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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334. 밀워키 벅스 (15-8)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10-14) : 2021년 2월 7일 경기.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

 

- 2차전. 클리블랜드는 래리 낸스 주니어가 복귀.

 

- 1쿼터 중반까지 13-13으로 다소 저조한 득점. 밀워키는 3점 3/9에 그쳐. 클리블랜드는 페인트존 득점이 주를 이루고 특이하게 안드레 드러먼드가 점퍼를 2번 시도해 하나 성공. 즈루 할러데이 3점에 포스트업 후 훅샷으로 17-16 역전. 클리블랜드는 연이은 턴오버로 공격권을 헌납하며 밀워키의 속공 득점이 이어져 연속 10점을 넣으며 25-16. 막판 제디 오스만의 플로터에 콜린 섹스턴의 3점 플레이로 따라잡으며 25-22 1쿼터 종료.

 

- 토리안 프린스의 3점에 터치다운 패스를 받은 오스만의 레이업으로 29-27. 그러자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공격에 앞장서며 36-31. 그 사이 두 번의 턴오버가 불렸어야 했는데 심판들은 그냥 넘어갔다. 프린스와 대리어스 갈랜드의 3점으로 동점을 만들자 크리스 미들턴도 3점으로 반격하며 다시 앞서갔다. 할러데이의 뱅크 3점에 점퍼 2개로 7득점하며 52-48. 59-54 전반 끝.

 

- 야니스와 미들턴의 득점이 나오며 71-60. 낸스는 갈랜드의 긴 패스를 받아 자유의 여신상 덩크로 건강하게 컴백했음을 알렸다. 클리블랜드는 드러먼드와 프린스가 득점을 도맡았다. 그러나 클리블랜드의 턴오버가 늘어난 사이 밀워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점수로 연결해 86-74. J. B. 비커스태프 감독이 타임아웃을 불렀으나 효과 없이 91-74로 벌어졌다. 94-77 3쿼터 종료.

 

- 갈랜드의 활약으로 한때 12점차까지 추격했으나 밀워키의 슛은 던지는 족족 들어가며 어느새 20점차 이상 벌어졌다. 브린 포브스가 3점 3개를 추가해 3점 6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124-99 밀워키 승리.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24득점 11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 20득점 3점 4/5, 즈루 할러데이: 20득점 8어시스트, 브린 포브스: 18득점 3점 6/6, 바비 포티스: 3득점 8리바운드

 

클리블랜드

안드레 드러먼드: 28득점 11리바운드, 대리어스 갈랜드: 17득점 9어시스트, 콜린 섹스턴: 17득점, 토리안 프린스: 12득점, 재럿 앨런: 2득점 7리바운드

 

 

 

 

 

 

 

 

 

 

 

 

GAME 335. 샌안토니오 스퍼스 (13-11) vs 휴스턴 로케츠 (11-11) : 2021년 2월 7일 경기. 토요타 센터

 

- 두 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 크리스찬 우드는 발목부상으로 몇 주간 결장 예상. 존 월은 컴백하고 우드 대신 당분간 드마커스 커즌스가 선발로 나선다. 제이션 테이트는 시즌 12번째 선발 출전인데 휴스턴 루키로서는 2014-15 시즌 타릭 블랙 이후 최다. 샌안토니오는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로니 워커가 결장하고 데릭 화이트, 야콥 퍼틀이 스타팅으로 나온다. 

 

- 샌안토니오는 디존테 머레이와 더마 데로잔이 미드레인지 점퍼로 게임을 풀어가며 13-7 리드. 샌안토니오의 수비가 잘 되는 가운데 벤치에서 나온 드류 유뱅크스가 두 포제션 연속 블락을 해냈다. 끌려가던 휴스턴은 에릭 고든의 백투백 3점으로 25-20 추격. 29-23 1쿼터 종료.

 

- 스퍼스는 점퍼가 상대적으로 잘 들어가는 가운데 루디 게이가 점퍼에 3점도 넣으며 42-29까지 리드. 휴스턴은 작전타임 후 수비를 정비하고 빠른 역습으로 41-36 추격. 양팀은 성급하게 공격을 진행하려다 패스 미스가 늘어났다. 월이 송곳 같은 패스를 부기에게 찔러주고 부기가 덩크로 마무리해 2점차를 만들었으나, 머레이에게서 패티 밀스로 이어지는 앨리웁 플레이로 51-47 전반 끝. 유뱅크스가 간간이 득점도 해주고 수비에서는 블락도 해주는 등 뜻밖의 활약.

 

- 휴스턴은 월과 커즌스의 득점으로 근소한 열세를 유지하지만 찬스를 잡고도 동점 내지 역전을 만들지 못했다. 특히 빅터 올라디포는 3점, 점퍼는 고사하고 레이업마저 놓쳤다. 샌안토니오는 계속 슛 시도 중 파울을 얻어내며 67-59로 달아났다. 데로잔이 페이더웨이 점퍼를 연거푸 넣어 두자릿수 리드. 휴스턴은 월이 막판 자유투에 3점 플레이로 5득점하며 84-77 3쿼터 종료.

 

- 대뉴얼 하우스의 백투백 3점으로 90-89. 휴스턴이 쫓아올 때마다 데릭 화이트가 점퍼를 넣거나 플로터 득점하며 동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커즌스의 풋백 득점이 샷클락 이후에 들어간 것으로 인정되어 삭제된 휴스턴은 아쉬움과 허탈함을 뒤로 하고 부기가 이번에는 제대로 된 블락으로 상대 공격을 막아내고 고든의 3점으로 4:30 남기고 98-97. 고든의 자유투로 동점 만들고 월의 풀업 점퍼로 98-100 역전. 퍼틀의 자유투로 다시 동점. 커즌스는 3점 실패 후 데로잔에게 쓸데없는 파울을 범하며 자유투를 헌납했다. 커즌스가 턴오버로 공격권을 날렸으나, 고든이 다시 스틸 후 컷인하는 하우스에게 패스, 하우스 레이업 득점하며 102-102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데로잔이 자유투에 3점 플레이로 107-102로 점수차를 벌렸다. 샌안토니오는 파울 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넣고 111-106으로 승리.

 

샌안토니오

더마 데로잔: 30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데릭 화이트: 14득점, 루디 게이: 14득점 6리바운드 3점 3/3, 드류 유뱅크스: 12득점 3블락, 켈든 존슨: 10득점 6리바운드, 데빈 바셀: 9득점 3스틸, 야콥 퍼틀: 2득점 11리바운드

 

휴스턴

존 월: 27득점 7어시스트, 에릭 고든: 26득점 7리바운드 3점 4/7, 데이빗 느와바: 14득점, 드마커스 커즌스: 12득점 11리바운드,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 12득점, 빅터 올라디포: 9득점 6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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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323. 밀워키 벅스 (14-8)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10-13) : 2021년 2월 6일 경기.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

 

- 초반 클리블랜드의 인사이드 공격이 통하며 앞서다가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공격자 파울을 2개나 범했음에도 밀워키가 서서히 따라붙으며 13-13 동점. 클리블랜드는 계속 페인트존 위주로 공격하다 재럿 앨런이 코너에서 3점을 넣고 제디 오스만도 3점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벌렸다. 밀워키는 앨런의 존재로 인해 인사이드 득점에 어려움을 겪으며 26-33 1쿼터 종료.

 

- 바비 포티스가 연속 6득점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 야니스도 계속된 골밑 득점에 자유투도 성공. 단테 디빈첸조의 3점으로 42-41 역전. 밀워키는 3점 1/13에 그친 반면 토리안 프린스의 백투백 3점으로 50-56 클리블랜드 리드. 막판 밀워키가 다소 성급하게 공격 시도하는 것을 캐브스 수비가 연달아 막아내고 60-63 전반 끝.

 

- 야니스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3쿼터에만 9득점. 밀워키가 앞서가자 클리블랜드는 3점 2개로 한때 리드하다 접전이 이어졌다. 밀워키 터프해진 수비에 캐브스의 슛 실패 많아지며 최대 7점차까지 벌어졌다가 94-89 3쿼터 종료.

 

- 3쿼터 중간에 무릎에서 피가 흘러 라커로 들어가 치료받은 야니스는 나오자마자 3점 성공시켜 104-94. 이후 클리블랜드는 짧은 거리에서의 슛도 잘 들어가지 않고 아주 잠깐 한자릿수가 된 것을 제외하면 계속 10점차 이상이 유지되다 시간이 갈수록 더욱 벌어지며 123-105 밀워키 승리.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33득점 12리바운드 4블락, 즈루 할러데이: 17득점 7어시스트, 크리스 미들턴: 15득점, 바비 포티스: 14득점 6리바운드, 브룩 로페즈: 13득점 6리바운드, 단테 디빈첸조: 11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토리 그레익: 4득점 8리바운드

 

클리블랜드

콜린 섹스턴: 19득점, 안드레 드러먼드: 18득점 9리바운드, 대리어스 갈랜드: 13득점, 재럿 앨런: 13득점, 토리안 프린스: 12득점 6리바운드 3점 4/7, 제디 오스만: 12득점, 아이잭 오코로: 10득점

 

 

 

 

 

 

 

 

 

 

 

 

GAME 324. 유타 재즈 (18-5) vs 샬럿 호네츠 (10-12) : 2021년 2월 6일 경기. 스펙트럼 센터

 

- 테리 로지어가 발목부상에서 돌아왔는데 P. J. 워싱턴이 지난 경기에 당한 오른발 부상으로 빠져서 로지어, 디본테 그래햄, 라멜로 볼이 선발로 나오는 3가드 라인업. 동서부를 아울러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유타는 경기당 3점 16.7개, 리바운드 49.3개, 리바운드 마진 +7.0, 턴오버 차이 3.1개, 상대 필드골 성공율 48.4% 등의 분야에서 각각 리그 1위에 랭크되어 있다.

 

- 샬럿은 던지는 슛마다 들어가며 2-11 리드. 유타 작전타임 후 추격하지만 고든 헤이워드가 11득점을 올리는 등 샬럿의 공격이 순조롭게 돌아가며 12-24로 벌어졌다. 도노반 미첼이 벤치로 물러나고 보얀 보그다노비치, 로이스 오닐 등 주전들의 슛이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유타 빠르게 추격. 30-32 1쿼터 종료.

 

- 조던 클락슨 스틸에 이은 득점, 조지 니엥 컷인 레이업에 3점까지 넣으며 37-32 유타 역전. 그래햄이 3점 넣으며 다시 추격에 나섰지만 드리블하다 다리 어딘가가 좋지 않은듯 교체됐다. 뉴햄프셔의 브류스터 아카데미 시절 함께 뛰었던 미첼이 보는 앞에서 3점 3개를 성공시키는 등 컨디션이 좋았는데 샬럿은 물론 본인에게도 아쉬운 상황. 마일스 브리지스는 계속 오픈찬스가 주어지지만 3점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반면 유타는 클락슨과 마이크 콘리의 3점으로 46-35. 콘리는 통산 1,244개의 3점으로 63위인 델 커리와는 하나, 62위인 히도 터콜루와는 2개 차이. 커리는 은퇴하던 2001-02 시즌까지만 해도 3점 역대 10위였는데 후배들이 치고올라오면서 순위가 한없이 추락중. 타임아웃 후 로지어가 3점 넣더니 유타의 안일한 패스를 스틸해 바로 레이업하며 순식간에 5득점. 라멜로는 속공 상황에서 유타의 수비 숫자가 많음에도 과감히 돌파해 레이업하며 48-44. 하지만 로이스 오닐이 3점을 1개, 미첼은 2개 넣으며 59-49로 다시 벌어졌다. 라멜로도 센스 넘치는 플레이로 선전하지만 유타의 슛이 식을 줄을 모르며 69-54 전반 끝.

 

- 그래햄은 왼쪽 허벅지 안쪽 좌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의문인 상황. 미첼의 활약이 이어지고 콘리가 델 커리를 제치는 3점 넣으며 85-62로 벌어졌다. 보얀도 3점 4개 추가하며 99-74. 루디 로베어가 파울트러블로 교체된 사이 샬럿이 연속 10득점하며 106-90 3쿼터 종료.

 

- 평소 골밑 마무리가 좋지 않은 비스막 비욤보가 오늘따라 득점으로 연결을 잘 해주며 107-96으로 추격. 여기에 라멜로가 레이업에 3점 넣으며 110-101. 유타는 오닐과 보얀의 3점이 들어가며 118-103. 콘리도 햄스트링 통증으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라멜로 연속 레이업 성공하고 두번째는 추가 자유투까지 넣어 125-115. 라멜로의 커리어 첫 30득점 경기. 하지만 다시 미첼과 보얀의 쐐기 3점이 터지는 등 138-121 유타 승리. 유타는 3점 26개로 프랜차이즈 신기록을 작성했다.

 

유타

보얀 보그다노비치: 31득점 7리바운드 3점 7/10, 도노반 미첼: 30득점 3점 5/9, 마이크 콘리: 16득점 3점 4/7, 조던 클락슨: 15득점, 루디 고베어: 12득점 15리바운드 4블락, 조 잉글스: 10득점 11어시스트, 데릭 페이버스: 7득점 7리바운드 3블락

 

샬럿

라멜로 볼: 34득점 8어시스트 3점 4/9, 고든 헤이워드: 25득점 10리바운드, 테리 로지어: 15득점 3스틸, 비스막 비욤보: 13득점, 디본테 그래햄: 11득점 3점 3/3, 케일럽 마틴: 7득점 7리바운드, 코디 젤러: 6득점 7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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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305.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16-6) vs 샬럿 호네츠 (10-11) : 2021년 2월 4일 경기. 스펙트럼 센터

 

- 라멜로 볼 평균 6.1 어시스트, 1.4 스틸 모두 루키 가운데 1위. 리바운드는 5.9개로 2위, 12.2점으로 득점 3위. P. J. 워싱턴과 테리 로지어가 부상으로 결장하며 마일스 브리지스가 시즌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조엘 엠비드는 동부컨퍼런스 1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개인 두번째 수상으로 필라델피아 역사에서 찰스 바클리, 모제스 말론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1위는 앨런 아이버슨 4회, 2위가 줄리어스 어빙의 3회.

 

- 샬럿은 디본테 그래햄과 라멜로의 좋은 패스를 각각 브리지스와 고든 헤이워드가 덩크로 연결하며 0-4로 출발. 필리는 조조가 3점 2개를 포함 8득점하며 12-7로 뒤집었다. 이후 여러 선수들의 고른 득점, 조조도 점수 추가하며 21-7로 달아났다. 필리의 강한 수비 속에 샬럿은 3점 1/10에 그치는 등 공격에서 활로를 찾지 못하며 30-13 1쿼터 종료.

 

- 케일럽 마틴이 수비에서 한참 큰 드와이트 하워드를 상대로 차징을 유도하는 등 좋은 모습. 샬럿은 공격도 원활하게 돌아가며 34-21로 추격했다. 필리가 다시 달아나지만 라멜로의 패스를 받은 브리지스의 윈드밀 덩크와 헤이워드의 3점으로 39-28. 하지만 대니 그린이 3점 2개를 포함해 9득점하고 엠비드의 활약도 더해지면서 56-32로 달아났다. 64-42 전반 끝.

 

- 세스 커리가 제몫을 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그린의 3점 등으로 한때 24점차까지 벌어졌다가 라멜로와 그래햄의 3점으로 72-55 추격. 3점이 터지기 시작한 샬럿은 7개 중 6개를 적중시키며 78-67로 쫓아갔다. 그래햄이 자유투 2개를 넣고 3구째를 놓친 것을 샬럿이 다시 리바운드를 따내고 말릭 몽크의 3점으로 80-72. 이후 샬럿의 공격이 주춤한 사이 필리가 연속 8득점하며 89-76 3쿼터 종료.

 

- 필리는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세컨유닛들과 함께 뛰며 연이어 득점을 올려 10점차 이상 리드해나갔다. 샬럿은 그래햄, 몽크가 3점을 넣고 라멜로가 분전하지만 코디 젤러와 비스막 비욤보의 인사이드 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확실히 워싱턴과 로지어의 공백이 느껴졌다. 게다가 브리지스가 5파울로 벤치행. 헤이워드의 4득점으로 8점차까지 좁혔으나, 공을 돌리다 샷클락에 걸려 공격권을 날리고 그린에게 3점을 얻어맞았다. 거의 다 끝난 분위기에서 라멜로가 방심한 엠비드의 공을 스틸해 3점을 넣으며 5점차를 만들었지만, 필리는 파울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넣어 118-111로 승리했다.

 

필라델피아

조엘 엠비드: 34득점 11리바운드, 토바이어스 해리스: 26득점 6리바운드, 대니 그린: 16득점 3점 4/7, 벤 시몬스: 15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셰이크 밀튼: 13득점, 드와이트 하워드: 5득점 10리바운드

 

샬럿

라멜로 볼: 22득점 7리바운드, 고든 헤이워드: 22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디본테 그래햄: 18득점 7어시스트, 마일스 브리지스: 16득점 7리바운드, 말릭 몽크: 13득점, 코디 젤러: 9득점 8리바운드(5 공격)

 

 

 

 

 

 

 

 

 

 

 

 

GAME 306. 인디애나 페이서스 (12-10) vs 밀워키 벅스 (13-8) : 2021년 2월 4일 경기. 파이서브 포럼

 

- 아비다스 사보니스와 도만타스 사보니스 부자 비교. 최전성기가 지나고 부상으로 운동능력을 잃은 상태에서 NBA에서 활동한 아비다스. 당시에는 드물었던 3점 던지는 센터로 슛이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성공율 자체는 아들인 도마가 더 높아서 의외였던 부분.

 

- 인디애나의 슛 기복이 심한 가운데 밀워키는 득점 대부분이 어시스트에 의해 나오면서 한때 10점차까지 리드했다. 크리스 미들턴, 브룩 로페즈, 단테 디빈첸조 등이 3점을 성공시켰다. 짧은 시간이지만 할러데이 3형제가 모두 코트 위에 있었다. 흔치 않은 순간. 21-29 1쿼터 종료.

 

- 인디애나는 안일한 턴오버가 연달아 나오며 30-44로 벌어졌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2016-17 시즌만 해도 자유투 성공율이 77%였는데 매년 퇴보를 거듭하며 이번 시즌은 59%에 그치고 있다. 마이크 부덴홀저가 샌안토니오에서 어시스턴트 코치였던 시절 팀 던컨도 자유투 난조로 고생해서 이 방법 저 방법을 다 써봤다고 한다. 그 때 던컨에게 겨드랑이 털을 밀면 자유투가 좋아질 거라고 조언한 사람도 있었다고. 밀워키는 주전은 물론 벤치까지 3점이 터지며 20점차 이상 앞서다 인디애나가 지역방어로 바꾸고 밀워키의 턴오버를 유도해 47-61로 좁혀졌다. 51-68 전반 끝. 밀워키는 3점 12/26, 2점 11/22로 2점보다 3점을 더 많이 시도하고 더 많이 넣었다.

