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썸네일형 리스트형 (Just Like) Starting Over 드디어 컴백했습니다! 막연하게 2월에 돌아오겠다고만 말씀드렸는데 뭐 사실상 2월도 거의 다 지나간거라 봐도 무방한 시점이네요. 기다리셨던 분들께는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생각했던 지난 2개월이었습니다. 그리 성실하게 보냈던건 아니지만 제 인생을 좀더 진지하게 바라보게된 기회가 됐군요. 앞으로 한 1주일 정도 푹 쉬면서 그동안의 생각을 정리해서 조금씩 올릴 계획입니다. 여기서 드는 또 한 가지 생각을 말씀드리면, 보통 블로그라는 것은 운영하는 개인이 자기 생각을 올리고 정보를 공유하며 다른 네티즌들과 소통하는 공간인데, 블로그 개설 1주년이 얼마 안 남은 현 시점에서 과거를 돌아볼 때 제 블로그는 소통의 측면에서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블로그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