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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MLB] 2009년 5월 19일의 메이저리그 결과 LA 다저스는 연장 11회말에 나온 상대실책에 힘입어 뉴욕 메츠를 3-2로 물리쳤습니다. 토론토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역시 3-2로 제압하고 6승 1패의 압도적인 우위로 이번 시즌 맞대결을 마쳤습니다. 뉴욕 양키스는 미네소타와의 4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 시카고 화이트삭스 vs 토론토 블루제이스 - 7차전(로저스 센터) : 토론토 6-1 TEAM 1 2 3 4 5 6 7 8 9 R H E CHW (15-22) 0 0 0 0 0 0 0 2 0 2 7 1 TOR (27-14) 0 1 1 0 0 0 0 1 - 3 4 0 승: 제시 칼슨(1승 2패) 패: 옥타비오 도텔(1승 1패) 세: 스캇 다운스(5세) 홈런: 짐 토미(7호) - 화이트삭스 케빈 밀라(2호) - 토론토 - 콜로라도 로키스 vs 애.. 더보기
[MLB] 2009년 5월 18일의 메이저리그 결과 뉴욕 양키스가 10회말에 나온 쟈니 데이먼의 끝내기홈런에 힘입어 최근 미네소타와의 3연전을 모두 끝내기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토론토의 로이 할라데이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최다인 시즌 8승을 올렸습니다. 피츠버그는 1-4로 끌려가던 7회말 대거 10득점하며 콜로라도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필라델피아의 박찬호는 워싱턴 전에서 채 2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5실점하며 강판됐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은 면했습니다. 그러나 선발 로테이션에서의 제외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탬파베이의 투수 앤디 서낸스타인은 조 매든 감독의 실수로 인해 3번 타자로 출장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습니다. 휴스턴의 이반 로드리게스는 포수로서 역대 7번째로 통산 300홈런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시애틀은 9.. 더보기
[NPB] 2009년 5월 17일의 일본프로야구 결과 요코하마는 우치카와 세이이치가 시즌 8호 홈런을 기록했지만 주니치에 1-4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습니다. 요미우리는 9회초에 결승득점을 뽑으며 히로시마를 2-1로 물리쳤습니다. 이승엽은 오늘도 결장했습니다. 오릭스는 시모야마 신지와 호세 페르난데스의 홈런포를 앞세워 닛폰햄을 꺾고 9연패의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 센트럴리그 - 한신 타이거즈(15-1-20) vs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21-13) - 7차전(메이지 진구 스타디움) : 야쿠르트 6-1 팀 1 2 3 4 5 6 7 8 9 계 한신 0 0 0 1 0 0 0 0 0 1 야쿠르트 1 0 0 0 0 0 1 0 X 2 승: 가와시마 료(3승 2패) 패: 에구사 히로타카(2승 2패) 세: 이가라시 료타(1패 1세) - 요코하마 베이스타즈(13-24) .. 더보기
2009년 5월 17일의 프로야구 결과 오랜만에 4개 구장에서 더블헤더 경기가 벌어진 하루였습니다. 3개 구장에서는 홈팀과 원정팀이 1승 1패씩 나눠가졌지만 사직에서는 한화가 2경기를 모두 독식했습니다. 목동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히어로즈가 연장 11회말에 나온 강정호의 끝내기안타로 LG에 6-5의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최근 9연패 및 LG 전 5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기아의 신인 안치홍은 오늘 치러진 두 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포함해 5개의 안타로 6타점을 쓸어담으며 팀의 2차전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문학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김광현의 완투승에 힘입어 SK가 기아에 4-3으로 승리했지만, 기아로서는 7회초에 나온 심판의 오심이 아쉬웠습니다. 기아가 한 점 뒤지고 있던 1사 2, 3루 상황에서 김원섭이 우익수 외야플라이를 쳤습니다. 3루 .. 더보기
[MLB] 2009년 5월 17일의 메이저리그 결과 휴스턴과 시카고 컵스의 경기에서는 휴스턴이 9회초에 0-4의 열세를 딛고 동점을 만들었지만 9회말에 마무리 라트로이 호킨스가 알폰소 소리아노에게 끝내기안타를 허용해 패하고 말았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미네소타와의 대결에서 연장 11회말 끝내기 2점홈런으로 승부를 마무리지었습니다. 토론토의 루키 로버트 레이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데뷔 첫 승을 따냈고, 애리조나의 맥스 셔저도 애틀랜타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필라델피아는 라울 이바녜스가 2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뽑아내며 워싱턴과의 더블헤더를 독식했고, 2차전 선발로 나온 앤드루 카펜터는 생애 첫 메이저리그 선발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밀워키는 세인트루이스 전에서 코리 하트의 솔로홈런을 포함, 단 2안타만으로.. 더보기
