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컨퍼런스는 마지막 8위 경쟁 외에는 별 긴장감 없이 순위가 결정됐습니다. 모두가 예상한 바대로 보스턴 셀틱스가 여유있게 1위를 차지했고,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그 뒤를 이었죠. 지난해 동부컨퍼런스 최강자였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주전들의 고른 부상으로 인해 4번 시드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현재 보스턴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긴 하지만 1라운드는 몰라도 2라운드부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위저즈와 클리블랜드는 모두 정규시즌 보스턴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올렸고,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되는 디트로이트 역시 저력있는 팀이기 때문에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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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상대전적: 보스턴 3승 관전 포인트: 1승 vs 스윕 라인업: 마이크 비비, 조 존슨, 조쉬 스미스, 마빈 윌리엄스, 알 호포드(애틀랜타) 레이존 론도, 레이 알렌, 폴 피어스, 케빈 가넷, 켄드릭 퍼킨스(보스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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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상대전적: 2승 2패 관전 포인트: 업셋 vs 완승 라인업: 안드레 밀러, 윌리 그린, 안드레 이궈달라, 레지 에반스, 사무엘 달렘베어(필라델피아) 천시 빌럽스, 리차드 해밀턴, 테이션 프린스, 라쉬드 월라스, 안토니오 맥다이스(디트로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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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상대전적: 올랜도 2승 1패 관전 포인트: 양궁부대의 폭발 vs 대괴수의 골밑 장악 라인업: T. J. 포드, 앤쏘니 파커, 자마리오 문, 크리스 보쉬, 라쇼 네스터로비치(토론토) 제이미어 넬슨, 모리스 에반스, 히도 토콜루, 라샤드 루이스, 드와이트 하워드(올랜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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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상대전적: 2승 2패 라인업: 길버트 아레나스, 드션 스티븐슨, 캐런 버틀러, 앤트완 제이미슨, 브랜던 헤이우드(워싱턴) 딜론테 웨스트, 데빈 브라운, 르브론 제임스, 벤 월라스, 지드루나스 일가스커스(클리블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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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서부와는 다르게 동부컨퍼런스 1라운드는 워싱턴과 클리블랜드를 제외하면 좀 기우는 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알 호포드가 플레이오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고 있습죠.
ESPN 해설가,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인왕 투표에서 대부분이 듀란트를 꼽던데 두 명 정도가 호포드를 찍더군요 ㅎㅎ
애틀랜타가 9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는 했는데 과연 1승을 거둘 수 있을지 정말 기대됩니다.
듀란트는 꼴지고 호포드는 플옵 진출이라서
일부에서 표를 던진 듯.
동부도 솔직히 모르겠네요...
물론 서부가 강하긴 하지만
골스가 극강의 댈러스를 바른 이변도 있었고
애틀랜타가 존슨이 폭주한다면...낄낄
존슨의 득점력은 족히 피어스랑 앨런을 상대할 만 하다고 개인적으로 평가하는지라.
필라 대 디트는 좀 -_-
올랜도랑 토론토도 보쉬랑 하워드의 대결은 재밌을 듯.
워싱턴 대 클블...
길교주의 복음 전파로 쇄놰시키려는지
왕의 진압이 될려는지
예측불가.
디트 대 필라전이랑 보스턴 대 애틀랜타전이 비교적 예측이 쉽다지만
슈퍼스타급 선수들의 폭주가 변수라면
역시 이궈달라랑 존슨이 -_-ㅎ
내심 동부는 대 파란을 바라고 있습니다 낄낄
사실 서부에서는 현재 매치업으로 보면 파란이라 불릴만한 일이 일어날리가 없죠;;
다 올라올만한 팀들이 올라온거니까요.
그나마 덴버가 레이커스를 꺾는다면 그게 이변이라고 할까요;;
제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길 바라면서;;
워싱턴 - 클리블랜드도 참 악연이네요 ^^;;;
벌써 3년 연속이네요.
스퍼스와 피닉스도 나름 악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