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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레이커스 비록 드와이트 하워드를 휴스턴 로켓츠로 보내야했지만 닉 영, 조던 파마, 웨슬리 존슨, 자비어 헨리 등 젊고 싱싱한 선수들을 영입해 마이크 댄토니 특유의 런앤건 농구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려는 의욕에 불탔던 2013-14 시즌의 LA 레이커스. 그러나 주전인 코비 브라이언트, 스티브 내쉬, 파우 가솔과 스티브 블레이크, 조던 파마 등이 돌아가면서 부상으로 결장, 어울리지 않게도 현재 21승 40패로 서부컨퍼런스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리그 전체로 따져도 뉴욕 닉스와 더불어 밑에서 공동 5위에 해당한다. 이렇게 된 이상 굳이 1승이라도 더 거두기 위해 발버둥치지 말고 순리대로 시즌을 끝내 드래프트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편이 낫지 않나 생각해본다. 사실 많은 레이커스팬들이 그렇게 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 더보기
[NBA] NBA 선수들의 등번호 한글 버전 (2014.02.26) * 예전에 만들었던 자료에 대대적인 수정을 거쳤다. 이적한 선수, 등번호를 바꾼 선수의 소속팀과 번호를 수정했고, 은퇴를 했거나 FA 상태이거나 해외 리그로 옮긴 선수들은 삭제했다.* 선수의 이름은 영어로 표기했다. * 본 자료는 등번호를 기준으로 정리했다. Ctrl+F를 이용하면 보다 빨리 찾으실 수 있다.* 향후 변경사항이 있으면 수정하거나 새로 만들 예정이다. 
[NBA] NBA 선수들의 등번호 (2014.02.26) * 예전에 만들었던 자료에 대대적인 수정을 거쳤다. 이적한 선수, 등번호를 바꾼 선수의 소속팀과 번호를 수정했고, 은퇴를 했거나 FA 상태이거나 해외 리그로 옮긴 선수들은 삭제했다. * 선수의 이름은 영어로 표기했다. * 본 자료는 등번호를 기준으로 정리했다. Ctrl+F를 이용하면 보다 빨리 찾으실 수 있다. * 향후 변경사항이 있으면 수정하거나 새로 만들 예정이다. ATL=애틀랜타 호크스, BOS=보스턴 셀틱스, BKN=브루클린 넷츠, CHB=샬럿 밥캣츠, CHI=시카고 불스, CLE=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DAL=댈러스 매버릭스, DEN=덴버 너겟츠, DET=디트로이트 피스톤스, GSW=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HOU=휴스턴 로켓츠, IND=인디애나 페이서스, LAC=LA 클리퍼스, LAL=LA 레이.. 더보기
SPOTV의 NBA 중계 SPOTV(스포TV) 중계를 시작한 이후로 NBA 경기를 시청할 기회가 많아져서 다행이다. 그동안 본 경기의 95% 이상이 레이커스 게임에 편중돼 있어서 다른 팀들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2K12와 13을 하면서 그나마 간접적으로 타팀 선수들에 대해 알게 된 수준에 그쳤는데, 사실 선수들의 소속이 지금과 다르기도 하고 발전된 기량이 반영되지 않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스포TV의 중계를 통해 여러 팀들의 경기를 보면서 각 팀의 특성과 선수들이 어떤 능력을 갖고 있는가를 어느 정도는 파악하게 되었다. 요번 올스타 위켄드도 첫 날만 빼고 나머지를 다 볼 수 있었다. 보쉬가 두 번이나 하프라인에서 3점을 넣어서 우승한 슈팅스타, 릴라드와 버크가 극적으로 우승한 스킬 챌린지와 벨리넬.. 더보기
[NBA] NBA 선수들의 등번호 (2013.05.27) * 예전에 만들었던 자료에 대대적인 수정을 거쳤다. 이적한 선수, 등번호를 바꾼 선수의 소속팀과 번호를 수정했고, 은퇴를 했거나 FA 상태이거나 해외 리그로 옮긴 선수들은 삭제했다. * 선수의 이름은 영어로 표기했다. * 본 자료는 등번호를 기준으로 정리했다. Ctrl+F를 이용하면 보다 빨리 찾으실 수 있다. * 향후 변경사항이 있으면 수정하거나 새로 만들 예정이다. ATL=애틀랜타 호크스, BOS=보스턴 셀틱스, BKN=브루클린 넷츠, CHB=샬럿 밥캣츠, CHI=시카고 불스, CLE=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DAL=댈러스 매버릭스, DEN=덴버 너겟츠, DET=디트로이트 피스톤스, GSW=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HOU=휴스턴 로켓츠, IND=인디애나 페이서스, LAC=LA 클리퍼스, LAL=LA 레이.. 더보기