 

- 맬컴 브록던과 도마의 득점으로 착실히 따라잡던 인디애나였으나, 잠시 주춤하는 사이 밀워키가 역습하며 61-80으로 다시 벌어졌다. 로페즈와 디빈첸조의 3점 등으로 다시 1분 만에 61-88. 바비 포티스가 벤치에서 나와 연속 10득점하며 72-106으로 3쿼터 종료. 쿰보는 시즌 3호이자 통산 21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 4쿼터 시작부터 고가 비타제를 투입하며 사실상 가비지 타임 시작. 2분도 지나기 전에 74-114로 40점차. 밀워키는 지난 시즌까지 팀 역사상 20+ 3점 경기가 4회였는데 이번 시즌은 오늘까지 포함해 5회째. 쿰보는 3쿼터 마치고 이미 퇴근해 기자용 카메라를 들고 카메라맨 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계속 화면에 잡혔다. 110-130 밀워키 완승.

 

인디애나

도만타스 사보니스: 33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저스틴 할러데이: 15득점 8리바운드, 덕 맥더멋: 13득점 7리바운드, 맬컴 브록던: 12득점, 애런 할러데이: 11득점, T. J. 맥코넬: 6득점 12어시스트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21득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 브린 포브스: 20득점 3점 4/7, 바비 포티스: 18득점 9리바운드 3스틸 3점 4/5, 단테 디빈첸조: 16득점 3점 4/8, 크리스 미들턴: 12득점, 즈루 할러데이: 11득점 7리바운드 3스틸, 브룩 로페즈: 11득점 6리바운드, 토리 크레익: 8득점 3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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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294.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11-8) vs 밀워키 벅스 (12-8) : 2021년 2월 2일 경기. 파이서브 포럼

 

- 밀워키는 최근 상대했던 샬럿, 뉴올리언스, 토론토에게 20개 이상의 3점을 허용했다. 3경기 연속 20개 이상 3점 허용은 NBA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 2년간 수비로 이름 높았던 밀워키가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그리고 경기당 3점 15.9개로 리그 2위인 포틀랜드와의 대결. 포틀랜드는 나시르 리틀이 선발 출전.

 

- 포틀랜드는 3분도 지나기 전에 3점 3개 넣으며 11-6 리드. 양팀 활발한 공격농구 펼치며 5분여 만에 18-16. 크리스 미들턴의 3점으로 23-24 역전. 두 팀 선수들 주전과 벤치를 가리지 않고 3점을 연습하듯이 던지고 성공시켜. 3분 남기고 30-34. 마지막에 바비 포티스가 포틀랜드의 인바운드 패스를 스틸해 덩크하며 36-46 1쿼터 종료. 밀워키는 1쿼터를 리드했을 때 10승 3패, 열세였을 때 승리 없이 5패에 그쳤다. 과연 오늘은 어떻게 될 것인지.

 

- 2쿼터 들어 세컨유닛들 위주로 뛰는 동안 득점 페이스가 다소 떨어졌다. 10점대 전후의 밀워키 리드가 이어지다가 브린 포브스의 백투백 3점으로 49-67로 벌어졌다. 포티스도 계속 공격을 성공시키며 밀워키가 벤치 득점에서 14-30으로 압도. 포티스는 2쿼터 마지막에도 3점을 넣으며 56-79 전반 끝.

 

-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속공 상황에서 성큼성큼 들어가 레이업 넣으며 4,064번째 필드골 성공. 마이클 레드를 제치고 팀 통산득점 순위 6위로 올라섰다. 포틀랜드가 공격을 실패할 때마다 밀워키는 속공을 펼치며 쿰보와 즈루 할러데이가 손쉽게 득점을 올렸다. 미들턴의 3점까지 더해지며 67-96으로 벌어졌다. 밀워키의 파상공세가 이어지며 77-113 3쿼터 종료.

 

- 이미 승부가 기울어진 가운데 리틀은 계속 나와서 득점을 이어가며 커리어 하이인 30득점을 달성했다.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 106-134 밀워키 대승.

 

포틀랜드

나시르 리틀: 30득점 6리바운드(5 공격) 3점 5/7, 데미언 릴라드: 17득점 7어시스트, 앤퍼니 사이먼스: 15득점, 에네스 칸터: 10득점 11리바운드, 로버트 코빙턴: 5득점 8리바운드, 해리 자일스 3세: 5득점 6리바운드

 

밀워키

즈루 할러데이: 22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바비 포티스: 21득점 8리바운드, 야니스 아데토쿤보: 18득점 6어시스트, 크리스 미들턴: 17득점 9어시스트 3점 4/4, 브린 포브스: 13득점, D. J. 어거스틴: 13득점 6어시스트 3점 4/6, 타나시스 아데토쿤보: 2득점 6리바운드

 

 

 

 

 

 

 

 

 

 

 

 

GAME 295. 새크라멘토 킹스 (9-11) vs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7-12) : 2021년 2월 2일 경기. 스무디킹 센터

 

- 스티븐 아담스가 결장하고 잭슨 헤이즈 선발 출전. 

 

- 양팀 슛이 잘 들어가는 가운데 디애런 팍스와 버디 힐드의 3점에 인사이드에서는 마빈 배글리가 4득점하며 내외곽이 조화로운 새크라멘토가 16-12 리드. 새크라멘토의 연이은 턴오버를 이용해 추격한 뉴올리언스는 브랜든 잉그램의 3점으로 18-20 역전. 이후 시소게임 이어지다 빌리 에르난고메스의 골밑 4득점으로 뉴올리언스 리드. 팍스가 3점 플레이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자이언 윌리엄슨이 0.1초를 남기고 파울을 얻어 자유투 넣으며 30-33 1쿼터 종료.

 

- 조쉬 하트가 골밑 득점, 풋백과 팔로우업 덩크로 6득점하며 33-39 뉴올리언스 리드. 2쿼터 내내 뉴올이 앞서면 새크라멘토 추격하는 구도로 진행. 잉그램이 2쿼터에 좋은 활약하고 이어서 막판에는 자이언이 골밑에서 안정적으로 득점. 새크라멘토는 팍스와 해리슨 반즈의 득점으로 추격하고 타이리스 할리버튼의 3점이 들어가며 60-62 전반 끝.

 

- 양팀 파울이 많이 나오며 자유투도 그만큼 자주 던졌다. 2쿼터에도 파울 관리가 되지 않던 헤이즈는 4파울로 교체되고, 배글리는 판정에 항의하다 테크니컬파울까지 받았다. 4분 정도 지나고나서부터 두 팀 모두 필드골 실패 없이 계속 들어가며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했다. 자이언은 간만에 3점을 성공시켰다.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경기가 많았지만 최근 들어 경기당 한 번씩 시도하더니 드디어 넣었다. 에릭 블렛소의 3점과 론조 볼의 속공 득점으로 74-81. 하트가 살짝 건드린 팁인이 들어가는 행운도 따르며 75-85. 그러다 킹스의 3점이 들어가기 시작하며 84-90. 하지만 뉴올리언스는 새크라멘토의 연이은 패스 미스를 모두 앨리웁으로 연결하며 다시 10점차. 87-94 3쿼터 종료.

 

- 4쿼터 시작 후에도 또 스틸에 이어 니킬 알렉산더 워커의 3점. 그러자 3쿼터 막판부터 감이 좋은 반즈와 힐드의 3점으로 93-97 추격. 양팀 턴오버로 몇 차례 기회 날리다 라샨 홈즈의 덩크와 팍스의 3점으로 101-100 역전. 잉그램과 팍스가 점퍼를 주고받고 팍스의 레이업으로 105-102. 엎치락뒤치락 하다 팍스의 레이업과 자유투로 109-106. 다시 팍스의 돌파 후 레이업으로 2분 남기고 111-106. 이후에도 팍스가 펠리컨스의 수비진을 뚫고 레이업 2개 추가하며 118-109 새크라멘토 승리.

 

새크라멘토

디애런 팍스: 38득점 12어시스트, 해리슨 반즈: 24득점 8리바운드 3점 5/9, 라샨 홈즈: 17득점 10리바운드 6블락, 버디 힐드: 16득점 8리바운드 3점 4/15, 마빈 배글리 3세: 10득점, 타이리스 할리버튼: 5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하산 화이트사이드: 5득점 6리바운드

 

뉴올리언스

브랜든 잉그램: 20득점, 자이언 윌리엄슨: 17득점 8리바운드 3블락, 조쉬 하트: 15득점 13리바운드(6 공격), 에릭 블렛소: 14득점, 론조 볼: 14득점 3스틸, 빌리 에르난고메스: 13득점 11리바운드(6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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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277. 밀워키 벅스 (11-8) vs 샬럿 호네츠 (9-10) : 2021년 1월 31일 경기. 스펙트럼 센터

 

- 즈루 할러데이가 골밑 득점에 3점으로 5득점하며 출발. 야니스 아데토쿤보 득점에 다시 할러데이가 3점을 넣으며 2분도 안 지나서 10-0. 샬럿은 쿰보의 테크니컬 파울로 얻은 자유투로 첫 득점하고 고든 헤이워드와 디본테 그래햄의 3점으로 13-7 추격. 3점에 이어 연이은 스틸과 속공 득점으로 20-19. 헤이워드의 3점으로 잠시 동점이 되지만 크리스 미들턴이 3점을 넣으며 밀워키 다시 리드. 오늘도 라멜로 볼에게서 마일스 브리지스로 이어지는 앨리웁 플레이가 나왔다. 파워넘치는 원핸드 덩크였다. P. J. 워싱턴의 3점이 림을 몇 번 맞고 들어가며 샬럿 역전. 말릭 몽크의 점퍼, 라멜로의 3점에 이어 몽크의 3점 버저비터로 31-39 1쿼터 종료. 밀워키는 1쿼터 리드시 11승 3패, 그렇지 못할 경우 승 없이 4패.

 

- 샬럿은 2쿼터 초반 홈 잡을 데 없는 공격으로 31-48로 달아나. 몽크가 선전을 이어가며 어느새 11득. 자유투 에어볼이 나오기도 했지만 쿰보의 주도로 38-51 추격. 샬럿이 일찍 팀파울에 걸려 밀워키는 계속 자유투를 던지고 팻 코너튼, 할러데이, 미들턴의 3점으로 57-63까지 좁혀져. 원 포제션 차이가 됐다가 64-68 전반 끝. 종료 직전 테리 로지어가 오른쪽 발목을 접질렸다. 돌아오지 않고 휴식하면서 경과를 지켜보기로.

 

- 로지어 대신 전반 활약 좋았던 라멜로가 후반 레귤러로 나섰다. 밀워키가 쫓아오면 샬럿이 달아나는 패턴이 반복. 미들턴의 연속 3점에 바비 포티스의 3점으로 86-86 동점. 컷인하던 쿰보의 리버스 레이업으로 88-86 역전. 몽크의 3점 플레이에 라멜로의 속공 레이업으로 샬럿이 다시 앞서며 94-97 3쿼터 종료.

 

- 양팀 치열한 3점 대결. 밀워키가 동점을 만들면 샬럿은 한 포제션 앞서갔다. 라멜로의 자유투에 몽크의 속공 레이업으로 111-116. 밀워키는 5분 남기고 타임아웃을 소진했다. 그러나 밀워키의 4연속 공격 실패. 샬럿도 달아나지 못하다 코너튼의 3점으로 114-116. 밀워키는 동점 찬스를 맞았으나 쿰보가 수비에 막혀 패스 미스, 속공으로 이어져 라멜로가 어려운 자세로 3점 플레이 만들어내며 114-119. 라멜로 인터셉트에 그래햄의 3점으로 2:30 남기고 114-122. 그래햄이 3점을 추가해 114-125. 1:30 남았는데 파울하고 주전들 불러들이며 백기를 내걸었다. 114-126 샬럿 승리. 라멜로가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합쳐서 25 이상을 기록했을 때 5승 2패, 25 미만시 2승 9패였는데 오늘 41을 기록하며 1승을 추가했다.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34득점 18리바운드 9어시스트, 즈루 할러데이: 21득점 3점 5/10, 크리스 미들턴: 18득점 3점 4/6, 팻 코너튼: 15득점 6리바운드 3점 5/8, 바비 포티스: 11득점 6리바운드

 

샬럿

고든 헤이워드: 27득점 3점 5/11, 라멜로 볼: 27득점 9어시스트 3스틸, 말릭 몽크: 18득점, 디본테 그래햄: 12득점, 테리 로지어: 12득점, 마일스 브리지스: 11득점, 코디 젤러: 7득점 15리바운드 7어시스트, P. J. 워싱턴: 6득점 7리바운드 3블락

 

 

 

 

 

 

 

 

 

 

 

 

GAME 278. 휴스턴 로케츠 (9-9) vs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7-11) : 2021년 1월 31일 경기. 스무디킹 센터

 

- 뉴올리언스는 좋은 슛감을 보이며 2-10으로 출발. 휴스턴은 전열을 재정비하며 9-10으로 추격. 양팀 슛은 잘 들어가나 턴오버가 많았다. 자이언 윌리엄슨은 앨리웁 덩크에 3점도 모처럼 성공시키는 등 뉴올리언스의 공격이 매끄럽게 돌아가며 10점차 전후의 리드를 이어가며 27-35 1쿼터 종료.

 

- 뉴올리언스의 공격이 주춤해진 사이 휴스턴은 어시스트에 의한 득점이 늘어나며 35-37로 추격. 존 월이 적극적으로 슛을 시도하며 추격하더니 월의 3점으로 48-46 역전. 그 후로는 배턴 터치하듯 빅터 올라디포의 득점이 늘어나며 56-48로 벌어졌다. 뉴올리언스가 쫓아오자 이번에는 크리스찬 우드가 점퍼에 3점을 넣으며 62-52 10점차. 우드가 브랜든 잉그램의 레이업을 블락하더니 곧바로 3점까지 성공시켜 69-54. 에릭 블렛소가 3점을 넣고 3.8초 남은 상황에서 블렛소를 포함한 뉴올리언스 수비는 올라디포가 아무 방해 없이 편안하게 하프라인을 넘어오게 내버려뒀다. 결국 올라디포가 딥쓰리를 넣으며 75-57 전반 끝. 뉴올리언스 현지 중계진도 왜 압박을 하지 않고 구경만 하고 있었냐며 신랄하게 지적했다.

 

- 후반이 시작되자 첫 공격에서 우드의 코너 3점으로 78-57. 뉴올리언스는 자이언이 인사이드를 공략하고 잉그램과 블렛소가 밖에서 지원하며 85-70 추격. 자이언의 불리볼에 의한 득점이 이어지며 86-76. 휴스턴은 슛도 놓치는데다 어설픈 플레이를 연발하며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드마커스 커즌스가 3점을 시도하고 착지할 때 잭슨 헤이즈의 발을 밟고 넘어졌다. 플래그런트 파울이 주어지며 자유투에 제이션 테이트와 데이빗 느와바의 3점으로 97-80으로 벌어졌다. 99-84 3쿼터 종료. 커즌스는 5파울에 걸렸다.

 

- 휴스턴은 연속 9득점하며 111-88로 달아났다. 분위기 쇄신을 위해 카이라 루이스를 투입했다. 5득점하며 스탠 밴 건디의 기대에 부응했으나 휴스턴의 공격이 식지 않았다. 뉴올리언스는 아직 6분이 남았는데 주전들을 다 빼며 126-112로 휴스턴 승리.

 

휴스턴

크리스찬 우드: 27득점 9리바운드, 빅터 올라디포: 20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 4/8, 존 월: 15득점 9어시스트 3점 4/6, 에릭 고든: 14득점, 제이션 테이트: 13득점 9리바운드 3스틸

 

뉴올리언스

자이언 윌리엄슨: 26득점 7리바운드, 브랜든 잉그램: 15득점, 에릭 블렛소: 15득점, 니킬 알렉산더 워커: 13득점 3스틸 3블락, 잭슨 헤이즈: 10득점, 카이라 루이스 주니어: 10득점, 론조 볼: 7득점 8리바운드 3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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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270. 밀워키 벅스 (11-7) vs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7-10) : 2021년 1월 30일 경기. 스무디킹 센터

 

- 시즌을 앞두고 단행했던 즈루 할러데이와 에릭 블레소의 트레이드 이후 두 팀의 첫 맞대결.

 

- 1쿼터 절반 지나기도 전에 에릭 블렛소가 3점 3개 포함 11득점. 양팀 슛 잘 들어가며 활발하게 득점. 스티븐 아담스는 공격리바운드를 잘 잡아주고 브룩 로페즈는 3점을 성공시키며 두 팀의 센터들이 각자의 장기를 살리는 모습. 조쉬 하트 3점에 브랜든 잉그램도 백투백 3점을 넣는 등 뉴올리언스는 3점 5개가 내리 들어가며 21-32 리드. 론조 볼도 하나 추가하며 21-35 1쿼터 종료.

 

- 자이언 윌리엄슨이 골밑에서 연속 득점. 니킬 알렉산더 워커가 레이업 득점하고 백코트하면서 스틸해 또 레이업으로 점수를 올리며 28-47. 밀워키 이번 시즌 전반 가장 큰 열세. 잉그램도 쉬고 나와서 득점 쟁탈에 가세하며 29-55로 더 벌어졌는데, 이는 밀워키가 지난 3년간 허용한 가장 큰 점수차. 밀워키는 주전들이 다시 나오지만 공격에서 헤매는 모습은 여전했다. 그나마 제 몫을 해준 것은 로페즈와 바비 포티스 정도였다. 크리스 미들턴이 1분 남기고 첫 필드골을 넣지만 블레소는 3점 5개째. 45-68 전반 끝.

 

- 론조는 3쿼터 시작 1분 만에 3점 2개. 47-74가 되며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이 타임을 부를 수밖에 없었다. 아담스의 공격리바운드는 여전하고 잉그램도 3점 성공. 잠잠하던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코너 3점을 포함해 연속 10득점으로 75-93 추격. 론조가 오늘 6개째 3점으로 흐름을 끊는 듯 했지만 밀워키의 추격이 계속 되고 쿰보의 3점 플레이에 로페즈의 레이업으로 85-96. 쿰보 앨리웁 덩크 실패하고 뉴올리언스의 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니콜로 멜리의 3점이 인앤아웃되는듯 하다 다시 들어가며 89-103 3쿼터 종료. 밀워키는 이번 쿼터에 무려 44득점. 이번 시즌 모든 쿼터 통틀어 두번째로 많은 득점.

 

- 쿰보의 연속 3점 플레이로 밀워키의 추격 분위기였으나, 뉴올리언스는 아담스가 4쿼터에도 공격권을 지켜내고 잉그램과 멜리가 어쨌든 득점 성공. 반면 밀워키는 미들턴이 페인트존 노마크 상황에서 슛을 놓치고 쿰보의 패스 미스 등이 나오면서 105-120으로 다시 벌어졌다. 밀워키가 연속 득점하자 론조가 3점으로 찬물을 끼얹었다. 로페즈의 골밑슛과 쿰보의 풋백 득점으로 1:10 남기고 120-127. 밀워키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의욕이 앞서다 실수가 나오는 등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126-131 뉴올리언스 승리. 펠리컨스는 3점 21개로 프랜차이즈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쿰보는 후반에 무려 29득점을 올렸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38득점 11리바운드, 즈루 할러데이: 22득점 9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 16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브룩 로페즈: 16득점, 단테 디빈첸조: 10득점, 팻 코너튼: 9득점 7리바운드

 

뉴올리언스

브랜든 잉그램: 28득점, 론조 볼: 27득점 8어시스트 3점 7/13, 에릭 블렛소: 25득점 3점 7/14, 자이언 윌리엄슨: 21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조쉬 하트: 15득점, 스티븐 아담스: 4득점 20리바운드(10 공격)

 

 

 

 

 

 

 

 

 

 

 

 

GAME 271. LA 클리퍼스 (15-5) vs 올랜도 매직 (8-12) : 2021년 1월 30일 경기. 암웨이 센터

 

- 안전 프로토콜로 결장했던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 복귀.

