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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338. 멤피스 그리즐리스 (9-9) vs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10-12) : 2021년 2월 7일 경기. 스무디킹 센터

 

- 브랜든 클라크 대신 골귀 졩이 선발 출전.

 

- 론조 볼이 3점 3개 넣으며 8-13 리드. 요나스 발란슈나스가 컴백해 백업으로 출전했는데 나오자마자 3점 성공. 멤피스는 여러 선수가 3점을 넣으며 추격하더니 제이비어 틸먼의 3점으로 23-23 동점. 뉴올리언스는 최근 부진에서 벗어난 J. J. 레딕이 트랜지션 3점을 넣고 자이언 윌리엄슨이 골밑 득점을 책임지며 앞서갔다. 멤피스는 요나스가 페인트존 득점에 이어 마지막에 또 3점 적중시키며 33-31 1쿼터 종료. 요나스는 한동안 농구를 못하더니 더 적극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 l슛이 식은 사이 멤피스는 주전과 벤치를 가리지 않고 내외곽에서 점수가 나오며 49-37 리드. 뉴올리언스 수비 강화해 멤피스의 샷 미스나 턴오버를 유도하고 브랜든 잉그램의 슛이 계속 들어가는 등 연달아 11득점하며 에릭 블렛소의 레이업으로 한때 역전했다가 61-60 전반 끝.

 

- 블렛소 3점에 3점 플레이로 61-66 뉴올리언스 리드. 2점으로 조금씩 따라잡던 멤피스는 자 모란트의 앨리웁 레이업으로 76-75 역전. 자이언의 연속 득점으로 펠리컨스가 다시 앞서자 요나스의 자유투로 멤피스 재역전. 91-90 3쿼터 종료.

 

- 뉴올리언스의 연이은 턴오버를 점수로 연결하며 멤피스 7점차 리드. 계속 공격 실패하던 펠리컨스는 3연속 공격리바운드 끝에 블렛소가 3점 성공. 잉그램의 돌파에 이은 레이업에 블레소의 3점과 플로터로 104-105 역전. 잉그램은 카일 앤더슨의 슛을 블락하며 공격제한시간에 걸리게 하더니 페이더웨이까지 적중시켰다. 뉴올리언스는 또 수비 성공하고 블렛소 3점 넣으며 4쿼터에만 11득점. 잉그램도 3점 추가한 반면 멤피스는 공격 실패를 거듭했다. 블렛소로부터 자이언으로 연결되는 앨리웁 덩크로 쐐기를 박으며 109-118 뉴올리언스 승리. 뉴올리언스는 이번 시즌 첫 3연승.

 

멤피스

요나스 발란슈나스: 23득점 7리바운드, 카일 앤더슨: 21득점, 자 모란트: 16득점 9어시스트, 타이어스 존스: 8득점 7리바운드, 제이비어 틸먼: 5득점 8리바운드

 

뉴올리언스

자이언 윌리엄슨: 29득점, 브랜든 잉그램: 27득점 12리바운드 4블락 3점 5/8, 에릭 블렛소: 21득점 3점 4/9, 론조 볼: 16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 4/6, 조쉬 하트: 1득점 8리바운드

 

 

 

 

 

 

 

 

 

 

 

 

GAME 339.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5-18) vs LA 레이커스 (18-6) : 2021년 2월 7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 블레이크 그리핀, 웨인 엘링턴, 데릭 로즈 결장하고 세쿠 둠부야, 사딕 베이 선발 출전. 레이커스는 지난 덴버 전에서 전반 12점차 열세였다가 21점차로 승리. 팀 역사상 전반에 두자릿수로 지고 있던 경기에서 가장 큰 마진으로 이겼다. 1968년 크리스마스 때 피닉스 전에서의 20점차 승리가 종전 기록이었다고.

 

- 지난 대결 때 나오지 않았던 앤서니 데이비스가 연속 6득점하며 1-6 레이커스 좋은 출발. 하지만 레이커스가 4개의 턴오버로 공격권을 헌납하는 사이 디트로이트는 조금씩 쫓아가다 제라미 그랜트의 점퍼로 14-14 동점. 르브론 제임스의 3점에 데이비스의 스핀무브에 이은 덩크로 레이커스 다시 리드. 피스톤스는 다시 그랜트의 득점을 앞세워 23-23. 레이커스는 또 턴오버가 발목을 잡고 딜런 라이트의 3점으로 디트로이트 역전. 레이커스도 막판에 상대의 턴오버를 유도하며 추격해 29-27 1쿼터 종료.

 

- 스비 미하일류크는 루키 시즌 때 잠시 몸담았던 레이커스를 상대로 1쿼터에 3점 하나 넣더니 2쿼터에는 2개 추가. 레이커스는 여전히 실수가 이어지지만 또 그만큼 실책을 이끌어내며 손쉽게 득점. 턴오버는 레이커스가 훨씬 많았는데 속공 득점은 레이커스가 0-8로 리드하며 36-40. 레이커스는 빠른 템포의 공격이 잘 먹히는 가운데 카일 쿠즈마 오늘 두번째 트랜지션 3점이 들어가며 40-50. 라이트의 3점이 버저비터 되며 54-63 전반 끝.

 

- 초반 거의 매 포제션마다 파울이 나왔다. 어느새 두 팀의 턴오버가 14개로 동률을 이뤄. 마크 가솔과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 모두 후반 들어서야 나란히 첫 득점이 나왔다. 레이커스의 공세가 이어지며 63-80까지 리드. 그러나 라이트 3점에 조쉬 잭슨의 백투백 3점이 터지며 72-82. 레이커스 타임아웃 후 첫 공격 때 르브론의 패스를 뺏기며 그랜트 3점 플레이로 75-82. 78-88 3쿼터 종료.

 

- 르브론이 노익장을 과시하며 3점 플레이를 만들지만 잭슨 또 백투백 3점으로 88-94. 레이커스는 연이은 턴오버로 4점차까지 쫓기다가 AD의 득점과 르브론 스틸에 원핸드 덩크로 한숨 돌렸다. 메이슨 플럼리가 공에 대한 대단한 집념을 보이며 데니스 로드먼처럼 툭툭 쳐내면서 공격리바운드를 따내고 이것이 잭슨의 3점으로 연결되며 95-98. 게다가 디트로이트가 살린 루즈볼을 라이트가 3점 라인 밖에서 던졌고, 이것이 림을 세 번 맞고 들어가며 98-100. 레이커스는 AD와 데니스 슈뢰더의 득점으로 달아나려하지만 디트로이트 이번에는 계속 골밑을 공략해 104-106. 잭슨 돌파 득점으로 3.1초 남기고 106-106 동점을 만들고, 레이커스는 마지막 르브론의 골밑슛 실패를 포함 4분 넘게 무득점에 그치며 연장행. 레이커스 분위기가 좋지 않아보인다.

 

- 데이비스가 라이트의 레이업을 블락했으나 플럼리가 바로 팁인. 그리고 레이커스의 공격 때 데이비스 트래블링. 잭슨의 훅샷이 들어가며 110-106. 공격시간 1.4초 남기고 레이커스 인바운드 패스. 르브론이 골밑으로 쇄도하던 알렉스 카루소에게 건네고 카루소 레이업에 추가자유투 성공. 데이비스가 넘어진 사이 플럼리가 슈뢰더 앞에 두고 3점 플레이 만들어내며 113-109. 데이비스가 그랜트의 슛을 블락한 후 레이커스 공 돌리다 카루소 3점을 넣고, 다시 데이비스가 디트로이트의 랍패스를 끊고 속공 때 KCP의 덩크로 113-114 역전. 하지만 그랜트가 르브론을 상대로 3점 플레이를 만들면서 116-114. 르브론이 파울을 얻어냈는데 디트로이트 챌린지 성공 후 점프볼을 레이커스가 따냈다. 플럼리가 르브론을 마크하는데 르브론 천천히 시간보내며 기회 노리다 헤지테이션 무브로 플럼리를 제치고 빠르게 들어가 레이업 넣으며 116-116 동점. AD가 그랜트를 잘 막은듯 했지만 파울콜이 나오며 자유투로 118-116. 슈뢰더 돌파하다가 데이비스에게 주고 데이비스 덩크. 이 때 디트로이트 수비들과 신체 접촉이 있었는데 심판들이 그냥 지나쳤다. 118-118. 그랜트의 슛 실패하며 2차 연장으로.

 

- 양팀 좋은 수비 펼치며 각각 두 번의 포제션에서 득점 실패하다가 르브론의 패스미스 나오며 그랜트 속공 득점으로 120-118. 슈뢰더가 킥아웃, 코너에 있던 데이비스의 3점 들어가며 120-121. 그랜트가 드라이브 인 레이업 넣자 르브론도 시간 다 쓰고 골밑 침투해 레이업 넣으며 122-123. 디트로이트는 24초 제한시간에 걸리고 르브론은 플럼리를 앞에 두고 3점 성공해 122-126. 스비의 3점 실패하고 카루소 자유투로 122-128. 잭슨이 돌파 후 덩크하자 르브론 다시 플럼리 앞에서 스텝백 3점 넣어 124-131. 그랜트 3점 넣고 플럼리 골밑 득점하지만 슈뢰더가 자유투를 모두 넣어 129-135 레이커스 간신히 승리. 하마터면 시즌 스윕 당할 뻔 했다. 이기긴 했지만 내용이 너무 안 좋았다. 원정 때와 달리 디트로이트는 주축 세 명이 빠지고 레이커스는 오히려 데이비스가 돌아왔는데 이렇게 힘들게 이길 경기였는지 의문이다.

 

디트로이트

제라미 그랜트: 32득점 6어시스트, 조쉬 잭슨: 28득점 8리바운드 3점 5/10, 딜런 라이트: 22득점 10어시스트 3점 4/4, 메이슨 플럼리: 15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스비 미하일류크: 11득점 6어시스트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33득점 11어시스트 4스틸, 앤서니 데이비스: 30득점, 데니스 슈뢰더: 22득점 8어시스트, 카일 쿠즈마: 14득점 6리바운드, 알렉스 카루소: 10득점, 테이런 홀튼 터커: 10득점, 몬트레즈 해럴: 7득점 9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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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319. 덴버 너게츠 (12-9) vs LA 레이커스 (17-6) : 2021년 2월 5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 해설 없이 현장음만 나오다 4분쯤 지나 TNT 중계로 전환.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초반부터 달리지만 전체적으로 3점이 잘 들어가지 않고 수비에서는 계속 미스매치 나오며 실점. 니콜라 요키치와 자말 머레이가 각각 연속 득점하며 19-13 덴버 리드. 테일런 홀튼 터커의 3점으로 동점 만들고 앤서니 데이비스가 마크 가솔의 패스받아 덩크하며 21-23 역전. 몬테 모리스의 활약으로 덴버가 다시 앞서며 30-27 1쿼터 종료.

 

- 자마이칼 그린, 아이재아 하텐슈타인, 모리스 등 벤치 득점 이어지며 덴버가 45-37로 달아나. 52-40까지 벌어졌으나,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르브론의 컷인 득점이 나오고 데니스 슈뢰더가 두 번이나 몸을 날려 상대를 샷클락 바이얼레이션에 걸리게 했던 것은 긍정적인 장면이었다. 58-46 전반 끝. 덴버는 마지막 두 번의 포제션을 팁인으로 마무리하는 등 공격리바운드에서 10-3으로 앞섰던 것이 리드의 원동력이 됐다.

 

- 슈뢰더가 점퍼에 추가자유투 넣고 수비 때 스틸해내며 르브론에게 패스, 르브론은 전성기 못지 않은 스피드로 달려가 레이업하며 60-53 추격. 덴버의 수비가 나쁘지 않은데 레이커스는 어떻게든 득점. 덴버 다시 반격하지만 조금씩 점수차가 좁혀졌다. 슈뢰더가 다시 점퍼 넣고 몬트레즐 해럴은 골밑 득점.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트랜지션 3점 던질 때 카일 쿠즈마가 쫓아가 뒤에서 블락하는 등 수비에서 몇 차례 인상적인 장면이 나왔다. THT의 리버스 레이업에 르브론의 턴어라운드 페이더웨이로 레이커스가 75-76 역전. 쿠즈마는 그린이 돌파 후 골밑슛 시도할 때 차징 유도하더니 곧바로 코너 3점 성공. 75-83 3쿼터 종료. 레이커스는 막판에 좋은 수비가 그대로 빠른 역습으로 이어져 연속 15득점하며 쿼터를 마무리했다. 레이커스는 3쿼터 득점에서 덴버를 17-37로 압도했다.

 

- 덴버는 4쿼터 1분 지나 모리스의 플로터로 무려 5분 만에 첫 득점. 덴버가 전열을 재정비해 추격하는듯 했지만 기세가 오른 레이커스의 공격은 식을 줄을 몰랐다. 결국 93-114로 레이커스가 그래미 트립 이후 오랜만에 홈에 돌아오자마자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르브론은 연속으로 환상적인 패스를 선보이며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25+득점을 한 통산 800번째 경기. 출전한 경기 중 62%에 달한다.

 

덴버

자말 머레이: 20득점, 몬테 모리스: 16득점, 자마이칼 그린: 14득점 8리바운드, 니콜라 요키치: 13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폴 밀샙: 6득점 10리바운드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27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 데니스 슈뢰더: 21득점, 테일런 홀튼 터커: 17득점 3스틸, 앤서니 데이비스: 13득점 9리바운드 3스틸, 몬트레즐 해럴: 13득점, 카일 쿠즈마: 11득점,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 10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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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290. LA 레이커스 (16-6) vs 애틀랜타 호크스 (10-10) : 2021년 2월 2일 경기. 스테이트팜 아레나

 

- 애틀랜타는 초반 슛 난조. 레이커스는 수비도 괜찮고 리바운드도 잘 지켜내 빠른 역습으로 쉽게 득점하며 9-2 리드. 애틀랜타는 3점 2개를 시작으로 19-17로 추격. 계속 동점 찬스를 놓치다 라존 론도의 3점으로 25-25 동점. 쿼터 끝나기 직전 르브론 제임스는 영리하게 3점 동작 중에 파울을 유도해 자유투 모두 넣으며 28-25 1쿼터 종료.

 

- 케빈 허터의 패스를 받은 존 콜린스의 앨리웁 덩크에 솔로몬 힐의 3점으로 30-34 역전.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가 돌아온 후 수비가 강화되며 패스에 의한 공격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쿼터 중반 들어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가 팀의 첫 3점을 넣으며 37-36으로 뒤집었다. 레이커스는 페인트존에서 계속 점수를 내고 애틀랜타는 트레이 영이 파울을 얻어내 자유투로 득점을 올렸다. 마크 가솔의 총알 같은 패스를 받은 KCP의 코너 3점으로 레이커스가 50-46으로 앞서며 전반 끝.

 

- 레이커스는 높이를 앞세운 수비로 애틀랜타의 공격을 연달아 막아내고 KCP의 3점으로 55-46. 영이 득점과 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이끌며 57-54 추격. 영의 플로터에 계속 당하던 레이커스는 영이 들어오는 길목에 서있던 르브론이 차징을 유도해냈다. 레이커스는 AD의 득점으로 도망가지만 허터와 다닐로 갈리나리의 3점으로 66-66 동점. 영의 자유투 3개로 역전하더니 콜린스의 덩크와 힐의 3점으로 70-76. 카일 쿠즈마는 한 포제션 뿐이었지만, 누구도 못 막던 영에게 달라붙어 득점을 저지해냈다. 75-76 3쿼터 종료.

 

- 르브론이 3점 넣고 비하인드 패스 페이크로 수비 시선 속인 뒤 코너에 있던 쿠즈마에게 패스, 쿠즈마 3점 성공. 카루소 스틸에 덩크 등으로 레이커스가 연속 11점하며 86-76으로 달아났다. 레이커스 수비가 더블팀으로 에워싸자 영은 코너로 빼주고 콜린스 3점으로 88-83. 몬트레즐 해럴의 골밑 덩크에 르브론은 수비 성공. 로이드 피어스 감독이 챌린지까지 썼지만 공격권을 되찾는 데는 실패했다. 데니스 슈뢰더가 점퍼 넣고 파울도 얻어 자유투 성공시키며 96-86. 하지만 애틀랜타는 다시 수비를 정비해 레이커스의 공격을 저지하고 연속 6득점하며 96-92. 갈매기의 슛이 실패하고 클린트 카펠라의 덩크로 96-94. 타임아웃 후 AD가 베이스라인 점퍼를 넣자 영이 오늘 첫 딥쓰리로 98-97을 만들었다. 공격제한시간에 쫓겼지만 데이비스가 파울을 얻어내고 재개된 공격에서 르브론의 3점으로 101-97. 레이커스의 수비가 성공하고 다시 르브론의 속공 레이업으로 48초 남기고 103-97. 슈뢰더가 바쁘게 달려가던 영 뒤에서 스틸하고 르브론은 3점을 실패했지만 알렉스 카루소가 리바운드를 따냈다. 이후 르브론이 자유투 득점을 추가해 107-99로 레이커스가 간신히 승리했다.

 

LA 레이커스

앤서니 데이비스: 25득점 3블락, 르브론 제임스: 21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몬트레즐 해럴: 19득점, 데니스 슈뢰더: 16득점,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 11득점, 마크 가솔: 2득점 6리바운드

 

애틀랜타

트레이 영: 25득점 16어시스트, 존 콜린스: 22득점 7리바운드, 클린트 카펠라: 16득점 13리바운드 3블락, 케빈 허터: 10득점, 라존 론도: 5득점 3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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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279. 새크라멘토 킹스 (8-11) vs 마이애미 히트 (7-12) : 2021년 1월 31일 경기.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

 

- 지미 버틀러가 10경기 만에 복귀하고 안드레 이궈달라도 정상 출전.

 

- 버디 힐드가 3점 3개, 디애런 팍스가 하나 넣는 등 새크라멘토 14-5 리드. 마이애미는 3점이 저조한 가운데 2점씩 올리며 원 포제션 차이로 추격. 던컨 로빈슨이 백투백 3점. 버틀러는 아직 적응이 덜 됐는지 슛이 짧다. 킹스는 루키 타이리스 할리버튼과 카일 가이의 3점으로 다시 도망갔다. 막판에는 마빈 배글리가 덩크에 3점 등으로 활약하며 35-24 1쿼터 종료.

 

- 마이애미는 좋은 수비로 실점을 최소화하고 빠른 역습으로 연속 7득점하며 37-33. 버틀러가 연속 득점하며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뱀 아데바요의 점퍼로 40-40 동점. 쉬고 돌아온 힐드는 슛이 짧아지며 3점 2개는 물론 플로터로 실패. 하지만 딥쓰리를 넣으며 감을 잡더니 다음 3점도 성공시키며 전반에만 3점 5개. 마이애미는 특유의 끈끈하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추격하며 5초를 남기고 버틀러의 자유투로 역전했다. 그러나 할리버튼의 3점 버저비터로 59-57 전반 끝.

 

- 치열한 공방이 계속되다 버틀러의 자유투로 64-66 역전. 아데바요는 3점 플레이에 점퍼로 66-71. 팍스와 힐드 모두 페이스가 떨어졌다. 힐드는 2개의 슛만 시도하며 무득점에 그쳤고, 할리버튼 역시 짧은 시간 동안 여러 번의 찬스가 주어졌지만 살리지 못하며 새크라멘토가 끌려갔다. 버틀러는 초반 파울 얻을 때 다친건지 아니면 지친건지 바닥에 잠시 엎드려있는 모습. 교체되고 라커룸으로 들어가 우려를 자아냈지만 다시 무사히 복귀했다. 77-84 3쿼터 종료.

