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턴오버1위 :: [NBA] 연패에 빠진 LA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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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워너 케이블 아레나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와 샬럿 밥캣츠의 경기에서 홈팀 샬럿이 94-84로 제압하고 이번 시즌 가진 두 차례의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레이커스에게 강한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샬럿은 공수 모두에서 레이커스를 압도했습니다. 원래부터 레이커스만 만나면 펄펄 나는 밥캣츠 선수들은 공격에서 주전 전원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내외곽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51.5%의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 부임한 래리 브라운 감독의 지도로 더욱 강력해진 수비는 매경기 100점 이상을 넣는 레이커스의 득점을 84점으로 묶었습니다. 특히 피닉스 썬즈 시절에 코비 브라이언트의 전담 마크맨으로서 명성을 드높였던 라자 벨은 오늘도 레이커스 공격의 핵심인 코비(25득점. 필드골 11/28)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마크했습니다.


지난 대결에서 레이커스의 앤드루 바이넘의 강한 파울로 부상을 입었던 제럴드 월라스는 21득점 13리바운드 5블락의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보리스 디아우(11득점 12어시스트)는 특유의 다재다능함을 과시했고 에메카 오카포(13득점 9리바운드 3블락) 역시 골밑에서 파우 가솔을 잘 마크하며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레이커스는 3쿼터 종료 2분 전까지 근소하게나마 리드를 가져갔으나 한 번 역전당한 이후 샬럿의 철벽과도 같은 수비에 막히며 끝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할만큼은 해준 코비, 가솔(16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 라마 오덤(20득점 9리바운드)과 달리 나머지 멤버들의 득점이 23점에 그쳤던 것이 패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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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트에서 우려했던대로 이번 시즌 들어 두번째로 연패를 당하며 58승 16패를 기록하게 된 레이커스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승리를 거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61승 13패)와의 게임차가 3경기 차로 벌어져 두 팀이 파이널에서 맞붙을 경우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차지할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습니다.


내일 밀워키 벅스와 백투백 경기를 갖는 레이커스는 이 경기를 끝으로 동부 원정을 마치고 LA로 돌아가게 됩니다.


한편 무릎부상으로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센터 앤드루 바이넘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재활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시즌 막판에 컴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규시즌에 적응기를 거쳐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것과 플레이오프에 바로 투입되어 뛰는 것은 경기력에서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뉴스는 레이커스 선수단과 코칭스탭에게는 물론 팬들에게도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조만간 바이넘이 건강하게 코트 위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Posted by 턴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