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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219. 애틀랜타 호크스 (8-7)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3-11) : 2021년 1월 23일 경기. 타겟 센터

 

- 클린트 카펠라는 12+ 득점 12+ 리바운드 게임 192회로 안드레 드러먼드(227회), 루디 고베어(220회), 칼 앤서니 타운스(198회)에 이어 4위.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지난 경기 빠졌던 디안드레 헌터 복귀. 발목 부상으로 그동안 고생했던 다닐로 갈리나리도 컴백. 안전 프로토콜로 2경기 결장했던 리키 루비오 역시 돌아왔다.

 

- 초반부터 양팀의 수비 집중력이 대단하고 리바운드 다툼도 치열하다. 재럿 밴더빌트는 초반부터 골밑에서 6득점하며 보기 드문 활약. 갈리나리는 복귀 후 첫 득점을 3점으로. 두 팀은 7번이나 리드 체인지하며 접전 양상으로 흘러가다 막판 미네소타의 슛 미스가 많아지며 25-19 1쿼터 종료. 앤서니 에드워즈는 덩크를 두 번이나 실패했다.

 

- 카펠라가 연속 블락으로 골밑을 사수하고 벤치 멤버들의 득점으로 32-21. 트레이 영은 적극적으로 슛을 던지고 인사이드에서는 파울을 얻어냈다. 에드워즈의 공격은 좀처럼 통하지 않고 그나마 재럿 컬버가 득점. 디안젤로 러셀이 쉬고 돌아와 점퍼를 연달아 성공시켰다. 그러나 미네소타의 수비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으며 완전히 열린 상태에서 영이 연속 3점 적중. 62-43 전반 끝. 영은 2쿼터 막판 몰아치며 25득점. 카펠라는 이미 15리바운드에 커리어 하이 타이인 6블락을 기록했다.

 

- 카펠라가 2018년부터 하고 있는 앞머리 부분 염색은 프랑스의 축구 선수 폴 포그바에 대한 동경 때문이라고. 카펠라의 축구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고 특히 좋아하는 선수가 포그바인데 5년 전에 만나서 기념사진도 찍었다.

 

- 메이저리그의 레전드 행크 애런의 타계 소식과 함께 당시 선수들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지만 당시에는 웬만한 선수들도 야구나 농구만 해서는 충분한 돈을 벌 수 없어서 놀런 라이언 같은 선수들도 오프시즌에 텍사스의 주유소에서 기름넣는 일도 했고, 제리 웨스트 또한 파이널이 끝나면 세일즈업에 종사하기도 했다고 한다.

 

- 애틀랜타의 공세는 여전하지만 말릭 비즐리의 활약으로 13점차까지 추격. 그러나 영이 어느새 40점을 넘기며 다시 벌어져 92-67 3쿼터 종료. 카펠라는 블락 10개를 달성하며 데뷔 후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에드워즈는 경기가 다 기울어지니 필드골 2개 성공. 영이 43득점을 올리며 116-98 애틀랜타 승리.

 

애틀랜타

트레이 영: 43득점 3점 8/12, 캠 레디쉬: 15득점, 클린트 카펠라: 13득점 19리바운드(7 공격) 10블락, 디안드레 헌터: 11득점 4스틸, 다닐로 갈리나리: 10득점, 라존 론도: 9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존 콜린스: 4득점 7리바운드

 

미네소타

말릭 비즐리: 17득점, 재럿 컬버: 15득점, 나즈 리드: 13득점 8리바운드 4블락, 재럿 밴더빌트: 10득점, 리키 루비오: 4득점 3스틸

 

 

 

 

 

 

 

 

 

 

 

 

GAME 220. 댈러스 매버릭스 (9-6) vs 샌안토니오 스퍼스 (8-9) : 2021년 1월 23일 경기. AT&T 센터

 

- I-35(주간고속도로 제35호선)로 연결된 텍사스주 라이벌팀 간의 대결.

 

-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5득점. 디존테 머레이는 포르징기스를 수비하며 착지하다 왼발을 접질려 교체됐다. 댈러스가 두 포제션 이상 앞서고 샌안토니오가 라마커스 알드리지를 앞세워 조금씩 따라붙자 루카 돈치치가 적극적인 공격으로 반격했다. 스퍼스는 알드리지의 3점 3개로 두 점차로 추격하고 루디 게이의 3점으로 21-22 역전. 패티 밀스가 3점을 던질 때 접촉이 있었으나 심판은 슛 던지기 전 상황이라며 자유투를 주지 않았다. 밀스는 속개된 공격에서 인바운드 패스를 받아 끝내 3점을 성공시켰다. 다시 루카가 나서 계속해서 득점하며 댈러스가 다시 리드하고 37-34 1쿼터 종료. 루카는 1쿼터에 이미 19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에 3점 3개. 알드리지도 14득점에 3점 4개.

 

- 루카가 벤치로 물러나자 제일런 브런슨이 공격을 이끌며 52-40 리드. 포르징기스는 공을 오래 소유하지 않고 캐치앤슛 위주의 간결한 공격으로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샌안토니오가 수비를 강화하고 여러 선수들이 돌아가며 득점했다. 댈러스의 공격이 정체된 사이 스퍼스가 10점차 밑으로 추격하다 68-58 전반 끝.

 

- 전반에 비해 양팀의 공격이 성공하는 빈도가 줄어들었다. 그 와중에 샌안토니오는 알드리지가 4득점하며 6점차를 만들고 댈러스는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공격이 살아났다. 포르징기스와 루카가 자유투 득점을 추가하고 트레이 버크의 3점 등으로 87-71로 벌어졌다. 샌안토니오는 댈러스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심판의 콜이 그것도 늦게 불리는 것에 불만을 드러냈다. 게이와 야콥 퍼틀 등의 활약으로 점수차를 좁히며 95-85 3쿼터 종료.

 

- 더마 데로잔이 상당히 적극적으로 나섰다. 인사이드를 파고 들며 득점하거나 파울을 얻기도 하고 페이더웨이도 성공시켰다. 루카가 나오며 다시 벌어지는듯 했으나 알드리지가 활약해 111-104. 샌안토니오는 타이트한 수비로 댈러스가 공격제한시간에 걸리게 하고 데로잔이 자유투를 얻어 113-109. 루카는 5반칙에 걸렸다. 다시 데로잔의 자유투로 2분 남기고 113-111. 댈러스는 계속 해서 무리한 공격으로 기회를 날리고 샌안토니오는 동점 찬스를 맞았다. 켈든 존슨과 브런슨의 점프볼을 스퍼스가 따내고 데로잔이 회심의 3점을 던졌으나 림을 세 번 맞고 튕겨나왔다. 데로잔이 다시 파울을 이끌어냈는데 자유투 하나만 성공하며 1분 남기고 113-112. 알드리지와 매치업된 루카는 헤지테이션 드리블로 타이밍을 빼앗은 후 인사이드로 들어가는 척 하다가 백보드를 노린 페이더웨이 점퍼를 성공시켜 115-112. 데로잔의 점퍼가 실패하고 루카가 돌파 후 킥아웃, 완전히 오픈된 브런슨의 3점으로 18초 남기고 118-112. 타임아웃 후 게이의 3점이 들어가며 118-115. 파울 작전으로 자유투 얻은 포르징기스가 모두 성공시키고 데로잔이 레이업을 넣었으나 다시 자유투를 얻은 웨스 이원두가 다 넣으며 122-117 댈러스 승리.

 

댈러스

루카 돈치치: 36득점 9리바운드 11어시스트 3점 4/12, 팀 하더웨이 주니어: 21득점,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21득점 8리바운드, 제일런 브런슨: 16득점 6어시스트, 트레이 버크: 13득점, 조쉬 그린: 2득점 6리바운드

 

샌안토니오

더마 데로잔: 29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라마커스 알드리지: 26득점 9리바운드 3점 4/7, 켈든 존슨: 17득점 14리바운드, 루디 게이: 16득점, 패티 밀스: 13득점, 로니 워커 4세: 9득점 6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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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207. 피닉스 선즈 (8-5) vs 휴스턴 로케츠 (4-9) : 2021년 1월 21일 경기. 토요타 센터

 

- ESPN 중계 경기. '2년간 휴스턴의 한 축이었으나 파이널 진출에 실패하고 사실상 오클라호마 시티로 내쳐졌던 크리스 폴의 피닉스 vs 제임스 하든의 휴스턴'의 구도였어야 했는데, 하든이 트레이드되어버려 관계자들 입장에서는 다소 김이 새게 생겼다.

 

- 1쿼터 전반부는 페인트존에서의 득점 쟁탈. 거의 대부분의 득점이 인사이드에서 나오고 간간이 피닉스가 3점을 성공시켰다. 빅터 올라디포의 플로터로 한때 휴스턴이 리드했으나 피닉스가 다시 앞서며 30-23 1쿼터 종료.

 

- 벤 매클러모어가 4점 플레이를 만들어내자 폴이 장기인 미드레인지 점퍼를 연속으로 넣으며 다시 도망가는 등 피닉스가 10점차 이상 리드하기도 했다. 중계 시작 때부터 캐스터 마크 존스의 목소리가 전화통화하는 것처럼 들리더니 뒤늦게 정상적으로 복구됐다. 휴스턴은 메이슨 존스 등 세컨 유닛들의 활약으로 44-40 추격. 그러나 제이 크라우더와 캐머론 페인의 3저에 크라우더의 속공 덩크가 나오며 52-40으로 벌어졌다. 휴스턴의 입장에서는 설상가상으로 크리스찬 우드가 왼발목을 접질려 라커룸으로 이동했다. 폴이 2쿼터에만 13점을 넣으며 63-51 전반 끝.

 

- 3쿼터가 시작되자 데빈 부커가 계속 득점을 올렸다. 휴스턴은 턴오버가 속출하고 성의 없는 공격이 이어지며 74-54 20점차로 벌어졌다. 작전타임 후 휴스턴이 3점 2개 포함 점프샷으로만 연속 8득점하며 추격. 디안드레 에이튼은 공격 리바운드를 열심히 잡아주고 블락도 여러 개 하며 골밑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했다. 휴스턴은 우드와 에릭 고든을 비롯한 여러 선수들의 분전으로 82-77로 또 쫓아갔다. 피닉스는 캐머론 존슨의 3점으로 한숨 돌리고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다 89-82 3쿼터 종료.

 

- 역시 우드를 중심으로 휴스턴이 반격하지만 에이튼과 페인, 크라우더가 버텨준 덕분에 폴과 부커가 벤치에서 쉬는 동안에도 피닉스가 10점차 이상 리드했다. 휴스턴은 좋은 수비로 피닉스의 샷 미스를 유도하며 3분 남기고 101-95를 만들었다. 자유투와 인사이드 득점으로 쫓아가다 1:30 남기고 데이빗 느와바의 속공 덩크로 103-101로 바짝 붙었다. 하지만 경기 내내 보드를 장악한 에이튼이 클러치 상황에서 귀중한 리바운드를 따내고, 부커가 막판에 득점을 책임지면서 109-103 피닉스 승리.

 

피닉스

디안드레 에이튼: 26득점 17리바운드(6 공격) 5블락, 데빈 부커: 24득점, 크리스 폴: 13득점, 제이 크라우더: 11득점, 캐머런 페인: 10득점

 

휴스턴

에릭 고든: 22득점, 빅터 올라디포: 22득점 6어시스트 3스틸, 크리스찬 우드: 20득점 11리바운드, 제이션 테이트: 9득점 6리바운드, 데이빗 느와바: 9득점 6리바운드, 드마커스 커즌스: 3득점 6리바운드

 

 

 

 

 

 

 

 

 

 

 

 

 

GAME 208. 샌안토니오 스퍼스 (8-8)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9-5) : 2021년 1월 21일 경기. 체이스 센터

 

- 이 날 취임한 미국 최초의 여성 부통령 카말라 해리스를 기념하는 경기. 오클랜드에서 태어났고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했던 그녀를 위해 'Madame VP(vice president)'가 새겨진 49번 져지를 선물했다. 제 49대이자 여성 부통령을 상징함과 동시에 MVP라고 하는 중의적 표현. 스테판 커리가 대표로 싸인하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 커리와 앤드류 위긴스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득점하며 4-13 리드. 샌안토니오는 더마 데로잔이 3분 만에 2파울. 켈든 존슨은 0/4. 타임아웃 후 슛이 들어가기 시작하지만 데로잔이 6분 만에 세번째 파울을 범하며 결국 벤치로 물러났다. 판정에 항의하다 테크니컬 파울까지 받았다. 커리는 3점 쏘는 척 두 명의 수비들을 속이고 인사이드로 들어간 뒤, 패스 페이크까지 쓰며 한 번 더 수비를 낚고 가볍게 레이업으로 오늘 첫 득점을 올렸다. 4점 플레이도 만들어내며 13-27로 달아났다. 24-36 1쿼터 종료.

 

-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수비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지만 워리어스는 공격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이 샌안토니오는 루디 게이를 앞세워 31-36 추격. 에릭 파스칼은 야콥 퍼틀의 높이에 고전. 거의 4분 만에 우브레의 3점으로 2쿼터 첫 득점. 커리가 연달아 골밑을 파고 들어 득점하고 제임스 와이즈먼은 수비 때는 데로잔 앞에서 좋은 클로즈 아웃에 연속 덩크로 38-54. 커리는 3점에 와이즈먼과 앨리웁 플레이를 만들어내는 등 골스 연속 16득점하는 등 45-64 전반 끝.

 

- 와이즈먼은 풋백 덩크를 하는 등 오늘따라 자신감이 넘쳐보여.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이 열심히 볼을 투입해준 보람이 있다. 커리는 전반에도 그러더니 안일한 패스로 공을 뺏겼다. 두 번 모두 디존테 머레이가 스틸해 덩크로 마무리했다. 인사이드에서 샌안토니오 빅맨이 잠시라도 한 눈을 팔면 여지 없이 와이즈먼에게 패스가 간다. 그럴 때마다 와이즈먼은 여유있게 덩크로 마무리. 커리도 꾸준히 슛을 넣고 막판에는 켄트 베이즈모어도 연속 득점. 71-90 3쿼터 종료.

 

- 데미언 리가 켈든 존슨의 골밑슛을 막다가 고의는 아니지만 존슨의 얼굴을 쳐버리며 플래그런트 2로 즉시 퇴장. 퍼틀이 계속 골밑 득점 올리며 샌안토니오가 쫓아가지만 우브레가 팔로우업 덩크로 다시 분위기를 가져오고 파스칼이 점퍼 성공. 샌안토니오 수비가 자신을 버려두다시피 하자 위긴스가 백투백 3점으로 쐐기를 박았다. 결국 99-121로 골든스테이트 승리.

 

샌안토니오

디존테 머레이: 22득점 6리바운드, 더마 데로잔: 15득점, 켈든 존슨: 12득점 8리바운드, 루디 게이: 11득점 9리바운드, 야콥 퍼틀: 10득점

 

골든스테이트

스테판 커리: 26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 4/8, 제임스 와이즈먼: 20득점 6리바운드, 앤드류 위긴스: 18득점 7리바운드, 켈리 우브레 주니어: 16득점 9리바운드, 드레이먼드 그린: 9득점 6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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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92. 샌안토니오 스퍼스 (8-7) vs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8-6) : 2021년 1월 19일 경기. 모다 센터

 

- C. J. 맥컬럼은 왼발 염좌로 결장하고 로드니 후드가 선발 출전. 데미언 릴라드는 4경기 30.3 득점 7.3 어시스트로 서부컨퍼런스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점퍼 4개, 후드도 점퍼 2개에 3점 넣으며 좋은 출발. 릴라드, 더마 데로잔 등 양팀 주축 선수들 모두 컨디션이 괜찮은듯. 벤치에서 나온 카멜로 앤서니, 개리 트렌트 주니어, 패티 밀스도 점퍼 넣으며 시소 게임이 이어졌다. 어느 한 팀도 여유 있게 앞서지 못했다. 야콥 퍼틀의 레이업으로 샌안토니오가 처음으로 투포제션 이상 리드하며 32-28 1쿼터 종료.

