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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49. 밀워키 벅스 (7-4) vs 올랜도 매직 (6-5) : 2021년 1월 12일 경기. 암웨이 센터

 

- 올랜도 새로운 시티 에디션 져지 입고 경기. 두 팀은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만났다. 1차전 올랜도가 이기며 파란을 불러일으켰지만 밀워키가 내리 4연승하며 시리즈 승리를 거뒀다. 통산 전적에서 61승 53패로 밀워키의 근소한 우위. 지난 경기 등 통증으로 결장했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복귀했다.

 

- 양팀 초반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여러 차례 보였다. 쿰보는 골밑에서 득점해주긴 하지만 올랜도 수비에 블락을 당하거나 트래블링으로 공격권을 넘겨주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올랜도는 니콜라 부체비치에게 공을 몰아주고 부체비치가 3점 2개 등으로 8득점하며 11-12로 앞섰다. 서로 쉬운 기회를 허용하지 않으며 25-23 1쿼터 종료. 밀워키는 쿰보 대신 크리스 미들턴이 3점 2개 포함 8득점을 올렸다.

 

- 30점대에서는 한때 올랜도가 앞서기도 했으나, 턴오버가 속출하며 밀워키가 50-40으로 달아났다. 콜 앤서니 3점으로 무득점의 늪에서 벗어났지만 밀워키 10점차 전후의 리드가 유지됐다. 브린 포브스, 바비 포티스 등 벤치 멤버들이 3점을 성공시키고 올랜도가 일찌감치 팀파울에 걸리며 밀워키는 손쉽게 점수를 추가했다. 그나마 막판에 부체비치가 3점을 넣으며 63-54 전반 끝.

 

- 쿰보 3점도 넣는 등 적극적인 공격을 가져갔다. 올랜도는 역시 부체비치가 슛을 던지며 이미 24득점 12리바운드를 달성했다. 수비가 부체비치에게 몰리자 열려있던 애런 고든에게 빼주고, 고든은 3점을 성공시켜 밀워키가 자신을 비워둔 대가를 치르게 했다. 올랜도는 원포제션까지 따라붙었지만 동점은 만들지 못하고 86-82 3쿼터 종료.

 

- 4쿼터 초반 쿰보가 좋은 활약을 하던 중 5파울에 걸렸지만 교체되지 않고 그대로 뛰면서 포티스와 함께 3점 하나씩을 추가하며 94-86 리드. 이후 브룩 로페즈의 3점 플레이, 팻 코너튼과 미들턴의 3점도 나오며 15점차로 달아났다. 미들턴은 점퍼도 연속으로 성공시켰다. 올랜도는 슛도 안 들어가지만 어이없는 턴오버까지 나오며 수렁에 빠졌다. 121-99 밀워키 완승.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22득점 6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 20득점 10리바운드, 바비 포티스: 20득점, 브린 포브스: 14득점, 즈루 할러데이: 11득점, 브룩 로페즈: 6득점 3스틸

 

올랜도

니콜라 부체비치: 28득점 13리바운드(5 공격) 3점 4/9, 애런 고든: 21득점 8어시스트, 콜 앤서니: 12득점, 드웨인 베이컨: 11득점, 

 

 

 

 

 

 

 

 

 

 

 

 

 

GAME 150. 피닉스 선즈 (7-4) vs 워싱턴 위저즈 (3-8) : 2021년 1월 12일 경기. 캐피탈 원 아레나

 

- 토마스 브라이언트는 왼쪽 ACL 파열로 시즌 아웃. 러셀 웨스트브룩은 왼쪽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일주일 아웃 예정이다. 로빈 로페즈 선발 출전.

 

- 데빈 부커 점퍼 3개로 6득점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1쿼터 중반 2개째 파울을 범했다. 브래들리 빌도 점퍼가 잘 들어가고 자유투도 뜯어내며 9분 만에 10득점을 올렸다. 피닉스 3:30간 무득점에 묶이며 10-20 워싱턴 리드. 5점차로 좁혀졌으나 모 바그너, 빌, 이삭 봉가의 3점이 들어가며 15-29 1쿼터 종료.

 

- 다비스 베르탄스가 딥쓰리 두 방을 터뜨리고 이쉬 스미스는 점퍼도 넣고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벤치 대결에서도 워싱턴이 앞서며 23-43으로 멀찌감치 앞서갔다. 스미스와 로페즈의 호흡이 좋았다. 빌은 휴식 후 돌아오자마자 점퍼에 3점 플레이, 베르탄스는 3점 3개를 추가하며 25-57까지 달아났다. 42-68 전반 끝.

 

- 3쿼터 들어 부커가 적극적으로 공격하며 꾸준히 점퍼를 넣어주지만 워싱턴은 빌과 하울 네토가 함께 득점을 이어나갔다. 전반 17득점했던 빌은 3쿼터에만 17점을 추가하며 34득점을 올렸다. 78-104 3쿼터 종료.

 

- 한때 피닉스가 21점차로 좁혔지만 그 밑으로 줄어들지는 않았다. 결국 3분여 남기고 양팀이 벤치를 비웠다. 107-128 워싱턴 홈 첫 승리.

 

피닉스

데빈 부커: 33득점, 크리스 폴: 14득점 11어시스트, 미캘 브리지스: 14득점, 다리오 샤리치: 13득점 6리바운드, 디안드레 에이튼: 8득점 6리바운드, 제이 크라우더: 2득점 6리바운드

 

워싱턴

브래들리 빌: 34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다비스 베르탄스: 18득점 3점 6/9, 하울 네토: 16득점, 로빈 로페즈: 11득점 11리바운드(7 공격), 개리슨 매튜스: 11득점, 하치무라 루이: 10득점 9리바운드, 모 바그너: 9득점 6리바운드, 이쉬 스미스: 6득점 6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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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47. 뉴욕 닉스 (5-6) vs 샬럿 호네츠 (6-4) : 2021년 1월 12일 경기. 스펙트럼 센터

 

- 지난 경기 라멜로 볼의 최연소 트리플더블에 대한 언급. 나이를 놓고 비교할 때는 리그 전체 역대급이라고 다루더니 경기수에서는 샬럿 역사상 최소인 10경기라고 표현한다. 왜 그런가 했더니 매직 존슨은 데뷔 후 5경기 만에 트리플더블을 기록했고, 한 술 더 떠 오스카 로벗슨은 아예 데뷔전에서 달성했다. 뉴욕은 오른쪽 엉덩이 통증으로 빠진 레지 불럭 대신 오스틴 리버스 스타팅.

 

- 처음 3분 30초간 뉴욕 턴오버와 샷 미스가 이어지며 0-10 샬럿 리드. 줄리어스 랜들의 자유투 3개로 첫 득점 올렸으나 6분 만에 5-19로 벌어졌다. 그나마 케빈 낙스가 벤치에서 나와 3점 2개 넣는 등 뉴욕이 연속 11득점하며 25-31 1쿼터 종료.

 

- 샬럿 슛 난조 계속되며 32-34까지 쫓겼다. 1쿼터 중반 들어온 널렌스 노엘 골밑에서 대단한 수비 존재감을 보였다. 결국 R. J. 배렛 플로터로 37-36 역전. 낙스는 전반에만 3점 5개. 샬럿은 고든 헤이워드의 28득점 활약으로 다시 리드를 이어갔다. 50-57 전반 끝.

 

- 배렛이 페인트존에서 연이은 득점. 라멜로 볼은 1쿼터에 노엘에게 블락 2번 당하더니 노엘 앞에서 약해지는 모습. 헤이워드는 전반과는 달리 공격에 다소 소극적으로 임하며 4득점에 그쳤다. 대신 마지막 공격에서 3점을 넣은 디본테 그래햄의 좋은 활약으로 68-82 3쿼터 종료.

 

- 샬럿은 4쿼터 초반 두 번의 백도어 컷을 성공시키고 킥아웃에 이어 3점도 들어가는 등 공격이 의도한 대로 잘 풀린다. 한때 12점차로 좁혀졌지만 테리 로지어와 라멜로의 3점으로 18점차까지 벌어졌다. 라멜로는 3쿼터까지는 리바운드만 돋보였지만 4쿼터에서 3점 2개에 마일스 브리지스스와의 2:2 플레이를 훌륭하게 수행했다. 88-109 샬럿 승리.

 

뉴욕

케빈 낙스 2세: 19득점 3점 5/12, 엘프리드 페이튼: 15득점 6리바운드, 오스틴 리버스: 13득점, 미첼 로빈슨: 12득점 11리바운드(7 공격), R. J. 배렛: 11득점 9리바운드, 줄리어스 랜들: 11득점

 

샬럿

고든 헤이워드: 34득점, 디본테 그래햄: 19득점 7어시스트 3스틸, P. J. 워싱턴: 13득점, 마일스 브리지스: 13득점, 테리 로지어: 12득점 6리바운드, 라멜로 볼: 8득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비스막 비욤보: 2득점 3블락

 

 

GAME 148. 멤피스 그리즐리스 (4-6)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5-6) : 2021년 1월 12일 경기.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

 

- 콜린 섹스턴의 컴백이 예정되었으나 경기 직전 다시 발목통증이 있어 휴식. 가드가 모자란 클리블랜드는 지난 시즌 새크라멘토에서 뛰었던 요기 페럴과 10일 계약을 체결했다. 15인 로스터가 꽉 찼더라도 4명 이상의 선수가 3경기 연속 결장했고 2주 이상 추가 결장이 예상된다면 예외적으로 영입이 가능하다는 리그 규정에 의한 것이다. 매튜 델레바도바, 딜런 윈들러, 케빈 러브, 단테 엑섬이 현재 장기 부상중이다. 지난 경기 도중에 격리조치됐던 요나스 발란슈나스는 이상이 없어 복귀했다. 캐브스와 마찬가지로 부상 선수가 많은 멤피스도 팀 프레이저와 하드쉽 계약을 맺었다.

 

- 클리블랜드 페인트존 득점 연이어 나오고 래리 낸스 주니어가 3점 넣으며 3-11로 리드. 하지만 벤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한 멤피스는 조금씩 점수차를 좁히더니 카일 앤더슨의 자유투로 23-23 동점을 만들었다. 24-27 1쿼터 종료. 페럴은 백업으로 나와 점퍼로 첫 득점을 올렸다.

