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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캐벌리어스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117일차 (2021.04.18) GAME 234.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8-8) vs 보스턴 셀틱스 (9-6) : 2021년 1월 25일 경기. TD 가든 - 클리블랜드는 104.3점으로 리그에서 두번째로 적은 경기당 득점. 1쿼터 득점도 23.3점으로 30개팀 중 최저. 제이슨 테이텀은 다음 경기인 시카고 전부터 출전할 예정이고 페이튼 프리차드는 ACL 부상이지만 파열은 아니라서 2주 정도 결장할 전망이다. - 클리블랜드 슛 난조에 빠진 사이 3분 만에 2-11. 안드레 드러먼드는 벌써 파울 트러블로 교체. 제일런 브라운, 마커스 스마트 등이 던지는 족족 들어가며 11-28. 캐브스는 들어가라는 슛은 안 들어가고 턴오버만 넘쳐. 21-38 1쿼터 종료. 보스턴은 이번 시즌 1쿼터 최다 득점. - 클리블랜드는 1쿼터 막판부터 지역방어..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108일차 (2021.04.09) GAME 215. 올랜도 매직 (7-9)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9-6) : 2021년 1월 23일 경기.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 - 포틀랜드 전에서 손 부상당했던 마일스 터너 복귀. 니콜라 부체비치를 상대하는 데 큰 보탬이 될 듯. - 애런 고든은 2분 만에 3점 3개로 9득점하며 팀의 모든 득점을 책임졌다. 고든 트랜지션 3점은 실패했으나 골밑슛으로 11득점째. 에반 포니에, 부체비치까지 3점을 넣으며 17-9 리드. 하지만 맬컴 브록던이 돌파로 4득점을 올리고 덕 맥더멋이 3점 2개를 넣으며 17-18 역전. T. J. 맥코넬 들어오자마자 대쉬하다 킥아웃, 터너의 3점을 돕더니 곧바로 올랜도의 인바운드 패스를 스틸해 저스턴 할러데이에게 패스해 레이업으로 연결지으며 19-29로 벌어졌다. 올랜도는..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101일차 (2021.04.02) GAME 201. 브루클린 네츠 (9-7)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7-7) : 2021년 1월 21일 경기.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 - 카이리 어빙이 클리블랜드에서 떠난 후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출전하는 경기는 이번이 겨우 두번째라고 한다. 어빙은 7경기 결장 후 복귀전이자 제임스 하든 트레이드 이후 빅3가 함께 뛰는 첫번째 게임. - 안드레 드러먼드 4득점하며 2-6 리드. 브루클린은 제프 그린의 3점으로 7-6으로 역전했다. 네츠는 8개의 필드골을 모두 넣으며 18-10으로 리드했다. 디안드레 조던은 덩크 3개. 재럿 앨런은 백업으로 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블락 두 개. 케빈 듀란트와 어빙이 벤치로 들어간 사이 클리블랜드가 좋은 수비를 펼치자 브루클린은 턴오버를 연발했다. 막판에 제디 오..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87일차 (2021.03.19) GAME 172. 올랜도 매직 (6-6) vs 보스턴 셀틱스 (8-3) : 2021년 1월 16일 경기. TD 가든 - 보스턴은 3게임 연기된 후 첫 경기. 트리스탄 탐슨이 복귀했지만 보스턴은 5명, 올랜도는 7명이 결장한다. - 올랜도 초반 4개의 턴오버가 보스턴의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6-13. 콜 앤서니가 9득점하며 니콜라 부체비치와 함께 팀 공격을 이끈다. 보스턴은 마커스 스마트, 세미 오젤레이 등의 3점을 앞세워 리드폭을 벌렸다. 막판에 나온 켐 버치가 마지막에 팁인을 넣는 등 좋은 활약으로 28-34 1쿼터 종료. - 카이리 어빙은 안전 프로토콜 위반으로 벌금 5만 달러에 2경기분 급여 80만 달러를 반납해야한다. 또한 다음 경기까지 결장 예정. 