암튼 그러다가 기존 일본 전통 사극과 다른..

    오히려 한국의 사극 스타일에 가까운.. 오오쿠 라는거

    원작이 따로 있다지만... 다분히 한국판 여인천하 같더군요

    물론 한국의 여인천하가 이 오오쿠의 영향 (원작) 을 받아 제작된건진 모르겟지만

    아무튼 근래 방영돼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떤 오오쿠를 보면

    영상이나 구성이나 분위기가 일본의 기존 사극과는 다르죠.. 오히려 한국사극 스타일입니다

    한창 한국 사극이 일본에서 고정팬 확보해갈때쯤 나온 오오쿠..

    (머 옛날에도 전통적 느낌의 오오쿠 드라마는 있었고..제외)

    아무튼 대하 시리즈의 저 nhk 의 사극은 앞으로도 계속 유지되겠죠

    일본이 어떤면에선 우리보다 더 보수적이고 전통성을 중요시하는 나라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일본도 앞으로는 한국처럼 사극 비틀기 라던가.. 퓨전 사극의 시도가 증가할걸로 봐지네요

    물론 일본의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역사학자들이나 기타 보수세력들로부터의 반발이 일어날수도있겠죠

    가상 판타지라면 모를까.. 실제 역사적 배경과 실존 인물 가지고 한국처럼 퓨전사극을 만드는건 현 일본 정서상 쉽진 않을겝니다..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8.10.21 2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각트 같은 사람들이 나오는걸 약간 비하해서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최근 하향세긴 합니다만 평균시청률이 20% 전후로 나오고 있구요.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서 캐스팅이랄지 여러 측면에서 시청자를 TV 앞으로 모이기 위한 수단으로 쓰이는 것 자체를 뭐라 할 수는 없죠.

      일본에서도 민영방송사에서는 몇 부작이나마 퓨전사극에 흡사한 장르로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분기제로 확대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요.

  3. 더블유 2008.10.21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일본이야 머 외세 침공을 받은 역사가 없었으니.. 외딴 고립된 섬..

    원나라가 정복할려다가 몇번의 일본 근해에서 태풍으로 초토화.. 회군..

    일본에선 그래서 카미카제 신풍.. 신성시하잖아요

    일본은 원폭 2방빼면.. 머 외세침공이나 그런게 전무해서

    역사적 유물이나.. 유적지 보관 아주 잘 돼있스빈다.. 물론 정부 각개층이 옛날부터 그런 의식도 있었겠지만요..

    한국은 머 원체 중국이나 일본의 침략을 많이 받고.. 식민지 시대도 거쳐봤고..

    유적 유물 남아나겠나요? 지금도 한국의 고대 유물들 상당수가 일본이나 프랑스 같은 해외 박물관에 안치돼있거나 개인 콜렉터들 이 소장하고 있는 사실은 한국의 역사적 아픔이 어떤지를 보여주는겁니다

    게다가 6.25 전쟁.. 으로 국토가 더욱 황폐해지고.. 남북분단.. 머 말이 필요없죠

    일제시대 우리의 환국 (고조선 이전 시대) 을 환인으로 고쳐.. 곰과 호랑이가 사람될라고 100일간 어쩌구 저쩌구 신화로 조작해버린 어처구니 없는 사건들...

    그리고 여진족 후예가 세운 조선.. 그전까지 고려시대까지의정통성을 부인하고.. 이후 사료와 풍습, 정책적으로도 철저히 기존 국가들관 다른 스타일로..

    우리가 조선으로 역사적 뒷걸음질 치는 동안 일본은 막부시대로 제대로 성장해가며 외부문물도 제대로 받아들여 흡수하고 발전시키고 메이지 유신에도 성공하고..

    그때의 차이가 오늘날의 지금 이만큼의 차이를 벌려놨지 않나 싶습니다

    근대들어 정치가들 대통령들 문화재 유산 유물에 대한 사고방식이 변화되지 못했던것도 한몫했겠죠

    암튼 우리도 외세의 침공을 일본처럼 한번도 받지 않고 .. 이랬다면

    지금보단 유적지나 유물이 몇십배나 더 많았을거 같네요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8.10.21 2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없어진 유물이야 정말 안타까운 일로 생각합니다만, 그나마 있는 유물이라도 잘 알리고 보존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의견을 낸 것입니다.

  4. 호호호 2008.10.21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사였던가 일본근대역사였었나 일본문화였던가??암튼 대학때 강의를 들은적있음 그때 교수가 이렇게 말함ㅋㅋㅋ대학때 하도 일본만화가 좋고 일드도 몇편봤고 호기심에 강의를 들었는데여 그때 교수왈 일본은 미국에 강제개항 당하기전에 미개인 칼부림이 전부인 우리 고려시대 무신정권시대 왕은 꼭두각시고 칼 오로지 칼 길거리 시체가 즐비하고 일본인들 습성이 그때 지금처럼 생겼다고 함 속마음 감추고 겉은 친절 칼부림 안당할려고 뒤에서 칼부림해버림 일본은 어떻게 그렇게 메이지유신을 신속하게 성공했는가 우리나라,중국은 서양화 개혁에 실패했는데 일본은 문화가 없었기 때문에가능했다고함ㅋㅋ 그전까지 있는건 칼부림 텅빈땅에 서양문화 채워넣는건 쉬움 중국우린 문화가 뿌리깊이 자리잡음 물론 안좋게 작용했으나 그러데요 그교수가 일본이 절대 극복불가능한거 서양에 대한 사대주의...션하게 일본까서 잼나게 들었던기억이 ㅋㅋㅋ 일본사극은 아직 함도 본기억이 없네요 일본사극 함보고싶네요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8.10.21 2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 사람이 했으면 몰라도 교수님이란 분이 그런 식으로 말씀을 했다는건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조선이나 청이나 개혁세력과 수구세력의 대립에서 수구세력의 파워가 더 강했기에 자연히 쇠퇴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었구요.

      일본의 경우는 신분으로나 반정부적인 성격으로나 차별받던 계층이 막부를 능가하는 힘을 길러 유신이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5. 더블유 2008.10.21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앞서 얘기와 연결됩니다만

    일본은 그런점에서 사료가 충실하니까.. 고증에도 별 어려움이 없다이겁니다

    그냥 돈만 좀 들이면 된다 이거죠.. 각 시대상 풍습과 복식.. 여러가지 기록돼있는 사료들이 온전하니까요

    한국? 그나마 조선말고 머 있답니까?

    삼국시대 니 고려니 고조선이니 머.. 외세 침략으로 유물 유적지 다 약탈 훼손되고

    사료들은 다 불타거나 잃어버리고 일제시대때도 많은 책들이 불싸질러지거나 조작당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가 우리 고대 역사는 그나마 중국쪽 사서를 참고로 일부만 알수 있을뿐이지요

    사료 너무 부족합니다.. 해서 일본에 비해 더더욱 판타지한 퓨전사극으로 갈수 밖에 없는게 아닐까싶습니다

    과거에 우리나라 사극 십중 팔구 조선시대배경인게 다 이유가 있는것이었습니다

    지금도 솔직히 고려시대니 삼국시대니 제대로 고증해서 드라마로 재현하기 어렵습니다

    사료가 일단 부족한게 첫째고. 유적지도 거의 없죠

    실제로 우리는 고려시대 왕궁이 어느정도로 거대했는지 어떻게 생긴건지 아는 사람 없습니다

    다만 조선보다 더 화려하고 컸단거만 알지.. 그리고 고려때는 2층 집들도 많았고

    사람들이 화려하게 입고 다닌정도로 알죠.. 머 방 내부가 어케 생겼고 머 세세한거 모릅니다

    일본사극은 사료가 풍부하니까 드라마보면 세세한 소품까지 고대시대에 맞게 잘 재현해낸게 많더라구요

    이는 고구려와 백제가 당에게 멸망당하면서.. 발해가 통일신라와 적대관계.. 교류도 별로 없으면서 나중에 이민족에게 멸망당하면서.. 그리고 조선이 고려의 정통성을 부인하고

    쓸데없는유교를 들인 숭유억불정책에.. 왕만 잘 살고 나머지는 평등하게 못살아야한다는 되도않은 논리를 갖다 씌운 억압적 정책에 의해 고려시대 화려했던 문물교류국, 상인국으로써의 고려의 이미지는 없어지고.. 농경정책. 땅이나파는 평민들위주의 뒤로가는 정책으로 훗날 일본의 식민지 역할을 하는 이 조선이 그전 고려의 사료들을 얼마나 남겨놓았을까요?

    고려사 라는 거나 몇가지 사료들이 전해내려옵니다만.. 상당부분 조선시대나 일제시대 없어졌을겁니다..

    • 냐옹쟁이 2008.10.21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역사적 지식이 그리 해박하진 않지만, 고려시대가 과연 고려시대 전체 경재를 좌지우지할 만큼의 무역국이었는가 하는 부분에서는 고개를 갸우뚱하지 않을 수 없군요.

      무역국이라고 한다하면, 전체 경재가 무역으로 먹고 살아야하는데, 당시 수입품을 들여다보면 죄다 부유층들의 사치품 위주거든요. 이 부분은 조선시대와 거의 동일하죠. 오히려 무역국이라 했을 때 좋은 사례를 찾자면 조선시대 일본과 중국을 통한 은과 인삼 무역이 더 실예가 될 겁니다.

      조선시대보다 훨씬 교역국이 많긴 했지만 고려의 경제의 주축은 조선시대와 마찬가지로 농경이 주축이었습니다.

      잦은 외적의 침입으로 이문화의 유입이 활발했고, 귀족문화의 화려함이 고려시대의 장점이지만, 또다른 단점이라고 봐요.

      조선시대를 연 정도전은 바로 그러한 고려 귀족들의 사치스럽고 향락적인 부분을 가장 통렬하게 비판했던 사람 중 하나였으니까요.

      고려와 같이 가문과 귀족이라는 '신분'이 아닌 유교적 이념에 입각한 관료정치를 모토로 삼은 것은, 조선이 왜 중세가 아닌 '근세'라 불리는지에 대한 답이 되지 않을까요.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8.10.21 2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에서 계속 말씀드렸듯 고려 이전의 사료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구요.

      그나마 있는 조선의 사료라도 잘 연구해서 살려야하는데 엉뚱하게 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런 지적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겠네요.