2011년 12월 26일의 NBA 보스턴 셀틱스 (0 - 0) vs 뉴욕 닉스 (0 - 0) : 오전 2시. 매디슨 스퀘어 가든 - 지난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뉴욕에 스윕을 안겼던 보스턴. 야구에 이어 농구에서도 라이벌리를 형성할 것인가. 케빈 가넷, 폴 피어스, 레이 알렌의 빅3와 더불어 이들을 조율하는 라존 론도. 카멜로 앤쏘니와 아마레 스타더마이어의 원투펀치와 이번 시즌 새롭게 가세한 타이슨 챈들러, 마이크 비비, 배런 데이비스. 이제 우승할 기회가 얼마 남지 않은 보스턴의 빅3는 이번 시즌 불꽃을 태울 것이며, 지난 시즌 오랜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뉴욕은 더 나은 성적을 위해 달릴 것이다. 마이애미 히트 (0 - 0) vs 댈러스 매버릭스 (0 - 0) : 오전 4시 30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 - 잔인한 사무국은 파이널.. 더보기
NBA 2011-12 시즌 개막! 12월 26일(한국시간), 드디어 NBA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된다. 비록 직장폐쇄로 인한 단축시즌이긴 하지만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여느 때 같았으면 시즌의 30% 정도가 소화되었어야 하는 기간인데 이제 시작을 맞게 되었다. 이번 시즌은 66경기가 벌어진다고 한다. 2개월이라는 기간에 비해 16경기 밖에 줄어들지 않았지만, 경기가 많다고 마냥 기뻐할 일은 아니다. 4개월간 66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백투백은 예사고 백투백투백, 즉 3일 연속경기도 피할 수 없다. 무슨 야구도 아니고... 짧은 오프시즌을 달궜던 크리스 폴과 드와이트 하워드. 여러 팀이 경합한 끝에 폴은 LA 클리퍼스로 팀을 옮기게 되었다. 레이커스만큼 인기있는 팀은 아니지만 빅마켓 팀에서 뛰게 되면서 폴의 인기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 더보기
[NBA] NBA 선수들의 등번호 (2011.02.26) * 예전에 만들었던 자료에 대대적인 수정을 거쳤다. 이적한 선수, 등번호를 바꾼 선수의 소속팀과 번호를 수정했고, 은퇴를 했거나 FA 상태이거나 해외 리그로 옮긴 선수들은 삭제했다. * 선수의 이름은 영어로 표기했다. * 본 자료는 등번호를 기준으로 정리했다. Ctrl+F를 이용하면 보다 빨리 찾으실 수 있다. * 향후 변경사항이 있으면 수정하거나 새로 만들 예정이다. ATL=애틀랜타 호크스, BOS=보스턴 셀틱스, CHB=샬럿 밥캣츠, CHI=시카고 불스, CLE=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DAL=댈러스 매버릭스, DEN=덴버 너겟츠, DET=디트로이트 피스톤스, GSW=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HOU=휴스턴 로켓츠, IND=인디애나 페이서스, LAC=LA 클리퍼스, LAL=LA 레이커스, MEM=멤피스 그.. 더보기
8개월만에 남기는 글 ...치고는 내용이 없지만, 2010 여름 시장에서 최대의 관심사는 르브론의 이적이었고, 그는 크리스 보쉬와 함께 마이애미행을 택했다. 이로써 드웨인 웨이드, 르브론 제임스, 크리스 보쉬라는 역대 최고라 해도 손색이 없는 빅3가 결성이 된 것이다. 우승을 하려고 모인 것인만큼 다음 시즌 우승은 마이애미의 것이 될 가능성이 90% 정도라 보여진다. 랄빠인 내가 보기에도 레이커스가 파이널에 진출해 이들과 맞붙게 된다면 7경기에서 먼저 4승을 거두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09-10 시즌 레이커스는 코비 부상의 여파가 있긴 했으나 르브론이 있던 클리블랜드와의 대결에서 2전 전패했고, 웨이드의 원맨팀이었던 마이애미를 상대로 홈경기에서 종료 직전 코비가 던진 3점이 운좋게 백보드에 맞고 들어가면서 가까스로 승리를 .. 더보기