 

- 조지 점퍼에 3점, 카와이도 3점 넣으며 출발. 올랜도는 첫 필드골 시도였던 에반 포니에의 3점 이후로 슛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으며 4분 남짓 만에 14-3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카와이와 조지가 쉬러 들어가고 세컨 유닛들이 나오며 올랜도가 서서히 추격. 테런스 로스가 점퍼에 두 차례나 3점슛 동작중 파울을 얻어내 자유투 6개 넣어 24-23. 드웨인 베이컨의 3점으로 26-26 1쿼터 종료.

 

- 마커스 모리스의 4점 플레이로 클리퍼스가 앞서자 로스 연속 점퍼로 30-30 동점. 클리퍼스는 오늘 슛이 좋지 않은 루 윌리엄스가 연달아 돌파 득점하며 달아났다. 니콜라 부체비치가 3점을 넣으며 다시 쫓아가지만 카와이가 돌아와서 자유투에 점퍼를 넣고 레지 잭슨의 3점으로 50-38. 제임스 에니스의 3점, 부체비치의 레이업, 다시 들어온 로스의 점퍼로 50-45. 부체비치의 3점으로 4점차 됐지만 이후 클리퍼스의 공격이 무섭게 몰아치며 연속 10득점. 카와이의 3점 버저비터로 62-48 전반 끝.

 

- 후반 시작하자 애런 고든의 3점, 포니에 스틸에 이어 3점 플레이 등으로 내리 8득점하며 62-56. 에니스의 3점이 들어가 62-59로 쫓아가지만 조지가 연속 7득점해 69-59. 서지 이바카도 공수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클리퍼스의 화력은 식을 줄 모르고 마지막에 잭슨의 점퍼도 버저비터가 되며 90-71 3쿼터 종료.

 

- 올랜도는 공격과 수비 모두 산만한 모습을 노출했다. 특히 고든의 실수가 잦아지며 98-75로 벌어졌다. 6분 남기고 이비차 주바치의 파워 슬램으로 104-77 되자 스티브 클리포드 감독은 타임을 부른 후 모 밤바 등을 내보냈다. 가비지 타임이 계속되다 116-90으로 클리퍼스 승리.

 

LA 클리퍼스

폴 조지: 26득점 9리바운드, 카와이 레너드: 24득점, 서지 이바카: 13득점 9리바운드 3블락, 마커스 모리스 시니어: 13득점, 이비차 주바치: 4득점 7리바운드

 

올랜도

테런스 로스: 24득점, 니콜라 부체비치: 10득점 6리바운드, 애런 고든: 9득점 7리바운드, 콜 앤서니: 6득점 6어시스트, 개리 클라크: 6득점 7리바운드, 드웨인 베이컨: 6득점 6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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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256. 밀워키 벅스 (11-6) vs 토론토 랩터스 (7-11) : 2021년 1월 28일 경기. 아말리 아레나

 

- 파스칼 시아캄이 복귀했으나, 이번에는 OZ 아누노비가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아웃되고 노먼 파웰이 선발 출전.

 

- 카일 라우리는 트랜지션 3점으로 크리스 보쉬, 더마 데로잔에 이어 토론토 선수로서는 세번째로 1만 득점 달성. 양팀 3점 대결. 토론토는 라우리와 파웰이, 시아캄이, 밀워키는 브룩 로페즈와 크리스 미들턴이 3점을 성공시켰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앞세워 30-23으로 리드. 파웰이 분발한 토론토는 연속 7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벤치 대결 또한 치열했다. 밀워키는 D. J. 어거스틴과 바비 포티스 등이 3점을 넣으며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반면, 토론토는 크리스 부셰와 와타나베 유타 등이 수비에서 활약했다. 33-33 1쿼터 종료.

 

- 양팀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하는 접전을 펼치다 토론토가 치고나갔다. 라우리는 그 분야 장인답게 두 차례나 차징을 유도해냈다. 하지만 주전들 들어온 밀워키가 연속 9득점하며 51-47. 토론토는 수비 자체는 좋은 편인데 공격에서 마무리가 안 되는 것이 문제였다. 미들턴의 3점 버저비터로 63-54 전반 끝.

 

- 프레드 밴블릿과 파웰이 3점을 넣어주며 64-62로 추격. 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침묵하는 사이 74-64로 오히려 더 벌어졌다. 토론토가 다시 쫓아갈 기미를 보이자 미들턴이 백투백 3점으로 이를 저지했다. 하지만 토론토는 가드들의 활약으로 다시 바짝 따라붙으며 83-82 3쿼터 종료. 마지막에 테런스 데이비스가 쿰보에게서 공을 뺏어내고 득점까지 했다.

 

- 와타나베 유타의 플로터로 83-84 역전. 하지만 밀워키는 단테 디빈첸조의 덩크, 스틸에 레이업하다 플래그런트 파울을 얻어내며 자유투로 2점을 추가했다. 이어진 공격에서 브린 포브스의 3점까지 들어가며 92-84. 토론토는 라우리가 고비 때마다 3점을 넣어주며 추격하지만 밀워키가 곧바로 반격해 점수차가 다시 벌어졌다. 라우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8초 남기고 쿼터 4개째 3점을 넣었지만 115-108 밀워키 승리.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24득점 18리바운드 9어시스트, 크리스 미들턴: 24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 5/8, 브룩 로페즈: 20득점 7리바운드, 브린 포브스: 1득점, 즈루 할러데이: 7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토론토

노먼 파웰: 26득점 3점 5/7, 카일 라우리: 21득점 6리바운드 3점 6/8, 파스칼 시아캄: 11득점 9리바운드, 애런 베인스: 11득점 6리바운드 3블락, 프레드 밴블릿: 10득점 10어시스트 4스틸 3블락, 크리스 부셰: 10득점, 와타나베 유타: 5득점 7리바운드

 

 

 

 

 

 

 

 

 

 

 

 

GAME 257. 보스턴 셀틱스 (10-7) vs 샌안토니오 스퍼스 (10-9) : 2021년 1월 28일 경기. AT&T 센터

 

-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보스턴의 빅 3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 켐바 워커가 모두 출전하는 경기. 시즌 첫 10경기에서 각각 250+득점을 해낸 듀오는 2001-02 시즌 LA 레이커스의 샤킬 오닐과 코비 브라이언트, 2016-19 시즌까지의 케빈 듀란트와 스테판 커리에 이어 이번 시즌의 테이텀과 브라운이 세번째다. 

 

- 보스턴은 빅 3가 모두 득점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끌려가는 샌안토니오는 더마 데로잔과 라마커스 알드리지의 득점으로 추격하고 쿼터 후반 세컨 유닛들 나오면서 따라잡기 시작하지만, 휴식 후 돌아온 테이텀이 다시 연달아 슛을 성공시키며 30-25 1쿼터 종료.

 

- 샌안토니오 벤치는 경기당 턴오버 4.1개로 리그에서 가장 적은데 오늘은 턴오버의 향연이 벌어졌다. 보스턴은 로버트 윌리엄스가 블락에 팔로우업 덩크 등 궂은 일을 열심히 했다. 켈든 존슨이 풋백 4득점 포함 연속 8점을 올리며 43-40 추격. 스퍼스 공격이 다소 정체되어 있었는데 켈든이 해결사로 나섰다. 그리고 알드리지의 백투백 3점으로 43-46 역전. 막판에는 로니 워커가 득점을 몰아넣더니 연속 스틸로 4점을 추가하며 47-61 전반 끝.

 

- 양팀 계속 점수 주고받으며 샌안토니오의 두자릿수 리드가 이어졌다. 스퍼스의 슛이 연달아 빗나가는 사이 브라운과 테이텀이 힘을 내며 무섭게 추격했다. 샌안토니오는 2쿼터 초반처럼 턴오버를 연발하며 쿼터 2분 남기고 80-81로 쫓기다가 켐바의 3점으로 역전되며 84-82 3쿼터 종료.

 

- 데빈 바셀의 3점과 루디 게이의 점퍼로 86-87 역전. 이후 샌안토니오는 디존테 머레이와 패티 밀스의 득점으로 달아나지만 보스턴은 다시 테이텀의 득점을 앞세워 4분 남기고 96-97로 추격했다. 3분 남기고 켐바의 3점으로 동점을 만들더니 트리스탄 탐슨의 골밑슛으로 99-97 역전. 켈든이 별 저항 없이 골밑으로 침투해 덩크하며 동점, 데로잔의 자유투로 샌안토니오가 2점차 리드하지만 다니엘 타이스의 덩크로 103-103 또 동점. 데로잔이 점퍼 넣은 후 타임아웃 요청한 보스턴이 반격에 나섰지만 머레이가 스틸 후 덩크로 마무리하며 103-107. 보스턴은 테이텀이 돌파 후 레이업에 파울도 얻어내며 다시 1점차를 만들고 파울작전에 돌입. 게이가 자유투 모두 넣고 보스턴은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접전 끝에 106-110으로 샌안토니오 승리.

 

보스턴

제이슨 테이텀: 25득점 7리바운드 4스틸, 제일런 브라운: 24득점, 마커스 스마트: 14득점, 켐바 워커: 14득점, 트리스탄 탐슨: 8득점 8리바운드, 로버트 윌리엄스 3세: 6득점 7리바운드

 

샌안토니오

더마 데로잔: 21득점 7어시스트, 라마커스 알드리지: 20득점, 켈든 존슨: 18득점 10리바운드, 로니 워커 4세: 14득점, 패티 밀스: 12득점, 디존테 머레이: 11득점 11리바운드, 야콥 퍼틀: 4득점 9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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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234.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8-8) vs 보스턴 셀틱스 (9-6) : 2021년 1월 25일 경기. TD 가든

 

- 클리블랜드는 104.3점으로 리그에서 두번째로 적은 경기당 득점. 1쿼터 득점도 23.3점으로 30개팀 중 최저. 제이슨 테이텀은 다음 경기인 시카고 전부터 출전할 예정이고 페이튼 프리차드는 ACL 부상이지만 파열은 아니라서 2주 정도 결장할 전망이다.

 

- 클리블랜드 슛 난조에 빠진 사이 3분 만에 2-11. 안드레 드러먼드는 벌써 파울 트러블로 교체. 제일런 브라운, 마커스 스마트 등이 던지는 족족 들어가며 11-28. 캐브스는 들어가라는 슛은 안 들어가고 턴오버만 넘쳐. 21-38 1쿼터 종료. 보스턴은 이번 시즌 1쿼터 최다 득점.

 

- 클리블랜드는 1쿼터 막판부터 지역방어와 트윈타워 가동 등으로 변화를 주지만 점수차는 그다지 좁혀지지 않는다. 보스턴은 카슨 에드워즈, 세미 오젤레이, 애런 니스미스 등 세컨 유닛들의 슛도 터졌다. 자베일 맥기가 트랜지션 상황에서 비하인드 백드리블에 수비를 뚫고 덩크까지. 51-73 전반 끝. 보스턴은 1쿼터에 이어 이번 시즌 전반 최다 득점 기록.

 

- 클리블랜드의 턴오버 행진이 이어지며 3쿼터 시작 4분 만에 30점차로 벌어졌다. 보스턴의 연속 15득점으로 59-96. 78-114 3쿼터 종료. 브라운은 19분만 뛰고 33점을 올리며 20분 미만 기준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긴장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4쿼터가 진행되다 103-141 보스턴 대승.

 

클리블랜드

콜린 섹스턴: 13득점, 제디 오스만: 12득점 3점 4/7, 데이먼 닷슨: 12득점, 재럿 앨런: 12득점 7리바운드, 안드레 드러먼드: 11득점, 딜런 윈들러: 11득점, 자베일 맥기: 11득점 6리바운드, 토리안 프린스: 9득점 3스틸, 아이작 오코로: 6득점 3스틸

 

보스턴

제일런 브라운: 33득점, 켐바 워커: 21득점 3스틸, 카슨 에드워즈: 18득점, 다니엘 타이스: 17득점 6리바운드, 마커스 스마트: 12득점 9어시스트 5스틸, 애런 니스미스: 11득점 6리바운드, 로버트 윌리엄스 3세: 9득점 6리바운드 3블락, 트리스탄 탐슨: 5득점 12리바운드

 

 

 

 

 

 

 

 

 

 

 

 

GAME 235. 애틀랜타 호크스 (8-8) vs 밀워키 벅스 (10-6) : 2021년 1월 25일 경기. 파이서브 포럼

 

- 클린트 카펠라는 오른손 부상, 트레이 영은 등 통증으로 결장하고 온예카 오콩우와 라존 론도가 선발 출전. 오콩우는 데뷔 첫 스타팅.

 

- 로이드 피어스 감독은 오콩우를 야니스 아데토쿤보에게 붙여 수비하게 했다. 첫 공격 때는 쿰보가 득점, 그러나 두번째는 오콩우가 멋지게 쿰보의 차징을 유도했다. 애틀랜타는 케빈 허터 등이 3점만 던지는데 성공율은 좋지 않았다. 밀워키는 쿰보가 골밑을 공략하고 나머지 선수들의 3점이 들어가기 시작하며 점수차가 벌어졌다. 백업으로 나온 바비 포티스도 점퍼 2개 성공시키는 등 8득점. 15-32 1쿼터 종료.

 

- 쿰보는 현재 밀워키 지역방송 해설자인 마퀴스 존슨의 10,980점을 뛰어넘어 팀 역대 득점 순위 6위에 올랐다. 14,211점인 카림 압둘 자바가 1위. 12,010점인 글렌 로빈슨의 기록까지는 올해 안에 노릴 수 있을듯.

 

- 안면 부상 후 프로텍팅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전한 토리 크레익 외에도 브린 포브스, 포티스 등 세컨 유닛들의 활약에 어느새 20점차. 애틀랜타는 오콩우가 비록 득점은 적지만 공수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존 콜린스와 디안드레 헌터가 그나마 제몫을 해줬다. 즈루 할러데이와 쿰보는 적당히 득점하며 리드에 힘을 보탰다. 47-66 전반 끝.

 

- 헌터와 콜린스의 활약이 이어지며 57-70 추격. 크리스 미들턴은 평소보다 득점은 적지만 올어라운드급 플레이를 선보였다. 쿰보는 자유투로 통산 11,000득점 달성. 마지막에 헌터가 하프라인 근처에서 던진 슛이 버저비터가 되는듯 했으나, 간발의 차이로 버저가 울리는 순간 아직 공이 손끝을 떠나지 않은 것이 판독 결과 확인되며 83-94 3쿼터 종료.

 

- 콜린스와 다닐로 갈리나리가 분전했으나 밀워키의 화력이 대단했다. 세컨찬스 득점에 쿰보도 계속해서 페인트존에서 득점하며 98-118로 벌어졌다. 헌터가 커리어 하이인 33득점을 올리며 추격하려 애썼지만 115-129 밀워키 승리.

 

애틀랜타

디안드레 헌터: 33득점, 존 콜린스: 30득점 7리바운드 3점 6/9, 다닐로 갈리나리: 17득점, 라존 론도: 7득점 7어시스트, 온예카 오콩우: 4득점 3블락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27득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 바비 포티스: 21득점 6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 19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즈루 할러데이: 15득점, 브룩 로페즈: 12득점, 브린 포브스: 11득점, 단테 디빈첸조: 9득점 9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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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209. 새크라멘토 킹스 (5-10) vs LA 클리퍼스 (11-4) : 2021년 1월 21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 새크라멘토는 디펜시브 레이팅 120.5, 실점도 123.6점으로 리그 꼴찌. 클리퍼스는 오펜시브 레이팅 118.4로 1위에 올라있다.

 

- 양팀 초반 2:30간 샷 실패 많아 2-2.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클리퍼스가 여전히 슛 안 들어가는 사이 11-6으로 새크라멘토 리드. 카와이 레너드의 점퍼와 스틸에 이은 덩크로 추격하자 버디 힐드가 8득점하며 반격. 카와이가 계속 득점하며 추격을 이끌고 마커스 모리스의 3점으로 22-23 역전. 킹스는 루즈볼 간수를 잘 못한 것을 빼면 최근의 경향에 비해 수비가 괜찮았다. 29-25 1쿼터 종료.

 

-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클리퍼스가 동점을 만들었다가 킹스가 3점 2개를 넣으며 다시 앞섰으나 폴 조지의 3점으로 39-40 역전. 클리퍼스의 분위기 속에 코너에서 니콜라스 바툼가 노마크 3점 찬스를 맞았다. 디애런 팍스가 막으려고 달려갔는데 바툼이 페이크를 썼는데, 다시 와이드 오픈이 되자 팍스는 자기가 파울했다며 자진 신고를 해서 위기를 넘겼다. 카와이가 다시 공격에 시동을 걸었지만, 팍스가 혼자서 12득점하며 49-48로 새크라멘토 리드. 팍스가 혼자 날뛰지만 클리퍼스는 카와이, 루크 케너드 등이 돌아가며 득점했다. 킹스의 나머지 선수들은 슛도 잘 안 들어가는데다 잔실수가 많았다. 카와이의 스틸에 3점으로 53-61. 그나마 힐드가 3점 넣어주며 56-61 전반 끝.

 

- 클리퍼스는 31.1점으로 3쿼터 득점 1위인데 지난 대결에서도 37-16으로 압도했다. 역시나 굳건한 수비에 조지와 카와이의 득점으로 61-71로 도망. 팍스와 해리슨 반즈의 3점으로 조금씩 추격. 하지만 클리퍼스가 다시 수비를 강화하며 연속 13득점. 오늘도 클리퍼스가 3쿼터를 지배하며 75-95 3쿼터 종료.

 

- 클리퍼스의 공격 흔들리는 사이 글렌 로빈슨 3세의 3점 2개 포함 연속 8득점하며 88-99. 하지만 타임아웃 후 새크라멘토가 연달아 턴오버를 범하며 흐름이 넘어가 카와이와 루 윌리엄스의 득점으로 88-104. 이번 시즌 리그 전체에서 20점차 이상 리드 경기가 22%에 달하는데, 클리퍼스가 9경기로 1위. 한때 20점차 이상 앞서다가 96-115로 클리퍼스 승리.

 

새크라멘토

디애런 팍스: 25득점 7어시스트, 글렌 로빈슨 3세: 14득점, 버디 힐드: 13득점 3스틸, 타이리스 할리버튼: 11득점, 마빈 배글리 3세: 10득점 8리바운드, 라샨 홈즈: 8득점 7리바운드, 코리 조셉: 6득점 3스틸

 

LA 클리퍼스

카와이 레너드: 32득점 6스틸, 폴 조지: 19득점 7리바운드 12어시스트, 니콜라스 바툼: 11득점 3스틸, 이비차 주바치: 11득점 12리바운드, 서지 이바카: 8득점 6리바운드

 

 

 

 

 

 

 

 

 

 

 

 

 

GAME 210. LA 레이커스 (12-4) vs 밀워키 벅스 (9-6) : 2021년 1월 22일 경기. 파이서브 포럼

 

- 레이커스는 동부 원정 7연전 시작. 일명 '그래미 트립'. 그래미 어워즈 등 행사로 인해 홈구장인 스테이플스 센터를 비워줘야 하기 때문.