[NPB] 2009년 5월 16일의 일본프로야구 결과 야쿠르트의 임창용이 한신 전에서 시즌 13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지켰습니다. 주니치는 요코하마를 상대로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승엽이 허리통증으로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요미우리와 히로시마는 팽팽한 투수전을 벌이며 0-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선발 이와쿠마 히사시가 완투승을 거둔 라쿠텐은 소프트뱅크를 2-1로 물리쳤습니다. 닛폰햄에 패한 오릭스는 9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 센트럴리그 - 한신 타이거즈(15-1-19) vs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20-13) - 6차전(메이지 진구 스타디움) : 야쿠르트 5-1 팀 1 2 3 4 5 6 7 8 9 계 한신 0 0 1 0 0 0 0 0 0 1 야쿠르트 0 0 0 1 0 3 0 0 X 4 승: 다테야마 쇼헤이(4승) 패: 후쿠하라 시.. 더보기
[MLB] 2009년 5월 16일의 메이저리그 결과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탬파베이 전에서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했지만 팀은 7-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9회말 B.J. 업튼에게 끝내기홈런을 허용하며 패하고 말았습니다. 뉴욕 양키스가 멜키 카브레라의 끝내기안타에 힘입어 미네소타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양키스의 브렛 가드너는 새로 지은 양키 스타디움 최초의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디트로이트는 라이언 레이번과 브랜든 인지의 만루홈런 등 14득점을 올리며 오클랜드를 완파했습니다. 애틀랜타의 유넬 에스코바는 애리조나 전에서 9회말 끝내기안타로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캔자스시티의 잭 그라인키는 볼티모어 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7승(1패 방어율 0.60)을 올렸습니다. 메이저리그 홈런 선두인 샌디에이고의 애드리안 곤잘레.. 더보기
2009년 5월 16일의 프로야구 결과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관계로 오늘 예정되어 있던 경기는 모두 취소되었습니다. 당초 주말 우천시에는 월요일에 경기가 치러지기로 되어 있었지만, 이 규정이 폐지되어 오늘 취소된 경기는 내일 오후 2시부터 더블헤더로 치러지게 됩니다. 제1경기는 9회까지만 치러지고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연장전에 돌입하지 않고 무승부 처리되며, 제2경기는 오후 5시에 시작합니다. p.s. 저로서는 내일 할일이 많아지겠습니다 ㅠ.ㅠ - 삼성 라이온스(16-19) vs 두산 베어스(20-2-11) - 서울 잠실경기장 : 우천으로 취소 - LG 트윈스(19-1-16) vs 히어로즈(11-1-23) - 서울 목동경기장 : 우천으로 취소 - 기아 타이거즈(18-2-16) vs SK 와이번스(23-4-9) - 인천 문학경기장 : 우천.. 더보기
[NPB] 2009년 5월 15일의 일본프로야구 결과 야쿠르트의 임창용이 한신 전에서 시즌 12세이브를 기록하며 구원 부문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주니치는 연장 10회말에 0의 행진을 깬 이바타 히로카즈의 끝내기안타로 요코하마에 1-0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선발 요시미 카즈키는 10이닝을 모두 던지며 완봉승을 기록했습니다. 세이부는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하며 롯데를 18-0으로 대파했고, 선발 와쿠이 히데아키는 2년 만에 완봉에 성공했습니다. 닛폰햄의 다르빗슈 유는 오릭스 전에서 8이닝 2실점하며 시즌 5승을 올렸습니다. ★ 센트럴리그 - 한신 타이거즈(15-1-18) vs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19-13) - 5차전(메이지 진구 스타디움) : 야쿠르트 4-1 팀 1 2 3 4 5 6 7 8 9 계 한신 1 0 0 0 0 0 0 0 0 1 야쿠르트 .. 더보기
2009년 5월 15일의 프로야구 결과 목동 경기에서 LG가 히어로즈를 상대로 8점차의 열세를 뒤집으며 4연패를 끊었습니다. 22-17이라는 스코어에서 알 수 있듯 양팀은 점수(39), 안타(40), 루타(84) 신기록을 세우는 보기 드문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기아는 연장 12회초에 터진 최희섭, 김상현의 백투백 홈런에 힘입어 SK를 5-2로 물리쳤습니다. 김상현이 2개의 홈런포를 쏘아올리는 등 기아는 4개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삼성과 두산의 잠실 경기에서는 삼성의 양준혁이 시즌 4호이자 통산 343호 홈런을 쳐녔습니다. 롯데는 선발 송승준의 호투와 가르시아, 이대호 등의 홈런포를 앞세워 한화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 삼성 라이온스(16-19) vs 두산 베어스(20-2-11) - 4차전(서울 잠실경기장) : 두산 2-2 팀 1 2 .. 더보기