[NBA] NBA의 영구결번(Retired Number) ATL=애틀랜타 호크스, BOS=보스턴 셀틱스, CHB=샬럿 밥캣츠, CHI=시카고 불스, CLE=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DAL=댈러스 매버릭스, DEN=덴버 너겟츠, DET=디트로이트 피스톤스, GSW=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HOU=휴스턴 로켓츠, IND=인디애나 페이서스, LAC=LA 클리퍼스, LAL=LA 레이커스, MEM=멤피스 그리즐리스, MIA=마이애미 히트, MIL=밀워키 벅스, MIN=미네소타 팀버울브스, NJN=뉴저지 네츠, NOH=뉴올리언스 호네츠, NYK=뉴욕 닉스, OKC=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ORL=올랜도 매직, PHI=필라델피아 76ers, PHX=피닉스 썬즈, POR=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SAC=새크라멘토 킹스, SAS=샌안토니오 스퍼스, TOR=토론토 랩터스, UTA=.. 더보기
[NBA] NBA 선수들의 등번호 (Eng. Version) * 예전에 만들었던 자료에 대대적인 수정을 거쳤습니다. 이적한 선수, 등번호를 바꾼 선수의 소속팀과 번호를 수정했고, 은퇴를 했거나 FA 상태이거나 해외 리그로 옮긴 선수들은 삭제했습니다. * 선수의 이름은 영어로 표기했습니다. * 본 자료는 등번호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Ctrl+F를 이용하면 보다 빨리 찾으실 수 있습니다. * 한글 버전과 비교해보고 싶으신 분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 향후 변경사항이 있으면 수정하거나 새로 만들 예정입니다. ATL=애틀랜타 호크스, BOS=보스턴 셀틱스, CHB=샬럿 밥캣츠, CHI=시카고 불스, CLE=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DAL=댈러스 매버릭스, DEN=덴버 너겟츠, DET=디트로이트 피스톤스, GSW=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HOU=휴스턴 로켓츠, IND=인디.. 더보기
[NBA] NBA 선수들의 등번호 (2009.12.18) * 예전에 만들었던 자료에 대대적인 수정을 거쳤습니다. 이적한 선수, 등번호를 바꾼 선수의 소속팀과 번호를 수정했고, 은퇴를 했거나 FA 상태이거나 해외 리그로 옮긴 선수들은 삭제했습니다. * 선수의 이름은 한글로 표기했습니다. 기존에는 영어로 기록했으나 찾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변경했습니다. * 본 자료는 등번호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Ctrl+F를 이용하면 보다 빨리 찾으실 수 있습니다. * 지난 시즌과 비교해보고 싶으신 분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 향후 변경사항이 있으면 수정하거나 새로 만들 예정입니다. ATL=애틀랜타 호크스, BOS=보스턴 셀틱스, CHB=샬럿 밥캣츠, CHI=시카고 불스, CLE=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DAL=댈러스 매버릭스, DEN=덴버 너겟츠, DET=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더보기
이런저런 이야기들 돌아왔습니다. 블로그를 쉬는 한달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NBA에서는 굵직굵직한 선수들의 이동이 잦은 오프시즌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피닉스의 샤킬 오닐이 클리블랜드로 이동했는가 하면, 우승팀 레이커스는 리그 최고의 수비수 론 아테스트를 헐값에 영입한 대신 트레버 아리자를 포기했습니다. 또 오랜 협상 끝에 라마 오덤과 재계약에 성공하며 2연패를 향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올랜도는 빈스 카터를 데려오며 공격력을 더욱 강화하는가 싶었지만, 팀 시스템상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던 히도 터콜루가 토론토로 떠나면서 오히려 포스가 약해진 느낌입니다. 샌안토니오는 리차드 제퍼슨과 안토니오 맥다이스를 확보, 서부 수위 탈환은 물론 다시금 대권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댈러스는 숀.. 더보기
