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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92. 샌안토니오 스퍼스 (8-7) vs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8-6) : 2021년 1월 19일 경기. 모다 센터

 

- C. J. 맥컬럼은 왼발 염좌로 결장하고 로드니 후드가 선발 출전. 데미언 릴라드는 4경기 30.3 득점 7.3 어시스트로 서부컨퍼런스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점퍼 4개, 후드도 점퍼 2개에 3점 넣으며 좋은 출발. 릴라드, 더마 데로잔 등 양팀 주축 선수들 모두 컨디션이 괜찮은듯. 벤치에서 나온 카멜로 앤서니, 개리 트렌트 주니어, 패티 밀스도 점퍼 넣으며 시소 게임이 이어졌다. 어느 한 팀도 여유 있게 앞서지 못했다. 야콥 퍼틀의 레이업으로 샌안토니오가 처음으로 투포제션 이상 리드하며 32-28 1쿼터 종료.

 

- 밀스가 3점 포함 5득점하며 39-33 리드. 포틀랜드는 연달아 턴오버를 범하며 스퍼스에게 두 차례의 속공 찬스를 내줬으나 좋은 수비로 위기를 넘겼다. 공격 때는 해리 자일스가 몸을 던지며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 패스하고 멜로의 3점으로 추격하며 오히려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타임아웃을 불렀다. 샌안토니오는 켈든 존슨과 루디 게이의 3점으로 47-38을 만들고 다시 알드리지가 백투백 점퍼. 포틀랜드도 릴라드가 연속 4득점한 후 로버트 로빙턴의 속공 레이업으로 51-48. 포틀랜드는 좋은 수비를 통해 반격을 노렸지만 데빈 바셀과 밀스의 3점이 나오며 59-54 전반 끝. 후드는 13득점으로 맥컬럼의 빈 자리를 어느 정도 채워줬다.

 

- 알드리지의 점퍼는 3쿼터에도 이어지며 3개를 성공시키고 데로잔의 득점으로 70-60. 데릭 존스 주니어는 갑자기 나타나 뒤에서 블락하고 풋백 득점도 하는 등 쏠쏠한 활약. 멜로가 연속 스틸, 그 때마다 존스가 앞장서서 달려가 자유투를 얻고 덩크로 득점하며 72-68. 릴라드가 딥쓰리에 자유투 3개, 레이업으로 78-78 동점을 만들었다. 퍼틀이 계속 공격 리바운드를 잡지만 샌안토니오의 공격을 실패하며 멜로의 점퍼로 한때 포틀랜드가 앞섰지만 다시 스퍼스가 리드하며 87-82 3쿼터 종료.

 

- 게이가 3점 2개를 넣자 포틀랜드는 3연속 3점으로 98-91. 스퍼스 수비가 릴라드와 에네스 칸터의 슛을 블락해내고 게이는 점퍼에 또 3점을 추가하며 106-91. 릴라드는 3점에 3점 플레이로 반격하지만 퍼틀의 공격 리바운드 장악이 이어지고 게이가 이번 쿼터 네번째 3점을 넣고 디존테 머레이 마저 3점 성공. 한편 릴라드는 이 3점으로 통산 3점슛 1,828개로 코비 브라이언트를 제치고 역대 17위로 올라갔다. 3개만 더 넣으면 천시 빌럽스의 자리도 넘볼 수 있다. 3분 30초 남기고 118-101이 되자 포틀랜드의 테리 스토츠 감독은 주전들을 불러들였다. 125-104 샌안토니오 승리.

 

샌안토니오

라마커스 알드리지: 22득점, 패티 밀스: 21득점 3점 5/7, 루디 게이: 21득점 7리바운드 3점 5/8, 더마 데로잔: 20득점 6리바운드 11어시스트, 야콥 퍼틀: 11득점 7리바운드(6 공격) 3블락, 켈든 존슨: 10득점, 디존테 머레이: 9득점 9리바운드 11어시스트, 데빈 바셀: 6득점 7리바운드

 

포틀랜드

데미언 릴라드: 35득점 6어시스트, 로드니 후드: 21득점, 카멜로 앤서니: 14득점, 로버트 코빙턴: 9득점 3스틸, 에네스 칸터: 9득점 8리바운드, 데릭 존스 주니어: 5득점 3블락

 

 

 

 

 

 

 

 

 

 

 

 

 

GAME 193. 피닉스 선즈 (7-5)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7-6) : 2021년 1월 19일 경기. 페덱스 포럼

 

-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암살당한 로레인 모텔이 있는 멤피스. 그가 태어난 애틀랜타와 함께 올해도 경기가 열린다. 그가 'I have a dream' 연설을 했던 워싱턴도 포함되는데 올해는 위저즈가 안전 프로토콜로 최소 인원을 확보하지 못해 연기됐다. 제이 크라우더 대신 캐머런 존슨이 선발 출장. 요나스 발란슈나스 안전 프로토콜로 빠지고 제이비어 틸먼이 대신 나왔다.

 

- 멤피스는 거의 3분 만에 틸먼의 플로터로 첫 득점. 피닉스도 4분간 3득점이었는데 수비 성공에 이어 30초 만에 4득점하며 앞서갔다. 멤피스는 초반부터 파울이 많았다. 상당한 저득점 경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나마 피닉스는 벤치에서 나온 제본 카터와 프랭크 카민스키의 3점이 들어가며 4분 가량 남기고 18-8. 데빈 부커는 필드골 1/5인데다 트래블링 후 공을 광고판으로 던져버려서 테크니컬 파울까지 받았다. 멤피스는 벤치 멤버들이 들어온 후 수비도 나아지고 공격도 덩달아 살아나며 18-16으로 추격했다. 부커 공격을 연달아 막아내고 데스먼드 베인이 3점, 골귀 졩은 샷 페이크 후 돌파해 덩크까지. 피닉스는 타임아웃 후 카터와 크리스 폴이 3점을 넣으며 24-18 1쿼터 종료.

 

- 자 모란트가 연속 골밑 득점. 공중에서 수비와 충돌하면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피닉스는 디안드레 에이튼의 득점으로 리드를 이어갔다. 외곽 득점이 거의 없던 멤피스는 타이어스 존스의 3점에 이어 졩도 하나를 더하며 43-44 역전. 에이튼이 앨리웁 덩크할 때 림이 살짝 휘어서 관계자가 사다리를 타고 체크하지 않나, 부커는 오른쪽 신발이 벗겨진 채로 공격에 나서기도 하는 등 몇 분 사이에 여러 가지 해프닝이 발생했다. 부커가 3점으로 오늘 두번째 필드골을 넣고 속공 때는 레이업 득점하지만 멤피스의 3점이 터지며 48-52 전반 끝.

 

- 3쿼터 초반 피닉스의 턴오버가 쏟아지며 멤피스가 10점차 가까이 앞서다가 부커와 미캘 브리지스의 3점으로 추격. 그러자 틸먼이 3점에 훅샷으로 반격했다. 크라우더와 폴이 3점을 넣으니 멤피스도 모란트의 3점에 브랜든 클라크의 팁인 등으로 받아쳤다. 에이튼은 틸먼 상대로 리버스 덩크를 작렬하고 파울까지 얻어냈고, 카터의 자유투로 73-73 동점.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다 마지막에 베인의 레이업으로 75-77 3쿼터 종료.

 

- 양팀 서로 타이트한 수비 속에 힘겹게 득점. 폴의 연속 점퍼로 82-80 피닉스 리드. 모란트는 연달아 돌파로 자유투를 얻어냈다. 다만 하나씩 놓치는 것이 흠이었다. 캠 존슨은 4쿼터 들어 2개째 3점을 넣으며 팀 리드에 힘을 보탰다. 멤피스는 실점하면 바로 반격하며 원 포제션 차이를 유지하다 클라크의 훅샷으로 89-90 역전. 하지만 부커의 턴어라운드 점퍼, 캐머론 페인의 3점, 브리지스의 레이업으로 연속 7득점하며 폴과 에이튼이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96-90으로 도망갔다. 클라크로부터 틸먼으로 이어지는 앨리웁으로 추격. 부커의 왼손 덩크가 림을 맞고 나오는 불운이 따르자 멤피스는 존스가 플로터로 98-98 동점을 만들고 그레이슨 앨런의 코너 3점으로 98-101 재역전. 에이튼의 팔로우업 덩크가 1점차가 됐으나 모란트가 돌파에 이은 왼손 레이업으로 다시 3점차. 폴이 수비를 팔로 밀어 오펜스 파울을 지적받고 파울작전으로 자유투 얻은 앨런이 모두 성공시키며 5점차. 폴이 돌파 후 레이업하는 척 하다 킥아웃하고 브리지스의 3점으로 11.7초 남기고 103-105. 앨런이 자유투를 모두 넣으며 104-108로 멤피스가 값진 승리를 거뒀다.

 

피닉스

디안드레 에이튼: 18득점 16리바운드, 미캘 브리지스: 17득점 8리바운드, 크리스 폴: 16득점 7어시스트, 데빈 부커: 12득점, 캐머론 존슨: 10득점

 

멤피스

브랜든 클라크: 17득점, 자 모란트: 17득점 10어시스트, 그레이슨 앨런: 16득점 6리바운드, 제이비어 틸먼: 12득점 6리바운드, 타이어스 존스: 11득점, 카일 앤더슨: 10득점 8리바운드, 데스먼드 베인: 10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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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84. 애틀랜타 호크스 (5-7) vs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8-5) : 2021년 1월 17일 경기. 모다 센터

 

- 유서프 너키치는 손목 골절로 8주 아웃 예상. 에네스 칸터가 스타팅으로 출전. 마치 2018-19 시즌의 데자뷰인 것 같다. 그 때도 너키치가 부상으로 아웃됐고 그의 빈 자리를 칸터가 대신했다. 애틀랜타도 부상 병동이다. 라존 론도는 복귀했지만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다닐로 갈리날리, 크리스 던, 캠 레디쉬 등이 출전을 하지 못하는 상태.

 

- C. J. 맥컬럼이 3점에 점퍼 성공시키며 좋은 출발. 애틀랜타는 수비 리바운드를 따내고 앞선에 있는 클린트 카펠라에게 아울렛 패스하며 빠르게 득점하는 패턴이 두 번이나 나왔다. 맥컬럼은 백투백 3점으로 13득점을 올리며 9,215점인 마이클 탐슨을 제치고 팀의 통산 득점 순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19-24 포틀랜드 리드. 애틀랜타는 카펠라가 필드골 5/5에 공격 리바운드도 적극적으로 따내며 11득점. 카멜로 앤서니는 벤치에서 나와 점퍼에 프스트업으로 밀고 들어가 골밑 득점까지. 치열한 3점 대결 펼치다 38-34 1쿼터 종료. 양팀 주포들 모두 좋은 컨디션. 트레이 영도 10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애틀랜타의 주전 빅맨들과 백업 가드들 고루 득점하며 47-36 리드. 포틀랜드의 슛 난조가 이어지고 영은 3점을 추가하며 52-36으로 벌어졌다.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이 카펠라는 전반에만 19득점을 올렸다. 포틀랜드는 주전들이 돌아온 후 공격이 다시 살아났다. 데미언 릴라드와 개리 트렌트 주니어 등의 3점이 더해지며 60-54로 쫓아갔다. 포틀랜드가 한때 4점차로 따라잡았다가 66-59 전반 끝.

 

- 1쿼터 발목부상당했던 맥컬럼은 상태가 안 좋았는지 앤퍼니 사이먼스가 대신 출전했다. 릴라드는 내외곽 가리지 않고 득점을 올리고 칸터는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애틀랜타는 어느 순간 공격이 정체됐다. 포틀랜드는 벤치에서 나온 로드니 후드와 트렌트의 3점에 이어 릴라드의 자유투 2개로 동점을 만들었다. 86-86 3쿼터 종료.

 

- 양팀은 좋은 수비 속에 힘겹게 득점하면서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했다. 멜로의 트랜지션 3점으로 90-94. 이후에도 멜로가 점퍼와 자유투로 4점을 추가하고 트렌트가 3점 2개 넣으며 98-104 리드. 하지만 공격 리바운드를 두 번이나 따내고도 득점에 실패하고 백코트 바이얼레이션으로 도망가지 못한 사이 애틀랜타는 카펠라의 팁인으로 1분 50초를 남기고 104-106으로 추격했다. 여전히 2점차에서 영이 레이업을 위해 돌파할 때 릴라드가 차징을 유도해냈다. 애틀랜타의 파울 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필라드가 모두 넣으며 맥컬럼의 후반 공백에도 106-112 포틀랜드 승리. 

 

애틀랜타

트레이 영: 26득점 7리바운드 11어시스트, 클린트 카펠라: 25득점 15리바운드 4블락, 디안드레 헌터: 15득점 6리바운드, 케빈 허터: 13득점 6리바운드, 존 콜린스: 8득점 6리바운드

 

포틀랜드

데미언 릴라드: 36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 4/12, 개리 트렌트 주니어: 18득점 3점 4/8, C. J. 맥컬럼: 16득점 3점 4/7, 에네스 칸터: 12득점 15리바운드(6 공격) 5블락, 카멜로 앤서니: 11득점, 데릭 존스 주니어: 10득점 9리바운드(5 공격), 로버트 코빙턴: 3득점 10리바운드

 

 

 

 

 

 

 

 

 

 

 

 

 

GAME 185. 뉴욕 닉스 (6-8) vs 보스턴 셀틱스 (8-4) : 2021년 1월 18일 경기. TD 가든

 

- 드디어 켐바 워커 컴백. 제이슨 테이텀은 아직 안전 프로토콜로 결장. 탐 티보두 감독은 오늘이 63번째 생일이다. 그런 티보두는 8년째 보스턴을 이끌고 있는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이 상대하는 뉴욕의 7번째 감독이다. 

 

- 워커는 리바운드 1개, 2어시스트에 스틸 하나. 본인이 무리하지 않는 것도 있지만 6분간 무득점. 보스턴의 샷 미스가 많아 경기는 뉴욕이 리드하는데 제일런 브라운이 3점 3개를 넣으며 보스턴이 추격했다. 보스턴은 자잘한 실수가 많은 가운데 뉴욕은 줄리어스 랜들이 내외곽을 넘나들며 적극적으로 득점하고, R. J. 배렛 역시 공격에서 생산성이 좋았다. 28-17 1쿼터 종료.

