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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27 박철우와 신혜인이 결혼을...? (9)
새벽에 일어나서 다음에 막 접속하는 순간 검색어 순위를 보니 '박철우 신혜인'이 올라있는겁니다. '아, 분명 둘이 사귀는구나' 싶어 클릭해보니 역시나 둘이 연인 사이라는 따끈따끈한 기사가 여럿 있더군요. 이미 사귄지는 오래 됐고 그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것도 1년은 족히 된듯 한데 저는 이제서야 알았네요. 그런데 이 커플이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뉴스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철우는 198cm의 키에 귀여운 외모를 가진,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팀의 라이트 공격수인데요. 만 23세인 그는 앞으로 한국 배구를 이끌어갈 기대주로 꼽히고 있고, 벌써부터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있습니다. 현대의 팬인 저로서는 박철우 선수가 공격을 하면 반드시 성공할거라고 생각할만큼 믿음직한 선수입니다.


상대인 신혜인은 누구냐구요? 역시 만 23세로 한때 농구얼짱으로 불렸던 신혜인은 183cm의 키에 별명 그대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던 농구선수였습니다. 2003년에 WKBL 신세계에 입단하며 주목을 받았지만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고, 심장 부정맥으로 인해 결국 2005년에 은퇴한 후 현재는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어느 한 배구선수와 은퇴한 농구선수가 결혼을 하는, 그냥 '아,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 이 두 사람의 교제가 이토록 언론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유는 두 사람의 주위를 둘러싼 특이한 관계 때문입니다. 바로 신혜인씨의 아버지가 박철우 선수의 소속팀인 현대캐피탈의 오랜 라이벌 삼성화재를 이끄는 수장 신치용 감독이라는 사실 때문이지요. 어느 기사의 제목처럼 '배구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테니스의 윌리엄스 자매처럼 동기간끼리 맞대결을 갖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또 이런 경우는 한국 스포츠, 아니 세계 스포츠 역사를 찾아보더라도 흔치 않은 일일듯 싶네요. 평소에는 장인과 사위로 지내다가도 승부의 세계에서는 상대팀의 에이스와 라이벌팀 감독이라는 껄끄러운 관계로 지내야하는 그런 경우 말이죠. 더군다나 두 팀은 항상 우승을 놓고 자웅을 겨루는 영원한 맞수이기 때문에 신치용 감독과 박철우 선수의 관계는 더욱 관심을 갖게 만드는군요.


박철우, 신혜인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
Posted by 턴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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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kongchi.net BlogIcon kkongchi 2009.02.27 0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혜인 선수는 사실 너무 아쉬운 케이스죠.. 기대와 관심이 너무 컸다는... 암튼 이제 23살이네요. 선수로서 펄펄 나를 나이인데...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9.02.27 1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심장에 비해 키가 너무 커져서 건강상의 문제가 컸다고 하더라구요. 현재 WKBL의 인기가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그 속에 신혜인 선수가 있었다면 지금보다 더 큰 인기를 누릴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2. Favicon of https://bookple.com BlogIcon 아디오스(adios) 2009.02.28 0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반대로 보면.... 코트에서는 경쟁자 밖에서는 사돈관계.. 묘하게 재미있는 설정이되었는데요

  3. Favicon of https://3rdeye.tistory.com BlogIcon Third Eye 2009.02.28 1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신혜인 선수 고3 시절인가, 잠실 학생 체육관에 경기 보러 간 적이 있네요. 그때 참 농구도 잘하고 이쁘고... 스타성이 돋보였는데 말이죠.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9.02.28 2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수생활이 너무 빨리 끝나서 안타까워요 정말.

      지금도 예쁘지만 그땐 화장기 없는 청초한 모습이 더 아름다웠어요. 이분은 살이 쪄서인지 아니면 메이크업이 안 어울리는지 쌩얼이 더 예뻐보이는 느낌이네요 ㅎㅎ

  4. Favicon of https://jedi5b1.tistory.com BlogIcon 춘듣보 2009.03.02 1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세계시절 경기 빼먹지않고 봤었더랬죠..흑흑..

  5. 채이순신 2010.04.19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다음이 뭘 모르네. 아버지 신치용 어머니 전미애 언니 신??씨 애인 박철우 이렇게까지 다 올려줘야 되는 거 아닌가.
    근데 솔직히 축구나, 농구나, 배구나, 테니스나, 배드민턴에서 우승, 준우승이란 단어 쓰는 건 많이 뭐시깽끼하다.~~~~~... 야구라면 모를까?~~~~~... 축구와 농구와 배구와 테니스와 배드민턴은 챔피언 즉 챔프 준챔피언 즉 준챔프가 맞는 말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