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턴오버1위 ::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91일차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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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80. 올랜도 매직 (6-7) vs 브루클린 네츠 (8-6) : 2021년 1월 17일 경기. 바클레이스 센터

 

- 제임스 하든의 브루클린 데뷔전. 져지를 입은 모습을 보니 이제야 실감이 난다.

 

- 브루클린은 초반 5득점하며 앞섰으나 올랜도가 연속 9득점하며 역전. 포인트가드로 나온 하든은 3점 시도 한 번을 제외하면 케빈 듀란트를 비롯한 동료들에게 공을 돌린다. 수비에서도 빠른 손놀림으로 스틸 2개를 해냈다. 제임스 에니스는 5분 만에 3파울로 물러난 가운데 조 해리스 백투백 3점으로 브루클린 리드. 올랜도는 니콜라 부체비치를 앞세워 선전하며 26-29로 1쿼터 종료.

 

- 하든은 돌파에 이은 레이업 2개로 4득점. 3점은 모두 실패했다. 올랜도는 테런스 로스의 득점으로 리드를 가져갔다. 그러다 네츠는 듀란트가 재투입되고 3점 3개 나오면서 다시 역전. 브루클린은 하든의 첫 경기라 아직 손발이 안 맞고 의욕이 앞서는듯 패스 과정에서 턴오버가 많이 나오면서 리드를 크게 가져가지 못했다. 50-52 전반 끝. 하든은 8득점 7어시스트.

 

- 네츠의 턴오버는 3쿼터에도 이어졌다. 디안드레 조던에게 랍패스를 띄우려다 두 번 다 상대에게 끊겼다. 3점차 뒤지고 있을 때 하든이 장기인 스텝백 3점을 성공시켜 동점. 드웨인 베이컨이 4득점을 올리자 듀란트는 돌파에 이은 덩크에 3점으로 응수했다. 올랜도는 픽앤팝을 이용해 부체비치의 연이은 3점으로 다시 리드했다. 휴식 후 돌아온 하든은 파울 유도로 자유투 4개를 따내며 동점을 만들더니 속공 때 랜드리 샤멧에게 다이렉트 패스를 연결했고, 샤멧의 레이업으로 네츠가 다시 역전. 켐 버치의 자유투로 다시 동점되자 하든은 이번에는 스텝백 3점을 성공시켰다. 83-84 3쿼터 종료.

 

- 4쿼터 시작 후 듀란트와 하든이 본격적으로 폭발했다. 하든은 인사이드에서 스크린 후 슬립하는 레지 페리에게, 돌파하다 킥아웃으로 듀란트에게 패스를 뿌려 상대 수비를 흔들며 동료들의 득점을 이끌어냈다. 듀란트가 점퍼로 계속 득점하자 그 때마다 로스도 반격했다. 듀란트는 수비의 시선이 자기에게 쏠린 틈을 타 비어있던 해리스에게 패스했고, 해리스는 깨끗한 3점으로 듀란트의 신뢰에 응답했다. 7점차에서 듀란트가 이번에는 브루스 브라운에게 패스했고, 브라운 역시 3점 성공하며 10점차. 올랜도는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5점차까지 추격했으나 115-122로 브루클린 승리. 하든은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새로운 팀에서의 데뷔전 트리플더블은 역대 7번째. 과거 오클라호마 시티 시절 동료였던 러셀 웨스트브룩도 이번 시즌 워싱턴에서의 첫 경기에서 역대 6번째로 달성했다. 하든은 네츠 팀의 데뷔전 어시스트 기록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1977년 케빈 포터의 13어시스트.

 

올랜도

니콜라 부체비치: 34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 3점 6/12, 테런스 로스: 23득점, 콜 앤서니: 16득점 8어시스트 3스틸, 애런 고든: 11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드웨인 베이컨: 10득점, 개리 클라크: 10득점

 

브루클린

케빈 듀란트: 42득점 3점 5/8, 제임스 하든: 32득점 12리바운드 14어시스트 4스틸, 조 해리스: 17득점 3점 4/9, 제프 그린: 10득점

 

 

 

 

 

 

 

 

 

 

 

 

 

GAME 181. 샬럿 호네츠 (6-7) vs 토론토 랩터스 (4-8) : 2021년 1월 17일 경기. 아말리 아레나

 

- 샬럿은 고든 헤이워드가 복귀했다. 토론토가 1차전을 승리했지만 4쿼터 스코어는 샬럿이 22-12로 앞섰다. 헤이워드의 가세로 샬럿이 승리할 수 있을지. 이번 시즌 연승이 없는 토론토의 첫 연승 도전.