  6. 더블유 2008.10.21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호님// 한국이 근대화에 실패한건 유교주의.. 그리고 중국에 대한 사대주의가 제일 컸죠..
    광해군이나 정조같은 현군이 등장해도 근대화나 개혁에 실패한건 다 이유가 있었던거죠

    머 일본은 옛날부터 외래 문물 잘 받아들였으니까요.. 백제로부터 문물 전수받던 습성이 배여있으니까..

    님 말씀대로 중국 한국에 비해 그간 쌓아놓은 문화가 빈약했던것도 사실이고..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역사는 중국한국이 월등이 높았죠

    그 그게 현재로볼땐 악재로 작용했던것일테지만..

    일본이 메이지유신 실패했더라면.. 일제식민시대는 피할수 있었을려나..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8.10.21 2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러시아, 미국, 영국, 독일 다들 군침을 흘리고 우리를 집어삼키려던 상황이라 일본이 아니었더라도 피할 수 없었을듯 합니다.

      누가 식민지배를 했든 악랄한건 마찬가지였겠죠;;

  7. dd 2008.10.21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쓴 사람 개념없네. 한국과 일본은 사극에서 어떤것을 추구하는것도 대상도 다를것이다..

    우리가 유럽인이나 중국인이 추구하는것것과 같냐? 각자의 차이가 있고 그것을 인정하고

    다양함에서 장점을 끌어내야 독자적인 사극이 나오기 마련인데, 자꾸 일본 따라서 가자는 한심한 녀석들때문에..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8.10.21 2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하. 개념없어서 죄송하군요.

      대놓고 반말 찍찍하시는거 보니 네티켓을 좀 배우셔야겠네요.

      그리고 글을 제대로 이해하셔야죠. 무슨 일본의 정신을 배우자는게 아니라, 일본 사극에 쓰이고 있는 좋은 요소를 배우자는거죠.

  8. 냐옹쟁이 2008.10.21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난 김에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사극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진 것은 mbc에서 제작한 '허준' 이후부터입니다. '허준' 이전의 사극은 kbs주말 사극과 같은 작품이 정석이었고, 북한에서 제작하고 sbs에서 방영한 '사육신'처럼 호흡이 느리고 역사적 사실을 최대한 살린 정치극, 혹은 장희빈과 같은 궁중암투극이 주를 이루었죠.

    mbc에서 방영한 '질투'라는 트렌디 드라마 도입 이후, 40부에서 50부가 기본이었던 드라마 제작풍토에 일대 혁명이 일어납니다. 티비를 보지 않았던 젊은 세대를 끌어들이고, 작품으로부터 신세대들의 트랜드를 주도할 수 있게 됐던 겁니다.

    이건 거의 일본의 드라마 전개과정과 흡사합니다. 일본에서도 '도쿄러브스토리'라는 트랜디 드라마를 효시로 드라마가 젊은 세대들을 끌어안은 것과 같죠.

    체널 선택권이 젊은이들로 넘어가면서 상대적으로 전개가 빠른 미니시리즈에 적응하지 못한 사극은 죽어가는 장르가 되어버렸습니다.

    (이건 nhk사극도 동일합니다. 젊은 세대보다는 어른들이 주 시청자라는 것도요.)

    제작자 입장에서도, 의상, 소품, 세트 등을 협찬 받을 수 있는 미니시리즈에 비해 사극은 협찬 받을 곳도 없는데다 세트, 의상은 죄다 제작을 해야하니 돈이 엄청 많이 드는 장르였거든요.

    무엇보다 사극을 쓸 작가들이 부족했어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조선왕조실록이 한글완역이 된 건 94년도 입니다. 그럼, 한글 테이터베이스화 되기 전에 작가들은 어떻게 사극을 썼냐면, 별 수 있습니까? 죽도록 공부해서 써야죠. 한문실력에 역사적 지식까지, 한번 쓰려면 사람 미치게 만드는 장르가 바로 사극이었던 겁니다.

    (90년대 이후, 조선왕조를 벗어나 훨씬 사극 컨테츠가 다양해진 것도 전부 조선왕조 실록완역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겁니다.)

    또한, 짧은 호흡의 미니시리즈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호흡이 길고, 지겹도록 녹의홍상만 보여주는 사극은 재미가 없는 장르였고, 배우의 입장장에서도 미니시리즈에 비해 훨씬 많은 시간과 기운과, 힘을 들이지만 부수입인 CF가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기피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침체 일로로 들어섰던 장르를 부활시킨 것이 '허준'입니다. 그야말로 허준의 등장은, 혁명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죠.

    드라마 한 회에 주인공의 위기- 갈등- 해결을 통해 레벨업을 하는 전형적인 RPG 게임의 플롯도입만으로도, 젊은 시청자들을 끌어들였으니까요. 방송사에서 사극이 상품성이 있다고 판단하게 된 것도 전부 '허준' 이후입니다. 이건 우리보다 훨씬 드라마 제작을 오랫동안 해온 일본에서도 시도하지 못했던 부분입니다.

    사극의 패러다임을 바꾼 작품이 '허준'이었고, 허준은 그 뒤 사극이라는 장르가 어떤 길을 가야하는지 보여줬습니다. 상업방송사라 할 수 있는 mbc와 sbs가 제작하는 사극을 보면, 그 명함이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이러한 변화는 부분적이지만 nhk에서 제작하는 '아츠히메'에서도 보입니다. 주인공이 단계적으로 레벨업을 하듯, 갈등과 위기를 통해 조금씩 오오쿠에 적응해가는 모습 같은 부분들을 보면 말입니다.

    단순히 소품이나 세트의 고증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 현대극에서 보여줄 수 없는 시대극의 화려한 세트와 의상, 미술을 흥행 요소 중 하나로 내다볼 수 있게 된 것도, 퓨전사극의 자유로움 덕품일 겁니다.

    덕분에 한국 사극은 일본 사극과는 달리, 역사적 사실 보다는 스토리와 캐릭터에 집중을 하게 됩니다. 대장금에서 장금이가 입고 나온 한복이 조선후기에서나 볼 수 있는 짧은 저고리 스타일을 입고 나오게 된 것도 전부 그 때문이죠.

    방향이 틀린 거라고 봐요. 두 나라에서 사극을 보는 관점이.

    한국 사극에서 조금 더 배웠으면 하는 부분이, 위에서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nhk에서 보여주는 치밀함과 세심함이라고 봅니다. 사극으로 역사를 배운다? 라는 건 어패가 있기 때문에 그 시대의 이미지 전달에 조금 더 노력하는 게 낫지 않는 가 하는 게 제 생각이거든요.

    (자꾸 이야기가 옆으로 세는데, kbs에서 제작한 '명성황후'를 놓고 봐도, 사극이 그리는 역사적 사실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한 질은 나올 겁니다. 개인적으로 명성황후라는 인물이 일본 낭인들에 의한 참살이라는 비극을 겪지 않았다면 그렇게까지 미화가 될 만한 인물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제 시각에 동의하지 않는 분도 계실 겁니다. 이것이 바로 사극의 어려움이기도 하지요.)

    한국 사극에서 포졸 하면 검은 옷에 삼지창을 드는 모습을 떠올리는 것이나, 무관들이 환도를 일본식으로 허리 옆에 패용을 하거나, 혹은 손으로 들고다니는 모습같은 건 제작자들의 무성의함이 만들어낸 대표적인 왜곡 사래라고 보거든요.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사극은 역사적 사실이기도 하지만 작가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허구이기도 하거든요. 연개소문이나 주몽과 같이 역사적 인물이지만 사료가 거의 없는 경우, 작가의 상상력을 어디까지 허용을 할 것이냐는 논란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방법 같은 건 사실 전무하니까요.

    아무튼 말이 길어졌습니다만, 좋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주인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한국 제작자들이 한번쯤 생각해 봤으면 해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8.10.21 2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냐옹쟁이님 정말 고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허준의 성공이 지금과 같이 퓨전사극이 봇물 터지듯 등장하게 된 계기가 됐다는 지적은 정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사극의 스토리 구조가 잦은 위기를 겪으며 성장하고, 마침내 뜻을 이루는 식으로 고정화되는 데 많은 영향을 미쳤죠.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부분에 대해 총체적으로 고려해서 글을 남겨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9. 결정적으로 2008.10.21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의 사극은 수많은 강대한 외세와의 관계를 그리고 있지만
    일본 사극은 자기들끼지 치고 받으며 싸우는 것과 가신들 이야기가 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재미가 없다.

  10. ggg 2008.10.21 2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분;;대단해요;; 악플을 쿨하고 인내심있게 받아치고 있어..일일이 댓글도 달고...(저라면 그렇게 못해요ㅠㅠ)
    우리나라 사극의 문제점으로 크게 대두되는 것이 정형화된 캐릭터,그리고 역사적 고증이 제대로 뒷받침 안되는 것, 너무 뚜렷한 선악구조등이 문제가 된다고 하더군요.
    사실 역사적고증 같은건 잘만 찾아보면 해결 할 수 있는 문젠데....(ㅜㅜ)기록이 암만 안 남아있다해도 도서관에서 조사해봐도 나오는건 참 많은데...왜 그걸 못하는 걸까요...(방송제작시스템도 문제가 있다지만.)
    한국 사극중에 이때까지 재미있게 본건 대장금,용의눈물,여인천하,허준....이네요.
    근데 요즘 나오는 퓨전사극은 너무 연애이야기에만 치중해 있어서 아쉬운감이 있어요.