 

- 양팀 초반 인사이드에서 득점이 많이 나왔다. 그러다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와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점 하나씩 성공. 좋은 수비에 수준 높은 공격이 이어졌다. 레이커스의 샷 미스가 이어지는 사이 밀워키가 공세를 강화하며 한때 7점차로 리드했다. 웨슬리 매튜스는 지난 시즌까지 뛰었던 밀워키를 상대로 3점 2개를 적중시켰다. 오랜만에 쿰보 3형제가 뭉친 가운데 야니스의 초반 활약에 이어 타나시스 아데토쿤보도 수비와 공격에서 각각 한 건씩 올렸다. 29-33 1쿼터 종료.

 

- 밀워키의 강한 수비에 레이커스의 공격이 매끄럽지 못한 가운데 르브론 제임스의 3점 2개로 35-37. 즈루 할러데이는 안으로 밀고 들어와 손쉽게 득점을 올리며 한동안 르브론 vs 할러데이의 대결 구도로 진행됐다. 앤서니 데이비스가 휴식하고 돌아오자마자 스핀무브에 이은 페이더웨이 득점하며 41-41 동점. 그러자 브룩 로페즈가 3점에 속공 때 맨 앞에 달려가 덩크하며 연속 5득점. 야니스 돌파 때 고의는 아니었지만 팔꿈치로 몬트레즐 해럴의 얼굴을 가격해 오펜스 파울에 플래그런트 1로 해럴 자유투 2개. 데니스 슈뢰더 돌파에 이은 레이업으로 56-55 역전. 마지막에 알렉스 카루소가 차징 유도하며 야니스의 세번째 파울을 이끌어내고 하프라인 넘어서 KCP가 던진 3점이 들어가며 63-57 전반 끝.

 

- 3쿼터 첫 공격에서 KCP가 코너 3점을 넣더니 르브론도 3점을 더하며 69-57로 달아났다. 레이커스의 공격이 잠잠해진 사이 밀워키는 할러데이를 앞세워 69-63 추격. 재작년까지 동료였던 데이비스를 상대로도 포스트업하며 득점했다. 단테 디빈첸조의 3점으로 70-67까지 좁혀졌다. 하지만 타임아웃 후 KCP의 백투백 3점으로 76-67. 포프는 3점 6/7. 밀워키는 좋은 수비를 앞세워 78-76으로 다시 바짝 따라붙었다. 레이커스는 찬스일 때 쏘지 않고 망설이다 수비가 붙으면 공을 돌린다.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다 레이커스 수비가 로페즈의 슛을 두 번이나 블락하며 86-81 3쿼터 종료.

 

- 오늘 감이 좋은 르브론의 3점으로 점수차를 벌리고 밀워키 공격 때 야니스가 돌파하는데 해럴이 차징 유도하며 넘어졌으나 수비자 파울 판정. 프랭크 보겔 감독의 챌린지가 성공하며 야니스 4파울째. 야니스는 공격 때도 AD 앞에서 점퍼 던지는데 에어볼. 밀워키 오늘은 할러데이가 공을 갖고 있을 때가 가장 효율적이다. 해럴이 연속 득점. 그러나 포프는 쉬고 온 후 3점을 연달아 놓쳤다. 야니스가 돌진하며 3점 플레이에 크리스 미들턴의 과감한 돌파에 이은 골밑슛으로 3분 남기고 102-100. 코너에서 와이드 오픈 찬스를 맞은 KCP. 한 번 접으며 망설이다 올라가서 불안했는데 성공하며 105-100.

 

- 오늘 레이커스는 야니스가 돌파할 때 웬만하면 차징 유도하려고 서 있다. 성공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블라킹 파울로 지적받는 경우도 많았다. 그래도 얌전히 있다가 덩크나 레이업을 내주느니 잘 되면 오펜스 파울을 이끌어내고 못해도 자유투를 던지게 하는 편이 더 낫다는 판단인듯. 밀워키가 4점차로 따라붙자 카루소가 포프와 같은 위치에서 3점 성공시키며 108-101. 공격시간 끝나기 직전에 르브론이 로페즈 앞에서 던진 딥쓰리 성공하며 오늘 3점 6개째. 4쿼터 막판은 거의 르브론과 갈매기의 2:2 플레이로 시작했다. 미들턴이 3점 넣었지만 레이커스는 공을 돌리다 르브론이 덩크로 마무리. 결국 113-106으로 레이커스 승리. 레이커스는 이번 시즌 원정 8전 전승. 역시 경기가 끝나자 뉴올리언스 시절 단짝이었던 데이비스와 할러데이가 포옹하면서 짧게나마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34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3점 6/10,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 23득점 3점 7/10, 앤서니 데이비스: 18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몬트레즐 해럴: 12득점, 알렉스 카루소: 5득점 3스틸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25득점 12리바운드, 즈루 할러데이: 22득점 7어시스트, 크리스 미들턴: 20득점 7어시스트, 브룩 로페즈: 13득점, 단테 디빈첸조: 10득점, 바비 포티스: 4득점 8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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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94. 밀워키 벅스 (9-5) vs 브루클린 네츠 (9-6) : 2021년 1월 19일 경기. 바클레이스 센터

 

- 제임스 하든 합류 후 두번째 경기인데 동부컨퍼런스 최대의 빅매치. 카이리 어빙은 몸이 좋지 않아 빅3의 본격적인 출격은 다음 경기인 클리블랜드 전이 될 예정이다. 마틴 루터 킹 데이의 전국방송 중계는 TNT에서 맡아서 하는데, 음향상태가 좋지 않다. 마브 앨버트와 해설인 크리스 웨버 모두 각자의 집에서 재택중계로 하는 모양. 앨버트의 숨소리가 그대로 들리는데 정작 현장음은 잘 들리지 않는다.

 

- 케빈 듀란트는 디안드레 조던의 덩크를 어시스트하더니 초반부터 점퍼에 3점에 컨디션이 아주 좋다. 조 해리스도 3점 포함 5득점하며 듀란트와 하든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완전히 열린 상태에서 3점 성공. 크리스 미들턴도 점퍼를 계속 넣어주고 골밑에서 리버스 레이업까지. 즈루 할러데이도 득점에 가세하고 벤치에서 나온 바비 포티스 역시 거들면서 밀워키가 34-28로 리드하며 1쿼터 종료. 밀워키는 필드골 4/13으로 시작했으나 이후 11/14.

 

- 하든이 3점에 돌파 후 레이업 득점하며 2쿼터 출발. 제프 그린은 3점 2개로 보조했다. 쿰보가 적극적으로 골밑을 공략. 호쾌한 슬램덩크에 3점도 추가했다. 자유투 득점에 브루스 브라운이 밀워키의 장신벽을 뚫고 리버스 레이업을 넣으며 42-45 브루클린 리드. 밀워키는 오늘 3점이 굉장히 저조한데 그만큼 루즈볼이 많아지자 공을 따내기 위해 양팀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휴식 후 슛감이 안 좋던 듀란트가 점퍼를 넣었지만 불과 몇 초 사이에 공격자 파울에 블락하다 파울을 범하고 말았다. 덕분에 밀워키가 점수차를 줄이며 쿰보가 간만에 자유투 2개를 다 넣고 한때 리드했다. 해리스의 3점, 하든의 패스를 받은 듀란트의 덩크 등으로 52-57. 할러데이가 듀란트도 막았다가 하든도 마크했다가 하며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56-57 전반 끝.

 

- 캐스터 앨버트는 멘트할 때마다 숨쉬는 소리가 그대로 전달되는데 나이가 나이니만큼 호흡이 가쁜듯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멘트는 여전히 유려하다. 다만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듯 웨버가 설명을 덧붙이려다가 자꾸 가로막힌다. 현장중계였다면 사인을 보내서 조절했을텐데 원격중계라 생길 수밖에 없는 해프닝.

 

- 지난 25년간 한 경기에서 자유투 최소 10개 이상 시도해 10% 이하를 기록했던 선수는 쿰보를 포함해 안드레 드러먼드, 알 호포드, 샤킬 오닐 뿐.

 

- 네츠의 점퍼가 불을 뿜으며 64-72 리드. 할러데이의 연속 3점으로 추격하지만 디조던의 투핸드슬램 2개로 다시 벌어졌다. 밀워키의 골밑 공격은 계속 실패. 할러데이가 득점하면서 듀란트에게 네번째 파울을 안겼다. 듀란트는 벤치로 물러나고 하든도 파울 3개. 밀워키의 공격도 부진했지만 브루클린도 듀란트나 하든 중 한 명만 코트에 있을 때는 득점이 주춤하면서 89-94 3쿼터 종료.

 

- 브린 포브스가 점퍼 두 개로 두들기고 팻 코너튼의 3점으로 98-97 역전. 하지만 하든의 캐리로 100-107이 됐다. 쿰보의 돌파에 이은 레이업으로 103-107. 디조던도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브룩 로페즈 팁인에 3점으로 5분 남기고 110-110 동점. 코너튼의 쿼터 두번째 3점으로 113-112 역전. 하든의 플로터로 네츠가 다시 앞서지만 로페즈의 슛이 에어볼이 되어 나가는 것이 코너튼이 몸을 던져 살리고 할러데이가 레이업으로 마무리하며 밀워키가 역전했다. 미들턴의 점퍼가 림을 네 번 맞고 들어가며 117-114. 네츠는 하든 투 조던 앨리웁으로 117-116을 만들었다. 하든은 이 어시스트로 새로운 팀에서 2경기 연속으로 30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한 사상 최초의 선수가 됐다. 그리고 하든의 플로터로 117-118. 미들턴의 골밑슛으로 밀워키 다시 앞서고 듀란트가 자유투를 하나만 넣어 119-119 동점. 할러데이가 골밑슛을 놓치지만 쿰보의 팔로우업 덩크로 121-119. 하든의 패스를 받은 해리스의 3점으로 121-122. 미들턴이 빠르게 점퍼로 반격하며 123-122. 하든의 오픈 3점이 실패했는데 본인이 리바운드를 잡아 듀란트에게 건넸고, 듀란트의 3점으로 123-125. 밀워키가 수비 성공하며 3초를 남기고 마지막 찬스를 잡았으나, 미들턴의 3점이 실패하며 접전 끝에 브루클린이 승리했다.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34득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 크리스 미들턴: 25득점 4스틸, 즈루 할러데이: 22득점 6어시스트, 브룩 로페즈: 15득점 7리바운드, 팻 코너튼: 9득점 6리바운드, 바비 포티스: 4득점 7리바운드

 

브루클린

제임스 하든: 34득점 6리바운드 12어시스트, 케빈 듀란트: 30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조 해리스: 20득점 6리바운드 3점 5/7, 제프 그린: 14득점 6리바운드 3점 4/5, 디안드레 조던: 12득점 12리바운드, 브루스 브라운: 8득점 6리바운드

 

 

 

 

 

 

 

 

 

 

 

 

 

GAME 195. 댈러스 매버릭스 (7-6) vs 토론토 랩터스 (5-8) : 2021년 1월 19일 경기. 아말리 아레나

 

- 안전 프로토콜로 결장했던 제일런 브런슨이 컴백하고 팀 하더웨이 주니어도 복귀했다. 두 선수 모두 바로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팀의 첫 10점 중 8득점. 토론토는 좋은 수비와 패스 게임으로 고르게 득점하며 리드했다. 다만 양팀 모두 슛 성공율은 저조했다. 쿼터 1분 남기고 판정 항의하던 릭 칼라일 감독이 퇴장당했다. 18-22 1쿼터 종료. 토론토 3점은 1/10에 그쳤다.

 

- 브런슨의 5득점으로 댈러스가 한때 리드했다. 이후 댈러스의 샷 미스, 턴오버가 이어지는 사이 토론토가 연속 8득점하며 28-37 리드. 테런스 데이비스와 스탠리 존슨 등 벤치 득점이 이어졌다. 댈러스는 포르징기스와 하더웨이의 3점과 제임스 존슨의 3점 플레이로 39-43로 추격하더니 브런슨의 3점으로 역전했다. 막판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47-47 전반 끝.

 

- 토론토가 3점 2개로 리드하자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와 포르징기스의 2:2 플레이로 4득점하더니 브런슨의 3점으로 역전. 양팀 샷 미스 이어지다 댈러스의 턴오버가 늘어난 틈을 타 토론토가 연속으로 득점하며 59-67. 루카가 간간이 득점해주지만 토론토는 한때 박스앤원까지 써가며 루카를 견제해 어려운 경기 이어가며 72-81 3쿼터 종료.

 

- 크리스 부셰의 3점 플레이, 노먼 파웰의 레이업에 테크니컬 자유투로 훌쩍 달아나는 토론토. 반면 댈러스는 너무 무기력했다. 루카와 포르징기스 모두 이렇다 할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댈러스의 턴오버 15개로 토론토가 22득점한 반면, 토론토도 12개의 턴오버를 범했음에도 댈러스는 1득점에 그쳤다. 20점차 가까이 벌어지자 3분 넘게 남았음에도 댈러스 주전들은 벤치로 물러났다. 93-116 토론토 승리.

 

댈러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23득점 9리바운드, 트레이 버크: 17득점, 루카 돈치치: 15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제임스 존슨: 15득점 6리바운드, 제일런 브런슨: 13득점

 

토론토

카일 라우리: 23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크리스 부셰: 21득점 10리바운드 3블락, 파스칼 시아캄: 19득점, 노먼 파웰: 17득점, OG 아누노비: 13득점 11리바운드, 프레드 밴블릿: 6득점 6어시스트 4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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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74. 댈러스 매버릭스  (7-4) vs 밀워키 벅스 (9-4) : 2021년 1월 16일 경기. 파이서브 포럼

 

- 댈러스는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팀의 첫 4득점.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크리스 미들턴의 슛이 초반부터 터지며 10-18 리드. 쿰보는 3점도 추가했다. 벤치에서 나와 2개의 턴오버에 샷 미스하던 타나시스 아데토쿤보는 댈러스가 3점차로 압박해들어온 상황에서 레이업에 3점까지 넣으며 5득점. 루카 돈치치는 중반까지 슛보다는 패스에 치중하다 막판에 적극 공격. 23-30 1쿼터 종료. 

 

- 쿰보는 2쿼터 초반 윌리 컬리 스타인을 제치고 강력한 원핸드 덩크, 트랜지션 레이업으로 그리스 괴인다운 모습을 보였다. 댈러스는 루카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모두 코트에 없었음에도 벤치 멤버들이 선전하며 7점차 유지. 루카 등 주전들이 들어오며 2점차까지 따라붙었으나 즈루 할러데이와 미들턴이 3점을 넣으며 47-55 전반 끝.

 

- 좋은 수비를 바탕으로 루카의 앤드원 등 득점 몰아치며 54-55 추격. 그러나 트랜지션 수비에서 할러데이 놓치면서 한 번의 아울렛패스로 할러데이의 3점 플레이까지 이어졌다. 댈러스는 하더웨이의 활약을 앞세워 1점차로 추격했으나 바비 포티스, D. J. 어거스틴 등 세컨 유닛들의 활약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특히 밀워키는 한 포제션에서 무려 다섯 개의 공격리바운드를 따냈다. 루카의 패스 능력이 빛을 발하는 가운데 하더웨이의 3점과 점퍼로 5득점, 포르징기스가 3점을 넣으며 원포제션 차이로 81-84 3쿼터 종료.

 

- 포르징기스의 연속 점퍼와 트레이 버크의 3점으로 88-88 동점. 그러나 어거스틴 3점 플레이로 밀워키가 다시 리드했다. 쿰보는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자유투를 많이 얻어내는 것까지는 좋은데 10개 시도해 단 한 개만 성공했다. 루카가 점퍼에 3점 넣으며 99-100. 쿰보는 컬리 스타인을 앞에 두고 화려한 스텝 끝에 3점을 성공시키며 반격했다. 루카가 페이크로 수비를 속이고 레이업을 넣더니 다음 공격에서는 돌파 후 킥아웃을 하고 존슨의 3점으로 104-103으로 댈러스 역전. 미들턴 백투백 3점으로 2분 남기고 105-109로 밀워키 리드. 미들턴은 3쿼터까지 6/18이었는데 4쿼터 시도한 2개의 슛이 모두 중요한 순간에 적중했다. 루카가 레이업으로 2점차를 만들고 다시 돌파 후 레이업을 시도했으나 브룩 로페즈가 블락으로 저지했다. 버크와 포르징기스의 3점이 실패하고 10초도 남지 않아 파울작전에 들어갔다. 버크와 포르징기스 모두 2점차에서 굳이 수비를 달고 3점을 던져야 했는지도 의문이고, 이 과정에서 루카는 자기에게 공을 달라고 했지만 두 선수 모두 슛 쏘기에 바빴다. 미들턴이 자유투 모두 넣으며 4점차. 타임아웃 후 루카가 레이업을 넣었지만 할러데이가 달라붙어 방해하는 바람에 6초 가까운 시간을 사용했다. 로페즈가 자유투 하나 실패했지만 하프라인 한참 뒤에서 던진 루카의 3점이 실패하며 109-112 밀워키 승리.

 

댈러스

루카 돈치치: 28득점 10리바운드 13어시스트, 팀 하더웨이 주니어: 22득점 6리바운드 3점 4/9,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15득점 10리바운드, 제임스 존슨: 13득점, 트레이 버크: 13득점, 윌리 컬리 스타인: 11득점 10리바운드, 웨스 이원두: 3득점 6리바운드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31득점 9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 25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 4/9, 즈루 할러데이: 16득점, 브룩 로페즈: 11득점 11리바운드, 바비 포티스: 8득점 13리바운드(5 공격), 팻 코너튼: 0득점 6리바운드

 

 

 

 

 

 

 

 

 

 

 

 

 

GAME 175. 시카고 불스 (4-8) vs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6-6) : 2021년 1월 16일 경기.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

 

- 알 호포드 오늘도 빠지고 아이재아 로비 선발 출전.

 

- 시카고는 높이에서의 우위,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초반 리드. 오클라호마는 끌려가다 로비와 루겐츠 도트의 3점으로 12-12 동점을 만들었다. 한때 OKC가 역전시키기도 했으나 잭 라빈과 오토 포터 주니어의 3점, 코비 화이트 3개의 점퍼로 시카고 다시 앞서며 30-22 1쿼터 종료.

 

- 시카고의 화력은 2쿼터에도 이어졌다. 게다가 라우리 마카넨이 높이를 앞세워 페인트존에서 연달아 득점을 올렸다. 웬델 카터 주니어 역시 휴식 후 돌아와 9득점. 화이트가 3점을 추가하며 60-41로 리드했다. 하지만 셰이 길져스 알렉산더의 3점을 기점으로 연속 9점을 넣으며 60-50으로 쫓아갔다. 시카고는 라빈이 백투백 3점을 넣으며 68-50 전반 끝.

 

- 라빈은 3쿼터 초반에도 백투백 3점을 넣어 76-54으로 도망갔다. OKC는 커리어 하이 4스틸 기록 중인 도트의 수비를 앞세워 78-64로 추격. 3쿼터에 3점 2개 넣은 도트는 또 스틸에 파울을 얻어 자유투로 2점을 추가했다. 다시 레이업 득점에 차징을 유도한 데 이어 3점을 더했다. 3쿼터에만 3점 3개 포함 15득점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쫓기던 시카고는 마지막 공격에서 화이트의 3점이 들어가며 95-87 3쿼터 종료.

