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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트레일블레이저스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97일차 (2021.03.29) GAME 192. 샌안토니오 스퍼스 (8-7) vs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8-6) : 2021년 1월 19일 경기. 모다 센터 - C. J. 맥컬럼은 왼발 염좌로 결장하고 로드니 후드가 선발 출전. 데미언 릴라드는 4경기 30.3 득점 7.3 어시스트로 서부컨퍼런스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점퍼 4개, 후드도 점퍼 2개에 3점 넣으며 좋은 출발. 릴라드, 더마 데로잔 등 양팀 주축 선수들 모두 컨디션이 괜찮은듯. 벤치에서 나온 카멜로 앤서니, 개리 트렌트 주니어, 패티 밀스도 점퍼 넣으며 시소 게임이 이어졌다. 어느 한 팀도 여유 있게 앞서지 못했다. 야콥 퍼틀의 레이업으로 샌안토니오가 처음으로 투포제션 이상 리드하며 32-28 1쿼터 종료. - 밀스가 3점 포함 5득점하며..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93일차 (2021.03.25) GAME 184. 애틀랜타 호크스 (5-7) vs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8-5) : 2021년 1월 17일 경기. 모다 센터 - 유서프 너키치는 손목 골절로 8주 아웃 예상. 에네스 칸터가 스타팅으로 출전. 마치 2018-19 시즌의 데자뷰인 것 같다. 그 때도 너키치가 부상으로 아웃됐고 그의 빈 자리를 칸터가 대신했다. 애틀랜타도 부상 병동이다. 라존 론도는 복귀했지만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다닐로 갈리날리, 크리스 던, 캠 레디쉬 등이 출전을 하지 못하는 상태. - C. J. 맥컬럼이 3점에 점퍼 성공시키며 좋은 출발. 애틀랜타는 수비 리바운드를 따내고 앞선에 있는 클린트 카펠라에게 아울렛 패스하며 빠르게 득점하는 패턴이 두 번이나 나왔다. 맥컬럼은 백투백 3점으로 13득점을 올리며 9,215점인..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86일차 (2021.03.18) GAME 170.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7-5) vs 덴버 너게츠 (6-6) : 2021년 1월 15일 경기. 볼 아레나 - 개리 해리스 개인적인 사유로 결장하고 볼 볼 선발 출전. - 스테판 커리는 첫 공격에서 3점 넣더니 스틸 후 레이업으로 경기 시작 30초 만에 5득점. 덴버가 7-7을 만들자 커리가 코너에서 3점 라인 밟고 던진 롱2 성공. 오늘 초반부터 감이 아주 좋다. 폴 밀샙의 3점 2개로 역전한 덴버는 볼의 트랜지션 득점, 자마이칼 그린이 벤치에서 나와 3점 2개를 넣는 등 리드폭을 벌렸다. 커리가 잘 해주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조금 부족했다. 24-37 1쿼터 종료. - P. J. 도지어가 컷인과 드리블 돌파로 골밑 득점. 워리어스는 에릭 파스칼이 인사이드에서 덩크를 하더니 밖에서..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84일차 (2021.03.16) GAME 165.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4-6) vs LA 클리퍼스 (8-4) : 2021년 1월 14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 자이언 윌리엄슨은 안전 프로토콜, 론조 볼은 무릎부상, 에릭 블렛소는 결막염 때문에 결장하고 조쉬 하트, 신대리어스 쏜웰, 니킬 알렉산더 워커가 선발로 출전한다. 니킬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먼저 기세를 올린 쪽은 뉴올리언스였으나 패트릭 베벌리의 3점 2개로 클리퍼스가 8-10 리드. 브랜든 잉그램이 공격을 주도하는 가운데 니킬과 스티븐 아담스가 보조했다. 뉴올리언스는 3점은 1/6에 그쳤지만 페인트존 득점에서 20-0으로 압도하며 28-28 1쿼터 종료. 클리퍼스의 한 쿼터 페인트존 무득점은 2017년 12월 4일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77일차 (2021.03.09) GAME 151.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7-4) vs 애틀랜타 호크스 (5-5) : 2021년 1월 12일 경기. 스테이트팜 아레나 - 조엘 엠비드 출전하고 마이크 스캇도 스타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엠비드는 지난 시즌 대결에서 49득점 14리바운드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애틀랜타 골밑을 초토화시킨 적이 있다. - 필리는 역시 시작부터 '엠비드 고' 작전으로 나간다. 첫 13점 중 11점이 엠비드의 몫이었다. 이후 다른 선수들도 득점에 가세했다. 클린트 카펠라는 공수 모두 엠비드에게 고전했다. 