켐바 워커는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팀 연습에 ..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79일차 (2021.03.11) GAME 155. 덴버 너게츠 (5-6) vs 브루클린 네츠 (6-6) : 2021년 1월 13일 경기. 바클레이스 센터 - 케빈 듀란트는 돌아왔지만 카이리 어빙은 여전히 개인적인 사유로 4경기째 결장. 랜드리 샤멧은 3점 25.6%에 그치고 있다. 2018-19 시즌에는 42%, 지난 시즌만 해도 37%였는데 슬럼프가 너무 길다. 덴버는 개인적 사유로 개리 해리스가 빠지고 특이하게 볼 볼이 커리어 첫 스타팅. - 브루클린은 역시 듀란트 중심으로 공격. 듀란트가 적극적으로 슛을 쏘기는 하는데 덴버 수비의 시선이 듀란트에게 몰린 사이 나머지 선수들이 빈틈을 이용한 컷인이나 돌파로 득점했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가장 많은 득점. 막판 캐리스 르버트와 윌 바튼이 3점 2개씩 주고받으며 35-27 1쿼터 종..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75일차 (2021.03.07) GAME 147. 뉴욕 닉스 (5-6) vs 샬럿 호네츠 (6-4) : 2021년 1월 12일 경기. 스펙트럼 센터 - 지난 경기 라멜로 볼의 최연소 트리플더블에 대한 언급. 나이를 놓고 비교할 때는 리그 전체 역대급이라고 다루더니 경기수에서는 샬럿 역사상 최소인 10경기라고 표현한다. 왜 그런가 했더니 매직 존슨은 데뷔 후 5경기 만에 트리플더블을 기록했고, 한 술 더 떠 오스카 로벗슨은 아예 데뷔전에서 달성했다. 뉴욕은 오른쪽 엉덩이 통증으로 빠진 레지 불럭 대신 오스틴 리버스 스타팅. - 처음 3분 30초간 뉴욕 턴오버와 샷 미스가 이어지며 0-10 샬럿 리드. 줄리어스 랜들의 자유투 3개로 첫 득점 올렸으나 6분 만에 5-19로 벌어졌다. 그나마 케빈 낙스가 벤치에서 나와 3점 2개 넣는 등 뉴욕..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69일차 (2021.03.01) GAME 135. 마이애미 히트 (4-4) vs 워싱턴 위저즈 (2-8) : 2021년 1월 10일 경기. 캐피탈 원 아레나 - 브래들리 빌은 안전 프로토콜, 러셀 웨스트브룩은 허벅지 부상으로 각각 결장하고, 하울 네토와 제롬 로빈슨이 선발로 출전한다. 던컨 로빈슨은 95경기 만에 3점 300개를 넣으며 역대 최단 경기 만에 해당 기록을 달성했다. - 워싱턴 설상가상으로 토마스 브라이언트 착지하다 던컨 로빈슨의 발을 밟고 왼쪽 무릎부상을 입어 교체됐다. 두 팀 모두 빠른 템포의 공격을 펼치는데 특히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워싱턴은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대신하는 모드, 벌떼 작전으로 반격했다. 버틀러나 고란 드라기치 쪽으로 수비가 몰릴 때 켈리 올리닉이 여러 차례 혜택을 봤다. 네토는..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60일차 (2021.02.20) GAME 118.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5-4)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2-6) : 2021년 1월 8일 경기. 페덱스 포럼 - 콜린 섹스턴도 발목 부상으로 결장. 가드진에 부상 경보가 내려졌다. 데미언 닷슨과 아이작 오코로가 스타팅으로 출전한다. 두 팀 역시 팁오프 하려다가 다들 벤치쪽으로 가서 모두가 손잡고 한쪽 무릎을 꿇는 의식을 한다. 도널드 트럼프의 시대는 끝날 때까지 잡음을 남긴다. 선수들도 얼마든지 정치적 의사표현을 할 수 있으나, 개개인이 아닌 팀 단위로 경기장 내에서 집단적인 행동을 하는 일은 웬만하면 없었으면 좋겠다. 애초에 이런 행동의 계기가 되는 사건 자체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 안드레 드러먼드는 양쪽 골밑에서 리바운드를 잔뜩 잡아내지만 그만큼 득점을 해주지는 못한다. 클..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54일차 (2021.02.14) GAME 106. 휴스턴 로케츠 (2-4)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6-2) : 2021년 1월 7일 경기.