 

- 워커는 2쿼터 들어 골밑슛으로 첫 득점을 올리더니 3점슛에 3점 플레이도 만들어내고, 다니엘 타이스와 2:2 플레이를 하며 멋진 패스까지 선보였다. 뉴욕은 이매뉴얼 퀴클리가 공격의 시작이자 때로는 본인이 마무리하며 2쿼터 팀 오펜스의 중심 역할을 했다. 오비 토핀도 어시스트를 받아 4득점. 48-35 전반 끝. 35점은 보스턴의 이번 시즌 최저 득점이다.

 

- 미첼 로빈슨의 앨리웁 덩크, 배렛과 레지 불럭의 3점이 나오며 56-35. 보스턴이 타임아웃 직후 첫 공격을 턴오버로 날린 결과가 불럭의 3점으로 이어진 것. 보스턴은 쿼터 시작 4분 만에 마커스 스마트의 행운의 뱅크샷으로 첫 득점올리는 등 저득점 경기를 이어가며 75-50 3쿼터 종료. 루즈한 분위기 속에 4쿼터 진행된 끝에 105-75로 뉴욕이 뜻밖의 대승을 거뒀다.

 

뉴욕

줄리어스 랜들: 20득점 12리바운드 3스틸, R. J. 배렛: 19득점 11리바운드, 이매뉴얼 퀴클리: 17득점 8어시스트, 오비 토핀: 12득점, 레지 불럭: 11득점 7리바운드, 미첼 로빈슨: 8득점 7리바운드

 

보스턴

제일런 브라운: 25득점 6리바운드, 마커스 스마트: 10득점, 켐바 워커: 9득점 3스틸, 다니엘 타이스: 7득점 7리바운드, 트리스탄 탐슨: 3득점 6리바운드(5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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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70.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7-5) vs 덴버 너게츠 (6-6) : 2021년 1월 15일 경기. 볼 아레나

 

- 개리 해리스 개인적인 사유로 결장하고 볼 볼 선발 출전.

 

- 스테판 커리는 첫 공격에서 3점 넣더니 스틸 후 레이업으로 경기 시작 30초 만에 5득점. 덴버가 7-7을 만들자 커리가 코너에서 3점 라인 밟고 던진 롱2 성공. 오늘 초반부터 감이 아주 좋다. 폴 밀샙의 3점 2개로 역전한 덴버는 볼의 트랜지션 득점, 자마이칼 그린이 벤치에서 나와 3점 2개를 넣는 등 리드폭을 벌렸다. 커리가 잘 해주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조금 부족했다. 24-37 1쿼터 종료.

 

- P. J. 도지어가 컷인과 드리블 돌파로 골밑 득점. 워리어스는 에릭 파스칼이 인사이드에서 덩크를 하더니 밖에서는 3점을 넣으며 응수했다. 마이클 멀더의 3점, 데미언 리의 골밑 슛 등 세컨 유닛들의 활약 덕분에 36-46으로 추격했다. 몬테 모리스는 1쿼터 후반부터 쏠쏠하게 득점을 해준다. 3점이 림을 세 번 맞고 들어가기도. 커리가 4점 플레이로 48-55를 만들었지만 자말 머레이가 공격에 상당한 의욕을 보이며 54-65 전반 끝.

 

- 니콜라 요키치가 골밑 득점하자 제임스 와이즈먼이 몬스터잼으로 반격했다. 골스는 커리에 의존해 쫓아가는데 커리의 연속 턴오버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까다로운 덴버의 수비에 커리도 어렵사리 득점하는데 다른 선수들의 공격이 쉽게 통할리 없다. 반면 덴버는 조커 중심의 패스 게임으로 풀어가며 컷인, 스윙 패스를 통해 손쉽게 득점하며 76-90 3쿼터 종료. 

 

- 요키치는 일찌감치 시즌 5호 트리플 더블 달성. 골스가 추격하려고 하면 덴버가 곧바로 반격해서 점수차가 좁혀지지 않으며 104-114 덴버 승리. 덴버는 1승 4패로 시즌을 시작했는데 그린의 합류를 계기로 지난 시즌의 모습을 되찾으며 어느새 6승 6패로 승률 5할에 이르렀다.

 

골든스테이트

스테판 커리: 35득점 11리바운드 3점 5/11, 제임스 와이즈먼: 18득점, 앤드류 위긴스: 16득점, 켈리 우브레 주니어: 14득점, 드레이먼드 그린: 1득점 7어시스트

 

덴버

니콜라 요키치: 23득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스틸, 자말 머레이: 17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윌 바튼: 17득점, 자마이칼 그린: 15득점 9리바운드, 폴 밀샙: 12득점 3스틸, 몬테 모리스: 11득점, P. J. 도지어: 10득점 6리바운드

 

 

 

 

 

 

 

 

 

 

 

 

 

GAME 171. 인디애나 페이서스 (8-4) vs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7-5) : 2021년 1월 15일 경기. 모다 센터

 

- 빅터 올라디포는 이미 지난 경기부터 빠졌고 캐리스 르버트 등은 아직 오지 않은 상태라 인디애나의 전력은 아직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포틀랜드와의 대결.

 

- 맬컴 브록던의 백투백 3점으로 인디애나가 리드를 안고 시작. 포틀랜드는 데릭 존스 주니어가 골밑에서 4득점을 올리고 3점으로 7득점을 올리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인디애나는 도만타스 사보니스의 패스 미스가 두 차례 나왔음에도 앞서나갔다.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다 인디애나가 공격리바운드를 여러 차례 따내며 리드했지만 카멜로 앤서니와 개리 트렌트 주니어의 3점으로 26-26 1쿼터 종료.

 

- 2쿼터 초반 덕 맥더멋이 7득점. T. J. 맥코넬은 득점이 2점에 불과했지만 종횡무진 코트를 누비며 포틀랜드의 수비를 뒤흔들었다. 포틀은 던지는 슛마다 빗나가며 인디애나가 40-28 리드. C. J. 맥컬럼이 휴식 후 돌아와 4득점하며 0의 행진을 끊어냈지만 인디애나도 연이은 스틸에 애런 할러데이의 4득점 등으로 다시 도망갔다. 포틀은 뭔가에 씌인듯 공수 모두 어려움을 겪으며 59-36 전반 끝. 포틀랜드는 슛이 안 들어가는 것도 문제지만, 밑에서는 브록던 등이 공을 긁어가고 인사이드에서 슛을 던지려고 하면 마일스 터너가 뒤에서도 블락하는 등 여러 가지로 인디애나 수비에 시달렸다.

 

- 3쿼터 초반은 2쿼터와 정반대의 양상으로 흘러갔다. 맥컬럼과 유서프 너키치의 3점으로 시작하더니 로버트 코빙턴의 스틸 2개 등으로 인디애나의 공격을 연달아 막아내며 빠른 역습으로 맹추격했다. 맥컬럼의 3점으로 73-62까지 좁혀졌다. 하지만 타임아웃 후 브록던의 풋백 득점과 애런의 3점으로 다시 16점차로 벌어졌다가 84-71 3쿼터 종료.

 

- 3쿼터 때 수비하다 오른손목 골절을 당한 너키치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사보니스도 트렌트와 부딪힌 후 왼쪽 무릎을 부여잡고 쓰러져 우려를 자아냈으나 다행히 일시적 통증인듯 계속 플로어에 남아있다. 포틀랜드가 따라잡으려 갖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오히려 점수차가 벌어졌다. 맥코넬은 루즈볼을 주워서 속공 득점하더니 곧바로 포틀의 인바운드 패스를 스틸했다. 4분 남기고 20점차가 되자 테리 스토츠 감독은 주전들을 철수시켰다. 111-87 인디애나 승리.

 

인디애나

맬컴 브록던: 25득점 7어시스트 3스틸, 도만타스 사보니스: 23득점 15리바운드(5 공격), 덕 맥더멋: 16득점, 마일스 터너: 11득점 10리바운드 4블락, 저스틴 할러데이: 11득점, T. J. 맥코넬: 4득점 8어시스트 3스틸

 

포틀랜드

데미언 릴라드: 22득점 6리바운드, C. J. 맥컬럼: 22득점 3점 4/10, 카멜로 앤서니: 10득점, 데릭 존스 주니어: 9득점 6리바운드 3블락, 유서프 너키치: 5득점 8리바운드, 에네스 칸터: 4득점 9리바운드(6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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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65.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4-6) vs LA 클리퍼스 (8-4) : 2021년 1월 14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 자이언 윌리엄슨은 안전 프로토콜, 론조 볼은 무릎부상, 에릭 블렛소는 결막염 때문에 결장하고 조쉬 하트, 신대리어스 쏜웰, 니킬 알렉산더 워커가 선발로 출전한다. 니킬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먼저 기세를 올린 쪽은 뉴올리언스였으나 패트릭 베벌리의 3점 2개로 클리퍼스가 8-10 리드. 브랜든 잉그램이 공격을 주도하는 가운데 니킬과 스티븐 아담스가 보조했다. 뉴올리언스는 3점은 1/6에 그쳤지만 페인트존 득점에서 20-0으로 압도하며 28-28 1쿼터 종료. 클리퍼스의 한 쿼터 페인트존 무득점은 2017년 12월 4일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 2쿼터 들어 펠리컨스는 J. J. 레딕, 니콜로 멜리, 하트 등이 3점 시도를 늘리지만 성과는 좋지 않았다. 잭슨 헤이즈가 공격리바운드를 잡아주지만 그마저도 득점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드물었다. 클리퍼스 역시 슛이 잘 들어가지 않는 가운데 39-40까지 좁혀졌다가 주전들이 다시 투입되면서 공격이 원활해지면서 3점 2개가 들어가는 등 연속 13득점하며 달아났다. 뉴올은 6분 20초 동안 필드골이 하나도 없었다. 폴 조지의 3점이 버저와 함께 들어가며 43-61 전반 끝. 카와이 레너드에게 더블팀을 가면 다른 선수들에게 찬스가 생기고, 더블팀을 안 가니 카와이가 손쉽게 득점해서 펠리컨스 수비 입장에서는 달리 방법이 없었다. 조지는 전반에만 3점 4개.

 

- 클리퍼스의 3점은 여전하지만 잉그램이 점퍼 2개, 자유투 2개 성공시키며 분발했다. 니킬도 스텝백 3점을 넣는 등 뉴올리언스의 공세에 니콜라스 바툼은 네번째 파울을 범하며 교체됐다. 니킬은 3쿼터에만 15점을 집중시켰다. 3점, 미드레인지, 인사이드 등 어느 곳에서든 던지는 대로 들어갔다. 한때 8점차까지 좁혔지만 루크 케너드의 3점으로 다시 벌어지며 71-83 3쿼터 종료.

 

- 카이라 루이스의 3점과 헤이즈의 플로터, 잉그램의 왼손 레이업으로 4점차. 베벌리가 열심히 막아보지만 후반 들어 득점이 늘어난 잉그램은 점퍼도 성공시켰다. 하지만 베벌리가 3점을 넣고 카와이와 조지가 번갈아 득점하며 클리퍼스는 다시 안정을 되찾았다. 니킬은 의욕이 앞서고 자신의 슛감을 너무 믿은 나머지 막판 약간 무리한 샷 셀렉션으로 계속 공격이 실패했다. 쿼터 초반 활약했던 잉그램은 공을 거의 받지 못했다. 106-111 클리퍼스 승. 니킬 37득점과 8리바운드 모두 커리어 하이. 지난 시즌 버블에서 29점을 넣었던 것이 니킬 기존의 개인 최다 기록이었다.

 

뉴올리언스

니킬 알렉산더 워커: 37득점 8리바운드 3점 5/8, 브랜든 잉그램: 22득점 6리바운드, 스티븐 아담스: 12득점 6리바운드, J. J. 레딕: 12득점, 카이라 루이스 주니어: 10득점, 조쉬 하트: 6득점 7리바운드, 잭슨 헤이즈: 4득점 10리바운드(5 공격)

 

LA 클리퍼스

카와이 레너드: 28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폴 조지: 27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 5/9, 서지 이바카: 12득점, 패트릭 베벌리: 10득점 6리바운드, 이비차 주바치: 9득점 7리바운드

 

 

 

 

 

 

 

 

 

 

 

 

 

GAME 166.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7-4) vs 새크라멘토 킹스 (5-7) : 2021년 1월 14일 경기. 골든 1 센터

 

- 새크라멘토는 초반에 인사이드를 적극 공략하며 라샨 홈즈가 6득점을 올렸다. 그러다 버디 힐드가 3점 2개, 디애런 팍스는 3점과 점퍼를 성공시키는 등 바깥에서의 공격도 효과적이었다. 포틀랜드는 데미언 릴라드와 C. J. 맥컬럼이 적극적으로 슛을 시도했고, 그들에게 수비의 시선이 집중된 사이 로버트 코빙턴에게도 찬스가 생겼다. 릴라드는 오늘 컨디션이 좋은듯 1쿼터부터 딥쓰리를 넣는 등 13득점하는데 팍스도 만만치 않았다. 타이리스 할리버튼은 나오자마자 코너에서 3점 2개를 넣었다. 개리 트렌트 주니어도 3점 2개를 적중시키며 일방적인 킹스의 흐름에 그나마 제동을 걸었다. 33-43 1쿼터 종료.

 

- 지난 대결에서 포틀랜드의 픽앤롤에 번번이 당했던 새크라멘토는 이번에는 준비를 잘 해왔다. 스크리너에게 되도록 스위치를 가지 않고 볼핸들러를 쫓아가서 끝까지 클로즈 아웃을 한다.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수비로 인사이드에서 에네스 칸터가 거의 지워지는 와중에 포틀랜드의 외곽슛 역시 계속 해서 림을 외면했다. 그 사이 킹스는 쉽게 득점하며 38-58 리드. 하지만 킹스 공격에 침묵하는 사이 릴라드와 맥컬럼이 분발했고, 포틀랜드 공격이 분위기를 타며 58-62까지 좁혀졌다. 맥컬럼이 3점을 추가하며 65-68 전반 끝.