  11. 나도 gg 친다. 2008.10.21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글쓴이 대단하다. 댓글 까지 쭈욱 보니까 한마디도 안질려고하고, 논리적인 댓글에 밀리면 피하려고 하고 짜증난다 진짜. 그렇게 일본사극 좋으면 일본사극만 봐. 방송사도 각기 사정이나, 아무리 고증 잘해서 내놔 봤자 안 보는걸 어쩌리? 정말 전파 낭비에 시간 낭비야. 거 북한에서 조명애 캐스팅해서 합작해서 만든 사육신인가 볼래? 정말 처절한 시청률이지?. 북한에 우리랑 합작한 건데 우리가 안본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부끄러울 정도로. 나름 균형 감각이란게 있는거다. 일본에서 고증잘해서 만드니까 20%는 나오더라? 그러니까 하자? 웃기신다. 민족성 자체가 틀린데 어떻게 비교를 하리. ㅉㅉ 생각을 좀해봐라. 방송사에들은 편하니까 판타지로만 만들겠어? 조선왕조 500년이 없어진 이유도 말이지. 해봤더니 안나오더라 이말이지. 시청률은 고사하고 때려치라는 말이 나오는데 만들어? ㅋㅋ. 그만 댓글달아라 정말 짜증난다. 너하나 만족시키자고 대다수 사람들까지 피해줄까?(시청률상말이지)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8.10.22 0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많은 분들이 방문하신 것만 해도 고마운데,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의 표시로 일일이 달아드리는 것 뿐이구요. 근데 이것도 은근히 힘드네요. 웬만한 포스팅보다도 더 진빠지네요

      2. 비논리적인 것 맞긴 합니다만, 웬만하면 충돌하는 일 없이 하기 위해, 또는 일견 수긍이 가기에 그렇게 댓글을 다는 겁니다.

      3. 본문에서 일본 사극의 장점에 대해 말하면서 고증에 대한 문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댓글에서 본인의 생각을 간단히 적긴 했습니다만, 시대에만 맞게 해달라는 것 뿐입니다.

      고증 잘해서 20% 넘었다는게 이 글 어디에 있나요? 있다면 지적을 좀 해주시죠.

      4. 싸움 걸러 오신듯 하네요. 연세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네티켓이 아주 글러먹으셨쎄요.

  12. Favicon of https://neoroomate.tistory.com BlogIcon Roomate 2008.10.21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까 블로그 랭킹에 뜬금없이 님하 블로그가 나오길레 우와, 했었는데 와서 방문자 수에 또 한 번 우와 했따가 댓글 읽고 토닥 토닥.;;;

    제 승질 같아선....;;;

    참 말 길 못 알아 듣는 사람들 많네...

  13. 역사학이 발전해야... 2008.10.22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역사연구가 아직은 일본에 뒤진 면도 있어서 고증측면에서 완벽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들었어요.역사연구가 오래 진행되어온 일본같은 경우에는 자료도 많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정밀한 고증이 가능하겠지만,우리나라 같은 경우엔 있었던 자료도 일제시기에 계획적으로 없어지고 일본의 근대 문물 도입으로 단절되었는데 거기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전쟁까지 터져서 '고증'한다고 해도 일본만큼 철저하게 고증하기 이미 어렵다고 봐집니다.세세한 고증을 중요시하는 건 또 일본인들의 특징이라고도 생각되고요.매우 꼼꼼한 민족이니까요.역사적 고증이라 하더라도 그 시대 관점이 들어가서 누락되고 윤색되는 증거도 매우 많기 때문에 문자 그대로 고증하기 보다 어쩌면 그 시대 상황에서 가능한 모든 역사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서 스토리를 써 나가는 것이 어찌보면 훨씬 더 논리적인 스토리가 될 수 있다고도 생각되거든요.그런 연구도 지금은 좀 발전된 상태구요.그러니 역사학이 발전하면 할수록 역사극도 달라지고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니 인문학이 그래서 중요한 건데,인문학 들어가면 지금같은 시대엔 굶어죽기 딱 알맞지요.발전을 기다릴려면 한참 기다려야 하고 거기다 역사학에 기대어 발전하는 사극은 정말로 한참 더 멀었지요.그러니 방송만 타박하지 마시길 바라구요.고증이 발전된 유럽이나 미국같은 경우도 스토리는 상당히 역사적 사실에 바탕한 개연성있는 스토리를 다루지 철저히 기록위주로 스토리를 만들지 않던데,너무 일본역사물만 정통이라고 하시는 듯 싶습니다.굳이 역사공부를 위해서 드라마를 만들 필요는 없을텐데 말이죠.어찌보면 일본의 정통사극이란 건 보수적 관점에서 일본의 과거를 미화하는 수단이 아닌가 싶을 때도 있거든요.스토리를 보면 말이죠.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8.10.22 0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고증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본문에서 언급하지 않았는데 그걸 지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굳이 제 생각을 밝히자면, 어차피 기록에도 없는 옛날 장군 갑옷을 똑같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시대에 맞게만 만들어달라는겁니다. 환경이 완벽하게 조성되어 있지 않다면, 그나마 조성된 환경 속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쏟아부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14. Favicon of http://www.garamjigy.com BlogIcon 가람지기 2008.10.22 0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 이게 뭔일인지... 턴오버님 욕 보시네요;;;

    룸메님 말대로 말귀 못 알아 듣는 사람들 참 많네요... 글 좀 제대로 읽어보던가;;;

  15. 고증이 중요한 화제가 된 건.. 2008.10.22 0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고증'이 주된 주제가 아니지만,유적지 소개라던가 여러 계층의 인물이 다양하게 등장하는 일본사극은 당연히 고증이 잘 되어있는 역사학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니 고증에 대한 말들이 나올 수 밖에는 없다고 봅니다.'대장금'만 해도 역사적 기록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해서 추론으로 만든 장면이 많았다고 들었거든요.일제시대 경복궁 건물이 많이 소실된 관계로 궁녀들이 일하던 부엌이 어디에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파악하기 힘들었다니까요.거기다 유적지 소개라던가 하는 것들이 드라마에 딸려들어오면 드라마 내용이 정말 역사적 사실인양 느껴질 것이니,좋은 효과만 있다고는 볼 수가 없네요.어떤 다른 효과도 분명 있는 거라고 보여지는대요.진짜 역사와 드라마는 분명히 다른 거라고 생각해요.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8.10.22 0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사적 인물이나 사실을 다룬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사극의 내용을 진짜 있었던 것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가령 <바람의 화원>의 신윤복이 정말 여자인줄 아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처럼요. 심지어 영화 <미인도>에서는 여자인 신윤복이 김홍도와 성관계를 갖는 장면까지 나옵니다.

      유적지 소개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셨는데, 위의 사례처럼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된 사극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그 내용들을 실제 있었던 일로 생각한다면, 오인의 원인을 제공하는 작품 자체, 나아가서는 사극이라는 장르 자체의 존재 의미 역시 부정적으로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요?

  16.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8.10.22 0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이게 무슨 난립니까?

    턴오버님 고생하시네요. 큼..

  17. Favicon of https://kimchangkyu.tistory.com BlogIcon 죽지 않는 돌고래 2008.10.27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어 전공자로서 흥미로운 포스트 잘 읽었습니다.
    턴오버님은 새로운 관점으로 글을 잘 쓰시는 듯 합니다.
    제 관심분야는 아니지만 왠지 턴오버님이 쓰신 글이라면 스포츠 분야에 관한 글도 읽고 싶어 지는 군요!:)

  18. Favicon of http://cafe.naver.com/sakcafe/12107 BlogIcon 장PD 2010.08.12 2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네이버 "대하사극 매니아 카페" 스탭 장PD입니다.
    턴오버 님께서 작성하신 글을 카페 내에 개시하려고 합니다.
    소중한 정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사극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10.08.15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러가지로 모자란 글을 퍼가시네요 ^^;
      이 글 작성할 시점에는 제 생각이 전적으로 옳다는 마음에 썼던건데 댓글을 보면서, 또 시간이 지나면서 부끄럽다는 감정만 생기네요.
      어쨌든 출처 잘 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9. sohn32 2010.08.29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턴오버님 안녕하세요. 3년전에 아프리카 방송하셨을 때, 애청자였던 sohn32란 아이디를 쓰던 사람입니다. 갑자기 잘 사시나 싶어서 찾아뵈니..어렵네요..^^..혹시나 기억이 안나시면 예전 아프리카 방송 홈피에서 찾으면 나올겁니다...지금은 대학생이시겠네요...ㅋ 지금 서울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때는 지방이라고 그랬는데, 언제 한번 농구나 같이하자고 했었던 때가 3년이나 지났네요..잘 지내시죠?? 제가 블로그같은걸 잘 안하지만, 댓글 쓰시는건 한번 확인하러 오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10.08.29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우~ 정말 오랜만입니다 ㅋㅋ
      당연히 기억하고 있지요~
      손님 ㅋㅋㅋ

      그때도 대학생이긴 했습니다 ㅋㅋㅋ
      시간 날 때 방송을 시도해보긴 했었는데, 컴이 나이를 먹고 해서 버벅거리네요.

      지금은 좀 힘들고, 1~2년 후에 방송 복귀하려고 합니다. 사실 더 빨리 할 수도 있었는데 능력이 부족한 탓으로 이러고 있네요 ^^;

      아직까지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ㅎㅎ

  20. sohn32 2010.08.29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__) 잊지 않고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 블로그는 가입을 해야된다고 하고..뭐 이래저래 조건이 까다로우니..그냥 즐겨찾기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요샌 국제농구선수권대회 때문에 부득이 아프리카티비를 통해서 보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턴오버님도 생각이 나더군요. 즐겨찾기에 아직도 있으니까요.여튼간에 이곳에서나마 자주 뵈었으면 좋겠군요. 진짜 농구도 한번 해야될텐데....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10.08.31 0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농구공을 만져본지가 1년은 넘었고, 사람들과 어울려 농구를 해본건 몇 년전인지 기억도 안 나네요;;
      대신 아이템을 모으고 있습니다 ㅋ
      신발, 티셔츠 같은걸로요 ㅎㅎ

      아, 선수권대회군요...
      예전에 06년 대회때 밤마다 방송했던게 기억나네요 ㅎㅎ
      잠실에서 우리 국대가 미국에게 처참하게 발렸던 경기도 방송을 했었죠;; ㅋ
      어떻게 돌아가고 있나요?