 

- 밀스가 3점 포함 5득점하며 39-33 리드. 포틀랜드는 연달아 턴오버를 범하며 스퍼스에게 두 차례의 속공 찬스를 내줬으나 좋은 수비로 위기를 넘겼다. 공격 때는 해리 자일스가 몸을 던지며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 패스하고 멜로의 3점으로 추격하며 오히려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타임아웃을 불렀다. 샌안토니오는 켈든 존슨과 루디 게이의 3점으로 47-38을 만들고 다시 알드리지가 백투백 점퍼. 포틀랜드도 릴라드가 연속 4득점한 후 로버트 로빙턴의 속공 레이업으로 51-48. 포틀랜드는 좋은 수비를 통해 반격을 노렸지만 데빈 바셀과 밀스의 3점이 나오며 59-54 전반 끝. 후드는 13득점으로 맥컬럼의 빈 자리를 어느 정도 채워줬다.

 

- 알드리지의 점퍼는 3쿼터에도 이어지며 3개를 성공시키고 데로잔의 득점으로 70-60. 데릭 존스 주니어는 갑자기 나타나 뒤에서 블락하고 풋백 득점도 하는 등 쏠쏠한 활약. 멜로가 연속 스틸, 그 때마다 존스가 앞장서서 달려가 자유투를 얻고 덩크로 득점하며 72-68. 릴라드가 딥쓰리에 자유투 3개, 레이업으로 78-78 동점을 만들었다. 퍼틀이 계속 공격 리바운드를 잡지만 샌안토니오의 공격을 실패하며 멜로의 점퍼로 한때 포틀랜드가 앞섰지만 다시 스퍼스가 리드하며 87-82 3쿼터 종료.

 

- 게이가 3점 2개를 넣자 포틀랜드는 3연속 3점으로 98-91. 스퍼스 수비가 릴라드와 에네스 칸터의 슛을 블락해내고 게이는 점퍼에 또 3점을 추가하며 106-91. 릴라드는 3점에 3점 플레이로 반격하지만 퍼틀의 공격 리바운드 장악이 이어지고 게이가 이번 쿼터 네번째 3점을 넣고 디존테 머레이 마저 3점 성공. 한편 릴라드는 이 3점으로 통산 3점슛 1,828개로 코비 브라이언트를 제치고 역대 17위로 올라갔다. 3개만 더 넣으면 천시 빌럽스의 자리도 넘볼 수 있다. 3분 30초 남기고 118-101이 되자 포틀랜드의 테리 스토츠 감독은 주전들을 불러들였다. 125-104 샌안토니오 승리.

 

샌안토니오

라마커스 알드리지: 22득점, 패티 밀스: 21득점 3점 5/7, 루디 게이: 21득점 7리바운드 3점 5/8, 더마 데로잔: 20득점 6리바운드 11어시스트, 야콥 퍼틀: 11득점 7리바운드(6 공격) 3블락, 켈든 존슨: 10득점, 디존테 머레이: 9득점 9리바운드 11어시스트, 데빈 바셀: 6득점 7리바운드

 

포틀랜드

데미언 릴라드: 35득점 6어시스트, 로드니 후드: 21득점, 카멜로 앤서니: 14득점, 로버트 코빙턴: 9득점 3스틸, 에네스 칸터: 9득점 8리바운드, 데릭 존스 주니어: 5득점 3블락

 

 

 

 

 

 

 

 

 

 

 

 

 

GAME 193. 피닉스 선즈 (7-5)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7-6) : 2021년 1월 19일 경기. 페덱스 포럼

 

-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암살당한 로레인 모텔이 있는 멤피스. 그가 태어난 애틀랜타와 함께 올해도 경기가 열린다. 그가 'I have a dream' 연설을 했던 워싱턴도 포함되는데 올해는 위저즈가 안전 프로토콜로 최소 인원을 확보하지 못해 연기됐다. 제이 크라우더 대신 캐머런 존슨이 선발 출장. 요나스 발란슈나스 안전 프로토콜로 빠지고 제이비어 틸먼이 대신 나왔다.

 

- 멤피스는 거의 3분 만에 틸먼의 플로터로 첫 득점. 피닉스도 4분간 3득점이었는데 수비 성공에 이어 30초 만에 4득점하며 앞서갔다. 멤피스는 초반부터 파울이 많았다. 상당한 저득점 경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나마 피닉스는 벤치에서 나온 제본 카터와 프랭크 카민스키의 3점이 들어가며 4분 가량 남기고 18-8. 데빈 부커는 필드골 1/5인데다 트래블링 후 공을 광고판으로 던져버려서 테크니컬 파울까지 받았다. 멤피스는 벤치 멤버들이 들어온 후 수비도 나아지고 공격도 덩달아 살아나며 18-16으로 추격했다. 부커 공격을 연달아 막아내고 데스먼드 베인이 3점, 골귀 졩은 샷 페이크 후 돌파해 덩크까지. 피닉스는 타임아웃 후 카터와 크리스 폴이 3점을 넣으며 24-18 1쿼터 종료.

 

- 자 모란트가 연속 골밑 득점. 공중에서 수비와 충돌하면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피닉스는 디안드레 에이튼의 득점으로 리드를 이어갔다. 외곽 득점이 거의 없던 멤피스는 타이어스 존스의 3점에 이어 졩도 하나를 더하며 43-44 역전. 에이튼이 앨리웁 덩크할 때 림이 살짝 휘어서 관계자가 사다리를 타고 체크하지 않나, 부커는 오른쪽 신발이 벗겨진 채로 공격에 나서기도 하는 등 몇 분 사이에 여러 가지 해프닝이 발생했다. 부커가 3점으로 오늘 두번째 필드골을 넣고 속공 때는 레이업 득점하지만 멤피스의 3점이 터지며 48-52 전반 끝.

 

- 3쿼터 초반 피닉스의 턴오버가 쏟아지며 멤피스가 10점차 가까이 앞서다가 부커와 미캘 브리지스의 3점으로 추격. 그러자 틸먼이 3점에 훅샷으로 반격했다. 크라우더와 폴이 3점을 넣으니 멤피스도 모란트의 3점에 브랜든 클라크의 팁인 등으로 받아쳤다. 에이튼은 틸먼 상대로 리버스 덩크를 작렬하고 파울까지 얻어냈고, 카터의 자유투로 73-73 동점.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다 마지막에 베인의 레이업으로 75-77 3쿼터 종료.

 

- 양팀 서로 타이트한 수비 속에 힘겹게 득점. 폴의 연속 점퍼로 82-80 피닉스 리드. 모란트는 연달아 돌파로 자유투를 얻어냈다. 다만 하나씩 놓치는 것이 흠이었다. 캠 존슨은 4쿼터 들어 2개째 3점을 넣으며 팀 리드에 힘을 보탰다. 멤피스는 실점하면 바로 반격하며 원 포제션 차이를 유지하다 클라크의 훅샷으로 89-90 역전. 하지만 부커의 턴어라운드 점퍼, 캐머론 페인의 3점, 브리지스의 레이업으로 연속 7득점하며 폴과 에이튼이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96-90으로 도망갔다. 클라크로부터 틸먼으로 이어지는 앨리웁으로 추격. 부커의 왼손 덩크가 림을 맞고 나오는 불운이 따르자 멤피스는 존스가 플로터로 98-98 동점을 만들고 그레이슨 앨런의 코너 3점으로 98-101 재역전. 에이튼의 팔로우업 덩크가 1점차가 됐으나 모란트가 돌파에 이은 왼손 레이업으로 다시 3점차. 폴이 수비를 팔로 밀어 오펜스 파울을 지적받고 파울작전으로 자유투 얻은 앨런이 모두 성공시키며 5점차. 폴이 돌파 후 레이업하는 척 하다 킥아웃하고 브리지스의 3점으로 11.7초 남기고 103-105. 앨런이 자유투를 모두 넣으며 104-108로 멤피스가 값진 승리를 거뒀다.

 

피닉스

디안드레 에이튼: 18득점 16리바운드, 미캘 브리지스: 17득점 8리바운드, 크리스 폴: 16득점 7어시스트, 데빈 부커: 12득점, 캐머론 존슨: 10득점

 

멤피스

브랜든 클라크: 17득점, 자 모란트: 17득점 10어시스트, 그레이슨 앨런: 16득점 6리바운드, 제이비어 틸먼: 12득점 6리바운드, 타이어스 존스: 11득점, 카일 앤더슨: 10득점 8리바운드, 데스먼드 베인: 10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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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78. LA 클리퍼스 (9-4) vs 새크라멘토 킹스 (5-8) : 2021년 1월 16일 경기. 골든 1 센터

 

- 패트릭 베벌리는 개인 사유로 결장하고 레지 잭슨이 선발. 클리퍼스는 최근 3년 중 주전들의 득점 비중이 가장 높다. 77.4득점에 벤치는 34.3득점. 작년만 해도 66.1득점-50.3득점이었고, 전전년도는 61.9득점-53.2득점이었다. 새크라멘토는 114.8득점으로 리그 8위라는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지만, 122.0실점은 리그 최하위. 최근 6경기 연속 상대에게 120점 이상을 내주고 있다.

 

- 초반 킹스의 수비가 비교적 잘 되고 버디 힐드, 마빈 배글리가 3점을 넣으며 앞섰다. 그러나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가 3점과 자유투 3개로 6득점하고 잭슨의 3점 2개로 12-13으로 추격했다. 배글리는 수비할 때 카와이를 막으면서 득점까지. 새크라멘토 수비가 나쁘지 않았지만 클리퍼스는 뛰어난 개인 기량과 그로 인한 파생 효과로 34-31 1쿼터 종료.

 

- 슛감 좋은 폴 조지의 3점이 계속 들어가고 다른 선수들도 수혜를 입는데 랴산 홈즈가 2쿼터에만 11득점하며 시소게임을 만들었다. 카와이가 점퍼를 계속 넣자 새크라멘토의 수비가 카와이에게 몰리는 사이 마커스 모리스에게 오픈 찬스가 생기며 모리스는 2쿼터에만 3점 3개를 성공시켰다. 69-61 전반 끝.

 

- 새크라멘토의 공격이 클리퍼스 수비에 막혀 고전하는 사이 잭슨에 니콜라스 바툼까지 3점이 터지며 87-67로 달아났다. 킹스에게는 구심점이 없었다. 패스 게임으로 킹스의 수비를 무너뜨리며 3분 남기고 30점차로 벌어지다 106-77 3쿼터 종료.

 

- 클리퍼스는 일찌감치 주전들을 빼고 진행했다. 분위기 반전을 노린 새크라멘토는 4쿼터 중반까지 주전들을 코트에 내보냈으나 오히려 격차가 커지며 138-100 클리퍼스 완승.

 

LA 클리퍼스

카와이 레너드: 27득점 6어시스트, 폴 조지: 26득점 3점 4/8, 마커스 모리스 시니어: 18득점 3점 4/6, 루크 케너드: 14득점 6어시스트, 테런스 맨: 13득점 9리바운드 3스틸, 레지 잭슨: 11득점, 니콜라스 바툼: 6득점 6리바운드 3스틸, 이비차 주바치: 6득점 7리바운드

 

새크라멘토

마빈 배글리 3세: 20득점, 라샨 홈즈: 17득점, 해리슨 반즈: 14득점 6리바운드, 디애런 팍스: 14득점, 치메지 메투: 10득점 8리바운드

 

 

 

 

 

 

 

 

 

 

 

 

 

GAME 179. 휴스턴 로케츠 (4-7) vs 샌안토니오 스퍼스 (7-7) : 2021년 1월 17일 경기. AT&T 센터

 

- 휴스턴의 출전 가능 선수는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최소 인원인 8명. 트레이드된 선수들이 아직 출전 불가능한 상태다.

 

- 거의 개인 기량에 의존하면서도 슛이 잘 들어가면서 휴스턴이 20-10으로 리드. 메인 볼핸들러, 공을 배급해주던 선수들이 없지만 어찌어찌 경기를 풀어나가며 득점을 한다. 샌안토니오는 리그에서 턴오버가 가장 적은 팀이지만 오늘따라 실수가 많다. 30-21 1쿼터 종료.

 

- 휴스턴의 슛과 패스 모두 정확도가 떨어지며 2쿼터 중반 36-36 동점이 됐다. 샌안토니오 역시 슛 성공율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공격리바운드를 따내며 찬스를 이어갔다. 휴스턴은 타임아웃 후 멋진 패턴 플레이로 컷인 득점하며 다시 리드. 스퍼스는 2점차에서 동점을 만들 수 있었던 찬스를 잦은 턴오버로 계속 날리다 쿼터 막판 더마 데로잔이 자유투를 얻어내 간신히 동점을 만들었으나, 메이슨 존스가 딥쓰리를 넣으며 53-50 전반 끝.

 

- 데로잔의 연속 득점에 라마커스 알드리지의 점퍼로 4분 만에 60-60 동점. 존스가 바로 3점을 넣었으나 이후 로니 워커가 속공 때 3점 플레이를 만들어내며 63-65로 역전. 휴스턴은 샌안토니오의 물샐 틈 없는 수비에 막히며 63-69로 벌어졌다. 휴스턴도 슛이 안 들어가지만 샌안토니오 역시 도망갈 기회를 계속 놓치다 크리스챤 우드의 3점으로 동점이 되고 제이션 테이트의 3점 플레이로 72-69로 휴스턴이 다시 리드. 하지만 패티 밀스와 디존테 머레이의 3점으로 72-75 3쿼터 종료.

 

- 스퍼스는 페인트존에서 계속 득점하며 74-81로 리드. 존스가 3점에 3점 플레이로 82-85까지 추격했다. 신인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활약. 그러나 샌안토니오는 켈든 존슨과 머레이의 3점이 들어가며 85-93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머레이가 점퍼도 넣고 스틸에 덩크로 마무리하며 오늘 경기 가장 큰 리드를 만들어냈다. 91-103 샌안토니오 승리.

 

휴스턴

크리스챤 우드: 24득점 18리바운드(6 공격) 3블락, 메이슨 존스: 24득점 6리바운드, 벤 매클러모어: 21득점, 제이션 테이트: 7득점 3블락, P. J. 터커: 4득점 9리바운드

 

샌안토니오

더마 데로잔: 24득점 7리바운드, 디존테 머레이: 18득점 10리바운드 3스틸, 야콥 퍼틀: 13득점 11리바운드(7 공격) 3블락, 켈든 존슨: 11득점 7리바운드, 패티 밀스: 11득점, 데빈 바셀: 9득점 7리바운드, 루디 게이: 5득점 8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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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68. 샬럿 호네츠 (6-6) vs 토론토 랩터스 (3-8) : 2021년 1월 15일 경기. 아말리 아레나

 

- 고든 헤이워드는 엉덩이 부상으로 결장하고 케일럽 마틴 선발 출전.