 

- 시카고는 공격리바운드를 열심히 따내며 세번째 시도 만에 마카넨이 3점을 성공시켰다. SGA는 계속 해서 골밑을 공략해 연속 레이업으로 103-97. 시카고가 다시 분발하며 112-97로 도망갔으나, 115-103에서 4분 남기고 라빈이 성급하게 3점을 던져 실패한 이후 흐름이 OKC 쪽으로 넘어갔다. 썬더는 서서히 추격하며 50초를 남기고 118-115까지 육박했다. 시카고는 연달아 공격자파울을 범했고, 기회를 얻은 오클라호마는 SGA의 3점 플레이로 16.4초를 남기고 기어코 118-118 동점을 만들었다. 라빈의 3점이 실패하며 연장행.

 

- 양팀 공격 한 번씩 실패하고 마이크 무스칼라의 3점으로 포문이 열렸다. 켄드리치 윌리엄스가 차징을 유도하더니 골밑 득점으로 OKC에 5점차 리드를 안겼다. 3분간 자유투 1득점에 그쳤던 불스는 화이트의 3점으로 122-123으로 추격했다. 양팀 무리한 3점 시도 실패한 후 무스칼라가 다시 오픈 3점으로 122-126. 6.1초 남기고 라빈의 3점으로 125-126. 자유투 좋은 조지 힐이 하나만 성공시켜서 시카고에 기회가 주어졌다. 타임아웃이 없던 시카고는 끝에서부터 공격을 시작해 라빈이 3점을 던졌으나 실패하며 125-127로 오클라호마 승리. 드디어 홈에서 첫 승을 올렸다.

 

시카고

잭 라빈: 35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 8/14, 코비 화이트: 22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 4/9, 라우리 마카넨: 16득점 6리바운드, 웬델 카터 주니어: 16득점 11리바운드 3블락, 패트릭 윌리엄스: 14득점 7리바운드, 오토 포터 주니어: 8득점 8리바운드

 

오클라호마

셰이 길져스 알렉산더: 33득점 10어시스트, 루겐츠 도트: 21득점 8리바운드 6스틸 3점 4/11, 아이재아 로비: 14득점, 켄드리치 윌리엄스: 14득점, 마이크 무스칼라: 11득점 6리바운드, 테오 말레돈: 10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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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61. 밀워키 벅스 (8-4) vs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2-9) : 2021년 1월 14일 경기. 리틀 시저스 아레나

 

- 두 팀 10일 사이 세번째 대결. 사딕 베이는 커리어 첫 9경기에서 3점 23개로 이번 시즌 루키들 중 1위. 팀 역사상으로 봐도 1위. 역대 리그 전체로 범위를 확장해도 4위. 제라미 그랜트는 2007-08 시즌 립 해밀턴 이후 처음으로 9경기 연속 피스톤스 득점 리드. 딜런 라이트와 웨인 엘링턴이 선발 출전하고 데릭 로즈는 왼쪽 무릎 통증으로 결장한다. 

 

- 양팀 2분간 득점 없다가 브룩 로페즈가 3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로페즈 2개 추가, 크리스 미들턴이 한 개 넣는 등 밀워키는 3점으로만 점수를 낸다. 디트로이트는 그랜트가 엔트존에서 앤드원, 3점으로 6득점. 바비 포티스는 나오자마자 점퍼에 3점으로 5점. 27-13 1쿼터 종료. 지난 유타전 19득점이 이번 시즌 1쿼터 최저였는데 바로 13득점으로 기록을 갈아치웠다.

 

- 밀워키는 강한 압박으로 디트로이트의 턴오버를 유도해 쉽게 득점을 올렸다. 피스톤스는 밀워키 수비에 고전하다 스비 미하일류크의 3점 2방이 터졌다. 벤치에서 나온 브린 포브스는 짧은 시간동안 3점 2개를 포함해 10득점으로 활약하며 20점차 이상 벌어졌다. 그러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쉬러 들어간 사이 디트로이트 분발하며 연속 10득점하고 마지막에 그랜트의 3점까지 들어가며 58-47 전반 끝.

 

- 그랜트는 1977-78 시즌 턴오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래 새로운 팀에서의 첫 10경기에서 250득점 이상 턴오버 15개 이하를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디트로이트는 3쿼터 시작하자마자 웨인 엘링턴이 3점을 넣는 등 8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쿰보의 페인트존 폭격과 D. J. 어거스틴의 3점 2개 등으로 다시 점수차가 벌어졌다. 그나마 아이재아 스튜어트의 팁인, 세이번 리의 스틸에 이은 레이업, 스비의 레이업 등으로 연속 득점으로 89-75 3쿼터 종료.

 

- 즈루 할러데이가 연속 7득점을 올리고 쿰보는 통산 20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는 등 밀워키가 여유있게 리드하다 110-101로 승리했다.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22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 3블락, 즈루 할러데이: 21득점 6리바운드 3스틸, 브린 포브스: 13득점, 크리스 미들턴: 12득점 6어시스트, 바비 포티스: 11득점, 브룩 로페즈: 9득점 11리바운드 4스틸, 단테 디빈첸조: 7득점 10리바운드

 

디트로이트

제라미 그랜트: 22득점, 스비 미하일류크: 18득점, 블레이크 그리핀: 12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조쉬 잭슨: 11득점, 사딕 베이: 10득점, 아이재아 스튜어트: 9득점 7리바운드, 메이슨 플럼리: 7득점 13리바운드(6 공격), 딜런 라이트: 3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GAME 162. 브루클린 네츠 (7-6) vs 뉴욕 닉스 (5-7) : 2021년 1월 14일 경기. 매디슨 스퀘어 가든

 

- 역시 제임스 하든 트레이드가 화제다. 더군다나 브루클린은 이번 트레이드의 당사자이자 최대 수혜자이기에 아직 하든이 출전하지는 못하지만 경기 내내 언급된다. 카이리 어빙은 오늘도 개인적인 사유로 다섯 경기째 결장.

 

- 가용 인원이 9명 밖에 없는 관계로 아킬레스 부상에서 돌아온 후 처음으로 백투백 모두 출전하는 케빈 듀란트의 득점, 조 해리스와 제프 그린의 3점으로 브루클린이 초반 리드를 가져갔다. 그러나 뉴욕이 조금씩 추격하다 줄리어스 랜들의 연속 3점으로 10-14로 전세를 뒤집었다. 랜들은 이후에도 두 개의 점퍼를 추가하고 이매뉴얼 퀴클리도 3점 2개를 성공시켰다. 브루클린은 크리스 치요자의 3점과 레지 페리의 골밑 4득점으로 추격하고 그린의 3점으로 동점을 만든 후 듀란트의 자유투로 26-25로 앞서며 1쿼터 종료.

 

- 페리는 그동안 4경기에 출전해 20분간 뛰면서 7득점에 그쳤는데 오늘은 5분 만에 커리어 첫 3점을 포함해 9득점을 올리는 깜짝 활약을 펼쳤다. 브루스 브라운도 득점에 가세하며 브루클린이 리드를 이어갔다. 뉴욕은 복귀한 오비 토핀이 출전하고 케빈 낙스가 3점에 점퍼와 추가 자유투로 6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뉴욕이 빈공에 허덕이는 사이 주전들이 쉬고 돌아온 브루클린은 듀란트와 해리스의 3점, 디안드레 조던의 팔로우업 덩크 등으로 10점차 이상으로 리드했다. 뉴욕이 2점을 넣는 동안 네츠는 15득점하며 61-45 전반 끝.

 

- 오늘 경기 뉴욕에게 그나마 긍정적인 요소가 있다면 토핀의 복귀 외에도 R. J. 배렛, 퀴클리 등 최근 부진했던 선수들이 살아났다는 점. 배렛, 랜들 등이 힘들게 기회를 만들어 득점하는 데 비해 듀란트는 손쉽게 득점을 한다. 그래도 배렛은 3쿼터에만 14득점을 올렸다. 그의 대부이자 브루클린의 감독인 스티브 내쉬가 경기 전 '배렛이 40득점하고 경기는 우리가 이겼으면 좋겠다'고 했다는데 대부가 보는 앞에서 간만에 기대치에 걸맞는 활약. 92-76 3쿼터 종료.

 

- 듀란트는 개막전부터 9경기 연속 20+득점 행진을 이어갔는데 이는 네츠의 역대 최장 기록. 여유있게 리드하던 네츠는 3분 가량 남기고 듀란트를 벤치로 불러들였는데 그 때부터 뉴욕이 추격을 시작했다. 종료 17초 남기고 미첼 로빈슨의 팔로우업 덩크가 114-109가 되자 결국 듀란트가 자원해서 해리스와 함께 다시 코트로 돌아와 브루클린의 116-109 승리를 지켜냈다. 

 

브루클린

케빈 듀란트: 26득점 6어시스트, 브루스 브라운: 15득점 14리바운드(6 공격), 조 해리스: 15득점, 티모테 루와우 카바로: 13득점, 랜드리 샤멧: 13득점, 제프 그린: 11득점, 레지 페리: 11득점, 디안드레 조던: 9득점 12리바운드, 크리스 치요자: 3득점 7어시스트

 

뉴욕

줄리어스 랜들: 30득점 7리바운드, R. J. 배렛: 20득점, 이매뉴얼 퀴클리: 19득점, 케빈 낙스 2세: 13득점, 미첼 로빈슨: 10득점 12리바운드(8 공격), 오스틴 리버스: 8득점 6리바운드, 엘프리드 페이튼: 7득점 6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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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49. 밀워키 벅스 (7-4) vs 올랜도 매직 (6-5) : 2021년 1월 12일 경기. 암웨이 센터

 

- 올랜도 새로운 시티 에디션 져지 입고 경기. 두 팀은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만났다. 1차전 올랜도가 이기며 파란을 불러일으켰지만 밀워키가 내리 4연승하며 시리즈 승리를 거뒀다. 통산 전적에서 61승 53패로 밀워키의 근소한 우위. 지난 경기 등 통증으로 결장했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복귀했다.

 

- 양팀 초반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여러 차례 보였다. 쿰보는 골밑에서 득점해주긴 하지만 올랜도 수비에 블락을 당하거나 트래블링으로 공격권을 넘겨주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올랜도는 니콜라 부체비치에게 공을 몰아주고 부체비치가 3점 2개 등으로 8득점하며 11-12로 앞섰다. 서로 쉬운 기회를 허용하지 않으며 25-23 1쿼터 종료. 밀워키는 쿰보 대신 크리스 미들턴이 3점 2개 포함 8득점을 올렸다.

 

- 30점대에서는 한때 올랜도가 앞서기도 했으나, 턴오버가 속출하며 밀워키가 50-40으로 달아났다. 콜 앤서니 3점으로 무득점의 늪에서 벗어났지만 밀워키 10점차 전후의 리드가 유지됐다. 브린 포브스, 바비 포티스 등 벤치 멤버들이 3점을 성공시키고 올랜도가 일찌감치 팀파울에 걸리며 밀워키는 손쉽게 점수를 추가했다. 그나마 막판에 부체비치가 3점을 넣으며 63-54 전반 끝.

 

- 쿰보 3점도 넣는 등 적극적인 공격을 가져갔다. 올랜도는 역시 부체비치가 슛을 던지며 이미 24득점 12리바운드를 달성했다. 수비가 부체비치에게 몰리자 열려있던 애런 고든에게 빼주고, 고든은 3점을 성공시켜 밀워키가 자신을 비워둔 대가를 치르게 했다. 올랜도는 원포제션까지 따라붙었지만 동점은 만들지 못하고 86-82 3쿼터 종료.

 

- 4쿼터 초반 쿰보가 좋은 활약을 하던 중 5파울에 걸렸지만 교체되지 않고 그대로 뛰면서 포티스와 함께 3점 하나씩을 추가하며 94-86 리드. 이후 브룩 로페즈의 3점 플레이, 팻 코너튼과 미들턴의 3점도 나오며 15점차로 달아났다. 미들턴은 점퍼도 연속으로 성공시켰다. 올랜도는 슛도 안 들어가지만 어이없는 턴오버까지 나오며 수렁에 빠졌다. 121-99 밀워키 완승.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22득점 6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 20득점 10리바운드, 바비 포티스: 20득점, 브린 포브스: 14득점, 즈루 할러데이: 11득점, 브룩 로페즈: 6득점 3스틸

 

올랜도

니콜라 부체비치: 28득점 13리바운드(5 공격) 3점 4/9, 애런 고든: 21득점 8어시스트, 콜 앤서니: 12득점, 드웨인 베이컨: 11득점, 

 

 

 

 

 

 

 

 

 

 

 

 

 

GAME 150. 피닉스 선즈 (7-4) vs 워싱턴 위저즈 (3-8) : 2021년 1월 12일 경기. 캐피탈 원 아레나

 

- 토마스 브라이언트는 왼쪽 ACL 파열로 시즌 아웃. 러셀 웨스트브룩은 왼쪽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일주일 아웃 예정이다. 로빈 로페즈 선발 출전.

 

- 데빈 부커 점퍼 3개로 6득점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1쿼터 중반 2개째 파울을 범했다. 브래들리 빌도 점퍼가 잘 들어가고 자유투도 뜯어내며 9분 만에 10득점을 올렸다. 피닉스 3:30간 무득점에 묶이며 10-20 워싱턴 리드. 5점차로 좁혀졌으나 모 바그너, 빌, 이삭 봉가의 3점이 들어가며 15-29 1쿼터 종료.

 

- 다비스 베르탄스가 딥쓰리 두 방을 터뜨리고 이쉬 스미스는 점퍼도 넣고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벤치 대결에서도 워싱턴이 앞서며 23-43으로 멀찌감치 앞서갔다. 스미스와 로페즈의 호흡이 좋았다. 빌은 휴식 후 돌아오자마자 점퍼에 3점 플레이, 베르탄스는 3점 3개를 추가하며 25-57까지 달아났다. 42-68 전반 끝.

 

- 3쿼터 들어 부커가 적극적으로 공격하며 꾸준히 점퍼를 넣어주지만 워싱턴은 빌과 하울 네토가 함께 득점을 이어나갔다. 전반 17득점했던 빌은 3쿼터에만 17점을 추가하며 34득점을 올렸다. 78-104 3쿼터 종료.

 

- 한때 피닉스가 21점차로 좁혔지만 그 밑으로 줄어들지는 않았다. 결국 3분여 남기고 양팀이 벤치를 비웠다. 107-128 워싱턴 홈 첫 승리.

 

피닉스

데빈 부커: 33득점, 크리스 폴: 14득점 11어시스트, 미캘 브리지스: 14득점, 다리오 샤리치: 13득점 6리바운드, 디안드레 에이튼: 8득점 6리바운드, 제이 크라우더: 2득점 6리바운드

 

워싱턴

브래들리 빌: 34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다비스 베르탄스: 18득점 3점 6/9, 하울 네토: 16득점, 로빈 로페즈: 11득점 11리바운드(7 공격), 개리슨 매튜스: 11득점, 하치무라 루이: 10득점 9리바운드, 모 바그너: 9득점 6리바운드, 이쉬 스미스: 6득점 6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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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35. 마이애미 히트 (4-4) vs 워싱턴 위저즈 (2-8) : 2021년 1월 10일 경기. 캐피탈 원 아레나

 

- 브래들리 빌은 안전 프로토콜, 러셀 웨스트브룩은 허벅지 부상으로 각각 결장하고, 하울 네토와 제롬 로빈슨이 선발로 출전한다. 던컨 로빈슨은 95경기 만에 3점 300개를 넣으며 역대 최단 경기 만에 해당 기록을 달성했다.

 

- 워싱턴 설상가상으로 토마스 브라이언트 착지하다 던컨 로빈슨의 발을 밟고 왼쪽 무릎부상을 입어 교체됐다. 두 팀 모두 빠른 템포의 공격을 펼치는데 특히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워싱턴은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대신하는 모드, 벌떼 작전으로 반격했다. 버틀러나 고란 드라기치 쪽으로 수비가 몰릴 때 켈리 올리닉이 여러 차례 혜택을 봤다. 네토는 상대에 부딪히며 파울을 얻어내면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슛을 넣으며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냈다. 로빈 로페즈도 10득점. 47-44 1쿼터 종료. 엄청난 득점 대결. 지난 시즌 마이애미 전에서 깜짝 활약으로 이변을 연출했던 개리슨 매튜스는 오늘도 벤치에서 나와 8득점했다.

 

- 마이애미는 드라기치에 타일러 히로까지 터졌다. 하지만 워싱턴 선수들은 공격리바운드에서 뒤처진 상황에서 근소한 열세로 끌고 가며 투혼을 발휘했다. 이쉬 스미스의 점퍼로 한때 역전하기도 했다. 2쿼터에도 활발한 공격이 이어지며 두 팀 모두 55%가 넘는 필드골 성공율을 기록했다. 75-71 전반 끝.

 

- 양팀 적중율 조금씩 떨어지는 가운데 마이애미가 84-76 리드. 한창 상승세를 탈 때 뱀 아데바요 5파울에 걸렸으나 마이애미는 공격을 이어가며 고란의 5개째 3점으로 94-80 달아났다. 103-86 3쿼터 종료.

 

- 워싱턴은 수비가 살아나니 공격도 활기를 되찾으며 10점차 이내로 추격했으나 히로의 3점 플레이로 흐름이 끊겼다. 데니 압디야가 3연속 3점으로 마지막까지 역전하겠다는 의지를 놓지 않았으나 결국 128-124 마이애미 승리.

 

마이애미

타일러 히로: 31득점 9리바운드, 지미 버틀러: 26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 고란 드라기치: 21득점 3점 7/9, 켈리 올리닉: 18득점 6리바운드 3점 4/11, 뱀 아데바요: 9득점 16리바운드

 

워싱턴

개리슨 매튜스: 22득점, 데니 압디야: 20득점, 하치무라 루이: 17득점, 로빈 로페즈: 13득점, 모 바그너: 13득점 7리바운드, 제롬 로빈슨: 12득점, 이쉬 스미스: 9득점 7어시스트,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 7득점 6리바운드

 

 

 

 

 

 

 

 

 

 

 

 

 

GAME 136.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5-5) vs 밀워키 벅스 (6-4) : 2021년 1월 10일 경기. 파이서브 포럼

 

-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등 통증으로 인해 결장하고 바비 포티스가 선발 출전. 크리스 미들턴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지난 시즌 쿰보가 출전하지 않은 9경기에서 26.0득점 6.0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워싱턴과의 경기에서는 커리어 하이인 51득점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바 있다. 밀워키는 오펜시브 레이팅 119.5로 리그 1위. 속공 득점도 19.2점으로 1위. 반면 클리블랜드는 디펜시브 레이팅 102.9로 리그 선두. 상대 페인트존 필드골 성공율 56.0%로 리그에서 가장 낮다. 그 외에도 스틸, 턴오버 유도 등 여러 수비지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야말로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

 

- 초반 미들턴은 슛이 들어가지 않은 반면 앞서 언급한 클리블랜드의 페인트존 수비 스탯이 무색하게 포티스가 골밑에서 8득점을 올렸다. 캐브스는 데미언 닷슨을 제외하고 점퍼가 도통 들어가지 않으며 14-27 1쿼터 종료.

