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309일차 (2021.10.27)

GAME 535. 보스턴 셀틱스 (19-18) vs 브루클린 네츠 (25-13) : 2021년 3월 12일 경기. 바클레이스 센터

 

- 보스턴은 마커스 스마트 컴백. 브루클린은 디트로이트에서 풀린 블레이크 그리핀과 계약했으나 왼쪽 무릎부상으로 아직 출전은 못해. 

 

- 보스턴은 인사이드를 효과적으로 공략하고 브루클린 턴오버가 많은 틈을 타 17-8 리드. 랜드리 샤멧이 들어와 백투백 3점 넣으며 19-16. 하지만 제일런 브라운의 3점 플레이, 페이튼 프리차드의 3점 등으로 보스턴이 10점차 이상 앞서갔다. 29-23 1쿼터 종료.

 

- 브루클린의 슛이 살아나면서 추격. 카이리 어빙의 점퍼로 38-38 동점 만들고 제임스 하든의 자유투로 역전. 어빙 3점 플레이에 3점 꽂으며 45-51.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의 활약으로 1점차까지 쫓아갔다. 하든은 세번째 반칙을 범하며 파울 트러블에 걸렸다. 조 해리스가 마지막에 플로터 넣으며 55-58 전반 끝.

 

- 브라운과 테이텀이 모두 득점하는 등 보스턴 내리 9점 넣으며 64-58. 타임아웃 후 어빙의 점퍼와 3점으로 64-63. 양팀 슛이 제법 들어가며 접전. 어빙과 하든 외에도 3점 계속 놓치던 해리스도 드디어 성공. 로버트 윌리엄스는 막판 블락 2개로 수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어빙 이번 쿼터에만 12득점하며 86-88 3쿼터 종료.

 

- 양팀 백업 센터들 운동능력을 뽐내며 파워풀한 투핸드 덩크 대결. 제프 그린 자유투에 3점으로 90-100. 보스턴 타임아웃 후 테이텀이 연속 5득점하고 다니엘 타이스의 덩크로 내리 7득점. 보스턴이 계속 추격하려고 하자 브루클린에서는 샤멧과 어빙의 3점이 터졌다. 하지만 브라운도 코너에서 터프 3점 넣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해리스가 테이텀에게서 스틸해내고 어빙이 3점으로 쐐기를 박으며 109-121 브루클린 승리. 어빙은 40+득점 5회로 버나드 킹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네츠 공동 3위로 올라섰다. 1위는 빈스 카터 17회, 존 윌리엄슨이 8회로 2위.

 

보스턴

제이슨 테이텀: 31득점, 마커스 스마트: 19득점, 다니엘 타이스: 17득점 8리바운드, 제일런 브라운: 13득점 6어시스트 4스틸, 켐바 워커: 11득점, 트리스탄 탐슨: 8득점 6리바운드, 로버트 윌리엄스 3세: 2득점 6블락

 

브루클린

카이리 어빙: 40득점 8리바운드 3점 5/8, 제임스 하든: 22득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 랜드리 샤멧: 18득점 3점 6/9, 조 해리스: 12득점, 제프 그린: 11득점, 디안드레 조던: 4득점 8리바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