[MLB] 2009년 5월 15일의 메이저리그 결과 클리블랜드의 추신수는 시즌 4호 홈런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3타점으로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였습니다. 텍사스는 9회말에 나온 행크 블레이락의 솔로홈런, 크리스 데이비스의 역전 끝내기 2점홈런에 힘입어 이틀 연속으로 시애틀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반면 시애틀의 마무리 브랜든 모로우는 이틀 연속으로 화끈한 불쇼를 선보이며 팀을 패배로 몰아넣었습니다. 휴스턴의 선발 웬디 로드리게스는 콜로라도를 상대로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인 11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4승을 올렸고, 마이클 본은 보스턴의 자코비 엘스버리, 필라델피아의 제이슨 워스에 이어 이번 시즌 세번째로 홈스틸에 성공했습니다. LA 에인절스는 연장 12회말에 나온 제프 매시스의 끝내기안타로 보스턴을 5-4로 꺾었습니다. 에인절스의 투수.. 더보기
[NPB] 2009년 5월 14일의 일본프로야구 결과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요코하마 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야쿠르트의 임창용은 주니치 전에서 시즌 11세이브를 올리며 히로시마의 나가카와 카츠히로와 다시 한 번 이 부문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전날까지 퍼시픽리그 공동 1위였던 닛폰햄과 라쿠텐의 대결에서는 닛폰햄이 7-0으로 완승하며 다시금 리그 단독 1위가 되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9회말에 나온 하세가와 유야의 동점 2점홈런과 다음 타자인 다노우에 히데노리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지바 롯데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 센트럴리그 - 요미우리 자이언츠(23-2-10) vs 요코하마 베이스타즈(13-21) - 9차전(요코하마 스타디움) : 요미우리 7-2 팀 1 2 3 4 5 6 7 8 9 계 요미우리 1 0 3 5.. 더보기
2009년 5월 14일의 프로야구 결과 SK와 LG의 대결에서 4방의 홈런포를 앞세운 SK가 LG를 8-4로 물리치고 3연전을 싹쓸이했습니다. SK의 선발 송은범은 데뷔 후 처음으로 완투승을 거두는 등 시즌 5승을 올렸습니다. 두산도 김현수의 2홈런을 치는 등 활발한 타격을 앞세워 히어로즈를 물리치고 3연전을 모두 승리했습니다. 기아는 양현종의 호투와 6개의 홈런으로 한화를 14-3으로 제압하며 삼성을 제치고 4위에 올랐습니다. 매경기 상대 투수들의 견제에 시달리고 있는 홈런 선두 최희섭은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의 양준혁은 롯데를 상대로 통산 342호 홈런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한편 기아 vs 한화 전에서 9회말 한화의 김태완이 기아 투수 진민호가 던진 공에 맞고 양팀이 잠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썩 보기.. 더보기
[MLB] 2009년 5월 14일의 메이저리그 결과 미네소타의 조 크리디가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연장 13회말에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텍사스의 행크 블레이락도 시애틀 전에서 연장 11회말에 역전 끝내기 2타점 2루타로 팀을 구했습니다. 휴스턴은 24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15득점, 콜로라도에 어제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애리조나의 제라르도 파라는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한 역대 100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한편 피츠버그의 애덤 라로쉬와 플로리다의 로스 글로드는 비디오 판독에 의해 홈런이 취소되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 시카고 화이트삭스 vs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3차전(프로그레시브 필드) : 클리블랜드 2-1 TEAM 1 2 3 4 5 6 7 8 9 R H E CHW (15-18) 0 0 0 0 0 0 0 0 0 0 7 .. 더보기
[NPB] 2009년 5월 13일의 일본프로야구 결과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요코하마 전에서 무안타에 그치면서 6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퍼시픽리그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나카무라 타케야는 오릭스 전에서 홈런 2개를 추가하며 15개로 선두 질주를 이어나갔습니다. 지바 롯데의 이구치 타다히토는 4경기 연속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센트럴리그 - 요미우리 자이언츠(22-2-10) vs 요코하마 베이스타즈(13-20) - 8차전(요코하마 스타디움) : 요미우리 6-2 팀 1 2 3 4 5 6 7 8 9 계 요미우리 0 0 0 4 1 1 0 0 2 8 요코하마 0 2 0 0 4 0 2 0 1X 9 승: 야마구치 슌(3승 1패 1세) 패: 도요타 키요시(1승 1패) 홈런: 알렉스 라미레스(6호) - 요미우리 댄 존슨(6호) - 요코하마 이승엽:.. 더보기