 

- 페럴 3점에 점퍼도 넣지만 오랜만에 정식 경기를 갖는데다 새로운 팀의 선수들과 호흡이 맞지 않아서인지 턴오버 또한 많았다. 양팀 득점력이 1쿼터에 비해 떨어져 지루한 공방이 이어지다 47-46 전반 끝.

 

- 멤피스는 페인트존에서 차곡차곡 득점을 올렸다. 바깥에서도 찬스가 생기며 3점이 들어가는 선순환이 이루어졌다. 캐브스 선수들, 특히 안드레 드러먼드의 무리한 공격을 막아내고 속공으로 전환해 손쉽게 공격 성공. 그러나 반대로 클리블랜드가 수비를 강화한 후 역습을 이어가고 3점도 들어가기 시작하며 77-71 3쿼터 종료.

 

- 4쿼터 시작 후 77-76으로 추격하더니 드러먼드의 덩크로 클리블랜드가 81-83으로 역전했다. 아이작 오코로는 수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팀의 리드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멤피스는 디앤서니 멜튼의 3점으로 재역전하고 이후 근소한 리드를 이어갔다. 양팀 선수들 수비에 최선을 다하고 루즈볼을 따내기 위해 치열한 다툼을 벌였다. 96-90에서 타임아웃 후 드러먼드가 어이없는 패스로 찬스를 날렸고, 딜런 브룩스의 3점이 쐐기가 되며 101-91 멤피스 승리.

 

멤피스

딜런 브룩스: 21득점 7리바운드, 브랜든 클라크: 15득점, 타이어스 존스: 13득점 7어시스트 3스틸, 요나스 발란슈나스: 12득점 7리바운드, 카일 앤더슨: 8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클리블랜드

안드레 드러먼드: 19득점 14리바운드(5 공격), 데미언 닷슨: 14득점 6어시스트, 제디 오스만: 14득점, 래리 낸스 주니어: 13득점 3점 3/3, 아이작 오코로: 12득점 3스틸, 자베일 맥기: 6득점 7리바운드 3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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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45. 샌안토니오 스퍼스 (5-6)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3-7) : 2021년 1월 11일 경기. 타겟 센터

 

- 두 팀의 2차전 경기.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6경기 결장했던 조쉬 오코기 복귀. 칼 앤서니 타운스가 돌아와 인사이드 수비가 눈에 띄게 좋아졌는데 오코기의 가세로 퍼리미터 디펜스도 강화됐다. 다만 타운스는 손목 문제로 결장하고 에드 데이비스가 선발 출전. 더마 데로잔도 개인적인 사유로 휴식하고 트레이 라일스가 스타팅으로 나왔다.

 

- 1쿼터 미네소타는 디안젤로 러셀, 말릭 비즐리, 데이비스가 돌아가며 득점했다. 샌안토니오는 7분간 3점을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다. 로니 워커가 페인트존만 집요하게 공략해 10득점. 나즈 리드와 오코기가 수비에서 성과를 내지만 득점이 잘 안 되며 22-25 1쿼터 종료.

 

- 스퍼스는 워커가 다시 활약하며 35-33 역전. 여전히 인사이드를 파고들면서 3점까지 성공. 비즐리 3점 넣자 워커가 다시 3점으로 반격. 디존테 머레이에 패티 밀스까지 3점을 넣었다. 1쿼터에는 3점 시도조차 드물었는데 2쿼터 들어 3점이 터지기 시작한다. 49-44 전반 끝.

 

- 3쿼터 초반 힘을 내는 비즐리 덕분에 52-50으로 추격. 3점도 추가하며 역전했는데 오늘 핫한 워커의 3점으로 재역전. 하지만 워커 이후에도 페인트존으로 계속 들어가지만 미네소타의 수비가 타이트해지며 전반처럼 뜻대로 풀리지는 않았다. 앤서니 에드워즈는 1차전에 이어 오늘도 슛이 안 들어가는데 계속 공을 끌다가 턴오버가 늘어난다. 양팀 수비 잘 해놓고 공격에서는 답답한 모습 이어지다 69-66 3쿼터 종료.

 

- 밀스 4쿼터 들어 3점 2개 넣자 미네소타는 연속 9득점으로 반격했다. 러셀의 3점으로 77-77 동점이 되고 소득 없는 공격을 주고받다 데이비스의 풋백으로 미네소타가 역전했다. 81-81 동점에서 오늘 내내 잠잠하던 후안초 에르난고메스가 3점을 성공시키고 리드의 풋워크에 의한 득점으로 81-86 리드. 밀스가 분전했지만 연이은 공격리바운드, 미네소타의 터치아웃에도 샌안토니오의 공격이 계속 실패해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88-96으로 미네소타가 승리하며 1승 1패씩 나눠가졌다. 4쿼터 자유투에서 스퍼스는 1/3, 울브스는 14/17로 미네소타가 압도했다.

 

샌안토니오

로니 워커 4세: 25득점, 라마커스 알드리지: 20득점 9리바운드, 패티 밀스: 18득점, 디존테 머레이: 11득점, 트레이 라일스: 5득점 10리바운드, 루디 게이: 4득점 7리바운드, 켈든 존슨: 3득점 7리바운드

 

미네소타

디안젤로 러셀: 27득점 3점 4/7, 말릭 비즐리: 24득점, 나즈 리드: 11득점 7리바운드, 리키 루비오: 8득점 6어시스트 3스틸, 후안초 에르난고메즈: 7득점 8리바운드, 에드 데이비스: 6득점 6리바운드, 재럿 밴더빌트: 5득점 8리바운드, 앤서니 에드워즈: 0득점 6리바운드

 

 

 

 

 

 

 

 

 

 

 

 

 

GAME 146. 토론토 랩터스 (2-7)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7-3) : 2021년 1월 11일 경기. 체이스 센터

 

- 카일 라우리가 돌아온 토론토는 라우리 - 프레드 밴블릿 - 노먼 파웰 - OG 아누노비 - 파스칼 시아캄이 나오는 스몰볼 라인업을 가동했다. 토론토는 초반 슛 난조 겪는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하며 1-10 리드. 랩터스는 5분 20초간 필드골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다. 반면 앤드류 위긴스는 3점 3개를 넣었다. 처음 10개의 슛이 모두 실패했던 토론토는 밴블릿의 3점을 계기로 들어가기 시작하며 무섭게 추격하더니 24-31 1쿼터 종료. 마지막 말라카이 플린이 하프라인 넘기 전에 던진 슛이 들어갔으나 버저가 울린 뒤에 손에서 떠났다.

 

- 2쿼터 초반까지 공수에서 토론토 선전의 숨은 주역이었던 크리스 부셰는 이른 3파울로 교체됐다. 워리어스는 데미언 리가 3점 2개 포함 8득점하며 활약했고 토론토는 시아캄과 밴블릿이 분투했다. 제임스 와이즈먼은 1쿼터부터 적극적인 림어택을 들어갔다. 상대보다 우위인 피지컬을 이용해 미리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동료들의 좋은 패스를 득점을 연결했다. 51-61 전반 끝.

 

- 3쿼터 초반에 재미있는 장면이 나왔다. 그린이 탑에서 공을 잡고 패스할 곳을 찾고, 커리가 페인트존에 있다가 켈리 우브레, 위긴스와 엇갈려 외곽으로 나가고 두 선수는 반대로 페인트존으로 컷인하러 들어가는 작전. 이 때 우브레와 위긴스의 마크맨들이 모두 커리만 쳐다보느라 우브레와 위긴스에게 순간적으로 노마크 찬스가 생겼다. 그린이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위긴스에게 패스하고 위긴스가 덩크로 마무리했다.

 

- 토론토의 수비가 촘촘해지며 63-67로 추격. 위기에서 그린이 오늘의 두번째 3점을 성공시켰다. 다른 선수들이 득점을 잘 해주고 있지만 커리의 3점은 터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3쿼터까지 3점 9개를 모두 실패한 것을 포함해 필드골 13개를 연속으로 실패했는데, 커리가 슛 13개를 내리 실패한 것은 NBA 커리어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72-87 3쿼터 종료.

 

- 부셰는 4쿼터 초반 5파울에 걸렸는데도 적극적으로 블락하는 등 수비에 최선을 다했다. 토론토는 강한 수비로 실점을 최소화하고 라우리를 앞세워 93-94까지 추격했다. 특히 커리를 죽어라 쫓아다녀서 커리는 슛은커녕 패스를 받기조차 힘들었다. 역전 위기에서 우브레가 코너 3점을 성공시켰으나 라우리 3점에 부셰 팁인으로 98-97로 역전했고, 위긴스의 공격이 연달아 실패한 후 라우리가 다시 3점을 넣으며 101-97로 달아났다. 커리는 2분 40초를 남기고 어렵사리 3점 하나를 넣었다. 103-102에서 그린이 밴블릿의 레이업을 뒤에서 블락하고 켄트 베이즈모어에게 패스했고, 베이즈모어의 골밑슛으로 103-104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밴블릿이 어려운 점퍼를 넣으며 105-104로 토론토가 다시 앞섰다. 이후 4.3초를 남기고 리가 파울을 얻어냈고, 자유투 두 개를 모두 넣으며 105-106으로 워리어스가 리드를 잡았다. 시아캄의 마지막 점퍼 시도가 실패하며 골든스테이트가 승리했다.

 

토론토

파스칼 시아캄: 25득점 11리바운드(5 공격), 프레드 밴블릿: 21득점, 카일 라우리: 17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크리스 부셰: 15득점 6리바운드 6블락, OG 아누노비: 10득점 6리바운드

 

골든스테이트

앤드류 위긴스: 17득점 4블락, 에릭 파스칼: 15득점, 데미언 리: 13득점, 켈리 우브레 주니어: 12득점 6리바운드, 스테판 커리: 11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드레이먼드 그린: 10득점 9리바운드 10어시스트, 제임스 와이즈먼: 10득점 7리바운드, 켄트 베이즈모어: 9득점 3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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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43. 덴버 너게츠 (5-5) vs 뉴욕 닉스 (5-5) : 2021년 1월 11일 경기. 매디슨 스퀘어 가든

 

- 덴버에 평균 트리플더블 더블, 어시스트 1위인 니콜라 요키치가 있다면 뉴욕에는 줄리어스 랜들이 있다. 커리어 하이인 7.3어시스트로 리그 9위에 올라있다. 9경기 중 7경기에서 팀내 최다 어시스트. 7+ 어시스트 경기도 7회나 된다. 지난 2년 간 합쳐도 5회에 불과했다.

