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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킹스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230일차 (2021.08.09) GAME 425. 마이애미 히트 (12-17) vs 새크라멘토 킹스 (12-16) : 2021년 2월 19일 경기. 골든 1 센터 - 새크라멘토는 해리슨 반즈가 왼발 부상으로, 라샨 홈즈는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아웃되고, 글렌 로빈슨과 네마냐 비엘리차가 선발 출전. 킹스는 페인트존 득점 53.1점으로 리그 4위인 반면 마이애미는 페인트존 실점이 39.9점으로 리그 최소. 그야말로 인사이드에서 '창과 방패의 대결'이 펼쳐질지 기대된다. - 마이애미가 3점 2개 넣는 사이 새크라멘토는 비엘리차의 레이업으로 3분 만에 첫 득점 올리며 8-2. 켈리 올리닉 5득점에 지미 버틀러의 점퍼가 더해지며 15-6. 마빈 배글리 연이은 자유투와 디애런 팍스의 랍패스를 로빈슨이 앨리웁 덩크로 연결하며 17-14 추격. 하지..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28일차 (2021.01.19) GAME 54. 덴버 너게츠 (1-3) vs 새크라멘토 킹스 (3-1) : 2020년 12월 30일 경기. 골든 1 센터 - 지난 대결에서는 버디 힐드의 팁인 버저비터로 킹스가 승리했다. 덴버는 백투백인데 아침에 새크라멘토에 도착했다고. 아무리 주변 환경, 시설 등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피로도가 상당할텐데 덴버 선수들이 얼마나 영향을 받았을지. 경기 전 연습하다 오른쪽 팔꿈치에 이상을 느낀 자말 머레이는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 출전하지 않고 몬테 모리스가 스타팅으로 나온다. - 초반 출발은 덴버가 좋았으나 킹스는 수비를 통해 덴버의 공격을 차단하고 16-16 동점을 만들었다. 모리스는 1쿼터에만 12득점을 올리며 상당히 핫한 모습. 마이크 말론 감독은 아이재아 하텐스타인과 볼 볼을 동시에 기용하는, 다소 기.. 더보기
[NBA] 10월 18일의 NBA 경기 결과 (2일차) 밀워키 벅스 (1승) 113 : 112 샬럿 호네츠 (1패)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의 밀워키 데뷔전. 샬럿에서는 지난 17년간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만 뛰었던 토니 파커가 샬럿에서의 첫번째 경기를 가졌다. 밀워키는 '그리스 괴인' 지아니스 아데토쿤보(25득점 18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공격을 주도하는 가운데 주전 다섯 명이 모두 두자릿수 득점을 올린 가운데 1쿼터 후반부터 10점차 이상 앞서갔다. 샬럿은 쾌조의 슛감을 보인 켐바 워커(41득점, 3점 7/13)가 후반에만 24득점을 올리며 반격을 이끌었다. 백업 포인트가드로 출전한 파커(8득점 7어시스트)는 처음 입은 샬럿의 져지가 다소 어색했지만, 실력만큼은 녹슬지 않았다. 샌안토니오에서의 모습 그대로 빠른 돌파에 이은 .. 더보기
다시 4연승에 성공한 LA 레이커스 1. 일단 새크라멘토 킹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118-108로 승리, 4연승에 성공한 결과 자체는 좋다. 7연승을 구가하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덜미를 잡힌 후 다시 연승행진을 이어나가는 점에는 하등 나무랄 것이 없어보인다. 하지만 이는 외관상으로 보이는 모습일뿐이고 오늘 킹스전에서 레이커스는 몇 가지 문제점을 노출했다. 2. 레이커스의 트윈타워에 킹스는 브래드 밀러와 스펜서 하즈를 스타팅으로 기용하며 맞불을 놓았다. 거기에 루키 파워포워드인 제이슨 탐슨까지 선발로 출전해 적어도 신장면에서는 레이커스에 꿀리지않는 진형을 갖췄다. 지금껏 킹스의 골밑 수비가 상당히 약하다고 들었는데 오늘 보니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밀러와 하즈는 모두 파울문제로 고생하긴 했지만 레이커스의 트윈타워를 훌륭하게 막아냈다. 물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