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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기무라 타쿠야(쿠리우 코헤이 역), 마츠 다카코(아마미야 마이코 역), 오오츠카 네네(나카무라 미스즈 역), 아베 히로시(시바야마 미츠구 역), 카츠무라 마사노부(에가미 타츠오 역), 코히나타 후미요(스에츠구 타카유키 역), 야시마 노리토(엔도 켄지 역)

정보 : 총 11회. 평균 시청률 34.3%

추가 : 스페셜 1편(2006년), 영화 1편(2007년)

OST : 엔딩 - 우타다 히카루 <Can you keep a secret?>

 

 

쿠도 시즈카와의 결혼 후 컴백한 기무라 타쿠야를 등에 업고 초대박 시청률을 찍은 법정 드라마. 90년대 이후로 한정하면 역대 최고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지는 모르겠으나, 그저 무난하게 재미있는 수준인데 숫자에 거품이 많이 낀 것 같다. 2001년에 제작되어 다소 촌스러운 분위기가 풍기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작품에의 몰입을 방해하는 정도는 아닐 것이다.

 

 

주인공인 검사 쿠리우 코헤이는 중졸에 불과한 학력에 홈쇼핑을 즐기는 등 겉으로만 봐선 검사와는 거리가 먼 인물이다.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도 형사에 가까울만큼 꼼꼼하기 이를데 없다. 하지만 쿠리우 코헤이는 '열 명의 범인을 놓치는 한이 있더라도, 한 명의 죄없는 자를 벌하여서는 아니된다'는 법언에 가장 부합하는 검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완벽한 우리의 주인공은 범인을 놓치는 일 또한 없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에서 검사에 대해 다루면서 검사라는 직업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게 했는데, 혹시나 검사를 지망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드라마를 보면서 꿈을 키워가는 것도 좋을듯 하다. 물론 현실과 드라마에는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어딘가 모자란 것 같기도 하고 실없는듯 하지만 자신의 일에 열정적이고 늘 최선을 다하는 남자. 기무라 타쿠야는 자신이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에서 대부분 이런 역을 맡아왔다. <히어로>는 전형적인 기무라 타쿠야식 트렌디 드라마라고 할 수 있겠다. 20년이 넘는 연기경력을 자랑하지만 늘 비슷한 캐릭터로 인해 다소 평가절하당하고 있는 기무라 타쿠야.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제작된 것까지는 나름 재미있게 봐 왔는데, 40대에 접어든 그가 이제는 외모와 인기에 의존한 연기 스타일을 벗어나 변신을 꾀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조연들이 적절한 비중을 갖고 활약하는 드라마 치고 재미없는 경우를 거의 못 봤다. 아무리 번듯한 간판을 내세워도 받쳐주는 조연이 너무 약하면 사상누각이나 다름없다. 지금껏 화려한 배우들을 기용하고도 망한 드라마나 영화가 얼마나 많은가. 다행히도 <히어로>는 주연과 조연의 조화가 적절히 이루어져 있어 그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일본 현지에서 워낙 반응이 좋아 스페셜 드라마를 제작해달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쇄도했음에도 여러 가지 사정으로 미뤄오다가 극장판 개봉을 앞두고 2006년에 스페셜이, 2007년에는 극장판이 나왔다. 극장판은 우리나라에서도 개봉된바 있으며 이병현, 백도빈이 출연했고, 일부를 부산에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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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턴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