 

- 랜들 지난 경기는 3쿼터에야 첫 득점을 올렸는데 오늘은 시작부터 아주 적극적으로 나서며 10-13 리드. 요키치는 누가 막더라도 자기 몫을 하는 선수지만 그래도 미첼 로빈슨이 앞에 있을 때는 높이에 막혀 오펜스파울도 했는데 널렌스 노엘이 마크하니 손쉽게 득점했다. 28-21 1쿼터 종료.

 

- 탐 티보두와 마이크 말론은 2001-03 제프 밴 건디, 돈 체이니 감독 시절 뉴욕에서 스태프로 함께 일했다. 말론에 의하면 제프가 감독일 당시 뉴욕의 서머리그 팀을 지휘했던 티보두는 훈련시간이 길기로 유명해서 코치였던 체이니가 아이스백을 미리 준비해갈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제프 밑에 있던 체이니(원래 감독 출신), 스티브 클리포드, 케빈 오닐, 티보두, 말론 다 나중에 감독이 됐다. 해설위원인 월트 프레이저는 그 때의 뉴욕 팀에 대해 '반얀트리 같다'며 농담 섞인 평가를 했다.

 

- 트리비아: 요키치는 지난 40년간 한 시즌 평균 20-10을 기록한 두 명 가운데 한 명이다. 나머지 한 명은?

  정답: 안토니오 맥다이스(1998-99, 2000-01)

 

- 현재까지 개막 후 19일간 홈팀 67승 72패로 5할에 5승이 모자라다. 지난 시즌 같은 기간에는 5할에서 21승이 더 많았다. 뉴욕은 공격이 아수선하게 돌아가며 어느새 40-22로 벌어졌다. 페인트존 득점이 26-4로 크게 차이났다. 모처럼 뉴욕이 속공하는데 케빈 낙스가 건넨 바운드패스가 너무 낮게 튀면서 랜들이 받지 못하고 그대로 아웃됐다. 프레이저는 '저런 패스는 먹시 보그스쯤 돼야 받을 수 있다고'. 

 

- 프레이저가 서던 일리노이 대학생이던 시절 캠퍼스를 걷고 있는데 누군가가 '너 ABA 덴버 너게츠(프레이저는 그렇게 말했지만 이 때는 로케츠였다)에 드래프트됐대'라고 알려줬다고. 프레이저가 가장 먼저 보인 반응은 '덴버가 어디야?'였다고 한다. 하지만 어차피 당시 ABA 구단들은 돈이 많지 않았고 자신을 뽑은 NBA의 뉴욕으로 갔다. 캐스터 마이크 브린 왈,  '그 때도 지금처럼 액수가 중요했군요!'

 

- 랜들이 들어와 득점해주면서 막혔던 혈이 일부 뚫린듯. 엘프리드 페이튼은 1쿼터부터 골밑슛조차도 들어가지 않는다. 2쿼터에도 그런 상황이 반복되자 프레이저는 '뭘 해도 안 들어가는 그런 날이 있다. 하지만 좋은 수비는 매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티보두 감독 역시 항상 코치들에게 공격이 안 되더라도 그것이 선수들의 수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라고 지시한다고. 59-38 전반 끝.

 

- 낙스 수비 잘 해놓고 골밑에 세 명이 있었는데도 개리 해리스에게 공격리바운드를 뺏기더니 로빈슨 또 리바운드를 잡지 못하고 터치아웃. 이러면 선수들이 힘빠질 수 밖에 없다. 페이튼 페인트존에서의 공격이 후반에는 통하며 득점하거나 파울을 얻어낸다. 뉴욕은 3점을 공격옵션에서 거의 제외하다시피 하고 주야장천 페인트존, 멀어봤자 엘보우 근처에서 득점하며 14점차를 만들었다. 하지만 몬테 모리스의 연속 3점으로 닉스의 노력은 허사가 됐다. 82-64 3쿼터 종료.

 

- 뉴욕 중계진이 요키치를 놓고 패스하는 센터에 관한 대화를 하다가 윌트 체임벌린을 언급한다. 프레이저에 따르면 '윌트가 어시스트 1위를 했지만 좋은 패서는 아니었다. 그리고 어시스트를 올리기 위해 동료들을 윽박지르곤 했다'고 한다. 실제로 그를 상대해봤기에 할 수 있는 말이다. 뉴욕은 15점차까지 줄였지만 턴오버를 연발하며 25점차로 벌어졌다. 오늘 경기는 이런 상황이 여러 번 반복됐다. 뉴욕 속공득점 0점에 그치며 114-89 덴버 완승.

 

- 원래부터 브린과 프레이저 듀오의 중계를 좋아하는데 오늘 특히 더 재미있었다. 평소 하는 멘트에도 위트가 넘치지만 오늘따라 뉴욕의 경기가 안 풀려서 그런지 썰푸는 재미에 더 치중한 느낌. 이 정도면 보다가 빡친, 혹은 힘빠진 팬들을 조금이라도 더 붙잡아둘 만 하다.

 

덴버

니콜라 요키치: 22득점 10리바운드, 개리 해리스: 14득점, 몬테 모리스: 12득점, P. J. 도지어: 12득점, 폴 밀샙: 10득점, 자마이칼 그린: 10득점 8리바운드

 

뉴욕

줄리어스 랜들: 29득점 10리바운드, 엘프리드 페이튼: 12득점, 미첼 로빈슨: 11득점, R. J. 배렛: 9득점 9리바운드

 

 

 

 

 

 

 

 

 

 

 

 

 

GAME 144. LA 레이커스 (8-3) vs 휴스턴 로케츠 (3-5) : 2021년 1월 11일 경기. 토요타 센터

 

- 발목부상을 당해 한동안 결장했던 켄타비어스 칼드웰 포프가 복귀했다. 크리스챤 우드는 휴스턴에서의 첫 6경기에서 140득점으로 팀 역대 3위에 올랐다. 1위는 1968년 엘빈 헤이즈가 161득점, 2012년 제임스 하든이 159득점으로 2위, 4위는 2014년 케빈 마틴의 139득점이다. 또한 언드래프티 연속 경기 20+득점 기록에서 1969년 피닉스의 코니 허킨스의 20경기 연속에 이어 지난 시즌 막판부터 시작해 11경기 연속 진행중.

 

- 레이커스는 인사이드에서 강점을 드러내며 내리 12득점. 2파울에 걸린 우드를 대신해 드마커스 커즌스가 들어와 3점 넣으며 무득점 행진 종결. 앤서니 데이비스는 초반부터 점퍼 감각이 아주 좋다. 하든이 휴스턴으로 이적한 2012-13 시즌을 기준으로 득점 1위는 18,335점의 하든, 2위가 15,447점인 르브론 제임스. 그 뒤를 데미언 릴라드, 러셀 웨스트브룩, 스테판 커리가 잇고 있다. 마키프 모리스와 커즌스가 충돌했다. 일단 모리스가 먼저 제이션 테이트를 밀었는데 그 직후 커즌스가 팔꿈치로 쳐서 모리스를 넘어뜨렸다. 동료들이 말렸음에도 모리스는 멈추지 않고 커즌스에게 집요하게 시비를 걸었다. 모리스는 플러그런트 1에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퇴장당했고 커즌스는 테크니컬 파울만 받았다. 모리스는 멍청했고 비록 테크니컬을 받았지만 커즌스는 동료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을 했을 뿐이다. 자기 팀원을 위해서는 응당 그래야한다고 본다. 알렉스 카루소와 테일런 홀튼 터커 공수에서 좋은 모습. 하든에게서 스틸을 따내고 득점까지 해냈다. 끌려가던 휴스턴은 연달아 공격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세컨찬스 포인트 쌓이며 25-21 1쿼터 종료.

 

- 2쿼터 시작 후 르브론 돌파하는데 커즌스가 르브론의 머리를 치는 바람에 플래그런트 2로 즉시 퇴장. 레이커스는 휴스턴의 턴오버를 유도하는 등 수비를 바탕으로 10점차로 벌리고 상대의 슛 난조를 통해 속공으로 손쉽게 점수를 올리며 어느새 55-36으로 벌어졌다. 데이비스는 거의 상대 진영에서 대기하다가 아룰렛 패스를 받아 손쉽게 득점했다. 65-46 전반 끝. 2쿼터 중후반 휴스턴의 득점 대부분은 존 월이 만들어냈다. 하든은 득점하려는 의욕을 보이지 않았다. 돌파를 해도 어시스트하는 정도로 끝났다.

 

- 3쿼터 초반만 해도 속공하는 레이커스 선수를 따라가려는 의지도 없이 무기력해보였던 휴스턴. 27점차까지 벌어졌다가 우드가 일선에서 연달아 득점하더니 하든의 3점 때 파울당한 P. J. 터커의 추가 자유투로 추격했다. 11점차까지 좁혀졌으나 카루소 스틸에 이은 THT의 덩크로 한숨 돌렸다. 88-75 3쿼터 종료.

 

- 4쿼터 초반 몬트레즐 해럴과 데니스 슈뢰더의 활약으로 98-79로 리드했다. THT는 긴 팔을 이용해 스틸도 여러 개 따냈다. 점수차가 그대로 유지되며 120-102 레이커스 승.

 

LA 레이커스

앤서니 데이비스: 27득점 3블락, 르브론 제임스: 18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테일런 홀튼 터커: 17득점 4스틸, 몬트레즐 해럴: 16득점 8리바운드, 카일 쿠즈마: 13득점, 데니스 슈뢰더: 8득점 7어시스트, 마크 가솔: 6득점 7리바운드, 알렉스 카루소: 3득점 3스틸

 

휴스턴

크리스챤 우드: 23득점, 제임스 하든: 20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존 월: 14득점 10리바운드, 제이션 테이트: 9득점 6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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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41. 시카고 불스 (4-7) vs LA 클리퍼스 (7-4) : 2021년 1월 11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 잭 라빈과 패트릭 윌리엄스 각각 5득점에 수비에서도 클리퍼스의 패스 차단하며 12-5 리드. 웬델 카터도 풋백에 점퍼 넣으며 19-7까지 앞섰다.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가 3점 넣으며 20-17로 따라붙었지만 태디어스 영, 개릿 템플도 득점에 가세하며 달아났다. 31-22 1쿼터 종료.