 

- 토론토 첫 공격에서 카일 라우리는 페인트존에 있던 OG 아누노비에게 패스했고, 아누노비는 덩크로 마무리했다. 라우리의 토론토에서의 4000번째 어시스트였다. 아누노비 3점 2개 포함 8득점. 샬럿은 토론토의 턴오버를 이용하고 빠른 패스게임으로 쉽게 득점했다. 특히 라멜로 볼이 투입되면서 찬스를 많이 만들어냈다. 와타나베 유타는 오늘도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3점도 성공시키며 31-32 역전. 크리스 부셰가 쿼터 두번째 3점을 넣어 34-35 1쿼터 종료.

 

- 수비와 벤치 득점에서 샬럿이 우위에 있었지만 와타나베는 신장과 긴 팔로 상대 공격을 껄끄럽게 만들며 턴오버를 유도했다. 수비가 잘 되니 찬스가 자주 생기며 노먼 파웰 9득점. 이후 양팀의 3점 대결이 이어지다 마지막에 프레드 밴블릿이 딥쓰리를 넣으며 62-71 전반 끝.

 

- 3쿼터 초반 밴블릿의 활약이 이어지며 토론토가 리드. 스탠리 존슨 역시 와타나베와 마찬가지로 수비에서의 활약이 공격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79-97까지 벌어졌다. 라멜로가 딥쓰리와 돌파에 이은 플로터로 5득점하는 등 샬럿이 점수차를 조금이나마 좁히며 86-99 3쿼터 종료.

 

- 4쿼터 들어 양팀 골밑은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로 리바운드 대결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심판들이 웬만한 접촉에는 파울을 불지 않아서 몸싸움이 대단했다. 토론토는 4쿼터 시작하고 거의 5분 만에 첫 필드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5점차까지 좁혀졌다가 다시 두자릿수로 벌어졌다. 토론토가 좀처럼 결정타를 날리지 못하는 가운데 막판 라멜로는 딥쓰리에 어시스트, 스틸 등을 해내며 1분 30초 남기고 샬럿이 106-109로 따라잡았다. P. J. 워싱턴이 동점을 만들 수 있었던 3점을 실패하고 부셰의 덩크로 한숨 돌리나 했지만 루즈볼을 따낸 라멜로의 덩크로 다시 3점차. 마지막 공격에서 워싱턴과 디본테 그래햄의 3점 시도가 모두 들어가지 않으며 108-111로 토론토가 간신히 승리했다. 2분 이내 3점차 이하 승부에서 지난 시즌 20승 7패로 리그에서 가장 강했떤 토론토는 이번 시즌 승 없이 5패였는데 드디어 처음으로 이겼다.

 

샬럿

테리 로지어: 22득점, P. J. 워싱턴: 20득점 11리바운드, 디본테 그래햄: 15득점 3점 5/12, 라멜로 볼: 14득점 6리바운드 11어시스트 3스틸, 마일스 브리지스: 12득점, 비스막 비욤보: 10득점 8리바운드, 말릭 몽크: 10득점, 케일럽 마틴: 5득점 6리바운드 3스틸

 

토론토

크리스 부셰: 25득점 10리바운드, 프레드 밴블릿: 17득점 8어시스트 3점 5/15, 카일 라우리: 16득점 6리바운드 12어시스트 3점 4/5, 파스칼 시아캄: 15득점 7리바운드 3스틸, OG 아누노비: 13득점 3스틸, 노먼 파웰: 11득점

 

 

 

 

 

 

 

 

 

 

 

 

 

GAME 169. 휴스턴 로케츠 (4-6) vs 샌안토니오 스퍼스 (6-7) : 2021년 1월 15일 경기. AT&T 센터

 

- 제임스 하든 트레이드 후 휴스턴 첫 경기. 아직 빅터 올라디포 등이 합류하지 않은데다 에릭 고든, 존 월, 대뉴얼 하우스가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어 가용인원이 9명에 불과하다. 벤 매클러모어, 제이션 테이트, 스털링 브라운이 스타팅으로 나오고 샌안토니오는 안전 프로토콜로 빠졌던 더마 데로잔이 컴백.

 

- 양팀 세팅 없이 기회나는대로 슛을 던진다. 샌안토니오는 불발되는 슛이 많지만 휴스턴은 임기응변식이지만 인사이드를 공략하거나 3점을 던져 연속 10득점하며 14-6으로 리드. 테이트, 브라운, 크리스챤 우드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스퍼스는 벤치맙들이 나오면서 수비 성공하고 트랜지션으로 득점을 올리는 빈도가 늘어났다. 패티 밀스나 데빈 바셀이 일선에서 빠르게 상대 코트로 달려갔다. 30-27 1쿼터 종료.

 

- 휴스턴이 좋은 수비를 앞세워 리드를 이어갔다. 우드와 브라운의 터프샷, 아크로바틱샷이 들어가는 행운도 따르며 한때 10점차까지 앞섰다. 샌안토니오는 주전들이 투입되자 로니 워커의 3점과 트랜지션 레이업으로 점수차를 반으로 줄였다. 양팀 슛 미스 많아 득점이 저조한 가운데 48-45 전반 끝.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데로잔의 슛 시도 자체도 적지만 하나씩만 들어가며 3득점씩. 

 

- 디존테 머레이의 레이업과 점퍼로 48-51 역전. 트랜지션 상황이 자주 나오며 켈든 존슨과 워커의 덩크. 존슨은 자유투에 앨리웁 덩크도 추가하며 3쿼터 중반에 이미 22득점을 올렸다. 휴스턴은 케년 마틴 주니어와 메이슨 존스 등 뉴페이스들의 활약으로 추격하더니 드마커스 커즌스의 자유투로 72-72 동점을 만들었다. 샌안토니오는 곧바로 밀스의 3점으로 도망갔다. 75-79 3쿼터 종료.

 

- 샌안토니오의 공격이 침묵하는 사이에 휴스턴이 데이빗 느와바의 득점으로 잠시 리드. 포인트가드가 없는 휴스턴은 4쿼터 들어 커즌스가 탑에서 공을 들고 컷인하는 선수에게 공을 뿌려준다. 데로잔은 점퍼를 하나 성공시키며 감을 찾더니 두 개를 추가하고 알드리지도 적중시켰다. 브라운 3점에 우드가 블락에 이어 3점도 넣으며 2분 30초 남기고 101-101 동점. 우드의 자유투로 역전하더니 브라운의 속공 레이업으로 105-101로 휴스턴이 앞서나갔다. 존슨이 우격다짐으로 안까지 들어와 득점하자 테이트가 레이업으로 반격했다. 데로잔이 득점하며 2점차로 좁혔지만 마지막 데로잔의 공격이 실패하며 109-105 휴스턴 승리.

 

휴스턴

크리스챤 우드: 27득점 15리바운드 3블락 3점 5/7, 스털링 브라운: 23득점 7리바운드, 제이션 테이트: 13득점 10어시스트, P. J. 터커: 10득점 6리바운드

 

샌안토니오

켈든 존슨: 29득점 6리바운드, 로니 워커 4세: 16득점 3점 4/7, 더마 데로잔: 13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데빈 바셀: 12득점 3스틸, 라마커스 알드리지: 11득점, 디존테 머레이: 10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 야콥 퍼틀: 2득점 6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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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57. LA 레이커스 (9-3) vs 휴스턴 로케츠 (3-6) : 2021년 1월 13일 경기. 토요타 센터

 

- 팀의 첫 득점을 올리는 등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슛을 던지는 마크 가솔. 레이커스는 시작부터 공격이 잘 풀리며 14-5 리드. 제임스 하든이 모처럼 슛 시도를 많이 하지만 25-10으로 점수차가 더 벌어졌다. 르브론 제임스도 돌파, 3점 열심히 던지며 일찌감치 10득점을 채우고 연속 경기 두자릿수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앤서니 데이비스는 연달아 하든의 레이업을 블락했고,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의 트랜지션 3점으로 연결됐다. 35-14 1쿼터 종료.

 

- 2쿼터 들어 레이커스는 몬트레즐 해럴과 테일런 홀튼 터커의 팔로우업 덩크 작렬하는 등 수비, 공격리바운드, 3점 등 모든 것이 잘 돌아간다. 가솔은 특유의 패스능력을 여러 차례 선보이는 등 20점차 이상 리드가 이어지며 71-48 전반 끝.

 

- 하든은 AD가 앞에 있을 때 페인트존에서의 슛을 많이 놓쳤다. 그가 이렇게 헤매는 것을 거의 처음보는 것 같다. 데이비스는 트랜지션 상황에서 스털링 브라운의 덩크 시도를 블락하며 오늘 5블락째. 크리스챤 우드, 에릭 고든, 드마커스 커즌스 등 휴스턴의 3점이 나쁘지 않은데 마의 25점차에서 좁혀지지 않았다. 97-71 3쿼터 종료.

 

- 4쿼터 휴스턴은 아예 주전들을 다 빼고 시작했다. 가비지타임이 상당히 긴 시간 이어지며 117-100 레이커스 승리. 레이커스는 휴스턴 원정에서 2연승을 거뒀다.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26득점 8리바운드 3점 4/9, 앤서니 데이비스: 19득점 10리바운드 5블락, 데니스 슈뢰더: 14득점,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 14득점 3스틸 3점 4/5, 몬트레즐 해럴: 14득점, 카일 쿠즈마: 11득점 11리바운드, 알렉스 카루소: 0득점 6리바운드 3스틸

 

휴스턴

크리스챤 우드: 18득점 8리바운드, 제임스 하든: 16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에릭 고든: 13득점, 드마커스 커즌스: 13득점 10리바운드, 벤 매클러모어: 11득점, 존 월: 10득점, 스털링 브라운: 2득점 4스틸

 

 

 

 

 

 

 

 

 

 

 

 

 

GAME 158. 샌안토니오 스퍼스 (6-6) vs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5-5) : 2021년 1월 13일 경기.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

 

- 샌안토니오는 오늘도 더마 데로잔이 결장하고 트레이 라일스가 선발 출전. 오클라호마는 7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하는 세 팀 가운데 한 팀이다. 4승 1패의 성적으로 아주 성공적인 동부 원정을 마치고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의 첫 승을 노린다.

 

- 오클라호마의 타이트한 수비에 샌안토니오는 6개의 슛을 내리 놓치며 8-16 리드. 대리어스 베이즐리는 적극적으로 림어택하면서 득점을 하거나 최소한 자유투를 얻어냈다. 셰이 길져스 알렉산더 역시 3점 플레이를 이끌어내는 등 공격을 주도했다. 끌려가던 스퍼스는 패티 밀스가 벤치에서 나와 연달아 득점해주며 추격에 들어가고 로니 워커의 레이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26-26 1쿼터 종료.

 

- 샌안토니오의 총 득점 가운데 페인트존에서의 득점 비중은 48.5%로 리그 최하위. OKC도 그렇지만 오늘도 덩크나 레이업 시도를 여러 번 놓쳤다. 야콥 퍼틀에게 덩크를 블락당할 때 오른손을 백보드에 강하게 부딪힌 아이재아 로비는 라커룸으로 이동했다. 계속 비등비등한 승부가 이어지다 켈든 존슨과 워커가 골밑을 공략하고 밀스의 3점이 들어가며 샌안토니오가 한때 10점차로 리드했다. OKC는 슛 난조에 빠지며 51-43 전반 끝.

 

- 루겐츠 도트는 전반 팀의 첫 공격 때 3점 넣더니 후반에도 시작하자마자 3점을 성공시켰다. 56-55로 추격했지만 스퍼스는 워커와 라일스의 3점으로 달아났다. 로비는 이상 없는듯 코트로 돌아와서 파울을 얻어 자유투로 깔끔하게 넣었다. 존슨은 계속해서 돌파에 이은 레이업을 성공시키고 루디 게이는 밖에서 지원 사격하며 샌안토니오가 리드를 이어나갔다. 80-73 3쿼터 종료.

 

- 4쿼터 초까지 3점과 페인트존 공략을 병행하던 샌안토니오는 중반 이후 미드레인지 게임으로 전환했다. 디존테 머레이는 풀업 점퍼 2개,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캐치앤슛으로 점퍼를 성공시켰다. OKC는 어떻게든 4점차까지는 따라가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상대 수비에 막히며 4점 안쪽으로는 좁히지 못했다. 112-102 샌안토니오 승리. 오클라호마의 홈경기 첫 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샌안토니오

로니 워커 4세: 24득점, 켈든 존슨: 18득점 7리바운드, 패티 밀스: 17득점, 디존테 머레이: 16득점 7어시스트, 라마커스 알드리지: 13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루디 게이: 12득점 6리바운드 3스틸, 데빈 바셀: 2득점 7리바운드

 

오클라호마

셰이 길져스 알렉산더: 20득점 9리바운드, 하미두 디알로: 16득점, 대리어스 베이즐리: 12득점 6리바운드, 조지 힐: 12득점, 루겐츠 도트: 12득점 6리바운드, 알 호포드: 10득점 7리바운드, 아이재아 로비: 4득점 6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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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45. 샌안토니오 스퍼스 (5-6)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3-7) : 2021년 1월 11일 경기. 타겟 센터

 

- 두 팀의 2차전 경기.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6경기 결장했던 조쉬 오코기 복귀. 칼 앤서니 타운스가 돌아와 인사이드 수비가 눈에 띄게 좋아졌는데 오코기의 가세로 퍼리미터 디펜스도 강화됐다. 다만 타운스는 손목 문제로 결장하고 에드 데이비스가 선발 출전. 더마 데로잔도 개인적인 사유로 휴식하고 트레이 라일스가 스타팅으로 나왔다.

 

- 1쿼터 미네소타는 디안젤로 러셀, 말릭 비즐리, 데이비스가 돌아가며 득점했다. 샌안토니오는 7분간 3점을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다. 로니 워커가 페인트존만 집요하게 공략해 10득점. 나즈 리드와 오코기가 수비에서 성과를 내지만 득점이 잘 안 되며 22-25 1쿼터 종료.

 

- 스퍼스는 워커가 다시 활약하며 35-33 역전. 여전히 인사이드를 파고들면서 3점까지 성공. 비즐리 3점 넣자 워커가 다시 3점으로 반격. 디존테 머레이에 패티 밀스까지 3점을 넣었다. 1쿼터에는 3점 시도조차 드물었는데 2쿼터 들어 3점이 터지기 시작한다. 49-44 전반 끝.

 

- 3쿼터 초반 힘을 내는 비즐리 덕분에 52-50으로 추격. 3점도 추가하며 역전했는데 오늘 핫한 워커의 3점으로 재역전. 하지만 워커 이후에도 페인트존으로 계속 들어가지만 미네소타의 수비가 타이트해지며 전반처럼 뜻대로 풀리지는 않았다. 앤서니 에드워즈는 1차전에 이어 오늘도 슛이 안 들어가는데 계속 공을 끌다가 턴오버가 늘어난다. 양팀 수비 잘 해놓고 공격에서는 답답한 모습 이어지다 69-66 3쿼터 종료.

 

- 밀스 4쿼터 들어 3점 2개 넣자 미네소타는 연속 9득점으로 반격했다. 러셀의 3점으로 77-77 동점이 되고 소득 없는 공격을 주고받다 데이비스의 풋백으로 미네소타가 역전했다. 81-81 동점에서 오늘 내내 잠잠하던 후안초 에르난고메스가 3점을 성공시키고 리드의 풋워크에 의한 득점으로 81-86 리드. 밀스가 분전했지만 연이은 공격리바운드, 미네소타의 터치아웃에도 샌안토니오의 공격이 계속 실패해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88-96으로 미네소타가 승리하며 1승 1패씩 나눠가졌다. 4쿼터 자유투에서 스퍼스는 1/3, 울브스는 14/17로 미네소타가 압도했다.

