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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2020-21 시즌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307일차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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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533. 샌안토니오 스퍼스 (18-16) vs 댈러스 매버릭스 (20-15) : 2021년 3월 11일 경기.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

 

- 두 팀 후반기 첫 경기. 켈든 존슨과 데릭 화이트가 스타팅 라인업에 복귀.

 

- 양팀 초반부터 접전. 로니 워커 4세가 백투백 3점 넣고 패티 밀스 점퍼와 3점 성공. 댈러스도 루카 돈치치 대신 들어온 제일런 브런슨이 좋은 활약. 일주일 간의 휴식 덕분인지 루디 게이도 건강하게 돌아왔다. 다만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상의 끝에 팀을 떠나기로 결정. 샌안토니오도 알드리지에게 위닝팀으로 갈 기회를 주고 서로에게 윈윈이 되기를 바란다고. 32-27 1쿼터 종료.

 

- 루카가 패스로 게임을 풀어가고 인사이드에서 두 번 페이크 써서 상대를 속이고 득점도 하며 34-36 댈러스 리드. 하지만 루카 공격자 파울 나온 뒤 항의하다 테크니컬 파울 받는 등 흥분을 감추지 못해 교체됐다. 그러면서 흐름이 끊기고 댈러스 턴오버 연달아 나오는 사이 샌안토니오 역전. 더마 데로잔 샷클락 직전에 블락 좋은 막시 클리바 앞에 두고 난이도 높은 점퍼 넣는 등 샌안토니오는 게이, 워커 등의 슛을 통해 리드해나가며 59-52 전반 끝.

 

- 루카 3점 플레이에 자유투, 3점 등 득점에 집중하며 댈러스가 다시 앞서갔다. 샌안토니오가 쫓아오자 이번에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활약하며 리드폭을 벌렸다. 데로잔 점퍼는 굉장히 잘 넣고 있는데 자유투는 3개 모두 실패. 데로잔이 활약 이어가며 경기를 접전으로 끌고 갔다. 86-87 3쿼터 종료.

 

- 돈치치는 통산 33번째이자 시즌 8번째 트리플더블 달성. 루카와 포르징기스 듀오가 앨리웁, 3점 만들어내며 95-102. 샌안토니오는 공격 리바운드는 잘 따내지만 득점이 안 나오는 반면, 댈러스는 포르징기스 공격 리바운드 후 3점 플레이로 97-105. 스퍼스의 추격은 계속 불발되고 루카가 스텝백 3점 넣으며 쐐기를 박았다. 104-115 댈러스 승리.

 

샌안토니오

더마 데로잔: 30득점 11어시스트 4스틸, 패티 밀스: 14득점, 루디 게이: 13득점 9리바운드 3스틸, 켈든 존슨: 12득점, 로니 워커 4세: 12득점, 디존테 머레이: 11득점

 

댈러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28득점 14리바운드, 루카 돈치치: 22득점 12리바운드 12어시스트, 조쉬 리차드슨: 12득점, 막시 클리바: 11득점 7리바운드, 윌리 컬리 스타인: 10득점, 도리안 피니 스미스: 7득점 7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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