 

- 클리퍼스로서는 드물게 수비하다 놓치는 선수 나오며 허무하게 실점. 이비차 주바치는 코비 화이트의 레이업 시도 블락한 후 그대로 달려가 패트릭 베벌리의 패스받아 덩크까지. 이후 클리퍼스 연속 10득점. 마커스 모리스의 3점 2개가 추격의 동력이 됐는데 그 때마다 템플이나 윌리엄스, 라빈의 득점으로 시카고 다시 달아나. 카터는 탑에서 공을 공급해줘야하는 역할인데 클리퍼스의 수비에 패스가 여의치 않자 자기가 슛을 던져서 해결하려고 했다. 그런 상황이 두 번이나 나왔는데 슛은 다 실패하고 그 때마다 클리퍼스가 바로 반격에 나섰다. 시카고의 연이은 패스 턴오버로 클리퍼스가 다시 바짝 따라붙었지만 라빈의 환상적인 먼거리 바운드 패스가 화이트의 레이업으로 이어지고 라빈이 3점까지 넣으며 또 벌어졌다. 전반 종료 직전 빛의 속도로 돌파한 라빈이 레이업을 넣으며 59-52 전반 끝.

 

- 클리퍼스는 3점 41%로 2위, 허용은 36%로 9위. 3쿼터 들어 양팀 공격 시도 거의 다 성공. 3점에는 3점으로 대응. 라빈과 카와이 3점 3개씩 넣었다. 클리퍼스의 강한 수비에 시카고 잠시 주춤한 사이 서지 이바카의 풋백과 베벌리의 플로터로 77-77 동점. 라빈이 다시 3점을 넣자 카와이가 2개를 추가하며 역전. 라빈이 다시 하나 추가하며 9개째. 94-94 3쿼터 종료. 카와이는 3쿼터 21득점으로 본인의 이번 시즌 한 쿼터 최다 득점. 라빈은 3점으로만 15점을 올렸다.

 

- 103-103에서 모리스와 루 윌리엄스의 연속 3점. 이후 클리퍼스는 좋은 수비로 연달아 상대의 턴오버를 유도하며 5점차까지 리드했다. 그러다 템플의 3점 플레이로 119-118 역전. 하지만 니콜라스 바툼의 4점 플레이로 119-122. 공격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한 루윌은 수비에서도 화이트의 공을 스틸한 후 레이업. 카와이도 레이업 넣으며 119-126. 라빈은 앤드원에 3점도 넣으며 끝까지 저항했지만 127-130 클리퍼스 승리. 시카고는 스테이플스 센터 2연전에서 잘 싸웠지만 모두 아쉽게 패했다. 빌리 도노반 감독 부임 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많이 좋아졌다.

 

시카고

잭 라빈: 45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 10/16, 개릿 템플: 18득점 6리바운드, 패트릭 윌리엄스: 17득점, 태디어스 영: 14득점, 웬델 카터 주니어: 12득점, 덴젤 발렌타인: 10득점, 코비 화이트: 9득점 8리바운드 13어시스트

 

LA 클리퍼스

카와이 레너드: 35득점 3스틸 3점 7/9, 폴 조지: 28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3점 5/8, 루 윌리엄스: 21득점 3스틸, 마커스 모리스 시니어: 11득점 7리바운드, 서지 이바카: 10득점, 니콜라스 바툼: 8득점 4스틸, 패트릭 베벌리: 7득점 3블락, 이비차 주바치: 5득점 7리바운드(5 공격)

 

 

 

 

 

 

 

 

 

 

 

 

GAME 142.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5-4) vs 브루클린 네츠 (5-6) : 2021년 1월 11일 경기. 바클레이스 센터

 

- 안전 프로토콜로 일주일 빠졌던 케빈 듀란트 복귀. 카이리 어빙은 여전히 개인적 사정으로 결장.

 

- 듀란트와 캐리스 르버트 적극적으로 공격하는데 듀란트는 그닥 성과가 없고 르버트는 3점에 3점 플레이로 8득점. 오클라호마는 셰이 길져스 알렉산더가 팀의 첫 7점을 모두 득점. 3점에 연이은 창의적인 플레이로 득점. 중반 이후 재럿 앨런도 공격에 참여하고 듀란트도 점퍼로 연달아 득점. 티모테 루와우 카바로는 3점 하나에 연달아 좋은 패스로 도움을 기록했다. 브루클린 모든 것이 잘 돌아가며 29-41 1쿼터 종료. 이번 시즌 팀 1쿼터 최다 득점.

 

- OKC의 벤치 에이스인 하미두 디알로 연속 득점으로 38-44. 강력한 수비로 네츠의 패스를 차단하면서 조금씩 격차가 줄어들었다. 브루클린은 5분간 필드골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다. 썬더의 슛이 조금만 더 들어갔다면 이미 역전했겠지만 그렇지 않으면서 네츠의 근소한 리드 유지. 그러다 알 호포드의 3점으로 51-51 동점. 57-63 전반 끝.

 

- 오클라호마 3쿼터에는 SGA의 공격 비중이 줄었다. 호포드는 4파울인 와중에도 공수 모두 최선을 다했다. 원래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축구하다가 농구로 전향한 루겐츠 도트는 짧은 경력에도 수비 능력이 대단하다. 이번 쿼터에만 3점에 자유투 3개 등으로 6득점하고 듀란트에게 차징을 얻어냈다. 다시 3점으로 팀에 첫 리드를 안기고 앨런에게서 공격자파울을 유도했다. 이후 OKC는 SGA의 주도적인 공격으로 94-81로 3쿼터 종료. 1쿼터와 정반대 상황.

 

- 4쿼터 시작하자마자 디알로 엄청난 원핸드 덩크. 썬더는 경기당 101.9득점으로 리그 29위인데 4쿼터 초반에 이미 넘어섰다. SGA 돌파 후 레이업 시도하다 파울당하며 플로어에 강하게 떨어져 부상이 우려됐으나 다행히 무사했다. 듀란트와 르버트가 분투하지만 어느새 다시 15점차로 복귀했다. 결국 2분 남기고 주전들 불러들인 스티브 내쉬 감독. 129-116 오클라호마 시티 승리.

 

오클라호마

셰이 길져스 알렉산더: 31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하미두 디알로: 25득점 4스틸, 알 호포드: 22득점 6리바운드, 조지 힐: 14득점, 루겐츠 도트: 13득점, 아이재아 로비: 13득점

 

브루클린

케빈 듀란트: 36득점 11리바운드, 캐리스 르버트: 21득점 6어시스트, 재럿 앨런: 15득점 10리바운드, 티모테 루와우 카바로: 12득점, 토리안 프린스: 11득점, 조 해리스: 10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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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39.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5-4) vs 새크라멘토 킹스 (4-6) : 2021년 1월 10일 경기. 골든 1 센터

 

- 라샨 홈즈 발목부상으로 결장하고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출장. 데미언 릴라드는 27.6득점으로 리그 3위, C. J. 맥컬럼은 26.8득점으로 리그 8위. 할리버튼은 공수 전면에서 이들을 상대해야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 9-8까지 대등하게 진행되다 새크라멘토 공격 삐걱거리는 틈을 타 맥컬럼이 12득점하는 등 포틀랜드 10연속 득점하며 리드. 블레이저스의 계속 앞서가는 가운데 카멜로 앤서니가 벤치에서 나와 점퍼 2개 포함 6득점. 릴라드와 멜로가 킹스의 골밑을 적극 공략하면서 파울을 유도해 버디 힐드 2파울, 네마냐 비엘리차는 교체 출전했는데 불과 몇 분 만에 3파울. 38-24 1쿼터 종료.

 

-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공수 활약으로 7점차까지 좁혔으나 맥컬럼의 반격으로 다시 원상복귀. 여기에 릴라드, 유서프 너키치가 휴식 후 돌아오면서 점수차가 더욱 벌어졌다. 한때 21점차까지 났다가 66-49 전반 끝.

 

- 새크라멘토는 슛 난조에 턴오버가 속출했다. 그 사이 맥컬럼의 온파이어 모드가 나오며 리드폭이 30점까지 확대됐다. 화이트사이드 들어오면서 수비에서 안정을 찾고 조금씩 추격하다 93-69 3쿼터 종료. 디애런 팍스, 힐드, 마빈 배글리 모두 슛도 잘 들어가지 않고 존재감이 미미했다.

 

- 4쿼터 시작 후 할리버튼이 플로터 2개와 3점으로 추격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하지만 다시 슛 난조에 빠진 사이 포틀랜드 연속 10득점. 4쿼터 중반부터 가비지타임에 진입했다. 그럼에도 배글리는 끝까지 뛰었다. 지난 시즌 샌안토니오에서 뛰던 치메지 메투가 한 포제션에서 연속 블락을 해내고 스틸까지 하는 등 수비에서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125-99 포틀랜드 승리.

 

포틀랜드

C. J. 맥컬럼: 37득점 3점 6/11, 데미언 릴라드: 17득점 6어시스트, 카멜로 앤서니: 13득점, 에네스 칸터: 11득점 15리바운드(6 공격), 유서프 너키치: 10득점 8리바운드 3스틸, 개리 트렌트 주니어: 10득점, 로버트 코빙턴: 6득점 8리바운드

 

새크라멘토

마빈 배글리 3세: 15득점 8리바운드, 타이리스 할리버튼: 12득점 8어시스트, 하산 화이트사이드: 11득점 8리바운드, 글렌 로빈슨 3세: 11득점, 해리슨 반즈: 10득점 7리바운드, 디애런 팍스: 10득점

 

 

 

 

 

 

 

 

 

 

 

 

 

GAME 140. 유타 재즈 (6-4) vs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2-8) : 2021년 1월 11일 경기. 리틀 시저스 아레나

 

- 데릭 로즈는 무릎 통증으로 결장했고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한동안 못 나오던 조 잉글스가 복귀했다.

 

- 디트로이트 슛이 하나도 안 들어가는 사이 2분 30초 만에 유타 9-0 리드. 디트로이트는 페인트존에서 빅맨들이 점수를 올려주고 제라미 그랜트 연속 3점으로 15-12로 추격했다. 하지만 이후 유타가 연속 15득점. 잉글스는 나오자마자 코너에서 3점을 넣더니 한 개를 더 추가했다. 34-19 1쿼터 종료.