 

샌안토니오

로니 워커 4세: 25득점, 라마커스 알드리지: 20득점 9리바운드, 패티 밀스: 18득점, 디존테 머레이: 11득점, 트레이 라일스: 5득점 10리바운드, 루디 게이: 4득점 7리바운드, 켈든 존슨: 3득점 7리바운드

 

미네소타

디안젤로 러셀: 27득점 3점 4/7, 말릭 비즐리: 24득점, 나즈 리드: 11득점 7리바운드, 리키 루비오: 8득점 6어시스트 3스틸, 후안초 에르난고메즈: 7득점 8리바운드, 에드 데이비스: 6득점 6리바운드, 재럿 밴더빌트: 5득점 8리바운드, 앤서니 에드워즈: 0득점 6리바운드

 

 

 

 

 

 

 

 

 

 

 

 

 

GAME 146. 토론토 랩터스 (2-7)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7-3) : 2021년 1월 11일 경기. 체이스 센터

 

- 카일 라우리가 돌아온 토론토는 라우리 - 프레드 밴블릿 - 노먼 파웰 - OG 아누노비 - 파스칼 시아캄이 나오는 스몰볼 라인업을 가동했다. 토론토는 초반 슛 난조 겪는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하며 1-10 리드. 랩터스는 5분 20초간 필드골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다. 반면 앤드류 위긴스는 3점 3개를 넣었다. 처음 10개의 슛이 모두 실패했던 토론토는 밴블릿의 3점을 계기로 들어가기 시작하며 무섭게 추격하더니 24-31 1쿼터 종료. 마지막 말라카이 플린이 하프라인 넘기 전에 던진 슛이 들어갔으나 버저가 울린 뒤에 손에서 떠났다.

 

- 2쿼터 초반까지 공수에서 토론토 선전의 숨은 주역이었던 크리스 부셰는 이른 3파울로 교체됐다. 워리어스는 데미언 리가 3점 2개 포함 8득점하며 활약했고 토론토는 시아캄과 밴블릿이 분투했다. 제임스 와이즈먼은 1쿼터부터 적극적인 림어택을 들어갔다. 상대보다 우위인 피지컬을 이용해 미리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동료들의 좋은 패스를 득점을 연결했다. 51-61 전반 끝.

 

- 3쿼터 초반에 재미있는 장면이 나왔다. 그린이 탑에서 공을 잡고 패스할 곳을 찾고, 커리가 페인트존에 있다가 켈리 우브레, 위긴스와 엇갈려 외곽으로 나가고 두 선수는 반대로 페인트존으로 컷인하러 들어가는 작전. 이 때 우브레와 위긴스의 마크맨들이 모두 커리만 쳐다보느라 우브레와 위긴스에게 순간적으로 노마크 찬스가 생겼다. 그린이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위긴스에게 패스하고 위긴스가 덩크로 마무리했다.

 

- 토론토의 수비가 촘촘해지며 63-67로 추격. 위기에서 그린이 오늘의 두번째 3점을 성공시켰다. 다른 선수들이 득점을 잘 해주고 있지만 커리의 3점은 터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3쿼터까지 3점 9개를 모두 실패한 것을 포함해 필드골 13개를 연속으로 실패했는데, 커리가 슛 13개를 내리 실패한 것은 NBA 커리어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72-87 3쿼터 종료.

 

- 부셰는 4쿼터 초반 5파울에 걸렸는데도 적극적으로 블락하는 등 수비에 최선을 다했다. 토론토는 강한 수비로 실점을 최소화하고 라우리를 앞세워 93-94까지 추격했다. 특히 커리를 죽어라 쫓아다녀서 커리는 슛은커녕 패스를 받기조차 힘들었다. 역전 위기에서 우브레가 코너 3점을 성공시켰으나 라우리 3점에 부셰 팁인으로 98-97로 역전했고, 위긴스의 공격이 연달아 실패한 후 라우리가 다시 3점을 넣으며 101-97로 달아났다. 커리는 2분 40초를 남기고 어렵사리 3점 하나를 넣었다. 103-102에서 그린이 밴블릿의 레이업을 뒤에서 블락하고 켄트 베이즈모어에게 패스했고, 베이즈모어의 골밑슛으로 103-104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밴블릿이 어려운 점퍼를 넣으며 105-104로 토론토가 다시 앞섰다. 이후 4.3초를 남기고 리가 파울을 얻어냈고, 자유투 두 개를 모두 넣으며 105-106으로 워리어스가 리드를 잡았다. 시아캄의 마지막 점퍼 시도가 실패하며 골든스테이트가 승리했다.

 

토론토

파스칼 시아캄: 25득점 11리바운드(5 공격), 프레드 밴블릿: 21득점, 카일 라우리: 17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크리스 부셰: 15득점 6리바운드 6블락, OG 아누노비: 10득점 6리바운드

 

골든스테이트

앤드류 위긴스: 17득점 4블락, 에릭 파스칼: 15득점, 데미언 리: 13득점, 켈리 우브레 주니어: 12득점 6리바운드, 스테판 커리: 11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드레이먼드 그린: 10득점 9리바운드 10어시스트, 제임스 와이즈먼: 10득점 7리바운드, 켄트 베이즈모어: 9득점 3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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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37. 샌안토니오 스퍼스 (5-5)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7) : 2021년 1월 10일 경기. 타겟 센터

 

- 최근 6경기 결장했던 칼 앤서니 타운스 컴백. 이번 시즌 6연패를 포함해 KAT이 없었던 지난 21경기에서 3승 18패에 불과할 만큼 타운스가 미네소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 이상으로 크다. 한때 리그 1위에 올랐을 정도로 포스트업에 이은 공격을 주무기로 사용했던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이번 시즌 경기당 캐치앤슛 9.0득점으로 리그 공동 2위. 공 소유시간을 대폭 줄이고 간결한 공격. 대부분의 슛 시도는 후배들에게 맡기고 자기는 꼭 필요한 순간에 해결사로 나선다. 25년째 샌안토니오 감독을 맡고 있는 그렉 포포비치. 그 사이 브루클린, 멤피스, 뉴욕은 무려 14명이 감독 자리를 거쳐갔다. 그나마 가장 적은 마이애미와 유타도 3명이다.

 

- 처음 다섯 번의 슛을 모두 3점으로 시도한 샌안토니오. 켈든 존슨 2개, 알드리지도 1개 성공. 말릭 비즐리도 시간에 쫓겨 던진 딥쓰리 포함 3점 2개. 타운스는 7분 40초 만에 처음 슛을 시도해 3점을 성공시켰다. 슛은 겨우 한 번 던졌지만 영향력은 엄청났다. 볼 흐름이 비교도 할 수 없게 좋아졌고 블락과 리바운드 등 수비에서의 영향력도 상당했다. 나즈 리드가 버저 직전 던진 3점이 백보드를 맞고 들어가며 28-34 1쿼터 종료.

 

- 1쿼터 존슨에 이어 2쿼터에는 더마 데로잔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47-46 역전을 이끌었다. 촘촘한 수비로 미네소타의 패스길을 차단하며 연속 9득점을 올렸다. 미네소타는 비즐리가 4개째 3점을 넣으며 추격에 앞장서 60-58 전반 끝.

 

- 타운스는 3쿼터에만 10득점. 데로잔은 덩크에 풀업 점퍼도 성공. 스퍼스는 3쿼터까지 턴오버를 겨우 4개만 범하며 13개인 미네소타에 비해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내내 앞섰으나, 리드가 쿼터 막판에 3점 2개를 넣어 83-85로 미네소타가 역전하며 3쿼터 종료.

 

- 2분 만에 패티 밀스 3점 2개로 89-88 재역전. 이후 시소게임으로 진행되다 앤서니 에드워즈의 3점으로 103-105 역전. 데로잔이 3점 플레이로 109-107을 만들었으나 타운스가 3점으로 반격하며 109-110. 데로잔 다시 플로터로 111-110. 이번에는 디안젤로 러셀이 3점을 넣어 111-113. 데로잔의 자유투로 113-113 동점을 만들고 두 팀이 공격을 한 번씩 실패하며 연장행.

 

- 연장 초반은 스퍼스가 먼저 득점하고 울브스가 쫓아가는 구도. 팀 던컨, 마누 지노빌리, 토니 파커 시절의 오복성 패스가 나오며 밀스의 3점이 들어가더니 데로잔이 영리하게 파울을 유도해 자유투로 123-117. 타운스가 풋백 덩크로 반격하자 밀스가 공격시간에 쫓기면서도 페이크로 리키 루비오를 제치고 점퍼를 넣어 125-119. 비즐리 3점으로 쫓아가고 스퍼스의 공격을 막아내며 미네소타는 동점 찬스를 잡았지만 에드워즈의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로 천금 같은 기회를 날리며 패배했다. 처음에 레이업하는듯 들어가서 킥아웃하다 인터셉트를 당하고 말았다. 모두들 벙졌는지 파울작전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샌안토니오

더마 데로잔: 38득점, 디존테 머레이: 22득점 14리바운드, 패티 밀스: 21득점 3점 5/8, 켈든 존슨: 17득점 9리바운드, 라마커스 알드리지: 10득점, 야콥 퍼틀: 1득점 7리바운드

 

미네소타

말릭 비즐리: 29득점 3점 7/11, 칼 앤서니 타운스: 25득점 13리바운드(6 공격) 3블락, 디안젤로 러셀: 16득점 6리바운드, 나즈 리드: 16득점 7리바운드 3블락, 앤서니 에드워즈: 13득점, 재럿 컬버: 10득점 8리바운드, 리키 루비오: 6득점 8어시스트, 후안초 에르난고메즈: 5득점 7리바운드

 

 

 

 

 

 

 

 

 

 

 

 

 

GAME 138. 올랜도 매직 (6-4) vs 댈러스 매버릭스 (6-3) : 2021년 1월 10일 경기.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

 

- 조쉬 리차드슨, 제일런 브런슨, 도리안 피니 스미스 안전 프로토콜로 결장. 팀의 탑 5 스코어러 중 3명이 빠졌다. 루키 조쉬 그린이 스타팅. 맥시 클리바는 3점 48.4%로 52.9%인 도만타스 사보니스에 이어 빅맨 중 2위.

 

- 올랜도 첫 5개의 필드골 모두 성공. 이후 댈러스가 조금씩 따라잡아 역전했다. 올랜도 이번에는 4개 연속 실패하다 니콜라 부체비치의 점퍼가 연속으로 들어가며 접전으로 이어졌다. 트레이 버크의 연속 3점 등 댈러스가 화력을 과시하며 리드폭을 늘리며 27-36 1쿼터 종료. 버크는 1쿼터 3점 3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 올랜도의 3점 난조 속에 댈러스의 리드가 이어졌다. 쿼터 막판 부체비치가 안정적으로 득점해주고 팀 전체가 3점 9개 연속 미스하다 드디어 2개가 들어가며 50-56 전반 끝. 버크는 3점 4개 포함 16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

 

- 댈러스가 7개의 필드골 모두 실패하는 사이 3쿼터 시작 3분여 만에 드웨인 베이컨 골밑슛으로 올랜도가 61-59로 역전. 2쿼터 2분 남은 시점부터 필드골이 없던 댈러스는 8분 만에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점퍼 성공. 이어서 제임스 존스, 하더웨이의 3점이 폭발하며 재역전. 하더웨이 온파이어 모드로 댈러스가 이번에는 연속 13득점. 딥쓰리도 추가했다. 그야말로 '하더웨이 웨이'였다. 마지막 공격 위해 재투입된 루카 돈치치의 3점 버저비터가 들어가며 75-85 3쿼터 종료.

 

- 루카의 패스를 받은 하더웨이가 경기 8번째 3점을 성공시켰다. 이것이 10번째 어시스트가 되면서 루카는 시즌 2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여유있게 앞서나가다 98-112 댈러스 승리.

 

올랜도

니콜라 부체비치: 30득점 15리바운드, 애런 고든: 16득점, 켐 버치: 12득점 8리바운드 3스틸, 테런스 로스: 11득점, 제임스 에니스 3세: 4득점 3스틸

 

댈러스

팀 하더웨이 주니어: 36득점 3점 8/13, 트레이 버크: 29득점 3점 7/8, 루카 돈치치: 20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 제임스 존슨: 12득점, 윌리 컬리 스타인: 6득점 7리바운드, 웨스 이원두: 0득점 6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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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20. 샌안토니오 스퍼스 (4-5) vs LA 레이커스 (6-3) : 2021년 1월 8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 두 팀 9일 사이 세번째 대결. 레이커스는 원정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모두 진땀승이었지만 그런 경기에서 마지막은 승리로 끝났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앞선 두 차례 대결에 결장했던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처음 상대한다. 안전 프로토콜로 5경기 결장했던 알렉스 카루소가 돌아왔다.

 

- 양팀 헛심만 쓰다 2분 만에 샌안토니오가 첫 득점을 하더니 이후 9-0으로 리드했다. 알드리지 5득점 활약에 14-4까지 앞서다 레이커스가 15-8로 추격했다. 그러나 알드리지, 더마 데로잔의 연속 3점으로 23-10까지 달아났다. LA는 바깥에서의 슛이 안 들어가자 앤서니 데이비스에게 공을 몰아줬고, 데이비스의 8득점에 카루소의 연속 3점으로 31-23 추격. 르브론 제임스도 3점 2개를 넣으며 34-26 1쿼터 종료. 스퍼스는 3점 6/8, 알드리지와 데로잔이 각각 12득점씩을 올렸다.

 

- 그렉 포포비치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한 팀에서만 1,450승으로 역대 1위. 2위가 1,223승의 제리 슬로언 전 유타 감독이다. 현역 2위는 655승의 에릭 스포엘스트라. 지금 40대 후반인 스포 감독이 60대가 될 때까지 마이애미 감독직을 유지해야 감히 넘볼 수 있는 기록이다. 또한 폽 감독은 미 4대 메이저 스포츠에서 한 팀 감독을 25년 이상 맡은 8인 중 한 명이다. 무려 50년간 MLB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現 오클랜드)의 감독을 역임했던 코니 맥 등 이토록 대단한 폽 감독의 기록도 갓 입문자 수준으로 만드는 쟁쟁한 인물들이 많다.

 

- 루키 데빈 바셀도 같은 코너에서 3점 2개를 성공시켰다. 르브론이 계속 인사이드에서 공격하자 스퍼스의 수비가 르브론을 에워쌌다. 그러자 르브론은 비어있던 몬트레즐 해럴에게 빼주고 해럴은 덩크로 해결했다. 데로잔과 알드리지 외에도 디존테 머레이 역시 꾸준히 득점했다. 레이커스는 슛이 50%를 상회하는데 턴오버가 많이 나오며 10점차 내외로 끌려갔다. 레이커스는 세컨찬스 포인트가 16.4점으로 리그 1위인데 현재까지는 2점에 불과하다. 데니스 슈뢰더의 슛이 안 들어가는 대신 테일런 홀튼 터커가 벤치에서 나와 필드골 4/4로 10득점을 올렸다. 65-56 전반 끝.

