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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

그동안 본 일드 추가! 못난 주인의 방치로 인해 황폐해졌던 블로그에 다시 물을 주기 시작한게 불과 며칠 전의 일이다. 1년이 훌쩍 지나도록 아무 것도 안 하고 있었다는 얘기다. 그나마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게 만든 동력이었던 NBA에 관한 글이 마지막으로 올렸던 포스트였다. NBA나 야구만큼은 아니지만 내가 은근히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관심을 가졌던 일드에 관한 포스팅은 언제 마지막으로 했었나 봤더니 세상에나, 무려 3년 전이다. 그 사이 한 30여 편 정도를 봤는데 블로그에는 아무런 기록도 남기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고 뭘 봤는지 한 번 짚고나 넘어가봐야겠다. 2001년작: 2002년작: 2003년작: 2004년작: 2005년작: , , , , 2006년작: , 2007년작: , 2008년작: , , ,.. 더보기
역대 일드 평균 시청률 BEST 100 (2009.08.08) 001 34.3% 히어로(2001)- 기무라 타쿠야. 마츠 다카코 002 32.3% 뷰티풀 라이프(2000)- 기무라 타쿠야. 토키와 다카코 003 30.7% 러브 제너레이션(1997)- 기무라 타쿠야. 마츠 다카코 004 30.4% Good Luck(2003)- 기무라 타쿠야. 시바사키 코우 005 29.2% 롱 바케이션(1996)- 기무라 타쿠야. 야마구치 토모코 006 28.3% GTO(1998)-소리마치 타카시, 마츠시마 나나코 007 28.2% 한지붕 아래1(1993)- 에구치 요스케. 후쿠야마 마사하루. 이시다 잇세이. 사카이 노리코 008 27.8% 고쿠센2 (2005)- 나카마 유키에. 카메나시 카즈야. 아카니시 진 009 27.0% 아스나로백서(1993)- 이시다 히카리. 기무라 타쿠야... 더보기
일드 업데이트 상황 한동안 일드에 관심을 끊었다가 블로그 활동을 멈추면서 다시금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9편을 몰아서 봤네요. 하얀 봄, 신센구미, 굿 럭, 안티크, 미스터 브레인,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쿠로사기, 엔카의 여왕, 하얀 거탑... 어휴 많이도 봤군요. 이 중에서 이 가장 인상깊습니다. 지금껏 본 일드 가운데 최고라고 봐도 좋을 정도였습니다. 인물간의 갈등관계를 너무나도 잘 표현했고, 자이젠 고로 역의 카라사와 토시아키를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가 일품이라 잠시라도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이 대작을 한 분기에 모두 담아내려고 했다면 그 의미를 전달하지 못하고 그야말로 이것도 저것도 아닌채 끝났을텐데, 2개 분기에 걸쳐 만들어냄으로써 원작을 충실하게 살려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