 

- 3쿼터가 되자 팍스와 힐드는 다시 1쿼터에 보여줬던 활약을 이어갔다. 새크라멘토의 3점이 터지며 78-96 리드. 하지만 역시 저력있는 포틀랜드는 릴라드, 트렌트, 맥컬럼의 3점으로 순식간에 9점차를 만들었다. 포틀랜드는 수비에서도 좋은 움직임을 보이고 칸터가 페인트존에 자리를 잘 잡아 동료들이 택배 패스해준 것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어느새 6점차를 만들었다. 100-105 3쿼터 종료. 상당히 요동이 심한 경기다.

 

- 4쿼터 시작 후 카멜로 앤서니의 3점과 트렌트의 턴어라운드 페이더웨이로 105-105 동점. 너키치가 스틸하고 단독 드리블에 이은 레이업으로 역전했다. 그러나 치메지 메투의 원핸드 덩크와 할리버튼의 핑거롤 레이업으로 킹스가 다시 리드하는 등 양팀은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할리버튼이 인바운드 패스를 스틸해 팍스의 덩크로 연결하자 맥컬럼의 터프 3점으로 119-117로 포틀랜드가 역전. 킹스 수비는 기껏 포틀랜드의 슛 실패를 유도해놓고 계속 공격리바운드를 뺏기며 결국 실점한다. 40초 남기고 팍스 3점 들어가며 128-126 2점차로 쫓아가지만 릴라드가 레이업에 이어 파울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침착하게 넣으며 40득점을 달성하고 포틀랜드는 132-126으로 승리.

 

포틀랜드

데미언 릴라드: 40득점 13리바운드 3스틸 3점 6/15, C. J. 맥컬럼: 28득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점 6/16, 유서프 너키치: 18득점 12리바운드 3블락, 개리 트렌트 주니어: 16득점 3점 4/5, 로버트 코빙턴: 12득점 6리바운드 3점 4/7, 에네스 칸터: 4득점 3블락

 

새크라멘토

디애런 팍스: 29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 5/8, 버디 힐드: 26득점 6리바운드 3점 8/18, 라샨 홈즈: 17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타이리스 할리버튼: 17득점 9어시스트, 해리슨 반즈: 11득점 6리바운드, 마빈 배글리 3세: 11득점 6리바운드

 

 

 

 

 

 

 

 

 

 

 

 

 

GAME 167. 마이애미 히트 (4-6) vs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9-4) : 2021년 1월 15일 경기. 웰스 파고 센터

 

- 두 팀의 2차전 경기. 필라델피아는 토바이어스 해리스, 셰이크 밀튼, 마티스 타이불이 복귀했다.

 

- 게이브 빈센트, 던컨 로빈슨의 3점으로 시작. 필리는 조엘 엠비드의 점퍼를 기점으로 연속 7득점하며 6-7 역전. 다시 마이애미가 앞서가자 필리는 또 연속 7득점으로 역전했고, 히트도 3점 2개 넣으며 25-22로 리드. 필리는 해리스와 타이리스 맥시가 17점을 합작했다. 마지막에 파울 유도할 의도로 던진 3점이 그대로 들어가는 등 막판 밀튼의 활약으로 필리가 다시 앞서며 30-38 1쿼터 종료.

 

- 아이재아 조 3점 2개, 밀튼도 3점 2개 포함 혼자 연속 10득점하며 15점차로 벌어졌다. 마이애미는 지역방어를 들고나왔지만 벤 시몬스가 앨리웁 득점하고 엠비드가 점퍼를 넣은 데 이어 패스게임으로 상대의 수비 로테이션을 무력화시키며 3점을 성공시켰다. 58-73 전반 끝. 필리는 이번 시즌 네번째로 전반 70+득점. 엠비드는 존재감이 미미했지만 밀튼과 맥시의 활약만으로도 충분했다.

 

- 마이애미는 켈리 올리닉과 프레셔스 아츄와가 적극적으로 리바운드를 따내면서 이를 발판삼아 조금씩 추격했다. 그러나 시몬스에게 스틸, 덩크를 허용한 이후 흐름이 다시 필리 쪽으로 넘어갔다. 대니 그린의 3점과 해리스의 덩크로 66-91까지 벌어졌다가 빈센트와 맥스 스트루스의 3점이 들어가며 78-98 3쿼터 종료.

 

- 4쿼터 시작하자마자 연속 턴오버로 실점하자 닥 리버스 감독은 바로 타임아웃을 불러서 흐름을 끊었다. 타이불은 3점 2개에 스틸과 자유투로 마이애미의 분위기에 제동을 걸었다. 이미 점수차가 상당히 벌어졌는데도 시몬스는 꽤 오래 뛰다가 트리플더블을 달성하고 교체됐다. 시즌 2호이자 통산 30호. 30번째 트리플더블까지 228경기가 걸려 역대 세번째로 빠른 페이스라고. 1위는 75경기인 오스카 로벗슨, 2위는 매직 존슨의 190경기, 4위는 니콜라 요키치의 312경기, 5위는 제이슨 키드의 375경기. 108-125 필라델피아 승리.

 

마이애미

던컨 로빈슨: 22득점 3점 4/8, 게이브 빈센트: 21득점 8어시스트 3점 4/11, 타일러 히로: 17득점 6어시스트, 크리스 실바: 13득점, 켈리 올리닉: 12득점 6리바운드, 맥스 스트러스: 11득점 7리바운드, 프레셔스 아츄와: 10득점 11리바운드(5 공격), 안드레 이궈달라: 2득점 8어시스트

 

필라델피아

셰이크 밀튼: 31득점 7어시스트, 토바이어스 해리스: 18득점, 타이리스 맥시: 15득점, 대니 그린: 12득점 6리바운드 3점 4/7, 아이재아 조: 12득점 3점 4/8, 벤 시몬스: 10득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 3스틸, 마티스 타이불: 8득점 4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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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51.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7-4) vs 애틀랜타 호크스 (5-5) : 2021년 1월 12일 경기. 스테이트팜 아레나

 

- 조엘 엠비드 출전하고 마이크 스캇도 스타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엠비드는 지난 시즌 대결에서 49득점 14리바운드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애틀랜타 골밑을 초토화시킨 적이 있다.

 

- 필리는 역시 시작부터 '엠비드 고' 작전으로 나간다. 첫 13점 중 11점이 엠비드의 몫이었다. 이후 다른 선수들도 득점에 가세했다. 클린트 카펠라는 공수 모두 엠비드에게 고전했다. 애틀랜타는 여러 선수들이 고루 득점하는 가운데 트레이 영이 모처럼 특유의 딥쓰리를 적중시켰다. 닥 리버스 감독은 안전 프로토콜 이전 선수층이 두터울 때도 하지 않았던 엠비드 - 드와이트 하워드의 트윈타워를 가동시켰다. 슛 레인지가 긴 엠비드가 밖에서, 하워드는 인사이드에서 자리를 잡고 공격한다. 막판 애틀랜타가 수비 라인 압박을 필리 패스 흐름을 끊으며 추격, 32-28 1쿼터 종료.

 

- 엠비드가 쉬는 사이 필리는 슛 난조에 빠지고 호크스는 트랜지션 상황에서 상대 수비가 자리잡기 전 빠르게 공격을 마무리하며 34-35로 역전했다. 1월 들어 다섯 경기에서 평균 20득점을 하고 있는 디안드레 헌터는 오늘도 좋은 활약. 카펠라는 휴식 후 복귀했지만 여전히 엠비드 앞에서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대니 그린은 안 하던 드리블도 하고 페인트존에서도 공격을 시도해보지만 성과가 없었다. 애틀랜타가 근소하게 앞서는 가운데 트랜지션 상황에서 영의 딥쓰리로 42-52 리드. 영으로부터 카펠라로 이어지는 앨리웁이 세 번이나 나오며 분위기가 호크스 쪽으로 넘어갔다. 공격리바운드까지 장악한 애틀랜타는 세컨찬스 포인트로 점수차를 벌렸다. 2쿼터에만 앨리웁 플레이가 다섯 번이나 나왔다. 오늘만큼은 애틀랜타가 랍시티인 것 같다. 48-65 전반 끝. 엠비드 24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에 팀 득점의 절반을 해냈지만 혼자 많은 것을 짊어져야 하기에 역시 한계가 뚜렷했다.

 

- 필리 3점은 개점휴업 상태. 애틀랜타는 영이 득점도 몰아넣고 동료들의 공격도 도우며 52-80으로 달아났다. 65-97 3쿼터 종료.

 

- 다코타 마사이어스 점퍼 계속 성공시키는 등 4쿼터 득점에서는 필리가 우위에 있었지만 대세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다. 하워드는 막판에 리바운드를 추가하며 13,770개로 웨스 언셀드를 제치고 역대 리바운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94-112 애틀랜타 승리.

 

필라델피아

조엘 엠비드: 24득점 11리바운드, 아이재아 조: 18득점 3점 4/7, 타이리스 맥시: 15득점 6리바운드, 다코타 마사이어스: 14득점, 드와이트 하워드: 7득점 11리바운드, 폴 리드: 6득점 3블락, 토니 브래들리: 6득점 8리바운드

 

애틀랜타

트레이 영: 26득점 8어시스트, 디안드레 헌터: 15득점 7리바운드, 브랜든 굿윈: 15득점, 클린트 카펠라: 12득점 11리바운드, 존 콜린스: 12득점 7리바운드 3점 4/7, 캠 레디쉬: 10득점, 솔로몬 힐: 9득점 8리바운드

 

 

 

 

 

 

 

 

 

 

 

 

 

GAME 152. 토론토 랩터스 (2-8) vs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6-4) : 2021년 1월 12일 경기. 모다 센터

 

- 토론토는 파스칼 시아캄, 카일 라우리 앞세워 초반 리드. 포틀랜드는 2분 30초간 무득점이었지만 유서프 너키치 덩크로 첫 득점한 후 로버트 코빙턴과 C. J. 맥컬럼의 3점으로 8-8로 따라잡았다. 다시 라우리 3점 2개 추가하며 18-8로 벌어졌다. 크리스 부셰도 3점과 3점 플레이로 6득점하는 등 벤치 역시 좋은 생산성 보이며 32-21 1쿼터 종료.

 

- 토론토 3점 폭발하며 52-35로 달아났다. 너키치는 1쿼터 때 왼쪽 허벅지에 통증이 있었던 모양. 더 이상 출전하지 않는다. 데미언 릴라드가 벤치에 있는 동안 맥컬럼이 공격을 잘 이끌며 추격했고, 릴라드가 나오자마자 3점에 적극적으로 인사이드에 침투하며 본인이 득점 혹은 수비를 교란시킨 후 기회를 창출했다. 막판에 포틀랜드가 연이은 공격리바운드로 점수를 추가하며 60-55 전반 끝.

 

- 릴라드 연속 4득점, 에네스 칸터 훅샷으로 후반 시작 1분 30초 만에 포틀랜드가 60-61으로 역전했다. 하지만 OG 아누노비가 오른쪽 코너에서 연속 3점을 넣으며 66-61로 재역전했다. 포틀랜드는 계속 슛이 빗나가고 시아캄이 연달아 득점하며 72-61로 벌어졌다. 토론토가 리드를 유지하며 86-76 3쿼터 종료.

 

- 맥컬럼과 개리 트렌트 주니어가 점퍼를 넣으며 추격에 시동을 걸자 테런스 데이비스가 3점 2개를 넣으며 반격했다. 포틀랜드는 이에 굴하지 않고 맥컬럼 3점, 릴라드 레이업, 카멜로 앤서니 3점이 나오며 98-90으로 따라붙었다. 릴라드와 크리스 부셰가 3점을 주고받으며 104-99. 멜로가 3점에 이어 페이더웨이 점퍼로 동점을 만든 뒤 릴라드의 3점으로 104-107 역전. 시아캄의 컷인에 이은 덩크로 1점차가 됐지만 코빙턴의 킥아웃 패스를 받은 멜로의 3점으로 106-110이 됐다. 다시 부셰가 수비를 앞에 두고 3점을 넣은 데 이어 릴라드가 돌파하다 공을 놓치자 시아캄이 덩크로 해결하며 111-110으로 토론토가 앞서나갔다. 종료 20초를 남기고 프레드 밴블릿 3점 실패 후 타임아웃을 부르지 않고 그대로 반격하기를 원하는 테리 스토츠 감독. 그의 의도대로 맥컬럼이 페이더웨이 점퍼를 성공시켜 또다시 포틀랜드가 리드를 잡았다. 마지막 공격에 나선 토론토는 코빙턴이 필사적으로 막는 가운데 시아캄이 축발을 이용해 레이업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팁인마저 림을 맞고 나오며 결국 포틀랜드가 피말리는 접전 끝에 111-112로 승리했다.

 

토론토

파스칼 시아캄: 22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 크리스 부셰: 20득점 8리바운드 3블락 3점 5/8, OG 아누노비: 18득점 3점 4/6, 카일 라우리: 18득점 9리바운드, 프레드 밴블릿: 10득점 6어시스트, 노먼 파웰: 10득점, 

 

포틀랜드

C. J. 맥컬럼: 30득점 6리바운드 3점 5/11, 데미언 릴라드: 23득점 7리바운드, 카멜로 앤서니: 20득점 3점 4/9, 에네스 칸터: 14득점 6리바운드, 로버트 코빙턴: 7득점 8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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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39.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5-4) vs 새크라멘토 킹스 (4-6) : 2021년 1월 10일 경기. 골든 1 센터

 

- 라샨 홈즈 발목부상으로 결장하고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출장. 데미언 릴라드는 27.6득점으로 리그 3위, C. J. 맥컬럼은 26.8득점으로 리그 8위. 할리버튼은 공수 전면에서 이들을 상대해야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 9-8까지 대등하게 진행되다 새크라멘토 공격 삐걱거리는 틈을 타 맥컬럼이 12득점하는 등 포틀랜드 10연속 득점하며 리드. 블레이저스의 계속 앞서가는 가운데 카멜로 앤서니가 벤치에서 나와 점퍼 2개 포함 6득점. 릴라드와 멜로가 킹스의 골밑을 적극 공략하면서 파울을 유도해 버디 힐드 2파울, 네마냐 비엘리차는 교체 출전했는데 불과 몇 분 만에 3파울. 38-24 1쿼터 종료.