 

- 레이커스는 페인트존에서 압도하고 외곽에서 털리는 패턴이 후반에도 이어졌다. 알드리지는 몇 경기 쉬더니 회춘한 모습. 파울을 유도해 마크 가솔을 벤치로 보내며 3점 플레이로 21득점째를 올렸다. 슈뢰더는 오늘 슛에 자신이 없는지 오픈찬스에서도 올라가지 못한다. 결국 르브론이 3점으로 해결. 순전히 르브론과 갈매기의 활약으로 84-79까지 추격했다. 카루소의 리버스 레이업에 이어 THT의 멋진 패스로 AD의 덩크가 나오며 2점차가 됐고, 쿼터 종료 1분을 남기고 해럴이 풋백 득점으로 경기 첫 동점을 만들었다. 91-89 3쿼터 종료.

 

- 샌안토니오의 강한 수비에 레이커스의 공격 성과가 좋지 않았다. 페인트존에서의 시도도 여러 차례 빗나갔다. 베테랑 루디 게이는 벤치에서 나와 중심을 잡아주며 쏠쏠한 활약을 했다. 레이커스는 챌린지를 하느라 남은 시간 2분이 되기 전에 타임아웃을 소진했다. 어차피 10점차 이상 지고 있어서 더 쓸 일도 없을 것이다. 2분 남기고 르브론과 AD 등 주전들을 불러들이며 백기를 내걸었다. 118-109로 샌안토니오가 시즌 세번째이자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하며 스윕을 면했다.

 

샌안토니오

라마커스 알드리지: 28득점, 더마 데로잔: 19득점 8어시스트, 디존테 머레이: 18득점 8리바운드, 루디 게이: 15득점 6리바운드, 로니 워커 4세: 14득점 6리바운드, 패티 밀스: 10득점 7어시스트, 야콥 퍼틀: 3득점 6리바운드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27득점 6리바운드 12어시스트 3점 4/7, 앤서니 데이비스: 23득점 10리바운드 3블락, 카일 쿠즈마: 13득점 10리바운드, 테일런 홀튼 터커: 10득점, 몬트레즐 해럴: 10득점 6리바운드

 

 

 

 

 

 

 

 

 

 

 

 

 

GAME 121.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6) vs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4-4) : 2021년 1월 8일 경기. 모다 센터

 

- 경기당 16.0개의 3점으로 리그 2위인 포틀랜드. 반면 미네소타는 3점 허용률이 38.0%로 리그에서 10번째로 좋지 않다.

 

- 초반 9점을 올린 디안젤로 러셀과 데미안 릴라드의 대결이 펼쳐졌다. 말릭 비즐리가 백투백 3점을 넣자 데임이 반격하는 3점으로 12득점째를 기록했다. 허벅지 부상으로 두 경기 결장했던 로드니 후드가 복귀해 교체 출전했다. 29-28 1쿼터 종료. 릴라드는 15득점, 러셀은 12득점.

 

- 미네소타가 덩크, 레이업 등 이지샷을 계속 놓치는 사이 포틀랜드는 C. J. 맥컬럼의 연속 득점으로 36-50 리드. 휴식 후 돌아온 러셀이 연속 득점하며 반격했지만 유서프 너키치는 피지컬 우위를 앞세워 3연속 골밑 득점을 올렸다. 릴라드가 3점 2개를 넣는 등 56-75 전반 끝. 릴라드는 26득점으로 반 경기 25+ 득점 51회째를 달성했다. 러셀 웨스트브룩과 지난 25년간 해당 카테고리에서 공동 5위로 함께 이름을 올렸다. 그 앞에는 코비 브라이언트, 제임스 하든, 르브론 제임스, 앨런 아이버슨이 있다.

 

- 울브스는 후안초 에르난고메스가 계속 득점을 해주지만 다른 선수들이 받쳐주지 못했다. 반면 포틀랜드는 맥컬럼이 어느새 20득점을 올렸다. 전반 무득점이던 데릭 존스 주니어도 9득점. 릴라드 거리를 가리지 않고 3점을 퍼부어 30점차 이상 벌어지며 80-111 3쿼터 종료.

 

- 지난 시즌 각종 부상에 시달리고 최근에는 코로나 확진으로 나오지 못했던 나시르 리틀 시즌 첫 경기. 이미 승패가 정해진 가운데 앤서니 에드워즈는 편안한 마음으로 슛을 던진다. 덩크도 두 개 성공. 재럿 밴더빌트는 경기 분위기가 루즈해진 와중에도 루즈볼에 대단한 집념을 보였다. 가비지타임이 이어지다 117-135 포틀랜드 승.

 

미네소타

디안젤로 러셀: 26득점, 앤서니 에드워즈: 26득점, 나즈 리드: 13득점, 말릭 비즐리: 12득점, 후안초 에르난고메즈: 12득점 6리바운드, 재럿 밴더빌트: 10득점 10리바운드, 리키 루비오: 2득점 10어시스트 5스틸

 

포틀랜드

데미안 릴라드: 39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3점 7/12, C. J. 맥컬럼: 20득점 3점 4/9, 유서프 너키치: 17득점 7리바운드, 에네스 칸터: 10득점 7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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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04. 샌안토니오 스퍼스 (3-5) vs LA 클리퍼스 (5-3) : 2021년 1월 6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 클리퍼스는 폴 조지 결장하고 루크 케나드가 선발. 니콜라스 바툼과 케나드는 평균 8득점을 하고 있지만 팀에 가져다주는 효과는 그 이상이다. 클리퍼스의 3점 시도는 34.6개로 리그 17위에 불과하다. 하지만 3점 성공율은 지난 시즌에도 37.1%로 6위였는데 이번 시즌은 41.7%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샌안토니오는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복귀했다.

 

- 클리퍼스가 4분 넘게 득점을 못하는 가운데 샌안토니오 9-0 리드. 수비가 좋은 두 팀이지만 오늘은 아주 타이트하지는 않아 쉽게 득점하고 있다. 심판들도 웬만한 컨택에는 휘슬을 불지 않아 8분 만에 첫 파울콜이 나왔다. 클리퍼스가 야금야금 따라가다가 카와이 레너드 스틸 후 덩크로 26-27 역전. 하지만 패티 밀스가 벤치에서 나와 3점 4개 포함 13득점하는 원맨쇼를 펼치며 36-27 1쿼터 종료.

 

- 2쿼터 시작 후에도 데빈 바셀, 루디 게이의 3점 등이 터지며 46-30으로 달아났다. 7분 30초간 28-3으로 리드하는 등 샌안토니오는 2쿼터 3분 남은 시점까지 2점 9/19, 3점 9/14로 3점이 더 잘 들어갔다. 한때 20점차 이상 앞섰으나 카와이의 연속 득점으로 63-44 전반 끝.

 

- 카와이는 이전 소속팀이었던 샌안토니오 상대 통산 득점이 25.2점으로 상대한 팀들 중 가장 높다. 클리퍼스는 좋은 수비와 2쿼터 후반부터 시작된 쾌조의 슛감을 이어간 카와이의 연속 득점으로 3쿼터 시작 3분 만에 67-55를 만들었다. 이어서 패트릭 베벌리가 3점 3개를 넣으며 71-65로 따라잡았다. 클리퍼스는 6분 만에 처음으로 슛 실패가 나왔을 정도로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그나마 알드리지의 3점 2개로 10점차를 유지했던 것도 잠시. 클리퍼스의 슛이 다시 터지면서 85-83 3쿼터 종료.

 

- 클리퍼스는 이비차 주바치의 골밑슛으로 85-85 동점을 만들었으나, 바셀의 3점과 3점 플레이, 게이의 뱅크 3점으로 연속 9득점. 이후 점수를 추가하며 12점차까지 리드했다. 그러다 클리퍼스가 추격하자 밀스가 1쿼터처럼 3연속 3점을 넣으며 111-96으로 달아나 승부가 어느 정도 결정난듯 했다. 그러나 베벌리가 커리어 하이 타이기록인 6개째 3점을 넣는 등 클립의 슛이 다시 들어가기 시작했고, 47초를 남기고 바툼의 스틸과 자유투로 115-113으로 추격했다. 116-113에서 카와이의 마지막 3점 시도가 빗나가며 샌안토니오가 간신히 승리했다.

 

샌안토니오

패티 밀스: 27득점 3점 8/12, 디존테 머레이: 21득점, 루디 게이: 16득점 7리바운드, 라마커스 알드리지: 14득점 6리바운드, 데빈 바셀: 12득점, 켈든 존슨: 9득점 11리바운드, 더마 데로잔: 6득점 6어시스트, 야콥 퍼틀: 2득점 6리바운드

 

LA 클리퍼스

카와이 레너드: 30득점 10어시스트, 니콜라스 바툼: 21득점 9리바운드, 패트릭 베벌리: 20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3점 6/9, 루 윌리엄스: 15득점, 루크 케나드: 9득점 6리바운드, 이비차 주바치: 2득점 8리바운드

 

 

 

 

 

 

 

 

 

 

 

 

GAME 105. 시카고 불스 (4-4) vs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3-4) : 2021년 1월 6일 경기. 모다 센터

 

- 앞으로 12경기 중 10경기를 홈에서 치르는 포틀랜드.

 

- 포틀랜드는 로버트 코빙턴, C. J. 맥컬럼, 데미안 릴라드 2개 등 4연속 3점으로 출발했다. 시카고는 슛도 잘 안 들어가는데 유서프 너키치를 막지 못하며 웬델 카터 주니어는 3파울에 걸렸다. 대니얼 개포드와 태디어스 영이 나오자 오히려 너키치가 파울 2개를 범했다. 개포드는 블락에 공격리바운드도 따내며 나오자마자 좋은 모습. 카터가 파울 2개였을 때 진작 교체했으면 어땠을까. 코비 화이트는 3점 플레이에 3점을 넣으며 희망의 불씨를 살린다. 21-39 1쿼터 종료. 포틀랜드는 이번 시즌 1쿼터 최다인 3점 8개 성공.

 

- 1쿼터 무득점이었던 잭 라빈의 슛이 들어가기 시작하는 등 공격 성공이 늘어나는 시카고. 반면 포틀랜드는 슛감이 식었다. 7점차까지 좁혀졌다가 45-54 전반 끝. 1쿼터만 보면 전반에 승부가 결정날 것 같았는데 다소 실망스러웠던 포틀랜드의 2쿼터였다.

 

- 4점차까지 쫓겼으나 시즌 하이 득점을 찍은 코빙턴과 맥컬럼의 연속 3점. 그러자 라빈도 3점 2개로 응수했다. 포틀랜드가 도망가면 시카고가 끈질기게 추격한다. 전반 잠잠했던 개릿 템플도 살아나 득점에 가세했다. 81-85 3쿼터 종료. 시카고는 3쿼터에 3점 6/8.

 

- 4쿼터 3분 만에 오토 포터 주니어의 3점으로 91-91 동점. 그러다 6:32 남기고 96-94 역전. 엎치락뒤치락하다가 100-100에서 카터의 자유투로 시카고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테리 스토츠 감독은 반칙이 아니라 클린 블락이었다고 챌린지했으나 실패했다. 2:08 남기고 화이트의 점퍼로 106-100으로 벌어졌으나, 릴라드의 영리한 파울 유도로 자유투로만 5득점하며 106-105로 좁혀졌다. 시카고 공격 때 라빈이 시간 끌다가 다소 무리해보였던 딥쓰리를 시도했는데 그것이 성공하며 109-105. 5.7초를 남기고 릴라드가 3점을 넣으며 다시 한 점차가 됐으나, 화이트가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다 넣으며 111-108로 시카고가 대역전승을 거뒀다.

 

시카고

코비 화이트: 21득점 10리바운드, 오토 포터 주니어: 19득점 13리바운드 3점 4/7, 잭 라빈: 18득점 9리바운드, 패트릭 윌리엄스: 14득점, 개릿 템플: 14득점 3스틸 3점 4/9, 웬델 카터 주니어 13득점, 태디어스 영: 10득점 8리바운드, 덴젤 발렌타인: 0득점 8리바운드

 

포틀랜드

C. J. 맥컬럼: 26득점 3스틸 3점 6/14, 데미안 릴라드: 24득점 9어시스트, 로버트 코빙턴: 14득점 6리바운드 3점 4/9, 개리 트렌트 주니어: 13득점, 유서프 너키치: 12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카멜로 앤서니: 12득점 3점 4/6, 데릭 존스 주니어: 5득점 3스틸, 에네스 칸터: 2득점 10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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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88. 유타 재즈 (4-2) vs 샌안토니오 스퍼스 (2-5) : 2021년 1월 4일 경기. AT&T 센터

 

-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왼쪽 무릎부상으로, 데릭 화이트는 수술받았던 왼쪽 발가락 통증으로 결장한다. 마이크 콘리는 지난 경기에서 33득점을 올렸는데, 이는 지난 시즌 유타로 이적한 후 최다 득점이다.

 

- 유타는 필드골 성공률 50.2%로 리그 1위인데 어시스트는 21.4개로 리그 28위에 그치고 있다. 반면 샌안토니오는 경기당 27.6 어시스트로 리그 4위에 올라있다. 켈든 존슨은 지난 경기에서 26득점 10리바운드 3점 5개를 기록했는데, 케빈 듀란트, 르브론 제임스, 라우리 마카넨, 루카 돈치치에 이어 역대 다섯번째 어린 나이에 25-10-5를 경험한 선수가 됐다.

 

- 유타는 초반부터 달린다. 부진했던 보얀 보그다노비치도 적극적으로 슛을 던진다. 도노반 미첼과 루디 고베어의 콤비 플레이까지. 더는 두고볼 수 없는 그렉 포포비치 감독은 3분도 안 지났지만 타임을 요청했다. 유타는 모든 선수가 고른 득점. 샌안토니오는 더마 데로잔 위주로 공격을 펼치다 벤치 멤버들이 들어오면서 다양한 선수들이 슛을 시도했다. 33-23 1쿼터 종료.

 

- 슛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50-29로 달아나는 유타. 보얀이 연거푸 3점을 넣는다. 가만히 당하고만 있던 야콥 퍼틀을 앞세워 추격했다. 존슨은 스틸 후 파워풀한 덩크를 작렬하기도. 65-51 전반 끝.

 

- 스퍼스의 젊은 선수들이 이따금 좋은 수비와 역습으로 추격을 시도해보지만, 유타는 보얀을 중심으로 신들린듯 3점 폭격. 심지어 2점보다 3점이 더 잘 들어가. 이런 날은 천하의 마이클 조던이 온다 해도 어떻게 할 방도가 없다. 결국 130-109로 유타가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다.

 

유타

보얀 보그다노비치: 28득점 3점 6/7, 도노반 미첼: 22득점 9어시스트 3점 5/9, 조던 클락슨: 18득점, 마이크 콘리: 15득점, 조 잉글스: 13득점 7리바운드, 로이스 오닐: 11득점 11리바운드, 루디 고베어: 7득점 16리바운드 6블락, 조지 니엥: 2득점 6리바운드

 

샌안토니오

켈든 존슨: 22득점 7리바운드, 더마 데로잔: 19득점, 야콥 퍼틀: 11득점 7리바운드, 로니 워커 4세: 11득점, 루디 게이: 10득점, 디존테 머레이: 4득점 3스틸, 데빈 바셀: 4득점 3스틸, 트레이 라일스: 2득점 9리바운드

 

 

GAME 89. 댈러스 매버릭스 (3-3) vs 시카고 불스 (3-4) : 2021년 1월 4일 경기. 유나이티드 센터

 

-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가 결장하고 제일런 브런슨이 출전한다. 시카고는 토마스 사토란스키와 챈들러 허치슨이 코로나 확진. 라이언 아치디아코노와 라우리 마카넨은 안전 프로토콜로 결장.

