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을 올리거나, 양을 줄이거나 최근 밀가루 가격을 비롯한 수입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소비자 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상승 원인이 없는 회사들도 '기회는 이때'라는 식으로 제품의 가격을 올리는 것 같기까지 합니다. 요즘 같아선 밖에서 음식을 한 번 사먹으면 출혈이 심하기 때문에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 특히 짜장면, 짬뽕 등 중국집 면류를 좋아하는 제게 500원 인상은 정말 치명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도 인터넷 기사를 보니 롯데제과가 '빼빼로'의 가격은 그대로 둔 채 양을 줄여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다는 내용의 기사가 있군요. 힘없는 소비자인 저 역시 상당히 공감하는 내용인지라 블로그에 제 생각을 피력해봅니다. 보통 식품회사들은 두 가지 방법으로 제품의 가격을 올리는데, 다들 겪어보셔서 어떤 유형인지는 알고 .. 더보기 이전 1 ··· 1163 1164 1165 1166 1167 1168 1169 11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