 

- 사딕 베이 커리어 첫 8경기에서 3점 21개로 같은 구간 22개인 루카 돈치치와 라우리 마카넨에 이어 역대 3위. 원래 드웨인 케이시 감독은 그를 못 뽑을 줄 알고 워크아웃도 안 했다고. 피스톤스는 2쿼터 시작과 동시에 존디펜스를 가동했다. 지난 피닉스 전에서 그랬던 것처럼 수비전술 변화를 통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려는듯. 유타의 3점이 잠잠해지며 한때 11점차차까지 좁혀졌으나 디트로이트는 더욱 피치를 올려야할 타이밍에 결정력이 모자랐다. 오픈찬스는 제법 생겼으나 성과가 거의 없었다. 로즈의 빈 자리가 절실하게 느껴지는 부분. 57-40 전반 끝.

 

- 디트로이트는 4분 만에 13점차까지 추격. 다시 17점차로 벌어졌지만 3점은 여전히 들어가지 않는 와중에도 수비를 바탕으로 조금씩 격차를 줄였다. 그랜트와 베이의 꾸준한 득점으로 어느새 6점차를 만들며 74-68 3쿼터 종료.

 

- 4쿼터 시작 전 작전 지시하던 퀸 스나이더 감독은 선수들의 3쿼터 경기력이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는듯 화를 내며 작전판을 던져버리고 선수들에게 알아서 하라고 다그쳤다. 일단 첫 공격에서 마이크 콘리 3점. 하지만 그 이후로는 계속 빗나갔다. 양팀 슛 성공율 저조했지만 디트로이트 꾸역꾸역 득점하면서 한때 5점차를 만들었다. 아이재아 스튜어트는 인사이드에서 계속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유타 다시 달아났으나 웨인 엘링턴 뱅크 3점으로 다시 5점차. 그러나 좋은 수비하고도 메이슨 플럼리는 플로터를 시도하다 루디 고베어에게 블락당했다. 이후 추격의 동력이 꺾이면서 계속 파울작전이 이어지다 96-86 유타 승리.

 

유타

도노반 미첼: 28득점 3점 4/8, 마이크 콘리: 22득점 6어시스트, 조던 클락슨: 18득점, 보얀 보그다노비치: 7득점 6리바운드, 데릭 페이버스: 6득점 14리바운드(5 공격), 루디 고베어: 4득점 19리바운드(6 공격) 4블락, 로이스 오닐: 0득점 8리바운드

 

디트로이트

제라미 그랜트: 28득점, 사딕 베이: 12득점, 블레이크 그리핀: 10득점 6리바운드, 메이슨 플럼리: 6득점 8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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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37. 샌안토니오 스퍼스 (5-5)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7) : 2021년 1월 10일 경기. 타겟 센터

 

- 최근 6경기 결장했던 칼 앤서니 타운스 컴백. 이번 시즌 6연패를 포함해 KAT이 없었던 지난 21경기에서 3승 18패에 불과할 만큼 타운스가 미네소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 이상으로 크다. 한때 리그 1위에 올랐을 정도로 포스트업에 이은 공격을 주무기로 사용했던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이번 시즌 경기당 캐치앤슛 9.0득점으로 리그 공동 2위. 공 소유시간을 대폭 줄이고 간결한 공격. 대부분의 슛 시도는 후배들에게 맡기고 자기는 꼭 필요한 순간에 해결사로 나선다. 25년째 샌안토니오 감독을 맡고 있는 그렉 포포비치. 그 사이 브루클린, 멤피스, 뉴욕은 무려 14명이 감독 자리를 거쳐갔다. 그나마 가장 적은 마이애미와 유타도 3명이다.

 

- 처음 다섯 번의 슛을 모두 3점으로 시도한 샌안토니오. 켈든 존슨 2개, 알드리지도 1개 성공. 말릭 비즐리도 시간에 쫓겨 던진 딥쓰리 포함 3점 2개. 타운스는 7분 40초 만에 처음 슛을 시도해 3점을 성공시켰다. 슛은 겨우 한 번 던졌지만 영향력은 엄청났다. 볼 흐름이 비교도 할 수 없게 좋아졌고 블락과 리바운드 등 수비에서의 영향력도 상당했다. 나즈 리드가 버저 직전 던진 3점이 백보드를 맞고 들어가며 28-34 1쿼터 종료.

 

- 1쿼터 존슨에 이어 2쿼터에는 더마 데로잔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47-46 역전을 이끌었다. 촘촘한 수비로 미네소타의 패스길을 차단하며 연속 9득점을 올렸다. 미네소타는 비즐리가 4개째 3점을 넣으며 추격에 앞장서 60-58 전반 끝.

 

- 타운스는 3쿼터에만 10득점. 데로잔은 덩크에 풀업 점퍼도 성공. 스퍼스는 3쿼터까지 턴오버를 겨우 4개만 범하며 13개인 미네소타에 비해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내내 앞섰으나, 리드가 쿼터 막판에 3점 2개를 넣어 83-85로 미네소타가 역전하며 3쿼터 종료.

 

- 2분 만에 패티 밀스 3점 2개로 89-88 재역전. 이후 시소게임으로 진행되다 앤서니 에드워즈의 3점으로 103-105 역전. 데로잔이 3점 플레이로 109-107을 만들었으나 타운스가 3점으로 반격하며 109-110. 데로잔 다시 플로터로 111-110. 이번에는 디안젤로 러셀이 3점을 넣어 111-113. 데로잔의 자유투로 113-113 동점을 만들고 두 팀이 공격을 한 번씩 실패하며 연장행.

 

- 연장 초반은 스퍼스가 먼저 득점하고 울브스가 쫓아가는 구도. 팀 던컨, 마누 지노빌리, 토니 파커 시절의 오복성 패스가 나오며 밀스의 3점이 들어가더니 데로잔이 영리하게 파울을 유도해 자유투로 123-117. 타운스가 풋백 덩크로 반격하자 밀스가 공격시간에 쫓기면서도 페이크로 리키 루비오를 제치고 점퍼를 넣어 125-119. 비즐리 3점으로 쫓아가고 스퍼스의 공격을 막아내며 미네소타는 동점 찬스를 잡았지만 에드워즈의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로 천금 같은 기회를 날리며 패배했다. 처음에 레이업하는듯 들어가서 킥아웃하다 인터셉트를 당하고 말았다. 모두들 벙졌는지 파울작전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샌안토니오

더마 데로잔: 38득점, 디존테 머레이: 22득점 14리바운드, 패티 밀스: 21득점 3점 5/8, 켈든 존슨: 17득점 9리바운드, 라마커스 알드리지: 10득점, 야콥 퍼틀: 1득점 7리바운드

 

미네소타

말릭 비즐리: 29득점 3점 7/11, 칼 앤서니 타운스: 25득점 13리바운드(6 공격) 3블락, 디안젤로 러셀: 16득점 6리바운드, 나즈 리드: 16득점 7리바운드 3블락, 앤서니 에드워즈: 13득점, 재럿 컬버: 10득점 8리바운드, 리키 루비오: 6득점 8어시스트, 후안초 에르난고메즈: 5득점 7리바운드

 

 

 

 

 

 

 

 

 

 

 

 

 

GAME 138. 올랜도 매직 (6-4) vs 댈러스 매버릭스 (6-3) : 2021년 1월 10일 경기.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

 

- 조쉬 리차드슨, 제일런 브런슨, 도리안 피니 스미스 안전 프로토콜로 결장. 팀의 탑 5 스코어러 중 3명이 빠졌다. 루키 조쉬 그린이 스타팅. 맥시 클리바는 3점 48.4%로 52.9%인 도만타스 사보니스에 이어 빅맨 중 2위.

 

- 올랜도 첫 5개의 필드골 모두 성공. 이후 댈러스가 조금씩 따라잡아 역전했다. 올랜도 이번에는 4개 연속 실패하다 니콜라 부체비치의 점퍼가 연속으로 들어가며 접전으로 이어졌다. 트레이 버크의 연속 3점 등 댈러스가 화력을 과시하며 리드폭을 늘리며 27-36 1쿼터 종료. 버크는 1쿼터 3점 3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 올랜도의 3점 난조 속에 댈러스의 리드가 이어졌다. 쿼터 막판 부체비치가 안정적으로 득점해주고 팀 전체가 3점 9개 연속 미스하다 드디어 2개가 들어가며 50-56 전반 끝. 버크는 3점 4개 포함 16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

 

- 댈러스가 7개의 필드골 모두 실패하는 사이 3쿼터 시작 3분여 만에 드웨인 베이컨 골밑슛으로 올랜도가 61-59로 역전. 2쿼터 2분 남은 시점부터 필드골이 없던 댈러스는 8분 만에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점퍼 성공. 이어서 제임스 존스, 하더웨이의 3점이 폭발하며 재역전. 하더웨이 온파이어 모드로 댈러스가 이번에는 연속 13득점. 딥쓰리도 추가했다. 그야말로 '하더웨이 웨이'였다. 마지막 공격 위해 재투입된 루카 돈치치의 3점 버저비터가 들어가며 75-85 3쿼터 종료.

 

- 루카의 패스를 받은 하더웨이가 경기 8번째 3점을 성공시켰다. 이것이 10번째 어시스트가 되면서 루카는 시즌 2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여유있게 앞서나가다 98-112 댈러스 승리.

 

올랜도

니콜라 부체비치: 30득점 15리바운드, 애런 고든: 16득점, 켐 버치: 12득점 8리바운드 3스틸, 테런스 로스: 11득점, 제임스 에니스 3세: 4득점 3스틸

 

댈러스

팀 하더웨이 주니어: 36득점 3점 8/13, 트레이 버크: 29득점 3점 7/8, 루카 돈치치: 20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 제임스 존슨: 12득점, 윌리 컬리 스타인: 6득점 7리바운드, 웨스 이원두: 0득점 6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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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35. 마이애미 히트 (4-4) vs 워싱턴 위저즈 (2-8) : 2021년 1월 10일 경기. 캐피탈 원 아레나

 

- 브래들리 빌은 안전 프로토콜, 러셀 웨스트브룩은 허벅지 부상으로 각각 결장하고, 하울 네토와 제롬 로빈슨이 선발로 출전한다. 던컨 로빈슨은 95경기 만에 3점 300개를 넣으며 역대 최단 경기 만에 해당 기록을 달성했다.

