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2일의 프로야구 결과

문학 경기에서 두산이 연장 12회초에 나온 오재원의 결승 희생플라이와 신인 정수빈의 데뷔 첫 홈런에 힘입어 SK를 꺾고 1, 2위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삼성의 신명철은 롯데와의 경기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롯데 마무리 존 애킨스로부터 역전 끝내기 2점홈런을 쳐내며 팀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패전 위기에 처했던 삼성의 오승환은 이 홈런에 힘입어 승리를 챙겼습니다. 히어로즈는 외국인선수로서는 역대 네번재로 통산 100홈런을 기록한 클리프 브룸바의 활약에 힘입어 기아를 꺾었습니다.


- 한화 이글스(15-2-21) vs LG 트윈스(21-2-19) - 4차전(서울 잠실경기장) : LG 2-2

팀	１	２	３	４	５	６	７	８	９	계
한화	0	0	0	0	0	0	3	0	1	4
LG	2	3	2	0	0	3	0	0	X	10

승: 심수창(4승 3패)
패: 김혁민(5승 2패)

홈런: 로베르토 페타지니(12호), 조인성(4호) - LG


- 두산 베어스(23-2-13) vs SK 와이번스(27-4-11) - 4차전(인천 문학경기장) : 두산 2-1-1

팀	１	２	３	４	５	６	７	８	９	10	11	12	계
두산	0	0	0	0	0	0	0	1	0	0	0	3	4
SK	0	0	0	1	0	0	0	0	0	0	0	1	2

승: 임태훈(4승 1패)
패: 채병용(1승 3패 2세)
세: 이용찬(1패 10세)

홈런: 정수빈(1호) - 두산


- 롯데 자이언츠(16-25) vs 삼성 라이온스(18-23) - 4차전(대구 시민운동장) : 롯데 3-1

팀	１	２	３	４	５	６	７	８	９	계
롯데	0	0	0	0	0	0	0	2	1	3
삼성	0	2	0	0	0	0	0	0	2x	4

승: 오승환(1승 11세)
패: 존 애킨스(2승 1패 8세)

홈런: 이대호(11호), 박정준(2호) - 롯데
        신명철(5호) - 삼성


- 히어로즈(14-1-25) vs 기아 타이거즈(21-3-18) - 4차전(광주 무등경기장) : 히어로즈 2-2

팀	１	２	３	４	５	６	７	８	９	계
히어로즈	0	0	3	1	0	0	3	1	0	8
기아	0	0	0	1	1	0	0	0	1	3

승: 이현승(5승 3패)
패: 이대진(2패)

홈런: 클리프 브룸바(11호) - 히어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