 

- 프레셔스 아츄와의 연속 덩크로 78-88. 팍스가 연달아 스텝백 3점을 넣는 등 8득점하며 88-91. 2점차로 쫓기던 마이애미는 로빈슨의 3점으로 92-97. 킹스는 할리버튼의 돌파에 이은 덩크와 팍스의 속공 레이업으로 다시 97-99 추격. 힐드는 아데바요의 공을 스틸해 곧바로 3점 라인으로 달려가 3점을 성공시키며 104-103 역전. 마이애미는 버틀러의 돌파 득점으로 다시 앞서고 팍스의 레이업을 막아냈다. 그러나 새크라멘토도 필사적인 수비로 마이애미를 샷클락에 걸리게 하며 4.3초를 남기고 마지막 기회를 획득했다. 하지만 라샨 홈즈의 점퍼를 아데바요가 블락해내며 104-105로 마이애미가 승리했다. 마이애미는 최근 5연패를 마감했고, 새크라멘토는 3연승 행진이 끝났다. 버틀러는 복귀전에서 30득점과 더불어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며 최근 부진에 빠졌던 팀을 구해냈다.

 

새크라멘토

디애런 팍스: 30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버디 힐드: 18득점 3스틸 3점 6/13, 마빈 배글리 3세: 17득점, 해리슨 반즈: 11득점, 타이리스 할리버튼: 10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라샨 홈즈: 4득점 6리바운드

 

마이애미

지미 버틀러: 30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뱀 아데바요: 18득점 13리바운드, 타일러 히로: 15득점, 던컨 로빈슨: 14득점 3점 4/8, 켈리 올리닉: 11득점, 안드레 이궈달라: 1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GAME 280. LA 레이커스 (15-6) vs 보스턴 셀틱스 (10-8) : 2021년 1월 31일 경기. TD 가든

 

- 보스턴은 초반부터 좋은 수비를 선보이며 레이커스의 득점을 버겁게 만들었다. 레이커스는 슛이 계속 빗나가지만 앤서니 데이비스가 여러 차례 공격리바운드를 낚아챘다. 디트로이트 전에 결장했던 데이비스는 시카고 전의 컨디션을 그대로 이어간듯 득점이 많았다. 레이커스 수비의 시선이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에게 몰린 사이 다니엘 타이스는 3점 2개 포함 10득점. AD의 골밑슛이 빗나갔는데 로버트 윌리엄스가 쳐낸다는 것이 팁인처럼 들어가면서 갈매기의 득점으로 인정이 됐다. 28-24 1쿼터 종료.

 

- 2쿼터 초반만 해도 대등한 승부가 이어졌지만 보스턴이 슛 난조에 빠진 사이 몬트레즐 해럴이 골밑에서 6득점하며 41-31로 벌어졌다. 하지만 보스턴이 다시 수비를 강화하며 레이커스를 틀어막고 테이텀과 브라운이 활약해 43-40까지 추격. 프랭크 보겔 감독은 데니스 슈뢰더를 테이텀에게 붙였는데 이것이 생각보다 잘 먹혔다. 브라운이 오픈 3점을 적중시켜 47-47 동점. 접전이 계속되다 르브론 제임스의 3점 플레이가 나오며 52-49 전반 끝.

 

- 브라운이 1분 남짓 만에 5득점하며 52-54 역전. 레이커스도 반격하며 양팀 시소게임을 펼치다 브라운과 테이텀이 인사이드로 들어와 교묘하게 상대 수비를 따돌리며 득점해 보스턴이 근소한 리드를 가져갔다. 어느 한 팀도 숨 돌리지 못하는 접전이 이어졌다. 두 점을 앞서면 바로 동점이 되고 어쩌다 역전시켜도 다시 동률이 됐다. 오늘 쏠쏠한 활약 중인 랍 윌리엄스가 공격리바운드를 주워서 풋백 득점하더니 속공 때 앞장서서 달리며 덩크하는 등 연속 득점으로 70-74. 보스턴의 기세가 이어지며 71-78 3쿼터 종료.

 

- 카일 쿠즈마의 3점에 해럴의 풋백 득점 등으로 4쿼터 시작 1:30 만에 77-78 추격. 해럴이 득점할 때 마커스 스마트가 왼쪽 다리에 부상을 입어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테일런 홀튼 터커는 테이텀이 막는데도 안으로 들어가 힘으로 이겨내고 골밑 득점하며 79-78 역전. 보스턴이 다시 앞서는데 르브론의 3점이 실패한 것을 리바운드 다투던 타이스가 팁인하며 83-83 동점. 몇 경기에 한 번 보기도 힘든 장면이 1쿼터 랍 윌리엄스에 이어 오늘 두번째로 나왔다. 르브론의 백투백 3점으로 91-85. 켐바 워커는 3점도 들어가지 않고 레이업은 해럴에게 블락당하는 등 좋지 않은 모습. 93-89에서 브라운이 차징 유도를 위해 기다리던 르브론에게 수비자 파울을 안기며 자유투를 얻었다. 르브론은 챌린지를 요청했으나 보겔 감독이 이를 거부했고, 그대로 브라운이 자유투를 던지는데 2개 모두 실패했다. 결론적으로 챌린지를 아끼길 잘했다. 슈뢰더는 타이스가 마크맨이 되자 타이밍을 엿보다 빛의 속도로 돌파해 레이업에 추가 자유투까지 넣으며 96-89. 테이텀이 AD를 앞에 두고 페이더웨이를 넣으며 96-93 추격. 르브론의 턴오버에 테이텀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32초를 남기고 96-95 1점차. 보스턴의 강한 수비에 애를 먹다가 갈매기가 슛을 쏘려는데 공을 놓치며 워커가 스틸했고, 워커가 슛을 던지지만 실패하고 다시 타이스의 팁인마저 림을 외면하며 막판 졸전에도 불구하고 레이커스가 승리당했다.

 

LA 레이커스

앤서니 데이비스: 27득점 14리바운드(6 공격), 르브론 제임스: 21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 4/11, 몬트레즐 해럴: 16득점 3블락, 데니스 슈뢰더: 12득점 7어시스트, 카일 쿠즈마: 11득점 6리바운드

 

보스턴

제이슨 테이텀: 30득점 9리바운드, 제일런 브라운: 28득점, 다니엘 타이스: 14득점 7리바운드, 로버트 윌리엄스: 10득점 7리바운드, 켐바 워커: 4득점 6리바운드, 마커스 스마트: 4득점 7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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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262.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10-7) vs 휴스턴 로케츠 (8-9) : 2021년 1월 29일 경기. 토요타 센터

 

- 포트랜드는 카멜로 앤서니와 개리 트렌트 주니어가 스타팅. 휴스턴은 크리스찬 우드가 복귀했다.

 

- 데릭 존스 주니어가 한 포제션에서 두 개의 공격리바운드를 따내며 멜로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휴스턴은 4분 가까이 무득점에 그치며 포틀랜드가 8-0으로 리드하다가 존 월이 점퍼에 3점까지 넣으며 8-5. 다시 포틀랜드의 공세가 이어지며 리드폭을 벌리는 가운데 멜로의 3점이 미스된 것을 존스가 리바운드를 기다리던 다른 선수들 위로 뛰어올라 놀라운 팔로우업 덩크를 만들어냈다. 데미언 릴라드는 3연속 3점 성공. 휴스턴은 그나마 벤치에서 나온 드마커스 커즌스와 에릭 고든이 분발하며 32-17 1쿼터 종료.

 

- 월의 빠른 돌파와 우드의 높이를 이용한 득점으로 32-25 추격. 포틀랜드 타임아웃 후 멜로 4득점, 앤퍼니 사이먼스 3점으로 도망가는데 휴스턴도 대뉴얼 하우스, 스털링 브라운의 3점으로 대응하는 등 내리 10득점하며 39-35. 릴라드는 쉬고 나와 또 3점. 월도 부상 전과 다름 없는 스피드로 돌파하며 레이업. 우드 득점에 빅터 올라디포의 속공 레이업으로 46-45 1점차. 휴스턴은 속공으로 11점(포틀랜드는 0점), 우드는 12득점. 다시 연이은 속공으로 48-49 역전. 최대 20점차를 극복하고 휴스턴의 오늘 첫 리드. 마지막에도 올라디포의 돌파에 이은 레이업으로 50-53 전반 끝.

 

-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 트레이드 이전에는 3승 6패에 그쳤지만 이후 4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실점은 113.2점에서 105.7점으로 , 상대 3점 성공율도 38%에서 31%로 줄어들었다. 에이스가 빠져나갔지만 수비에서 이전보다 나아지며 선방 중. 

 

- 휴스턴이 기세를 이어가고 3쿼터 들어 3점 시도를 늘려 올라디포와 우드가 하나씩 넣으며 51-61까지 리드했다. 포틀랜드는 트렌트가 3점 3개를 넣으며 64-66 추격. 휴스턴 타임아웃 후 하우스의 3점, 우드의 득점으로 다시 64-74로 도망. 고든의 연속 3점으로 13점차로 앞서다 77-86 3쿼터 종료.

 

- 존스는 왼발 염좌로 그대로 휴식을 취하기로. 트렌트 또 3연속 3점으로 88-86 역전. 양팀 3점 2개씩 주고받으며 94-95 됐다가 에네스 칸터의 팁인으로 다시 역전. 98-99에서 26.2초 남기고 올라디포 레이업. 3.1초 남기고 사이먼스의 3점이 들어가며 101-102. 고든이 파울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다 넣고 사이먼스의 3점 실패하며 101-104 휴스턴 진땀 승부 끝에 승리.

 

포틀랜드

데미언 릴라드: 30득점 9어시스트 3점 5/11, 개리 트렌트 주니어: 23득점 3점 7/13, 앤퍼니 사이먼스: 14득점 8리바운드 3점 4/9, 에네스 칸터: 13득점 13리바운드, 데릭 존스 주니어: 11득점 7리바운드 3블락, 카멜로 앤서니: 6득점 9리바운드

 

휴스턴

빅터 올라디포: 25득점 7리바운드, 크리스찬 우드: 22득점 12리바운드, 존 월: 20득점 6어시스트,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 11득점, P. J. 터커: 2득점 6리바운드

 

 

 

 

 

 

 

 

 

 

 

 

GAME 263. LA 레이커스 (14-6) vs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5-14) : 2021년 1월 29일 경기. 리틀 시저스 아레나

 

- 앤서니 데이비스는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하고 카일 쿠즈마가 선발 출전. 디트로이트는 홈에서 레이커스를 상대로 4연승 중이다.

 

- 르브론 제임스가 초반부터 3점 3개를 성공시키자 블레이크 그리핀도 3점 포함 7득점하며 반격. 디트로이트는 외곽슛도 잘 들어가고 파울도 많이 이끌어내며 자유투로 득점을 늘렸다. 레이커스는 아무래도 양쪽 인사이드에서 갈매기의 공백이 느껴진다. 르브론이 14득점했지만 디트로이트가 앞서며 31-34 1쿼터 종료.

 

- 1쿼터 후반에 벤치에서 나온 아이재아 스튜어트는 페인트존에서 계속 공격리바운드를 따내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마키프 모리스와 신경전을 벌이기도. 오늘도 레이커스는 르브론이 캐리하며 한때 앞서다가 디트로이트의 허슬에 이은 득점으로 시소게임. 테일런 홀튼 터커가 백투백 3점에 레이업 넣으며 다시 레이커스 리드. 데니스 슈뢰더는 잘 돌파해놓고 마무리를 못하며 레이업을 3개나 놓쳤다. 웨인 엘링턴은 최근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오늘도 3점을 연거푸 성공시켰다. 58-56 전반 끝. 디트로이트는 슛이나 볼의 흐름, 허슬 등도 좋았지만 턴오버가 1개 밖에 없었다.

 

- 제라미 그랜트의 점퍼와 딜런 라이트의 레이업으로 61-63 역전. 레이커스도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의 점퍼와 르브론의 풋백 득점으로 65-63 재역전. 메이슨 플럼리가 골밑 득점할 때 포프가 플래그런트 파울하면서 자유투 하나에 공격권이 주어져 그리핀의 득점까지 한 포제션에서 총 5득점하며 70-70 동점. 르브론이 잠잠한 대신 쿠즈마가 전면에 나서며 풋워크를 이용해 리버스 레이업. 하지만 그리핀의 3점으로 역전. 데릭 로즈의 점퍼에 다시 그리핀이 3점을 넣으며 72-80. 르브론이 다시 투입되고 알렉스 카루소가 연속 4득점하며 78-82 3쿼터 종료.

 

- 오늘 슛감이 좋은 로즈는 수비가 앞에서 견제를 해도 점퍼를 성공시켰다. 몬트레즐 연속 골밑 득점에 THT의 3점으로 87-88. 르브론은 필드골 7/7로 시작했는데 이후 1/9에 그쳤다. 접전 상황에서 그리핀이 또 3점. 클리퍼스 시절에도 레이커스에 강한 면모를 과시했는데 그 때의 감각이 아직도 남아있는듯. 자유투 안 좋은 플럼리도 자유투를 모두 넣으며 87-93. 레이커스는 골밑슛도 계속 놓치는 사이 그랜트의 골밑 득점에 엘링턴의 3점으로 4분여 남기고 87-98로 벌어졌다. 레이커스는 턴오버 연발하고 수비에서도 싸인이 맞지 않아 쉬운 돌파 득점을 연달아 허용하며 무너졌다. 92-107 디트로이트 승. 레이커스는 2연패에 빠졌다. 갈매기가 없다고는 하나 시종 답답한 경기력으로 일관하며 5할에 한참 못 미치는 디트로이트의 수비를 뚫지 못하고 마지막에 무기력한 모습으로 패하고 말았다. 그동안 르브론의 캐리로 그나마 연명했는데 오늘은 르브론마저 부진하자 와르르 무너져버렸다.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22득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점 4/8, 카일 쿠즈마: 22득점 10리바운드, 테일런 홀튼 터커: 13득점, 데니스 슈뢰더: 10득점, 마크 가솔: 0득점 9리바운드

 

디트로이트

블레이크 그리핀: 23득점 6어시스트 3점 5/10, 웨인 엘링턴: 20득점 3점 6/9, 메이슨 플럼리: 17득점 10리바운드, 제라미 그랜트: 14득점 6어시스트, 데릭 로즈: 14득점, 아이재아 스튜어트: 8득점 6리바운드, 딜런 라이트: 6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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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254. 덴버 너게츠 (11-7) vs 마이애미 히트 (6-11) : 2021년 1월 28일 경기.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

 

- 마이애미는 에이브리 브래들리가 복귀했으나, 안전 프로토콜인 지미 버틀러를 비롯해 7명의 선수가 여전히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켄드릭 넌, KZ 옥팔라 선발 출전. 히트는 홈 6연전. 시즌 출발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덴버는 현재 4연승을 달리고 있다.

 

- 덴버는 연속 9득점하는 등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이며 11-4 리드. 마이애미는 3점 0/6. 공격리바운드는 계속 따내지만 뱀 아데바요의 4득점 외에 다른 선수들의 슛은 다 실패. 마이애미의 득점난은 타임아웃 후에도 해결되지 않으며 22-9로 벌어졌다. 결국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두번째 작전타임을 불러야했다.  마이애미는 14번째 시도 만에 넌이 첫 3점을 성공시켰다. 26-12 1쿼터 종료. 히트 이번 시즌 1쿼터 최소 득점.

 

- 마이애미는 인사이드에서의 공격 시도를 늘렸다. 한때 20점 가까이 벌어졌던 점수차는 3점이 들어가기 시작하며 13점차까지 좁혀졌다. 그러나 마이애미가 다시 난조에 빠진 사이 마이클 포터 주니어와 자마이칼 그린이 안정적으로 득점해주고, 휴식 후 돌아온 덴버의 주전들이 활약하며 58-33 전반 끝. 니콜라 요키치는 마치 쿼터백처럼 덴버 진영에서 한 번의 초장거리 인바운드 패스를 상대 페인트존에 있던 개리 해리스에게 연결하며 터치다운을 만들어냈다. 반면 마이애미는 실점 후 안일하게 인바운드 패스를 뺏기며 또 실점하고 말았다. 페인트존 득점에서 덴버가 40-8로 압도했고, 마이애미의 3점은 5/26에 그쳤다.

 

- 3쿼터 시작 후 지역방어에 덴버가 고전하는 사이 마이애미는 연달아 스틸하는 등 연속 9득점하며 58-42. 분명 마이애미의 수비 압박이 전반보다 강해져 덴버의 공격이 매끄럽지 않음에도 어느새 다시 덴버가 15점차 이상 리드하는 상황이 반복됐다. 그러다 마이애미가 연속 10득점하며 74-65 3쿼터 종료.

 

- 마이애미의 기세는 4쿼터 초반까지 이어졌지만 덴버는 포터가 3점 2개, 그린이 하나 넣으며 83-70으로 도망갔다. 이후 덴버가 3점으로 재미를 보면서 어느새 94-74로 벌어졌고, 결국 109-82 덴버의 대승으로 끝났다.

 

덴버

니콜라 요키치: 21득점 11리바운드, 마이클 포터 주니어: 17득점 4스틸, 자마이칼 그린: 15득점 10리바운드, 자말 머레이: 14득점, 폴 밀샙: 11득점 7리바운드, 윌 바튼: 10득점, 개리 해리스: 7득점 7어시스트

 

마이애미

켄드릭 넌: 17득점 3스틸, 뱀 아데바요: 15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프레셔스 아츄와: 10득점 6리바운드 3블락, 켈리 올리닉: 9득점 6리바운드

 

 

 

 

 

 

 

 

 

 

 

 

GAME 255. LA 레이커스 (14-5) vs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13-6) : 2021년 1월 28일 경기. 웰스파고 센터

 

- 리그 전체 1위인 레이커스와 동부컨퍼런스 1위인 필라델피아의 대결. 더불어 원정 10승 무패인 레이커스, 홈에서 9승 1패로 강한 면모를 보이는 필리. 지난 시즌 이 곳에서의 대결에서 경기는 필리가 대승을 거뒀지만 르브론 제임스는 코비 브라이언트를 제치고 통산득점 순위 3위에 올라섰다. 코비는 트위터에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지만, 그로부터 몇 시간 뒤 코비와 그의 딸 지아나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헬기 추락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그로부터 1년하고도 하루가 지나 두 팀이 코비의 고향 필라델피아에서 다시 만났다.

 

- 양팀 처음부터 아주 적극적으로 페인트존 공략에 나섰다. 벤 시몬스가 연달아 골밑 득점. 마크 가솔은 3점을 넣더니 르브론에게 연달아 양질의 패스를 공급하며 르브론 덩크 2개. 하지만 조엘 엠비드가 레이커스의 빅맨들에게 파울을 안기며 계속 득점을 올렸다. 그동안 천적이었던 가솔을 상대로도 여러 차례 슛을 성공시켰다. 앤서니 데이비스와 몬트레즐 해럴 모두 파울트러블에 걸리고 엠비드는 더욱 제어가 불가능해졌다. 그 사이 필리의 3점도 터지며 18-34로 벌어졌다. 조조가 벤치로 물러난 후 필리의 공격이 주춤해지고, 레이커스는 르브론이 돌아오고 카일 쿠즈마의 허슬이 더해지며 24-34 1쿼터 종료.

 

- 르브론이 지난 클리블랜드 전처럼 작정하고 공격에 나선 덕분에 점수차가 줄었다. 필리는 퍼칸 코크마스의 점퍼가 잘 들어갔다. 시몬스는 엠비드의 스크린을 받아 뭔가 시도하는듯 하더니 코너에 노마크로 있던 대니 그린에게 패스, 그린 오늘 3점 2개째. 르브론이 나간 후에도 알렉스 카루소의 3점 플레이로 43-46 추격. 조조를 앞세운 필리는 다시 도망가려하지만 르브론이 휴식 후 돌아와 3점 플레이를 만들어내 51-55 전반 끝.