 

- 워싱턴 설상가상으로 토마스 브라이언트 착지하다 던컨 로빈슨의 발을 밟고 왼쪽 무릎부상을 입어 교체됐다. 두 팀 모두 빠른 템포의 공격을 펼치는데 특히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워싱턴은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대신하는 모드, 벌떼 작전으로 반격했다. 버틀러나 고란 드라기치 쪽으로 수비가 몰릴 때 켈리 올리닉이 여러 차례 혜택을 봤다. 네토는 상대에 부딪히며 파울을 얻어내면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슛을 넣으며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냈다. 로빈 로페즈도 10득점. 47-44 1쿼터 종료. 엄청난 득점 대결. 지난 시즌 마이애미 전에서 깜짝 활약으로 이변을 연출했던 개리슨 매튜스는 오늘도 벤치에서 나와 8득점했다.

 

- 마이애미는 드라기치에 타일러 히로까지 터졌다. 하지만 워싱턴 선수들은 공격리바운드에서 뒤처진 상황에서 근소한 열세로 끌고 가며 투혼을 발휘했다. 이쉬 스미스의 점퍼로 한때 역전하기도 했다. 2쿼터에도 활발한 공격이 이어지며 두 팀 모두 55%가 넘는 필드골 성공율을 기록했다. 75-71 전반 끝.

 

- 양팀 적중율 조금씩 떨어지는 가운데 마이애미가 84-76 리드. 한창 상승세를 탈 때 뱀 아데바요 5파울에 걸렸으나 마이애미는 공격을 이어가며 고란의 5개째 3점으로 94-80 달아났다. 103-86 3쿼터 종료.

 

- 워싱턴은 수비가 살아나니 공격도 활기를 되찾으며 10점차 이내로 추격했으나 히로의 3점 플레이로 흐름이 끊겼다. 데니 압디야가 3연속 3점으로 마지막까지 역전하겠다는 의지를 놓지 않았으나 결국 128-124 마이애미 승리.

 

마이애미

타일러 히로: 31득점 9리바운드, 지미 버틀러: 26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 고란 드라기치: 21득점 3점 7/9, 켈리 올리닉: 18득점 6리바운드 3점 4/11, 뱀 아데바요: 9득점 16리바운드

 

워싱턴

개리슨 매튜스: 22득점, 데니 압디야: 20득점, 하치무라 루이: 17득점, 로빈 로페즈: 13득점, 모 바그너: 13득점 7리바운드, 제롬 로빈슨: 12득점, 이쉬 스미스: 9득점 7어시스트,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 7득점 6리바운드

 

 

 

 

 

 

 

 

 

 

 

 

 

GAME 136.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5-5) vs 밀워키 벅스 (6-4) : 2021년 1월 10일 경기. 파이서브 포럼

 

-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등 통증으로 인해 결장하고 바비 포티스가 선발 출전. 크리스 미들턴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지난 시즌 쿰보가 출전하지 않은 9경기에서 26.0득점 6.0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워싱턴과의 경기에서는 커리어 하이인 51득점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바 있다. 밀워키는 오펜시브 레이팅 119.5로 리그 1위. 속공 득점도 19.2점으로 1위. 반면 클리블랜드는 디펜시브 레이팅 102.9로 리그 선두. 상대 페인트존 필드골 성공율 56.0%로 리그에서 가장 낮다. 그 외에도 스틸, 턴오버 유도 등 여러 수비지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야말로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

 

- 초반 미들턴은 슛이 들어가지 않은 반면 앞서 언급한 클리블랜드의 페인트존 수비 스탯이 무색하게 포티스가 골밑에서 8득점을 올렸다. 캐브스는 데미언 닷슨을 제외하고 점퍼가 도통 들어가지 않으며 14-27 1쿼터 종료.

 

- 사타구니 부상으로 결장했던 팻 코너튼은 공격리바운드에 3점까지. 캐브스는 안드레 드러먼드와 자베일 맥기의 트윈타워 위주로 공격을 시도했는데, 이것이 나름 성공적이었다. 드러먼드가 득점을 몰아치며 클리블랜드가 연속 9득점. 딘 웨이드 3점 등 캐브스의 연속 득점이 16점까지 이어져 32-35로 추격하더니 닷슨의 3점 플레이와 드러먼드의 훅샷으로 37-37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미들턴이 네 포제션 연속으로 돌파 후 레이업, 플로터으로 마무리하며 8점차를 만들었다. 37-47 전반 끝. 드러먼드는 전반에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 지난 시즌 9번째 경기였던 유타 전 패배 후 밀워키는 18연승 가도를 달렸다. 지난 유타 전도 이번 시즌 9번째 경기였는데 패했다. 과연 이번에도 연승 행진을 이어갈지. 클리블랜드가 추격해오자 포티스, 단테 디빈첸조의 3점이 터졌다. 이후 미들턴과 D. J. 윌슨도 3점을 하나씩 추가하며 한때 17점차까지 리드하다 63-78 3쿼터 종료. 드러먼드는 20득점 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 4쿼터 초반 J. B. 비커스태프 감독은 희한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드러먼드-맥기-쏜 메이커 트리플 포스트에 래리 낸스 주니어까지 동시에 뛴다. 이것이 통하면서 70-78로 추격했다. 드러먼드는 42번째 20-20 경기. 클리블랜드에서는 처음이고, 캐브스에서 마지막으로 20-20을 했던 선수는 2012년 안드레손 바레장이었다. 캐브스 빅맨들이 3점 쏘고 공격리바운드 잡는 등 게임에서 재미삼아 하던 장면이 실제로 구현됐다. 다만 그렇잖아도 뻑뻑한 인사이드에서 빅맨들이 몰려있어 공격이 다소 답답하게 돌아간다. 디빈첸조 연속 3점으로 밀워키가 다시 10점차 리드하던 것이 그대로 굳어지며 90-100으로 승리했다.

 

클리블랜드

안드레 드러먼드: 26득점 24리바운드(5 공격), 데미언 닷슨: 21득점 8어시스트, 래리 낸스 주니어: 17득점 4스틸

 

밀워키

크리스 미들턴: 27득점 6어시스트, 바비 포티스: 17득점 11리바운드 4스틸, 즈루 할러데이: 15득점 6리바운드 4스틸, D. J. 윌슨: 12득점, 단테 디빈첸조: 11득점, 브룩 로페즈: 7득점 8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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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33. 애틀랜타 호크스 (4-5) vs 샬럿 호네츠 (5-4) : 2021년 1월 10일 경기. 스펙트럼 센터

 

- 두 팀 1월 7일 애틀랜타에서 경기를 가진 이후 장소를 바꿔 다시 만났다. 캠 레디쉬 대신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선발 출전. 비스막 비욤보는 샬럿에서 400번째 경기. 1위는 델 커리로 701경기에 나왔다. 알론조 모닝, 래리 존슨, 에디 존스, 배런 데이비스 등 여러 스타 선수들이 샬럿을 거쳐갔지만, 그들에 비하면 인기에서 한참 밀렸던 커리가 지금까지 지역팬들로부터 사랑받고 지역방송 해설자로 활동하는 이유.

 

- 양팀 초반에 미스되는 샷이 많은데 애틀랜타가 공격리바운드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인다. 샬럿은 박스아웃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겠다. 그럼에도 애틀랜타는 불발된 슛이 많아 샬럿이 한때 리드했다. 호크스는 존 콜린스, 호네츠는 고든 헤이워드가 공격을 주도하는 가운데 29-28 1쿼터 종료. 샬럿은 림과 백보드를 맞고 슛이 들어가는 경우가 두 번이나 나오는 행운이 따랐다.

 

- 케일럽 마틴은 같은 위치에서 2개의 3점을 넣더니 코디 마틴도 그 지점에서 3점을 성공시켰다. 레디쉬와 솔로몬 힐이 벤치에서 나와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트레이 영은 오늘 시도한 대부분의 슛이 짧다. 라멜로 볼 페이더웨이 점퍼에 어시스트, 3점으로 리드를 이끌어내더니 50-59 전반 끝.

 

- 2쿼터 라멜로의 파울 때 넘어지며 무릎을 다친 보그다노비치는 오늘 더 이상 출전하지 않기로. 샬럿이 리드는 하지만 케빈 허터, 레디쉬의 3점을 앞세워 애틀랜타가 조금씩 추격했다. 그러다 3쿼터 후반 라멜로의 원맨쇼가 시작됐다. 두 개의 공격리바운드에 어시스트, 딥쓰리, 돌파 후 레이업 등 도저히 신인라고 하기에는 믿을 수 없는 활약을 하며 16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 기록. 76-87 3쿼터 종료.

 

- 비욤보 덩크에 테리 로지어 3점 2개로 86-101 리드. P. J. 워싱턴이 라멜로의 패스를 간신히 득점으로 연결하며 10번째 어시 완성. 21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 기록하며 19세 140일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2018년 4월 12일 당시 필라델피아 소속이었던 마켈 펄츠가 19세 317일 만에 달성한 것이었다. 참고로 형 론조 볼은 20세 15일이 걸렸다. 샬럿에서 데뷔 후 10번째 경기 만에 트리플더블을 만들어내 팀 역대 최소경기 신기록도 세웠다. 그 전에는 켐바 워커가 20경기, 배런 데이비스가 94경기, 래리 존슨은 144경기 만에 이뤄냈다. 105-113 샬럿이 승리하며 애틀랜타를 상대로 2연승을 거뒀다. 영은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3점을 하나도 넣지 못하며 부진했다.

 

애틀랜타

캠 레디쉬: 21득점 4스틸 3점 4/13, 디안드레 헌터: 20득점 8리바운드, 트레이 영: 15득점 10어시스트, 존 콜린스: 12득점 10리바운드(6 공격), 케빈 허터: 11득점 6어시스트, 솔로몬 힐: 9득점 3스틸, 클린트 카펠라: 7득점 13리바운드

 

샬럿

테리 로지어: 23득점 4스틸 3점 4/9, P. J. 워싱턴: 22득점 7리바운드 6블락, 라멜로 볼: 22득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 케일럽 마틴: 15득점, 고든 헤이워드: 13득점, 디본테 그래햄: 9득점 7어시스트, 비스막 비욤보: 4득점 7리바운드

 

 

 

 

 

 

 

 

 

 

 

 

 

GAME 134. 피닉스 선즈 (7-3)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6-3) : 2021년 1월 10일 경기.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

 

- T. J. 맥코넬은 전날 아들이 태어나 오늘 경기 결장한다. 