 

- 시카고는 손이 모자람에도 초반에 리드를 가져갔다. 잭 라빈은 주로 페인트존에서 이지샷으로 8득점. 댈러스는 브런슨의 활약으로 얼마 안 가 역전했다. 브런슨은 시카고 해설진이 감탄할 정도로 대단한 턴어라운드 페이더웨이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브런슨은 12득점, 라빈은 21득점하며 31-31 1쿼터 종료. 21득점은 라빈의 1쿼터 최다 득점이자 이번 시즌 불스 선수 한 쿼터 최다.

 

- 브런슨은 휴식 후에도 좋은 활약. 또다시 더크 노비츠키 같은 외다리 페이더웨이 성공. 두 팀 모두 3점이 잘 들어가지 않고 페인트존 공격과 자유투로 점수를 올린다. 60-59 전반 끝. 라빈은 29득점. 이번 시즌 리그의 그 어느 선수보다 많은 전반 득점이다.

 

- 역전 동점 재역전을 반복하다 막판에 라빈이 몰아치며 81-86으로 3쿼터 종료. 양팀은 3쿼터까지 동점 13회, 역전 20회. 각각 6점차로 앞섰던 것이 최대 리드. 어느 한 팀도 일방적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아니다. 주축 선수들이 빠진 탓일까.

 

- 코비 화이트가 살아나며 9점차까지 달아난 시카고. 댈러스가 2점차까지 압박했으나 많은 자유투를 놓치며 시카고가 일찍 팀파울에 걸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화이트의 쐐기 3점이 들어가며 108-111로 시카고가 접전 끝에 승리했다.

 

댈러스

제일런 브런슨: 31득점 7어시스트, 조쉬 리차드슨: 16득점, 막시 클리바: 16득점, 팀 하더웨이 주니어: 13득점, 보반 마리야노비치: 6득점 6리바운드, 도리안 피니 스미스: 5득점 6리바운드

 

시카고

잭 라빈: 39득점 6리바운드 3스틸, 코비 화이트: 23득점 7리바운드 3점 4/9, 오토 포터 주니어: 15득점 7리바운드, 대니얼 개포드: 12득점, 웬델 카터 주니어: 7득점 7리바운드, 패트릭 윌리엄스: 6득점 3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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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74. LA 레이커스 (4-2) vs 샌안토니오 스퍼스 (2-4) : 2021년 1월 2일 경기. AT&T 센터

 

- 두 팀의 2연전 두번째 경기. 데릭 화이트가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출전한다. 팀 던컨이 스퍼스에 입단한 1997-98 시즌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샌안토니오는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그 때부터 23년간 팀을 이끌고 있으며, 그 기간 동안 0.689의 승률을 올리고 2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5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레이커스는 같은 기간 감독이 12번 바뀌고 8번이나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음에도 0.568의 승률을 기록하고 챔피언 자리에 6번 올랐다. '꾸준히 강팀의 면모를 유지했던 샌안토니오, 부침이 심했지만 임팩트 있었던 레이커스'로 요약할 수 있겠다.

 

- 현재까지 30개팀의 홈 성적은 33승 34패. 동부 팀은 19승 18패, 서부 팀은 14승 16패이다. 팬들이 없거나 일부 입장을 허용한 경우도 승부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어서일까. 홈코트 어드밴티지가 사실상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다.

 

- 샌안토니오가 초반 리드한 가운데 마크 가솔이 연이어 공격리바운드를 따내며 세컨찬스 포인트로 리드를 뒤집는가 싶더니 오히려 스퍼스가 백투백 3점으로 달아났다. 실점 후 데니스 슈뢰더는 베이스라인 밖으로 나가기도 전에 인바운드 패스를 해서 공격권을 허무하게 내줬다. 스퍼스는 초반부터 켈든 존슨, 더마 데로잔, 패티 밀스, 화이트 등이 3점을 성공시켰고, 수비에서도 공을 쳐낸다거나 견제하면서 레이커스가 곱게 패스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았다. 25-31 1쿼터 종료.

 

- 화이트는 지난 시즌 가드 중에 샷 컨테스트 574회로 1위, 블락 59개로 2위, 차징 유도 30개로 2위에 오른 탑급 수비수다. 마침 샌안토니오 지역방송에서 이에 대해 언급하는 와중에 몬트레즐 해럴이 슛 시도할 때 화이트가 달려들어 뒤에서 블락을 해냈다. 카일 쿠즈마는 1쿼터 후반부터 필드골 4/5로 9득점을 기록했다. 58-57로 전반 끝.

 

- 하프타임에 전략을 잘 짜서 나온 레이커스는 3쿼터 시작 후 샌안토니오의 공격을 차단하고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가 빠르게 상대 진영으로 대쉬해 같은 방법으로 손쉽게 6점을 적립했다. 똑같은 수법에 계속 당하자 바로 타임을 부르는 포포비치 감독. 가솔의 멋진 바운드 패스로 KCP가 덩크를 하자 바로 존슨이 반격. 지난 세 시즌 골밑슛 성공율이 50%대였던 디존테 머레이는 이번 시즌 79%로 장족의 발전을 했다. 

 

- KCP는 레이업을 하고 내려오다가 왼쪽 발목부상을 당했다. 3쿼터에서 쏠쏠한 활약을 하고 있었는데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혼자 정상적으로 걷는 것이 힘든지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라커룸으로 이동했다. KCP의 이탈로 레이커스의 분위기가 어수선한 사이 데로잔과 존슨의 3점으로 스퍼스가 역전했다. 레이커스는 좋지 않은 흐름을 끊고 확실하게 득점하기 위해 앤서니 데이비스에게 공을 몰아줬다. 그리고 갈매기는 팀원들의 기대에 착실하게 부응했다. 해럴은 오늘도 잠잠한 가운데 루디 게이는 수비를 앞에 두고도 자신감 있게 슛을 넣어보였다. 81-85 3쿼터 종료.

 

- 게이의 3점 플레이로 샌안토니오가 3점을 앞서며 승기를 잡는듯 했으나, 클러치 상황에서 레이커스의 해결사는 역시 르브론 제임스와 AD였다. 르브론의 패스를 받은 데이비스의 3점으로 동점을 만든 뒤 쿠즈마의 팁인으로 다시 역전에 성공했고, 르브론의 레이업, 데이비스가 파울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넣으며 109-103으로 레이커스가 2연전을 모두 승리했다. KCP의 부상, 벤치의 활약이 1차전만 못한 가운데 샌안토니오는 공수 양면에서 상당히 위협적이었다. 르브론과 AD가 억지로 멱살잡고 끌고 갔기에 간실히 이길 수 있었던거지 레이커스로서는 사실 져도 할 말 없는 경기였다.

 

LA 레이커스

앤서니 데이비스: 34득점 11리바운드(7 공격) 3점 4/6, 르브론 제임스: 26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 데니스 슈뢰더: 15득점,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 11득점, 카일 쿠즈마: 11득점, 몬트레즐 해럴: 4득점 11리바운드, 마크 가솔: 0득점 8리바운드

 

샌안토니오

켈든 존슨: 26득점 10리바운드 3점 5/9, 더마 데로잔: 23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루디 게이: 15득점, 디존테 머레이: 12득점 8리바운드, 패티 밀스: 10득점, 드류 유뱅크스: 0득점 3블락

 

 

 

 

 

 

 

 

 

 

GAME 75. 피닉스 선즈 (5-1) vs 덴버 너게츠 (1-4) : 2021년 1월 2일 경기. 볼 아레나

 

- 1승 3패라는 예상 밖의 성적으로 시즌을 시작하는 덴버. 마이클 포터 주니어는 여전히 결장 중인데 다행히도 자마이칼 그린이 이적 후 첫 출전한다. 그린이 덴버에 부족한 에너지가 되어 줄 것인가.

 

- 피닉스는 디안드레 에이튼이, 덴버는 자말 머레이가 상당히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머레이는 팀의 첫 12점 중 3점 2개를 포함해 10점을 혼자서 기록했다. 지난 경기가 커리어 1,000번째 경기였던 폴 밀샙은 여전한 활약. 리드하던 덴버는 쉬운 찬스를 계속 놓치며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미캘 브리지스, 캐머론 존슨, 랭스턴 갤로웨이의 3점으로 피닉스가 역전. 하지만 그린이 시도한 첫 3점이 들어가며 덴버가 다시 앞서기도. 34-32로 1쿼터 종료.

 

- 4분간 피닉스가 14점을 넣는 동안 덴버는 무득점에 그쳤다. 60-49 전반 끝.

 

- 3쿼터 초반 머레이와 데빈 부커의 득점 대결이 볼 만했다. 덴버의 흐름이 좋았으나 니콜라 요키치가 3쿼터에만 3개의 파울을 불리며 총 4파울로 벤치로 물러나야 했다. 이 중에는 의자 빼기 수비를 하다 수비자 파울을 지적당한 것도 있어서 요키치와 덴버 모두 다소 억울하게 됐다. 머레이의 득점을 보조해야 할 윌 바튼은 3쿼터 중반까지 무득점. 요키치는 3쿼터 막판에 다시 들어왔다가 오펜스 파울로 5반칙에 걸렸다. 마이크 말론 감독이 챌린지까지 써봤지만 번복되지 않았다. 피닉스에 완전히 유리한 상황이었으나, 마지막 다섯 번의 포제션을 모두 턴오버로 날리며 87-78 3쿼터 종료.

 

- 12점차까지 벌어졌는데 4쿼터에도 피닉스가 턴오버로 공격권을 날리는 사이 머레이의 활약을 앞세워 95-93까지 추격했다. 여기에 바튼의 블락과 몬테 모리스의 3점으로 97-98로 역전. 크리스 폴은 노련하게 파울을 유도해 자유투로 득점하고 부커의 3점이 적중하며 피닉스가 4점을 앞서갔다. 타임아웃 후 요키치가 3점을 성공시키고 파울작전으로 3점차. 동점 찬스에서 머레이의 마지막 3점 시도가 빗나가며 106-103 피닉스 승. 피닉스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덴버는 이길 수도 있었던 경기를 아깝게 놓치며 1승 4패.

 

피닉스

디안드레 에이튼: 22득점 11리바운드, 데빈 부커: 22득점, 크리스 폴: 21득점 6어시스트, 미캘 브리지스: 14득점 3점 4/8

 

덴버

자말 머레이: 31득점 3점 4/8, 니콜라 요키치: 17득점 9리바운드 11어시스트, 폴 밀샙: 15득점, 몬테 모리스: 10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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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58. 샬럿 호네츠 (2-2) vs 댈러스 매버릭스 (2-2) : 2020년 12월 31일 경기.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

 

- 시즌 시작과 함께 원정 3연전을 치른 댈러스의 홈 개막전. 댈러스는 역대 특정팀 상대 전적에서 멤피스(67승 30패 승률 0.691)에 이어 샬럿을 상대로 40승 19패 승률 0.678로 아주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또한 루카 돈치치는 홈 개막전 득점이 2018년에는 미네소타를 상대로 26득점이었고 2019년에는 워싱턴과의 대결에서 34득점으로 상승했다. 과연 댈러스는 샬럿에 대한 상성을 이어가고 돈치치는 홈 오프너에서의 득점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인지.

 

- 돈치치는 늘 그렇듯 날카로운 시야로 오픈 찬스를 찾아내 패스를 뿌려주지만 3점이 잘 들어가지 않는 사이 샬럿이 선전했다. 돈치치에게서 윌리 컬리 스타인의 덩크로 이어지는 플레이가 두 차례 나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돈치치는 파울 2개로 벤치행. 댈러스의 맥시 클리바는 4/5, 샬럿의 마일스 브리지스는 3/3을 기록하는 등 두 선수가 자존심을 건듯한 3점 대결이 볼 만했다. 1쿼터 댈러스의 3점은 클리바가 혼자 다 넣었다. 라멜로 볼의 2점 버저비터로 36-29 1쿼터 종료.

 

- 샬럿은 고든 헤이워드, 테리 로지어, 디본테 그래햄 등 주축 선수들의 슛이 거의 들어가지 않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으로 리드를 가져갔다. 댈러스가 4분 넘게 필드골을 넣지 못하는 사이 샬럿은 라멜로의 경기 세번째 3점으로 63-49까지 리드했다. 쿼터 막판에 돈치치의 패스가 득점으로 연결되기 시작하면서 점수차가 좁혀지나 했지만 돈치치가 다시 파울트러블로 벤치로 물러나면서 다시 벌어지며 68-57로 전반 끝.

 

- 3쿼터 시작 후 연달아 5점을 허용하자 댈러스의 릭 칼라일 감독은 사정 없이 타임을 불렀다. 그러나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다. 전반에 파울트러블과 슛 난조로 부진하던 로지어는 연속 3점을 터뜨린 데 이어, 3점이 실패하자 본인이 직접 리바운드를 잡아 플로터로 마무리하기도 했다. 댈러스는 또다시 4분 가까이 무득점. 컬리 스타인은 자유투를 4개나 얻어놓고 1개 만을 넣었다. 한때 30점차까지 벌어졌다. 속공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돈치치의 슛도 림을 외면했다. 오늘은 그냥 이런 날인듯. 98-69로 3쿼터 종료. 3쿼터 점수만 30-12였다.

 

- 이미 승패는 결정난 가운데 경기 막판 샬럿의 코디 마틴을 밀치는 제임스 존슨. 두 사람 다 퇴장당했다. 이 과정에서코디의 쌍둥이 동생 케일럽 마틴도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여담이지만 마틴 형제는 비슷한 체격에 헤어스타일까지 같아서 구분하기가 너무 어렵다. 118-99 샬럿의 승리로 끝났다.

 

- 브리지스는 3점에 많은 리바운드, 블락, 스틸 등 파울트러블로 인해 벤치에 있는 시간이 많았던 P. J. 워싱턴을 대신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다. 벤치 선수가 20득점 15리바운드 2스틸 2블락을 기록한 것은 2010년 케빈 러브 이후 처음이다. 댈러스는 시즌 초반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크게 지는 등 업다운이 너무 심하다. 샬럿을 상대로 이렇게까지 참패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샬럿

라멜로 볼: 22득점 8리바운드 3점 4/5, 마일스 브리지스: 20득점 16리바운드 3점 4/6, 테리 로지어: 18득점, 고든 헤이워드: 11득점 7리바운드, P. J. 워싱턴: 11득점, 제일런 맥대니얼스: 10득점

 

댈러스

팀 하더웨이 주니어: 18득점, 제일런 브런슨: 16득점, 루카 돈치치: 12득점, 맥시 클리바: 12득점 6리바운드 3점 4/5

 

 

 

 

 

 

 

 

 

GAME 59. LA 레이커스 (3-2) vs 샌안토니오 스퍼스 (2-2) : 2020년 12월 31일 경기. AT&T 센터

 

- 경기 전 연습 때 레이커스 선수들은 농구공을 가지고 풋볼 놀이를 즐기기도. 지난 시즌 WWE 컨셉으로 신나게 놀던 밀워키처럼 팀의 케미스트리가 좋다는 것이 여기에서 드러난다. 샌안토니오는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무릎 통증으로 빠지고 야콥 퍼틀이 스타팅 센터로 출전.

 

- 0-6으로 시작됐는데 어느새 레이커스가 11-9로 역전했다. 양팀 다 활발하게 공격을 펼치는데 레이커스는 초반부터 3점이 잘 들어간다. 웨슬리 매튜스가 3점 2개를 성공시켰다. 특유의 궁수 세레머니가 재미있다. 35-27 1쿼터 종료.