 

-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공수 활약으로 7점차까지 좁혔으나 맥컬럼의 반격으로 다시 원상복귀. 여기에 릴라드, 유서프 너키치가 휴식 후 돌아오면서 점수차가 더욱 벌어졌다. 한때 21점차까지 났다가 66-49 전반 끝.

 

- 새크라멘토는 슛 난조에 턴오버가 속출했다. 그 사이 맥컬럼의 온파이어 모드가 나오며 리드폭이 30점까지 확대됐다. 화이트사이드 들어오면서 수비에서 안정을 찾고 조금씩 추격하다 93-69 3쿼터 종료. 디애런 팍스, 힐드, 마빈 배글리 모두 슛도 잘 들어가지 않고 존재감이 미미했다.

 

- 4쿼터 시작 후 할리버튼이 플로터 2개와 3점으로 추격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하지만 다시 슛 난조에 빠진 사이 포틀랜드 연속 10득점. 4쿼터 중반부터 가비지타임에 진입했다. 그럼에도 배글리는 끝까지 뛰었다. 지난 시즌 샌안토니오에서 뛰던 치메지 메투가 한 포제션에서 연속 블락을 해내고 스틸까지 하는 등 수비에서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125-99 포틀랜드 승리.

 

포틀랜드

C. J. 맥컬럼: 37득점 3점 6/11, 데미언 릴라드: 17득점 6어시스트, 카멜로 앤서니: 13득점, 에네스 칸터: 11득점 15리바운드(6 공격), 유서프 너키치: 10득점 8리바운드 3스틸, 개리 트렌트 주니어: 10득점, 로버트 코빙턴: 6득점 8리바운드

 

새크라멘토

마빈 배글리 3세: 15득점 8리바운드, 타이리스 할리버튼: 12득점 8어시스트, 하산 화이트사이드: 11득점 8리바운드, 글렌 로빈슨 3세: 11득점, 해리슨 반즈: 10득점 7리바운드, 디애런 팍스: 10득점

 

 

 

 

 

 

 

 

 

 

 

 

 

GAME 140. 유타 재즈 (6-4) vs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2-8) : 2021년 1월 11일 경기. 리틀 시저스 아레나

 

- 데릭 로즈는 무릎 통증으로 결장했고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한동안 못 나오던 조 잉글스가 복귀했다.

 

- 디트로이트 슛이 하나도 안 들어가는 사이 2분 30초 만에 유타 9-0 리드. 디트로이트는 페인트존에서 빅맨들이 점수를 올려주고 제라미 그랜트 연속 3점으로 15-12로 추격했다. 하지만 이후 유타가 연속 15득점. 잉글스는 나오자마자 코너에서 3점을 넣더니 한 개를 더 추가했다. 34-19 1쿼터 종료.

 

- 사딕 베이 커리어 첫 8경기에서 3점 21개로 같은 구간 22개인 루카 돈치치와 라우리 마카넨에 이어 역대 3위. 원래 드웨인 케이시 감독은 그를 못 뽑을 줄 알고 워크아웃도 안 했다고. 피스톤스는 2쿼터 시작과 동시에 존디펜스를 가동했다. 지난 피닉스 전에서 그랬던 것처럼 수비전술 변화를 통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려는듯. 유타의 3점이 잠잠해지며 한때 11점차차까지 좁혀졌으나 디트로이트는 더욱 피치를 올려야할 타이밍에 결정력이 모자랐다. 오픈찬스는 제법 생겼으나 성과가 거의 없었다. 로즈의 빈 자리가 절실하게 느껴지는 부분. 57-40 전반 끝.

 

- 디트로이트는 4분 만에 13점차까지 추격. 다시 17점차로 벌어졌지만 3점은 여전히 들어가지 않는 와중에도 수비를 바탕으로 조금씩 격차를 줄였다. 그랜트와 베이의 꾸준한 득점으로 어느새 6점차를 만들며 74-68 3쿼터 종료.

 

- 4쿼터 시작 전 작전 지시하던 퀸 스나이더 감독은 선수들의 3쿼터 경기력이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는듯 화를 내며 작전판을 던져버리고 선수들에게 알아서 하라고 다그쳤다. 일단 첫 공격에서 마이크 콘리 3점. 하지만 그 이후로는 계속 빗나갔다. 양팀 슛 성공율 저조했지만 디트로이트 꾸역꾸역 득점하면서 한때 5점차를 만들었다. 아이재아 스튜어트는 인사이드에서 계속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유타 다시 달아났으나 웨인 엘링턴 뱅크 3점으로 다시 5점차. 그러나 좋은 수비하고도 메이슨 플럼리는 플로터를 시도하다 루디 고베어에게 블락당했다. 이후 추격의 동력이 꺾이면서 계속 파울작전이 이어지다 96-86 유타 승리.

 

유타

도노반 미첼: 28득점 3점 4/8, 마이크 콘리: 22득점 6어시스트, 조던 클락슨: 18득점, 보얀 보그다노비치: 7득점 6리바운드, 데릭 페이버스: 6득점 14리바운드(5 공격), 루디 고베어: 4득점 19리바운드(6 공격) 4블락, 로이스 오닐: 0득점 8리바운드

 

디트로이트

제라미 그랜트: 28득점, 사딕 베이: 12득점, 블레이크 그리핀: 10득점 6리바운드, 메이슨 플럼리: 6득점 8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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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20. 샌안토니오 스퍼스 (4-5) vs LA 레이커스 (6-3) : 2021년 1월 8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 두 팀 9일 사이 세번째 대결. 레이커스는 원정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모두 진땀승이었지만 그런 경기에서 마지막은 승리로 끝났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앞선 두 차례 대결에 결장했던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처음 상대한다. 안전 프로토콜로 5경기 결장했던 알렉스 카루소가 돌아왔다.

 

- 양팀 헛심만 쓰다 2분 만에 샌안토니오가 첫 득점을 하더니 이후 9-0으로 리드했다. 알드리지 5득점 활약에 14-4까지 앞서다 레이커스가 15-8로 추격했다. 그러나 알드리지, 더마 데로잔의 연속 3점으로 23-10까지 달아났다. LA는 바깥에서의 슛이 안 들어가자 앤서니 데이비스에게 공을 몰아줬고, 데이비스의 8득점에 카루소의 연속 3점으로 31-23 추격. 르브론 제임스도 3점 2개를 넣으며 34-26 1쿼터 종료. 스퍼스는 3점 6/8, 알드리지와 데로잔이 각각 12득점씩을 올렸다.

 

- 그렉 포포비치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한 팀에서만 1,450승으로 역대 1위. 2위가 1,223승의 제리 슬로언 전 유타 감독이다. 현역 2위는 655승의 에릭 스포엘스트라. 지금 40대 후반인 스포 감독이 60대가 될 때까지 마이애미 감독직을 유지해야 감히 넘볼 수 있는 기록이다. 또한 폽 감독은 미 4대 메이저 스포츠에서 한 팀 감독을 25년 이상 맡은 8인 중 한 명이다. 무려 50년간 MLB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現 오클랜드)의 감독을 역임했던 코니 맥 등 이토록 대단한 폽 감독의 기록도 갓 입문자 수준으로 만드는 쟁쟁한 인물들이 많다.

 

- 루키 데빈 바셀도 같은 코너에서 3점 2개를 성공시켰다. 르브론이 계속 인사이드에서 공격하자 스퍼스의 수비가 르브론을 에워쌌다. 그러자 르브론은 비어있던 몬트레즐 해럴에게 빼주고 해럴은 덩크로 해결했다. 데로잔과 알드리지 외에도 디존테 머레이 역시 꾸준히 득점했다. 레이커스는 슛이 50%를 상회하는데 턴오버가 많이 나오며 10점차 내외로 끌려갔다. 레이커스는 세컨찬스 포인트가 16.4점으로 리그 1위인데 현재까지는 2점에 불과하다. 데니스 슈뢰더의 슛이 안 들어가는 대신 테일런 홀튼 터커가 벤치에서 나와 필드골 4/4로 10득점을 올렸다. 65-56 전반 끝.

 

- 레이커스는 페인트존에서 압도하고 외곽에서 털리는 패턴이 후반에도 이어졌다. 알드리지는 몇 경기 쉬더니 회춘한 모습. 파울을 유도해 마크 가솔을 벤치로 보내며 3점 플레이로 21득점째를 올렸다. 슈뢰더는 오늘 슛에 자신이 없는지 오픈찬스에서도 올라가지 못한다. 결국 르브론이 3점으로 해결. 순전히 르브론과 갈매기의 활약으로 84-79까지 추격했다. 카루소의 리버스 레이업에 이어 THT의 멋진 패스로 AD의 덩크가 나오며 2점차가 됐고, 쿼터 종료 1분을 남기고 해럴이 풋백 득점으로 경기 첫 동점을 만들었다. 91-89 3쿼터 종료.

 

- 샌안토니오의 강한 수비에 레이커스의 공격 성과가 좋지 않았다. 페인트존에서의 시도도 여러 차례 빗나갔다. 베테랑 루디 게이는 벤치에서 나와 중심을 잡아주며 쏠쏠한 활약을 했다. 레이커스는 챌린지를 하느라 남은 시간 2분이 되기 전에 타임아웃을 소진했다. 어차피 10점차 이상 지고 있어서 더 쓸 일도 없을 것이다. 2분 남기고 르브론과 AD 등 주전들을 불러들이며 백기를 내걸었다. 118-109로 샌안토니오가 시즌 세번째이자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하며 스윕을 면했다.

 

샌안토니오

라마커스 알드리지: 28득점, 더마 데로잔: 19득점 8어시스트, 디존테 머레이: 18득점 8리바운드, 루디 게이: 15득점 6리바운드, 로니 워커 4세: 14득점 6리바운드, 패티 밀스: 10득점 7어시스트, 야콥 퍼틀: 3득점 6리바운드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27득점 6리바운드 12어시스트 3점 4/7, 앤서니 데이비스: 23득점 10리바운드 3블락, 카일 쿠즈마: 13득점 10리바운드, 테일런 홀튼 터커: 10득점, 몬트레즐 해럴: 10득점 6리바운드

 

 

 

 

 

 

 

 

 

 

 

 

 

GAME 121.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6) vs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4-4) : 2021년 1월 8일 경기. 모다 센터

 

- 경기당 16.0개의 3점으로 리그 2위인 포틀랜드. 반면 미네소타는 3점 허용률이 38.0%로 리그에서 10번째로 좋지 않다.

 

- 초반 9점을 올린 디안젤로 러셀과 데미안 릴라드의 대결이 펼쳐졌다. 말릭 비즐리가 백투백 3점을 넣자 데임이 반격하는 3점으로 12득점째를 기록했다. 허벅지 부상으로 두 경기 결장했던 로드니 후드가 복귀해 교체 출전했다. 29-28 1쿼터 종료. 릴라드는 15득점, 러셀은 12득점.

 

- 미네소타가 덩크, 레이업 등 이지샷을 계속 놓치는 사이 포틀랜드는 C. J. 맥컬럼의 연속 득점으로 36-50 리드. 휴식 후 돌아온 러셀이 연속 득점하며 반격했지만 유서프 너키치는 피지컬 우위를 앞세워 3연속 골밑 득점을 올렸다. 릴라드가 3점 2개를 넣는 등 56-75 전반 끝. 릴라드는 26득점으로 반 경기 25+ 득점 51회째를 달성했다. 러셀 웨스트브룩과 지난 25년간 해당 카테고리에서 공동 5위로 함께 이름을 올렸다. 그 앞에는 코비 브라이언트, 제임스 하든, 르브론 제임스, 앨런 아이버슨이 있다.

 

- 울브스는 후안초 에르난고메스가 계속 득점을 해주지만 다른 선수들이 받쳐주지 못했다. 반면 포틀랜드는 맥컬럼이 어느새 20득점을 올렸다. 전반 무득점이던 데릭 존스 주니어도 9득점. 릴라드 거리를 가리지 않고 3점을 퍼부어 30점차 이상 벌어지며 80-111 3쿼터 종료.

 

- 지난 시즌 각종 부상에 시달리고 최근에는 코로나 확진으로 나오지 못했던 나시르 리틀 시즌 첫 경기. 이미 승패가 정해진 가운데 앤서니 에드워즈는 편안한 마음으로 슛을 던진다. 덩크도 두 개 성공. 재럿 밴더빌트는 경기 분위기가 루즈해진 와중에도 루즈볼에 대단한 집념을 보였다. 가비지타임이 이어지다 117-135 포틀랜드 승.

 

미네소타

디안젤로 러셀: 26득점, 앤서니 에드워즈: 26득점, 나즈 리드: 13득점, 말릭 비즐리: 12득점, 후안초 에르난고메즈: 12득점 6리바운드, 재럿 밴더빌트: 10득점 10리바운드, 리키 루비오: 2득점 10어시스트 5스틸

 

포틀랜드

데미안 릴라드: 39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3점 7/12, C. J. 맥컬럼: 20득점 3점 4/9, 유서프 너키치: 17득점 7리바운드, 에네스 칸터: 10득점 7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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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04. 샌안토니오 스퍼스 (3-5) vs LA 클리퍼스 (5-3) : 2021년 1월 6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 클리퍼스는 폴 조지 결장하고 루크 케나드가 선발. 니콜라스 바툼과 케나드는 평균 8득점을 하고 있지만 팀에 가져다주는 효과는 그 이상이다. 클리퍼스의 3점 시도는 34.6개로 리그 17위에 불과하다. 하지만 3점 성공율은 지난 시즌에도 37.1%로 6위였는데 이번 시즌은 41.7%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샌안토니오는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복귀했다.

 

- 클리퍼스가 4분 넘게 득점을 못하는 가운데 샌안토니오 9-0 리드. 수비가 좋은 두 팀이지만 오늘은 아주 타이트하지는 않아 쉽게 득점하고 있다. 심판들도 웬만한 컨택에는 휘슬을 불지 않아 8분 만에 첫 파울콜이 나왔다. 클리퍼스가 야금야금 따라가다가 카와이 레너드 스틸 후 덩크로 26-27 역전. 하지만 패티 밀스가 벤치에서 나와 3점 4개 포함 13득점하는 원맨쇼를 펼치며 36-27 1쿼터 종료.

