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8일의 프로야구 결과

두산이 SK를 상대로 3회에만 8득점을 올리는 등 15-2로 대승했습니다. SK의 일본인 투수 카도쿠라 켄은 한국 진출 후 첫 패를 기록했습니다. 한화는 올시즌 처음으로 열린 청주 홈경기에서 6개의 홈런포를 가동하며 승리했습니다. 기아는 이적생 김상현이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시즌 첫 3연승을 달렸습니다. 마무리로 보직을 전환한 윤석민은 세 명의 주자를 내보내며 위기를 자초했지만 무실점하며 아슬아슬하게 첫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 SK 와이번스(13-2-6) vs 두산 베어스(11-1-6) - 1차전(서울 잠실경기장) : 두산 1-0

팀	１	２	３	４	５	６	７	８	９	계
SK	0	0	0	0	0	0	0	2	0	2
두산	0	0	8	1	3	3	0	0	X	15

승: 김상현(1승 1패)
패: 카도쿠라 켄(1승 1패)

홈런: 최준석(7호) - 두산


- LG 트윈스(9-1-11) vs 한화 이글스(9-1-8) - 1차전(청주 종합운동장 야구장) : 한화 1-0

팀	１	２	３	４	５	６	７	８	９	계
LG	1	2	1	0	0	0	1	0	0	5
한화	5	0	0	4	0	1	1	0	X	11

승: 류현진(4승)
패: 정재복(1승 2패)

홈런: 최동수(3호), 박경수(1호) - LG
        강동우(2호), 이범호(6호), 이도형(1호), 연경흠 2(2, 3호), 김태완(4호) - 한화


- 히어로즈(8-12) vs 삼성 라이온스(11-9) - 4차전(대구 시민운동장) : 히어로즈 3-1

팀	１	２	３	４	５	６	７	８	９	계
히어로즈	0	0	0	0	1	0	0	0	0	1
삼성	0	2	0	0	0	2	0	0	0	4

승: 배영수(1승 2패)
패: 김수경(1승 4패)
세: 오승환(7세)

홈런: 황재균(4호) - 히어로즈
        최형우(1호) - 삼성


- 롯데 자이언츠(7-14) vs 기아 타이거즈(9-1-11) - 4차전(광주 무등경기장) : 기아 3-1

팀	１	２	３	４	５	６	７	８	９	계
롯데	0	0	0	0	0	0	0	0	0	0
기아	0	0	0	0	0	0	0	2	X	2

승: 유동훈(1승 2패)
패: 이정훈(1패)
세: 윤석민(2패 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