 

- 샌안토니오 잘하던 중에 르브론 제임스가 아무런 저항 없이 스퍼스 진영을 뚫고 레이업을 성공시키자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즉시 타임을 불렀다. 앞선 경기에서 릭 칼라일 감독도 그랬지만, 사실 기본적인 게 안 되면 칼 같이 타임을 부르는 감독의 원조가 바로 폽이다.

 

- 퍼틀은 일찌감치 파울 3개를 범했다. 들어오자마자 몬트레즐 해럴에게 파울을 하고 교체됐다. 대신 들어온 드류 유뱅크스가 해럴의 덩크 시도를 제대로 블락하고 이어진 속공에서 더마 데로잔이 멋진 원핸드 덩크를 작렬했다. 르브론은 자유투로 1,000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 기록을 달성했다. 참고로 2위는 마이클 조던의 866경기이다.

 

- 스퍼스 선수 두 명이 연달아 레이커스 수비와 충돌 후 넘어졌는데도 파울을 얻지 못하자 심판에게 격하게 항의한 폽 감독. 결국 두 개의 테크니컬 파울을 연달아 받으며 퇴장 조치됐다. 베키 해먼이 감독대행 역할을 맡으며 비록 정식은 아니지만 한 경기라도 NBA 팀을 지휘한 최초의 여성으로 기록됐다.

 

- 르브론 to 앤서니 데이비스로 이어지는 터치다운 패스는 이번 시즌에도 효과적이다. AD의 긴 팔 덕분에 수비에게 끊기지 않고 적당한 높이로 패스가 간다. 레이커스가 10점 이상 앞섰지만 더마 데로잔의 3점 플레이, 루디 게이의 3점 등으로 5점차까지 쫓겼다. 그러나 르브론이 공격을 성공시키고 얻은 추가 자유투가 실패하고 다시 리바운드를 잡은 마크 가솔이 3점 플레이를 완성, 한 포제션에서 5득점하며 63-53으로 전반 끝.

 

- 르브론과 켈든 존슨의 점프볼 상황. 르브론이 쳐낸 공이 가솔에게 갈 것을 확신한 데니스 슈뢰더는 바로 상대편 코트로 달려간다. 가솔이 점프볼을 잡자마자 슈뢰더를 향해 길게 패스를 해주고 이것을 받은 슈뢰더가 레이업으로 마무리했다. 미리 연습한 플레이겠지만 슈뢰더의 빠른 판단력과 스피드, 가솔의 패스력이 있기에 가능한 전술이었다. 슈뢰더는 공격시간 0.4초를 남기고 던진 딥쓰리마저 성공시켰다. 매튜수는 또 3점 두 개를 적중시켜 레이커스 입단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92-82로 3쿼터 종료.

 

- 매튜스는 4쿼터에도 3점 2개를 추가했다. 해럴은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아 답답해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자유투마저 2개 모두 실패했다. 해럴은 클리퍼스 소속이었던 지난 시즌에도 샌안토니오를 만나면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올해도 여전하다. 팔이 길고 블락이 되는 퍼틀 상대로는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유뱅크스까지 해럴을 상대로 자신감 있는 수비를 펼쳤다. 계속 고전하다 픽앤롤을 통해 힌트를 찾았다. 지난 플레이오프 덴버와의 시리즈처럼 피지컬이 우위인 수비를 상대로 혼자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 것보다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서 미스매치를 이끌어낸다든지 하는 식으로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지혜가 필요해보인다.

 

- 데로잔은 르브론을 앞에 두고 추격하는 3점을 성공시켰다. 이렇게 잘 할 수 있는데 왜 그동안 미드레인지 외길인생을 걸었을까. 3분 가량 남기고 샌안토니오가 추격해오는 상황에서 AD가 중요한 점퍼 2개를 성공시켰다. 그의 슛 능력이 이럴 때 빛을 발한다. 르브론은 레이업 시도를 블락당했지만 백코트를 하지 않고 있다가 스퍼스의 속공 실패 후 바로 패스를 받아 덩크로 마무리했다. 121-107 레이커스 승. 버저가 울리자마자 르브론이 뛰어가길래 라커로 가나 했더니 경기를 보러온 소수의 관중들에게 팬서비스를 하기 위해서였다.

 

- 지난 시즌 레이커스는 답답하게 플레이하다 정말 꾸역꾸역 간신히 이긴 경기가 꽤 많았다. 수비를 잘 해놓고도 르브론과 AD 외에 중요한 순간에 공격을 믿고 맡길만한 확실한 3옵션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은 르브론, 갈매기 외에도 슈뢰더에 매튜스까지 놀라운 활약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샌안토니오는 비록 패했지만 디존테 머레이가 득점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는 등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탈락의 아픔을 딛고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통해 더 나은 팀으로 발전했다.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26득점 8어시스트, 데니스 슈뢰더: 21득점, 앤서니 데이비스: 20득점 8리바운드, 웨슬리 매튜스: 18득점 3점 6/6,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 10득점, 몬트레즐 해럴: 10득점 9리바운드

 

샌안토니오

디존테 머레이: 29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더마 데로잔: 23득점 6어시스트, 패티 밀스: 12득점, 로니 워커 4세: 11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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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32. 올랜도 매직 (3-0) vs 워싱턴 위저즈 (0-3) : 2020년 12월 28일 경기. 캐피탈 원 아레나

 

두 팀의 백투백 2차전. 사무국은 이번 시즌 코로나와 타이트한 일정 때문에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고 이동거리를 최소한으로 하고자 양팀 간의 두 경기를 한 구장에서 치르도록 했다. 휴스턴 시절에도 그랬듯 무릎 수술 이력이 있는 워싱턴의 러셀 웨스트브룩은 휴식을 위해 결장하고 하울 네토가 선발 출전했다.

 

네토가 1쿼터 초반 레이업으로만 6득점을 올렸다. 그러고보니 이전 소속팀이었던 필라델피아 홈에서는 네토가 득점할 때마다 늑대 울음소리를 틀어줬다. 네토의 이름이 '하울'이기 때문. 워싱턴은 그런 게 없어서 아쉽다. 데니 압디야도 오늘은 처음부터 3점을 성공시켰다. 왜 스캇 브룩스 감독이 계속 주전으로 내보내는지 조금 더 지켜보도록 해야겠다. 이삭 봉가 역시 3점을 넣어 4-16으로 워싱턴이 앞서갔다.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도 3점 2개를 추가했다.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려는듯 다들 공수 양면에서 빠릿빠릿하게 움직인다.  

 

하지만 끌려가던 올랜도는 테런스 로스가 투입된 후 점수차를 좁히더니 2쿼터에 전세를 뒤집었다. 로스가 전반에만 19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하며 62-60으로 2쿼터를 마쳤다.

 

압디야가 처음으로 자신의 실력을 보여준 경기였다. 3점, 리바운드, 수비, 컷인 등 여러 면에서 괜찮은 선수인듯. 봉가도 매경기 1개 이상의 3점을 성공시키고 있다. 3쿼터는 완전히 워싱턴이 압도하는 분위기였다. 트랜지션 상황인데도 올랜도 선수들은 천천히 하프라인을 넘어서 백코트하는 모습이 보인다. 백투백이라 체력적으로 힘든건지. 컷인하는 브래들리 빌을 따라가는 에반 포니에의 움직임도 너무 느리다. 워싱턴이 3쿼터에만 15-34로 일방적으로 리드했다.

 

하지만 올랜도는 4쿼터가 시작하자마자 연달아 8득점을 하더니 쿼터 중반 원 포제션까지 쫓아갔다. 약 3분을 남기고 포니에의 자유투로 역전한 이후 양팀은 역전과 재역전을 주고받다 니콜라 부체비치의 레이업으로 올랜도가 114-113으로 다시 앞었다. 빌은 레이업을 실패하고 3점을 모두 놓치며 역전과 동점을 만들 수도 있었던 찬스를 날렸다. 워싱턴은 어이없는 인바운드 패스 스틸까지 허용하며 120-113으로 무기력하게 패하고 말았다. 지난 2경기에서 4쿼터 경기력, 특히 수비가 좋지 못했던 워싱턴은 이번에도 같은 패턴으로 승리를 날렸다.

 

올랜도의 마켈 펄츠는 커리어 하이인 26득점을 올렸다. 로스도 26득점 3점 4/7, 포니에가 19득점, 부체비치가 15득점 8리바운드, 콜 앤서니가 12득점을 기록했다. 워싱턴은 빌이 29득점 7어시스트, 네토가 개인 최다 타이인 22득점, 토마스 브라이언트가 16득점 7리바운드, 브라운 주니어가 12득점, 압디야가 9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GAME 33. 샌안토니오 스퍼스 (2-1) vs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2-1) : 2020년 12월 28일 경기. 스무디킹 센터

 

뉴올리언스의 홈 개막전. 그러고보니 자이언은 지난 시즌 샌안토니오를 상대로 데뷔전을 가졌다. 그때 3점을 4개나 성공시켜서 슛에도 재능이 있는 줄 알았더니 그날만 유난히 잘 들어간 것이었다. 그 후로 벤 시몬스만큼은 아니지만 3점을 시도하거나 성공시킨 장면이 드물고 오늘도 처음 시도한 3점이 실패했다.

 

자이언의 덩크 시도를 야콥 퍼틀이 블락했다. 그런데 나가는 공을 살린다는게 하필 자이언에게 가서 그대로 덩크로 마무리. 3쿼터에도 골밑슛이 막혔으나 루즈볼이 그의 손에 들어가 덩크로 해결했다. 현지중계 해설진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늦게 받았다고 표현했다. 공격 실패하고 백코트를 못하고 있는데 론조 볼이 스틸하고 다이렉트 패스로 떠먹여주기도 했다.

 

미들 장인이었던 샌안토니오의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공격에서의 비중도 많이 줄었고 성공률도 지난 시즌만 못하다. 그 역시 세월의 흐름은 어쩔 수 없나보다.

 

잭슨 헤이즈(뉴올리언스)는 공간 수비 능력이 좋지 못하다. 패티 밀스를 신경쓰다가 정작 자기가 마크해야할 퍼틀에게 쉬운 득점을 계속해서 허용했다.

 

브랜든 잉그램은 오늘 경기에서도 3쿼터 이후 공격 시도를 늘렸다. 스탠 밴 건디 감독의 전략인듯. 시간을 다 쓰고 살짝 먼 곳에서 던진 3점도 들어갔다. 전 시즌 모두가 놀랄 정도로 3점 능력을 향상시켰던 론조 볼은 이번 시즌 미드레인지에서의 비중을 늘렸다. 스티븐 아담스의 스크린 덕분에 손쉽게 공간이 생긴다. 잉그램은 미스매치된 밀스를 뒤흔들고 더블팀을 유도한 후 정면 3점 라인 바깥에 있던 조쉬 하트에게 찬스를 제공했다. 3점이 들어가며 60-74으로 달아났다. 샌안토니오는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들고나온 지역방어가 먹히며 71-79로 3쿼터를 마쳤다.

 

J. J. 레딕이 나왔음에도 3점이 안 들어가는 사이 존 디펜스의 효과는 4쿼터 초반에도 이어져 루디 게이의 레이업으로 샌안토니오가 83-82로 역전했다. 이후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다 잉그램이 득점하면서 파울을 얻어냈고, 여기에 항의하던 데로잔이 테크니컬 파울을 받아 일단 이로 인한 자유투를 넣은 후 다시 추가 자유투를 시도했는데 이것이 실패했다. 하지만 자이언이 리바운드를 잡다가 또 파울을 얻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한 포제션에서 5득점하며 뉴올리언스가 91-95로 앞서갔다.

 

이후 95-98에서 샌안토니오가 동점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로니 워커 4세가 돌파 후 킥아웃을 하려고 했는지 안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아까운 시간을 낭비했고, 힘들게 패스를 받은 데로잔이 먼거리에서 슛을 던졌으나 에릭 블렛소가 이것을 블락하며 뉴올리언스의 승리로 끝났다.

 

샌안토니오는 게이가 22득점, 워커가 16득점, 켈든 존슨이 14득점 11리바운드, 디존테 머레이가 13득점 7리바운드, 밀스가 10득점, 데로잔이 8득점 10어시스트, 퍼틀이 8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뉴올리언스는 잉그램이 28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자이언이 18득점 11리바운드 5스틸, 론조 볼이 16득점 8리바운드 5스틸, 아담스가 8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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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26. 토론토 랩터스 (0-2) vs 샌안토니오 스퍼스 (2-0) : 2020년 12월 27일 경기. AT&T 센터

 

샌안토니오의 홈 개막전.

 

지난 시즌 3점 9개 만을 성공시켰던 스퍼스의 더마 데로잔. 리그 트렌드의 변화에도 미드레인지 게임을 고수하던 그가 이제는 3점을 많이 시도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1쿼터 초반 샌안토니오의 수비는 뭔가에 홀린듯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프레드 밴블릿(토론토)가 앞에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와이드 와이드 오픈 3점을 성공시키자 수비가 못마땅한 그렉 포포비치 감독은 바로 타임아웃을 요청했다.

 

리그패스 영상이 시작부터 이상하더니 타임아웃 이후 몇 분간 아예 소리가 안 나오다가 복구됐다.

 

이번 시즌 2년차를 맞은 스퍼스의 로니 워커 4세의 활약이 기대된다. 루키 시즌은 날뛰는 야생의 망아지 같았는데 불과 몇 개월 사이에 플레이가 성숙해진게 느껴진다. 3점 정확도도 올라갔고 원래 클러치 상황에서 망설임 없이 슛을 던지는 강심장이라 앞으로 샌안토니오를 이끌어갈 선수가 될 지도 모르겠다.

 

샌안토니오의 루키 데빈 바셀은 깔끔한 슛터치로 코너에서 3점을 성공시켰고, 토론토는 맷 토마스가 3점 2개를 넣었다. 그 중 하나는 페이크로 상대 블락을 피하느라 리듬을 잃었을 법도 한데 정확성이 대단하다. 괜히 지난 시즌 루키들 가운데 48%로 성공률 1위에 오른게 아닌듯.

 

2쿼터 한때 토론토가 10점차까지 리드했는데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워커의 공격을 앞세운 샌안토니오가 역전하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이후 3쿼터부터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다 스퍼스가 리드를 잡은 후 흐름이 4쿼터 중반까지 이어졌다.

 

토론토는 백업 빅맨인 크리스 부셰의 공수 기여도가 상당했다. 긴 팔을 이용한 블락 능력도 대단하고, 투석기 같은 폼으로 던지는 3점도 의외로 잘 들어간다. 지난 시즌만 해도 그의 위치는 팀내 4번째 빅맨 정도에 그쳤으나, 마크 가솔, 서지 이바카, 론대 할리스 제퍼슨이 모두 팀을 나가며 충분한 출전시간이 보장되는만큼 그의 지명도를 더욱 끌어올리는 시즌이 될 것 같다.

 

4쿼터 중반 샌안토니오에 끌려가던 토론토가 동점을 만든 이후 경기는 접전으로 이어졌다. 밴블릿이 3점을 터뜨리는 가운데 데로잔 역시 3점으로 응수하며 게임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이런 장면이 두 번이나 연출됐다. 밴블릿이야 원래 박빙 승부에서도 망설이지 않고 먼거리에서 슛을 던지는 강심장으로 유명한 선수라 별로 놀랍지 않은데 이번에 3점을 장착한 데로잔이 중요한 상황에서 3점을 두 개나 넣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한 점 뒤진 샌안토니오는 패티 밀스의 3점이 빗나간 것을 알드리지가 리바운드 싸움 끝에 따내고 곧바로 풋백 득점으로 연결하며 종료 30초를 남기고 114-115로 역전했다. 이후 반격에서 샌안토니오의 수비 실수로 카일 라우리가 노마크 찬스에서 점퍼를 던졌으나 들어가지 않았다. 샷클락도 꺼져서 토론토는 파울 작전을 할 수밖에 없었고, 동점을 노린 밴블릿의 회심의 3점이 빗나가고 다시 자유투 득점을 추가한 샌안토니오가 114-119로 승리했다.