  21. Favicon of http://www.cyworld.com/sohncomedy BlogIcon sohn32 2010.08.31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미국 국대가 1.5진급이라..(케빈듀란트가 에이스, 이궈달라, 빌럽스, 데릭로즈,라마 오덤..이게 주전라인업이구요..웨스트브룩,스테판커리,타이슨챈들러,루디게이,케빈러브...몇명 더 있는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화려함은 전혀 없지만 안정성이라고 생각을 했는데..오늘 새벽 브라질 전에는 70:68로 겨우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종료3초전 브라질이 프리2개를 다 놓치더군요....;;;)최악의 경기중에 하나 일지도...그래도 3연승 중이지만..
    레이커를 사랑하시는분이니...한가지 알려드릴게요..리바운드는 옥돔이가 잘 잡아주고는 있으나 이지샷은 어마어마하게 놓쳐주는 쎈스와 더불어 프리드로우가 영....나름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겠더군요...NBA보다 확실히 존이 좁긴하더라도...너무 막힌 공격만해서...미국전술이 1:1 위주랍니다..딴게 없어요....
    경기스타일이 1쿼터 막장, 2쿼터 점수 늘리기(20점차), 3쿼터 점수차 유지, 4쿼터 쇼타임...순이던데...이거 뭐 아마추어들이 5:5농구하는거랑 비슷하게 돌아가서 영~~ 시원치 않습니다...
    새벽만 아니었으면 그냥 나가서 농구하고 싶을 정도였죠...
    네이버스포츠란에서 아주 짤막하게 보여주고 있고, FIBA.com에서도 근황은 보여지고 있으니, 한번 생각나시면 확인하세요...^^;
    내일부터는 일을 나가야해서 농구를 보는 것도 하는 것도 어렵네요...(한달에 두어번 쉬는 쪽이라...)
    혹시나 남대문에 오시거든 알파문구 4층에 놀러오세요...거기서 일하거든요...
    하여튼 또 뵙겠습니다~~
    다른 방송국 애청자분들도 이렇게 오실라나 모르겠네요..^^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10.09.17 0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9월들어 인터넷을 일주일에 한 두번 할까말까 하는데다 블로그는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옥돔이 국대에서까지도 그랬군요;;
      리바야 꾸준하게 잡아주지만 득점기복이 너무 심해서 답답할 때가 많았죠...
      당분간 느바는 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잘 되고 있긴 합니다만 곧 시즌이 시작되면 늘 그랬듯 경기 소식을 찾고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

1. 스물 다섯번째 일드는 <코드 블루>가 되겠다. 대학병원에서 벌어지는 플라이트 닥터 후보생들의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여기에 헬기를 이용해 위급한 환자를 치료하는 '닥터헬리'라는 제도가 스토리에 큰 작용을 한다. 개인적으로는 처음으로 시청하는 메디컬드라마이다.


2. 후보생으로 출연하는 배우들 가운데 야마시타 토모히사, 아라가키 유이는 이전에도 다른 드라마에서 봐왔던터라, 나름의 연기변신이랄까, 진지한 성인역을 처음으로 접하기에 느낌이 색달랐다. 야마시타의 경우에는 <드래곤사쿠라>에서의 반항아 이미지나 <런치의 여왕>, <노부타를 프로듀스>에서 나사가 빠진듯한 모습이 머릿 속에 남아있어 신선하게 느껴졌다.


3. 아라가키 유이는 아직도 <마이 보스 마이 히어로>나 <아빠와 딸의 7일간>에서의 여고생 역할이 기억 속에서 지워지지 않아서 역시 새로운 이미지로 다가왔다. 물론 앵앵거리는 듯한 발성은 여전히 문제점으로 남아있다. 본격적으로 성인역을 연기하게 될텐데 여고생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나간다면 시청자들의 몰입도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된다.


4. 플라이트 간호사로 출연했던 히가 마나미가 꽤 괜찮았다. 아라가키 유이보다 더 주인공같은 느낌? 앞으로 주연급으로 많이 출연할 듯하니 기대를 갖고 지켜봐야지.


5.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기억에 남는 이는 쇼호쿠 구명센터의 에이스로 출연한 야나기바 토시로다. 예전에 <화려한 일족>에서는 온화한 신사 이미지였는데, 여기서는 냉철한 성격에 약간 어두운 분위기마저 난다. 처음엔 그저 후보생들을 지도하는 실력파 의사로만 생각했는데, 막판 두 번의 사건으로 인해 그의 진면목을 알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그 사건들로 인해 그의 뛰어난 연기력이 드러나면서 야나기바 토시로라는 배우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사실 <화려한 일족>에서는 잠깐잠깐 등장하는 배역이라 연기력을 파악할 기회고 뭐고가 없었는데, <코드 블루>가 연기자로서의 그를 각인시켜주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6. <코드블루>에서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환경에서 기인된 특유의 성격을 갖고 있다. 냉정한 인물도 있고, 지나치게 소심한 사람도 존재한다. 초반에는 이런 모습이 강하게 드러난다. 그로 인해서 각 개인은 갈등을 겪고,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어떤 사건이, 또는 어떤 환자가 인물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그로 인해서 인물은 깨달음을 얻게 되고, 서서히 변화해간다. 단순히 긴박감이 넘치는 메디컬드라마가 아닌, 등장인물이 자신과 싸워서 내면의 갈등을 이겨내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라 생각한다면, 이 드라마를 보다 흥미있게 지켜볼 수 있지 않을까.


7. 사진은 8회에 나왔던 장면이다. 파란색 옷을 입은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바짓자락을 붙잡고 있는 아이는 다이사쿠 소라라고 하는데, 연기를 영악스럽게 잘 한다. 우는 연기도 정말 일품이다. 보통 엉엉 소리만 내는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정말로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잘도 운다. <장미 없는 꽃집>에서 카토리 싱고의 똑소리나는 딸로 나왔던 야기 유키와 더불어 2008년도 최고의 어린이배우라 생각된다.

Posted by 턴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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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g 2008.10.21 1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같은경우엔 야나기바 토시로는 일본드라마 @춤추는 대수사선@에서 오다유지랑 호홉을 맞추었기에

    그때의 역활에 대한 기억이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화려한일족때에는 좋은모습만 보여주다가 코드블루에서는 카리스마적인 모습을 보여주니까..

    연기의 변천사가 느껴지는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ㅎㅎ

  2. Favicon of http://thehellish.net BlogIcon 남태평 2008.10.22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정말 재미없다고 절대 보지 말라고 하던데
    진짠가요?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8.10.22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까지 재미없진 않아요 ㅎㅎ

      다만 에피소드 형식이라 매회가 비슷비슷하게 진행된다는 점 때문에 지루해하는 사람도 있겠죠^^;

  3. 코드불로 2008.10.31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완전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001 34.3% 히어로(2001)- 기무라 타쿠야. 마츠 다카코

002 32.3% 뷰티풀 라이프(2000)- 기무라 타쿠야. 토키와 다카코
003 30.7% 러브 제너레이션(1997)- 기무라 타쿠야. 마츠 다카코
004 30.4% Good Luck(2003)- 기무라 타쿠야. 시바사키 코우
005 29.2% 롱 바케이션(1996)- 기무라 타쿠야. 야마구치 토모코
006 28.3% GTO(1998)-소리마치 타카시, 마츠시마 나나코
007 28.2% 한지붕 아래1(1993)- 에구치 요스케. 후쿠야마 마사하루. 이시다 잇세이. 사카이 노리코
008 27.8% 고쿠센2 (2005)- 나카마 유키에. 카메나시 카즈야. 아카니시 진
009 27.0% 아스나로백서(1993)- 이시다 히카리. 기무라 타쿠야. 니시지마 히데토시
010 26.7% 한지붕 아래2(1997)- 에구치 요스케. 후쿠야마 마사하루. 이시다 잇세이. 마츠 다카코
 
011 26.1% 야마토 나데시코 (2000)- 마츠시마 나나코. 츠츠미 신이치
012 25.3% 후루하타 닌자부로2(1996)- 타무라 마사카즈. 니시무라 마사히코. 각회게스트
013 25.1% 잠자는 숲(1998)- 기무라 타쿠야. 나카야마 미호
014 25.1% 후루하타 닌자부로3(1999)- 타무라 마사카즈. 니시무라 마사히코. 각회게스트
015 24.9% 프라이드(2004) - 기무라 타쿠야. 다케우치 유코
016 24.2% 오야지(2000)- 오카다 준이치. 히로스에 료코
017 23.9% 김전일소년사건부1(1995)- 도모토 츠요시. 토모사카 리에. 후루오야 마사토
018 23.9% 협주곡(1996)- 타무라 마사카즈. 기무라 타쿠야. 미야자와 리에
019 23.9% 화려한 일족(2007)- 기무라 타쿠야. 키타오오지 킨야. 야마모토 코지. 스즈키 쿄카
020 23.7% 비치 보이즈(1997) -타케노우치 유타카. 소리마치 타카시

021 23.7% 하얀거탑(2004)- 카라사와 토시아키. 에구치 요스케
022 23.6% 101번째 프로포즈(1991)- 아사노 아츠코. 다케다 테츠야. 에구치 요스케
023 23.4% 퓨어(1996)- 와쿠이 에미. 츠츠미 신이치. 타카하시 카츠노리
024 22.9% 도쿄 러브스토리(1991)- 스즈키 호나미. 오다 유지. 에구치 요스케
025 22.9% 이 세상의 끝(1994)- 스즈키 호나미. 미카미 히로시. 토요카와 에츠시
026 22.8% 서유기(2006)- 카토리 싱고. 후카츠 에리. 이토 아츠시
027 22.6% 고쿠센3(2008)- 나카마 유키에. 타카키 유우야. 미우라 하루마. 나카마 준타. 키리야마 아키토.
028 22.5% 집 없는 아이2(1995)- 아다치 유미. 도모토 코이치. 쿠사나기 츠요시
029 22.5% 김전일소년사건부2(1996)- 도모토 츠요시. 토모사카 리에. 후루오야 마사토
030 22.5% 신이시여 조금만 더(1998)- 카네시로 타케시(금성무). 후카다 쿄코

031 22.4% 엔진(2005)- 기무라 타쿠야. 코유키
032 22.3% 하늘에서 떨어지는 일억개의 별(2002)- 아카시야 산마. 기무라 타쿠야. 후카츠 에리
033 22.2% 별의 금화(2001)- 사카이 노리코. 타케노우치 유타카
034 22.1% 속 별의 금화(1996)- 사카이 노리코. 타케노우치 유타카
035 22.1% 도시이에와 마츠(2002)- 카라사와 토시아키. 마츠시마 나나코
036 22.1% 닥터 고토 진료소(2006)- 요시오카 히데타카. 시바사키 코우. 아오이 유우. 카케이 토시오
037 22.1% 체인지(2008)- 기무라 타쿠야, 후카츠 에리
038 22.0% 29세의 크리스마스(1994)- 야마구치 토모코. 야나기바 토시로. 마츠시타 유키
039 21.9% 고교교사1(1993)- 사나다 히로유키. 사쿠라이 사치코. 아카이 히데카즈
040 21.7% 꽃보다 남자2(2007)- 이노우에 마오. 마츠모토 준. 오구리 슌. 마츠다 쇼타. 아베 츠요시

