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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2020-21 시즌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194일차 (202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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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363. 샬럿 호네츠 (12-13)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10-10) : 2021년 2월 11일 경기. 페덱스 포럼

 

- 샬럿은 3점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고 인사이드 위주로 득점하며 리드하고 반대로 멤피스는 3점 만으로 14-12 추격. 코디 젤러가 샬럿의 첫 3점을 넣자 멤피스도 요나스 발란슈나스가 자 모란트와의 2:2 플레이를 통해 레이업 득점. 라멜로 볼 활약하며 22-14 도망. 발란슈나스와 젤러가 득점 대결 펼치다가 그레이슨 앨런의 백투백 3점에 타이어스 존스도 3점 더하며 34-31 추격. 앨런은 벌써 3점 4개째. 38-34 1쿼터 종료.

 

- 존스가 3점 2개에 레이업으로 1분 30초 만에 8득점하며 44-42. 골귀 졩이 공격 리바운드를 잡고 패스 돌려받은 후 비어있는 카일 앤더슨에게 주고 앤더슨 3점으로 45-45 동점. 샬럿은 테리 로지어, 고든 헤이워드 등 주전들이 들어와 득점하며 52-46으로 달아났다. 멤피스는 세컨찬스 득점으로 52-51 추격. 로지어 3점에 발란슈나스 패스미스 후 라멜로 투 P. J. 워싱턴의 앨리웁으로 59-53. 모란트가 인사이드에서 활약하고 발란슈나스도 공격 리바운드 계속 따내며 멤피스가 역전. 앨런 5개째 3점 넣자 로지어가 3점 버저비터 넣으며 68-70 전반 끝.

 

- 앤더슨 2분 30초 만에 오른쪽 코너에서만 3점 4개로 73-82. 앤더슨은 3점 6개로 개인 한 경기 최다 경신. 딜런 브룩스와 데스먼드 베인도 3점 추가하며 3쿼터 절반이 지나기도 전에 3점 19개로 멤피스 시즌 하이 달성. 멤피스는 공격 리바운드가 득점으로 이어지며 78-97. 83-101 3쿼터 종료. 3점 10-18은 물론 리바운드 29-40, 세컨찬스 득점도 4-22로 멤피스가 압도. 

 

- 샬럿은 더블팀 등 수비를 통해 92-107로 추격하지만, 연달아 턴오버 범하며 98-119로 다시 벌어졌다. 브룩스가 3점 2개를 추가하는 등 23개로 프랜차이즈 한 경기 3점 신기록 작성. 114-130 멤피스 승리.

 

샬럿

테리 로지어: 34득점 3점 6/9, 라멜로 볼: 17득점 3스틸, 고든 헤이워드: 15득점, 마일스 브리지스: 15득점 10리바운드, 케일럽 마틴: 2득점 3스틸

 

멤피스

카일 앤더슨: 27득점 3점 6/8, 딜런 브룩스: 20득점 3점 4/8, 데스먼드 베인: 18득점 3점 4/8, 그레이슨 앨런: 18득점 3점 5/12, 자 모란트: 15득점 11어시스트, 요나스 발란슈나스: 12득점 15리바운드(6 공격), 타이어스 존스: 12득점, 골귀 졩: 2득점 8리바운드, 존 콘차: 0득점 6리바운드

 

 

 

 

 

 

 

 

 

 

 

 

GAME 364. LA 클리퍼스 (18-8)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6-19) : 2021년 2월 11일 경기. 타겟 센터

 

- 디안젤로 러셀 나오지 못하고 리키 루비오가 선발 출전하지만 이번 시즌 겨우 4경기에 출전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칼 앤서니 타운스가 거의 한 달 만에 드디어 컴백. 클리퍼스 역시 폴 조지가 못 나오지만 8경기 결장했던 패트릭 베벌리가 돌아왔다.