 

- 2쿼터 시작 후에도 데빈 바셀, 루디 게이의 3점 등이 터지며 46-30으로 달아났다. 7분 30초간 28-3으로 리드하는 등 샌안토니오는 2쿼터 3분 남은 시점까지 2점 9/19, 3점 9/14로 3점이 더 잘 들어갔다. 한때 20점차 이상 앞섰으나 카와이의 연속 득점으로 63-44 전반 끝.

 

- 카와이는 이전 소속팀이었던 샌안토니오 상대 통산 득점이 25.2점으로 상대한 팀들 중 가장 높다. 클리퍼스는 좋은 수비와 2쿼터 후반부터 시작된 쾌조의 슛감을 이어간 카와이의 연속 득점으로 3쿼터 시작 3분 만에 67-55를 만들었다. 이어서 패트릭 베벌리가 3점 3개를 넣으며 71-65로 따라잡았다. 클리퍼스는 6분 만에 처음으로 슛 실패가 나왔을 정도로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그나마 알드리지의 3점 2개로 10점차를 유지했던 것도 잠시. 클리퍼스의 슛이 다시 터지면서 85-83 3쿼터 종료.

 

- 클리퍼스는 이비차 주바치의 골밑슛으로 85-85 동점을 만들었으나, 바셀의 3점과 3점 플레이, 게이의 뱅크 3점으로 연속 9득점. 이후 점수를 추가하며 12점차까지 리드했다. 그러다 클리퍼스가 추격하자 밀스가 1쿼터처럼 3연속 3점을 넣으며 111-96으로 달아나 승부가 어느 정도 결정난듯 했다. 그러나 베벌리가 커리어 하이 타이기록인 6개째 3점을 넣는 등 클립의 슛이 다시 들어가기 시작했고, 47초를 남기고 바툼의 스틸과 자유투로 115-113으로 추격했다. 116-113에서 카와이의 마지막 3점 시도가 빗나가며 샌안토니오가 간신히 승리했다.

 

샌안토니오

패티 밀스: 27득점 3점 8/12, 디존테 머레이: 21득점, 루디 게이: 16득점 7리바운드, 라마커스 알드리지: 14득점 6리바운드, 데빈 바셀: 12득점, 켈든 존슨: 9득점 11리바운드, 더마 데로잔: 6득점 6어시스트, 야콥 퍼틀: 2득점 6리바운드

 

LA 클리퍼스

카와이 레너드: 30득점 10어시스트, 니콜라스 바툼: 21득점 9리바운드, 패트릭 베벌리: 20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3점 6/9, 루 윌리엄스: 15득점, 루크 케나드: 9득점 6리바운드, 이비차 주바치: 2득점 8리바운드

 

 

 

 

 

 

 

 

 

 

 

 

GAME 105. 시카고 불스 (4-4) vs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3-4) : 2021년 1월 6일 경기. 모다 센터

 

- 앞으로 12경기 중 10경기를 홈에서 치르는 포틀랜드.

 

- 포틀랜드는 로버트 코빙턴, C. J. 맥컬럼, 데미안 릴라드 2개 등 4연속 3점으로 출발했다. 시카고는 슛도 잘 안 들어가는데 유서프 너키치를 막지 못하며 웬델 카터 주니어는 3파울에 걸렸다. 대니얼 개포드와 태디어스 영이 나오자 오히려 너키치가 파울 2개를 범했다. 개포드는 블락에 공격리바운드도 따내며 나오자마자 좋은 모습. 카터가 파울 2개였을 때 진작 교체했으면 어땠을까. 코비 화이트는 3점 플레이에 3점을 넣으며 희망의 불씨를 살린다. 21-39 1쿼터 종료. 포틀랜드는 이번 시즌 1쿼터 최다인 3점 8개 성공.

 

- 1쿼터 무득점이었던 잭 라빈의 슛이 들어가기 시작하는 등 공격 성공이 늘어나는 시카고. 반면 포틀랜드는 슛감이 식었다. 7점차까지 좁혀졌다가 45-54 전반 끝. 1쿼터만 보면 전반에 승부가 결정날 것 같았는데 다소 실망스러웠던 포틀랜드의 2쿼터였다.

 

- 4점차까지 쫓겼으나 시즌 하이 득점을 찍은 코빙턴과 맥컬럼의 연속 3점. 그러자 라빈도 3점 2개로 응수했다. 포틀랜드가 도망가면 시카고가 끈질기게 추격한다. 전반 잠잠했던 개릿 템플도 살아나 득점에 가세했다. 81-85 3쿼터 종료. 시카고는 3쿼터에 3점 6/8.

 

- 4쿼터 3분 만에 오토 포터 주니어의 3점으로 91-91 동점. 그러다 6:32 남기고 96-94 역전. 엎치락뒤치락하다가 100-100에서 카터의 자유투로 시카고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테리 스토츠 감독은 반칙이 아니라 클린 블락이었다고 챌린지했으나 실패했다. 2:08 남기고 화이트의 점퍼로 106-100으로 벌어졌으나, 릴라드의 영리한 파울 유도로 자유투로만 5득점하며 106-105로 좁혀졌다. 시카고 공격 때 라빈이 시간 끌다가 다소 무리해보였던 딥쓰리를 시도했는데 그것이 성공하며 109-105. 5.7초를 남기고 릴라드가 3점을 넣으며 다시 한 점차가 됐으나, 화이트가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다 넣으며 111-108로 시카고가 대역전승을 거뒀다.

 

시카고

코비 화이트: 21득점 10리바운드, 오토 포터 주니어: 19득점 13리바운드 3점 4/7, 잭 라빈: 18득점 9리바운드, 패트릭 윌리엄스: 14득점, 개릿 템플: 14득점 3스틸 3점 4/9, 웬델 카터 주니어 13득점, 태디어스 영: 10득점 8리바운드, 덴젤 발렌타인: 0득점 8리바운드

 

포틀랜드

C. J. 맥컬럼: 26득점 3스틸 3점 6/14, 데미안 릴라드: 24득점 9어시스트, 로버트 코빙턴: 14득점 6리바운드 3점 4/9, 개리 트렌트 주니어: 13득점, 유서프 너키치: 12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카멜로 앤서니: 12득점 3점 4/6, 데릭 존스 주니어: 5득점 3스틸, 에네스 칸터: 2득점 10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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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90. LA 클리퍼스 (5-2) vs 피닉스 선즈 (5-2) : 2021년 1월 4일 경기. 피닉스 선즈 아레나

 

- 5승 1패로 현재 필라델피아와 리그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피닉스. 과연 클리퍼스를 상대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 2011-12 시즌부터 6년간 클리퍼스에서 활약했던 크리스 폴. 클리퍼스에서 4,023 어시스트로 역대 1위, 902 스틸로 2위, 3점 618개로 4위, 7,674득점으로 6위, 409경기 출전으로 1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 얼마 전 타계한 폴 웨스트팔을 추모하는 피닉스. 피닉스에서 6년간 뛰며 팀을 파이널에도 진출시켰고, 코치로 4시즌 활동한 후 감독으로 세 시즌 반 동안 피닉스를 지휘하며 1993년에는 팀을 파이널에 올리기도 했다. 경기 전에 분석을 해주는 탐 체임버스는 그가 감독이었을 당시 피닉스에서 활약했다. 1993년 플레이오프 당시를 회상하기도.

 

- 1쿼터 초반 피닉스의 더블팀 수비 덕분에 패스 한 두 번 만에 오픈 찬스가 생긴 클리퍼스는 슛연습하듯 3점을 집어넣는다. 피닉스는 폴이 적극적으로 득점. 37-24로 1쿼터 종료. 폴 조지는 1쿼터에만 14득점.

 

- 2쿼터 1분 만에 45-24로 점수차가 더욱 벌어졌다. 오늘 클리퍼스의 수비는 그렇게까지 빡빡한 편이 아닌데 턴오버를 남발하는 피닉스. 3점에서 큰 차이가 발생하며 6분 만에 60-29가 되어버렸다. 미캘 브리지스와 캐머론 존슨에게 계속 찬스가 나는데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반면 루크 케너드는 벤치에서 나와서 좋은 활약. 64-44 전반 끝.

 

- 제이 크라우더를 비롯해 3점이 들어가기 시작하며 피닉스는 75-60까지 추격했다. 디안드레 에이튼도 골밑에서 자유투를 얻어서라도 어떻게든 득점. 하지만 조지의 슛감이 너무 좋다. 스텝백이건 수비가 앞에 있건 다 들어간다. 하지만 전체적인 수비가 살아나더니 다리오 샤리치와 캠 존슨의 3점이 들어가고 클리퍼스가 일찍 팀파울에 걸린 덕을 보며 88-81 3쿼터 종료.

 

- 4쿼터 시작하자마자 데빈 부커가 3점을 포함해 연속 5득점으로 88-86까지 추격. 조지는 폴에게 오펜스 파울. 플랍성이 강했지만. 조지는 이 때부터 예민해지더니 캐머론 페인의 파울 때 부커와 신경전을 벌이다가 더블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최대 31점차까지 벌어졌던 것이 어느새 2점차까지 좁혀졌다. 11.9초를 남기고 107-104에서 니콜라스 바툼의 3점이 들어가며 결국 112-107로 클리퍼스가 간신히 승리했다. 클리퍼스와 피닉스 모두 5승 2패지만 상대전적에서 앞선 클리퍼스가 서부컨퍼런스 단독 1위로 올라섰다.

 

LA 클리퍼스

폴 조지: 39득점 3점 7/10, 카와이 레너드: 15득점 6리바운드, 니콜라스 바툼: 14득점 3점 4/7, 루크 케너드: 14득점, 서지 이바카: 8득점 7리바운드, 패트릭 베벌리: 7득점 9리바운드, 레지 잭슨: 7득점 6어시스트

 

피닉스

데빈 부커: 25득점 8어시스트, 디안드레 에이튼: 24득점 8리바운드, 크리스 폴: 15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다리오 샤리치: 15득점, 미캘 브리지스: 7득점 8리바운드

 

 

 

 

 

 

 

 

 

 

 

 

GAME 91.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3-3)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4-2) : 2021년 1월 4일 경기. 체이스 센터

 

- 양팀의 2연전 두번째 경기. 지금까지 워리어스의 허용 3점 성공율은 44.5%로 리그 최하위에 해당한다. 상대팀들은 워리어스를 상대로 2개를 던질 때마다 거의 하나씩 넣었다.

 

- 1월 4일은 골든스테이트에게 좋은 기억이 많다. 2014년에는 안드레 이궈달라가 애틀랜타를 상대로 역전 버저비터를 성공시켰고, 2018년에는 커리가 댈러스 전에서 위닝 3점을 넣기도.

 

- 켈리 우브레는 오늘도 처음 시도한 3점을 실패하며 이번 시즌 1/26으로 최악의 기록을 이어갔다. 스테판 커리는 자유투 연속 성공 기록을 80개로 늘리며 팀 역대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리그 1위는 1993년 마이클 윌리엄스가 세운 97개 연속 성공. 유서프 너키치와 스테판 커리가 각각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다. 골든스테이트는 빠른 템포의 공격으로 리드했다. 커리는 3점 2개를 넣었으나 자유투 연속 성공 행진은 마감했다. 33-36으로 1쿼터 종료.

 

- 2쿼터 포틀랜드는 C. J. 맥컬럼을 중심으로 스코어를 비슷하게 유지했다. 달아나려는 골든스테이트는 에릭 파스칼이 좋은 활약을 했고, 주전들이 다시 투입되면서 9점차로 앞섰다. 54-66으로 전반 종료. 커리는 31득점. 같은 날 잭 라빈이 29득점으로 이번 시즌 전반 최다득점 기록을 세웠는데, 몇 시간 만에 커리가 갈아치웠다.

 

- 워리어스 선수들 오늘은 어떻게 해서는 이기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드레이먼드 그린은 득점이 없지만 수비에서의 기여도가 상당하다. 제임스 와이즈먼은 오늘은 바깥에서의 슛보다 인사이드에서 확실하게 득점을 올려준다. 3쿼터 중반에 67-84로 리드했다. 커리는 3쿼터에 이미 40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체이스 센터가 개장한 이래 최다 득점이다. 우브레가 시즌 두번째 3점을 넣으며 70-90. 워리어스 벤치는 난리가 났다. 83-97로 3쿼터 종료.

 

- 에네스 칸터가 공격리바운드를 여러 개 따내며 풋백 득점을 적립했다. 릴라드가 데뷔한 2012-13 시즌부터 30피트 이상 거리에서 시도 및 성공한 3점에 대해 살펴보면 릴라드가 300개를 시도해 100개를 성공시켰고(33.3%), 커리는 69/238로 29.0%를 기록중이다. 오늘 경기의 당사자는 아니지만 트레이 영이 63/178로 35.4%의 성공율을 보이며 커리를 곧 추월할 기세다. 중간에 커리가 3점을 한 개, 릴라드는 두 개를 넣으며 쇼다운을 펼치기도 했다. 커리는 50득점을 달성하며 통산 7번째 50득점 경기를 치렀다. 이후 더욱 점수를 추가하며 2013년 뉴욕 원정에서 기록한 커리어 하이 54점을 넘어섰고, 62점으로 새로운 개인 기록을 작성했다. 더불어 역대 두번째로 많은 나이에 60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1위는 은퇴경기에서 60점을 넣은 코비 브라이언트로 당시 37세 234일이었다. 결국 122-137로 골든스테이트가 승리했다. 이번 시즌 들어 가장 워리어스 다운 경기였다.

 

포틀랜드

데미안 릴라드: 32득점 3점 6/15, C. J. 맥컬럼: 28득점 9리바운드, 에네스 칸터: 24득점 12리바운드(8공격), 카멜로 앤서니: 10득점, 유서프 너키치: 7득점 6리바운드

 

골든스테이트

스테판 커리: 62득점 3점 8/16, 앤드류 위긴스: 21득점 7리바운드, 켈리 우브레 주니어: 17득점, 제임스 와이즈먼: 12득점 11리바운드, 에릭 파스칼: 10득점, 켄트 베이즈모어: 6득점 8리바운드, 드레이먼드 그린: 1득점 8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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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76. LA 클리퍼스 (4-2) vs 유타 재즈 (3-2) : 2021년 1월 2일 경기. 비빈트 스마트홈 아레나

 

- 폴 조지는 데뷔 이후 유타를 상대로 40득점 이상 경기를 세 차례나 가졌다. 조지의 특정팀 상대 최다 기록으로 그만큼 커리어 내내 유타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전날 심판을 밀친 조던 클락슨에게는 25,000달러 벌금이 부과됐다.