2009년 5월 13일의 프로야구 결과 롯데가 9회말에 나온 김주찬의 끝내기안타로 삼성에 6-5로 승리했습니다. 기아는 통산 498호 도루를 기록한 이종범이 3타점을 올리며 한화에 10-8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 SK 와이번스(22-4-8) vs LG 트윈스(18-1-15) - 5차전(서울 잠실경기장) : SK 2-1-2 팀 1 2 3 4 5 6 7 8 9 계 SK 0 0 0 1 0 0 1 0 0 2 LG 0 0 0 0 0 1 0 1 0 1 승: 고효준(3승 2패) 패: 봉중근(3승 4패) 세: 채병용(1승 1패 2세) 홈런: 모창민(2호) - SK - 두산 베어스(18-2-11) vs 히어로즈(11-1-21) - 4차전(서울 목동경기장) : 두산 2-2 팀 1 2 3 4 5 6 7 8 9 계 두산 1 0 0 0 1 1 8 0 0 11 히어.. 더보기
[MLB] 2009년 5월 13일의 메이저리그 결과 필라델피아의 박찬호가 친정팀 LA 다저스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6이닝 2실점). 제이슨 워스는 홈스틸을 포함해 4개의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말에 나온 파블로 산도발의 역전 끝내기 3점홈런에 힘입어 워싱턴에 9-7로 승리했습니다. - 시카고 화이트삭스 vs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2차전(프로그레시브 필드) : 화이트삭스 1-1 TEAM 1 2 3 4 5 6 7 8 9 R H E CHW (15-17) 2 0 1 0 2 0 2 0 0 7 8 0 CLE (12-22) 0 1 2 1 0 0 0 0 0 4 8 1 승: D.J. 카라스코(1승) 패: 제레미 사워스(2패) 세: 바비 젠크스(1패 8세) 홈런: 짐 토미 2(5, 6호), 제이슨 닉스(2호) - 화이트삭스 추신수: 5번 타.. 더보기
2009년 5월 12일의 프로야구 결과 SK와 LG의 대결은 자정이 넘도록 5시간 40분간의 혈투 끝에 연장 12회초에 LG 투수 우규민의 난조로 대거 6점을 뽑은 SK가 승리를 챙겼습니다. LG는 1-9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말 기적과도 같이 8득점하며 승부를 연장으로 이끌었지만 아쉬운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하지만 석연찮은 대목도 있었습니다. SK가 11-10으로 앞선 12회초 1사 1, 3루 상황에서 우규민의 공이 번트를 대던 나주환의 손에 맞았는데, 화면상으로는 분명히 배트를 빼지 않은 상황에서 맞아 스트라이크 판정을 해야했지만 심판들은 데드볼을 선언했습니다. LG의 김재박 감독은 이 점을 심판들에게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SK는 이후 5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한편 12회초 2사 3루 상황에서 우규민이 모창민에게.. 더보기
[NPB] 2009년 5월 12일의 일본프로야구 결과 한신의 '아니키' 가네모토 토모아키는 히로시마와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9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끝내기홈런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선발투수였던 시모야나기 츠요시도 2피안타 완봉승을 거둬 1968년생 콤비가 북치고 장구친 하루였습니다. 기후현의 나가라가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야쿠르트 vs 주니치의 경기는 주니치가 기후현 출신인 선발 아사쿠라 켄타(7이닝 3실점)의 호투와 와다 카즈히로의 쐐기홈런에 힘입어 승리했습니다. 마무리 이와세 히토키는 9회초를 깔끔하게 막으며 역대 4번째로 통산 200세이브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야쿠르트의 이혜천은 4회말에 중간계투로 나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5번 타자로 타순이 승격된 요미우리의 이승엽은 요코하마 전에서 4타수 3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역전.. 더보기
[MLB] 2009년 5월 12일의 메이저리그 결과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시카고 화이트삭스 전에 4번 타자로 출전해 1회말 첫타석에서 안타로 팀의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올리는 등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애틀랜타는 뉴욕 메츠의 에이스 요한 산타나를 두들기며 메츠의 연승 행진을 막았습니다. - 시카고 화이트삭스 vs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1차전(프로그레시브 필드) : 클리블랜드 1-0 TEAM 1 2 3 4 5 6 7 8 9 R H E CHW (14-17) 0 0 0 0 2 0 2 0 0 4 12 0 CLE (12-21) 2 0 0 4 0 3 0 0 - 9 13 0 승: 칼 파바노(3승 3패) 패: 개빈 플로이드(2승 3패) 추신수: 4번 타자. 우익수 선발출장. 5타석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안타 - 뜬공 - 안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