 

- 타운스가 3점에 덩크 2개로 7득점하며 미네소타가 9-15 리드. 타운스가 돌아와서 그런지 공격력 탑급인 클리퍼스 상대로도 수비가 잘 된다. 3점이 좋지 않은 루비오와 조쉬 오코기가 3점 넣으며 11-21. 미네소타는 공수 리바운드를 잘 따내고 오코기가 평소와 달리 적극적으로 공격에 참여하며 컷인, 자유투 등으로 8득점.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를 향한 엔트리 패스가 두 번 연속 제대로 가지 않고 턴오버로 이어지며 16-24. 미네소타는 자유투를 많이 놓치고 타운스가 벤치로 물러난 후 페이스가 떨어지며 경기내용에 비해 점수차는 적었다. 루 윌리엄스와 나즈 리드가 득점 대결 펼치며 27-32 1쿼터 종료.

 

- 코너 3점 성공율에서 마커스 모리스가 71.4%로 1위, 조지가 66.7%로 2위. 

 

- 양팀 좋은 수비 펼치며 2분간 무득점. 제일런 노웰과 제이든 맥대니얼스의 3점이 들어가며 29-41로 벌어졌다. 노웰은 3점 3개, 맥대니얼스는 블락 커리어 하이인 4개째. 끌려가던 클리퍼스는 니콜라스 바툼과 카와이의 3점으로 37-44. 미네소타가 공격에서 여유를 잃고 성과가 떨어진 사이 클리퍼스는 카와이가 전면에 나서며 45-50으로 쫓아갔다. 47-53 전반 끝.

 

- 클리퍼스 연속 7득점하며 54-56 추격. 미네소타는 오코기가 코너에서 수비가 앞에 있는데, 그것도 서지 이바카를 상대로 두 번이나 3점 던져 모두 실패. 슛도 안 좋으면서 무슨 자신감인지. 베벌리 레이업으로 동점 만든 후 카와이의 자유투로 57-56 클리퍼스 리드. 미네소타 선수들을 계속 엉뚱한 선택을 하면서 공격 기회를 날렸다. 그러다 타운스가 5득점하며 추격하고 말릭 비즐리의 3점으로 63-64 역전. 다시 클리퍼스가 앞서고 미네소타가 따라붙는 패턴으로 진행되다 카와이의 3점과 이비차 주바치의 블락 후 테런스 맨의 속공 레이업으로 77-69. 80-73 3쿼터 종료.

 

- 루윌이 4득점하며 출발하지만 리드가 저돌적인 골밑 득점에 3점까지 넣으며 86-84 추격. 클리퍼스는 타임아웃 후 오늘 컨디션 좋은 루윌이 다시 연속 5득점하며 91-84로 도망. 리드 공격 리바운드 후 3점 플레이 만들지만 모리스 3점에 카와이의 골밑 득점으로 96-87. 루윌 두 번의 스틸이 점수로 연결되며 100-87. 비즐리 3점으로 추격하지만 작전타임 후 카와이와 루윌의 득점이 나오며 104-92. 카와이 3점 2개 추가하는 등 미네소타가 최선을 다해 수비하지만 제대로 쐐기를 박았다. 미네소타는 마지막까지 파울작전을 펼쳤지만 119-112 클리퍼스 승리. 카와이는 36득점으로 시즌 하이를 기록했다.

 

LA 클리퍼스

카와이 레너드: 36득점 8리바운드 3점 5/6, 루 윌리엄스: 27득점, 레지 잭슨: 15득점, 서지 이바카: 10득점, 마커스 모리스 시니어: 10득점, 니콜라스 바툼: 8득점 10리바운드, 이비차 주바치: 3득점 7리바운드

 

미네소타

나즈 리드: 23득점, 말릭 비즐리: 21득점 3점 4/11, 칼 앤서니 타운스: 18득점 10리바운드, 앤서니 에드워즈: 11득점, 제일든 맥대니얼스: 10득점 4블락, 리키 루비오: 5득점 10어시스트, 조던 매클러플린: 2득점 6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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