 

- 사타구니 부상으로 결장했던 팻 코너튼은 공격리바운드에 3점까지. 캐브스는 안드레 드러먼드와 자베일 맥기의 트윈타워 위주로 공격을 시도했는데, 이것이 나름 성공적이었다. 드러먼드가 득점을 몰아치며 클리블랜드가 연속 9득점. 딘 웨이드 3점 등 캐브스의 연속 득점이 16점까지 이어져 32-35로 추격하더니 닷슨의 3점 플레이와 드러먼드의 훅샷으로 37-37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미들턴이 네 포제션 연속으로 돌파 후 레이업, 플로터으로 마무리하며 8점차를 만들었다. 37-47 전반 끝. 드러먼드는 전반에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 지난 시즌 9번째 경기였던 유타 전 패배 후 밀워키는 18연승 가도를 달렸다. 지난 유타 전도 이번 시즌 9번째 경기였는데 패했다. 과연 이번에도 연승 행진을 이어갈지. 클리블랜드가 추격해오자 포티스, 단테 디빈첸조의 3점이 터졌다. 이후 미들턴과 D. J. 윌슨도 3점을 하나씩 추가하며 한때 17점차까지 리드하다 63-78 3쿼터 종료. 드러먼드는 20득점 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 4쿼터 초반 J. B. 비커스태프 감독은 희한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드러먼드-맥기-쏜 메이커 트리플 포스트에 래리 낸스 주니어까지 동시에 뛴다. 이것이 통하면서 70-78로 추격했다. 드러먼드는 42번째 20-20 경기. 클리블랜드에서는 처음이고, 캐브스에서 마지막으로 20-20을 했던 선수는 2012년 안드레손 바레장이었다. 캐브스 빅맨들이 3점 쏘고 공격리바운드 잡는 등 게임에서 재미삼아 하던 장면이 실제로 구현됐다. 다만 그렇잖아도 뻑뻑한 인사이드에서 빅맨들이 몰려있어 공격이 다소 답답하게 돌아간다. 디빈첸조 연속 3점으로 밀워키가 다시 10점차 리드하던 것이 그대로 굳어지며 90-100으로 승리했다.

 

클리블랜드

안드레 드러먼드: 26득점 24리바운드(5 공격), 데미언 닷슨: 21득점 8어시스트, 래리 낸스 주니어: 17득점 4스틸

 

밀워키

크리스 미들턴: 27득점 6어시스트, 바비 포티스: 17득점 11리바운드 4스틸, 즈루 할러데이: 15득점 6리바운드 4스틸, D. J. 윌슨: 12득점, 단테 디빈첸조: 11득점, 브룩 로페즈: 7득점 8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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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28. 유타 재즈 (5-4) vs 밀워키 벅스 (5-4) : 2021년 1월 9일 경기. 파이서브 포럼

 

- 2020년 올해의 수비수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2018, 19년 같은 상을 받은 루디 고베어의 대결. 밀워키 벤치는 42.5득점으로 리그 6위. 필드골 49.0%, 3점 45.4%는 모두 리그 2위. 바비 포티스는 11.4득점 8.0리바운드에 7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뉴욕에서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 현재 리그 최장인 384경기 연속 출전 중이던 조 잉글스는 아킬레스 통증으로 결장하며 해당 기록에 마침표를 찍었다.

 

- 밀워키가 0-5 리드. 유타는 연이은 수비 성공과 3연속 3점으로 11-5를 만들었다. 로이스 오닐이 2개, 도노반 미첼과 마이크 콘리가 한 개씩 넣는 등 초반부터 외곽포를 가동했다. 미첼은 파울트러블로 나갔지만 조던 클락슨도 3점 레이스에 가세했다. 밀워키는 쿰보가 3점 플레이 두 번을 포함해 팀의 16점 중 12점을 득점했다. 쿰보가 나간 후에는 크리스 미들턴의 연속 득점으로 26-26 동점을 만들었다. 34-31 1쿼터 종료.

 

- 유타는 클락슨이 공격을 주도하고 밀워키는 브룩 로페즈가 2쿼터에만 3점 3개를 성공시켰다. 유타 전반에만 14개를 넣으며 3점에 집중했고 밀워키는 페인트존을 공략하는 패턴이 이어졌다. 쿰보 3점 버터비터로 65-58 전반 끝. 백보드에 불이 들어오기 직전에 쿰보의 손에서 공이 떠났다. 클락슨이 23득점, 쿰보는 25득점.

 

- 3쿼터 유타는 여러 선수들이 비교적 고른 득점, 벅스는 쿰보와 미들턴이 공격을 주도했다. 로페즈의 페인트존 수비가 대단했다. 밀워키가 수비를 바탕으로 3점차까지 압박하면 유타의 3점이 터지며 10점차로 달아나는 패턴이 반복됐다. 미들턴이나 로페즈를 제외하면 3점도 잠잠하고 서두에 밀워키 벤치의 활약에 대해 언급했는데 오늘은 사실상 개점휴업인듯 다들 부진하다. 104-96 3쿼터 종료.

 

- 로페즈는 2016년부터 208cm 이상 선수들 가운데 3점 553개로 해당 부문 1위. 2위는 529개의 다비스 베르탄스(워싱턴). 3점을 뒤늦게 장착했는데 대단하다. 오늘도 4개 성공. 4쿼터 시작 5분간 밀워키의 슛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으며 유타가 20점차로 달아났다. 유타는 3점 25개로 프랜차이즈 신기록을 세우며 131-118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초반에도 보얀 보그다노비치의 3점 버저비터로 기적적인 역전승을 거두는 등 강호 밀워키를 상대로 최소 한 번은 승을 챙긴다.

 

유타

도노반 미첼: 32득점 7어시스트 3점 4/9, 조던 클락슨: 26득점 6리바운드 3점 5/12, 보얀 보그다노비치: 20득점 3점 4/10, 로이스 오닐: 18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3점 6/8, 마이크 콘리: 17득점 10어시스트 3점 5/10, 루디 고베어: 9득점 14리바운드 4블락, 데릭 페이버스: 4득점 6리바운드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35득점 8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 31득점 10리바운드, 즈루 할러데이: 17득점, 브룩 로페즈: 12득점 3점 4/12, 단테 디빈첸조: 11득점, 바비 포티스: 2득점 8리바운드

 

 

 

 

 

 

 

 

 

 

 

 

 

GAME 129. LA 클리퍼스 (6-4)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6-3) : 2021년 1월 9일 경기. 체이스 센터

 

- 두 팀의 2차전. 스타팅 라인업 변화 없이 그대로 간다.

 

- 제임스 와이즈먼의 어머니 돈잘리 아티스가 아들의 경기를 보러 왔다. 긴장한 탓인지 점퍼, 3점은 물론 자유투도 들어가지 않는다. 클리퍼스는 패트릭 베벌리를 제외하고 모두 득점하며 13-5 리드. 워리어스 공격이 잠잠한 사이 이후 24-7로 초반부터 크게 앞서갔다. 골스는 클립의 강력한 수비에 고전했다. 오픈찬스가 생겨도 하필 드레이먼드 그린이나 켈리 우브레가 슛을 던지게 된다. 물론 그것까지 감안하고 준비된 전술이겠지만. 베벌리는 한 포제션에서 두 번이나 공격리바운드를 따내기도. 스테판 커리가 3점 2개를 던져 모두 넣었지만 클리퍼스의 분위기가 계속 됐다. 1차전과 마찬가지로 지역방어 전환 후 클리퍼스의 공격 리듬이 끊기고 워리어스는 앤드류 위긴스와 커리가 3점을 넣으며 30-22 1쿼터 종료.

 

- 그린은 이번 시즌 네 경기를 합쳐 슛 시도 11회에 10득점인데 어시스트는 23개에 달한다. 원래도 슛이 안 좋았지만 부상 공백 후 더 나빠졌다. 하지만 어시스트 능력만큼은 여전하다. 한편 마커스 모리스는 시즌 전 터란 루 감독에게 가서 '니콜라스 바툼이 스타팅으로 뛰는 것이 나을 것 같다. 나는 루 윌리엄스와 함께 벤치에서 나오겠다'며 백업으로 뛰기를 자원했다. 괴팍한 성격으로 리그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모리스지만 팀을 위하는 마음은 남다르다. 사실 데니스 로드맨이나 라쉬드 월라스, 메타 월드 피스처럼 한때 코트 위의 시한폭탄으로 악명을 떨쳤던 선수들도 집중할 때는 항상 열정적이었고 언제나 팀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 루크 케나드를 앞세워 다시 15점차 앞서는 클리퍼스. 그러나 에릭 파스칼의 3점과 위긴스의 득점으로 10점차. 워리어스가 따라갈만 하면 반격하며 클리퍼스가 달아난다. 주전들이 다시 투입되며 공격이 활발하게 돌아갔던 골스였으나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의 3점으로 다시 점수차 벌어지며 65-51 전반 끝. 그래도 1차전에서는 커리가 경기 내내 상대 수비에 시달리다 13득점에 그쳤는데 오늘은 3점 4/5로 14득점했다는 점이 희망적인 부분이다.

 

- ESPN의 캐스터 마크 존스가 카와이의 샌디에이고 주립대학 진학 당시 일화를 소개했다. 스티브 피셔 당시 감독이 카와이를 리쿠르트하긴 했는데 이후 카와이로부터 아무 연락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어시스턴트 코치에게 '그 친구 오긴 오는거지? 서너 달이 되도록 아무 연락이 없으니 원...'이라고 물어보기까지 했다고. 사실 카와이가 입학원서를 낸지 이미 한 달이 지난 시점이었다. 어시스턴트는 카와이에게 전화를 수 차례 했지만 연락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그리고 입학 당일이 되어서야 카와이가 정말 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마침 카와이가 케본 루니를 앞에 두고 점퍼를 넣자 해설인 마크 잭슨은 '저렇게만 플레이해주면 코치에게 굳이 연락 안 해도 된다'며 웃음을 터뜨린다.

 

- 20점차까지 벌어졌지만 와이즈먼 블락에 공격리바운드에 덩크까지 꽂아넣는 등 짧은 시간 사이에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카와이, 조지, 서지 이바카가 돌아가며 득점하고 커리는 자유투 3개로 슛감을 잡은 후 3점을 성공시켰다. 바툼은 수비에서 우브레의 공을 뺏어낸 후 조지에게 정확한 패스를 건네고 조지는 득점과 함께 파울까지 얻어냈다. 경기 내내 커리가 공을 갖고 있을 때 여차하면 두 명이 에워싸는 클리퍼스 수비. 코너에 몰렸던 커리가 놀라운 드리블 기술로 빠져나와 플로터를 던졌지만 골밑에 자리잡고 있던 모리스가 차징을 유도해냈다. 하지만 22점차까지 벌어지고 난 후 커리의 3점을 시작으로 워리어스가 연속 13득점. 수비가 뒷받침되며 본격적으로 흐름을 탔다. 클리퍼스는 카와이의 자유투로 겨우겨우 무득점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커리는 돌파 후 레이업에 이어 속공 상황에서 대쉬하다 패스받아 3점으로 마무리했다. 3쿼터 막판에 2-18로 앞서며 87-81 3쿼터 종료.

 

- 곧 82세가 되는 워리어스의 공식 기록원 프레드 캐스트 씨는 59년째 이 일을 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시절부터 워리어스와 함께 했는데 오늘 이 경기를 끝으로 은퇴한다. 마침 이 경기가 ESPN을 통해 중계된 덕분에 골든스테이트 팬들 뿐만 아니라 전미, 어쩌면 전세계 농구팬들에게 박수받으며 명예롭게 커리어를 마감할 수 있게 됐다. 나 역시 농구팬의 한 사람으로서 그가 60년 가까이 걸어온 길에 경의를 표한다. 

 

- 4쿼터 시작 후에도 켄트 베이즈모어의 레이업, 커리의 왼손 크로스 코트 패스를 받은 데미언 리의 코너 3점으로 87-86 1점차로 좁혀졌다. 베이즈모어 자유투로 87-87 동점. 커리가 쉬는 사이 파스칼의 레이업과 3점으로 89-92 역전. 레이업까지. 자신보다 피지컬에서 앞서는 이비차 주바치를 상대로 빠른 스피드와 반 박자 빠른 타이밍으로 연달아 득점을 올렸다. 베이즈모어어가 3점을 추가하며 6점차로 달아났다. 하지만 저력 있는 클리퍼스는 케너드와 이바카의 3점으로 골스의 리드를 지워버렸다. 브래드 워너메이커의 3점으로 워리어스가 다시 리드. 두 번의 완벽한 수비로 클리퍼스의 반격을 봉쇄했다.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카와이가 점퍼를 넣자 바로 워너메이커가 3점으로 받아쳤다.

 

- 베벌리를 스크리너로 이용해 커리가 공격의 타겟이 되게 하는 클리퍼스의 공격. 그로 인해 워리어스 수비에 균열이 생기자 코너에 열려있는 바툼에게 패스했고, 바툼이 3점으로 완성했다. 커리의 3점이 빗나갔지만 위긴스가 풋백 득점을 올렸다. 베벌리 자유투로 103-105. 이바카가 커리를 마크하는데 커리는 무리하게 3점을 시도하지 않고 돌파를 선택해 인사이드에서 몸을 틀어서 서커스샷으로 득점했다. 이후 커리에게 더블팀이 들어가자 그린이 안으로 들어가다 패스하는 척 카와이를 속인 후 레이업 득점하며 103-109. 게다가 위긴스가 조지를 앞에 두고 던진 터프 3점까지 성공하며 103-112. 그린이 스틸 후 커리가 조지 앞에서 드리블 후 스텝백 3점을 넣으며 105-115로 워리어스가 놀라운 역전승을 거뒀다. 폴 조지는 4쿼터 내내 공격에서 실종됐다. 커리는 3점 9개에 시즌 최다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워리어스 선수들은 캐스트 씨에게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최고의 은퇴 선물을 선사했다.  

 

LA 클리퍼스

폴 조지: 25득점 7어시스트 3점 5/7, 카와이 레너드: 24득점, 서지 이바카: 19득점 7리바운드, 니콜라스 바툼: 10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패트릭 베벌리: 7득점 6리바운드

 

골든스테이트

스테판 커리: 38득점 11어시스트 3스틸 3점 9/14, 앤드류 위긴스: 16득점 6리바운드, 에릭 파스칼: 12득점 6리바운드, 제임스 와이즈먼: 9득점 6리바운드, 브래드 워너메이커: 8득점 6리바운드, 켄트 베이즈모어: 6득점 3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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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12.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1-7) vs 밀워키 벅스 (5-3) : 2021년 1월 7일 경기. 파이서브 포럼

 

- 두 팀의 2차전 경기. 디트로이트는 딜런 라이트 선발 출전.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첫 6경기에서 페인트존 득점이 평균 12점이었는데, 지난 경기에서는 30득점을 올렸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극렬 지지자들의 국회의사당 난입 사건과 관련해 사회적 정의에 대한 의사표시로 밀워키가 점프볼을 따내고 공격권을 포기했다. 그리고 양팀 선수들은 물론 코칭 스탭들도 한쪽 무릎을 꿇었다. 디트로이트의 첫 공격 때도 마찬가지였다. 

 

- 첫 3분간 밀워키 2-12 리드. 디트로이트는 웨인 엘링턴의 레이업을 제외한 모든 슛이 실패했다. 밀워키는 패스로 게임을 물흐르듯 풀어가며 쉽게 득점했다. 쿰보 3점도 성공. 그러나 디트로이트는 라이트를 시작으로 엘링턴, 제라미 그랜트, 사딕 베이가 3점을 넣으며 25-27로 추격했다. 밀워키는 빠른 템포의 공격, 인사이드 공략으로 33-44 1쿼터 종료.

 

- 지난 경기 활약 없었던 조던 워라는 오늘은 2쿼터에 3점 2개를 성공시켰다. 블레이크 그리핀은 2쿼터 4분을 남기고 자유투로 겨우 1득점을 올렸다. 밖에서 쏘는 슛도 안 들어가고 그렇다고 인사이드에서 밀워키 수비를 상대로 제대로 된 공격을 시도하지 못한다. 공이 없을 때는 밖에서 꿔다놓은 보릿자루 마냥 서있다. 바비 포티스는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성공시켰다. 지난 시즌 뉴욕에서 뛸 당시와 다르게 슛 올라갈 때 자신감이 넘친다. 밀워키 주전과 벤치 모두 폭발하며 56-82 전반 끝. 벌써 이번 시즌 두번째 전반 80득점 이상.

 

- 어느 순간부터 밀워키의 3점 연습장이 된 파이서브 포럼. 밀워키는 경기당 3점 성공 17.0개와 성공율 43.6%로 1위, 시도는 40.0개로 4위. 7경기 중 3경기에서 3점을 20개 이상 만들어냈다. 3쿼터 2:40까지 디트로이트는 3점 7/29, 밀워키도 똑같이 29개를 시도했는데 16개 성공. 82-108 3쿼터 종료. 그리핀은 밖에서 무리한 3점 시도를 하지 않고 인사이드에서 파울을 얻어낸다든지, 공을 갖고 있다가 컷인하는 동료들에게 뿌려주는 플레이가 좋았다.

 

- 타나시스 아데토쿤보는 3쿼터 막판부터 나와서 덩크 4개로 8득점. 베이는 4쿼터에 3점 3개를 성공시켰다. 지금까지 인사이드에서 득점하는 장면은 별로 기억이 나지 않는데 3점 라인 밖에서는 활약이 대단하다. 30점차까지 났다가 많이 좁혀졌지만 115-130 밀워키 승리.

 

디트로이트

제라미 그랜트: 31득점 10리바운드, 사딕 베이: 20득점 10리바운드 3점 6/10, 웨인 엘링턴: 12득점, 데릭 로즈: 10득점, 아이재아 스튜어트: 5득점 7리바운드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25득점 8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 23득점 7어시스트 3점 5/6, 브룩 로페즈: 17득점 3점 4/7, 바비 포티스: 16득점 10리바운드, 조던 워라: 11득점 3점 3/3, 즈루 할러데이: 10득점 6어시스트, D. J. 어거스틴: 8득점 6어시스트

 

 

 

 

 

 

 

 

 

 

 

 

GAME 113.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3-4) vs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4-4) : 2021년 1월 7일 경기. 스무디킹 센터

 

- 지난 경기 막판 턴오버를 쏟아내며 결국 인디애나에 역전패한 뉴올리언스. 스탠 밴 건디 감독은 볼 간수를 잘해야한다며 쓴소리를 남겼다. 브랜든 잉그램은 25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기록 중인데, 리그에서 이 기록을 충족하는 선수는 잉그램 외에 루카 돈치치와 야니스 아데토쿤보 뿐이다.

 

- 오클라호마는 첫 3분간 3점 4개로 12득점하며 12-7로 리드했다. 하지만 3점 행진이 끊어지자 뉴올리언스가 12-18로 역전했다. 자이언 윌리엄슨은 페인트존에서만 8득점을 올렸다. OKC는 극단적으로 3점을 시도하며 4분 가까이 무득점에 그쳤다. 썬더는 3점 6/17, 펠리컨스는 3/4로 극명한 차이를 보이며 26-34 1쿼터 종료.