 

- 서지 이바카는 늘 자신감 있게 슛을 던지는 선수지만 그 역시도 루비 고베어를 상대할 때는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 골밑에서 고전하더니 바로 다음 포제션에서는 밖으로 끌어낸 후 스크린을 이용해 3점을 성공시켰다. 유타는 좋은 수비를 바탕으로 빠른 역습을 통해 3점을 연거푸 적중시켰다. 여기에 마이크 콘리의 12득점 활약이 더해지며 19-31로 1쿼터 종료.

 

- 2쿼터에도 클락슨과 콘리의 3점이 추가되며 유타가 19-37로 앞섰다. 하지만 이후 클리퍼스의 수비가 살아나고 슛도 들어가기 시작. 반면 유타는 클리퍼스의 강력한 수비로 인해 인사이드에서의 공격 시도가 계속 무위에 그치며 공을 돌리다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3점을 던질 수 밖에 없었다. 보얀 보그다노비치의 슛감은 최악이고 도노반 미첼 역시 슛이 그리 좋지 않았다. 고베어와 데릭 페이버스 모두 파울트러블에 걸려 공수 양면에서 균열이 생기며 42-43으로 쫓겼다. 그러다 콘리와 조 잉글스가 투입되자 패스 게임이 살아나며 42-51로 전반 끝.

 

- 미첼, 콘리, 로이스 오닐의 3점으로 42-60. 고베어 4파울로 교체되면서 다시 위기가 찾아오는듯 했으나 활발한 움직임으로 클리퍼스의 수비를 교란시키고 찬스를 만들며 47-67을 만들었다. 루크 케나드가 들어와 3점 2개를 넣는 등 클리퍼스의 추격 분위기 속에 유타는 수비의 틈을 노린 멋진 바운드 패스로 두 번의 덩크를 만들어내며 65-84로 3쿼터 종료. 고베어 대신 들어온 페이버스는 3쿼터에만 10점을 올렸다.

 

- 4쿼터 들어 클리퍼스의 반격이 다시 시작되어 6분을 남기고 84-91로 격차가 줄었다. 조지가 고베어의 견제에도 3점을 성공시키는 등 3분을 남기고 94-95가 됐다. 공격제한시간 버저와 함께 콘리의 3점이 들어간 데 이어 고베어의 골밑 득점으로 8점차가 됐으나, 조지가 3점 2개를 넣어 100-104. 추격당하던 유타는 콘리가 파울을 이끌어내고 자유투로 2점을 추가해 100-106을 만들었고, 클리퍼스의 3점 시도들이 무산되며 유타가 승리했다. 막판에 클리퍼스의 가공한 화력이 대단했으나 조금 늦은 감이 있었다.

 

LA 클리퍼스

폴 조지: 25득점 8리바운드 3점 5/13, 카와이 레너드: 20득점 16리바운드 9어시스트 3블락, 서지 이바카: 13득점, 이비차 주바치: 12득점, 니콜라스 바툼: 9득점 7리바운드

 

유타

마이크 콘리: 33득점 7어시스트 3점 7/14, 도노반 미첼: 15득점, 데릭 페이버스: 14득점 11리바운드, 루디 고베어: 12득점 9리바운드, 조 잉글스: 11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GAME 77.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3-2)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3-2) : 2021년 1월 2일 경기. 체이스 센터

 

- 데미안 릴라드와 스테판 커리의 맞대결. 커리는 플레이오프에서 포틀랜드를 상대로 출전한 경기에서 10전 전승을 거뒀다. 2018-19 서부컨퍼런스 파이널에서도 4-0으로 스윕한 바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드디어 드레이먼드 그린이 컴백했다. 그린이 코트 위에 있을 때 워리어스의 볼 흐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 첫 공격부터 커리의 스크린을 받고 돌아나온 제임스 와이즈먼이 그린의 패스를 받아 롱 2를 성공시켰다. 포틀랜드는 데릭 존스 주니어, 유서프 너키치, C. J. 맥컬럼, 로버트 코빙턴, 다시 맥컬럼 순으로 연달아 3점을 넣으며 5분 만에 17-7로 앞서갔다. 워리어스는 며칠 만에 출전 기회를 받은 켄트 베이즈모어가 3점 2개를 포함해 8득점을 올렸다. 36-21로 1쿼터 종료. 맥컬럼은 1쿼터에 3점 4개 등으로 16점을 기록했다.

 

- 에릭 파스칼이 2쿼터 시작 후 7득점 1어시스트로 10점차를 만들자 앤퍼니 사이먼스가 백투백 3점으로 반격했다. 카멜로 앤서니도 벤치에서 나와 13점을 넣으며 회춘한듯한 모습. 67-55 전반 끝.

 

- 지난 6년간 30미트(9.14미터) 이상 거리에서 넣은 3점 시즌별 1위 선수를 살펴보면, 2014-15시즌만 해도 릴라드의 4개가 가장 많은 수치였다. 숫자만 봐도 당시 딥쓰리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이 어땠는지 충분히 알 수 있다. 하지만 2015-16시즌(21개)과 2016-17시즌(13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커리가 농구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판도를 바꿔버렸다. 2017-18시즌 스펜서 딘위디가 11개를 기록. 그리고 커리의 플레이를 보고 자란 루키 트레이 영이 2018-19시즌 25개를 성공시켰다. 급기야 2019-20시즌에는 릴라드가 무려 54개를 넣으며 5년 만에 왕좌를 탈환했다. 

 

- 3쿼터 들어 릴라드도 살아나며 득점을 몰아넣기 시작했다. 15점을 넣은 가운데 커리도 3점 3개와 3점 플레이로 12점을 올리며 반격했다. 98-80 3쿼터 종료. 그나마 쿼터 막판 커리의 활약 덕분에 점수차가 줄어든 게 이 정도였다.

 

- 대세는 이미 기울었지만 스티브 커 감독은 그린이 컴백 첫 경기인 것을 감안해 감각을 되찾고 다른 선수들과 호흡도 맞출 겸 4쿼터 3분 남을 때까지 주전들을 계속 뛰게 했다. 막판 와이즈먼이 커리와 부딪히면서 왼발목이 껶여. 그러면서 가비지타임으로 접어들며 123-98로 포틀랜드가 승리를 거뒀다.

 

포틀랜드

데미안 릴라드: 34득점 8어시스트 3점 6/10, C. J. 맥컬럼: 28득점 3스틸 3점 4/11, 카멜로 앤서니: 18득점, 앤퍼니 사이먼스: 11득점 6리바운드, 로버트 코빙턴: 8득점 11리바운드, 데릭 존스 주니어: 8득점 8리바운드 5스틸, 유서프 너키치: 8득점 8리바운드

 

골든스테이트

스테판 커리: 26득점 8리바운드 3점 4/12, 앤드류 위긴스: 15득점, 에릭 파스칼: 13득점, 켈리 우브레 주니어: 10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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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60.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2) vs LA 클리퍼스 (4-1) : 2020년 12월 31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 크리스마스 매치였던 덴버 전에서 팀 동료 서지 이바카에게 얼굴을 맞고 결장했던 카와이 레너드가 복귀했다. 경기는 뛸 수 있지만 특수 제작된 안면보호용 마스크를 착용했다.

 

- C. J. 맥컬럼은 4분간 3점 2개를 넣었고, 이에 질세라 니콜라스 바툼도 2개로 맞불을 놓고 이바카도 2개를 넣으며 11-18로 클리퍼스가 앞서갔다.

 

- 이바카에 따르면 레너드는 보컬 리더가 되어가고 있다고. 카와이는 동료들과 더 대화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리더는 단순히 매 경기 30점씩 넣는 것보다 그 이상의 역할을 해야한다. 리더가 모범을 보이면 나머지 선수들이 따라가게 되어있다. 이런 식으로 이바카가 레너드에게 조언을 한다고. 벌써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 터란 루가 감독이 된 후 클리퍼스는 패스 횟수가 늘었다. 지난 시즌은 경기당 271회로 리그 28위에 머물렀는데 이번 시즌은 314회로 3위까지 급상승했다. 슛을 쏴도 괜찮은 타이밍에도 비어있는 동료를 찾아 엑스트라 패스를 하며 완벽한 찬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이런 스탯이 나온듯.

 

- 레이커스 전에는 결장했던 카멜로 앤서니가 출전해 나오자마자 점퍼를 성공시켰다. 폴 조지도 연달아 3점을 터뜨리고 레너드도 3점을 기록하는 등 클리퍼스는 필드골 9개 중 7개를 3점으로 만들어냈다. 3점만 7/8. 오늘 경기 결과가 어느 정도 예측이 된다. 데미안 릴라드의 레이업이 두 번 연속으로 블락을 당하고 그나마 멜로의 공격만 통한다. 루 윌리엄스도 벤치에서 나와 점퍼를 3개나 연속으로 적중시켰다. 릴라드는 필드골 0/6에 그친 가운데 와이드 오픈 3점도 놓쳤다. 자유투로 겨우겨우 득점. 루크 케너드도 3점을 넣어 클리퍼스는 1쿼터에만 3점 8개를 기록하며 26-37로 1쿼터 종료.

 

- 폴 조지는 3점 3개째. 릴라드는 2쿼터 막판 레이업으로 첫 필드골을 넣었다. 맥컬럼은 3점 2개를 추가. 클리퍼스가 공격리바운드도 압도하는 가운데 57-76으로 전반 끝.

 

- 레너드는 3쿼터 시작 후 3분도 지나기 전에 7득점, 4분 만에 10득점을 기록하는 등 이번 쿼터에만 16점을 올렸다. 포틀랜드의 패스는 제대로 연결되는 경우가 드물었다. 레이커스와 대결하느라 힘이 빠진걸까. 전날 신들린듯 3점을 넣던 개리 트렌트 주니어도 부상으로 결장한 탓도 있을 것이다. 한편 릴라드는 커리어 내내 클리퍼스를 상대로 29개 팀 중 가장 저조한 19.7득점 만을 올렸다. 맥컬럼만 제몫을 해주며 점수차가 30점 이상으로 벌어졌다. 결국 105-128로 클리퍼스의 승리.

 

포틀랜드

C. J. 맥컬럼: 25득점 3점 7/11, 데미안 릴라드: 20득점, 카멜로 앤서니: 15득점, 에네스 칸터: 10득점 10리바운드

 

LA 클리퍼스

카와이 레너드: 28득점 7어시스트 3스틸, 폴 조지: 23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 4/9, 루 윌리엄스: 15득점, 니콜라스 바툼: 11득점, 서지 이바카: 11득점 8리바운드, 레지 젝슨: 11득점

 

 

 

 

 

 

 

 

 

GAME 61.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3-2)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4-1) : 2021년 1월 1일 경기.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

 

- T. J. 워렌은 족저근막염으로 결장하고 애런 할러데이가 선발로 출전한다. 클리블랜드도 단테 엑섬이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인디애나의 도니 월시 회장이 은퇴를 발표했다. 그는 인디애나의 코치와 단장을 거쳐 1988년부터 2008년까지 사장으로 재직하며 인디애나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트리비아: 도니 월시가 사장으로 있는 동안 인디애나의 플레이오프 진출 횟수는?

정답: 16회

 

- 1쿼터 초반부터 클리블랜드는 턴오버가 많았다. 인디애나는 역습으로 점수를 올리고 도만타스 사보니스의 2개를 비롯해 1쿼터에만 6개의 3점으로 21-32로 1쿼터를 앞섰다.

 

- 대리어스 갈랜드가 3점 3개를 기록했고 인디애나는 덕 맥더멋이 2개를 넣으며 응수했다. 안드레 드러먼드는 파울트러블에 걸려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했다. 콜린 섹스턴은 슛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 등 나머지 선수들이 지원을 해주지 못했다. 심지어 백업 센터로 나온 자베일 맥기도 4파울에 걸려 세번째 센터로 쏜 메이커를 내보낼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것이 전화위복이 된건지 메이커가 골밑슛과 자유투로 4득점했다. 인디애나도 마일스 터너가 3파울에 걸리고 사보니스는 파울 2개였지만 혹여 또 파울을 할까 수비를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다. 51-57로 전반 끝.

 

- 3쿼터 들어 섹스턴의 페인트존 공격이 통하며 점수차가 줄었다. 그러나 양팀 센터들이 다시 파울트러블에 걸렸다. 섹스턴은 살아났지만 이번에도 나머지 선수들이 문제였다. 애런은 3점 3개로 오늘만큼은 워렌의 공백이 생각나지 않을만큼 좋은 활약. 클리블랜드는 지역방어를 써보지만 패스 몇 번 만에 와이드 오픈 3점을 내주고 말았다. 68-88로 3쿼터 종료. 인디애나는 5경기 연속 3쿼터 10점차 이상의 리드를 이어갔다.

 

- 클리블랜드는 패스가 살아나고 드디어 슛이 들어가며 4쿼터 시작 후 연속 10득점으로 추격했다. 심판 판정이 매끄럽지 못하다. 쓸데없는 것은 불고 불어야 할 장면에서는 그냥 넘어가고 놓치는 부분도 더러 있다. 인디애나 지역방송 해설진도 하는 얘기지만 챌린지를 성공하면 기회를 한 번 더 줘야한다. 터너의 스틸로 시작된 속공에서 말콤 브록던이 레이업할 수 있었지만 앞에 있던 래리 낸스 주니어를 의식해 빅터 올라디포에게 패스했고, 올라디포는 받자마자 다시 도마에게 엑스트라 패스를 했다. 올라디포가 마무리할 줄 알고 반응했던 낸스를 손쉽게 제치고 사보니스가 노마크 레이업으로 속공의 방점을 찍는 멋진 팀플레이였다. 99-119로 인디애나 승리. 인디애나는 시즌 최다인 3점 15개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

콜린 섹스턴: 28득점, 대리어스 갈랜드 21득점 3점 5/7, 안드레 드러먼드: 11득점 13리바운드, 래리 낸스 주니어: 10득점 7어시스트, 자베일 맥기: 7득점 13리바운드(6 공격)

 

인디애나

도만타스 사보니스: 25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 덕 맥더멋: 18득점 9리바운드, 말콤 브록던: 17득점 3스틸, 빅터 올라디포: 16득점 8어시스트 3점 4/8, 마일스 터너: 14득점 7리바운드 4스틸, 애런 할러데이: 12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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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44.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1) vs LA 레이커스 (2-2) : 2020년 12월 29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 데미안 릴라드는 데뷔 후 레이커스를 상대로 27경기에서 27.7득점 7.1어시스트 3점 39%의 성적으로 아주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1976-77 시즌 이후 마이클 조던(28.9) 다음으로 레이커스 상대 평균 득점이 가장 높다.

