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303일차 (2021.10.21)

GAME 531. 새크라멘토 킹스 (14-22) vs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2-13) : 2021년 3월 5일 경기. 모다 센터

 

- 새크라멘토는 라샨 홈즈와 마빈 배글리 두 빅맨들의 활약을 통해 앞서갔다. 배글리 2개의 덩크에 3점까지. 포틀랜드는 데미언 릴라드와 개리 트렌트 주니어가 3점 하나씩 넣으며 추격, 동점 만들지만 네마냐 비엘리차의 3점 등으로 21-16. 릴라드 백투백 3점으로 역전하고 27-30 1쿼터 종료. 릴라드는 15점으로 팀 득점의 절반을 담당했다.

 

- 해리슨 반즈 연달아 페인트존 득점. 나시르 리틀 3점 플레이에 자유투 3개로 34-39. 샷클락 고장으로 잠시 경기 중단됐다 속개된 후 새크라멘토가 잠시 리드했다가 포틀랜드가 다시 앞서갔다. 카멜로 앤서니 점퍼에 3점 성공. 이후 양팀 주전들이 돌아오며 접전이 이어졌다. 반즈 3점 플레이로 킹스가 역전하자 2쿼터 들어 득점 없던 릴라드의 자유투와 레이업으로 51-53. 시소게임 계속되다 56-59 전반 끝.

 

- 여전히 치열한 공방. 릴라드 3점으로 앞서가니 홈즈가 에네스 칸터의 슛을 두 번이나 블락하고 버디 힐드 3점 성공. 칸터가 인사이드에서 분투하고 새크라멘토 역시 페인트존 공략하며 1점차 승부. 리틀과 릴라드의 3점으로 포틀랜드 4점차 리드하지만, 코리 조셉의 3점이 들어가고 반즈가 페이더웨이 넣으며 90-89 3쿼터 종료.

 

- 디애런 팍스 스텝백 롱 2에 3점 플레이로 100-96. 홈즈 풋백 덩크로 5점차 되지만 릴라드 3점과 칸터의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으로 103-103 동점. 킹스 달아나지만 칸터 스틸과 블락으로 새크라멘토의 공격 차단하고 릴라드 연속 득점하며 108-109. 다시 칸터 좋은 수비 후 릴라드의 3점이 림 위를 구르다 들어가며 108-112. 릴라드 3점 추가하며 투 포제션 이상 차이로 벌어지고 결국 119-123 포틀랜드 승리.

 

새크라멘토

디애런 팍스: 32득점 8리바운드 12어시스트, 버디 힐드: 21득점 6리바운드 3점 5/12, 해리슨 반즈: 17득점, 마빈 배글리 3세: 14득점 9리바운드, 라샨 홈즈: 12득점 11리바운드, 네마냐 비엘리차: 12득점 9리바운드(5 공격), 코리 조셉: 11득점

 

포틀랜드

데미언 릴라드: 44득점 7어시스트 3점 8/15, 에네스 칸터: 22득점 21리바운드(6 공격), 카멜로 앤서니: 16득점, 로버트 코빙턴: 7득점 6리바운드 3스틸 3블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