[NBA] LA 레이커스, 통산 15번째 우승! 제가 코비를 처음 알던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레이커스는 리그 3연패를 달성하며 왕조를 구축했습니다. 이후에도 2년동안 우승에 근접한 팀으로서 챔피언쉽에 도전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학생이었던 저로서는 오전에 하는 경기를 보기가 쉽지 않았던터라 영광의 순간들을 함께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저 뉴스로만, 하이라이트로만 우승하는 장면을 보며 기뻐했을 뿐이었지요. 게다가 우승을 밥먹듯이 하다보니 애정과 간절함이 지금보단 덜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동안 코비가 헤쳐온 역경은 자세하게 설명드리지 않아도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비교적 평탄한 커리어를 보내며 3개의 반지를 낀 리그의 미래에서 이기적인 선수로 낙인이 찍혔고, 리그 최고의 득점기계로 거듭났지만 원맨팀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최악이 될 뻔했.. 더보기
[NBA] 2008-09 시즌 정리 - 동부컨퍼런스 30개 팀이 팀당 82경기씩을 치르는, 길고 길었던 정규시즌이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가려진 가운데 어제 있었던 경기를 통해 시드 배정이 완료되었습니다. 파워랭킹 형식으로 간단하게 팀별로 시즌을 돌아보고 플레이오프 진출팀은 짧게나마 전망을 추가했습니다. 양이 너무 많은 관계로 일단 동부컨퍼런스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동부컨퍼런스 1.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66-16) : 클리블랜드가 점점 챔피언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시즌 리그 1위에 오를 것이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겁니다. 로스터 상에서 지난 시즌과 달라진 것은 사실상 모 윌리엄스가 추가된 것밖에 없었지만, 그의 가세로 클리블랜드의 공격력은 월등하게 강해졌습니다. 물론 올해 강력한 MVP 후보로 꼽히고 .. 더보기
[NBA] 레이커스, 시즌 60승 달성 오랜만에 홈구장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경기를 가진 LA 레이커스가 휴스턴 로켓츠를 93-81로 제압하고 리그 1위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61승 15패)에 이어 두번째로 6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시즌 60승은 팀 역사상 11번째이자 1999-00 시즌 이후 9년 만에 처음있는 일입니다. 이미 서부 1위를 확정지었기 때문에 후보선수들 위주로 기용할 수도 있었지만 레이커스의 필 잭슨 감독은 리그 1위를 차지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습니다. 리그 1위가 되어야 플레이오프에서 어떤 팀을 만나도 1, 2차전을 홈에서 치를 수 있는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팀의 두 축인 코비 브라이언트(20득점 7어시스트)와 파우 가솔(23득점 10리바운드)을 각각 38분 가량 출전시킨 것도 그러한 필 잭.. 더보기