 

- 포틀랜드는 카멜로 앤서니가 결장한다. 레이커스는 알렉스 카루소가 안전 프로토콜로 출전하지 않는다.

 

- 레이커스는 시작부터 포틀랜드를 몰아붙였다. 전날 카일 쿠즈마가 그랬듯 르브론 제임스의 초반 기세가 대단하다.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는 3점 3개를 성공시켰다. 포틀랜드는 초반 잠잠하지만 폭발력 있는 선수들이 여럿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 이번 시즌 현재까지 레이커스는 경기당 124.7득점으로 1위, 필드골 성공률도 52%로 1위, 3점은 40%로 5위, 어시스트 29.0개로 4위에 올라있다. 데니스 슈뢰더와 몬트레즐 해럴 영입으로 공격력 상승은 어느 정도 예상되기는 했는데 특히 3점 성공률이 많이 낯설다.

 

- 레이커스가 3분 넘게 무득점으로 묶인 사이 포틀랜드가 추격을 시작했다. 개리 트렌트 주니어는 3점 2개를 적중시켰다. 그나마 벤치 선수들이 활약해주고 르브론이 다시 투입되고 다시 분위기를 가져오면서 23-30으로 1쿼터가 끝났다.

 

- 2쿼터 초반에도 레이커스의 공격이 3분 가까이 침묵하는 사이 포틀랜드가 31-30으로 역전했다. 포틀랜드의 에네스 칸터는 7분간 리바운드 7개를 잡았다. 레이커스의 슛이 거의 다 빗나간 덕을 톡톡히 봤다. 트렌트는 3점을 2개 더 추가하며 포틀랜드가 43-35로 달아났다.

 

- 공격이 막혀있을 때 슈뢰더가 골밑에 침투해 득점을 올렸다. 테일런 홀튼 터커 역시 같은 식으로 점수를 추가했다. 지난 시즌에는 라존 론도를 제외하고 거의 없다시피했던 슬래셔 타입의 선수들을 보유한 덕분이다. 슈뢰더의 돌파가 반복되자 공간이 생기면서 르브론에게 쉬운 찬스가 가기도 하고, 본인이 오픈 3점을 만들어서 넣기도 했다. 자유투도 이끌어내며 52-52 동점을 이뤘다. 58-54로 전반이 끝난 가운데 앤서니 데이비스는 2득점에 그쳤다. 슛 시도도 겨우 4회에 불과했다. 

 

- 마크 가솔은 3쿼터 들어 로버트 코빙턴의 슛을 블락해내더니 부드러운 슛터치로 득점까지 올렸다. AD에게서 르브론으로 이어지는 덩크도 인상깊었다. 르브론을 마크해야 할 데릭 존스 주니어가 잠시 AD를 신경쓰는 사이 순식간에 르브론이 골밑으로 들어갔고,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AD가 바운드 패스를 찔러주며 르브론이 덩크로 마무리했다. 여기에 KCP의 네번째 3점이 나오며 다시 레이커스가 61-61 동점을 만들었다. 슈뢰더의 킥볼이 선언되지 않고 심판이 스틸로 인정한 데 이어 포틀랜드의 클리어 패스 파울까지 불리며 레이커스는 4점을 추가했다. 포틀랜드 입장에서는 억울한 상황. 레이커스는 연속 15득점하며 61-68로 달아났다. 이후 포틀랜드가 쫓아오면 레이커스가 달아나는 장면이 반복됐다. 르브론의 레이업 시도를 존스가 스파이크 때리듯 블락하기도. 레이커스가 84-85로 한 점 리드하며 3쿼터를 마쳤다.

 

- 트렌트의 3점으로 90-87로 포틀랜드가 다시 앞서나갔다. 쿠즈마는 세 번의 3점 기회를 모두 날렸다. 르브론이 3점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으나 트렌트가 3점 2개를 추가해 96-91로 달아났다. 레이커스는 르브론의 연속 5득점과 해럴의 3점 플레이로 재역전했다. 하지만 이후 포틀랜드는 릴라드, C. J. 맥컬럼이 3점을 연달아 성공시킨 반면 레이커스는 지난 시즌에 비해 촘촘해진 포틀랜드의 수비를 좀처럼 뚫어내지 못했다. 결국 115-107로 포틀랜드가 지난 플레이오프 1라운드 이후 첫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2019-20 시즌 3쿼터까지 1점이라도 리드하면 57승 무패였던 레이커스였으나 이번 패배로 해당 기록에 제동이 걸렸다.

 

포틀랜드

데미안 릴라드: 31득점 3점 5/10, 개리 트렌트 주니어: 28득점 3점 7/11, C. J. 맥컬럼: 20득점 11어시스트 3스틸, 에네스 칸터: 12득점 14리바운드, 유서프 너키치: 10득점 12리바운드, 데릭 존스 주니어: 5득점 3블락, 로버트 코빙턴: 4득점 6리바운드 3스틸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29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데니스 슈뢰더: 24득점,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 14득점 3점 4/5, 앤서니 데이비스: 13득점 10리바운드

 

 

 

 

 

 

GAME 45. 뉴욕 닉스 (2-2)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3-1) : 2020년 12월 30일 경기.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

 

- 클리블랜드는 케빈 러브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제디 오스만이 스몰포워드, 래리 낸스 주니어가 파워포워드로 출전한다. 매경기 선발 라인업이 바뀌면서도 경기당 31.3개의 어시스트로 리그 1위에 올라있다.

 

- 1쿼터 초반 양팀 다 트랜지션 상황이 많이 나와 경기가 정신없이 돌아갔다. 수비에 성공해 찬스를 잡아도 득점으로 잘 연결되지 않았다. 뉴욕은 R. J. 바렛이 여전히 좋지 않고 레지 불럭이 3점 2개로 6득점을 올렸다. 자베일 맥기가 벤치에서 나와 연달아 공격리바운드를 따내고 세컨찬스, 서드찬스까지 가도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 뉴욕은 케빈 낙스의 3점으로 10점차 리드를 만들고 줄리어스 랜들의 막판 활약으로 29-15로 1쿼터를 마쳤다.

 

- 경기 전까지 두 팀 모두 3점 성공률 43%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1쿼터만 보면 양팀의 성공률은 극명하게 갈렸다. 그나마 도움 수비로 뉴욕의 턴오버를 이끌어내고 3점이 들어가기 시작하자 클리블랜드의 공격이 활기를 띄었고, 콜린 섹스턴의 활약이 더해지며 3점차까지 추격했다. 그리고 3분 30초 가량을 남기고 맥기의 팁인으로 40-40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바렛과 랜들의 활약에 이어 쿼터 종료와 함께 불럭의 3점이 림을 통과하며 53-46로 뉴욕의 리드로 전반이 끝났다. 클리블랜드는 쿼터 마무리가 좋지 못했지만 더블 스코어 가까이 지고 있던 승부를 동점까지 끌고가는 저력을 보였다. 후반에 슛이 더 들어간다면 클리블랜드 입장에서도 해볼만한 경기가 될 듯하다.

 

- 안드레 드러먼드가 연이은 블락으로 골밑을 지키고 대리어스 갈랜드의 3점 2개로 클리블랜드가 56-55로 추격했다. 랜들의 활약으로 뉴욕이 다시 점수차를 벌리는 가운데 3쿼터 막판 J. B. 비커스태프 감독은 드러먼드와 맥기를 함께 코트 위에 세우기도.

 

- 섹스턴, 오스만, 낸스가 3점을 거의 못 넣고 있는 와중에 맥기는 오늘도 3점을 성공시켰다. 뉴욕도 그렇게 잘한 것은 아니었으나 클리블랜드는 허다한 3점 찬스를 놓치고 턴오버로 공격 기회를 날렸다. 결국 간격을 좁히지 못하고 95-86으로 뉴욕이 승리했다.

 

- 뉴욕은 전체적으로 수비가 좋았는데, 특히 공을 갖고 있는 상대를 기습적으로 에워싸면서 턴오버를 유도하는 수비가 일품이었다. 랜들은 트리플더블에 오늘따라 슛감이 정말 대단했다. 불럭 역시 공수에서 출중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배렛은 개막전을 제외하고 나머지 경기는 부진하다. 지난 시즌에 비해 나아진 부분이 있는지 의문이다. 드러먼드는 골밑에서 대단한 존재감을 보였으나 마무리가 아쉽다.

 

뉴욕

줄리어스 랜들: 28득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 3점 4/4, 레지 불럭: 17득점 7리바운드 3점 5/9, 엘프리드 페이튼: 14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R. J. 바렛: 12득점 7리바운드, 미첼 로빈슨: 9득점 10리바운드, 널렌스 노엘: 4득점 7리바운드 3블락

 

클리블랜드

콜린 섹스턴: 20득점, 안드레 드러먼드: 18득점 17리바운드(5 공격) 3스틸 6블락, 대리어스 갈랜드: 17득점 6어시스트, 자베일 맥기: 11득점 9리바운드(5 공격), 래리 낸스 주니어: 9득점 6리바운드 4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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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28. 휴스턴 로케츠 (0-1) vs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1-1) : 2020년 12월 27일 경기. 모다 센터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벤 맥클모어, 케년 마틴 주니어)되거나 안전 프로토콜(존 월, 드마커스 커즌스, 에릭 고든, 메이슨 존스), 부상(크리스 클레먼스) 등으로 인해 출전 가능 선수가 모자라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와의 경기가 연기된 휴스턴으로서는 사실상의 개막전이다. 최근까지 제임스 하든의 거취 문제로 어수선했던 터라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한편 오프 시즌의 승리자 중 하나로 꼽혔으나, 개막전에서 유타 재즈에 의외의 대패를 당한 포틀랜드가 일손이 모자란 휴스턴을 제물로 시즌 첫 승을 올릴지 기대된다.

 

유타 전에서 부진했던 데미안 릴라드(포틀랜드)는 1쿼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3점을 시도해 2개를 연속으로 적중시켰다. 상대 센터 크리스찬 우드에 피지컬에서 앞서는 유서프 너키치의 공격도 먹혀들었다. 로스터는 많이 바뀌었지만 하든을 중심으로 한 휴스턴의 빠른 공격은 여전했다. 포틀랜드가 잠시 주춤한 사이 흐름을 바꾸며 31-27로 1쿼터를 마쳤다. 하든은 1쿼터에만 6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휴스턴의 루키 제이션 테이트는 연속 5득점을 올렸다. 신인인 주제에 프로에서 몇 년은 뛰어본 선수처럼 플레이한다. 지난 시즌 브루클린 네츠에서 뛰다가 경기 중에 큰 부상을 당하고 시즌아웃됐던 데이빗 느와바도 건강하게 돌아왔다. 휴스턴이 한때 15점차로 앞서다가 68:58로 전반을 마쳤다. 하든은 17득점 10어시스트로 벌써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릴라드는 21득점에 3점을 4개나 넣었다(4/6).

 

우드는 필라델피아, 샬럿, 뉴올리언스를 거쳐 그의 잠재력을 알아본 디트로이트에서 처음 풀타임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시즌 디트로이트 경기들을 보면 안드레 드러먼드의 백업으로 나왔을 때도 잘해줬지만 드러먼드가 트레이드된 후 본격적으로 자신의 실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3점이 되고 수비가 어느 정도 되면서 달릴 수 있는 빅맨인 우드는 휴스턴에 딱 맞는 조각인듯 하다. 

 

후반 들어 포틀랜드의 수비가 타이트해졌다. 데릭 존스 주니어가 하든의 실수를 유도해 공을 따낸 후 덩크로 연결시키기도 했고, 인바운드 패스 때도 숨막히는 디나이로 휴스턴이 타임아웃을 부르도록 몰아넣었다. 그렇게 점수차를 좁히다 C. J. 맥컬럼이 3연속 3점을 터뜨려 74-75로 역전에 성공했다. 맥컬럼은 이후에도 3점과 레이업을 넣는 등 놀라운 활약을 이어갔다.

 

4쿼터 들어 휴스턴은 하든이, 포틀랜드는 릴라드와 맥컬럼이 공격을 주도했다. 3분을 남기고 맥컬럼이 커리어 하이인 8번째 3점을 성공시켜 103-109로 앞서갔지만, 조금씩 점수차를 좁힌 휴스턴은 하든의 패스를 받은 우드의 골밑슛으로 111-111 동점을 만들었다. 113-113에서 릴라드의 페이더웨이가 실패하며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장전에서 너키치가 골밑에서 연속 득점으로 포틀랜드가 기선을 제압한 가운데 휴스턴도 하든의 연속 득점으로 맞불을 놓았다. 릴라드는 이런 접전 상황에서 대담하게도 존스에게 앨리웁 패스를 띄웠고, 존스는 덩크로 마무리지으며 기대에 부응했다. 지난 올스타전 덩크컨테스트 우승자인 존스가 오니 그렇잖아도 클러치에 강한 포틀랜드에 새로운 공격 옵션이 생겼다. 

 

오늘 절정의 슛감을 자랑하는 맥컬럼은 2개의 점퍼를 성공시켜 포틀랜드가 3점차로 앞서갔으나, 38.6초를 남기고 하든이 먼거리에서 장기인 스텝백 3점을 넣으며 123-123 동점을 만들었다. 릴라드가 리버스 레이업으로 123-125가 됐지만 몇 달 전까지 동료였던 코빙턴을 속이고 하든이 또다시 스텝백 3점이 적중시켜 126-125로 휴스턴이 승부를 뒤집었다. 바로 반격에 들어간 포틀랜드는 릴라드의 킥아웃 패스를 받은 맥칼럼의 3점이 들어가며 126-128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그리고 이어진 휴스턴의 마지막 공격. 하든이 돌파 후 패스한 공을 코빙턴이 스틸해냈다. 몇 초의 시간이 남아있었음에도 근처에 있던 하든도 P. J. 터커도 코빙턴에게 고의 파울을 하지 않았고, 그대로 경기가 끝나며 포틀랜드가 첫 승을 올렸다. 하든은 언짢은 표정으로 코트를 벗어났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했던 경기가 그렇게 허무하게 끝났다.