 

- 경기 시작 2분 만에 헤이워드 핑거롤 레이업으로 양팀 첫 필드골. 토론토의 슛 난조 속에 샬럿 14-2 리드. 3점 0/6이던 토론토는 카일 라우리와 말라카이 플린의 3점이 터지며 17-14로 추격했다. 라우리가 공격리바운드를 잡고 크리스 부셰가 3점을 넣는 특이한 공격 방식으로 17-20 역전. 노먼 파웰과 OZ 아누노비도 3점. 갑자기 3점이 풍년을 이룬다. 잠잠하던 샬럿도 라멜로 볼과 마일스 브리지스가 딥쓰리 성공시키며 27-31 1쿼터 종료.

 

- 2쿼터에도 토론토의 3점은 식지 않았다. 프레드 밴블릿도 뒤늦게 파티에 참여하더니 어느새 3점 3개. 샬럿은 지역방어를 펼치다가 3점 세례를 얻어맞고 맨투맨으로 전환했다. 토론토의 수비에 막혀 고전하던 샬럿은 2쿼터 막판 패스 게임이 잘 되며 3점 3개를 넣은 테리 로지어를 앞세워 맹추격했다. 특히 마지막에 하프라인 넘자마자 던진 로지어의 슛이 버저와 함께 들어가 64-66 전반 끝.

 

- 오늘도 애런 베인스 대신 부셰가 3쿼터 스타팅. 베인스는 1쿼터에도 단 4분 뛰었는데 공수 양면에서 생산성이 거의 제로였을 뿐만 아니라 그가 벤치로 물러난 후 오히려 더 잘 돌아갔다. 비스막 비욤보의 레이업과 디본테 그래햄의 점퍼로 샬럿이 68-66 역전. 3쿼터도 1쿼터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간다. 초반에는 토론토의 공격이 침묵하며 샬럿이 앞서다가 라우리와 노먼 파웰의 3점 등으로 다시 토론토가 역전. 시소 게임이 이어지다 87-88 3쿼터 종료.

 

- 샬럿은 후반 실점 50.4점으로 리그에서 가장 적다. 뉴욕 전 38점, 댈러스 전 44점, 토론토와의 1차전 40점. 전반과 똑같은 방식의 수비 전술을 고집하지 않는 제임스 보레고 감독의 역량이 수치로 나타났다고 할 수 있겠다.

 

- 양팀 3점과 3점, 반격에 반격을 가하며 접전이 이어졌다. 토론토는 두 경기 연속 3점 20개 이상 성공. 몇 분간 3점차와 5점차를 왔다갔다 하다가 2분여 남기고 그래햄의 3점으로 102-104. 부셰의 득점으로 4점차가 됐지만 그래햄의 패스를 받은 로지어가 코너에서 3점 넣으며 1분 20초 남기고 107-108 1점차. 라우리가 자유투로 3점차를 만들었지만 로지어가 이번에는 오른쪽 코너에서 3점 적중시켜 110-110 동점. 하지만 라우리의 페이더웨이 점퍼로 토론토 다시 리드. 샬럿은 토론토의 강한 압박에 공격제한시간에 걸리며 반격을 실패했다. 그래햄이 3점으로 다시 1점차를 만들며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갔지만 마지막 로지어가 3점 실패하며 113-116으로 토론토 시즌 첫 2연승.

 

샬럿

고든 헤이워드: 25득점, 테리 로지어: 24득점 9리바운드 3점 6/12, 디본테 그래햄: 20득점 7어시스트 3점 4/9, P. J. 워싱턴: 14득점 12리바운드, 라멜로 볼: 11득점, 마일스 브리지스: 10득점, 비스막 비욤보: 6득점 11리바운드

 

토론토

노먼 파웰: 24득점 3점 6/9, 크리스 부셰: 20득점 9리바운드, 카일 라우리: 19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OG 아누노비: 18득점 4스틸 3점 4/8, 프레드 밴블릿: 15득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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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턴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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