 

- 양팀 초반부터 빠른 템포 공격에 높은 적중률을 보이며 다득점. 미캘 브리지스가 3점 3개 넣는 등 15득점하며 피닉스 공격 이끌었다. 빅터 올라디포, 맬컴 브록던, 마일스 터너 등이 돌아가면서 득점해주며 경기를 대등하게 끌고 갔고, 교체 투입된 저스틴 할러데이가 활약하며 30-32로 인디애나가 리드한 채 1쿼터 종료.

 

- 트리비아: 35+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40분 안에 해낸 두 명의 인디애나 선수는?

  정답: 지난 경기 브록던과 2016년 폴 조지

 

- 캐머론 존슨의 연속 3점으로 43-39 피닉스 리드. 1쿼터에 비해 템포도 떨어지고 빗나가는 슛이 많아져 득점이 감소하며 56-53 전반 끝. 빅맨들의 슛 시도가 적고 거의 가드들의 놀이터였다. 도만타스 사보니스는 4득점에 불과했다.

 

- 3쿼터 들어 인디애나는 사보니스와 터너의 공격 비중을 늘렸는데, 특히 사보니스가 아주 적극적으로 나서며 3쿼터에만 17득점을 올렸다. 올라디포도 인사이드로 적극적으로 파고들더니 원핸드 덩크를 작렬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5파울로 교체. 제본 카터는 3쿼 막판에만 2개의 스틸을 하는 등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90-87 3쿼터 종료.

 

- 인디애나 연달아 턴오버를 범하는 사이 피닉스는 속공 득점에 브리지스 3점으로 연속 11득점하며 109-96으로 달아났다. 그 때부터 피닉스의 두자릿수 리드가 이어지다 막판에 브록던이 백투백 3점을 터뜨렸지만 쫓아가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었다. 브리지스는 커리어 하이 34득점으로 팀의 125-117 승리를 이끌었다.

 

피닉스

미캘 브리지스: 34득점 3점 6/8, 데빈 부커: 25득점 7어시스트, 캐머론 존슨: 16득점 3점 4/10, 크리스 폴: 15득점 10어시스트, 제이 크라우더: 10득점 8리바운드, 제본 카터: 10득점 3스틸, 디안드레 에이튼: 8득점 14리바운드

 

인디애나

도만타스 사보니스: 28득점 22리바운드(7 공격), 맬컴 브록던: 22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저스틴 할러데이: 17득점, 빅터 올라디포: 16득점 6리바운드, 마일스 터너: 15득점 10리바운드 4블락, 덕 맥더멋: 12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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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31. 토론토 랩터스 (2-6) vs 새크라멘토 킹스 (4-5) : 2021년 1월 9일 경기. 골든 1 센터

 

- 카일 라우리 결장하고 노먼 파웰 시즌 두번째 스타팅. 애런 베인스 대신 알렉스 렌이 선발로 나왔다. 타이리스 할리버튼은 4쿼터 득점이 리그 전체에서 8위. 루키들 가운데 8위가 아니다. 그보다 위에 있는 선수들은 MVP 경력자, 올스타, 리그 최상위권 스코어러들 뿐이다. 페이튼 프리차드와 함께 2020년 드래프티 중 대표적인 강심장들이다.

 

- 지난 시카고 전 초반에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던 디애런 팍스는 회복됐는지 스타팅으로 나와 평소처럼 번개 같은 스피드로 레이업을 넣었다. 수비까지 잘 되며 아웃넘버 상황에서 빠른 역습으로 새크라멘토가 7-20 리드. 할리버튼은 나오자마자 프레드 밴블릿의 레이업 시도를 뒤에서 블락하더니 코너에서 3점도 성공. 3점도 4/4에 모든 것이 잘 돌아가는 킹스. 한때 19점차였으나 킹스 턴오버 연달아 나오며 35-45 1쿼터 종료. 새크라멘토 1쿼터 필드골 81%. 할리버튼은 3점 2개 포함 8득점 4어시스트.

 

- 와타나베 유타 3점, 말라카이 플린도 플로터로 NBA에서의 첫 득점. 파스칼 시아캄의 3점과 점퍼로 2쿼터 시작 6분 만에 55-53 역전. 토론토는 3점 8/20, 킹스는 9/17. 고득점 경기 이어지며 71-74 전반 끝.

 

- 렌 대신 크리스 부셰가 3쿼터 스타팅으로 등장했다. 시소게임 계속되며 역전과 재역전 반복하다 토론토가 연속 8득점하며 리드했다. 밴블릿과 시아캄이 공격을 주도했다. 밴블릿은 슛감에 물이 오른듯 인사이드, 3점 가리지 않고 던지는 족족 들어갔다. 부셰도 공수에서 좋은 활약. 와타나베는 신체조건을 잘 활용해 새크라멘토 중계진도 칭찬할 정도로 끈질긴 수비를 펼쳤다. 킹스는 할리버튼, 팍스 등이 득점을 해주지만 1쿼터의 좋은 볼 흐름은 사라지고 혼자 공을 갖고 있다 슛 시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111-103 3쿼터 종료.

 

- 3쿼터부터 테런스 데이비스, 플린 등도 3점 적중시키며 4분 만에 130-109로 벌어졌다. 플린은 그동안 안 들어갔던 것을 보상이라도 받는듯 득점을 몰아쳤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새크라멘토는 벤치대결에서 앞서면 4승 무패, 밀리면 승 없이 4패만 했다. 오늘 경기 역시 벤치 득점에서 완패하면서 144-123 토론토 승. 이번 시즌 역전패가 많은 토론토는 19점차의 열세를 뒤집고 승리를 일궈냈다. 144점은 토론토 프랜차이즈 신기록.

 

토론토

프레드 밴블릿: 34득점 7어시스트 3점 5/9, 크리스 부셰: 23득점 10리바운드 3블락, 노먼 파웰: 22득점 3점 4/5, 테런스 데이비스: 18득점 3점 4/8, 파스칼 시아캄: 17득점 9리바운드 12어시스트, 말라카이 플린: 12득점, 와타나베 유타: 3득점 7리바운드

 

새크라멘토

디애런 팍스: 23득점, 해리슨 반즈: 21득점 8어시스트, 버디 힐드: 15득점 6어시스트, 마빈 배글리 3세: 15득점, 타이리스 할리버튼: 15득점 8어시스트 3점 5/7, 라샨 홈즈: 10득점 3블락

 

 

 

 

 

 

 

 

 

 

 

 

 

GAME 132. 덴버 너게츠 (4-5) vs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7-3) : 2021년 1월 10일 경기. 웰스 파고 센터

 

- 필라델피아는 무려 9명이 결장. 사유도 다양해서 벤 시몬스는 무릎, 조엘 엠비드는 등, 퍼칸 코크마스는 원래 왼쪽 허벅지 내전근 부상으로 아웃, 테런스 퍼거슨은 개인 사유, 세스 커리는 코로나 확진, 토바이어스 해리스, 셰이크 밀튼, 마티스 타이불, 빈센트 포리에는 안전 프로토콜로 출전하지 못한다. 기존 스타팅 중 대니 그린만 남았고 드와이트 하워드, 타이리스 맥시, 다코타 마사이어스, 마이크 스캇, 폴 리드, 토니 브래들리, 아이재아 조가 출전 가능한데 스캇은 부상이 있어 사실상 7명만 나온다. 마사이어스, 조, 맥시, 하워드가 스타팅.

 

- 역시나 12-2로 초반부터 앞서는 덴버. 필리는 평소 공 소유시간이 짧은 그린이 드리블도 하면서 적극적으로 공격했다. 하워드는 통산 13,749리바운드를 잡으며 하킴 올라주원을 제치고 역대 13위로 올라섰다. 루키들의 커리어 첫 득점 나오며 1쿼터 시작 8분여 만에 19-20으로 역전. 자마이칼 그린의 3점과 팁인으로 26-23 다시 덴버 리드. 조 세번째 3점으로 26-26 동점. 몬테 모리스 레이업으로 28-26 1쿼터 종료.

 

- 맥시 연속 6득점으로 32-32 동점을 유지했다. 니콜라 요키치는 25.9득점 11.6리바운드 10.9어시스트로 평균 트리플더블 기록 중. 벌써 트리플더블을 네 번이나 달성했다. 맥시가 나간 후에도 마사이어스의 득점과 그린의 드리블 후 3점으로 37-39 리드. 4:30 하워드 풋백으로 42-43. 하지만 맥시의 부재가 결국 공격력에 영향을 미쳐 조금씩 점수차 벌어지며 58-51 전반 끝.

 

- 맥시가 후반에도 필리의 첫 득점을 올리며 24점째. 켄터키 대학 시절 한 경기 최다 득점이 27점이었다. 개리 해리스가 3점 5개째 기록하고 전반 비교적 잠잠하던 자말 머레이도 공격에 적극 참여하며 덴버 두자릿수 리드. 필리 선수들의 분전에도 93-72 3쿼터 종료.

 

- 마이크 말론 덴버 감독은 여유 있는 점수차에 굳이 주전들을 다시 내보내지 않았다. 115-103 덴버 승. 사실 덴버의 승리는 예상된 결과지만 필리 선수들 기대 이상으로 선전했고 맥시는 커리어 하이 39득점으로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덴버

개리 해리스: 21득점 3점 5/8, 니콜라 요키치: 15득점 9리바운드 12어시스트, 자말 머레이: 14득점, 윌 바튼: 14득점 3스틸, 몬테 모리스: 12득점, 자마이칼 그린: 12득점 6리바운드, P. J. 도지어: 5득점 8리바운드

 

필라델피아

타이리스 맥시: 39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아이재아 조: 13득점, 다코타 마사이어스: 12득점, 대니 그린: 11득점, 드와이트 하워드: 11득점 11리바운드, 토니 브래들리: 11득점 15리바운드(5 공격), 폴 리드: 6득점 7리바운드(6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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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30. 시카고 불스 (4-6) vs LA 레이커스 (7-3) : 2021년 1월 9일 경기. 스테이플스 센터

 

- 마키프 모리스와 웨슬리 매튜스가 스타팅으로 출전. 앤서니 데이비스는 휴식을 갖는다.

 

- AD의 부재로 책임감이 막중한 르브론 제임스는 적극적으로 슛을 시도하며 초반 14점 중 8득점을 올렸다. 마크 가솔 역시 평소보다 슛을 많이 던졌다. 시카고는 웬델 카터 주니어와 잭 라빈이 공격을 주도했다. 대니얼 개포드 역시 백업으로 나와 블락 2개를 하며 골밑 수비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라빈은 1쿼터에만 19점을 넣으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이며 33-28 1쿼터 종료.