[NBA] 레이커스, 연패에서 탈출하다 LA 레이커스가 밀워키 벅스를 104-98로 꺾고 2연패에서 탈출하며 기분좋게 동부 원정을 마쳤습니다. 출발은 좋지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득점이 페인트존에서 이루어졌던 레이커스와는 달리 밀워키는 리차드 제퍼슨을 축으로 내외곽을 넘나들며 득점을 퍼부어 1쿼터는 레이커스가 22-31로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2쿼터에 오랜만에 슛감을 되찾은 사샤 부야치치가 코비 브라이언트와 19점을 합작하며 한때 전세를 뒤집기도 했습니다. 레이커스는 후반 들어 추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밀워키의 수비는 예상했던 것보다 강했습니다. 1쿼터에 페인트존 득점을 많이 허용했던 탓인지 밀워키의 인사이드 수비의 압박이 심해져 돌파를 할 경우 더블팀 내지 트리플팀으로 최대한 공간을 차단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점프를 한 후에 레이업을 시도하기도,.. 더보기
[NBA] 연패에 빠진 LA 레이커스 타임워너 케이블 아레나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와 샬럿 밥캣츠의 경기에서 홈팀 샬럿이 94-84로 제압하고 이번 시즌 가진 두 차례의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레이커스에게 강한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샬럿은 공수 모두에서 레이커스를 압도했습니다. 원래부터 레이커스만 만나면 펄펄 나는 밥캣츠 선수들은 공격에서 주전 전원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내외곽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51.5%의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 부임한 래리 브라운 감독의 지도로 더욱 강력해진 수비는 매경기 100점 이상을 넣는 레이커스의 득점을 84점으로 묶었습니다. 특히 피닉스 썬즈 시절에 코비 브라이언트의 전담 마크맨으로서 명성을 드높였던 라자 벨은 오늘도 레이커스 공격의 핵심인 코비(25득점. 필드골 11/28)를 그.. 더보기
[NBA] 애틀랜타, 레이커스를 잡다 애틀랜타 호크스가 홈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86-76으로 승리하며 동부컨퍼런스 4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반면 레이커스(58승 15패)는 5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같은 날 댈러스 매버릭스에 대승을 거두며 60승 고지에 오른 리그 1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60승 13패)와의 경기차가 2게임으로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애틀랜타는 마이크 비비의 21득점(3점슛 5/6) 활약과 벤치멤버인 자자 파출리아(11득점 13리바운드), 로널드 머레이(14득점)의 지원으로 레이커스를 손쉽게 이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3쿼터에 가드진이 6개의 3점슛을 작렬시키며 32-19로 크게 앞섰던 것이 컸습니다. 레이커스로서는 뉴저지 전에서 발목부상을 입은 코비 브라이언트(17득점 8리바운드)의 부진과 파우 가솔(.. 더보기
[NBA] LA 레이커스, 서부컨퍼런스 1위 확정! 동부 원정길에 나선 레이커스가 뉴저지 네츠를 103-95로 꺾고 서부컨퍼런스 1위 자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전날 디트로이트 원정 7연패를 탈출한 레이커스는 오늘도 기분좋게 뉴저지를 제압하며 5연승 행진을 구가했습니다. 지난 시즌 멤피스 그리즐리스로부터 이적해 온 이후 가장 많은 36득점(11리바운드 7어시스트)을 기록한 파우 가솔과 코비 브라이언트(14득점 9어시스트)가 레이커스의 공격을 이끌었고, 나머지 주전 3명도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습니다. 오늘 경기를 포함해 레이커스는 전 시즌부터 코비가 20득점 미만을 기록해도 22승 3패라는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는 역시 코비가 다득점을 해야 이길 수 있었던 원맨팀 시절에 비해 동료들의 지원이 눈에 띄게 늘어났음을 의미한다고 하겠습니다. 뉴저지 전 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