 

- 레이커스의 3쿼터 출발은 나쁘지 않았으나 시몬스가 빠른 템포로 푸쉬하고 그린과 토바이어스 해리스의 3점이 들어가고 레이커스의 슛은 계속 실패하며 53-65로 벌어졌다. 데니스 슈뢰더와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가 너무 부진했다. 특히 슈뢰더는 그린에게 꽁꽁 묶였다. 트레이드 당시에 그린은 프로라면 받아들여야한다고 덤덤하게 인터뷰했지만, 마치 마음에 담아두고 있던 것처럼 트레이드 상대였던 슈뢰더의 공격을 틀어막고 자신은 3점을 4개나 성공시켰다. 르브론과 가솔이 3점을 넣고 슈뢰더가 돌파 후 레이업으로 63-68 추격. 엠비드가 레이업할 때 르브론이 두 손으로 밀며 엠비드는 바닥에 강하게 떨어졌다. 허리 쪽에 통증이 있는듯 했으나 다행히 심하지는 않은듯. 르브론은 2014년 이후 처음으로 플래그런트 파울을 지적받았다. 다시 엠비드가 공격할 때 팔꿈치를 높이 들고 돌파하다 데이비스의 얼굴을 가격하며 이번에는 엠비드의 플래그런트 파울. 레이커스가 68-70로 바짝 다가갔으나 동점 내지 역전 기회를 놓친 사이 해리스의 연속 득점과 엠비드의 3점으로 순식간에 68-77로 달아났다. 74-81 3쿼터 종료.

 

- 드와이트 하워드는 4쿼터 시작 1분 20초 만에 파울을 3개나 적립했다. 타이리스 맥시의 득점 때 리바운드 자리 싸움하다 루즈볼 파울, 자유투 리바운드 잡겠다고 마키프 모리스와 다투다 더블 파울을 불리는 등 불필요한 파울이 많았다. 그럼에도 필리는 맥시와 셰이크 밀튼의 플로터로 75-86 리드. 레이커스는 르브론의 자유투 3개와 스윙 패스에 이은 웨슬리 매튜스의 3점으로 81-87 추격. AD는 자유투를 모두 실패하며 오늘 3/7에 그쳤다. 이번 시즌 자유투 74%로 커리어 로우. 르브론도 자유투 2개를 다 놓쳤다. 필리가 조기에 팀 파울에 걸렸지만 그 이점을 전혀 살리지 못했다. 엠비드는 파울을 유도하려고 던진 슛도 들어가며 81-94. 시몬스는 시즌 3호이자 통산 31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슈뢰더가 돌파 득점과 자유투 등으로 5득점하고 카루소와 슈뢰더의 3점으로 1:45 남기고 101-105. 엠비드의 석연치 않은 무빙 스크린 판정으로 기회가 레이커스 쪽으로 넘어가고, 르브론 돌파 후 킥아웃 패스받은 KCP가 코너에서 3점을 넣으며 1:05 남기고 104-105 1점차. 슈뢰더의 스크린을 타고 컷인하던 AD가 르브론의 패스를 받고 레이업을 넣으며 106-105 역전. 타임아웃 후 마지막 공격에서 해리스가 카루소를 상대로 불리볼을 펼치다 풀업 점퍼를 넣으며 106-107로 다시 역전. 레이커스는 2초를 남기고 타임아웃이 없어 끝에서부터 공격하다 실패하며 결국 필라델피아 승리. 하지만 레이커스가 막판에 맹렬한 기세로 추격해 필리 입장에서는 간담이 서늘했을듯. 레이커스의 집중력이 너무 늦게 발휘되며 이번 시즌 원정 첫 패배.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34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앤서니 데이비스: 23득점 8리바운드, 데니스 슈뢰더: 16득점, 알렉스 카루소: 10득점, 카일 쿠즈마: 3득점 6리바운드, 몬트레즐 해럴: 0득점 3스틸

 

필라델피아

조엘 엠비드: 28득점 6리바운드, 토바이어스 해리스: 24득점 7리바운드, 벤 시몬스: 17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 대니 그린: 14득점 6리바운드 3점 4/9, 마티스 타이불: 1득점 3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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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242. LA 레이커스 (14-4)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8-9) : 2021년 1월 26일 경기.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

 

- 클리블랜드는 허벅지 부상을 당한 래리 낸스 주니어 대신 토리안 프린스가 선발 출전.

 

- 레이커스 초반 턴오버에 샷 미스 잦으며 클리블랜드가 2-8 리드. 마크 가솔은 일찌감치 파울트러블에 걸렸다. 그러나 르브론 제임스가 공격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도 3점 포함 5득점하며 어느새 15-12 역전. 르브론은 마지막 공격에서 3점을 넣은 것을 포함해 17득점으로 캐리하며 34-23 1쿼터 종료.

 

- 안드레 드러먼드는 2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며 7득점. 레이커스도 몬트레즐 해럴이 두 차례나 3점 플레이를 완성하는 등 8득점하며 상쇄했다. 레이커스는 빠르고 간결한 패스로 게임을 풀어가며 10점차 리드하지만 캐브스도 좋은 수비에 프린스와 제디 오스만의 3점으로 추격했다. 흔들리던 레이커스는 르브론이 휴식 후 돌아오며 안정감을 되찾았다. 르브론이 전면에 나서며 다시 10점차로 앞서다가 마지막에 오스만이 앞으로 달려가며 던진 한 손 3점이 버저비터가 되면서 65-58 전반 끝.

 

- 오스만이 백투백 3점을 넣으며 전반 버저비터의 짜릿했던 감각을 이어가더니 드러먼드의 앨리웁 득점으로 69-70 캐브스 리드. 클리블랜드는 공격 리바운드를 쓸어담으며 경기를 접전으로 끌고 갔다. 레이커스는 르브론을 제외하면 슛을 꾸준히 넣어주는 선수가 없고, 르브론마저도 수비가 강화되며 슛 쏘기가 쉽지 않았다. 간신히 앞서거나 동점 유지하다 대리어스 갈랜드의 레이업으로 83-85. 레이커스의 공격이 타이트해진 가운데 해럴이 귀중한 4득점을 올리며 87-89 3쿼터 종료.

 

- 수비를 정비한 레이커스는 르브론의 연속 돌파 득점, 스틸에 이은 덩크로 95-91로 앞서나갔다. 캐브스의 동점 찬스에서 르브론이 콜린 섹스턴의 플로터를 블락했는데, 처음에는 골텐딩 판정이 나왔지만 챌린지로 뒤집었다. 클리블랜드는 계속 골밑 공략을 통해 득점하거나 파울을 얻어냈다. 레이커스 수비는 작고 빠른 선수들은 스피드를 따라잡지 못해 당하고 자베일 맥기에게는 높이에서 털렸다. 그나마 다시 르브론이 나서고 알렉스 카루소의 3점으로 4점차까지 앞섰다. 2점차에서 섹스턴의 공격 실패를 유도하고 샷클락에 쫓겼을 때 동료들이 떠넘기다시피한 공을 딥쓰리로 해결한 것도 르브론이었다. 앤서니 데이비스가 드러먼드의 슛을 블락하고 르브론이 돌파 후 레이업, 다음 공격에서는 터프 3점으로 41득점째. 이어서 바운드 패스로 데이비스의 덩크를 이끌어내며 110-102. 아이작 오코로의 3점으로 110-107이 되자 다시 르브론이 3점에 페이더웨이 점퍼로 46득점. 결국 115-108로 레이커스가 승리했다. 르브론이 멱살잡고 캐리하지 않았다면 져도 이상하지 않았을 경기였다.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46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 7/11, 앤서니 데이비스: 17득점 10리바운드 3스틸 3블락, 몬트레즐 해럴: 15득점 6리바운드, 데니스 슈뢰더: 10득점,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 10득점, 카일 쿠즈마: 4득점 8리바운드(6 공격)

 

클리블랜드

안드레 드러먼드: 25득점 17리바운드(7 공격), 제디 오스만: 20득점 3스틸 3점 5/11, 콜린 섹스턴: 17득점 6어시스트, 대리어스 갈랜드: 11득점, 

 

 

 

 

 

 

 

 

 

 

 

 

GAME 243. 덴버 너게츠 (10-7) vs 댈러스 매버릭스 (9-8) : 2021년 1월 26일 경기.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

 

- 개리 해리스가 3점 2개를 넣은 덴버는 좋은 수비로 상대 공격을 저지하며 자말 머레이가 속공 득점. 14-8로 덴버 리드. 댈러스의 릭 칼라일 감독은 파울을 불어주지 않는다며 심판에게 어필. 댈러스 타임아웃 때 경기장에 BTS의 'Dynamite'가 흘러나온다. 작년 여름에 곡이 발표된 후 중계방송에서 듣는 건 처음이라 반가우면서도 신기했다. 댈러스의 공격이 살아나며 추격하지만 머레이의 슛은 던지는 족족 들어가며 온 파이어 모드. 38-31 1쿼터 종료.

 

- 자마이칼 그린과 마이클 포터 주니어의 3점으로 44-33. 제임스 존슨도 페인트존에서만 6득점하며 반격하지만 그린과 포터가 3점을 추가하고 인사이드에서도 득점. 주전들 재투입 후 루카 돈치치와 제일런 브런슨이 댈러스의 공격을 이끌며 점수차를 좁혔다. 그러나 덴버도 니콜라 요키치의 득점, 머레이가 1쿼터 때의 감각을 이어가며 다시 두자릿수 차이로 달아났다. 루카와 머레이가 3점을 주고받으며 70-58 전반 끝.

 

- 덴버는 3쿼터 초반에도 공세를 이어가지만 루카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앞세운 댈러스의 반격이 거셌다. 루카는 어시스트 10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74-67. 윌리 컬리 스타인이 조커를 상대로 빈틈을 허용하지 않으며 덴버가 두 포제션 연속 공격제한시간에 걸리게 하는 등 강화된 수비로 76-71 추격. 하지만 윌 바튼의 연속 득점으로 80-71로 달아났다. 그런데 머레이가 황당한 짓을 하다가 플래그런트 2를 받고 즉시 퇴장당했다. 볼 없이 움직이는 과정에서 팀 하더웨이 주니어에게 밀려넘어진 머레이는 일어나 이동하면서 하더웨이의 고간을 치고 갔다. 결국 심판들이 한참을 리뷰한 끝에 쫓겨나게 됐다. 그로 인해 댈러스에 자유투 2개에 공격권이 주어져 하더웨이는 자유투에 3점까지 총 5득점하며 80-78. 덴버의 공격 실패 후 루카의 아울렛 패스를 하더웨이가 덩크로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고 트레이 버크가 스틸 후 레이업하며 80-82 역전. 덴버가 동점을 만들자 하더웨이가 바로 3점으로 반격했다. 포터와 그린이 들어오면서 덴버가 다시 안정을 되찾으며 92-94 3쿼터 종료.

 

- 덴버는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그린의 3점과 몬테 모리스의 레이업으로 97-94. 댈러스는 4쿼터 시작 3분여 만에 존슨의 3점으로 쿼터 첫 득점을 올리고 이후 양팀 모두 수비에 집중하며 대혼전이 벌어졌다. 특히 덴버의 공격을 막기 위해 댈러스 선수들은 몸을 던지고 바닥에 구르는 등 갖은 노력 끝에 저지해내기도. 하지만 다음 공격 때 포터의 3점이 들어가며 102-97. 3쿼터에 이미 25득점 16어시스트를 달성한 루카는 리바운드도 10개를 채우며 시즌 6호 트리플더블을 완성했다. 존슨의 3점으로 추격한 후 댈러스는 연속 스틸로 득점해 5분을 남기고 104-104 동점을 만들었다. 그린이 벤치로 돌아간 후 덴버의 공격이 침체에 빠지고 루카의 점퍼로 역전하지만, 포터의 3점과 덩크로 109-106 재역전. 요키치는 포스트업하는 척하다가 재빠르게 몸을 돌려 레이업을 넣고 포터의 3점까지 터지며 41.3초 남기고 114-107로 달아났다. 댈러스는 파울 작전에 풀코트 프레스도 쓰면서 최소 동점을 노렸지만 117-113 덴버 승리.

 

덴버

마이클 포터 주니어: 30득점 8리바운드 3점 6/10, 니콜라 요키치: 20득점 10리바운드, 자마이칼 그린: 17득점 8리바운드, 자말 머레이: 16득점, 개리 해리스: 10득점, 몬테 모리스: 8득점 6어시스트, 윌 바튼: 6득점 7리바운드

 

댈러스

루카 돈치치: 35득점 11리바운드 16어시스트 4스틸, 팀 하더웨이 주니어: 19득점 7리바운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16득점 6리바운드, 제임스 존슨: 16득점, 제일런 브런슨: 12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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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227. 휴스턴 로케츠 (6-9) vs 댈러스 매버릭스 (9-7) : 2021년 1월 24일 경기.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

 

- 존 월 복귀. 제임스 하든의 트레이드 이후 첫 출전. 드마커스 커즌스는 지난 1월 5일 댈러스 전에서 경기 시작 3분이 지나기도 전에 퇴장당했다. 1월 11일 휴스턴 전에서 같은 시간에 쫓겨난 레이커스의 마키프 모리스와 함께 최근 2년간 최단 시간 퇴장 공동 2위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2020년 1월 4일 포틀랜드 전에서 1:28 만에 퇴장당한 아이재아 토마스(당시 워싱턴).

 

- 부기 커즌스는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슛을 던졌다. 3점 플레이, 3점에 자신이 실패한 슛을 팁인으로 연결해 3분 만에 8득점. 전날 경기에서 필드골 2/16이었는데 벌써 넘어섰다. 에릭 고든도 백투백 3점을 성공시키며 19-7 리드. 월 역시 특유의 빠른 돌파에 이은 마무리에 롱2도 적중시키며 성공적인 복귀전. 휴스턴은 한때 16점차까지 앞섰다. 댈러스는 3분 가량 남긴 시점부터 보반 마리야노비치가 골밑에서 6득점, 트레이 버크가 3점을 넣는 등 세컨 유닛들이 활약하며 슛이 들어가기 시작하지만, 휴스턴 역시 메이슨 존스와 스털링 브라운 등이 득점하며 38-27 1쿼터 종료.

 

- 1쿼터에 턴오버가 없던 휴스턴은 조금씩 실책이 늘어나며 댈러스에게 추격을 허용했지만, 3점이 터지면서 오히려 점수차를 14점으로 벌렸다. 댈러스가 다시 조쉬 그린의 3점을 앞세워 10점차로 만들자 커즌스는 풋백 득점하며 일찌감치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케년 마틴 주니어는 보반의 덩크 시도에 이어 루카 돈치치의 레이업마저 블락하는 등 짧은 출전시간 대비 임팩트 있는 장면을 만들어냈다. 마짐가에 루카의 자유투가 실패한 것을 제일런 브런슨이 리바운드를 잡아 바로 던진 슛이 들어가며 70-59 전반 끝. 고든은 3점 5개, 커즌스는 17-15. 루카도 이번 시즌 네번째 전반 20득점.

 

- 댈러스가 연속 6득점하며 70-65. 한때 3점차까지 좁혀졌지만 부기의 3연속 3점 등으로 다시 11점차. 그 와중에 루카는 자유투 2개를 모두 실패했다. 루카 하면 슛이 정확한 이미지인데 3점이야 드리블하다 던지는 터프샷이나 딥쓰리 시도가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지만, 이상하게 자유투 성공율이 좋지 않다. 공격 리바운드를 계속 따내는 등 휴스턴의 허슬이 이어졌다. 분위기를 탄 휴스턴의 3점 플레이가 계속 나오며 점수차가 걷잡을 수 없이 벌어지며 104-83 3쿼터 종료. 

 

- 댈러스의 릭 칼라일 감독은 4쿼터 시작부터 루키 2명을 기용하더니 7분 남기고 빠르게 벤치를 비우며 백기를 내걸었다. 133-108 휴스턴 대승. 커즌스는 오랜만에 폭군 같은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휴스턴

에릭 고든: 33득점 3점 6/9, 드마커스 커즌스: 28득점 17리바운드 3점 4/8, 데이빗 느와바: 18득점, 메이슨 존스: 16득점, 케년 마틴 주니어: 8득점 6리바운드 3블락, 존 월: 7득점 8어시스트, P. J. 터커: 6득점 6리바운드

 

댈러스

루카 돈치치: 26득점 8어시스트, 팀 하더웨이 주니어: 15득점, 보반 마리야노비치: 15득점 12리바운드, 트레이 버크: 13득점 3스틸, 

 

 

GAME 228. LA 레이커스 (13-4) vs 시카고 불스 (7-9) : 2021년 1월 24일 경기. 유나이티드 센터

 

- 시카고는 지난 시즌 여러 공격 지표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빌리 도노반 감독이 부임한 이번 시즌은 득점 4위, 필드골 및 3점 성공율에서 상위 10팀 안에 드는 등 공격력 강화가 눈에 띈다.

 

- 고향에 방문한 앤서니 데이비스는 초반 팀의 10점 중 9점을 올리며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다. 시카고는 슛 미스가 계속되며 16-6 레이커스 리드. 13득점을 올린 데이비스는 컷인하는 르브론 제임스에게 바운스 패스를 건네고 르브론은 파워넘치는 투핸드덩크를 작렬했다. 르브론이 쉬러 들어간 사이 레이커스의 턴오버가 늘어나고 잭 라빈이 분발하며 20-12. 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여전히 레이커스의 수비에 고전하며 29-17 1쿼터 종료.

 

- 시카고는 샷 미스에 턴오버의 향연. 코비 화이트는 돌파하다 공격자 파울이 두 차례나 나왔다. 레이커스는 속공과 자유투로 41-19로 앞서갔다. 레이커스는 시카고 선수들이 돌파하는 길목에 정확히 자리잡으며 차징을 유도해냈다. 르브론은 완벽한 덩크 찬스에서 림에 블락당하고 말았다. 1쿼터에는 멋진 덩크를 만들어냈지만 나이는 어쩔 수 없는듯. 시카고 지역방송 해설인 스테이시 킹은 샥팅어풀 감이라고. AD가 3점을 넣고 63-33 전반 끝. 데이비스는 26득점에 필드골 10/12로 순도 높은 공격을 선보였다.

 

- 라우리 마카넨의 활약으로 69-43. 패트릭 윌리엄스가 팀의 첫 3점을 성공시켰다. 그 전까지는 13개 모두 실패했다. 레이커스의 슛은 전반만큼 들어가지 않은 반면 시칵는 3점이 들어가기 시작하며 79-65 추격. 그나마 갈매기가 연속 득점해주며 83-66 3쿼터 종료. 시카고는 1, 2쿼터 합쳐서 33득점이었는데 3쿼터에만 33점을 넣었다.

 

- 레이커스의 공격도 그리 매끄럽지는 않았지만 시카고는 4분 40초 동안 무득점에 그치다 라빈이 투입되고서야 돌파로 점수를 올렸다. 시카고가 조금씩 점수차를 좁히긴 했으나, 레이커스는 4쿼터 내내 르브론과 AD를 쉬게 하는 여유를 보이며 101-91로 승리.

 

LA 레이커스

앤서니 데이비스: 37득점 6리바운드, 르브론 제임스: 17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몬트레즐 해럴: 10득점, 테일런 홀튼 터커: 10득점, 마크 가솔: 0득점 3블락

 

시카고

잭 라빈: 21득점 10리바운드, 코비 화이트: 14득점 7리바운드, 패트릭 윌리엄스: 13득점 8리바운드, 라우리 마카넨: 12득점 7리바, 태디어스 영: 6득점 3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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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209. 새크라멘토 킹스 (5-10) vs LA 클리퍼스 (11-4) : 2021년 1월 21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 새크라멘토는 디펜시브 레이팅 120.5, 실점도 123.6점으로 리그 꼴찌. 클리퍼스는 오펜시브 레이팅 118.4로 1위에 올라있다.

 

- 양팀 초반 2:30간 샷 실패 많아 2-2.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클리퍼스가 여전히 슛 안 들어가는 사이 11-6으로 새크라멘토 리드. 카와이 레너드의 점퍼와 스틸에 이은 덩크로 추격하자 버디 힐드가 8득점하며 반격. 카와이가 계속 득점하며 추격을 이끌고 마커스 모리스의 3점으로 22-23 역전. 킹스는 루즈볼 간수를 잘 못한 것을 빼면 최근의 경향에 비해 수비가 괜찮았다. 29-25 1쿼터 종료.