 

- 조쉬 하트는 레이업하다가 공중에서 아이재아 로비에게 공격자파울을 범했다. 무릎으로 로비의 영 좋지 못한 곳을 가격했다. 하필 가장 가까이에 있던 여자 심판이 지적했다. 뉴올리언스 지역방송 캐스터 조엘 마이어스는 '로블로'라고. WWE가 연상된다. 하미두 디알로를 수비하다 착지 잘못한 J. J. 레딕은 부상을 당해 라커룸으로 이동했다. 조금씩 추격하던 오클라호마는 디알로의 레이업으로 42-41로 역전했다. 3점으로 계속 두들기고 뉴올리언스의 턴오버 때 빠른 역습으로 득점을 이어갔다. 하지만 몇 분 지나지 않아 니킬 알렉산더 워커의 연속 득점과 잉그램의 점퍼로 뉴올리언스가 47-49로 재역전했다. 잉그램은 조금의 틈만 생기면 바로 점퍼를 시도하는데 3개를 연속으로 집어넣었다. 54-59 전반 끝.

 

- 3쿼터 시작후 대리어스 베이즐리 3점과 스틸 후 3점 플레이, 다시 3점, 점퍼로 11득점하며 65-59로 OKC 리드. 알 호포드는 스티븐 아담스를 마크하면서도 자이언을 주시하다 그쪽으로 볼이 투입되면 바로 자이언을 꼼짝 못하게 막고, 잉그램에게 공이 가면 또 그의 슛을 방해하는 놀라운 수비능력을 보였다. 페인트존에 한 발을 걸치고 왔다갔다 하며 교묘하게 수비자 3초룰을 피한다. 잉그램이 점퍼를 성공시키자 이번에는 셰이 길져스 알렉산더가 8득점하며 84-72로 리드했다. 오클라호마는 3쿼터 들어 3점 라인 안쪽에서 쏘는 빈도가 늘었다. 88-78 3쿼터 종료. 양팀 턴오버에서 차이 발생. OKC는 7개, 뉴올리언스는 14개로 두 배나 많다. 상대 턴오버에 의한 득점도 오클라호마가 24-4로 압도했다.

 

- 좋아진 뉴올리언스의 수비에 오클라호마 계속 슛 실패, 턴오버 연발하며 88-87 1점차로 좁혀졌다. 그러나 마이크 무스칼라가 3연속 3점을 성공시키며 1분도 안 돼 97-87로 벌어졌다. 영점이 제대로 잡혔는지 트랜지션 3점도 들어간다. 하지만 주전들 투입한 펠리컨스가 97-96으로 다시 추격하고 론조 볼의 앤드원으로 97-99 역전. 평균 8.2리바운드로 가드 중 4위인 하트의 리바운드 능력이 추격 과정에서 큰 힘이 됐다.

 

- 아담스가 공격리바운드 후 앤드원으로 100-104가 됐으나, 호포드의 3점으로 쫓아갔다. 아담스는 훅샷으로 커리어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SGA의 앤드원으로 1:20 남기고 106-106 동점이 됐다. 잉그램은 하프라인 뒤에서부터 대쉬하다 멈춰서 점퍼를 넣고, SGA는 영리한 3점 파울 유도로 자유투 3개를 얻어 모두 성공시키며 109-108로 리드했다. 자이언의 골밑슛으로 뉴올리언스가 다시 역전했으나, 조지 힐이 골밑 돌파하다 자유투를 얻어 111-110으로 역전했다. 니킬 알렉산더 워커의 마지막 3점 시도가 실패하며 오클라호마가 승리했다. 뉴올리언스는 두 경기 연속 접전 끝에 역전패하고 말았다.

 

오클라호마

셰이 길져스 알렉산더: 21득점 9어시스트 5스틸, 대리어스 베이즐리: 20득점 12리바운드, 마이크 무스칼라: 18득점 3점 5/7, 조지 힐: 13득점, 알 호포드: 8득점 7리바운드 3블락

 

뉴올리언스

자이언 윌리엄슨: 29득점 6리바운드 3스틸, 브랜든 잉그램: 24득점 11리바운드, 론조 볼: 15득점, 에릭 블렛소: 13득점, 니킬 알렉산더 워커: 13득점, 스티븐 아담스: 10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 조쉬 하트: 0득점 10리바운드 3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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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98.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1-6) vs 밀워키 벅스 (4-3) : 2021년 1월 5일 경기. 파이서브 포럼

 

- 밀워키는 이번 시즌 경기당 3점 성공 18.0개, 3점 성공율 43.9%로 두 부문 모두 리그 1위. 시도는 41.0개로 리그 3위이다. 6경기 중 3경기에서 3점 20개 이상 적중. 성공율 40% 이상인 선수가 10명이나 된다. 2위가 7명인 레이커스라 다소 의외. 공격리바운드도 지난 시즌 9.5개로 25위였던 것이 11.7개로 늘어나면서 6위까지 급상승했다.

 

- 디트로이트는 웨인 엘링턴이 선발로 출전. 밀워키는 2018-19 시즌부터 같은 센트럴 디비전에 속한 팀들을 상대로 28승 3패를 기록 중이다. 밀워키를 상대로 단 한 번이라도 승리해본 팀은 인디애나(2승), 클리블랜드(1승) 뿐이다.

 

- 극초반 디트로이트가 9-6으로 리드하기도 했지만 제라미 그랜트가 파울트러블로 조기 교체된 후 줄곧 밀워키가 리드했다. 늘 그렇듯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팀의 처음 6점을 모두 넣는 등 적극적인 공격으로 10득점을 올렸다. 26-33 1쿼터 종료.

 

- 밀워키가 연속 12득점하며 리드폭을 벌렸지만 휴식을 취한 주전들이 돌아오자 디트로이트가 조금씩 점수를 만회했다. 쿰보는 오늘따라 더욱 적극적인 모습이다. 2쿼터 반쯤 지난 시점에서 이미 23득점, 필드골 10/11. 3점 하나 놓친 것을 빼고 나머지는 페인트존과 그 주변에서 모든 슛을 넣었다. 조던 워라는 로테이션에 포함되어 벤치에서 나왔으나 찬스를 모두 놓쳤다. 쿰보는 3점도 성공시키며 18분 만에 30득점. 56-67 전반 끝. 양팀 두자릿수 득점한 선수가 한 명씩인데 디트로이트는 엘링턴이 11득점. 차이가 너무 크다.

 

- 킬리언 헤이즈는 즈루 할러데이를 수비하다 부상을 입고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디트로이트는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80-97 3쿼터 종료.

 

- 디트로이트 3연속 3점으로 8점차까지 추격해 밀워키가 조기에 주전들을 불러들이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대세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며 115-125 밀워키 승. 디트로이트는 베스트 멤버가 아니었음에도 밀워키를 상대로 잘 싸웠다. 특히 그동안 늘 아쉬운 모습만 보였던 세이쿠 둠부야의 활약이 좋았다. 앞으로 이대로만 성장했으면 한다.

 

디트로이트

제라미 그랜트: 24득점 3블락 3점 4/10, 데릭 로즈: 24득점 8어시스트, 웨인 엘링턴: 13득점, 스비 미하일류크: 13득점, 세이쿠 둠부야: 13득점, 메이슨 플럼리: 4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43득점 9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 19득점 9리바운드, 즈루 할러데이: 15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D. J. 어거스틴: 11득점 6어시스트 3점 3/3, 바비 포티스: 10득점 8리바운드, 브린 포브스: 10득점, 브룩 로페즈: 8득점 7리바운드, 단테 디빈첸조: 5득점 9어시스트

 

 

GAME 99. 인디애나 페이서스 (5-2) vs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4-3) : 2021년 1월 5일 경기. 스무디킹 센터

 

- 새로운 감독 부임으로 달라진 두 팀. 인디애나의 오펜시브 레이팅은 지난 시즌 110.0(19위)에서 112.6(6위)로 상승했고, 뉴올리언스의 디펜시브 레이팅은 111.8(21위)에서 103.7(4위)로 몰라보게 좋아졌다. 경기당 실점도 102.0점으로 리그 3위.

 

- 두 팀 초반부터 공을 따내기 위한 다툼이 치열하다. 마일스 터너가 일찍 파울트러블에 걸리며 인디애나에 불리할듯 보였으나 생각보다 선전한다. 론조 볼은 3점 2개 포함 8득점. 스티븐 아담스와 자이언 윌리엄슨은 7.0개의 공격리바운드를 합작해 두 명 합산 기록 기준 리그 1위. 뉴올리언스는 역시 공격리바운드에서 우위, 브랜든 잉그램과 볼을 앞세워 초반 리드를 가져갔다. 하지만 이후 굳건한 수비로 펠리컨스의 공격을 막고 역습으로 인디애나가 역전하며 26-24 1쿼터 종료.

 

- 도만타스 사보니스까지 2파울. 그동안 잘 안 나오던 자칼 샘슨이 투입됐다. 스핀무브에 이은 레이업 등 나름 괜찮은 활약. 하지만 도마가 세번째 파울을 범하며 비상이 걸렸다. 자이언 윌리엄슨의 우당탕탕 포스트업 공격으로 인한 피해자가 많다. 빅맨들의 파울트러블에도 맬컴 브록던, T. J. 맥코넬의 활약으로 53-51 전반 끝. 뉴올리언스는 잭슨 헤이즈가 파울에 대한 두려움으로 적극성이 떨어진 인디애나 빅맨진을 상대로 잘 해줬고 조쉬 하트도 리바운드를 연거푸 따냈지만, J. J. 레딕의 부진이 계속 됐다.

 

- 자이언은 골밑으로 계속 돌진한다. 도마는 몸을 피하고 점수를 줬으나, 블락에 대한 본능이 강한 터너는 막다가 파울 2개를 추가하며 5파울에 걸렸다. 인디애나는 자이언을 막기 위해 지역방어로 수비를 전환하고 3점으로 버틴다. 자이언을 앞세운 뉴올리언스 공격의 예봉이 무뎌지며 페이서스가 한때 역전했다가 잉그램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펠리컨스가 리드. 그러다 79-77로 3쿼터 종료.

 

- 4쿼터 시작 후 레딕의 3점이 드디어 터지며 뉴올리언스 역전. 그러나 펠리컨스의 인바운드 패스 때 맥코넬이 끈질기게 따라붙으며 스틸과 차징 유도로 두 번 연속 공격권을 빼앗았고, 이는 덩크와 브록던의 3점으로 이어졌다. 만약이지만 뉴올리언스가 두 번 다 공격을 성공시켰다면 최소 4득점은 했을테니 9점을 손해본 셈. 이어서 브록던과 덕 맥더멋의 3점으로 인디애나 92-85로 리드. 하지만 뉴올리언스가 조금씩 추격하더니 론조의 3점으로 94-96으로 역전. 론조 3점이 또 터지고 잉그램의 앤드원으로 4분 남기고 94-104로 도망갔다. 인디애나는 설상가상으로 사보니스가 6반칙 퇴장당했다.

 

- 점수차는 10점인데 남은 시간은 4분. 사보니스도 없어 누가 봐도 뉴올리언스에 유리한 상황. 그러나 인디애나는 터너가 인사이드에서 상대 공격을 두 차례나 막아내고 6점차에서 빅터 올라디포의 딥쓰리가 들어가며 3점차. 20초도 남지 않아 파울작전을 예상했지만 풀코트프레스로 스틸해낸 뒤 터너가 3점을 넣어 6.9초를 남기고 106-106 동점을 만들어냈다. 남은 시간 두 팀 공격 모두 실패하며 연장행.

 

- 잉그램 득점, 터너 득점, 잉그램 득점, 터너 3점 플레이로 111-110 인디애나 리드. 인디애나가 도망갈 찬스를 두 번이나 날리자 잉그램이 점퍼를 넣으며 111-112로 다시 역전. 올라디포가 돌파에 이은 레이업으로 113-112로 재역전. 에릭 블레소가 어깨 충돌 후 넘어진 사이 올라디포가 3점을 넣으며 1:06 남기고 116-112. 하지만 자이언이 터너에게 6반칙을 안기며 레이업 성공. 116-114. 자유투는 놓쳤지만 아담스가 타임까지 부르며 공격리바운드를 따냈다. 공격권이 한 번씩 왔다갔다가 론조의 레이업으로 116-116 동점. 인디애나는 브록던이 공격시간을 다 쓰고 플로터로 118-116을 만들었다. 남은 시간이 1.7초인데 뉴올리언스에게는 타임아웃이 없었다. 상대 페인트존에 있는 자이언을 향해 공이 날아갔지만 인디애나 수비가 쳐내며 그대로 경기 끝. 인디애나는 두 빅맨이 퇴장당하고도 혈투 끝에 원정에서 갚진 승리를 따냈다.

 

인디애나

빅터 올라디포: 25득점 6어시스트 3점 5/11, 맬컴 브록던: 21득점 7리바운드 11어시스트 3스틸 3점 4/9, 도만타스 사보니스: 19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 마일스 터너: 17득점 3블락, 덕 맥더멋: 11득점, 저스틴 할러데이: 9득점 7리바운드,  T. J. 맥코넬: 6득점 3스틸

 

뉴올리언스

브랜든 잉그램: 31득점 8어시스트, 자이언 윌리엄슨: 24득점 10리바운드, 론조 볼: 18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 4/6, 에릭 블렛소: 12득점 11리바운드, 스티븐 아담스: 10득점 8리바운드 3스틸, 조쉬 하트: 3득점 10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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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72. 시카고 불스 (2-4) vs 밀워키 벅스 (3-3) : 2021년 1월 2일 경기. 파이서브 포럼

 

- 최근 두 팀 10경기 상대 전적에서 밀워키가 전승을 거뒀다. 누가 봐도 도전자 모드인 시카고가 이번에는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

 

- 위스콘신주에 기반을 둔 치즈회사 '사젠토(Sargento)'의 협찬으로 팁오프에서 이기면 사랑의 집짓기 운동(Habitat for Humanity)에 500달러를 기부하는 밀워키. 보통 3점슛이나 덩크, 블락 한 개씩 할 때마다 기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점프볼에 기부하는 것은 무척이나 생소하다. 어쨌든 기부는 좋은 일.

 

- 오토 포터 주니어는 처음 시도에 3점에 점퍼도 성공. 61.5%로 3점 성공율 3위인 단테 디빈첸조도 3점 2개. 5-0으로 시작했는데 4연속 3점으로 밀워키가 5-12로 간단히 역전했다. 웬델 카터 주니어가 던진 3점이 백보드를 맞고 들어갔다. 3점을 의도적으로 백보드에 맞춰서 넣는 경우는 99.9% 없어서, 만약 운좋게 들어갔다고 해도 힘 또는 영점 조절이 잘못된 것이기에 보통은 넣은 본인이 멋쩍게 웃는다. 하지만 밀워키 지역방송 해설 마퀴스 존슨에 따르면 '개막전 제이슨 테이텀의 뱅크 3점 이후로 선수들이 뻔뻔해졌다'고. 카터 역시 뱅크 3점을 넣고는 마치 의도했다는듯(?) 웃음기 없이 백코트했다. 21-27 1쿼터 종료.

 

- 밀워키는 얼마 전 마이애미와의 1차전 때처럼 3점이 폭발했다. 디빈첸조와 브룩 로페즈가 3개씩 성공. 시카고는 카터가 분발한다. 코비 화이트는 오늘도 하는 것마다 다 안 된다. 3점은 빗나가고 레이업이 블락당하고 패스는 턴오버. 거의 개막 때부터 이런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 단순한 슬럼프인지 지금의 롤 자체가 그에게 버거워서인지 알 수가 없다. 40-62 전반 끝.

 

-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3쿼터 들어 굉장히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다. 골밑을 파고 들며 득점, 파울도 얻어내고 3점도 성공시켰다. 프랜차이즈 역사상 두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 달성자는 카림 압둘자바 뿐인데 쿰보 여기에 도전. 화이트가 뒤늦게 살아나서 계속 득점하며 시카고가 조금씩 따라잡는듯 했지만 30점차 이상으로 벌어지다 75-96으로 3쿼터 종료.

 

- 지난 시즌 2번의 20+ 3점 경기가 있었던 밀워키는 이번 시즌 시작 일주일 만에 벌써 두번째. 4쿼터 초반 일찌감치 가비지 타임에 돌입했다. 그럼에도 패트릭 윌리엄스는 그대로 나온다. 경험치를 조금 더 쌓게 하기 위함인듯.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수비력, 크리스티아노 펠리시오와의 기브앤고가 인상에 남는다. 96-126 밀워키 승.

 

시카고

잭 라빈: 16득점 6리바운드, 덴젤 발렌타인: 14득점, 코비 화이트: 12득점, 웬델 카터 주니어: 12득점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29득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 브린 포브스: 18득점 3점 4/6, 크리스 미들턴: 14득점 6어시스트 3스틸, 바비 포티스: 13득점 12리바운드, 즈루 할러데이: 11득점 3스틸, 단테 디빈첸조: 11득점, 팻 코너튼: 11득점 3점 3/3

 

 

 

 

 

 

 

 

 

 

GAME 73. 워싱턴 위저즈 (1-5)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3) : 2021년 1월 2일 경기. 타겟 센터

 

- 지난 8년간 매 시즌 상대전적 1승 1패씩을 주고받았던 두 팀의 대결. 미네소타는 2018-19 시즌부터 서부(0.340)보다 동부(0.446) 팀을 상대로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브래들리 빌은 미네소타를 상대로 최근 3경기에서 36.7득점 필드골 성공율 54.5%로 아주 강한 면모를 보였다.

 

- 앤서니 에드워즈는 데뷔 후 첫 4경기에서 60득점으로 미네소타 역대 3위에 올랐다. 도녤 마샬이 1994년에 66점, 월리 저비악이 1999년에 62득점을 기록했다. 칼 앤서니 타운스보다도 1점이 많다. 15.0득점으로 현재 루키들 가운데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0시즌 동안 전체 1순위 지명자가 신인왕을 받은 경우는 르브론 제임스, 데릭 로즈, 카이리 어빙, 앤드류 위긴스, 타운스까지 총 다섯 차례에 불과하다. 에드워즈가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인지 시즌이 끝날 때까지 지켜보도록 해야겠다.

 

- 백투백 이틀째라 러셀 웨스트브룩이 휴식차 결장하고 하울 네토가 선발로 나왔다. 손이 모자란 것은 미네소타도 마찬가지로 부상을 당한 타운스와 조쉬 오코기가 출전하지 못한다. 디트로이트가 오늘 첫 승을 거뒀는데 어느 팀이 유리하지도 불리하지도 않은 이번 대결에서 워싱턴도 첫 승을 신고할 것인가.

 

- 워싱턴은 주전 5명이 모두 득점하며 1쿼터 5분간 19-11로 리드했다. 미네소타는 첫 7점을 말릭 비즐리가 모두 기록하는 등 편중이 심했다. 빌이 득점 감각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미네소타는 나즈 리드가 상대 빅맨들을 상대로 6득점을 올렸다. 최근 좋지 못했던 다비스 베르탄스는 3점 2개를 넣었다. 37-25로 1쿼터 종료. 빌은 14득점, 비즐리는 12득점으로 각각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 베르탄스 세번째 3점으로 46-30. 그러나 워싱턴의 슛의 계속 림을 빗나가는 사이 미네소타는 제이크 레이먼의 활약으로 5점차까지 좁혔다. 빌이 여러 차례 득점으로 진화에 나섰으나, 디안젤로 러셀의 3점 2개와 리드의 공수 활약으로 60-57 전반 종료.