041 21.5% 쇼무네(1998)- 에스미 마키코. 쿄노 코토미. 호쇼 마이
042 21.5% 마녀의 조건(1999) -마츠시마 나나코. 타키자와 히데야키
043 21.5% 라스트 크리스마스(2004)- 오다 유지. 야다 아키코
044 21.4% 사람에게 상냥하게(2002)- 카토리 싱고. 마츠오카 미츠루
045 21.3% 사랑한다고 말해줘(1995)- 토요카와 에츠시. 토키와 다카코. 야다 아키코
046 21.1% 버진로드(1997)- 와쿠이 에미. 소리마치 다카시. 다케다 테츠야
047 21.0% 러브 스토리(2001)- 나카야미 미호. 토요카와 에츠시. 카토리 싱고
048 21.0% 전차남(2005)- 이토 미사키. 이토 아츠시. 하야미 모코미치

049 20.9% 성자의 행진(1998)- 이시다 잇세이. 사카이 노리코
050 20.9% 공명의 갈림길(2006)- 나카마 유키에. 카미카와 타카야

051 20.8% 긴로괴기파일~2개의 뇌를 가진 소년(1996)- 도모토 코이치. 호쇼 마이. 미야케 켄
052 20.8% 좋은 사람(1998)- 쿠사나기 츠요시. 칸노 미호
053 20.7% 나와 그녀와 그녀가 사는길(2004)- 쿠사나기 츠요시. 코유키
054 20.5% 돈이 없어(1994)- 오다 유지. 자이젠 나오미. 이노하라 요시히코
055 20.3% 쇼무니2(2000)- 에스미 마키코. 쿄노 코토미. 호쇼마이
056 20.2% over time(1999)- 소리마치 타카시. 에스미 마키코
057 20.2% 구명병동24시 2기(2001)- 에구치 요스케. 마츠유키 야츠코
058 20.1% 미성년(1995)- 이시다 잇세이. 소리마치 타카시. 카토리 싱고
059 20.1% 인생은 최고다(1995)- 하마다 마사토시. 기무라 타쿠야. 이시다 유리코
060 20.1% 하얀 그림자(2001)- 나카이 마사히로. 다케우치 유코. 카미카와 타카야

061 20.1% 파견의 품격(2007)- 시노하라 료코. 카토 아이. 고이즈미 코타로. 오오이즈미 요
062 20.0% 구명병동24시 1기(1999)- 에구치 요스케. 마츠시마 나나코
063 19.9% 링~최종장(1999)- 야나기바 토시로. 나가세 토모야. 야다 아키코
064 19.8% 꽃보다 남자(2005)- 이노우에 마오. 마츠모토 준. 오구리 슌. 마츠다 쇼타. 아베 츠요시
065 19.4% 모래그릇(2004)- 나카이 마사히로. 마츠유키 야스코
066 19.4% 요시츠네(2005)- 타키자와 히데아키. 마츠다이라 켄. 난바라 키요타카
067 19.3% 카바치타레(2001)- 토키와 다카코. 후카츠 에리
068 19.2% 인간실격(1994)-도모토 츠요시. 도모토 코이치. 사쿠라이 사치코
069 19.1% 구명병동24시 3기(2005)- 에구치 요스케. 마츠시마 나나코. 오구리 슌
070 18.9% 전설의 교사(2000)- 마츠모토 히토시. 나카이 마사히로

071 18.9% 런치의 여왕(2002)-다케우치 유코. 에구치 요스케. 츠마부키 사토시. 야마시타 토모히사
072 18.9% 마이보스 마이히어로(2006)-나가세 토모야. 테고시 유야. 아라가키 유이. 다나카 코키
073 18.8% 얼음의 세계(1999)- 다케노우치 유타카. 마츠시마 나나코
074 18.8% 위험한 아네키(2005)-이토 미사키. 모리야마 미라이
075 18.8% 노다메 칸타빌레(2006)- 우에노 주리. 타마키 히로시. 에이타

076 18.7% 풍림화산(2007)- 우치노 마사아키. 이치카와 카메지로. 각트. 시바모토 유키
077 18.6% 닥터 고토의 진료소 (2003) -요시오카 히데타카. 시바사키 코우
078 18.6% 14세의 어머니(2006)- 시다 미라이. 다나카 미사코. 나마세 카츠히사. 키타무라 카즈키
079 18.6% 장미 없는 꽃집(2008)- 카토리 싱고. 다케우치 유코
080 18.4% 미녀 혹은 야수(2003)- 마츠시마 나나코. 후쿠야마 마사하루
 
081 18.3% 톱 캐스터(2006)- 아마미 유키. 야다 아키코
082 18.2% 춤추는 대수사선 (1997)- 오다 유지. 후카츠 에리
083 18.2% 브라더즈 (1998)- 나카이 마사히로. 키무라 요시노
084 18.2% 내가 걷는 길(2006)- 쿠사나기 츠요시. 카리나
085 18.0% Summer Snow (2000)- 도모토 츠요시. 히로스에 료코.
086 17.7% 안티크~서양골동양과자점(2001)- 타키자와 히데아키. 시이나 킷페이. 후지키 나오히토
087 17.7% 라스트 프렌즈(2008)- 나가사와 마사미. 우에노 주리. 에이타. 니시키도 료. 미즈카와 아사미
088 17.4% 고쿠센1(2002)-나카마 유키에. 마츠모토 준. 오구리 슌 
089 17.4% 식탐정(2006)-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090 17.3% 사랑하고 싶어 x3(2001)- 와타베 아츠로. 미즈노 미키. 칸노 미호

091 17.3% 러브 레볼루션(2001)- 에스미 마키코. 후지키 나오히토. 요네쿠라 료코
092 17.3% 신센구미(2004)- 카토리 싱고. 야마모토 코지. 후지와라 타츠야
093 17.3% 프로포즈 대작전(2007)- 야마시타 토모히사. 나가사와 마사미. 에이쿠라 나나. 히라오카 유타
094 17.2% 마지막 사랑(1997)- 나카이 마사히로. 토키와 다카코
095 17.2% 푸드 파이터(2000)- 쿠사나기 츠요시, 후카다 쿄코
096 17.2% Strawberry on the short cake(2001)- 타키자와 히데아키. 후카다 쿄코
097 17.2% 오렌지 데이즈(2004)- 츠마부키 사토시. 시바사키 코우. 나리미야 히로키
098 17.0% not so 퍼펙트 러브(1999)- 후쿠야마 마사하루. 기무라 요시노. 유스케 산타마리아
099 16.9% 사랑스런 그대에게(2004)- 칸노 미호. 후지키 나오히토. 이토 미사키. 타마키 히로시
100 16.9% 앳 홈 대드(2004)- 아베 히로시. 시노하라 료코





1. 일단 5thBeatles님 블로그에서 퍼왔음을 밝힌다.


2. 포맷은 그대로지만, 수정한 부분이 상당히 많다.
  1) 원문의 리스트는 80위까지인데, 2008년까지의 드라마를 반영해 100위까지 늘렸다. NHK 대하드라마도 추가했다. 자세히 조사하지 않아 누락된 부분이 있을 것이다. 차후에 추가할 예정이다.
  2) 잘못 표시된 부분을 대거 수정했다.
  3) 편의상 10개 단위로 분류했다.


3. 파란색으로 표시된 것은 본인이 시청한 작품이다. 2008년 10월 14일 현재 겨우 13작품에 불과하다. 갈길이 멀다.


4. 역시 기무라 타쿠야는 시청률의 사나이다.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휩쓸었다. 게다가 웬만한 작품은 20%를 기본으로 넘겨주고 있다. 반면 여배우 가운데는 독보적인 존재가 눈에 띄지 않는다. 남자배우들에 비해 전성기도 짧은 편.


5. 본인이 좋아라 하는 아베 히로시 이름은 찾아보기 힘들다. 원래 3작품이 있었는데 2개가 편집 과정에서 100위권으로 밀려났다. 마지막 하나 있는 <앳 홈 대드>도 곧 밀려나 전멸될듯 하다. 조연으로 출연한건 남아있긴 하지만.
Posted by 턴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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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hehellish.net BlogIcon 남태평 2008.10.14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아베 히로시 엄청 좋아해요.
    카리스마 있죠?
    그런데 고쿠센2가 저리도 인기가 많았을 줄은.
    고쿠센은 재밌게 봤는데 2는 첫화 보다가 때려쳤거든요(=_=;).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저도 갈 길이 머네요. ㅋㅋ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8.10.14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뭔가 아셔 ㅋㅋ

      고쿠센 시리즈는 어차피 내용이 다 똑같잖아요. 학생들이 사고치고 양쿠미가 수습하는 ㅋㅋ

      카메나시 카즈야, 아카니시 진, 코이케 텟페이, 하야미 모코미치, 코이데 케이스케까지... 거의다 주연 내지 주연급 조연 유망주들이 한꺼번에 나와서 소녀팬들에게 인기 좋았나봐요 ㅎㅎ

      천천히 하나하나 보세요^^

  2. Favicon of https://dogguli.net BlogIcon 도꾸리 2008.10.15 1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충 반은 본 것 같아요.
    역시 기무타쿠!!
    시청률 제조기~~

  3.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8.10.16 1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무라 타쿠야 후덜덜.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8.10.16 1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년 방영된 <화려한 일족>은 간사이 지방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라 간토는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간사이는 30% 이상이 나오더군요;;

      기무라 파워는 여전합니다 ㅎㅎ

  4. Favicon of https://kimchangkyu.tistory.com BlogIcon 죽지 않는 돌고래 2008.10.16 1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아베히로시 좋아하시는 군요! 왠지 동질감을 느낍니다 :)

  5. Favicon of http://www.garamjigy.com BlogIcon 가람지기 2008.10.19 2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턴오버님 설마 이걸 다 보신건 아니죠?