 

-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클리퍼스가 동점을 만들었다가 킹스가 3점 2개를 넣으며 다시 앞섰으나 폴 조지의 3점으로 39-40 역전. 클리퍼스의 분위기 속에 코너에서 니콜라스 바툼가 노마크 3점 찬스를 맞았다. 디애런 팍스가 막으려고 달려갔는데 바툼이 페이크를 썼는데, 다시 와이드 오픈이 되자 팍스는 자기가 파울했다며 자진 신고를 해서 위기를 넘겼다. 카와이가 다시 공격에 시동을 걸었지만, 팍스가 혼자서 12득점하며 49-48로 새크라멘토 리드. 팍스가 혼자 날뛰지만 클리퍼스는 카와이, 루크 케너드 등이 돌아가며 득점했다. 킹스의 나머지 선수들은 슛도 잘 안 들어가는데다 잔실수가 많았다. 카와이의 스틸에 3점으로 53-61. 그나마 힐드가 3점 넣어주며 56-61 전반 끝.

 

- 클리퍼스는 31.1점으로 3쿼터 득점 1위인데 지난 대결에서도 37-16으로 압도했다. 역시나 굳건한 수비에 조지와 카와이의 득점으로 61-71로 도망. 팍스와 해리슨 반즈의 3점으로 조금씩 추격. 하지만 클리퍼스가 다시 수비를 강화하며 연속 13득점. 오늘도 클리퍼스가 3쿼터를 지배하며 75-95 3쿼터 종료.

 

- 클리퍼스의 공격 흔들리는 사이 글렌 로빈슨 3세의 3점 2개 포함 연속 8득점하며 88-99. 하지만 타임아웃 후 새크라멘토가 연달아 턴오버를 범하며 흐름이 넘어가 카와이와 루 윌리엄스의 득점으로 88-104. 이번 시즌 리그 전체에서 20점차 이상 리드 경기가 22%에 달하는데, 클리퍼스가 9경기로 1위. 한때 20점차 이상 앞서다가 96-115로 클리퍼스 승리.

 

새크라멘토

디애런 팍스: 25득점 7어시스트, 글렌 로빈슨 3세: 14득점, 버디 힐드: 13득점 3스틸, 타이리스 할리버튼: 11득점, 마빈 배글리 3세: 10득점 8리바운드, 라샨 홈즈: 8득점 7리바운드, 코리 조셉: 6득점 3스틸

 

LA 클리퍼스

카와이 레너드: 32득점 6스틸, 폴 조지: 19득점 7리바운드 12어시스트, 니콜라스 바툼: 11득점 3스틸, 이비차 주바치: 11득점 12리바운드, 서지 이바카: 8득점 6리바운드

 

 

 

 

 

 

 

 

 

 

 

 

 

GAME 210. LA 레이커스 (12-4) vs 밀워키 벅스 (9-6) : 2021년 1월 22일 경기. 파이서브 포럼

 

- 레이커스는 동부 원정 7연전 시작. 일명 '그래미 트립'. 그래미 어워즈 등 행사로 인해 홈구장인 스테이플스 센터를 비워줘야 하기 때문.

 

- 양팀 초반 인사이드에서 득점이 많이 나왔다. 그러다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와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점 하나씩 성공. 좋은 수비에 수준 높은 공격이 이어졌다. 레이커스의 샷 미스가 이어지는 사이 밀워키가 공세를 강화하며 한때 7점차로 리드했다. 웨슬리 매튜스는 지난 시즌까지 뛰었던 밀워키를 상대로 3점 2개를 적중시켰다. 오랜만에 쿰보 3형제가 뭉친 가운데 야니스의 초반 활약에 이어 타나시스 아데토쿤보도 수비와 공격에서 각각 한 건씩 올렸다. 29-33 1쿼터 종료.

 

- 밀워키의 강한 수비에 레이커스의 공격이 매끄럽지 못한 가운데 르브론 제임스의 3점 2개로 35-37. 즈루 할러데이는 안으로 밀고 들어와 손쉽게 득점을 올리며 한동안 르브론 vs 할러데이의 대결 구도로 진행됐다. 앤서니 데이비스가 휴식하고 돌아오자마자 스핀무브에 이은 페이더웨이 득점하며 41-41 동점. 그러자 브룩 로페즈가 3점에 속공 때 맨 앞에 달려가 덩크하며 연속 5득점. 야니스 돌파 때 고의는 아니었지만 팔꿈치로 몬트레즐 해럴의 얼굴을 가격해 오펜스 파울에 플래그런트 1로 해럴 자유투 2개. 데니스 슈뢰더 돌파에 이은 레이업으로 56-55 역전. 마지막에 알렉스 카루소가 차징 유도하며 야니스의 세번째 파울을 이끌어내고 하프라인 넘어서 KCP가 던진 3점이 들어가며 63-57 전반 끝.

 

- 3쿼터 첫 공격에서 KCP가 코너 3점을 넣더니 르브론도 3점을 더하며 69-57로 달아났다. 레이커스의 공격이 잠잠해진 사이 밀워키는 할러데이를 앞세워 69-63 추격. 재작년까지 동료였던 데이비스를 상대로도 포스트업하며 득점했다. 단테 디빈첸조의 3점으로 70-67까지 좁혀졌다. 하지만 타임아웃 후 KCP의 백투백 3점으로 76-67. 포프는 3점 6/7. 밀워키는 좋은 수비를 앞세워 78-76으로 다시 바짝 따라붙었다. 레이커스는 찬스일 때 쏘지 않고 망설이다 수비가 붙으면 공을 돌린다.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다 레이커스 수비가 로페즈의 슛을 두 번이나 블락하며 86-81 3쿼터 종료.

 

- 오늘 감이 좋은 르브론의 3점으로 점수차를 벌리고 밀워키 공격 때 야니스가 돌파하는데 해럴이 차징 유도하며 넘어졌으나 수비자 파울 판정. 프랭크 보겔 감독의 챌린지가 성공하며 야니스 4파울째. 야니스는 공격 때도 AD 앞에서 점퍼 던지는데 에어볼. 밀워키 오늘은 할러데이가 공을 갖고 있을 때가 가장 효율적이다. 해럴이 연속 득점. 그러나 포프는 쉬고 온 후 3점을 연달아 놓쳤다. 야니스가 돌진하며 3점 플레이에 크리스 미들턴의 과감한 돌파에 이은 골밑슛으로 3분 남기고 102-100. 코너에서 와이드 오픈 찬스를 맞은 KCP. 한 번 접으며 망설이다 올라가서 불안했는데 성공하며 105-100.

 

- 오늘 레이커스는 야니스가 돌파할 때 웬만하면 차징 유도하려고 서 있다. 성공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블라킹 파울로 지적받는 경우도 많았다. 그래도 얌전히 있다가 덩크나 레이업을 내주느니 잘 되면 오펜스 파울을 이끌어내고 못해도 자유투를 던지게 하는 편이 더 낫다는 판단인듯. 밀워키가 4점차로 따라붙자 카루소가 포프와 같은 위치에서 3점 성공시키며 108-101. 공격시간 끝나기 직전에 르브론이 로페즈 앞에서 던진 딥쓰리 성공하며 오늘 3점 6개째. 4쿼터 막판은 거의 르브론과 갈매기의 2:2 플레이로 시작했다. 미들턴이 3점 넣었지만 레이커스는 공을 돌리다 르브론이 덩크로 마무리. 결국 113-106으로 레이커스 승리. 레이커스는 이번 시즌 원정 8전 전승. 역시 경기가 끝나자 뉴올리언스 시절 단짝이었던 데이비스와 할러데이가 포옹하면서 짧게나마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34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3점 6/10,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 23득점 3점 7/10, 앤서니 데이비스: 18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몬트레즐 해럴: 12득점, 알렉스 카루소: 5득점 3스틸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25득점 12리바운드, 즈루 할러데이: 22득점 7어시스트, 크리스 미들턴: 20득점 7어시스트, 브룩 로페즈: 13득점, 단테 디빈첸조: 10득점, 바비 포티스: 4득점 8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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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96.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3-10) vs 마이애미 히트 (5-7) : 2021년 1월 19일 경기.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

 

- 두 팀의 2차전 경기. 고란 드라기치가 선발 출전.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들어 9번째 다른 스타팅 라인업을 선보여 리그 공동 1위. 선발 경험 있는 선수가 고란까지 12명으로 이 역시 리그에서 가장 많다. 각종 부상에 안전 프로토콜에 바람 잘 날이 없는 가운데 3연패 중이다. 4경기 연속 120+ 실점은 팀 창단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 메이슨 플럼리는 훅샷에 팁인으로 초반 4득점. 0-2로 시작했으나 디트로이트 연속 12득점. 마이애미는 안일한 패스로 턴오버 늘어나는 사이 피스톤스가 다시 연속 11득점으로 28-9. 플럼리는 뱀 아데바요 앞에서 투핸드 덩크하며 8득점째. 블레이크 그리핀도 웬일로 트랜지션 3점을 성공시켰다. 웨인 엘링턴은 벌써 3점 3개를 적중시켰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벤치 멤버들이 들어와 내리 8득점하며 32-20으로 추격했다. 36-24 1쿼터 종료. 마이애미가 1쿼터를 열세로 끝냈을 때 승 없이 6패만을 기록했는데 오늘은 어떨지 궁금하다.

 

- 2쿼터 시작 후 디트로이트가 연속 턴오버로 기회를 날릴 때마다 던컨 로빈슨이 3점을 성공시키며 1분 만에 36-30으로 추격했다. 안드레 이궈달라가 2-3 지역방어의 중심을 잡아주고 공격에서는 로빈슨이나 아데바요가 해결사로 나섰다. 로빈슨과 뱀의 2:2 플레이로 앨리웁 덩크도 나왔다. 하지만 안정을 되찾은 조쉬 잭슨이 5득점하며 점수차가 다시 두자릿수로 늘어났다. 그러다 켄드릭 넌과 로빈슨의 3점, 드라기치의 돌파 등으로 히트가 연속 10득점하며 48-47. 디트로이트는 슛도 들어가지 않는데다 몇 분 사이 벌써 두번째 샷클락 바이얼레이션에 걸렸다. 프레셔스 아츄와의 훅샷으로 동점이 되고 드라기치의 점퍼로 역전. 혼란에 빠졌던 피스톤스는 마이애미의 턴오버에 힘입어 61-55로 리드하며 전반 끝.

 

- 3쿼터에는 KZ 옥팔라 대신 모 하클리스가 레귤러로 나왔다. 드라기치의 점퍼에 3점으로 68-68 동점. 전반에 득점 없었던 켈리 올리닉의 연속 5득점으로 마이애미가 70-73으로 역전했다. 넌도 간만에 좋은 활약을 펼쳤다. 미드레인지며 돌파며 지난 시즌으로 돌아간 듯 하다. 디트로이트는 공격이 매우 답답하게 돌아가며 80-88 3쿼터 종료.

 

- 아데바요의 점퍼가 연달아 성공. 디트로이트는 모처럼 패스로 게임을 풀어가며 연속 득점. 엘링턴 오늘 다섯번째 3점. 파울도 얻었으나 자유투는 실패했다. 90-94. 마이애미는 연이은 턴오버로 분위기를 넘겨줄 뻔 했으나 디트로이트의 앨리웁이 실패하며 오히려 찬스를 잡고 로빈슨의 트랜지션 3점으로 5분 남기고 94-101. 그리핀은 올리닉, 로빈슨을 상대로도 포스트업 우위를 가져가지 못했다. 오늘 한 것은 수비 달고 3점을 던져서 하나 빼고 모두 실패한 것 뿐이다. 그나마 에어볼을 잡아 풋백 득점을 올렸다. 엘링턴이 3점을 넣고 제라미 그랜트가 골밑에서 아데바요를 상대로 어렵사리 득점하지만 드라기치가 뱅크샷으로 반격했다. 그랜트가 다시 페인트존에서 회심의 슛을 던졌으나 이번에는 뱀이 막아냈다. 107-113 마이애미 승리.

 

디트로이트

제라미 그랜트: 27득점 6어시스트, 웨인 엘링턴: 24득점 3점 7/11, 데릭 로즈: 21득점, 메이슨 플럼리: 15득점 7리바운드, 조쉬 잭슨: 12득점

 

마이애미

뱀 아데바요: 28득점 11리바운드, 고란 드라기치: 22득점, 던컨 로빈슨: 18득점 3점 6/9, 켄드릭 넌: 18득점

 

 

 

 

 

 

 

 

 

 

 

 

 

GAME 197. 휴스턴 로케츠 (4-8) vs 시카고 불스 (6-8) : 2021년 1월 19일 경기. 유나이티드 센터

 

- 시카고는 길었던 서부 원정을 마치고 1월 4일 이후 첫 홈경기를 갖는다. 휴스턴은 빅터 올라디포가 트레이드 이후 처음으로 출전하고 에릭 고든이 선발로 나온다.

 

- 새로운 멤버가 가세한 휴스턴은 손발이 맞지 않아 턴오버가 속출했다. 결국 개인 기량으로 해결하려고 하는데 슛도 들어가지 않았다. 3점도 2/11에 그쳤다. 라이언 아치디아코노의 먼거리 3점이 버저비터가 되면서 16-28 1쿼터 종료. 16점은 시카고의 이번 시즌 한 쿼터 최소 실점이다.

 

- 휴스턴은 에릭 고든의 연속 3점으로 23-34로 추격했다. 제이션 테이트와 올라디포도 3점을 추가했다. 시카고 역시 라우리 마카넨이 2개, 아치디아코노, 잭 라빈에 덴젤 발렌타인이 3점을 넣어 반격했다. 크리스챤 우드가 골밑 공격과 자유투로 5득점, 올라디포의 뱅크샷 등으로 휴스턴의 공격이 살아났지만 시카고 역시 화력이 대단해서 점수차가 좁혀지지 않았다. 올라디포는 우드에게 좋은 패스로 덩크를 이끌어내더니 다음 공격에서는 3점을 성공시켰다. 올라디포의 연속 득점과 우드의 3점으로 10점차 밑으로 줄어들었으나, 휴스턴의 턴오버 이후 라빈의 올스타전급 덩크에 개릿 템플의 3점으로 다시 14점차까지 벌어졌다. 52-64 전반 끝.

 

- 올라디포의 득점이 이어지고 우드의 레이업으로 68-71까지 좁혀졌다. 그러나 라빈의 3점이 폭발하고 3점 플레이까지 나오며 어느새 14득점하며 시카고가 다시 달아났다. 휴스턴도 메이슨 존스의 3점 2개, 테이트도 하나 넣으며 반격. 1쿼터 끝나고 휴스턴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을 이어가며 86-93 3쿼터 종료.

 

- 발렌타인이 4쿼터 시작 후 5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시카고는 벤치 대결에서 공수 모두 휴스턴에 우위에 섰다. 드마커스 커즌스는 오늘 3점을 5개 시도해 하나도 넣지 못하고 골밑슛마저 연달아 놓쳤다. 시카고는 주전들과 함께 태디어스 영이 클러치 라인업으로 기용되면서 쏠쏠하게 득점을 올렸다. 올라디포가 연달아 골밑을 두들기더니 2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3점으로 111-114를 만들었다. 라빈의 돌파에 이은 레이업으로 시카고가 달아나자 1분 남기고 우드의 자유투로 3점차. 마카넨의 3점으로 다시 투포제션으로 벌어졌다. 올라디포의 3점이 실패하고 시카고가 자유투를 차곡차곡 넣으며 휴스턴의 반격에도 점수차가 좁혀지지 않으며 120-125 시카고 승리.

 

휴스턴

빅터 올라디포: 32득점 9어시스트 3점 4/9, 크리스챤 우드: 30득점 9리바운드, 에릭 고든: 21득점, 제이션 테이트: 11득점 6리바운드, 메이슨 존스: 10득점, 데이빗 느와바: 7득점 4스틸, 드마커스 커즌스: 2득점 6리바운드

 

시카고

잭 라빈: 33득점 7어시스트 3점 4/8, 라우리 마카넨: 18득점 7리바운드 3점 4/11, 개릿 템플: 13득점, 덴젤 발렌타인: 13득점 8리바운드, 태디어스 영: 12득점 9리바운드(5 공격), 코비 화이트: 10득점, 웬델 카터 주니어: 10득점 8리바운드

 

 

 

 

 

 

 

 

 

 

 

 

 

GAME 198.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8-5) vs LA 레이커스 (11-4) : 2021년 1월 19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 데니스 슈뢰더가 초반 7득점. 직접 만들어서 또는 컷인하며 공격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마크 가솔도 코너 3점. 앤서니 데이비스는 2분 만에 벌써 어시스트 3개를 기록했다. 워리어스는 림어택으로 반격하지만 레이커스의 기세가 멈추지 않으며 10-20으로 리드. 슈뢰더와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가 3점을 성공시켰다. 슈뢰더는 헤지테이션 무브로 14득점째. 이어서 돌파 후 레이업하는 척 수비를 낚은 후 대쉬하는 몬트레즐 해럴에게 패스, 해럴은 완전히 노마크 상태에서 덩크로 마무리했다. 데이비스의 레이업으로 14-33. 벌써 4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스테판 커리의 3점이 버저비터가 되면서 22-34 1쿼터 종료. 커리는 다섯번째 시도 만에 첫 성공.

 

- 르브론 제임스는 오늘 슛이 영 좋지 않다. 필드골도 그렇고 자유투도 1/4. 샷클락에 쫓겼다고는 하나 자세는 나쁘지 않았던 슛도 에어볼이 됐다. 골스는 세컨 유닛들을 중심으로 끈끈한 수비를 펼치며 반격했다. 에릭 파스칼은 7득점을 올렸는데 추가 자유투를 두 번이나 얻어냈다. 켈리 우브레의 3점 2개로 37-42. AD는 휴식하고 들어오자마자 뒤에서 파스칼의 슛을 블락하고 알렉스 카루소의 3점을 도왔다. 르브론은 휴식하고 돌아온 후 1분 만에 페인트존에서 4득점을 올리고 3점도 추가하는 등 다시 점수차 벌어지며 48-64 전반 끝.

 

- 우브레는 3쿼터 첫 수비에서 AD 뒤에서 블락해서 챌린지 끝에 점프볼로 이끌더니, 데이비스가 쳐낸 공을 끝까지 쫓아가 잡자마자 가솔을 맞춰서 아웃시켜 소유권을 따냈다. 게다가 돌파하면서 파울도 얻어냈다. 두자릿수 열세에도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계속해서 나왔다. 가솔은 제임스 와이즈먼을 상대로 원핸드슛을 넣더니 수비 때는 유로 스텝하며 다가오는 와이즈먼에게 공격자 파울을 안겼다. 와이즈먼은 5파울째. 하지만 앤드류 위긴스의 와이드 오픈 3점 3개로 61-70. 케본 루니도 모처럼 3점을 넣었다. 레이커스는 턴오버도 늘어났다. 커리가 페이크로 데이비스를 제친 후 노마크 3점으로 어느새 3점차. 게다가 프랭크 보겔 감독의 테크니컬 파울로 자유투를 하나 헌납하며 68-70. 갈매기는 인터셉트하며 드레이먼드 그린에게 네번째 파울을 안기고 공격 때는 한 번 저지당했지만 덩크로 우겨넣으며 한숨 돌렸다. 슈뢰더의 돌파에 이은 레이업에 카일 쿠즈마의 3점까지 들어가며 68-77. 레이커스의 공격이 연이어 불발되는 사이 위긴스의 3점 플레이, 커리의 레이업 등으로 75-77로 바짝 추격했다. 르브론은 오늘 처음으로 자유투 2개를 모두 넣고 쿠즈마의 백투백 3점으로 77-88로 다시 벌어졌다. 81-92 3쿼터 종료.