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 - 지난 10시즌간 25초 미만의 시간이 남았을 때 6점차 이상 뒤지던 팀이 역전승한 경우는 단 두 차례에 불과했다(2승 8,104패). 바로 인디애나가 뉴올리언스 전에서 0.024%의 확률을 뚫고 기적 같은 승리를 일궈냈다. 인디애나는 2019-20 시즌부터 서부컨퍼런스 팀을 상대로 18승 9패로 0.667의 승률을 기록 중이다. 휴스턴은 크리스찬 우드가 결장하고 드마커스 커즌스가 선발로 출전했다. 왼발 피로골절로 아웃된 T. J. 워렌은 수술을 받고 빠르면 플레이오프 전에 복귀할 전망이다. - 커즌스는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다. 인디애나는 맬컴 브록던이 최근 좋..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47일차 (2021.02.07) GAME 92.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4-3) vs 올랜도 매직 (5-2) : 2021년 1월 5일 경기. 암웨이 센터 - 4승 2패인 팀들끼리의 대결. 올랜도는 최근 2연패 중인데, 두 경기 모두 공격에서 아쉬운 점을 보이며 100득점을 넘기지 못했다. 테런스 로스는 22.0득점으로 벤치 선수들 중 1위. 필드골 성공율 49.4%, 3점 성공율은 43.8%. 자유투로 20/22로 180 클럽에 도전하고 있다. 클리블랜드는 대리어스 갈랜드가 오른쪽 어깨부상으로 결장하고 데미언 닷슨이 선발로 출전했다. 올랜도는 에반 포니에가 여전히 빠져있고 마이클 카터 윌리엄스가 스타팅으로 나왔다. - 경기 시작되고 1분도 지나지 않아 단테 엑섬이 드리블하다 오른쪽 발목 또는 아킬레스쪽에 문제가 생긴듯 통증을 호소하다 ..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42일차 (2021.02.02) GAME 82.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4-2) vs 애틀랜타 호크스 (4-2) : 2021년 1월 3일 경기. 스테이트팜 아레나 - 트레이 영의 존재에도 지난 시즌 33.3%로 3점 성공율에서 리그 최하위였던 애틀랜타는 현재 40.9%로 3위에 랭크되어 있다.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의 합류, 디안드레 헌터와 캠 레디쉬의 성장으로 인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애틀랜타는 4승 1패로 필라델피아, 올랜도, 인디애나와 동부컨퍼런스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이어 3승 2패인 클리블랜드와의 대결. 대리어스 갈랜드의 빈 자리는 오늘도 단테 엑섬이 대신한다. 오른쪽 발목부상을 당한 다닐로 갈리나리는 최소 2주 결장 예정. - 경기 시작 후 첫 3분간은 양팀 골밑이 격전지였다. 빅맨이고 가드고 죄다 페인트존에..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31일차 (2021.01.22) GAME 60.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2) vs LA 클리퍼스 (4-1) : 2020년 12월 31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 크리스마스 매치였던 덴버 전에서 팀 동료 서지 이바카에게 얼굴을 맞고 결장했던 카와이 레너드가 복귀했다. 경기는 뛸 수 있지만 특수 제작된 안면보호용 마스크를 착용했다. - C. J. 맥컬럼은 4분간 3점 2개를 넣었고, 이에 질세라 니콜라스 바툼도 2개로 맞불을 놓고 이바카도 2개를 넣으며 11-18로 클리퍼스가 앞서갔다. - 이바카에 따르면 레너드는 보컬 리더가 되어가고 있다고. 카와이는 동료들과 더 대화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리더는 단순히 매 경기 30점씩 넣는 것보다 그 이상의 역할을 해야한다. 리더가 모범을 보이면 나머지 선수들이 따라가게 되어있다. 이런 식..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23일차 (2021.01.14) GAME 44.