    다는 아니어도 상당히 많이 보셨을 것 같아요 ㅎㅎ

  6. 잘봤습니다~ 2008.10.21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서핑하다가 들어왔는데요, 사극 비교부터 잘 읽었습니다^^

    시청률 코너를 봤는데요, 조금 전제를 달아야 할 듯 하여 말씀 드립니다.
    일본도 채널이 다양화 되기 전까지는 대장금 뺨치는 시청률이 나왔던 시기가 있어서, 지금 시청률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래서 확인차 퍼온 곳까지 들렀네요^^; 거기에는 1996년부터라고 명시가 되어 있네요.

    그리고 평균 시청률이라는 것도 적으면 좋을 듯 합니다. 상식이겠지만 평균 시청률과 회당 시청률은 차이가 많이 나서...

    글을 잘 쓰시는 분인 듯 하여, 알고 있던 사항을 조언이라고 해 봅니다.
    딴지건다고 기분나빠하지 말아주세요~~~;;;

  7. 바보 2008.10.21 1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무라다쿠야 드라마는 다 본 것 같네요
    그리고 최근에 본 것은 꽃남 체인지
    안 본 것은 열개정도 되네요
    이제 보니까 본 것이 더 많네요??
    저도 그럼 일드팬인가요?

  8. 바보 2008.10.21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요 겨울연가는 빠졌네요
    겨울연가도 20%을 웃도는 드라마로 기억하는 데 말이죠

스물 네번째 일드는 <로또 6로 3억 2천만엔에 당첨된 남자>가 되겠다. 제목이 너무너무 길다. <로또 6로 3억 2천만엔에 당첨된 남자의 비극>이라는 소설을 드라마화했다.


38살 이혼남에 남들보다 소득도 적은 평범한 샐러리맨이 로또 1등에 당첨되어 어마어마한 돈을 손에 넣은 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실화를 재구성했다나.


주인공 다치바나 사토시로 등장하는 이는 소리마치 타카시인데, 3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GTO>의 주인공이기도 했고, <도시이에와 마츠>에서는 카리스마있는 오다 노부나가 역도 맡았었다. 아무리 인기가 하락했다고는 하지만, 한때 정상에 서서 멋진 역할은 도맡아서 하던 사나이가 이 드라마에서는 아주 소심하고 무능한 인간을 연기한다.


시청률로만 보자면 이 드라마는 그냥 망했다고 보는 편이 낫겠다. 1회만 10%를 넘었을 뿐이고, 나머지는 다 한자리였다. 주인공이 우유부단하고 다른 사람이 보기에 답답한 부분이 많기에 그걸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마음도 마찬가지였나보다. 낮은 시청률은 베이징올림픽도 한몫했겠지만.


하지만 중간 부분부터는 어느 정도 긴장감이 더해져서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반전에 반전이 이어져 시청자의 예상을 벗어나는 결과가 자주 발생한다. 반전 스토리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린다. 본인도 초반에는 지지부진한 전개 때문에 조금씩 보다가 주인공에게 이런저런 위기가 닥치면서 다음편을 기대하게 되어 나중에는 몰아서 보게 되었다.


마음엔 안 들지만 주인공이 나 자신이라 생각하고 보면 드라마를 좀더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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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보다 나이도 어린 상사에게 꼼짝도 못하는 평범한 회사원 다치바나 사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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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로또 1등에 당첨됐다. 무려 3억 2천만엔! 세금 한 푼 안 떼고 저 액수 그대로 통장으로 입금된다. 세금을 3분의 1 정도 떼가는 우리나라는 뭐지? 그럴거면 차라리 세금 뗀 후의 액수를 당첨금이라고 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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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가 끝날 때마다 친절하게도 그 회에 사용한 액수를 계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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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 회사 직원 키노시타 아야노(오자와 마쥬). 다치바나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 주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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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바나의 회사에서 경리를 담당하는 사카우에 유키에(사토 메구미). <꽃보다 남자>에서 산죠 사쿠라코로 출연했던 바로 그 여인네다.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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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조연배우들이 여럿 출연했다. 다치바나네 회사의 전무 시노자키(이즈미야 시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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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바나의 대학 선배이자 전부인의 오빠인 요시무라 히로유키(니시무라 마사히코). 다치바나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 만날 때마다 훈계를 늘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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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금을 찾으러 간 은행에서 만난 의문의 카운셀러 카케이 히사시(토요하라 코스케). 반전을 불러일으키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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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판매원으로 까메오 출연한 이토 미사키. 뒤에 있는 포스터의 모델과 동일인물인 것을 보고 놀라는 다치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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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분기 일드도 추가. <코드블루>와 <태양과 바다의 교실>도 거의 다 본 상태이다. 다음주 포스팅에서는 더 추가될 수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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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8.10.16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GTO의 소리마치 타카시 라면 나나코 누님 남편아닙니까? ^^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8.10.16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맞습니다^^

      <GTO>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결혼 후에도 <도시이에와 마츠>에 함께 출연했었죠. 근데 그 후로는 둘 다 활동들이 뜸하네요.

  2. Favicon of https://kimchangkyu.tistory.com BlogIcon 죽지 않는 돌고래 2008.10.20 14: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왠지 구미가 당기는 드라마인데요~



1. <공명의 갈림길>에 이어 두번째로 본 대하드라마. <공명의 갈림길>이 총 49회, <풍림화산>이 총 50회로 합치면 99회. 두 작품을 보느라 투자한 시간을 회당 40분이라 치면 3960분, 무려 66시간이다.


2. 전국시대의 여러 영웅 가운데 하나인 다케다 신겐의 군사였던 야마모토 간스케의 생애를 그린 드라마이다. 간스케가 우여곡절 끝에 신겐을 만나는 과정, 악연으로 시작됐지만 나중에는 간스케의 전부가 된 유우히메와의 관계, 숙적 우에스기 켄신과의 대결이 주 스토리에 해당된다.


3. 야마오카 소하치의 소설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오다 노부나가>, 시바 료타로의 소설 <풍신수길>을 읽은 적이 있어 해당 가문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정보가 있었는데, 이자와 모토히코의 소설 <무사(야망패자)>를 읽다가 중도에 포기해버려 다케다가에 대해서는 별다른 정보가 없었다. 전부터 아쉬워하고 있었다가 마침 <풍림화산>이 나왔고, 픽션이 상당히 많이 들어갔지만 이 드라마를 통해 어느 정도의 맛은 느끼게 되었다.


4. 밝고 명랑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는 <공명의 갈림길>과는 달리, <풍림화산>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어둡고 무거우면서 비장함이 풍겨난다. 선이 굵은 정통 대하사극의 느낌을 준다. 간스케 역을 맡은 우치노 마사아키가 '풍림화산'의 구절을 낭독하면서 시작되는 센쥬 아키라 작곡의 오프닝에도 그러한 분위기가 잘 반영되었다.


5. 캐스팅도 훌륭하다. 일단 신구조화가 잘 되었다. 원로배우 나카다이 타츠야가 다케다 신겐의 아버지 다케다 노부토라 역으로, 왕년의 액션배우로 <킬빌>에도 출연했던 치바 신이치(연기인생 45년만에 처음으로 대하드라마에 출연했다고 한다)가 신겐과 간스케의 사이를 연결하는 이타가키 노부카타 역으로 등장했다. 반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유우히메 역을 맡은 배우는 신인탤런트 시바모토 유키였다. 빼어난 미모는 아니었지만 역할을 너무나도 잘 소화해냈다.


평소 TV나 영화에 출연하지 않던 배우들도 눈에 띈다. 다케다 신겐 역의 이치카와 카메지로는 가부키 배우로 활동하고 있고, 호조 우지야스 역의 마츠이 마코토는 중견 연극배우이다.


부녀, 부자 출연도 특이하다. 치바 신이치의 딸 마나세 주리는 여자 닌자를 연기했고, 이치카와 카메지로의 아버지 이치카와 단시로는 고나라 천황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시청자들을 가장 놀랍게 하고, 또 기대하게 한 것은 가수 각트(Gackt)가 우에스기 켄신 역을 맡았다는 점이었다. 연기경험이 많지 않은 가수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우에스기 켄신을 연기한다는 점이 상당히 걱정되었으나, 각트는 그런 우려를 불식시키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족을 달자면, 각트가 우에스기 켄신의 모습 그대로 화보를 촬영하고, 켄신을 기리는 축제에도 참여했으며, NHK의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해 공연했다는 점도 흥미롭다.


6. (추가) 우에스기 켄신의 군사 우사미 사다미츠 역으로 출연했던 오가타 켄이 10월 5일, 향년 71세를 끝으로 운명을 달리했다. 사인인 간암이 발병한 것은 이미 5년전이었지만, 병 치료보다는 연기에 전념하는 투혼을 발휘했다고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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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8.10.10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쿠가와 이에야스 소설을 다 보셨다니 대단하십니다. 그 긴걸..저는 오다 노부나가는 읽었는데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요.

    공명의 갈림길은 요즘 케이블 티비 체널 J에서 방송하고 있더군요.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8.10.11 0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 번을 시도했는데 딱 한 번만 성공했네요;;

      여유있게 읽으시면 그것도 금방입니다 ㅎㅎ

      요즘 채널 J가 너무 그리워요. 이노무 동네는 그런 것도 안 나오네요 -ㅅ-;;

  2. 칸스케!!! 2008.10.21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작년에 풍림화산에 푹 빠져 살았죠 그래서 대사를 곧잘 외우고 다녔답니다

    친구만나러 간 신주쿠역에서 풍림화산의 포스터를 보고 어찌나 흥분했었던지... ^^

    아 다시 첨부터 보고 싶네요

NBA에 쏠렸던 관심이 어느새 일드로 옮겨진 한 주이다. 공부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간식을 먹는 동안에도 어느새 일드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자신을 여러 번 발견한다.



지난주에 관심을 가졌던 작품은 2008년 2분기의 화제작 <라스트 프렌즈>와 일드 세계로의 입문작으로 잘 알려진 <트릭 1기>, 그리고 수험생으로서 조금이라도 건질 것을 찾고자 지켜 본 <수험의 신>까지 무려 3가지에 달한다. 이전에도 이렇게 열렬하게 일드를 본 적이 있었나 스스로도 놀라울 정도다.