 

- 양팀 벤치의 좋은 활약이 이어졌다. 데미언 리의 3점과 파스칼의 꾸준한 득점으로 95-101 추격. 우브레는 해럴에게 막혀 공격 실패했지만 파스칼이 쿠즈마에게서 공을 뺏어내며 4쿼터에만 8득점을 올렸다. 레이커스는 데이비스가 휴식 후 돌아오면서 수비가 안정을 되찾았다. 6분 남기고 드레이먼드 그린 5파울. 브래드 워너메이커의 연속 레이업으로 101-106으로 추격. 위긴스는 파울을 얻었으나 자유투를 모두 놓치고, 레이커스도 르브론이 오픈 찬스를 제공했으나 KCP가 슛을 망설이다 패스돌리며 턴오버로 기회를 날렸다. 커리는 영리하게 3점 플레이를 만들어내더니 쿠즈마의 루즈볼 파울로 자유투 2개를 추가해 106-108로 추격했다. 바로 이어진 레이커스의 인바운드 패스 때 우브레의 압박으로 슈뢰더 맞고 나가며 골스 볼. 우브레의 레이업으로 3분 남기고 108-108 동점이 되고 다시 그린의 돌파에 이은 레이업으로 역전하며 오늘 첫 리드를 잡았다. 레이커스 두 번의 공격이 실패하고 그린이 또 레이업으로 112-108이 됐다. 사실 그 과정에서 그린의 축발이 떨어졌는데 심판이 보지 못하며 그대로 넘어갔다. 르브론의 슛이 어이 없이 빗나간 것을 데이비스가 잡아 풋백 덩크하며 쫓아갔으나, 커리가 갈매기를 앞에 두고 드리블 스텝백 딥쓰리를 넣으며 5점차로 달아났다. 르브론의 자유투로 3점차 만들고 커리의 3점 실패 후 슈뢰더가 파울을 얻었지만 자유투를 하나 놓치며 30초 남기고 115-113. 커리의 레이업이 실패하고 레이커스는 마지막 1.7초를 남기고 작전 타임까지 불렀지만 르브론의 3점이 빗나가며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레이커스는 최악의 4쿼터를 보내며 답답한 공격만 반복하다 막판에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골든스테이트는 위긴스가 르브론을 잘 수비했고, 우브레 역시 공수에서 좋은 장면을 여러 차례 만들어내며 승리의 숨은 공신이 됐다.

 

골든스테이트

스테판 커리: 26득점 7어시스트, 켈리 우브레 주니어: 23득점, 에릭 파스칼: 19득점, 앤드류 위긴스: 18득점, 드레이먼드 그린: 7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케본 루니: 7득점 6리바운드

 

LA 레이커스

데니스 슈뢰더: 25득점, 르브론 제임스: 19득점, 앤서니 데이비스: 17득점 17리바운드(5 공격) 7어시스트 3블락, 몬트레즐 해럴: 17득점 8리바운드, 카일 쿠즈마: 15득점 10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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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76. 애틀랜타 호크스  (5-6) vs 유타 재즈 (8-4) : 2021년 1월 16일 경기. 비빈트 스마트홈 아레나

 

- 마이크 콘리가 초반부터 3점 2개 포함 8득점하며 2-10 유타 리드. 도노반 미첼, 보얀 보그다노비치도 3점 넣으면서 10점차 이상 앞섰으나, 애틀랜타는 수비와 역습을 통해 3점 하나 없이 15-19 추격. 부상으로 못 나오던 온예카 오콩우 첫 출전. 나오자마자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유타는 4분 넘게 필드골이 없었다. 너무 3점 일변도로 나가다가 인사이드 공격 비중을 늘리고 리드폭 늘리며 23-33 1쿼터 종료.

 

- 디안드레 헌터가 3분여 동안 점퍼로 8득점하며 팀의 모든 득점을 책임졌다. 트레이 영은 2쿼터 중반까지 0/7로 부진하다가 레이업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조던 클락슨 역시 평소만 못한 가운데 미첼이 3점 3개를 성공시켰다. 애틀랜타가 쫓아가던 분위기에서 10점차 이상 벌렸다. 클린트 카펠라가 골밑에서 4득점하자 루디 고베어도 덩크 2개로 맞받아쳤다. 46-61 전반 끝.

 

- 영이 자유투로 득점하고 어시스트도 배달하며 53-61로 추격. 애틀랜타는 3쿼터 시작 후 연속 11득점하며 57-61. 미첼은 3쿼터에도 3점 2개, 보얀도 미첼의 패스받아 오픈 3점 넣더니 연속 레이업 득점을 올렸다. 양팀의 공격 실패가 이어지다 클락슨이 막판에 첫 필드골을 성공시켰다. 74-87 3쿼터 종료.

 

- 애틀랜타가 턴오버를 쏟아내고 득점 실패하는 동안 유타가 연속 16득점하며 74-103. 3쿼터 막판부터 연속 21점을 올리며 승부가 급격하게 유타 쪽으로 기울어졌다. 92-116 유타 승리. 영은 커리어 로우 타이인 4득점에 그쳤다.

 

애틀랜타

캠 레디쉬: 20득점 3점 4/5, 클린트 카펠라: 16득점 11리바운드, 디안드레 헌터: 14득점, 존 콜린스: 13득점, 케빈 허터: 10득점, 트레이 영: 4득점 7어시스트, 솔로몬 힐: 2득점 6리바운드

 

유타

도노반 미첼: 26득점 3스틸 3점 6/10, 보얀 보그다노비치: 17득점, 조던 클락슨: 16득점 7리바운드 3점 4/12, 루디 고베어: 15득점 13리바운드 4블락, 마이크 콘리: 15득점 8어시스트 4스틸, 조지 니엥: 10득점 6리바운드, 로이스 오닐: 7득점 6리바운드

 

 

 

 

 

 

 

 

 

 

 

 

 

GAME 177. 뉴올리언스 호네츠  (4-7) vs LA 레이커스 (11-3) : 2021년 1월 16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 코로나 검사를 두 번 받고 음성 판정을 받은 자이언 윌리엄슨이 복귀했다. 레이커스는 4연승, 뉴올리언스는 4연패 중. 레이커스의 팀 전체 득점 중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시즌에는 45%였는데 이번 시즌은 40%로 줄어들었다. 데니스 슈뢰더, 몬트레즐 해럴을 영입한 효과가 스탯으로도 나타난다. 뉴올리언스는 리그에서 유일하게 2018-19 시즌에 뛰었던 선수가 단 한 명도 남아있지 않다. 자이언이 팀내 가장 오래된 선수다.

 

- 펠리컨스는 자이언과 니킬 알렉산더 워커가 패기 있게 밀어붙이며 11-6 리드. 레이커스 슛이 잘 들어가지 않으며 뉴올리언스는 턴오버 5개임에도 18-9로 앞섰다. J. J. 레딕의 4점 플레이로 28-14 더블 스코어. 막판에 AD가 활약하며 28-20 1쿼터 종료. 레이커스의 1쿼터 필드골 성공율은 29%로 시즌 두번째로 좋지 않은 기록.

 

- ESPN의 해설가인 마크 잭슨이 현역 시절 뉴욕에서 뛸 당시, 팻 라일리 감독은 전반전 뉴욕 선수들의 움직임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화를 내면서 주먹으로 칠판을 쳐서 부숴버렸다고. 그리고 후반에 분발하면서 뉴욕이 승리했다는 일화를 풀어냈다. 

 

- 자이언은 이번 시즌 197득점 중 페인트존에서 156점, 자유투로 41점을 넣었다. 모든 점수를 페인트존 득점과 자유투로만 만들어낸 리그 3인 중 1인. 자이언이 있을 땐느 자이언이 휘젓고, 브랜든 잉그램이 대신 들어오면 미드레인지에서 점퍼를 넣는다. 중간에 기회가 생기면 니킬이 3점이나 점퍼를 넣었다. 여전히 슛이 들어가지 않는 레이커스는 르브론의 개인 기량으로 버티다가 알렉스 카루소와 슈뢰더의 3점으로 7점차를 만들었다. 슈뢰더의 연속 스틸에 르브론이 3점 플레이가 나오며 4점차. 그러나 잉그램이 3점을 넣더니 르브론에게 세번째 파울을 안기고 점퍼까지 성공시켰다. AD는 필드골 2/10에 자유투도 3개나 놓쳤다. 하지만 자유투를 계속 던지다 감을 찾았는지 데이비스의 득점이 이어지며 58-57 전반 끝.

 

- 뉴올리언스는 턴오버와 파울 관리가 관건. 레이커스는 갈매기와 르브론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슛감이 돌아와야 후반에 확실한 리드를 가져갈 수 있다. 3쿼터 첫 공격에서 르브론의 패스를 받은 데이비스의 덩크로 58-59로 역전.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의 연속 3점으로 리드했으나, 에릭 블렛소의 3점과 자이언의 더블 클러치 덩크에 잉그램의 3점이 나오며 70-67로 펠리컨스 다시 역전. 타임아웃 후 르브론과 마크 가솔의 페이더웨이로 레이커스가 다시 앞서더니 수비를 강화하고 리바운드 단속을 잘 해내며 70-79로 리드했다. 스탠 밴 건디 감독은 공격의 동력이 떨어졌다 생각했는지 루키 카이라 루이스를 투입했다. 르브론은 카일 쿠즈마의 미스된 샷을 놀라운 팔로우업 덩크로 해결했다. 뉴올리언스는 거의 6분 만에 레딕의 베이스라인 점퍼로 드디어 득점을 올렸다. 75-84 3쿼터 종료.

 

- 니킬 알렉산더 워커(Nickeil Alexander-Walker)와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Kentavious Caldwell-Pope)는 NBA 역사상 글자수가 가장 많은 선수 공동 2위라고. 1위는 2005-06 시즌 클리블랜드에서 뛰었던 마르티나스 온드루쉬케비츄스(Martynas Andriuskevicius).

 

- 마크 잭슨은 새벽 4시에 핸드폰 문자 알림음에 잠에서 깼는데, 함께 단톡방에 있는 제프 밴 건디에게서 온 문자였다고. 내용을 보니 황당하게도 캐스터 마이크 브린의 레전드 멘트 모음 유튜브 영상을 공유한 것이었다고 한다.

 

- 레이커스는 골밑슛을 계속 놓치며 상대에게 찬스를 제공했다. 자이언의 레이업과 레딕의 3점으로 80-84. 그런데 이후 뉴올리언스는 갑자기 무기력해져서 공격을 계속 실패하고 턴오버를 양산했다. 레이커스는 카루소와 쿠즈마가 3점을 적중시키고 해럴은 골밑 폭격을 이어갔다. 95-112 레이커스 대승.

 

뉴올리언스

자이언 윌리엄슨: 21득점 12리바운드, 브랜든 잉그램: 20득점, 니킬 알렉산더 워커: 12득점, J. J. 레딕: 12득점 6리바운드, 조쉬 하트: 7득점 6리바운드, 스티븐 아담스: 4득점 7리바운드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21득점 8리바운드 11어시스트, 앤서니 데이비스: 17득점 6리바운드 3스틸 3블락,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 16득점 3점 4/6, 몬트레즐 해럴: 16득점, 데니스 슈뢰더: 12득점 3스틸, 카일 쿠즈마: 11득점 13리바운드, 알렉스 카루소: 9득점 3점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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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63. 멤피스 그리즐리스 (5-6)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3-8) : 2021년 1월 14일 경기. 타겟 센터

 

- 멤피스 상대로 5연패 중인 미네소타. 지난 경기 결장했던 칼 앤서니 타운스가 돌아와 오늘만큼은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가는 매치업.

 

- 디안젤로 러셀의 점퍼에 말릭 비즐리 블락 후 속공 때 3점, 다시 점퍼 성공시키며 미네소타는 3/3으로 좋은 출발. 비즐리의 활약이 더해지며 미네소타가 초반 리드를 잡았다. 멤피스는 모처럼 요나스 발란슈나스가 적극적인 모습. 타이어스 존스도 득점에 가세했다. 먼제 기세를 올린 쪽은 홈팀 미네소타였으나 멤피스 벤치 멤버들의 쏠쏠한 활약으로 착실히 따라잡으며 27-29 1쿼터 종료.

 

- 미네소타는 2쿼터 시작하고 3분 남짓 만에 팀파울에 걸렸다. 멤피스는 세컨 유닛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미네소타는 그나마 3점에서 경쟁력을 보였다. 브랜든 클라크가 인사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점퍼도 성공. 동점과 역전, 재역전을 거듭하다 러셀의 3점이 들어가며 56-58 전반 끝.

 

- 후반 들어 발란슈나스는 공격리바운드 싸움에 더욱 열심히 참여한다. 열정히 과해 루즈볼 파울을 범하기도 했지만. 공격리바운드 잡을 일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멤피스의 슛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는 뜻. 반면 미네소타는 러셀과 비즐리가 속공으로 손쉽게 득점했다. 다만 앤서니 에드워즈는 오늘도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제이비어 틸먼이 화려하지 않지만 자기 역할을 묵묵히 해주는 것이 리드를 뺏긴 멤피스로서는 희망적인 부분이었다. 80-90 3쿼터 종료.

 

- 미네소타가 12점차까지 앞섰으나 그레이슨 앨런의 3점 2개 등으로 4점차로 추격했고, 딜런 브룩스의 3점과 클라크의 3점 플레이로 94-92로 역전했다. 비즐리의 3점 플레이로 미네소타가 다시 앞서는 등 이후 시소게임이 이어지다 카일 앤더슨의 백투백 3점을 계기로 멤피스가 달아나며 118-107로 승리했다.

 

멤피스

요나스 발란슈나스: 24득점 16리바운드(8 공격), 그레이슨 앨런: 20득점, 브랜든 클라크: 19득점 9리바운드 3스틸, 디앤서니 멜튼: 15득점, 제이비어 틸먼: 12득점, 딜런 브룩스: 9득점 6어시스트, 타이어스 존스: 9득점 7어시스트, 카일 앤더슨: 7득점 7리바운드

 

미네소타

말릭 비즐리: 28득점 6리바운드 3점 4/11, 디안젤로 러셀: 25득점 8어시스트, 칼 앤서니 타운스: 25득점 14리바운드, 리키 루비오: 6득점 6어시스트, 후안초 에르난고메스: 5득점 8리바운드, 조쉬 오코기: 3득점 3블락

 

 

 

 

 

 

 

 

 

 

 

 

 

GAME 164. LA 레이커스 (10-3) vs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5-6) : 2021년 1월 14일 경기.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

 

- 3점 허용률에서 레이커스는 34.2%로 6위, 오클라호마는 33.2%로 5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런 두 팀이 상대의 3점을 얼마나 막아낼지 궁금하다. 알 호포드 결장하고 아이재아 로비가 선발로 출전한다.

 

- 이적 후 처음으로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를 방문한 데니스 슈뢰더는 1분 만에 파울 2개를 범했다. 앤서니 데이비스는 4분간 슛을 4번 시도해 모두 성공시키며 16-4 리드를 이끌었고, 마크 가솔은 수비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클라호마는 3점 시도를 줄이고 셰이 길져스 알렉산더와 하미두 디알로가 인사이드를 공략하며 좋은 성과를 올렸다. 30-21 1쿼터 종료.

 

- OKC가 추격해오는 가운데 레이커스는 알렉스 카루소의 백투백 3점으로 달아났다. 알렉세이 포쿠셰프스키는 3점에 팔로우업 덩크로 득점. 썬더의 수비 압박, 인사이드에서 포쿠셰프스키의 높이에 고전하며 레이커스의 공격은 한동안 침체에 빠졌다. 그러자 르브론 제임스가 수비를 앞에 두고 백투백 3점으로 시동을 걸었고 레이커스는 내리 16득점하며 리드폭을 늘렸다. 레이커스의 득점 행진이 멈추자 이번에는 OKC가 연속 12득점. 58-46 전반 끝.

 

- 르브론이 또 백투백 3점. 두번째는 파울까지 얻어 4점 플레이를 만들어냈다. 르브론의 활약 이후 레이커스는 무난한 리드를 이어갔다. 디알로가 마지막에 하프라인 뒤에서 던진 3점이 들어가며 93-71 3쿼터 종료.

 

- 경기가 일방적이다 보니 OKC 경기를 중계하는 캐스터 크리스 피셔와 해설 마이클 케이지가 힌바탕 잡담을 늘어놓는다. 그 중에 케이지의 선수 시절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루키 때 프린시즌 첫 경기를 레이커스의 예전 홈구장이었던 그레이트 웨스턴 포럼에서 했는데, 카림 압둘 자바, 매직 존슨, 제임스 워디, 마이클 쿠퍼 등을 눈 앞에서 보고 엄청 긴장했었다거나, 상대했던 선수들 중에 워디는 트래쉬토크를 일절 하지 않았고 알렉스 잉글리쉬는 매너가 아주 좋았다고.

 

- 거의 가비지 타임이었는데 슈뢰더와 가솔이 한 번씩 나와서 뛰었다. 128-99 레이커스 승. OKC의 첫 승 기회는 또다시 다음으로 미뤄졌다. 포쿠셰프스키는 처음으로 두자릿수 득점을 하는 등 데뷔 후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26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 5/8, 몬트레즐 해럴: 21득점 6리바운드, 앤서니 데이비스: 18득점 7리바운드, 데니스 슈뢰더: 14득점, 마키프 모리스: 11득점 7리바운드,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 10득점, 카일 쿠즈마: 7득점 6리바운드, 마크 가솔: 3득점 4블락

 

오클라호마

셰이 길져스 알렉산더: 17득점, 아이재아 로비: 11득점 9리바운드, 조지 힐: 10득점, 알렉세이 포쿠셰프스키: 10득점 3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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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57. LA 레이커스 (9-3) vs 휴스턴 로케츠 (3-6) : 2021년 1월 13일 경기. 토요타 센터

 

- 팀의 첫 득점을 올리는 등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슛을 던지는 마크 가솔. 레이커스는 시작부터 공격이 잘 풀리며 14-5 리드. 제임스 하든이 모처럼 슛 시도를 많이 하지만 25-10으로 점수차가 더 벌어졌다. 르브론 제임스도 돌파, 3점 열심히 던지며 일찌감치 10득점을 채우고 연속 경기 두자릿수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앤서니 데이비스는 연달아 하든의 레이업을 블락했고,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의 트랜지션 3점으로 연결됐다. 35-14 1쿼터 종료.

 

- 2쿼터 들어 레이커스는 몬트레즐 해럴과 테일런 홀튼 터커의 팔로우업 덩크 작렬하는 등 수비, 공격리바운드, 3점 등 모든 것이 잘 돌아간다. 가솔은 특유의 패스능력을 여러 차례 선보이는 등 20점차 이상 리드가 이어지며 71-48 전반 끝.

 

- 하든은 AD가 앞에 있을 때 페인트존에서의 슛을 많이 놓쳤다. 그가 이렇게 헤매는 것을 거의 처음보는 것 같다. 데이비스는 트랜지션 상황에서 스털링 브라운의 덩크 시도를 블락하며 오늘 5블락째. 크리스챤 우드, 에릭 고든, 드마커스 커즌스 등 휴스턴의 3점이 나쁘지 않은데 마의 25점차에서 좁혀지지 않았다. 97-71 3쿼터 종료.

 

- 4쿼터 휴스턴은 아예 주전들을 다 빼고 시작했다. 가비지타임이 상당히 긴 시간 이어지며 117-100 레이커스 승리. 레이커스는 휴스턴 원정에서 2연승을 거뒀다.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26득점 8리바운드 3점 4/9, 앤서니 데이비스: 19득점 10리바운드 5블락, 데니스 슈뢰더: 14득점,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 14득점 3스틸 3점 4/5, 몬트레즐 해럴: 14득점, 카일 쿠즈마: 11득점 11리바운드, 알렉스 카루소: 0득점 6리바운드 3스틸

 

휴스턴

크리스챤 우드: 18득점 8리바운드, 제임스 하든: 16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에릭 고든: 13득점, 드마커스 커즌스: 13득점 10리바운드, 벤 매클러모어: 11득점, 존 월: 10득점, 스털링 브라운: 2득점 4스틸

 

 

 

 

 

 

 

 

 

 

 

 

 

GAME 158. 샌안토니오 스퍼스 (6-6) vs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5-5) : 2021년 1월 13일 경기.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

 

- 샌안토니오는 오늘도 더마 데로잔이 결장하고 트레이 라일스가 선발 출전. 오클라호마는 7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하는 세 팀 가운데 한 팀이다. 4승 1패의 성적으로 아주 성공적인 동부 원정을 마치고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의 첫 승을 노린다.