 

- 빌에 이어 네토가 백투백 3점으로 다시 10점차 이상으로 벌어졌다. 전반에 쏠쏠한 활약을 했던 레이먼을 다시 투입했지만 리드가 파울트러블에 걸리고 빌에 토마스 브라이언트까지 터지며 어느새 92-66으로 벌어졌다. 데니 압디야도 연달아 3점을 넣어 100-71로 3쿼터 종료.

 

- 초반에 미네소타 중계진이 재러드 밴더빌트를 칭찬했는데 4쿼터에 투입되자마자 좋은 모습을 보였다. 키도 그리 크지 않은데 인사이드에서 공격리바운드를 따내고 턴오버를 유도해낸다. 3쿼터까지 2득점에 불과했던 에드워즈는 비록 가비지 타임이지만 4쿼터에만 15득점을 올렸다. 130-109로 리그에서 유일한 무승팀이던 워싱턴이 드디어 첫 승을 올렸다.

 

워싱턴

브래들리 빌: 31득점 7어시스트, 토마스 브라이언트: 18득점 7리바운드, 제롬 로빈슨: 13득점, 하울 네토: 12득점, 데니 압디야: 11득점 7리바운드 3스틸, 하치무라 루이: 11득점, 로빈 로페즈: 11득점 6리바운드 3블락, 다비스 베르탄스: 11득점, 이쉬 스미스: 5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미네소타

말릭 비즐리: 21득점, 나즈 리드: 17득점 6리바운드, 앤서니 에드워즈: 17득점, 디안젤로 러셀: 14득점, 제이크 레이먼: 12득점 3스틸, 조던 매클러플린: 10득점, 에드 데이비스: 0득점 10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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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56. 애틀랜타 호크스 (3-1) vs 브루클린 네츠 (3-2) : 2020년 12월 31일 경기. 바클레이 센터

 

- 트레이 영은 이번 시즌 휴스턴의 제임스 하든처럼 '자유투 삥뜯기' 능력을 장착했다. 지난 3경기에서 46개의 자유투를 얻어 42개를 성공시켰다. 영은 지난 시즌 바클레이 센터 원정에서 47득점을 했던 기억이 있다. 애틀랜타는 현재 올랜도와 더불어 리그에서 패가 없는 단 두 팀 중 한 팀이다.

 

- 부상으로 아웃된 스펜서 딘위디의 빈 자리를 오늘도 티모테 루와우 카바로가 대신했다. 지난 경기는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이 다 빠져서 캐리스 르버트가 스타팅으로 나왔는데, 주전과 벤치의 균형을 위해 르버트는 웬만하면 식스맨으로 뛰게 하는듯 하다. 듀란트는 애틀랜타를 상대로 커리어 평균 28.0득점을 기록 중인데, 이는 마이클 조던, 윌트 체임벌린, 앨런 아이버슨에 이어 역대 4위에 해당한다.

 

- 시작부터 조 해리스가 3점을 연달아 넣었다. 네츠에서만 600개째. 애틀랜타는 왼발 타박상으로 두 경기 결장했던 다닐로 갈리나리가 복귀했으나, 카이리 어빙과 충돌하며 이번엔 오른쪽 발목이 꺾여 교체됐다.

 

- 두 팀 모두 슈터들을 활용하기 위한 스크린이 신상적이었다. 해리스는 본인이 스크린을 건 후 디안드레 조던의 스크린을 받아 3점을 성공시키기도. 라존 론도는 들어오자마자 어시스트 2개를 기록했다. 양팀은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1쿼터를 41-38로 마쳤다. 브루클린은 처음 10개의 야투 중 2개만 들어가더니 이후 몸이 풀린듯 20개의 야투 중 13개를 성공시켰다.

 

- 르버트는 슛이 많이 빗나간다. 캐스터 아이언 이글이 '브릭'이라고 할 정도였는데 어느새 영점을 잡았는지 3점에 이어 플로터를 넣으며 47-48로 역전시켰다. 여담이지만 네츠 전담 중계방송사인 YES의 중계진은 케미가 참 좋아보인다. 신사적이면서도 위트가 넘치는 이글과 리액션이 좋은 사라 쿠스톡, 아주 멋진 목소리를 가졌는데 장난기 넘치는 리포터 마이클 그레이디까지. 셋이서 멘트를 주고받을 때는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 어빙은 슛이 잘 안 들어가는 대신 리바운드 싸움에 열심히 참여하며 어떻게든 팀에 기여하려는 모습이 좋았다. 어빙 뿐만 아니라 두 팀 다 슛 성공률이 1쿼터에 비해 확연히 떨어지며 68-67 전반 끝.

 

- 해리스가 블락 후 3점으로 74-76 네츠 역전. 하지만 애틀랜타도 3점 2개로 재역전했다. 브루클린의 공격력도 상당한데 애틀랜타는 거기에 맞불을 놓는다. 네츠가 랜드리 샤멧과 르버트의 3점으로 다시 앞서가자 이번엔 호크스가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와 솔로몬 힐이 3점을 2개씩 넣으며 응수했다. 이렇듯 2쿼터에 잠잠했던 공격이 다시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104-102로 3쿼터 종료. 네츠 역사상 네츠와 상대팀 모두가 4쿼터 시작 전에 100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라고.

 

- 4쿼터가 되자 어빙이 완전히 살아나며 중요한 순간마다 17득점을 집중시켰다. 개막 후 4경기 연속 25+ 득점은 지난 시즌 본인의 기록과 타이이다. 네츠 1위는 2006-07 시즌의 빈스 카터로 6경기 연속이다. 듀란트는 20초 남기고 3점차 리드 상황에서 애틀랜타 수비가 파울작전을 할지 말지 망설이는 사이 재빠르게 덩크로 5점차를 만들었다. 이후 듀란트가 파울작전으로 얻은 자유투 4개를 모두 넣어 4쿼터에만 16득점을 올리며 141-145로 브루클린이 승리했다. 애틀랜타는 시즌 첫 패배. 2000년대 중반 스티브 내쉬의 피닉스와 제이슨 키드의 뉴저지가 펼쳤던 수준 높은 공격농구를 연상케 한 경기였다. 

 

- 네츠는 네 명의 벤치멤버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네츠 듀오가 4쿼터에 각각 15득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1997년 이후 처음이라고. 또한 네츠가 상대팀 선수 두 명에게 30득점 이상, 두 명에게 20득점 이상을 허용한 것은 1992년 골든스테이트 전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애틀랜타

트레이 영: 30득점 6리바운드 11어시스트, 존 콜린스: 30득점 10리바운드,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22득점 3점 6/11, 캠 레디쉬: 20득점, 디안드레 헌터: 11득점 8리바운드, 클린트 카펠라: 7득점 12리바운드

 

브루클린

케빈 듀란트: 33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 카이리 어빙: 25득점 6어시스트, 조 해리스: 23득점 3점 6/8, 재럿 앨런: 15득점 13리바운드(5 공격), 랜드리 샤멧: 14득점, 토리안 프린스: 12득점, 캐리스 르버트: 10득점 8어시스트

 

 

 

 

 

 

 

 

GAME 57. 밀워키 벅스 (2-3) vs 마이애미 히트 (2-2) : 2020년 12월 31일 경기.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

 

- 두 팀의 2차전 경기. FOX SPORTS SUN의 캐스터 에릭 리드는 1차전에서 마이애미가 밀워키에게 허용한 기록들을 열거하며 33년간 방송하면서 겪었던 몇 안 되는 힘들었던 밤이었다고 밝혔다. 패한 두 경기에서 마이애미답지 않게 수비 내용이 매우 좋지 않다. 128.5실점에 속공 실점 26.0점, 상대 필드골 성공률 52% 등. 전날 패배가 지표 상승에 많은 영향을 줬겠지만.

 

- 안드레 이궈달라와 에이브리 브래들리가 선발로 나온 마이애미는 어제와 별 다를 바 없이 첫 3분간 턴오버 4개를 범했다. 밀워키는 모든 선수들이 신기하게도 어제와 달리 슛이 잘 안 들어간다. 타나시스 아데토쿤보는 지난 경기에 이어 오늘도 1쿼터에 출전했다. 이제 로테이션에 진입한 걸까.

 

- 마이애미는 1쿼터에 10개의 턴오버를 범한 가운데 켄드릭 넌은 속공 찬스에서 바비 포티스 주니어를 앞에 두고 원핸드 덩크를 작렬하고 파울까지 얻어냈다.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고 부활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밀워키는 무득점으로 묶은 마이애미는 연속 11득점을 올리며 19-25로 1쿼터를 마쳤다. 밀워키는 어제 1쿼터에서 46득점에 슛 성공률이 무려 69%에 달하더니 오늘은 19득점, 야투 성공률은 23%에 그쳤다.

 

- 2쿼터 시작하자마자 팻 코너튼의 3점 2개로 동점을 만든 밀워키는 이후에도 꾸준히 슛을 성공시켰다. 마이애미 선수들 역시 이제 몸이 풀린듯 슛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56-51 전반 끝.

 

- 마이애미가 1쿼터에 리드할 수 있었던 것은 밀워키의 슛이 잘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 그러나 턴오버는 여전히 계속 나오는 가운데 밀워키가 적중률을 높이기 시작하자 점수차가 10점 이상으로 벌어졌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크리스 미들턴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가운데 마이애미의 뱀 아데바요는 올어라운드 플레이, 고란 드라기치는 적극적인 공격 시도가 돋보였다. 3쿼터까지 커리어 최다인 10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낸 타일러 히로는 쿼터 내내 공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더니 버저와 함께 3점을 성공시켰다. 91-88 3쿼터 종료.

 

- 드라기치와 켈리 올리닉의 3점으로 히트가 91-94로 전세를 뒤집으며 2쿼터 초반 이후 첫 리드를 잡았다. 이어서 드라기치가 다시 3점을 넣고 브래들리도 하나 추가하며 점수차가 벌어졌다. 그동안 쿰보와 미들턴은 이렇다 할 반격을 해주지 못했다. 스스로에게 실망해서인지 쿰보가 종료버저가 울리기 전에 라커로 향한 가운데 108-119로 마이애미가 승리했다. 쿰보는 개인 통산 19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미들턴은 전날 필드골이 10/13이었는데 오늘은 3/14에 그쳤다.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26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스틸, 단테 디빈첸조: 15득점 3스틸, 즈루 할러데이: 13득점, 팻 코너튼: 12득점 3점 4/6, 바비 포티스 주니어: 11득점, 크리스 미들턴: 8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브룩 로페즈: 7득점 8리바운드(6 공격)

 

마이애미

고란 드라기치: 26득점 3점 4/7, 뱀 아데바요: 22득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 타일러 히로: 21득점 15리바운드, 에이브리 브래들리: 16득점, 켈리 올리닉: 15득점 8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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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50. 밀워키 벅스 (2-2) vs 마이애미 히트 (1-2) : 2020년 12월 30일 경기.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

 

- 2020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만났던 두 팀의 2연전 첫번째 경기. 압도적인 성적으로 동부 1번 시드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이애미에게 1승 4패로 무너지며 체면을 구겼던 밀워키가 그 때의 패배를 설욕할 것인가. 일단 그럴 가능성이 높은 것이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가 발목 부상으로 결장하고 모 하클리스가 스타팅으로 나온다.

 

- 1쿼터 1분 30초가 지나기도 전에 10-0 밀워키 리드. 마이애미는 연이은 턴오버를 범해 밀워키가 속공으로 손쉽게 득점하는 것을 그냥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다. 마이애미의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2분 만에 고란 드라기치를 투입하는 결단을 내렸고, 던컨 로빈슨의 3점으로 드디어 첫 득점을 올렸지만 이후에도 밀워키가 연속 9득점하며 21-3으로 점수차가 더욱 벌어졌다. 밀워키는 단단히 벼르고 나왔다는 것을 한 눈에 봐도 알 수 있었고, 마이애미는 버틀러의 빈 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졌다. 벅스는 필드골 12개를 시도해 11개를 성공시켰다. 히트는 그나마 타일러 히로가 7득점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어떻게든 해보려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 루키 프레셔스 아츄와가 마이애미에 처음 합류했을 때 드라기치가 먼저 다가가 아츄와가 빠르게 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2:2 플레이에 대해 직접 교육했다고. 신인답지 않은 플레이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뒤에는 베테랑의 노력도 숨어있었다.

 

-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만 3개의 슛을 놓쳤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100퍼센트 성공시키며 40-17로 앞섰다. 아직 가비지 타임도 아닌데 타나시스 아데토쿤보가 등장. 46-26으로 1쿼터 종료.

 

- 2쿼터 시작하자마자 밀워키 벤치 선수들도 3점 3개를 연달아 터뜨려 55-26으로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사복을 입지 않았고 특별한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안드레 이궈달라도 출전하지 않는 모양. 크리스 미들턴은 거의 모든 슛을 성공시킨다. 마이애미는 히로가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다. 버틀러와 이기의 결장으로 오랜만에 출전 기회를 얻은 KZ 옥팔라는 수비를 열심히 잘 해준다. 83-51로 전반 끝. 전반 83실점은 마이애미 신기록이다. 마이애미도 필드골 51%로 좋은 편이지만 밀워키는 무려 63%에 달한다.

 

- 마이어스 레너드와 하클리스 대신 에이브리 브래들리와 옥팔라가 3쿼터 스타팅으로 나왔다. 3쿼터 4:30 남기고 101-66으로 밀워키 득점이 100점을 돌파했다. 브래들리가 슛을 잘 넣어주고 있지만 밀워키의 즈루 할러데이의 슛감이 너무 좋다. 밀워키는 3쿼터 2분여를 남기고 주전들을 고체했다. 일찌감치 가비지 타임이 시작됐다. 단테 디빈첸조가 오늘 밀워키의 23번째 3점을 성공시켜 팀 3점 신기록을 경신했다. 115-75로 3쿼터 종료.

 

- 밀워키는 출전한 13명의 선수 중 쿰보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29개의 3점을 합작해 NBA 신기록을 세웠다. 12명이 최소 3점 한 개씩을 기록한 것 역시 새로운 기록이다. 144-97로 밀워키의 압승. 리그 역사상 시즌 첫 네 경기에서 35점차 이상의 승리를 두 번이나 달성한 것은 이번 시즌 밀워키가 처음이다. 또한 47점차는 팀의 원정 경기 최다점수차 승리. 반면 마이애미는 1991년 12월 18일 클리블랜드 전 68점차 패배 이후 이렇게 큰 점수차로 진 적이 처음이다. 쿰보는 9득점에 그치며 연속 두자릿수 득점 행진이 108경기에서 끝났다. 

 

밀워키

크리스 미들턴: 25득점 3점 4/5, 즈루 할러데이: 24득점 7어시스트 3스틸 3점 6/10, 단테 디빈첸조: 17득점 3점 5/6, 브룩 로페즈: 14득점, 브린 포브스: 12득점, 바비 포티스 주니어: 11득점 9리바운드, D. J. 어거스틴: 10득점, 야니스 아데토쿤보: 9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마이애미

타일러 히로: 23득점 7어시스트, 켄드릭 넌: 15득점 6어시스트, 에이브리 브래들리: 14득점 3점 4/6, 뱀 아데바요: 12득점 6리바운드, 프레셔스 아츄와: 10득점

 

 

 

 

 

 

 

GAME 51. 올랜도 매직 (4-0) vs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1-2) : 2020년 12월 30일 경기.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

 

- 올랜도가 시즌을 3연승으로 시작하는 것은 2009-10 시즌 이후 처음이다. 첫 세 경기 평균 121.0득점도 팀 최고 기록. 네 명이 평균 17득점 이상을 해주고 있고, 특히 마켈 펄츠가 두 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커리어 처음이다. 오클라호마는 비록 2연패 중이지만 경기당 9.5스틸, 6.0블락, 턴오버 유도 15.0개로 수비 스탯 자체는 나쁘지 않다. 조지 힐은 등 통증으로 빠지고 알 호포드도 휴식 차원에서 결장하는 대신 저스틴 잭슨과 아이재아 로비가 스타팅으로 나온다.

 

- 이렇다 할 빅맨이 없는 오클라호마를 상대로 니콜라 부체비치가 편안하게 초반에 7득점을 올린다. 오늘 커리어 첫 선발 출전한 로비는 오픈 3점을 성공시키는 등 마찬가지로 7득점을 기록했다. 네브레스카 대학 출신인 로비는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통해 지어진 집에서 홀어머니, 형제 둘과 자랐다. 어머니가 온갖 직업을 전전하며 생활비를 벌었고 로비 본인도 학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야했는데, 식당에서 일할 때 자칭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레스토랑 종업원'이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았다고.

 

- 34-27로 1쿼터 종료. 20점대까지는 오클라호마 선수들이 패기있게 승부했으나, 벤치 멤버들의 시간이 되면서 격차가 점점 벌어졌다.

 

- 오클라호마의 하미두 디알로는 지난 시즌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한다. 패턴도 다양해졌고 들어가는 슛 역시 많아졌다. 루키 알렉세이 포쿠셰프스키는 아직 득점이 없으나, 득점이 간절해보이는 와중에도 열려있는 동료들에게 패스하는 모습은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2쿼터 초반에만 어시스트 3개를 적립했다. 이런 벤치 멤버들의 점퍼가 연달아 성공하며 한때 썬더가 역전했다. 60-56으로 전반 종료. 오클라호마 상당히 선전 중이다. 보통 이런 경우 후반에 무너지는 전례가 많았는데 과연 어떨지.

 

- 3쿼터에도 끈기있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는 오클라호마 선수들. 루겐츠 도트가 3점 2개를 성공시키고 공격을 지휘하는 셰이 길져스 알렉산더도 3점을 넣으며 80-80 동점을 만들었다. 포쿠셰프스키는 자신의 실패한 슛을 다시 팁인으로 넣으며 데뷔 후 첫 득점을 올렸다. 그동안 안 들어갈 때마다 내가 다 안타까웠는데 다행이다. 87-85 3쿼터 종료.

 

- 3쿼터 이후 올랜도는 드웨인 베이컨이 득점에 시동을 걸었다. 오클라호마는 마이크 무스칼라가 날뛴다. 로비는 슛페이크와 드리블로 부체비치를 넘어지게 만들고 슬램덩크로 마무리. 이런 인재가 지금까지 어디 숨어있었는지. 하지만 경기는 118-107로 올랜도의 승리로 끝났다. 올랜도는 4연승, OKC는 3연패. 오클라호마는 비록 졌지만 잘 싸웠다. 어린 선수들끼리 최선을 다해 뛰면서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였다.

 

올랜도

니콜라 부체비치: 28득점 10리바운드, 드웨인 베이컨: 18득점 8리바운드, 에반 포니에: 14득점, 테런스 로스: 14득점, 애런 고든: 12득점, 마켈 펄츠: 11득점 10어시스트

 

오클라호마

셰이 길져스 알렉산더: 23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 3/3, 아이재아 로비: 19득점 7리바운드, 루겐츠 도트: 15득점, 마이크 무스칼라: 14득점, 하미두 디알로: 13득점 8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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