먼저 <라스트 프렌즈> 이야기부터 하자. 처음 2분기에 기대했던 작품은 <체인지>였다. 기무라 타쿠야 주연에 최연소 총리가 된다는 획기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기 때문. 현재까지 잘 보고 있는데 딱 기대한만큼 재미있다. 일드를 보기 시작한지 1년이 넘었지만, 이미 끝난 드라마를 나중에 보는 보통의 경우와는 달리 매주마다 다음 화를 기다리며 보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기에 애착이 간다.



<라스트 프렌즈>는 사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나가사와 마사미, 우에노 주리, 에이타라는 나름 호화로운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체인지>에 관심이 집중되다 보니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할까. 하지만 1화를 보고 난 후 너무도 충격적이었던 나머지 저절로 빠져들어 3일 만에 끝을 보고야 말았다. 최종화를 보고 나서도 한동안은 여운이 가시지 않았다. <노다메 칸타빌레>에서와는 전혀 달랐던 우에노 주리의 겉모습과 연기는 물론이고 내용 자체가 그럴 수밖에 없었다. <노다메...>에서 호흡을 맞췄던 우에노 주리, 에이타, 미즈카와 아사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점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자상함이 지나쳐 이중적인 행동을 보이는 오이카와 소스케를 연기한 니시키도 료의 섬뜩했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나름 만족스럽게 봤다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디씨 일드갤을 방문했더니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그게 아니었던 모양이다. 당장의 시청률에 급급해 시청자들을 우롱한 제작진과 작가에 대한 성토의 글이 다수를 차지했다. 나름 분석을 해서 올린 갤러의 글을 읽어봤는데 정말 그렇다는 생각이 조금은 들었다. 1화를 보고 난 후 미치루카 커플의 탄생을 기대한 사람들이 많았나보다. 약간의 실망감은 있었지만, 사람들의 생각은 같으면서도 다르다는 것을 느끼며 결말에 대해 그런대로 만족한다. 스스로도 다소 냉정함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일단 끝까지 시청한 드라마는 좋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듯 싶다.



우연히 보기 시작한 <트릭 1기>는 본인의 기대감을 120% 충족시켰다. 가장 좋아하는 일본 배우인 아베 히로시 출연 작품 찾아보기 작업의 일환으로 시청하게 되었는데, 역시 2기와 3기에 영화까지 2편이나 나올만 하다고 생각한다.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부분에서 <소년탐정 김전일>이 연상되는건 나뿐이었나. 나카마 유키에가 '에헤헤헤'하고 웃는 모습과 무서운 것을 볼 때 기절하는 아베 히로시의 모습이 계속 기억에 남는다. 이 작품에서처럼 아베 히로시의 진지한듯 하면서도 코믹스러운 연기가 계속 그의 작품을 찾아서 보는 이유인가보다. <고쿠센>에서도 나카마 유키에와 쭉 함께 하고 있는 나마세 카츠히사의 감초 역할도 일품이다. 2기, 3기는 물론 극장판도 기대를 갖게 된다.



마지막으로 <수험의 신>. 어디선가 '<드래곤사쿠라>의 초딩버전'이라는 짤막한 글을 본 기억이 나는데, 정말 잘 표현했다고 본다. 초등학생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을 보며 수험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게 되었다. 공부 방법론은 다음에 개인적으로 생각해보기로 하고 그동안 공부에 대해 스스로가 얼마나 진지하고 간절한 자세를 가졌었나 반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더불어 그럴 여유가 있나 싶은 상황임에도 친구들과 가족들을 돌아보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주인공 우메자와 히로시를 보며 어른인 나는 그런 부분에서 조금 소홀한 면이 있지 않았나 생각해보았다. 늘 그렇듯 아는 연기자가 다수 출연했다는 반가움과 새로운 사람들을 여럿 알게 됐다는 점이 이 드라마를 보면서 만족스러웠던 점이다. 역시 기억나는 대사는 '쿄-와 고코마데(오늘은 여기까지)'. 주인공의 아버지이자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TOKIO의 야마구치 타츠야의 외모와 목소리가 SMAP의 나카이 마사히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건 나뿐인가(공교롭게도 둘 다 소속사가 쟈니스다). 나루미 리코, 이제 17살이라니. 지금도 주연을 맡고 있지만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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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의 갈림길(功名が辻)

방송정보: NHK. 일요일 8시. 2006년 1월 8일 ~ 12월 10일
출연: 나카마 유키에, 카미카와 타카야, 타케다 테츠야, 마에다 긴, 타치 히로시, 에모토 아키라 등
평균 시청률: 20.9%(간토)



고쿠센 2(ごくせん2)

방송정보: 니혼TV. 토요일 9시. 2005년 1월 15일 ~ 3월 19일
출연: 나카메 유키에, 카메나시 카즈야, 아카니시 진, 나마세 카츠히사, 하야미 모코미치, 코이케 텟페이, 코이데 케이스케 등
평균 시청률: 27.8%



서유기(西遊記)

방송정보: 후지TV. 월요일 9시. 2006년 1월 9일 ~ 3월 20일
출연: 카토리 싱고, 후카츠 에리, 우치무라 테루요시, 이토 아츠시, 미즈카와 아사미 등
평균 시청률: 22.8%(간토)



풍림화산(風林火山)

방송정보: NHK. 일요일 8시. 2007년 1월 7일 ~ 12월 16일
출연: 우치노 마사아키, 이치카와 카메지로, 각트, 시바모토 유키, 치바 신이치, 사토 류타, 류 라이타, 사사키 쿠라노스케 등
평균 시청률: 18.7%(간토)



호타루의 빛(ホタルノヒカリ)

방송정보: 니혼TV. 수요일 10시. 2007년 7월 11일 ~ 9월 12일
출연: 아야세 하루카, 쿠니나카 료코, 카토 카즈키, 타케다 신지, 후지키 나오히토 등
평균 시청률: 13.6%(간토)



라스트 프렌즈(ラスト・フレンズ)

방송정보: 후지TV. 목요일 10시. 2008년 4월 10일 ~ 6월 19일
출연: 나가사와 마사미, 우에노 주리, 에이타, 미즈카와 아사미, 니시키도 료 등
평균 시청률: 17.7%(간토)



체인지(CHANGE)

방송정보: 후지TV. 월요일 9시. 2008년 5월 12일 ~ 7월 14일(예정)
출연: 기무라 타쿠야, 후카츠 에리, 아베 히로시, 테라오 아키라, 카토 로사, 카자마 모리오, 나카무라 아츠오 등
평균 시청률: 21.2%(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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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방영중인 체인지(출처: 후지TV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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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cksdn.tistory.com BlogIcon 찬우넷 2008.06.24 1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턴오버님이 현재까지 본 일드, 현재 보고 있는 일드 중에는 제가 본 것이 하나밖에 없네요 ㅋㅋ
    노다메~
    하긴 -_- 그것이 제가 봤던 유일한 일드 ;;;
    보고싶은게 많긴한데- 딴짓하다보면 시간이 없더라구요 ㅠ

  2.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8.06.24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공명의 갈림길은 체널 J에서 해주고 있어서 종종 보고 있습니다.

    바람의 검 신선조와 더블어서 말이죠.ㅎㅎ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8.06.24 1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극을 많이 보시는군요.

      이사가기 전에는 채널 J가 나왔는데, 이 동네 케이블TV는 그건 없고 이상한 중국드라마 틀어주는 방송만 3개 정도되네요 -ㅅ-;;

  3. Favicon of http://thehellish.net BlogIcon 남태평 2008.07.28 0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타루의 빛 진짜 재밌죠!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8.07.29 0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호타루의 빛>은 3부까지 보다가 안 보고 있어요. 작년 3분기에 이거 국내에서도 반응이 꽤 좋았는데 말이죠.

      여기서 부장으로 출연했던 후지키 나오히토가 얼마전에 클럽 호스티스와 불륜관계를 가져 임신을 시키고 아이를 지우라고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었죠;;

히어로(HERO)

방송 정보: 후지TV. 월요일 9시. 2001년 1월 8일 ~ 3월 19일
출연: 기무라 타쿠야, 마츠 타카코, 오오츠카 네네, 아베 히로시, 카츠무라 마사노부, 코히나타 후미요 등 
평균 시청률: 간토 34.2%, 간사이 24.6%



고쿠센(ごくせん)

방송정보: 니혼TV. 수요일 10시. 2002년 4월 17일 ~ 7월 3일
출연: 나카마 유키에, 마츠모토 준, 나마세 카츠히사, 이토 미사키, 오구리 슌, 나리미야 히로키 등
평균 시청률: 17.6%



런치의 여왕(ランチの女王)

방송정보: 후지TV. 월요일 9시. 2002년 7월 1일 ~ 9월 16일
출연: 다케우치 유코, 츠마부키 사토시, 츠츠미 신이치, 에구치 요스케, 이토 미사키, 야마시타 토모히사 등
평균 시청률: 18.9%



전차남(電車男)

방송정보: 후지TV. 목요일 10시. 2005년 7월 7일 ~ 9월 15일.
출연: 이토 아츠시, 이토 미사키, 시라이시 미호, 사토 에리코, 토요하라 코스케, 호리키타 마키, 오구리 슌 등
평균 시청률: 21.2%(간토)



드래곤사쿠라(ドラゴン桜)

방송정보: TBS. 금요일 10시. 2005년 7월 8일 ~ 9월 16일
출연: 아베 히로시, 하세가와 쿄코, 야마시타 토모히사, 나가사와 마사미, 코이케 텟페이, 아라가키 유이, 사에코 등.
평균 시청률: 16.4%(간토)



결혼 못하는 남자(結婚できない男)

방송정보: 간사이TV. 화요일 10시. 2006년 7월 4일 ~ 9월 19일
출연: 아베 히로시, 나츠카와 유이, 쿠니나카 료코, 타카시마 레이코, 츠카모토 타카시 등
평균 시청률: 16.9%(간토)



노다메 칸타빌레(のだめカンタービレ)

방송정보: 후지TV. 월요일 9시. 2006년 10월 16일 ~ 2006년 12월 25일
출연: 우에노 주리, 타마키 히로시, 에이타, 미즈카와 아사미, 코이데 케이스케, 타케나카 나오토, 사에코, 토요하라 코스케 등
평균 시청률: 18.8%(간토)



화려한 일족(華麗なる一族)

방송정보: TBS. 일요일 10시. 2007년 1월 14일 ~ 3월 18일
출연: 기무라 타쿠야, 키타오오지 킨야, 하세가와 쿄코, 스즈키 쿄카, 야마모토 코지, 나카무라 토오루, 나리미야 히로키, 쇼후쿠테이 츠루베 등
평균 시청률: 간토 23.9%, 간사이 30.4%



아빠와 딸의 7일간(パパとムスメの7日間)

방송정보: TBS. 일요일 9시. 2007년 7월 1일 ~ 8월 19일
출연: 아라가키 유이, 타치 히로시, 카토 시게아키, 사다 마유미, 야시마 노리토 등
평균 시청률: 13.9%(간토)



장미가 없는 꽃집(薔薇のない花屋)

방송정보: 후지TV. 월요일 9시. 2008년 1월 14일 ~ 3월 24일
출연: 카토리 싱고, 타케우치 유코, 마츠다 쇼타, 샤쿠 유미코, 테라지마 스스무, 미우라 토모카즈, 야기 유키, 타마야마 테츠지 등
평균 시청률: 18.6%(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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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못하는 남자(출처: 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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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inoue31 BlogIcon 토오루 2008.06.25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본게 노다메 칸타빌레밖에 없네요 ^^;

    너무 재밌어요^^:

  2. Favicon of http://thehellish.net BlogIcon 남태평 2008.07.28 0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로, 고쿠센, 전차남, 드래곤 사쿠라, 노다메 칸타빌레 빼고
    어느게 제일 재미있나요? 화려한 일족은 1화 보다 포기했어요 ㅋㅋ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8.07.29 0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결못남>, <아딸칠> 이 두 작품을 재밌게 봤어요.