 

- 오클라호마의 타이트한 수비에 샌안토니오는 6개의 슛을 내리 놓치며 8-16 리드. 대리어스 베이즐리는 적극적으로 림어택하면서 득점을 하거나 최소한 자유투를 얻어냈다. 셰이 길져스 알렉산더 역시 3점 플레이를 이끌어내는 등 공격을 주도했다. 끌려가던 스퍼스는 패티 밀스가 벤치에서 나와 연달아 득점해주며 추격에 들어가고 로니 워커의 레이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26-26 1쿼터 종료.

 

- 샌안토니오의 총 득점 가운데 페인트존에서의 득점 비중은 48.5%로 리그 최하위. OKC도 그렇지만 오늘도 덩크나 레이업 시도를 여러 번 놓쳤다. 야콥 퍼틀에게 덩크를 블락당할 때 오른손을 백보드에 강하게 부딪힌 아이재아 로비는 라커룸으로 이동했다. 계속 비등비등한 승부가 이어지다 켈든 존슨과 워커가 골밑을 공략하고 밀스의 3점이 들어가며 샌안토니오가 한때 10점차로 리드했다. OKC는 슛 난조에 빠지며 51-43 전반 끝.

 

- 루겐츠 도트는 전반 팀의 첫 공격 때 3점 넣더니 후반에도 시작하자마자 3점을 성공시켰다. 56-55로 추격했지만 스퍼스는 워커와 라일스의 3점으로 달아났다. 로비는 이상 없는듯 코트로 돌아와서 파울을 얻어 자유투로 깔끔하게 넣었다. 존슨은 계속해서 돌파에 이은 레이업을 성공시키고 루디 게이는 밖에서 지원 사격하며 샌안토니오가 리드를 이어나갔다. 80-73 3쿼터 종료.

 

- 4쿼터 초까지 3점과 페인트존 공략을 병행하던 샌안토니오는 중반 이후 미드레인지 게임으로 전환했다. 디존테 머레이는 풀업 점퍼 2개,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캐치앤슛으로 점퍼를 성공시켰다. OKC는 어떻게든 4점차까지는 따라가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상대 수비에 막히며 4점 안쪽으로는 좁히지 못했다. 112-102 샌안토니오 승리. 오클라호마의 홈경기 첫 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샌안토니오

로니 워커 4세: 24득점, 켈든 존슨: 18득점 7리바운드, 패티 밀스: 17득점, 디존테 머레이: 16득점 7어시스트, 라마커스 알드리지: 13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루디 게이: 12득점 6리바운드 3스틸, 데빈 바셀: 2득점 7리바운드

 

오클라호마

셰이 길져스 알렉산더: 20득점 9리바운드, 하미두 디알로: 16득점, 대리어스 베이즐리: 12득점 6리바운드, 조지 힐: 12득점, 루겐츠 도트: 12득점 6리바운드, 알 호포드: 10득점 7리바운드, 아이재아 로비: 4득점 6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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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43. 덴버 너게츠 (5-5) vs 뉴욕 닉스 (5-5) : 2021년 1월 11일 경기. 매디슨 스퀘어 가든

 

- 덴버에 평균 트리플더블 더블, 어시스트 1위인 니콜라 요키치가 있다면 뉴욕에는 줄리어스 랜들이 있다. 커리어 하이인 7.3어시스트로 리그 9위에 올라있다. 9경기 중 7경기에서 팀내 최다 어시스트. 7+ 어시스트 경기도 7회나 된다. 지난 2년 간 합쳐도 5회에 불과했다.

 

- 랜들 지난 경기는 3쿼터에야 첫 득점을 올렸는데 오늘은 시작부터 아주 적극적으로 나서며 10-13 리드. 요키치는 누가 막더라도 자기 몫을 하는 선수지만 그래도 미첼 로빈슨이 앞에 있을 때는 높이에 막혀 오펜스파울도 했는데 널렌스 노엘이 마크하니 손쉽게 득점했다. 28-21 1쿼터 종료.

 

- 탐 티보두와 마이크 말론은 2001-03 제프 밴 건디, 돈 체이니 감독 시절 뉴욕에서 스태프로 함께 일했다. 말론에 의하면 제프가 감독일 당시 뉴욕의 서머리그 팀을 지휘했던 티보두는 훈련시간이 길기로 유명해서 코치였던 체이니가 아이스백을 미리 준비해갈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제프 밑에 있던 체이니(원래 감독 출신), 스티브 클리포드, 케빈 오닐, 티보두, 말론 다 나중에 감독이 됐다. 해설위원인 월트 프레이저는 그 때의 뉴욕 팀에 대해 '반얀트리 같다'며 농담 섞인 평가를 했다.

 

- 트리비아: 요키치는 지난 40년간 한 시즌 평균 20-10을 기록한 두 명 가운데 한 명이다. 나머지 한 명은?

  정답: 안토니오 맥다이스(1998-99, 2000-01)

 

- 현재까지 개막 후 19일간 홈팀 67승 72패로 5할에 5승이 모자라다. 지난 시즌 같은 기간에는 5할에서 21승이 더 많았다. 뉴욕은 공격이 아수선하게 돌아가며 어느새 40-22로 벌어졌다. 페인트존 득점이 26-4로 크게 차이났다. 모처럼 뉴욕이 속공하는데 케빈 낙스가 건넨 바운드패스가 너무 낮게 튀면서 랜들이 받지 못하고 그대로 아웃됐다. 프레이저는 '저런 패스는 먹시 보그스쯤 돼야 받을 수 있다고'. 

 

- 프레이저가 서던 일리노이 대학생이던 시절 캠퍼스를 걷고 있는데 누군가가 '너 ABA 덴버 너게츠(프레이저는 그렇게 말했지만 이 때는 로케츠였다)에 드래프트됐대'라고 알려줬다고. 프레이저가 가장 먼저 보인 반응은 '덴버가 어디야?'였다고 한다. 하지만 어차피 당시 ABA 구단들은 돈이 많지 않았고 자신을 뽑은 NBA의 뉴욕으로 갔다. 캐스터 마이크 브린 왈,  '그 때도 지금처럼 액수가 중요했군요!'

 

- 랜들이 들어와 득점해주면서 막혔던 혈이 일부 뚫린듯. 엘프리드 페이튼은 1쿼터부터 골밑슛조차도 들어가지 않는다. 2쿼터에도 그런 상황이 반복되자 프레이저는 '뭘 해도 안 들어가는 그런 날이 있다. 하지만 좋은 수비는 매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티보두 감독 역시 항상 코치들에게 공격이 안 되더라도 그것이 선수들의 수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라고 지시한다고. 59-38 전반 끝.

 

- 낙스 수비 잘 해놓고 골밑에 세 명이 있었는데도 개리 해리스에게 공격리바운드를 뺏기더니 로빈슨 또 리바운드를 잡지 못하고 터치아웃. 이러면 선수들이 힘빠질 수 밖에 없다. 페이튼 페인트존에서의 공격이 후반에는 통하며 득점하거나 파울을 얻어낸다. 뉴욕은 3점을 공격옵션에서 거의 제외하다시피 하고 주야장천 페인트존, 멀어봤자 엘보우 근처에서 득점하며 14점차를 만들었다. 하지만 몬테 모리스의 연속 3점으로 닉스의 노력은 허사가 됐다. 82-64 3쿼터 종료.

 

- 뉴욕 중계진이 요키치를 놓고 패스하는 센터에 관한 대화를 하다가 윌트 체임벌린을 언급한다. 프레이저에 따르면 '윌트가 어시스트 1위를 했지만 좋은 패서는 아니었다. 그리고 어시스트를 올리기 위해 동료들을 윽박지르곤 했다'고 한다. 실제로 그를 상대해봤기에 할 수 있는 말이다. 뉴욕은 15점차까지 줄였지만 턴오버를 연발하며 25점차로 벌어졌다. 오늘 경기는 이런 상황이 여러 번 반복됐다. 뉴욕 속공득점 0점에 그치며 114-89 덴버 완승.

 

- 원래부터 브린과 프레이저 듀오의 중계를 좋아하는데 오늘 특히 더 재미있었다. 평소 하는 멘트에도 위트가 넘치지만 오늘따라 뉴욕의 경기가 안 풀려서 그런지 썰푸는 재미에 더 치중한 느낌. 이 정도면 보다가 빡친, 혹은 힘빠진 팬들을 조금이라도 더 붙잡아둘 만 하다.

 

덴버

니콜라 요키치: 22득점 10리바운드, 개리 해리스: 14득점, 몬테 모리스: 12득점, P. J. 도지어: 12득점, 폴 밀샙: 10득점, 자마이칼 그린: 10득점 8리바운드

 

뉴욕

줄리어스 랜들: 29득점 10리바운드, 엘프리드 페이튼: 12득점, 미첼 로빈슨: 11득점, R. J. 배렛: 9득점 9리바운드

 

 

 

 

 

 

 

 

 

 

 

 

 

GAME 144. LA 레이커스 (8-3) vs 휴스턴 로케츠 (3-5) : 2021년 1월 11일 경기. 토요타 센터

 

- 발목부상을 당해 한동안 결장했던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가 복귀했다. 크리스챤 우드는 휴스턴에서의 첫 6경기에서 140득점으로 팀 역대 3위에 올랐다. 1위는 1968년 엘빈 헤이즈가 161득점, 2012년 제임스 하든이 159득점으로 2위, 4위는 2014년 케빈 마틴의 139득점이다. 또한 언드래프티 연속 경기 20+득점 기록에서 1969년 피닉스의 코니 허킨스의 20경기 연속에 이어 지난 시즌 막판부터 시작해 11경기 연속 진행중.

 

- 레이커스는 인사이드에서 강점을 드러내며 내리 12득점. 2파울에 걸린 우드를 대신해 드마커스 커즌스가 들어와 3점 넣으며 무득점 행진 종결. 앤서니 데이비스는 초반부터 점퍼 감각이 아주 좋다. 하든이 휴스턴으로 이적한 2012-13 시즌을 기준으로 득점 1위는 18,335점의 하든, 2위가 15,447점인 르브론 제임스. 그 뒤를 데미언 릴라드, 러셀 웨스트브룩, 스테판 커리가 잇고 있다. 마키프 모리스와 커즌스가 충돌했다. 일단 모리스가 먼저 제이션 테이트를 밀었는데 그 직후 커즌스가 팔꿈치로 쳐서 모리스를 넘어뜨렸다. 동료들이 말렸음에도 모리스는 멈추지 않고 커즌스에게 집요하게 시비를 걸었다. 모리스는 플러그런트 1에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퇴장당했고 커즌스는 테크니컬 파울만 받았다. 모리스는 멍청했고 비록 테크니컬을 받았지만 커즌스는 동료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을 했을 뿐이다. 자기 팀원을 위해서는 응당 그래야한다고 본다. 알렉스 카루소와 테일런 홀튼 터커 공수에서 좋은 모습. 하든에게서 스틸을 따내고 득점까지 해냈다. 끌려가던 휴스턴은 연달아 공격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세컨찬스 포인트 쌓이며 25-21 1쿼터 종료.

 

- 2쿼터 시작 후 르브론 돌파하는데 커즌스가 르브론의 머리를 치는 바람에 플래그런트 2로 즉시 퇴장. 레이커스는 휴스턴의 턴오버를 유도하는 등 수비를 바탕으로 10점차로 벌리고 상대의 슛 난조를 통해 속공으로 손쉽게 점수를 올리며 어느새 55-36으로 벌어졌다. 데이비스는 거의 상대 진영에서 대기하다가 아룰렛 패스를 받아 손쉽게 득점했다. 65-46 전반 끝. 2쿼터 중후반 휴스턴의 득점 대부분은 존 월이 만들어냈다. 하든은 득점하려는 의욕을 보이지 않았다. 돌파를 해도 어시스트하는 정도로 끝났다.

 

- 3쿼터 초반만 해도 속공하는 레이커스 선수를 따라가려는 의지도 없이 무기력해보였던 휴스턴. 27점차까지 벌어졌다가 우드가 일선에서 연달아 득점하더니 하든의 3점 때 파울당한 P. J. 터커의 추가 자유투로 추격했다. 11점차까지 좁혀졌으나 카루소 스틸에 이은 THT의 덩크로 한숨 돌렸다. 88-75 3쿼터 종료.

 

- 4쿼터 초반 몬트레즐 해럴과 데니스 슈뢰더의 활약으로 98-79로 리드했다. THT는 긴 팔을 이용해 스틸도 여러 개 따냈다. 점수차가 그대로 유지되며 120-102 레이커스 승.

 

LA 레이커스

앤서니 데이비스: 27득점 3블락, 르브론 제임스: 18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테일런 홀튼 터커: 17득점 4스틸, 몬트레즐 해럴: 16득점 8리바운드, 카일 쿠즈마: 13득점, 데니스 슈뢰더: 8득점 7어시스트, 마크 가솔: 6득점 7리바운드, 알렉스 카루소: 3득점 3스틸

 

휴스턴

크리스챤 우드: 23득점, 제임스 하든: 20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존 월: 14득점 10리바운드, 제이션 테이트: 9득점 6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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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30. 시카고 불스 (4-6) vs LA 레이커스 (7-3) : 2021년 1월 9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 마키프 모리스와 웨슬리 매튜스가 스타팅으로 출전. 앤서니 데이비스는 휴식을 갖는다.

 

- AD의 부재로 책임감이 막중한 르브론 제임스는 적극적으로 슛을 시도하며 초반 14점 중 8득점을 올렸다. 마크 가솔 역시 평소보다 슛을 많이 던졌다. 시카고는 웬델 카터 주니어와 잭 라빈이 공격을 주도했다. 대니얼 개포드 역시 백업으로 나와 블락 2개를 하며 골밑 수비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라빈은 1쿼터에만 19점을 넣으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이며 33-28 1쿼터 종료.

 

- 마이클 조던의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1학년 득점 기록을 깬 코비 화이트는 3점 2개를 포함해 2쿼터 초반 팀의 10점을 혼자 득점하며 10점차 리드를 안겼다. 레이커스는 르브론의 득점을 시작으로 연속 7득점하며 반격했다. 몬트레즐 해럴은 시즌 5호 차징 유도(리그 3위)하더니 풋백 득점에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냈다. 추격 과정에서 고무적인 점은 알렉스 카루소, 테일런 홀튼 터커 등 세컨유닛들이 한 번씩 득점에 참여했다는 것. 레이커스는 수비가 살아나고 벤치 득점에서 시카고에 월등히 앞서며 추격했다. 최근 부진했던 데니스 슈뢰더도 모처럼 점퍼와 돌파 득점이 조화를 이뤘다. 1:40 남기고 르브론의 레이업으로 54-54 동점. 마지막에 르브론의 패스를 받은 카일 쿠즈마의 3점으로 58-59 레이커스 역전하며 전반 끝.

 

- 전반 6분 뛴 오토 포터 주니어는 등 통증으로 더 이상 출전하지 않는다. 3쿼터 들어 다시 카터가 공격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며 6득점. 라빈과 화이트의 슛이 여전한 가운데 레이커스의 공격은 1쿼터처럼 답답하게 돌아가 결국 르브론이 전면에 나서서 해결했다. 그러다 매튜스의 트랜지션 3점으로 77-78 역전. 매튜스는 이후 3점 2개를 추가했다. 전반에 0/3이었는데 3쿼터에만 4/4. 이번 시즌 처음으로 로테이션 멤버로 출전한 제러드 더들리. 플로어에서 눕다시피 리바운드를 사수하며 타임을 요청했다. 리바운드는 잘 잡았는데 레이커스는 4쿼터 내내 타임아웃 2개로 버텨야한다. 88-92 3쿼터 종료.

 

- 카루소의 3점과 해럴의 골밑슛으로 90-99 리드. 레이커스 벤치는 39득점째. 해럴은 골밑에서 투사처럼 공격리바운드를 따내고 득점을 올린다. 라빈이 돌아온 후 7득점하며 어느새 4점차로 추격했다. 덩크 컨테스트 우승자답게 하이라이트급 덩크까지. 마키프의 3점으로 한숨 돌리는가 했지만 라빈이 또 연속 4득점. 그러자 이번에는 슈뢰더가 3점과 자유투로 4득점했다. 하지만 개릿 템플의 3점에 태디어스 영의 골밑 득점으로 112-114 추격. 르브론이 프레임 얇은 패트릭 윌리엄스를 몸으로 튕겨내고 레이업 득점하자 템플이 이번에는 페이크하고 드리블 후 코너에서 터프 3점을 적중시키며 115-116. 르브론은 시간이 충분히 남았음에도 센터 로고에서 3점을 쏴서 실패하며 시카고에 역전 기회가 넘어갔다. 오늘 컨디션 좋은 라빈을 생각하면 아쉬운 선택이었다. 그러나 라빈 회심의 점퍼가 실패했고, 마지막에 슈뢰더가 기민한 움직임으로 1초가 아쉬운 시카고에게 대미지를 안기고 자유투를 얻어내며 115-117로 레이커스가 진땀승을 거뒀다.

 

시카고

잭 라빈: 38득점 6어시스트 3점 4/7, 웬델 카터 주니어: 23득점 7리바운드, 태디어스 영: 15득점 7리바운드, 코비 화이트: 14득점, 패트릭 윌리엄스: 6득점 8리바운드 4스틸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28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데니스 슈뢰더: 17득점 6어시스트, 몬트레즐 해럴: 17득점 14리바운드(7 공격), 웨슬리 매튜스: 14득점 3점 4/8, 마키프 모리스: 11득점 6리바운드, 마크 가솔: 6득점 4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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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20. 샌안토니오 스퍼스 (4-5) vs LA 레이커스 (6-3) : 2021년 1월 8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 두 팀 9일 사이 세번째 대결. 레이커스는 원정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모두 진땀승이었지만 그런 경기에서 마지막은 승리로 끝났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앞선 두 차례 대결에 결장했던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처음 상대한다. 안전 프로토콜로 5경기 결장했던 알렉스 카루소가 돌아왔다.

 

- 양팀 헛심만 쓰다 2분 만에 샌안토니오가 첫 득점을 하더니 이후 9-0으로 리드했다. 알드리지 5득점 활약에 14-4까지 앞서다 레이커스가 15-8로 추격했다. 그러나 알드리지, 더마 데로잔의 연속 3점으로 23-10까지 달아났다. LA는 바깥에서의 슛이 안 들어가자 앤서니 데이비스에게 공을 몰아줬고, 데이비스의 8득점에 카루소의 연속 3점으로 31-23 추격. 르브론 제임스도 3점 2개를 넣으며 34-26 1쿼터 종료. 스퍼스는 3점 6/8, 알드리지와 데로잔이 각각 12득점씩을 올렸다.

 

- 그렉 포포비치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한 팀에서만 1,450승으로 역대 1위. 2위가 1,223승의 제리 슬로언 전 유타 감독이다. 현역 2위는 655승의 에릭 스포엘스트라. 지금 40대 후반인 스포 감독이 60대가 될 때까지 마이애미 감독직을 유지해야 감히 넘볼 수 있는 기록이다. 또한 폽 감독은 미 4대 메이저 스포츠에서 한 팀 감독을 25년 이상 맡은 8인 중 한 명이다. 무려 50년간 MLB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現 오클랜드)의 감독을 역임했던 코니 맥 등 이토록 대단한 폽 감독의 기록도 갓 입문자 수준으로 만드는 쟁쟁한 인물들이 많다.

 

- 루키 데빈 바셀도 같은 코너에서 3점 2개를 성공시켰다. 르브론이 계속 인사이드에서 공격하자 스퍼스의 수비가 르브론을 에워쌌다. 그러자 르브론은 비어있던 몬트레즐 해럴에게 빼주고 해럴은 덩크로 해결했다. 데로잔과 알드리지 외에도 디존테 머레이 역시 꾸준히 득점했다. 레이커스는 슛이 50%를 상회하는데 턴오버가 많이 나오며 10점차 내외로 끌려갔다. 레이커스는 세컨찬스 포인트가 16.4점으로 리그 1위인데 현재까지는 2점에 불과하다. 데니스 슈뢰더의 슛이 안 들어가는 대신 테일런 홀튼 터커가 벤치에서 나와 필드골 4/4로 10득점을 올렸다. 65-56 전반 끝.