애틀랜타는 여러 선수들이 고루 득점하는 가운데 트레이 영이 모처럼 특유의 딥쓰리를 적중시켰다. 닥 리버스 감독은 안전 프로토콜 이전 선수층이 두터울 때도 하지 않았던 엠비드 - 드와이트 하워드의 트윈타워를 가동시..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71일차 (2021.03.03) GAME 139.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5-4) vs 새크라멘토 킹스 (4-6) : 2021년 1월 10일 경기. 골든 1 센터 - 라샨 홈즈 발목부상으로 결장하고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출장. 데미언 릴라드는 27.6득점으로 리그 3위, C. J. 맥컬럼은 26.8득점으로 리그 8위. 할리버튼은 공수 전면에서 이들을 상대해야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 9-8까지 대등하게 진행되다 새크라멘토 공격 삐걱거리는 틈을 타 맥컬럼이 12득점하는 등 포틀랜드 10연속 득점하며 리드. 블레이저스의 계속 앞서가는 가운데 카멜로 앤서니가 벤치에서 나와 점퍼 2개 포함 6득점. 릴라드와 멜로가 킹스의 골밑을 적극 공략하면서 파울을 유도해 버디 힐드 2파울, 네마냐 비엘리차는 교체 출전했는데 불과..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61일차 (2021.02.21) GAME 120. 샌안토니오 스퍼스 (4-5) vs LA 레이커스 (6-3) : 2021년 1월 8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 두 팀 9일 사이 세번째 대결. 레이커스는 원정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모두 진땀승이었지만 그런 경기에서 마지막은 승리로 끝났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앞선 두 차례 대결에 결장했던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처음 상대한다. 안전 프로토콜로 5경기 결장했던 알렉스 카루소가 돌아왔다. - 양팀 헛심만 쓰다 2분 만에 샌안토니오가 첫 득점을 하더니 이후 9-0으로 리드했다. 알드리지 5득점 활약에 14-4까지 앞서다 레이커스가 15-8로 추격했다. 그러나 알드리지, 더마 데로잔의 연속 3점으로 23-10까지 달아났다. LA는 바깥에서의 슛이 안 들어가자 앤서니 데이비스에게 공을 몰아..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53일차 (2021.02.13) GAME 104. 샌안토니오 스퍼스 (3-5) vs LA 클리퍼스 (5-3) : 2021년 1월 6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 클리퍼스는 폴 조지 결장하고 루크 케나드가 선발. 니콜라스 바툼과 케나드는 평균 8득점을 하고 있지만 팀에 가져다주는 효과는 그 이상이다. 클리퍼스의 3점 시도는 34.6개로 리그 17위에 불과하다. 하지만 3점 성공율은 지난 시즌에도 37.1%로 6위였는데 이번 시즌은 41.7%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샌안토니오는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복귀했다. - 클리퍼스가 4분 넘게 득점을 못하는 가운데 샌안토니오 9-0 리드. 수비가 좋은 두 팀이지만 오늘은 아주 타이트하지는 않아 쉽게 득점하고 있다. 심판들도 웬만한 컨택에는 휘슬을 불지 않아 8분 만에 첫 파울콜이 나왔다. 클리퍼스가 ..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46일차 (2021.02.06) GAME 90. LA 클리퍼스 (5-2) vs 피닉스 선즈 (5-2) : 2021년 1월 4일 경기. 피닉스 선즈 아레나 - 5승 1패로 현재 필라델피아와 리그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피닉스. 과연 클리퍼스를 상대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 2011-12 시즌부터 6년간 클리퍼스에서 활약했던 크리스 폴. 클리퍼스에서 4,023 어시스트로 역대 1위, 902 스틸로 2위, 3점 618개로 4위, 7,674득점으로 6위, 409경기 출전으로 1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 얼마 전 타계한 폴 웨스트팔을 추모하는 피닉스. 피닉스에서 6년간 뛰며 팀을 파이널에도 진출시켰고, 코치로 4시즌 활동한 후 감독으로 세 시즌 반 동안 피닉스를 지휘하며 1993년에는 팀을 파이널에 올리기도 했다. 경기 전에 ..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39일차 (2021.01.30) GAME 76. LA 클리퍼스 (4-2) vs 유타 재즈 (3-2) : 2021년 1월 2일 경기. 비빈트 스마트홈 아레나 - 폴 조지는 데뷔 이후 유타를 상대로 40득점 이상 경기를 세 차례나 가졌다. 