 

휴스턴은 프리시즌에 거의 나오지도 않았던 하든이 44득점 17어시스트 3점 6/13으로 클래스를 입증했다. 우드도 31득점 13리바운드로 새로운 팀에서의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테이트가 13득점,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가 11득점, 느와바와 스털링 브라운이 각각 10득점, 터커가 7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포틀랜드는 맥컬럼이 44득점 8어시스트 3점 9/16으로 통산 8번째 40+ 득점 경기를 가졌다. 그리고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시드니 윅스를 제치고 팀 역대 30득점 이상 경기 56회로 5위에 올라섰다. 릴라드는 32득점 9어시스트 3점 5개, 너키치가 12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에네스 칸터는 10득점 9리바운드, 코빙턴이 9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GAME 29. 피닉스 선즈 (1-1) vs 새크라멘토 킹스 (2-0) : 2020년 12월 27일 경기. 골든 1 센터

 

2018 드래프트 1순위 디안드레 에이튼과 2순위 마빈 배글리의 맞대결. 두 선수는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기도 하다. 홈에서의 개막전 7연패 중인 새크라멘토는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 것인가.

 

새크라멘토는 해리슨 반즈가 골밑 득점에 이어 스틸과 속공 득점, 크리스 폴의 슛을 블락해내는 등 경기 초반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덕분에 킹스는 2분 40초 동안 0-11로 리드했다. 디애런 팍스가 두 차례나 라샨 홈즈의 덩크를 이끌어내는 등 초반 분위기를 새크라멘토가 압도했다.

 

어수선했던 분위기를 겨우 수습한 피닉스는 데빈 부커를 앞세워 추격에 들어갔다. 킹스는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포틀랜드에서는 공격하려는 의욕을 어떻게 억제했는지 그것이 알고싶다.

 

덴버 전에서 팁인으로 버저비터를 만들어낸 킹스의 버디 힐드는 알고보니 예전에도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버저비터를 넣고 바로 라커룸으로 달려간 적이 있었다. 재미있는 친구다.

 

피닉스의 카메론 페인은 오늘도 벤치에서 나와 여전한 활약을 했다. 지난 3월 시즌 중단 이전의 피닉스와 달라진 점이다. 그는 이번 시즌 피닉스에 큰 힘이 될 것 같다.

 

기대를 모았던 에이튼은 전반전 무득점에 그치더니 3쿼터 시작 후에 얻은 자유투도 모두 실패했다. 대신 부커가 3점 2개로 피닉스가 역전에 성공했다.

 

새크라멘토에서 코치, 감독, 해설위원으로 35년간 활동했던 제리 레이놀즈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3년 전에 메인 해설자 자리를 덕 크리스티에게 넘기고 최근 3시즌은 리포터 비슷하게 활동했다. 꽤 위트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의 마지막 시즌이나마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캐스터였던 그랜트 네이피어 역시 마지막 시즌이었는데 이 사람은 'Black lives matter' 운동이 한창일 때 헛소리를 하다가 해고된 후 흑역사처럼 취급되어 지금은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흑인인 마크 존스가 후임 캐스터로 온 것도 이것과 관련이 있을듯.

 

크리스 폴은 3쿼터 종료와 동시에 던진 3점이 들어갔으나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백보드에 불이 들어올 때 공이 아직 손끝을 떠나지 않은 것. 2쿼터에도 그랬는데 운이 없다고 해야할까.

 

킹스의 루키 타이리스 할리버튼의 패스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아주 잠깐 비어있었던 팀원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뿌리는 판단력이 일품이다. 원래 슛이 좋은 선수라고 들었는데 패스 능력에 눈이 간다.

 

피닉스는 종료 3분 30초를 남기고 제이 크라우더의 3점으로 95-97로 추격했다. 이어서 힐드와 크라우더가 레이업을 주고받으며 원포제션 승부가 계속된 가운데 홈즈가 풋백 득점에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시켜 97-102로 달아났다. 폴이 미들에 이어 자유투 한 개를 넣어 100-102로 쫓아갔으나, 홈즈의 리바운드 능력이 빛을 발하며 4점차로 벌어졌다.

 

중요한 순간에 새크라멘토의 룩 월튼 감독은 인바운드 패스를 위해 할리버튼을 투입했다. 신인임에도 패스만큼은 확실하다고 인정을 받은듯 하다.

 

힐드는 마지막에 4개의 자유투를 얻었으나 그 중 2개 만을 성공시켰다. 슛만큼은 최상급의 선수인데 오늘 확실히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 같다. 점수차가 더 적었다면 승패가 뒤바뀌거나 연장까지 갈 뻔했다.

 

벌써 세번째 쿼터 마지막에 던진 폴의 3점이 이번에는 인정됐으나 승부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며 103-106으로 새크라멘토가 승리했다.

 

피닉스는 부커가 26득점, 폴이 22득점 12어시스트, 크라우더가 17득점 8리바운드, 에이튼이 9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새크라멘토는 팍스가 24득점 7어시스트, 힐드가 14득점, 배클리가 13득점 11리바운드, 네마냐 비엘리차가 12득점, 반즈가 11득점 11리바운드, 홈즈가 11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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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3. 유타 재즈 (1-0) vs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0-1) : 2020년 12월 24일 경기. 모다 센터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는 진출했으나 1라운드에서 탈락했던 유타와 포틀랜드가 시즌 첫 경기에서 만났다. 유타는 3월 시즌 중단 이후 손목 부상으로 시즌아웃됐던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건강하게 컴백했고, 유타에서 8시즌 반이나 뛰다가 트레이드됐던 데릭 페이버스가 1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포틀랜드는 이번 오프시즌에 로버트 코빙턴, 데릭 존스 주니어, 에네스 칸터를 영입해 그동안 부족했던 수비력을 강화하고 벤치의 뎁스 또한 보강했다. 칸터는 이미 2018-19 시즌 서부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던 선수라 별도의 적응기간이 필요없다는 장점 또한 갖추고 있다. 페이버스와 칸터를 놓고 보면 양팀 공히 '올드보이의 귀환'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코빙턴은 1쿼터 초반부터 스틸을 해내고 이어진 속공 때 좋은 패스로 C. J. 맥컬럼의 3점을 도왔다. 시작부터 포틀랜드가 그를 데려온 이유를 증명한 셈이다. 선발로 출전한 존스 또한 1쿼터에만 3점 2개를 성공시켰다. 포틀랜드에 끌려가던 유타는 마이크 콘리와 보그다노비치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좁히다가 식스맨 조던 클락슨이 들어오자마자 3점 2개를 터뜨리며 25-19로 역전에 성공했다.

 

칸터는 페인트존에서 여전히 훌륭한 공격력을 보여주었고 리바운드 능력 또한 여전했다. 페이버스는 루디 고베어의 백업으로 출전했다. 두 시즌 전에는 스타팅 파워포워드였는데 둘이 함께 나오는 것보다 지금의 포지션이 코트를 더 넓게 쓸 수 있어서 효율적으로 보인다. 이전에 백업이었던 토니 브래들리도 파이팅넘치게 잘 해줬지만 안정감에서 비교가 안 된다.

 

공격리바운드에서 우위를 점한 유타는 클락슨, 보그다노비치, 조 잉글스, 도노반 미첼 등이 돌아가면서 3점 폭격을 가하며 전반을 65-44로 마쳤다. 전반에만 28개를 시도해 절반에 가까운 13개나 성공시켰다.

 

계속 무득점에 묶여있던 데미안 릴라드는 3쿼터 1분 40초 만에 터프 레이업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다시 레이업으로 득점을 올렸으나 3점슛 감각은 최악이었다. 에이스가 부진하자 포틀랜드의 공격은 침체에 빠져 3쿼터 중반 83-52로 30점차 이상 벌어졌다. 결국 릴라드가 첫 3점을 성공시키기는 했으나, 쿼터 막판 노마크 3점 찬스에서 그답지 않게 머뭇거리다 실패하는 장면까지 나왔다.

 

4쿼터에 맥컬럼, 개리 트렌트 주니어, 이번 시즌 커리어 처음으로 벤치롤을 받아들인 카멜로 앤서니 등이 열심히 득점을 올렸으나 뒤집기에는 점수차가 너무 컸다. 유타가 120-100으로 승리했다.

 

릴라드의 부진 외에도 지난 시즌 유서프 너키치가 돌아오기 전까지 포틀랜드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던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부재가 절실하게 느껴지는 경기였다. 너키치를 제외하고는 빅맨 포지션에서 블락이 가능한 선수가 없어서 루디 고베어에게도 손쉬운 득점을 허용했다.

 

유타는 미첼과 고베어가 20득점씩을 올렸고 콘리가 18득점, 보그다노비치와 클락슨이 각각 15점, 잉글스가 14득점, 페이버스가 10득점을 올리는 등 무려 7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보그다노비치, 미첼, 콘리가 3점을 4개씩, 잉글스와 클락슨이 각각 3개를 성공시키는 등 19개의 3점을 넣었다. 고베어는 17개의 리바운드를 잡았는데, 이는 유타의 개막전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는 19개의 카를로스 부저(2006-07 시즌).

 

포틀랜드는 맥컬럼이 23득점, 앤서니가 15득점, 칸터가 14득점 8리바운드, 너키치가 13득점, 트렌트가 11득점을 기록했으나, 릴라드가 9득점에 그치며 개막전에서 대패하고 말았다.

 

 

 

 

GAME 14. 댈러스 매버릭스 (0-1) vs 피닉스 선즈 (1-0) : 2020년 12월 24일 경기. 피닉스 선즈 아레나

 

2000년대 중반 더크 노비츠키와 스티브 내쉬의 대결로 리그의 흥행카드였던 댈러스와 피닉스. 이제는 루카 돈치치와 데빈 부커의 자존심 대결이 기대되는 매치업이다.

 

댈러스는 조쉬 리차드슨, 제임스 존슨을 영입했고 지난 시즌 경기중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아웃됐던 드와이트 파웰이 건강하게 복귀했다. 피닉스는 리키 루비오를 내주는 대신 크리스 폴을 데려오며 부커 입단 후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린다.

 

초반 3분여 동안 피닉스가 5-12로 리드했다. 부커가 댈러스 전체보다 많은 7득점을 올렸다. 피닉스의 페이스였으나 디안드레 에이튼이 공격자파울 2개를 포함해 파울 3개로 스스로 밸런스를 맞춰줬다. 이후 양팀의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서로에게 좀처럼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피닉스의 신인 제일런 스미스는 고글을 착용하고 뛴다. 과거 호레이스 그랜트나 보 아웃로 느낌이 난다. 고글 하면 카림 압둘자바나 제임스 워디도 있지만, 파워포워드라는 포지션과 체형이 그랜트와 아웃로를 연상시켜 처음 보는 선수인데 왠지 반갑다.

 

지난 시즌 버블에서 피닉스의 8연승에 일조했던 카메론 페인이 여전히 벤치 에이스로 활약했다. 2018-19 시즌 시카고에서 방출된 후 클리블랜드에서 10일 계약 선수로 뛰다가 NBA에서 갈 곳을 잃어 그대로 잊혀지는듯 했다. 그러나 버블에서 기량을 인정받더니 결국 살아남았다.

 

역시 피닉스의 카메론 존슨은 원래 3점 능력이 좋은 선수인데 오늘따라 적극적으로 림을 향해 달려드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 ESPN의 캐스터 데이브 패쉬는 그동안 존슨을 슈터로만 알았다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피닉스 데뷔전을 갖는 폴이나 에이스 부커, 그리고 에이튼에게 관심이 쏠린 사이 의외의 활약이었다. 미캘 브리지스 역시 외곽에서 이름값을 했다.

 

돈치치는 달인처럼 득점을 정말 쉽게 한다. 어느새 성큼성큼 밀고 들어와 페인트존에서 점퍼나 플로터를 띄운다. 물론 상대의 시선이 자신에게 쏠려있는 사이 오픈된 동료들에게 뿌려주는 패스도 여전했다.

 

제임스 존슨은 지난 시즌 중반 미네소타로 트레이드된 후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 괜찮게 생각했던 선수였는데 댈러스에서의 첫 경기는 최악이었다. 슛은 안 들어가고 카메론 존슨에게 플래그런트 파울까지 범했다.

 

돈치치가 쉬는 동안 제일런 브런슨이 댈러스를 캐리했다. 어깨부상으로 아웃됐던 2월 24일 이후 첫 경기였다. 그의 활약을 지켜보던 해설가 마크 잭슨은 아버지 릭 브런슨보다 낫다며 집에서 경기를 보고 있었을 릭에게 의문의 1패를 안겼다. 사실 잭슨이 선수 시절 릭과 뉴욕 닉스에서 함께 뛴 적이 있기에 할 수 있었던 농담이었다.

 

4쿼터 초반 한때 12점차 열세였던 댈러스는 4쿼터 3분 40초 가량을 남기고 브런슨의 패스를 받은 윌리 컬리 스타인이 덩크를 성공시켜 96-96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도망가려는 피닉스를 다시 한 번 따라잡으며 약 2분을 남기고 100-100 동률이 됐다. 하지만 승부처에서 폴과 부커가 연달아 점퍼를 성공시킨 피닉스는 102-105로 달아났고, 마지막 11초를 남기고 실패한 부커의 슛을 브리지스가 따내며 102-106으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댈러스는 돈치치가 32득점 8리바운드, 리차드슨과 팀 하더웨이 주니어, 브런슨이 각각 12득점을 올렸으나, 3점 성공률이 24.3%(9/37)에 그치며 패하고 말았다. 반면 피닉스는 부커가 22득점을 올렸고 폴은 8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라는 다소 평범한 스탯을 기록했으나, 막판 결정적인 점퍼를 성공시키며 피닉스에서의 데뷔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브리지스가 3점 4개 포함 18득점 7리바운드, 에이튼이 13득점 8리바운드, 존슨이 15득점, 페인과 랭스턴 갤로웨이가 11득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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