 

- 레이커스는 페인트존에서 압도하고 외곽에서 털리는 패턴이 후반에도 이어졌다. 알드리지는 몇 경기 쉬더니 회춘한 모습. 파울을 유도해 마크 가솔을 벤치로 보내며 3점 플레이로 21득점째를 올렸다. 슈뢰더는 오늘 슛에 자신이 없는지 오픈찬스에서도 올라가지 못한다. 결국 르브론이 3점으로 해결. 순전히 르브론과 갈매기의 활약으로 84-79까지 추격했다. 카루소의 리버스 레이업에 이어 THT의 멋진 패스로 AD의 덩크가 나오며 2점차가 됐고, 쿼터 종료 1분을 남기고 해럴이 풋백 득점으로 경기 첫 동점을 만들었다. 91-89 3쿼터 종료.

 

- 샌안토니오의 강한 수비에 레이커스의 공격 성과가 좋지 않았다. 페인트존에서의 시도도 여러 차례 빗나갔다. 베테랑 루디 게이는 벤치에서 나와 중심을 잡아주며 쏠쏠한 활약을 했다. 레이커스는 챌린지를 하느라 남은 시간 2분이 되기 전에 타임아웃을 소진했다. 어차피 10점차 이상 지고 있어서 더 쓸 일도 없을 것이다. 2분 남기고 르브론과 AD 등 주전들을 불러들이며 백기를 내걸었다. 118-109로 샌안토니오가 시즌 세번째이자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하며 스윕을 면했다.

 

샌안토니오

라마커스 알드리지: 28득점, 더마 데로잔: 19득점 8어시스트, 디존테 머레이: 18득점 8리바운드, 루디 게이: 15득점 6리바운드, 로니 워커 4세: 14득점 6리바운드, 패티 밀스: 10득점 7어시스트, 야콥 퍼틀: 3득점 6리바운드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27득점 6리바운드 12어시스트 3점 4/7, 앤서니 데이비스: 23득점 10리바운드 3블락, 카일 쿠즈마: 13득점 10리바운드, 테일런 홀튼 터커: 10득점, 몬트레즐 해럴: 10득점 6리바운드

 

 

 

 

 

 

 

 

 

 

 

 

 

GAME 121.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6) vs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4-4) : 2021년 1월 8일 경기. 모다 센터

 

- 경기당 16.0개의 3점으로 리그 2위인 포틀랜드. 반면 미네소타는 3점 허용률이 38.0%로 리그에서 10번째로 좋지 않다.

 

- 초반 9점을 올린 디안젤로 러셀과 데미안 릴라드의 대결이 펼쳐졌다. 말릭 비즐리가 백투백 3점을 넣자 데임이 반격하는 3점으로 12득점째를 기록했다. 허벅지 부상으로 두 경기 결장했던 로드니 후드가 복귀해 교체 출전했다. 29-28 1쿼터 종료. 릴라드는 15득점, 러셀은 12득점.

 

- 미네소타가 덩크, 레이업 등 이지샷을 계속 놓치는 사이 포틀랜드는 C. J. 맥컬럼의 연속 득점으로 36-50 리드. 휴식 후 돌아온 러셀이 연속 득점하며 반격했지만 유서프 너키치는 피지컬 우위를 앞세워 3연속 골밑 득점을 올렸다. 릴라드가 3점 2개를 넣는 등 56-75 전반 끝. 릴라드는 26득점으로 반 경기 25+ 득점 51회째를 달성했다. 러셀 웨스트브룩과 지난 25년간 해당 카테고리에서 공동 5위로 함께 이름을 올렸다. 그 앞에는 코비 브라이언트, 제임스 하든, 르브론 제임스, 앨런 아이버슨이 있다.

 

- 울브스는 후안초 에르난고메스가 계속 득점을 해주지만 다른 선수들이 받쳐주지 못했다. 반면 포틀랜드는 맥컬럼이 어느새 20득점을 올렸다. 전반 무득점이던 데릭 존스 주니어도 9득점. 릴라드 거리를 가리지 않고 3점을 퍼부어 30점차 이상 벌어지며 80-111 3쿼터 종료.

 

- 지난 시즌 각종 부상에 시달리고 최근에는 코로나 확진으로 나오지 못했던 나시르 리틀 시즌 첫 경기. 이미 승패가 정해진 가운데 앤서니 에드워즈는 편안한 마음으로 슛을 던진다. 덩크도 두 개 성공. 재럿 밴더빌트는 경기 분위기가 루즈해진 와중에도 루즈볼에 대단한 집념을 보였다. 가비지타임이 이어지다 117-135 포틀랜드 승.

 

미네소타

디안젤로 러셀: 26득점, 앤서니 에드워즈: 26득점, 나즈 리드: 13득점, 말릭 비즐리: 12득점, 후안초 에르난고메즈: 12득점 6리바운드, 재럿 밴더빌트: 10득점 10리바운드, 리키 루비오: 2득점 10어시스트 5스틸

 

포틀랜드

데미안 릴라드: 39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3점 7/12, C. J. 맥컬럼: 20득점 3점 4/9, 유서프 너키치: 17득점 7리바운드, 에네스 칸터: 10득점 7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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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02. LA 레이커스 (6-2)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2-5) : 2021년 1월 6일 경기. 페덱스 포럼

 

- 두 팀의 2차전 경기. 타이어스 존스는 스타팅으로 나온 두 경기에서 10.0득점 7.5어시스트 필드골 50%로 선전하고 있다.

 

- 앤서니 데이비스가 초반 공수 양면에서 캐리한다. 4득점 1어시스트에 상대의 슛을 방해하고 스틸까지. 마크 가솔 역시 요나스 발란슈나스를 잘 막아낼 뿐 아니라 브랜든 클라크의 덩크 시도를 블락했다. 멤피스는 공격에서 좋지 못했지만 레이커스의 패스를 연달아 세 번이나 스틸해내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골귀 졩과 데스먼드 베인이 좋은 활약을 한 반면 레이커스는 턴오버가 계속 쌓여간다. 디앤서니 멜튼의 3점으로 17-18 역전. 그 중 벤치가 15점을 넣었다. 졩이 3점을 추가하며 19-24 1쿼터 종료.

 

- 레이커스는 2쿼터 들어서야 웨슬리 매튜스가 팀의 첫 3점을 성공시켰다. 가솔도 3점을 넣으며 27-26으로 역전. 딜런 브룩스와 요나스의 활약으로 32-40까지 벌어졌다가 AD가 투입되면서 3점에 점퍼를 성공시켰다. 레이커스는 경기력에 비해 점수상으로는 상당히 선방하며 45-49로 전반 끝. 멤피스는 1차전과 마찬가지로 패기로 밀어붙이는데 레이커스는 슛 적중률이 떨어진 가운데 꾸역꾸역 버티는 모습. 1쿼터에 안일한 패스로 턴오버를 무더기로 쏟아냈던 것을 감안하면 운이 좋았다고 봐야할듯.

 

- 레이커스의 슛이 살아나며 55-53으로 역전. 가장 믿을만한 선수는 역시 갈매기. 65-58로 앞섰으나 레이커스는 빅맨들의 파울트러블이 문제였다. 가솔 4파울 후 몬트레즐 해럴로 교체됐으나 해럴마저 파울트러블에 걸렸다. 다시 가솔이 나왔으나 5파울을 범하며 멤피스가 다시 역전. 67-68 3쿼터 종료.

 

- 4쿼터 초반 레이커스는 빅맨 없는 스몰라인업. 선수들이 자신있게 슛을 던지지 못하고 패스만 돌려 공격이 더욱 빡빡하다. 멜튼은 AD의 슛을 블락한 후 속공 때 원핸드 덩크까지. AD는 수비에서는 브룩스의 레이업을 막아내고 공격에서는 3점을 성공시켰다. 르브론도 페이더웨이를 넣은 데 이어 픽앤슬립으로 갈매기의 덩크를 만들어냈다. 1:35 남기고 5점차. 멤피스가 2점을 만회한 후 AD는 브룩스가 정말 수비를 잘했음에도 페이더웨이를 적중시키는가 하면 클라크의 슛을 블락하며 클러치 상황에서 대활약했다.

 

- 7점차였으나 멤피스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두 번의 스틸로 4점을 만회한 후 파울작전. 1.2초 남기고 브룩스의 3점으로 2점차를 만들었다. 멜튼이 매튜스와 충돌하며 인바운드 패스를 가로챘으나 파울이 불리지 않았고, 그대로 시간이 흘러가 94-92로 레이커스가 간신히 승리했다. AD는 브룩스의 슛을 막다가 눈밑을 맞아 부어올랐는데 그럼에도 끝까지 뛰었다. 멤피스의 젊은 선수들의 패기와 저력이 대단했다. 레이커스는 경기 초반과 막판 혼이 빠진듯한 플레이로 경기를 날릴 뻔 했으나, 르브론과 AD 두 슈퍼스타의 존재 덕분에 강제로 이겼다.

 

LA 레이커스

앤서니 데이비스: 26득점 10리바운드 3스틸 3블락 3점 4/10, 르브론 제임스: 26득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 데니스 슈뢰더: 12득점 6어시스트, 몬트레즐 해럴: 9득점 7리바운드, 카일 쿠즈마: 5득점 6리바운드, 마키프 모리스: 5득점 6리바운드

 

멤피스

딜런 브룩스: 13득점, 요나스 발란슈나스: 13득점 11리바운드, 골귀 졩: 13득점, 브랜든 클라크: 12득점 3스틸, 카일 앤더슨: 10득점, 타이어스 존스: 8득점 8어시스트

 

 

 

GAME 103.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5) vs 덴버 너게츠 (3-4) : 2021년 1월 6일 경기. 볼 아레나

 

- 두 팀이 장소를 바꿔 다시 만났다. 지난 경기는 덴버가 승리하며 미네소타 전 9연승을 이어갔다. 두 팀 모두 2승 4패로 서부 공동 11위. 마이클 포터 주니어는 안전 프로토콜로 결장.

 

- 덴버는 1쿼터 초반 리드하는 가운데 지난 경기에서 리듬을 찾은 자말 머레이는 시도한 모든 필드골과 자유투를 다 넣으며 5분간 9득점. 미네소타는 후안초 에르난고메즈가 3점 2개 성공. 덴버의 페이스가 이어지며 일찌감치 10점차 이상 리드를 가져갔다. 니콜라 요키치는 속공 때 10미터 넘는 거리에서 바운드 패스로 자마이칼 그린의 덩크를 어시스트했다. 매직 존슨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나 보던 플레이를 그대로 재현한 것. 덴버는 주전들 대부분이 벤치로 들어가고 득점이 정체되며 22-34 1쿼터 종료.

 

- 아르헨티나 출신인 29살의 루키 파쿤도 캄파소는 유로 챔피언 2회, 스페인 리그 챔프 3회, 스페인 컵대회 2년 연속 MVP 등 유럽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마누 지노빌리, 루이스 스콜라, 안드레스 노시오니 같은 선배들처럼 족적을 남기는 선수가 될 수 있을지.

 

- 그린은 1쿼터 후반부터 2쿼터 시작 3분 시점까지 12득점. 2쿼터에만 3점 2개를 넣었다. 캄파소의 6득점이 더해지며 35-49 덴버 리드. 그러나 미네소타는 재럿 밴더빌트의 허슬, 후안초의 3점 2개, 디안젤로 러셀의 3점으로 7점차까지 추격했다. 조커는 심판 판정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다 테크니컬 파울도 받고 오펜스파울까지 범했다. 심판에 대한 항의를 그치지 않아서 퇴장을 우려한 동료들이 말릴 정도였다. 그런 흐름이 이어지며 미네소타가 60-59로 역전했다. 4분 가까이 필드골 없는 덴버의 침체 속에 65-62 전반 끝. 후안초는 무려 21득점을 올렸다.

 

- 미네소타는 3쿼터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후안초는 컷인 득점, 러셀은 3점. 폴 밀샙은 3쿼터 1분 만에 파울트러블로 벤치행. 요키치는 경기 두번째 덩크하는 등 분투했다. P. J. 도지어의 레이업과 그린의 3점으로 89-90로 앞서갔다. 하지만 러셀과 제이크 레이먼의 연속 득점으로 96-93 3쿼터 종료.

 

- 앤서니 에드워즈가 골밑에서 4득점하자 요키치도 페인트존에서 안정적으로 4득점으로 반격했다. 몬테 모리스의 3점으로 100-100 동점을 만든 가운데 양팀 공격 기회 계속 날리다 요키치의 풋백 득점으로 100-102로 역전했다. 이후 4분 넘게 덴버가 15득점할 동안 미네소타는 무득점에 그치며 갑자기 전세가 기울어졌다. 요키치는 파울관리를 잘해내며 4쿼터를 캐리했고, 116-124로 덴버가 승리했다. 조커는 1963-64 시즌 오스카 로벗슨 이후 처음으로 시즌 첫 6경기에서 120득점 60리바운드 60어시스트를 달성한 선수가 됐다.

 

- 요키치는 2,181어시스트로 덴버 역대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5위인 마이클 아담스는 덴버에서 1987-91 겨우 4시즌을 뛰었는데 이 때가 그의 전성기였다. 1990-91 시즌에는 무려 10.5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리그 3위였다. 이 해 2위는 12.5어시스트의 매직 존슨. 12.5어시스트가 2위? 1위는 바로 14.2어시스트의 존 스탁턴. 그렇다면 납득이 간다.

 

미네소타

디안젤로 러셀: 33득점 11어시스트 3점 4/9, 후안초 에르난고메즈: 25득점 8리바운드 3점 5/8, 말릭 비즐리: 15득점 6리바운드, 앤서니 에드워즈: 15득점, 재럿 밴더빌트: 11득점 3스틸, 재럿 컬버: 4득점 6리바운드, 에드 데이비스: 4득점 6리바운드

 

덴버

니콜라 요키치: 35득점 15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윌 바튼: 20득점 7리바운드, 자마이칼 그린: 17득점 6리바운드 3점 3/3, 자말 머레이: 13득점, 파쿤도 캄파소: 11득점, 개리 해리스: 10득점, 폴 밀샙: 10득점, 몬테 모리스: 4득점 3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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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86. LA 레이커스 (5-2)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2-4) : 2021년 1월 4일 경기. 페덱스 포럼

 

- 두 팀의 2연전 첫 경기. 카일 앤더슨은 현재 16.4득점 9.2리바운드 기록 중. 두 부문 모두에서 커리어 하이. 멤피스는 속공 득점 16.0점으로 리그 6위. 레이커스는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의 발목부상으로 카일 쿠즈마가 스타팅으로 출전했다. 멤피스도 브랜든 클라크, 타이어스 존스가 선발로 나왔다.

 

- 르브론 제임스가 3점 포함 5득점 1어시스트, 쿠즈마가 3점 2개로 6득점하며 레이커스의 산뜻한 출발. 멤피스 구단은 원정 온 마크 가솔을 위해 트리뷰트 영상을 준비했다. 만원 관중이 있었다면 감동이 극에 달했을텐데 시국이 이런지라 아쉬울 따름이다. 1쿼터 초반까지는 레이커스가 앞섰으나 멤피스가 빠른 템포의 공격으로 따라잡다 데스먼드 베인의 연속 3점이 들어가며 18-19로 역전했다. 베인은 6경기 연속 멀티 3점. 멤피스는 레이커스를 18점에 묶어놓고 연속 17득점하며 18-28로 앞서갔다. 제이비어 틸먼은 마지막 공격에서 레이커스가 박스아웃을 제대로 하지 않은 틈을 타 풋백 득점. 25-36으로 1쿼터 종료.

 

- 르브론이 들어오면서 득점이 나오기 시작. 테일런 홀튼 터커는 골밑 레이업 2개와 3점으로 7득점 활약을 했다. 멤피스의 공격은 조금 잠잠해졌지만 요나스 발란슈나스가 골밑에서 활약했다. 동점 상황에서 가솔은 눈가를 긁혀 출혈이 있었음에도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레이커스가 역전한 가운데 56-54로 전반 끝. 

 

- 멤피스는 수비도 제법 굳건하고 공 없을 때 움직임이 좋다. 레이커스도 좋은 수비 펼치며 양팀 슛 성공율이 전반에 비해 하락했다. 레이커스는 그나마 공격리바운드 덕분에 그럭저럭 점수를 낸다. 멤피스는 1쿼터 벤치 대결에서 압도적으로 앞섰으나, 2쿼터부터는 레이커스의 세컨유닛 생산력이 훨씬 우위에 있다. 몬트레즐 해럴이 16득점, 웨슬리 매튜스가 11득점하며 77-75로 3쿼터 종료.

 

- 4쿼터 시작 후 르브론이 빠른 돌파로 자유투 포함 6점을 올리는 등 이번 쿼터에만 13득점했다. 프랭크 보겔 감독의 의도였는지는 몰라도 '르브론 고'로 확실하게 기선 제압을 한 덕분에 시간이 갈수록 멤피스는 실수가 많아지고 슛이 거의 들어가지 않았다. 거짓말처럼 점수차가 급격히 벌어지며 108-94로 레이커스가 시즌 5승을 기록했다.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22득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 앤서니 데이비스: 17득점 9리바운드 3스틸 3블락, 몬트레즐 해럴: 16득점 9리바운드, 웨슬리 매튜스: 14득점 3점 4/6, 데니스 슈뢰더: 11득점, 카일 쿠즈마: 11득점, 마크 가솔: 7득점 6리바운드, 테일런 홀튼 터커: 7득점 6리바운드

 

멤피스

카일 앤더슨: 18득점, 타이어스 존스: 14득점, 요나스 발란슈나스: 14득점 10리바운드, 데스먼드 베인: 13득점, 브랜든 클라크: 8득점 7리바운드, 제이비어 틸먼: 6득점 6리바운드, 골귀 졩: 5득점 7리바운드

 

 

 

GAME 87. 덴버 너게츠 (2-4)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4) : 2021년 1월 4일 경기. 타겟 센터

 

- 지난 11번의 맞대결 중 7번이나 6점차 이내의 접전을 펼쳤던 덴버와 미네소타의 대결. 덴버는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안전 프로토콜로 결장한다. 미네소타는 후안초 에르난고메즈와 에드 데이비스가 선발로 나왔다. 미네소타는 페인트존에서 경기당 평균 56.8점을 내주며 리그 꼴찌. 덴버는 52.8 실점으로 공동 4위. 하지만 덴버는 디펜시브 레이팅 116.2로 리그 최하위에 처져있다.

 

- 역대 센터 한 시즌 평균 어시스트 1위 기록은 1967-68 시즌 윌트 체임벌린(당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이 세운 8.6개. 현재 경기당 13.0개의 도움을 기록 중인 니콜라 요키치는 이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할 수 있을까.

 

- 1쿼터 초반은 덴버의 흐름. 에드 데이비스는 좋은 빅맨이지만 조커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미네소타는 리키 루비오와 나즈 리드가 벤치에서 나오고 요키치가 파울트러블로 빠지자 그 때부터 반격을 시작했다. 후안초의 연속 페인트존 득점과 말릭 비즐리의 3점으로 25-22로 추격했다. 후안초와 비즐리 모두 1년 전에는 덴버 소속이었다. 29-28로 1쿼터 종료.

 

- 미네소타는 2쿼터 한때 역전하기도 했으나 얼마 못 가 다시 리드를 뺏겼다. 후안초는 열정과 위치 선정까지 잘 해놓고 마무리를 못하며 득점 찬스를 여러 차례 놓쳤다. 덴버의 파쿤도 캄파소는 스틸 2개, 차징 유도에 3점까지 넣는 등 공수 양면에서 데뷔 후 가장 좋은 활약을 보였다. 그간 부진했던 자말 머레이도 전반에만 26득점으로 대폭발했다. 55-48로 전반 끝.