      <결못남>은 <드래곤사쿠라>의 아베 히로시 주연이죠. 고집세고 혼자놀기 좋아하는 독신 건축가로 나옵니다. 2006년 3분기 작품 가운데 가장 볼만한 드라마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아딸칠>은 요즘 뜨고 있는 아라가키 유이가 딸로, 중년 연기자 타치 히로시가 아버지로 출연합니다. 제목 그대로 아버지와 딸의 1주일동안의 내용을 담은 작품이죠. 보통 10부작 이상인 여타 드라마와는 달리 7부작입니다. 이거 보고 각키팬 된 분들 많다고 하더군요 ㅎㅎ

      <화려한 일족>도 재밌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한 작품이라서 거부감이 들 수도 있지만, 이게 정말 괜찮은 작품입니다. <히어로>, <체인지>에서와는 다른 기무라 타쿠야를 보실 수 있어요.

한 달여만에 글을 올린다. 이번에 소개할 드라마는 기무라 타쿠야, 마츠 다카코 주연의 히어로(Hero)이다. 일본 문화에 관심 없는 사람이 많지만, 기무라 타쿠야의 얼굴이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 마치 NBA를 모르는 사람도 마이클 조던에 대해서는 들어봤듯이 말이다. 그는 우리의 장동건이 그렇듯 10년 이상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남자 연예인이다.



1988년 나카이 마사히로, 모리 가츠유키, 이나가키 고로, 구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와 함께 SMAP(스마프, 스맵)로 활동을 시작해 1991년에 본격 데뷔, 이후 가수와 연기자, 예능인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면서 모든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연기활동은 멤버들 각자가 따로 하는데, 모두가 상당한 연기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 가운데 기무라 타쿠야가 일본의 드라마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하다. <롱 베케이션>, <러브 제네레이션>, <히어로>, <뷰티플 라이프>,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프라이드>, <엔진>, <화려한 일족> 등 그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같은 분기의 타 드라마들을 제치고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최근 모든 드라마의 시청률이 예전에 비해 크게 저하된 상황인만큼 2008년 2분기에 방영될 <체인지> 역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990년대 이후 최고인 34.2퍼센트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고, 1화부터 11화까지 매회 30퍼센트 이상의 시청률을 찍었을 정도로 많은 일본인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시청률은 간토지역 기준). 그만큼 주연과 조연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 좋은 연기를 펼쳤고, 탄탄한 시나리오를 갖췄음을 알 수 있다. 진지함과 코믹함이 잘 어우러진 것도 이 드라마의 인기의 비결이다.



주인공인 검사 쿠리우 코-헤이(기무라 타쿠야)와 사무관 아마미야 마이코(마츠 다카코)가 함께 사건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메인 스토리로 하고 있다. 정반대의 성격을 가져 처음에는 티격태격 다투던 두 사람이 여러 사건을 함께 해결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또한 이기적으로 지내오던 동료 검사와 사무관들이 서서히 변해가는 과정도 양념으로 들어가 있다.



대단했던 인기 덕분에 2006년에 스페셜판이 제작되었고, 2007년에는 영화화되어 우리나라에서도 상영된 바 있다. 영화판은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의 부산에서도 촬영이 이루어졌고, 배우 이병헌이 출연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등장인물과 스토리가 이어지기도 하고, 모두가 재미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11화까지 시청한 후에 스페셜판과 극장판을 모두 감상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사진 출처: http://www.mbcevery1.com/series_movie/only_intro.asp?p_num=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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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턴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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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kongchi.net BlogIcon kkongchi 2008.05.11 2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드라마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 주연들보다는 조연들이 더 재미있죠 ㅎㅎ

이번에 소개해 드릴 드라마는 오타쿠와 미인이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그린 <전차남> 되겠습니다. 먼저 짚고 넘어갈 것은 이 드라마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는데, 과연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는지는 의문점이 꽤 있다고 합니다. 드라마에서와 같은 사이트에서 '전차남'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네티즌이 자신의 연애 과정을 글로 남기고, 부족한 점에 대해 다른 네티즌들로부터 정보를 구했던 일은 확실히 존재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과연 이것이 정말 실화였는지 아는 사람은 당사자를 제외하면 아무도 없다네요. 이 '전차남'이라는 사람은 2개월간 활동한 후로는 게시판에 발길을 끊었다는데, 여러 가지 정황을 봤을 때 출판사나 아마추어 작가의 소행이 아니었는지 감히 음모론을 제기해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쨌든 <전차남>은 후지 TV에서 2005년 3분기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영되었습니다. 이미 같은 해 6월에 영화로 제작되어 흥행에 성공한 여세를 몰아 드라마의 시청률도 호조를 보였습니다. 간토 지역을 기반으로 한 후지 TV 계열사에서 제작되었기 때문인지 간토 지역의 시청률은 평균 21%로 간사이 평균 17.4%보다 무려 3.6%나 높았습니다. 문제의 '전차남' 역은 이토 아츠시가 맡았고, 여주인공 '에르메스'역을 맡은 배우는 모델 출신인 이토 미사키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같은 이야기를 다룬 작품인데 드라마와 영화를 모두 감상하고 나서 두 작품의 분위기에 큰 차이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깊이 생각할 것도 없이 그 원인은 주인공의 캐스팅에 있었습니다. 위에 있는 영화 <전차남>의 포스터를 보시죠. 딱 봐도 주인공 역의 야마다 타카유키의 모습은 '오타쿠스럽'지가 않습니다. 나름 '오타쿠스럽게' 차림새는 갖추기는 했는데 우리가 흔히 인터넷을 통해서 본, 다소 지저분하고 폐인같은 모습의 오타쿠와는 거리가 멉니다. 여주인공 역의 나카타니 미키는 어떤가요? 드라마에서 '에르메스'를 통해 느낄 수 있었던 신비감 같은 것을 찾아볼 수가 없네요. 편견인지는 몰라도 역할에 적합한 사람은 정말 따로 있나 봅니다.



드라마에는 네티즌이 참 많이도 등장합니다. 한신 타이거즈 광팬, 애니메이션·격투기·전차·전쟁 등 다양한 종류의 오타쿠, 애인과 헤어진 네티즌이라든지 부상을 당한 농구선수 등 사연을 가진 사람들도 있죠. 각지에 떨어져 살며 서로 얼굴도 모르는 네티즌들이 저마다 생각을 짜내서 '전차남'을 돕고, 그들 덕분에 '전차남'은 서서히 '에르메스'에게 가까이 다가가게 됩니다.



'전차남'과 '에르메스'의 주변에 있는 인물 중에도 흥미로운 캐릭터가 많습니다. 컬투의 정찬우를 닮은 '전차남'의 오타쿠 동료, '전차남'을 끊임없이 괴롭히지만 밉지 않은 진카마상, '전차남'과 '에르메스'의 사이에서 방해 공작을 펼치는 사쿠라이 카즈야 등 선역과 악역을 불문하고 드라마가 진행되는 내내 주인공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또 시청자에게 웃음을 제공하죠.



다른 일본 드라마들이 그렇듯 이 드라마도 일부의 한국 시청자에게는 소재나 구성면에서 신선하게 다가오기도 하는 반면, 다른 시청자이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요소도 존재합니다.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하는 것은 보시는 분들에게 달린 문제입니다. 다만 저는 간단하게 드라마를 소개하는 글을 올려서 원하시는 분들께 간단히 맛을 보여드리는 것 뿐입니다. 그저 이 글을 보신 여러분들이 제가 소개해 드린 드라마를 재밌게 보신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전차남> 역시 여러분들께서 재밌게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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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턴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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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22 0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야마다 타카유키는 오타쿠처럼 보이려 꾸며놓은 이미지에요ㅋ
    하지만 나중에 일반인(?)이 되었을 때 멋지다!! 귀엽다!!라고 느꼈다는 거 ^^
    드라마는 사실상 그런점(남주의 매력??)은 못느꼈다는;;
    그리고 야마다와 나이상 갭이 있어보이는 나카타니 미키~
    영화에서인가? 보면 에르메스가 나카타니 미키랑 닮은 이미지라고 나와요
    그래서 갭에도 불구하고 캐스팅 한 걸로 보이네요.
    혹시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안 보셨나요???
    거기서 나카타니 미키 정말 연기잘한다라는 느낌이 들어요!
    말이 길었네요^^;; 어쨌든 전 영화 캐스팅이 더 좋았다는 거.
    단 야마다 타카유키 대신 좀 더 나이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나카타니 미키와 비슷해 보이는^^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8.10.22 0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7개월전 포스팅인데 이렇게 댓글 남겨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그래서 나카타니 미키가 캐스팅된거였군요 ㅎㅎ

      드라마에서의 이토 미사키는 뭐랄까 여신같은 이미지였는데, 영화에서는 평범해서 '에이~ 뭐야'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