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1) vs LA 레이커스 (2-2) : 2020년 12월 29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 데미안 릴라드는 데뷔 후 레이커스를 상대로 27경기에서 27.7득점 7.1어시스트 3점 39%의 성적으로 아주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1976-77 시즌 이후 마이클 조던(28.9) 다음으로 레이커스 상대 평균 득점이 가장 높다. - 포틀랜드는 카멜로 앤서니가 결장한다. 레이커스는 알렉스 카루소가 안전 프로토콜로 출전하지 않는다. - 레이커스는 시작부터 포틀랜드를 몰아붙였다. 전날 카일 쿠즈마가 그랬듯 르브론 제임스의 초반 기세가 대단하다.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는 3점 3개를 성공시켰다. 포틀랜드는 초반 잠잠하지만 폭발력 있는 선수들이 여럿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18일차 (2021.01.09) GAME 34.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1)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3-0) : 2020년 12월 28일 경기.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 -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가 등 통증으로 결장하고 드와이트 하워드가 선발로 출전한다. 클리블랜드는 아이작 오코로가 왼발 부상으로 아웃됐다. 대신 래리 낸스 주니어가 3번으로 출전하는 빅 라인업. - 엠비드가 빠진 탓에 벤 시몬스가 평소보다 더 적극적으로 득점을 시도했다. 클리블랜드는 안드레 드러먼드가 하워드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백업으로 나온 제디 오스만이 3점 2개를 성공시켰다. 자베일 맥기는 한 포제션에서 2개의 블락을 해냈다. 클리블랜드 지역 방송 해설자인 오스틴 카는 이런 맥기의 활약을 보고 매우 흡족해한다. - 2쿼터에는 이적 후 처..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12일차 (2021.01.03) GAME 22.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 vs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0-2) : 2020년 12월 27일 경기. 리틀 시저스 아레나 디트로이트의 블레이크 그리핀과 데릭 로즈는 둘이 합쳐 24,964득점, 올스타 9회라는 업적을 이룩했다. 반면 로스터에 있는 나머지 선수들의 기록을 모두 합쳐도 23,073득점에 올스타에 뽑힌 횟수는 단 한 번도 없다. 그만큼 두 스타 플레이어들 외에는 젊고 경험이 아직 부족한 선수들이 많다는 뜻. 당장 이번 시즌은 힘들지 몰라도 이들의 성장 여부에 디트로이트의 미래가 달려있다. 피스톤스가 홈 개막전을 치르는 가운데 지난 7시즌 반 동안 디트로이트의 희망이자 에이스였던 안드레 드러먼드가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된 후 처음으로 리틀 시저스 아레나를 방문했다. 드러먼드는 빌..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2일차 (2020.12.24) GAME 3. 샬럿 호네츠 (0-1)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1-0) : 2020년 12월 24일 경기.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 2020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뽑힌 라멜로 볼(샬럿)과 5순위 아이작 오코로(클리블랜드)의 데뷔전. 4년 1.2억의 계약을 체결하고 보스턴 셀틱스에서 사인 앤 트레이드된 고든 헤이워드의 샬럿에서의 첫 경기이기도 하다. 경기가 시작되고 콜린 섹스턴이 클리블랜드의 9점 중 7점을 책임졌다. 샬럿에 헤이워드가 가세한 것을 제외하면 두 팀 로스터에 큰 플러스는 없었다. 샬럿 공격의 답답함은 지난 시즌과 달라진 점을 찾기 힘들었다. 결국 풀리지 않는 공격을 해결해보고자 샬럿의 제임스 보레고 감독은 시작 4분 만에 라멜로 볼을 투입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