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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2020-21 시즌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291일차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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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517. 애틀랜타 호크스 (16-20) vs 올랜도 매직 (13-23) : 2021년 3월 4일 경기. 암웨이 센터

 

- 애틀랜타는 클린트 카펠라 결장하고 다닐로 갈리나리 스타팅. 올랜도는 테런스 로스, 드웨인 베이컨, 알 파루크 아미누가 선발 출전.

 

- 올랜도는 마이클 카터 윌리엄스가 6득점하고 아미누와 니콜라 부체비치가 각각 5득점과 4득점 올리며 5-15 리드하며 출발. 올랜도는 24점까지 세 선수에게 득점이 집중되다 나머지 선수 중에는 켐 버치가 3점으로 첫 득점 올리며 14-27. 애틀랜타도 트레이 영과 존 콜린스가 대부분의 득점을 합작하는 가운데 영과 다닐로 갈리나리의 3점으로 23-27. 그러자 로스 백투백 3점으로 23-34로 달아났다. 27-39 1쿼터 종료.

 

- 올랜도 팀 역사상 한 경기 20+ 3점이 세 번 있었는데 지난 댈러스 전에서 20개 성공. 1위는 2009년 1월 14일 새크라멘토 전 23개. 오늘도 1쿼터에 6개를 적중시켰다.

 

- 온예카 오콩우 투입에도 올랜도가 인사이드에서 우위를 점하자 네이트 맥밀란 감독대행은 4분 만에 영을 재투입했다. 부체비치 점퍼에 3점 플레이로 35-48. 애틀랜타 림 프로텍터의 부재로 인해 MCW는 마음껏 인사이드로 들어가 득점. 모처럼 브루노 페르난도도 나왔지만 리버스 레이업 제외하고는 별 활약이 없었다. 보그단 보그다노비치도 마찬가지. 부체비치 훅샷에 베이컨이 대쉬하며 던진 플로터가 버저비터 되며 44-61 전반 끝.

 

- 토니 스넬은 이번 시즌 386분 뛰는 동안 자유투 시도가 아예 없었다. 시존 첫 35경기까지 기준으로 2014-15 시즌 마이크 밀러의 424분에 이어 역대 2위. 그런 그가 돌파 후 플로터 넣으며 파울까지 얻어내는가 했으나 공격자 파울이 선언되며 득점은 물론 자유투 기회마저 날아갔다. 차징을 이끌어낸 MCW는 오늘 두번째 3점까지 성공. 애틀랜타는 갈리나리가 백투백 3점 넣으며 53-64. 올랜도 공격이 주춤한 사이 스넬 3점과 영 자유투에 3점 플레이로 61-66. 그러자 올랜도는 로스의 3점 플레이와 아미누의 3점으로 다시 달아났다. 애틀랜타가 또 추격해오자 올랜도는 자유투로 조금씩 벌리고 부체비치 3점으로 67-83. 애틀랜타 역시 자유투로 야금야금 쫓아가고 마지막에 갈리나리가 3점 넣으며 78-90 3쿼터 종료.

 

- 로스 2개의 점퍼 넣자 보그다노비치와 갈리나리 두 유럽 출신 선수들이 활약하며 88-94. 올랜도는 두 번의 공격 리바운드 후 부체비치의 팁인이 들어가고 로스와 개리 클라크의 3점으로 88-102로 벌렸다. 애틀랜타는 콜린스, 갈리나리, 스넬, 케빈 허터의 3점이 차례로 터지며 102-106 4점차를 만들었다. 영이 MCW의 차징을 유도해내 이대로 애틀랜타의 흐름이 이어지는듯 했으나, MCW의 주장대로 챌린지 신청한 결과 판정이 뒤집히며 자유투 득점. 곧바로 영도 3점 넣으며 105-108. 올랜도는 두 포제션 연속 애틀랜타의 골밑슛 블락하지만 영 3점으로 108-110. 올랜도의 슛은 계속 빗나가고 애틀랜타가 빠른 템포로 반격에 나서 스넬이 3점 넣어 111-110 역전. 타임아웃 후 아미누의 골밑슛 실패했으나 부체비치의 팁인으로 18초 남기고 111-112. 영 인사이드에서 파울 얻어내 자유투로 8초 남겨두고 113-112. 올랜도는 로스가 플로터 실패. 애틀랜타 수비 세 명이 순간적으로 에워싸면서 로스가 뒤로 물러나다가 슛을 던지게 한 것이 컸다. 결국 115-112 애틀랜타 승리. 

 

애틀랜타

트레이 영: 32득점 8어시스트 3점 4/7, 다닐로 갈리나리: 23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 5/10, 존 콜린스: 15득점 9리바운드, 케빈 허터: 13득점 6리바운드, 토니 스넬: 11득점

 

올랜도

니콜라 부체비치: 29득점 9리바운드, 테런스 로스: 28득점 3점 4/9, 마이클 카터 윌리엄스: 20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알 파루크 아미누: 14득점 8리바운드, 츄마 오키키: 2득점 6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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