 

- 전반까지 5득점에 불과했던 디안젤로 러셀이 3쿼터 시작 1분 남짓 만에 7득점을 올렸다. 러셀의 활약에 좋은 수비에 이은 역습까지 더해지며 미네소타는 71-73으로 역전했다. 덴버는 자마이칼 그린이 3점 2개를 넣는 등 두 팀은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다 83-84로 3쿼터 종료. 놀랍게도 미네소타가 리드한 채로 3쿼터를 마친 경우는 오늘이 처음이다.

 

- 미네소타는 4쿼터 초반까지 리드를 유지했으나 덴버가 P. J. 도지어, 몬테 모리스, 캄파소의 3점 등 연속 11점을 퍼부으며 94-86으로 리드했다. 미네소타가 급격히 무너지는 가운데 조커는 연달아 점퍼를 넣더니 시즌 4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모처럼 재럿 컬버가 20득점을 했는데 승리로 이어지지 못했다. 124-109로 덴버의 승리. 오랜만에 덴버다운 경기가 나왔다. 신기하게도 오늘 본 두 경기 모두 언더독인 홈팀이 4쿼터 초반까지는 상당히 선전하다가 이후 급격히 무너지며 패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덴버

자말 머레이: 36득점, 니콜라 요키치: 19득점 12리바운드 12어시스트, 파쿤도 캄파소: 15득점 3스틸 3점 5/7, 자마이칼 그린: 14득점, 폴 밀샙: 12득점 3점 4/7, 몬테 모리스: 11득점 6어시스트, 윌 바튼: 8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미네소타

말릭 비즐리: 25득점 7리바운드, 재럿 컬버: 20득점 6리바운드 3스틸, 디안젤로 러셀: 18득점 7어시스트 3점 4/7, 나즈 리드: 13득점, 에드 데이비스: 5득점 8리바운드 86. LA 레이커스 (5-2)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2-4) : 2021년 1월 4일 경기. 페덱스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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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74. LA 레이커스 (4-2) vs 샌안토니오 스퍼스 (2-4) : 2021년 1월 2일 경기. AT&T 센터

 

- 두 팀의 2연전 두번째 경기. 데릭 화이트가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출전한다. 팀 던컨이 스퍼스에 입단한 1997-98 시즌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샌안토니오는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그 때부터 23년간 팀을 이끌고 있으며, 그 기간 동안 0.689의 승률을 올리고 2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5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레이커스는 같은 기간 감독이 12번 바뀌고 8번이나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음에도 0.568의 승률을 기록하고 챔피언 자리에 6번 올랐다. '꾸준히 강팀의 면모를 유지했던 샌안토니오, 부침이 심했지만 임팩트 있었던 레이커스'로 요약할 수 있겠다.

 

- 현재까지 30개팀의 홈 성적은 33승 34패. 동부 팀은 19승 18패, 서부 팀은 14승 16패이다. 팬들이 없거나 일부 입장을 허용한 경우도 승부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어서일까. 홈코트 어드밴티지가 사실상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다.

 

- 샌안토니오가 초반 리드한 가운데 마크 가솔이 연이어 공격리바운드를 따내며 세컨찬스 포인트로 리드를 뒤집는가 싶더니 오히려 스퍼스가 백투백 3점으로 달아났다. 실점 후 데니스 슈뢰더는 베이스라인 밖으로 나가기도 전에 인바운드 패스를 해서 공격권을 허무하게 내줬다. 스퍼스는 초반부터 켈든 존슨, 더마 데로잔, 패티 밀스, 화이트 등이 3점을 성공시켰고, 수비에서도 공을 쳐낸다거나 견제하면서 레이커스가 곱게 패스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았다. 25-31 1쿼터 종료.

 

- 화이트는 지난 시즌 가드 중에 샷 컨테스트 574회로 1위, 블락 59개로 2위, 차징 유도 30개로 2위에 오른 탑급 수비수다. 마침 샌안토니오 지역방송에서 이에 대해 언급하는 와중에 몬트레즐 해럴이 슛 시도할 때 화이트가 달려들어 뒤에서 블락을 해냈다. 카일 쿠즈마는 1쿼터 후반부터 필드골 4/5로 9득점을 기록했다. 58-57로 전반 끝.

 

- 하프타임에 전략을 잘 짜서 나온 레이커스는 3쿼터 시작 후 샌안토니오의 공격을 차단하고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가 빠르게 상대 진영으로 대쉬해 같은 방법으로 손쉽게 6점을 적립했다. 똑같은 수법에 계속 당하자 바로 타임을 부르는 포포비치 감독. 가솔의 멋진 바운드 패스로 KCP가 덩크를 하자 바로 존슨이 반격. 지난 세 시즌 골밑슛 성공율이 50%대였던 디존테 머레이는 이번 시즌 79%로 장족의 발전을 했다. 

 

- KCP는 레이업을 하고 내려오다가 왼쪽 발목부상을 당했다. 3쿼터에서 쏠쏠한 활약을 하고 있었는데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혼자 정상적으로 걷는 것이 힘든지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라커룸으로 이동했다. KCP의 이탈로 레이커스의 분위기가 어수선한 사이 데로잔과 존슨의 3점으로 스퍼스가 역전했다. 레이커스는 좋지 않은 흐름을 끊고 확실하게 득점하기 위해 앤서니 데이비스에게 공을 몰아줬다. 그리고 갈매기는 팀원들의 기대에 착실하게 부응했다. 해럴은 오늘도 잠잠한 가운데 루디 게이는 수비를 앞에 두고도 자신감 있게 슛을 넣어보였다. 81-85 3쿼터 종료.

 

- 게이의 3점 플레이로 샌안토니오가 3점을 앞서며 승기를 잡는듯 했으나, 클러치 상황에서 레이커스의 해결사는 역시 르브론 제임스와 AD였다. 르브론의 패스를 받은 데이비스의 3점으로 동점을 만든 뒤 쿠즈마의 팁인으로 다시 역전에 성공했고, 르브론의 레이업, 데이비스가 파울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넣으며 109-103으로 레이커스가 2연전을 모두 승리했다. KCP의 부상, 벤치의 활약이 1차전만 못한 가운데 샌안토니오는 공수 양면에서 상당히 위협적이었다. 르브론과 AD가 억지로 멱살잡고 끌고 갔기에 간실히 이길 수 있었던거지 레이커스로서는 사실 져도 할 말 없는 경기였다.

 

LA 레이커스

앤서니 데이비스: 34득점 11리바운드(7 공격) 3점 4/6, 르브론 제임스: 26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 데니스 슈뢰더: 15득점,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 11득점, 카일 쿠즈마: 11득점, 몬트레즐 해럴: 4득점 11리바운드, 마크 가솔: 0득점 8리바운드

 

샌안토니오

켈든 존슨: 26득점 10리바운드 3점 5/9, 더마 데로잔: 23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루디 게이: 15득점, 디존테 머레이: 12득점 8리바운드, 패티 밀스: 10득점, 드류 유뱅크스: 0득점 3블락

 

 

 

 

 

 

 

 

 

 

GAME 75. 피닉스 선즈 (5-1) vs 덴버 너게츠 (1-4) : 2021년 1월 2일 경기. 볼 아레나

 

- 1승 3패라는 예상 밖의 성적으로 시즌을 시작하는 덴버. 마이클 포터 주니어는 여전히 결장 중인데 다행히도 자마이칼 그린이 이적 후 첫 출전한다. 그린이 덴버에 부족한 에너지가 되어 줄 것인가.

 

- 피닉스는 디안드레 에이튼이, 덴버는 자말 머레이가 상당히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머레이는 팀의 첫 12점 중 3점 2개를 포함해 10점을 혼자서 기록했다. 지난 경기가 커리어 1,000번째 경기였던 폴 밀샙은 여전한 활약. 리드하던 덴버는 쉬운 찬스를 계속 놓치며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미캘 브리지스, 캐머론 존슨, 랭스턴 갤로웨이의 3점으로 피닉스가 역전. 하지만 그린이 시도한 첫 3점이 들어가며 덴버가 다시 앞서기도. 34-32로 1쿼터 종료.

 

- 4분간 피닉스가 14점을 넣는 동안 덴버는 무득점에 그쳤다. 60-49 전반 끝.

 

- 3쿼터 초반 머레이와 데빈 부커의 득점 대결이 볼 만했다. 덴버의 흐름이 좋았으나 니콜라 요키치가 3쿼터에만 3개의 파울을 불리며 총 4파울로 벤치로 물러나야 했다. 이 중에는 의자 빼기 수비를 하다 수비자 파울을 지적당한 것도 있어서 요키치와 덴버 모두 다소 억울하게 됐다. 머레이의 득점을 보조해야 할 윌 바튼은 3쿼터 중반까지 무득점. 요키치는 3쿼터 막판에 다시 들어왔다가 오펜스 파울로 5반칙에 걸렸다. 마이크 말론 감독이 챌린지까지 써봤지만 번복되지 않았다. 피닉스에 완전히 유리한 상황이었으나, 마지막 다섯 번의 포제션을 모두 턴오버로 날리며 87-78 3쿼터 종료.

 

- 12점차까지 벌어졌는데 4쿼터에도 피닉스가 턴오버로 공격권을 날리는 사이 머레이의 활약을 앞세워 95-93까지 추격했다. 여기에 바튼의 블락과 몬테 모리스의 3점으로 97-98로 역전. 크리스 폴은 노련하게 파울을 유도해 자유투로 득점하고 부커의 3점이 적중하며 피닉스가 4점을 앞서갔다. 타임아웃 후 요키치가 3점을 성공시키고 파울작전으로 3점차. 동점 찬스에서 머레이의 마지막 3점 시도가 빗나가며 106-103 피닉스 승. 피닉스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덴버는 이길 수도 있었던 경기를 아깝게 놓치며 1승 4패.

 

피닉스

디안드레 에이튼: 22득점 11리바운드, 데빈 부커: 22득점, 크리스 폴: 21득점 6어시스트, 미캘 브리지스: 14득점 3점 4/8

 

덴버

자말 머레이: 31득점 3점 4/8, 니콜라 요키치: 17득점 9리바운드 11어시스트, 폴 밀샙: 15득점, 몬테 모리스: 10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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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58. 샬럿 호네츠 (2-2) vs 댈러스 매버릭스 (2-2) : 2020년 12월 31일 경기.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

 

- 시즌 시작과 함께 원정 3연전을 치른 댈러스의 홈 개막전. 댈러스는 역대 특정팀 상대 전적에서 멤피스(67승 30패 승률 0.691)에 이어 샬럿을 상대로 40승 19패 승률 0.678로 아주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또한 루카 돈치치는 홈 개막전 득점이 2018년에는 미네소타를 상대로 26득점이었고 2019년에는 워싱턴과의 대결에서 34득점으로 상승했다. 과연 댈러스는 샬럿에 대한 상성을 이어가고 돈치치는 홈 오프너에서의 득점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인지.

 

- 돈치치는 늘 그렇듯 날카로운 시야로 오픈 찬스를 찾아내 패스를 뿌려주지만 3점이 잘 들어가지 않는 사이 샬럿이 선전했다. 돈치치에게서 윌리 컬리 스타인의 덩크로 이어지는 플레이가 두 차례 나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돈치치는 파울 2개로 벤치행. 댈러스의 맥시 클리바는 4/5, 샬럿의 마일스 브리지스는 3/3을 기록하는 등 두 선수가 자존심을 건듯한 3점 대결이 볼 만했다. 1쿼터 댈러스의 3점은 클리바가 혼자 다 넣었다. 라멜로 볼의 2점 버저비터로 36-29 1쿼터 종료.

 

- 샬럿은 고든 헤이워드, 테리 로지어, 디본테 그래햄 등 주축 선수들의 슛이 거의 들어가지 않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으로 리드를 가져갔다. 댈러스가 4분 넘게 필드골을 넣지 못하는 사이 샬럿은 라멜로의 경기 세번째 3점으로 63-49까지 리드했다. 쿼터 막판에 돈치치의 패스가 득점으로 연결되기 시작하면서 점수차가 좁혀지나 했지만 돈치치가 다시 파울트러블로 벤치로 물러나면서 다시 벌어지며 68-57로 전반 끝.

 

- 3쿼터 시작 후 연달아 5점을 허용하자 댈러스의 릭 칼라일 감독은 사정 없이 타임을 불렀다. 그러나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다. 전반에 파울트러블과 슛 난조로 부진하던 로지어는 연속 3점을 터뜨린 데 이어, 3점이 실패하자 본인이 직접 리바운드를 잡아 플로터로 마무리하기도 했다. 댈러스는 또다시 4분 가까이 무득점. 컬리 스타인은 자유투를 4개나 얻어놓고 1개 만을 넣었다. 한때 30점차까지 벌어졌다. 속공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돈치치의 슛도 림을 외면했다. 오늘은 그냥 이런 날인듯. 98-69로 3쿼터 종료. 3쿼터 점수만 30-12였다.

 

- 이미 승패는 결정난 가운데 경기 막판 샬럿의 코디 마틴을 밀치는 제임스 존슨. 두 사람 다 퇴장당했다. 이 과정에서코디의 쌍둥이 동생 케일럽 마틴도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여담이지만 마틴 형제는 비슷한 체격에 헤어스타일까지 같아서 구분하기가 너무 어렵다. 118-99 샬럿의 승리로 끝났다.

 

- 브리지스는 3점에 많은 리바운드, 블락, 스틸 등 파울트러블로 인해 벤치에 있는 시간이 많았던 P. J. 워싱턴을 대신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다. 벤치 선수가 20득점 15리바운드 2스틸 2블락을 기록한 것은 2010년 케빈 러브 이후 처음이다. 댈러스는 시즌 초반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크게 지는 등 업다운이 너무 심하다. 샬럿을 상대로 이렇게까지 참패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샬럿

라멜로 볼: 22득점 8리바운드 3점 4/5, 마일스 브리지스: 20득점 16리바운드 3점 4/6, 테리 로지어: 18득점, 고든 헤이워드: 11득점 7리바운드, P. J. 워싱턴: 11득점, 제일런 맥대니얼스: 10득점

 

댈러스

팀 하더웨이 주니어: 18득점, 제일런 브런슨: 16득점, 루카 돈치치: 12득점, 맥시 클리바: 12득점 6리바운드 3점 4/5

 

 

 

 

 

 

 

 

 

GAME 59. LA 레이커스 (3-2) vs 샌안토니오 스퍼스 (2-2) : 2020년 12월 31일 경기. AT&T 센터

 

- 경기 전 연습 때 레이커스 선수들은 농구공을 가지고 풋볼 놀이를 즐기기도. 지난 시즌 WWE 컨셉으로 신나게 놀던 밀워키처럼 팀의 케미스트리가 좋다는 것이 여기에서 드러난다. 샌안토니오는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무릎 통증으로 빠지고 야콥 퍼틀이 스타팅 센터로 출전.

 

- 0-6으로 시작됐는데 어느새 레이커스가 11-9로 역전했다. 양팀 다 활발하게 공격을 펼치는데 레이커스는 초반부터 3점이 잘 들어간다. 웨슬리 매튜스가 3점 2개를 성공시켰다. 특유의 궁수 세레머니가 재미있다. 35-27 1쿼터 종료.

 

- 샌안토니오 잘하던 중에 르브론 제임스가 아무런 저항 없이 스퍼스 진영을 뚫고 레이업을 성공시키자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즉시 타임을 불렀다. 앞선 경기에서 릭 칼라일 감독도 그랬지만, 사실 기본적인 게 안 되면 칼 같이 타임을 부르는 감독의 원조가 바로 폽이다.

 

- 퍼틀은 일찌감치 파울 3개를 범했다. 들어오자마자 몬트레즐 해럴에게 파울을 하고 교체됐다. 대신 들어온 드류 유뱅크스가 해럴의 덩크 시도를 제대로 블락하고 이어진 속공에서 더마 데로잔이 멋진 원핸드 덩크를 작렬했다. 르브론은 자유투로 1,000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 기록을 달성했다. 참고로 2위는 마이클 조던의 866경기이다.

 

- 스퍼스 선수 두 명이 연달아 레이커스 수비와 충돌 후 넘어졌는데도 파울을 얻지 못하자 심판에게 격하게 항의한 폽 감독. 결국 두 개의 테크니컬 파울을 연달아 받으며 퇴장 조치됐다. 베키 해먼이 감독대행 역할을 맡으며 비록 정식은 아니지만 한 경기라도 NBA 팀을 지휘한 최초의 여성으로 기록됐다.

 

- 르브론 to 앤서니 데이비스로 이어지는 터치다운 패스는 이번 시즌에도 효과적이다. AD의 긴 팔 덕분에 수비에게 끊기지 않고 적당한 높이로 패스가 간다. 레이커스가 10점 이상 앞섰지만 더마 데로잔의 3점 플레이, 루디 게이의 3점 등으로 5점차까지 쫓겼다. 그러나 르브론이 공격을 성공시키고 얻은 추가 자유투가 실패하고 다시 리바운드를 잡은 마크 가솔이 3점 플레이를 완성, 한 포제션에서 5득점하며 63-53으로 전반 끝.

 

- 르브론과 켈든 존슨의 점프볼 상황. 르브론이 쳐낸 공이 가솔에게 갈 것을 확신한 데니스 슈뢰더는 바로 상대편 코트로 달려간다. 가솔이 점프볼을 잡자마자 슈뢰더를 향해 길게 패스를 해주고 이것을 받은 슈뢰더가 레이업으로 마무리했다. 미리 연습한 플레이겠지만 슈뢰더의 빠른 판단력과 스피드, 가솔의 패스력이 있기에 가능한 전술이었다. 슈뢰더는 공격시간 0.4초를 남기고 던진 딥쓰리마저 성공시켰다. 매튜수는 또 3점 두 개를 적중시켜 레이커스 입단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92-82로 3쿼터 종료.

 

- 매튜스는 4쿼터에도 3점 2개를 추가했다. 해럴은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아 답답해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자유투마저 2개 모두 실패했다. 해럴은 클리퍼스 소속이었던 지난 시즌에도 샌안토니오를 만나면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올해도 여전하다. 팔이 길고 블락이 되는 퍼틀 상대로는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유뱅크스까지 해럴을 상대로 자신감 있는 수비를 펼쳤다. 계속 고전하다 픽앤롤을 통해 힌트를 찾았다. 지난 플레이오프 덴버와의 시리즈처럼 피지컬이 우위인 수비를 상대로 혼자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 것보다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서 미스매치를 이끌어낸다든지 하는 식으로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지혜가 필요해보인다.

 

- 데로잔은 르브론을 앞에 두고 추격하는 3점을 성공시켰다. 이렇게 잘 할 수 있는데 왜 그동안 미드레인지 외길인생을 걸었을까. 3분 가량 남기고 샌안토니오가 추격해오는 상황에서 AD가 중요한 점퍼 2개를 성공시켰다. 그의 슛 능력이 이럴 때 빛을 발한다. 르브론은 레이업 시도를 블락당했지만 백코트를 하지 않고 있다가 스퍼스의 속공 실패 후 바로 패스를 받아 덩크로 마무리했다. 121-107 레이커스 승. 버저가 울리자마자 르브론이 뛰어가길래 라커로 가나 했더니 경기를 보러온 소수의 관중들에게 팬서비스를 하기 위해서였다.

 

- 지난 시즌 레이커스는 답답하게 플레이하다 정말 꾸역꾸역 간신히 이긴 경기가 꽤 많았다. 수비를 잘 해놓고도 르브론과 AD 외에 중요한 순간에 공격을 믿고 맡길만한 확실한 3옵션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은 르브론, 갈매기 외에도 슈뢰더에 매튜스까지 놀라운 활약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샌안토니오는 비록 패했지만 디존테 머레이가 득점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는 등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탈락의 아픔을 딛고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통해 더 나은 팀으로 발전했다.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26득점 8어시스트, 데니스 슈뢰더: 21득점, 앤서니 데이비스: 20득점 8리바운드, 웨슬리 매튜스: 18득점 3점 6/6,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 10득점, 몬트레즐 해럴: 10득점 9리바운드

 

샌안토니오

디존테 머레이: 29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더마 데로잔: 23득점 6어시스트, 패티 밀스: 12득점, 로니 워커 4세: 11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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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턴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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