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슬램덩크> 누군가가 나에게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이 뭐냐고 물으면 쉽게 답하기 힘들다. 그때그때 영향을 줬던 책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화책까지 포함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대답할 수 있다. 라고... 1~2년에 한 번씩 읽고 또 읽지만 그때마다 느낌이 다르다. 어렸을 때는 그저 재미있는 만화로 치부했었지만 머리가 커지고 농구를 알게 된 후에는 한 편의 드라마로 다가온다. 사실 만화책을 그리 즐겨 보진 않는다. 남들이 본다고 무턱대고 보는 편이 아니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으면 몇 번이고 다시 읽어본다. ,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