 

토론토는 밴블릿이 27득점 9어시스트 3점 5개, 부셰가 22득점 10리바운드에 블락을 무려 7개나 해냈다. 라우리는 16득점 10어시스트, 파스칼 시아캄이 16득점 15리바운드 8어시스트, 애런 베인즈가 13득점 7리바운드, OG 아누노비가 10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샌안토니오는 데로잔이 27득점 8어시스트 3점 3/4, 패티 밀스가 21득점 3점 5/6, 워커가 14득점, 켈든 존슨과 알드리지가 각각 12득점을 기록했다. 디존테 머레이는 11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생애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GAME 27.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0) vs 유타 재즈 (1-1) : 2020년 12월 27일 경기. 비빈트 스마트홈 아레나

 

유타의 홈 개막전이다. 많은 구단들이 관중 없이 경기를 진행하고 있지만 유타는 관중 입장을 허용해서 1,500명 가량이 입장해서 경기를 관전한다. 마스크를 안 쓰고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괜찮을지는 모르겠다.

 

경기 초반부터 멋진 패스를 받은 루디 고베어(유타)의 호쾌한 덩크가 연달아 나왔다. 미네소타는 칼 앤서니 타운스가 블락을 두 차례나 해냈다. 미네소타의 공격은 처음에는 그리 좋지 못했으나 몇 번의 수비 성공이 공격까지 살아나게 만들었다.

 

미네소타의 루키 앤서니 에드워즈는 투입되자마자 3점과 레이업 두 개로 1분 만에 7득점을 올렸다. 이어진 속공 때는 스핀무브 후 대담하게도 고베어를 앞에 두고 페이더웨이를 성공시키는 패기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28-19로 9점차 열세였던 유타는 마이크 콘리와 조 잉글스의 3점으로 3점차로 추격했다. 타운스는 공격자파울을 범하고 2파울로 벤치로 물러났다.

 

유타로 컴백한 데릭 페이버스는 팀 역대 리바운드와 필드골 성공률 각각 4위, 블락 7위, 출전경기 10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사실 포스트 스탁턴 & 말론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03-04 시즌을 기준으로 유타에서 8년 넘게 뛴 선수는 페이버스를 포함해 단 두 명 뿐이다(다른 한 명은 안드레이 키릴렌코). 팀의 미래로 여겼던 데론 윌리엄스는 故 제리 슬로언 당시 감독과의 불화로 트레이드됐고, 에네스 칸터도 팀에 불만을 품다 트레이드됐다. 나름 기대받았던 고든 헤이워드 역시 FA로 팀을 떠났다. 로터리픽으로 뽑았던 알렉 벅스나 트레이 버크도 지금은 다른 팀에 있다. 페이버스 역시 트레이드됐다가 본인이 원해서 유타에 돌아왔는데, 유타라는 팀에 대한 애착이 강한만큼 이대로 계속 함께 한다면 팀의 각종 기록에서 그가 차지하는 위치는 앞으로 계속 올라갈 것이다.

 

상대팀에 드래프트 1픽 출신이 두 명(KAT, 에드워즈)이나 있다보니 유타 현지 중계진에서 1픽에 대한 언급을 했다. 그러면서 유타는 1번픽과 인연이 없다는 자료가 나왔다. 지금까지 유타에서 뛴 전체 1순위 출신 선수는 1974-75 시즌에 단 한 경기만 출전하고 방출된 월트 벨라미(1961 드래프트), 1985-86 시즌에 73경기를 뛴 켄트 벤슨(1977 드래프트), 2000-01 시즌에 82경기에 출전한 대니 매닝(1988 드래프트)이 전부다. 그나마도 다른 팀들을 거쳐서 온 선수들이다. 즉, 유타는 창단 이래 지금까지 1순위 지명권을 따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실은 그럴 기회가 있긴 했는데 뉴올리언스 재즈였던 1976년 LA 레이커스에서 게일 굿리치를 데려오면서 1977년, 1978년, 1979년 1라운드, 1980년 2라운드 등 총 4장의 지명권을 내줬다. 그런데 1978-79 시즌 재즈가 리그 꼴찌를 하면서 레이커스가 보유하고 있던 1979년도 유타의 1라운드픽은 전체 1순위 지명권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 때 레이커스가 뽑은 선수가 바로 매직 존슨... 

 

한 팀에 1픽 출신 두 명이 있는 것도 흔치 않은 케이스이긴 한데 지난 시즌 레이커스에는 세 명이 있었다(2003 르브론 제임스, 2004 드와이트 하워드, 2012 앤서니 데이비스). 게다가 1986~89년 레이커스에는 네 명이나 있었다(1969 카림 압둘자바, 1978 마이클 탐슨, 1979 매직 존슨, 1982 제임스 워디)!

 

미네소타는 말릭 비즐리와 타운스의 3점이 터지며 52-43으로 달아났다. 타운스가 일리걸 스크린으로 세번째 파울을 범하며 유타가 추격해왔으나, 자렛 컬버가 연속으로 3점을 성공시킨데 이어 스틸에 속공 덩크까지 만들어내며 전반에만 10득점을 올렸다. 유타는 고베어와 페이버스가 모두 파울 3개로 빅맨들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 디안젤로 러셀도 3점 두 개를 추가해 68-53로 미네소타가 크게 리드하며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시작 후 고베어가 또다시 오펜스파울로 파울트러블에 걸렸다. 고베어 대신 들어온 페이버스는 기가 막힌 스크린으로 콘리의 3점을 도왔다. 

 

에드워즈는 페인트존에서 침착하게 득점을 올리는가 하면 더크 노비츠키를 연상시키는 외다리 페이더웨이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전반에 리바운드를 다투다가 왼쪽 어깨부터 플로어에 떨어져 라커룸으로 향했던 나즈 리드는 무사히 복귀해 3점까지 넣었다. 

 

유타는 3쿼터 막판 고베어가 연달아 팔로우업덩크를 만들어낸 데 이어 4쿼터에는 조던 클락슨의 백투백 3점으로 94-89로 추격했다. 미네소타는 타운스가 공중에서 고베어와 충돌하고 바닥에 떨어지면서 왼쪽 손목 부상을 입고 말았다. 일단 라커룸으로 들어갔다가 코트로 돌아왔다.

 

위기를 맞은 가운데 러셀이 2개의 점퍼를 성공시켜 한숨 돌리는가 했는데 유타는 도노반 미첼의 연속 3점으로 107-103으로 다시 쫓아갔다. 이어서 클락슨이 자유투 3개를 얻었으나 그 중 2개만을 넣어 113-109. 러셀의 패스 미스를 미첼이 스틸한 후 시도한 레이업이 실패한 것을 고베어가 덩크로 마무리해 종료 7초를 남기고 113-111을 만들었다. 파울 작전으로 얻은 자유투 중 한 개를 러셀이 실패하며 4.2초를 남기고 114-111 3점차에서 유타에게 동점 기회가 찾아왔다. 그러나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치명적인 5초 바이얼레이션에 걸리며 찬스가 무산됐고, 결국 116-111로 미네소타가 승리했다.

 

미네소타는 러셀이 25득점 6어시스트, 비즐리와 에드워즈가 각각 18득점, 타운스가 16득점 12리바운드 4블락, 컬버가 14득점 3점 3/3를 기록했다. 유타는 클락슨이 23득점, 미첼이 21득점 3스틸, 콘리가 20득점, 고베어가 18득점 17리바운드, 잉글스가 10득점, 로이스 오닐이 5득점 13리바운드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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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9. 애틀랜타 호크스 (1-0) vs 시카고 불스 (0-1) : 2020년 12월 24일 경기. 유나이티드 센터

 

애틀랜타는 오프시즌에 전력을 대거 보강해 2년 만에 올스타급으로 성장한 트레이 영에게 날개를 달아줬다. 반면 시카고는 선수단 구성에 큰 변화는 없었지만 지난 4월 마크 에버슬리를 새로운 단장으로 임명한 데 이어 전 시즌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오클라호마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며 NBA에서도 지도력을 인정받은 빌리 도노반을 감독 자리에 앉혔다.

 

영은 3점 플레이에 이어 장기인 장거리 3점으로 새 시즌을 산뜻하게 시작했다. 존 콜린스도 연속 5득점을 올리는 등 애틀랜타는 경기 시작 3분 30초 만에 20-9로 앞서나갔다. 디안드레 헌터도 레이업과 덩크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다닐로 갈리나리나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등 이적생들은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기존 애틀랜타 선수들이 가공할 화력을 선보이며 대부분의 득점을 올렸다. 물론 시카고의 빈약한 수비도 감안해야하겠지만. 반면 시카고는 잭 라빈, 전략상 벤치멤버인 오토 포터 주니어 두 선수만이 이름값에 걸맞는 플레이를 하며 1쿼터를 42-29로 마쳤다.

 

시카고는 2쿼터 초반 공격을 연달아 실패하며 점수차가 점점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에 도노반 감독은 빠른 타이밍에 타임아웃을 요청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던 라빈을 조기에 투입하는 강수를 던졌다. 라빈은 돌파에 이은 득점에 점퍼, 3점슛까지 성공시키며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하지만 애틀랜타의 캠 레디쉬가 맞불을 놓으며 양팀의 격차는 그다지 줄어들지 않았다.

 

이전까지 잠잠하던 보그다노비치는 3점을 한 번 넣더니 또다시 과감한 시도로 3점을 성공시켰고, 스틸 후 레이업까지 넣으며 1분 동안 8득점을 올려 벤치에 앉아있던 동료와 코칭스탭들을 기쁘게 했다.

 

반면 시카고는 너무 많은 턴오버를 범하며 스스로 무너져갔다. 대부분이 패스미스였다. 멤버가 많이 바뀐 것도 아니고 대부분이 지난 시즌에 함께 뛰었던 선수들이기에 다소 이해하기 어려웠다. 도노반 감독 부임 후 팀 연습 시간이 부족해서 아직 바뀐 전술에 적응하지 못한 탓이라면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특히 주전 포인트가드로 발탁된 코비 화이트가 문제였다. 주특기인 3점도 번번이 빗나가고 패스마저 라인을 벗어나기 일쑤였다.

 

벤치에서 쉬고 돌아온 영은 파울을 유도해 자유투로 손쉽게 득점을 올리고 어시스트를 통해 20점차로 벌렸다. 이어서 3점을 3개나 성공시키며 시카고를 절망에 빠뜨렸다. 시카고는 설상가상으로 라빈에 전반에만 4개의 파울로 추격의 가장 큰 동력을 상실하고 말았다. 그나마 라우리 마카넨이 3점 2개를 넣으며 연명하는 수준이었다. 전반은 83-59로 종료.

 

이미 경기는 사실상 애틀랜타로 넘어간 상황에서 영은 3점 플레이에 3점슛 동작에서 파울을 얻어내며 점수를 쓸어담았다. 최대 40점차까지 벌어진터라 2018년 개막전에서 14득점, 2019년에는 38득점을 기록했던 영이 본인의 개막전 기록을 갈아치우느냐가 유일한 관심사였다. 이미 3쿼터까지 33득점을 올려서 코트에 있기만 하면 충분히 노려볼만 했으나, 로이드 피어스 감독은 영을 비롯한 주전들을 일찌감치 교체시켜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

 

애틀랜타는 영이 37득점 7어시스트 3점 5개를 성공시키는 등 주전 5명 전원은 물론 케빈 허터, 보그다노비치까지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124-104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시카고는 라빈이 22득점, 마카넨이 21득점으로 제몫을 해주고 루키 팻 윌리엄스가 16득점으로 훌륭한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3점 성공률이 22.9%에 그치는 등 슛 성공률이 전체적으로 저조했고 수비가 무너지며 첫 경기부터 완패하고 말았다.

 

 

 

 

GAME 10. 샌안토니오 스퍼스 (1-0)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0-1) : 2020년 12월 24일 경기. 페덱스 포럼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해 실패했던 두 팀이 개막전을 가졌다. 양팀 모두 오프시즌에 이렇다 할 보강 없이 기존 스타팅 멤버를 거의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멤피스는 재런 잭슨 주니어가 왼쪽 무릎 부상으로 로스터에서 빠졌다. 

 

샌안토니오는 새로운 시티 에디션 져지로 새 시즌을 시작했다. 올드스쿨 느낌이 나서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다.

 

멤피스의 요나스 발렌슈나스가 경기 초반 3점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수비가 조금만 가까이 와도 머뭇거리며 패스를 돌렸다. 성공률도 좋은 편인데 너무 사리는 것 같아 3점 능력이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기회가 오면 쏘는 것이 본인에게는 물론 팀의 스페이싱을 위해서도 낫다.

 

그레이슨 앨런이 3점 2개를 넣으며 멤피스가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지난 시즌 신인왕인 자 모란트도 골밑을 적극 공략하며 6득점을 올렸다. 샌안토니오는 베테랑 루디 게이가 7득점으로 반격하며 1쿼터를 30-33, 3점차 열세로 마쳤다.

 

멤피스의 루키 데스먼드 베인은 2쿼터에만 두 개의 3점을 성공시켰다. 첫 경기라 긴장할 법도 한데 페이크로 수비를 속이는 여유까지 보였다. 

 

교체 투입된 패티 밀스가 3점 2개를 넣으며 역전에 성공한 샌안토니오는 4분간 멤피스에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14점을 연달아 올리며 전반을 66-53으로 앞섰다. 1쿼터에는 슛 시도조차 거의 없던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장기인 미드레인지 점퍼로 9득점을 올리는 등 2쿼터에만 36-20으로 멤피스를 압도했다.

 

후반이 시작되자 모란트는 리버스 레이업, 덩크, 플로터에 3점까지 넣는 등 북치고 장구치며 팀 공격을 주도했으나, 알드리지가 2쿼터의 슛감을 이어가고 로니 워커 4세 또한 덩크에 3점 등 다양한 방법으로 10득점하며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지난 시즌 원석 느낌이던 워커가 달라졌다. 참을성이 생겼고 슛의 정확도 또한 올라갔다. 잠재력이 충분한 선수라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4쿼터 중반 10점차 이상 벌어지며 멤피스의 패색이 짙어졌으나, 승부욕 강한 모란트의 공격은 식지 않았다. 집요하게 골밑을 파고들어 득점을 올렸고, 샌안토니오 수비 역시 그의 공격 패턴을 알고 있음에도 막아내지 못했다. 경기는 131-119로 샌안토니오가 이겼지만 종전 커리어하이였던 30득점을 넘어서 무려 44점을 올리며 말그대로 고군분투했다.  

 

샌안토니오의 더마 데로잔은 28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아깝게 놓쳤고, 디존테 머레이가 21득점 9어시스트, 알드리지가 20득점, 워커와 켈든 존슨이 각각 16득점을 기록했다. 멤피스는 모란트가 44득점 9어시스트, 딜런 브룩스가 16득점 6어시스트, 발렌슈나스가 15득점 13리바운드, 카일 앤더슨이 7득점 10리바운드, 브랜든 클라크가 10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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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턴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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