조지의 특정팀 상대 최다 기록으로 그만큼 커리어 내내 유타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전날 심판을 밀친 조던 클락슨에게는 25,000달러 벌금이 부과됐다. - 서지 이바카는 늘 자신감 있게 슛을 던지는 선수지만 그 역시도 루비 고베어를 상대할 때는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 골밑에서 고전하더니 바로 다음 포제션에서는 밖으로 끌어낸 후 스크린을 이용해 3점을 성공시켰다. 유타는 좋은 수비를 바탕으로 빠른 역습을 통해 3점을 연거푸 적중시켰다. 여기에 마이크 콘리의 12득점 활약이 더해지며 19-31로 1쿼터..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31일차 (2021.01.22) GAME 60.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2) vs LA 클리퍼스 (4-1) : 2020년 12월 31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 크리스마스 매치였던 덴버 전에서 팀 동료 서지 이바카에게 얼굴을 맞고 결장했던 카와이 레너드가 복귀했다. 경기는 뛸 수 있지만 특수 제작된 안면보호용 마스크를 착용했다. - C. J. 맥컬럼은 4분간 3점 2개를 넣었고, 이에 질세라 니콜라스 바툼도 2개로 맞불을 놓고 이바카도 2개를 넣으며 11-18로 클리퍼스가 앞서갔다. - 이바카에 따르면 레너드는 보컬 리더가 되어가고 있다고. 카와이는 동료들과 더 대화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리더는 단순히 매 경기 30점씩 넣는 것보다 그 이상의 역할을 해야한다. 리더가 모범을 보이면 나머지 선수들이 따라가게 되어있다. 이런 식..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23일차 (2021.01.14) GAME 44.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1) vs LA 레이커스 (2-2) : 2020년 12월 29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 데미안 릴라드는 데뷔 후 레이커스를 상대로 27경기에서 27.7득점 7.1어시스트 3점 39%의 성적으로 아주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1976-77 시즌 이후 마이클 조던(28.9) 다음으로 레이커스 상대 평균 득점이 가장 높다. - 포틀랜드는 카멜로 앤서니가 결장한다. 레이커스는 알렉스 카루소가 안전 프로토콜로 출전하지 않는다. - 레이커스는 시작부터 포틀랜드를 몰아붙였다. 전날 카일 쿠즈마가 그랬듯 르브론 제임스의 초반 기세가 대단하다.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는 3점 3개를 성공시켰다. 포틀랜드는 초반 잠잠하지만 폭발력 있는 선수들이 여럿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15일차 (2021.01.06) GAME 28. 휴스턴 로케츠 (0-1) vs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1-1) : 2020년 12월 27일 경기. 모다 센터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벤 맥클모어, 케년 마틴 주니어)되거나 안전 프로토콜(존 월, 드마커스 커즌스, 에릭 고든, 메이슨 존스), 부상(크리스 클레먼스) 등으로 인해 출전 가능 선수가 모자라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와의 경기가 연기된 휴스턴으로서는 사실상의 개막전이다. 최근까지 제임스 하든의 거취 문제로 어수선했던 터라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한편 오프 시즌의 승리자 중 하나로 꼽혔으나, 개막전에서 유타 재즈에 의외의 대패를 당한 포틀랜드가 일손이 모자란 휴스턴을 제물로 시즌 첫 승을 올릴지 기대된다. 유타 전에서 부진했던 데미안 릴라드(포틀랜드)는 1쿼터 초.. 더보기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7일차 (2020.12.29) GAME 13. 유타 재즈 (1-0) vs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0-1) : 2020년 12월 24일 경기. 모다 센터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는 진출했으나 1라운드에서 탈락했던 유타와 포틀랜드가 시즌 첫 경기에서 만났다. 유타는 3월 시즌 중단 이후 손목 부상으로 시즌아웃됐던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건강하게 컴백했고, 유타에서 8시즌 반이나 뛰다가 트레이드됐던 데릭 페이버스가 1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포틀랜드는 이번 오프시즌에 로버트 코빙턴, 데릭 존스 주니어, 에네스 칸터를 영입해 그동안 부족했던 수비력을 강화하고 벤치의 뎁스 또한 보강했다. 칸터는 이미 2018-19 시즌 서부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던 선수라 별도의 적응기간이 필요없다는 장점 또한 갖추고 있다. 페이버스와 칸터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