 

- 마이클 조던의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1학년 득점 기록을 깬 코비 화이트는 3점 2개를 포함해 2쿼터 초반 팀의 10점을 혼자 득점하며 10점차 리드를 안겼다. 레이커스는 르브론의 득점을 시작으로 연속 7득점하며 반격했다. 몬트레즐 해럴은 시즌 5호 차징 유도(리그 3위)하더니 풋백 득점에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냈다. 추격 과정에서 고무적인 점은 알렉스 카루소, 테일런 홀튼 터커 등 세컨유닛들이 한 번씩 득점에 참여했다는 것. 레이커스는 수비가 살아나고 벤치 득점에서 시카고에 월등히 앞서며 추격했다. 최근 부진했던 데니스 슈뢰더도 모처럼 점퍼와 돌파 득점이 조화를 이뤘다. 1:40 남기고 르브론의 레이업으로 54-54 동점. 마지막에 르브론의 패스를 받은 카일 쿠즈마의 3점으로 58-59 레이커스 역전하며 전반 끝.

 

- 전반 6분 뛴 오토 포터 주니어는 등 통증으로 더 이상 출전하지 않는다. 3쿼터 들어 다시 카터가 공격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며 6득점. 라빈과 화이트의 슛이 여전한 가운데 레이커스의 공격은 1쿼터처럼 답답하게 돌아가 결국 르브론이 전면에 나서서 해결했다. 그러다 매튜스의 트랜지션 3점으로 77-78 역전. 매튜스는 이후 3점 2개를 추가했다. 전반에 0/3이었는데 3쿼터에만 4/4. 이번 시즌 처음으로 로테이션 멤버로 출전한 제러드 더들리. 플로어에서 눕다시피 리바운드를 사수하며 타임을 요청했다. 리바운드는 잘 잡았는데 레이커스는 4쿼터 내내 타임아웃 2개로 버텨야한다. 88-92 3쿼터 종료.

 

- 카루소의 3점과 해럴의 골밑슛으로 90-99 리드. 레이커스 벤치는 39득점째. 해럴은 골밑에서 투사처럼 공격리바운드를 따내고 득점을 올린다. 라빈이 돌아온 후 7득점하며 어느새 4점차로 추격했다. 덩크 컨테스트 우승자답게 하이라이트급 덩크까지. 마키프의 3점으로 한숨 돌리는가 했지만 라빈이 또 연속 4득점. 그러자 이번에는 슈뢰더가 3점과 자유투로 4득점했다. 하지만 개릿 템플의 3점에 태디어스 영의 골밑 득점으로 112-114 추격. 르브론이 프레임 얇은 패트릭 윌리엄스를 몸으로 튕겨내고 레이업 득점하자 템플이 이번에는 페이크하고 드리블 후 코너에서 터프 3점을 적중시키며 115-116. 르브론은 시간이 충분히 남았음에도 센터 로고에서 3점을 쏴서 실패하며 시카고에 역전 기회가 넘어갔다. 오늘 컨디션 좋은 라빈을 생각하면 아쉬운 선택이었다. 그러나 라빈 회심의 점퍼가 실패했고, 마지막에 슈뢰더가 기민한 움직임으로 1초가 아쉬운 시카고에게 대미지를 안기고 자유투를 얻어내며 115-117로 레이커스가 진땀승을 거뒀다.

 

시카고

잭 라빈: 38득점 6어시스트 3점 4/7, 웬델 카터 주니어: 23득점 7리바운드, 태디어스 영: 15득점 7리바운드, 코비 화이트: 14득점, 패트릭 윌리엄스: 6득점 8리바운드 4스틸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28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데니스 슈뢰더: 17득점 6어시스트, 몬트레즐 해럴: 17득점 14리바운드(7 공격), 웨슬리 매튜스: 14득점 3점 4/8, 마키프 모리스: 11득점 6리바운드, 마크 가솔: 6득점 4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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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28. 유타 재즈 (5-4) vs 밀워키 벅스 (5-4) : 2021년 1월 9일 경기. 파이서브 포럼

 

- 2020년 올해의 수비수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2018, 19년 같은 상을 받은 루디 고베어의 대결. 밀워키 벤치는 42.5득점으로 리그 6위. 필드골 49.0%, 3점 45.4%는 모두 리그 2위. 바비 포티스는 11.4득점 8.0리바운드에 7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뉴욕에서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 현재 리그 최장인 384경기 연속 출전 중이던 조 잉글스는 아킬레스 통증으로 결장하며 해당 기록에 마침표를 찍었다.

 

- 밀워키가 0-5 리드. 유타는 연이은 수비 성공과 3연속 3점으로 11-5를 만들었다. 로이스 오닐이 2개, 도노반 미첼과 마이크 콘리가 한 개씩 넣는 등 초반부터 외곽포를 가동했다. 미첼은 파울트러블로 나갔지만 조던 클락슨도 3점 레이스에 가세했다. 밀워키는 쿰보가 3점 플레이 두 번을 포함해 팀의 16점 중 12점을 득점했다. 쿰보가 나간 후에는 크리스 미들턴의 연속 득점으로 26-26 동점을 만들었다. 34-31 1쿼터 종료.

 

- 유타는 클락슨이 공격을 주도하고 밀워키는 브룩 로페즈가 2쿼터에만 3점 3개를 성공시켰다. 유타 전반에만 14개를 넣으며 3점에 집중했고 밀워키는 페인트존을 공략하는 패턴이 이어졌다. 쿰보 3점 버터비터로 65-58 전반 끝. 백보드에 불이 들어오기 직전에 쿰보의 손에서 공이 떠났다. 클락슨이 23득점, 쿰보는 25득점.

 

- 3쿼터 유타는 여러 선수들이 비교적 고른 득점, 벅스는 쿰보와 미들턴이 공격을 주도했다. 로페즈의 페인트존 수비가 대단했다. 밀워키가 수비를 바탕으로 3점차까지 압박하면 유타의 3점이 터지며 10점차로 달아나는 패턴이 반복됐다. 미들턴이나 로페즈를 제외하면 3점도 잠잠하고 서두에 밀워키 벤치의 활약에 대해 언급했는데 오늘은 사실상 개점휴업인듯 다들 부진하다. 104-96 3쿼터 종료.

 

- 로페즈는 2016년부터 208cm 이상 선수들 가운데 3점 553개로 해당 부문 1위. 2위는 529개의 다비스 베르탄스(워싱턴). 3점을 뒤늦게 장착했는데 대단하다. 오늘도 4개 성공. 4쿼터 시작 5분간 밀워키의 슛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으며 유타가 20점차로 달아났다. 유타는 3점 25개로 프랜차이즈 신기록을 세우며 131-118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초반에도 보얀 보그다노비치의 3점 버저비터로 기적적인 역전승을 거두는 등 강호 밀워키를 상대로 최소 한 번은 승을 챙긴다.

 

유타

도노반 미첼: 32득점 7어시스트 3점 4/9, 조던 클락슨: 26득점 6리바운드 3점 5/12, 보얀 보그다노비치: 20득점 3점 4/10, 로이스 오닐: 18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3점 6/8, 마이크 콘리: 17득점 10어시스트 3점 5/10, 루디 고베어: 9득점 14리바운드 4블락, 데릭 페이버스: 4득점 6리바운드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35득점 8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 31득점 10리바운드, 즈루 할러데이: 17득점, 브룩 로페즈: 12득점 3점 4/12, 단테 디빈첸조: 11득점, 바비 포티스: 2득점 8리바운드

 

 

 

 

 

 

 

 

 

 

 

 

 

GAME 129. LA 클리퍼스 (6-4)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6-3) : 2021년 1월 9일 경기. 체이스 센터

 

- 두 팀의 2차전. 스타팅 라인업 변화 없이 그대로 간다.

 

- 제임스 와이즈먼의 어머니 돈잘리 아티스가 아들의 경기를 보러 왔다. 긴장한 탓인지 점퍼, 3점은 물론 자유투도 들어가지 않는다. 클리퍼스는 패트릭 베벌리를 제외하고 모두 득점하며 13-5 리드. 워리어스 공격이 잠잠한 사이 이후 24-7로 초반부터 크게 앞서갔다. 골스는 클립의 강력한 수비에 고전했다. 오픈찬스가 생겨도 하필 드레이먼드 그린이나 켈리 우브레가 슛을 던지게 된다. 물론 그것까지 감안하고 준비된 전술이겠지만. 베벌리는 한 포제션에서 두 번이나 공격리바운드를 따내기도. 스테판 커리가 3점 2개를 던져 모두 넣었지만 클리퍼스의 분위기가 계속 됐다. 1차전과 마찬가지로 지역방어 전환 후 클리퍼스의 공격 리듬이 끊기고 워리어스는 앤드류 위긴스와 커리가 3점을 넣으며 30-22 1쿼터 종료.

 

- 그린은 이번 시즌 네 경기를 합쳐 슛 시도 11회에 10득점인데 어시스트는 23개에 달한다. 원래도 슛이 안 좋았지만 부상 공백 후 더 나빠졌다. 하지만 어시스트 능력만큼은 여전하다. 한편 마커스 모리스는 시즌 전 터란 루 감독에게 가서 '니콜라스 바툼이 스타팅으로 뛰는 것이 나을 것 같다. 나는 루 윌리엄스와 함께 벤치에서 나오겠다'며 백업으로 뛰기를 자원했다. 괴팍한 성격으로 리그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모리스지만 팀을 위하는 마음은 남다르다. 사실 데니스 로드맨이나 라쉬드 월라스, 메타 월드 피스처럼 한때 코트 위의 시한폭탄으로 악명을 떨쳤던 선수들도 집중할 때는 항상 열정적이었고 언제나 팀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 루크 케나드를 앞세워 다시 15점차 앞서는 클리퍼스. 그러나 에릭 파스칼의 3점과 위긴스의 득점으로 10점차. 워리어스가 따라갈만 하면 반격하며 클리퍼스가 달아난다. 주전들이 다시 투입되며 공격이 활발하게 돌아갔던 골스였으나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의 3점으로 다시 점수차 벌어지며 65-51 전반 끝. 그래도 1차전에서는 커리가 경기 내내 상대 수비에 시달리다 13득점에 그쳤는데 오늘은 3점 4/5로 14득점했다는 점이 희망적인 부분이다.

 

- ESPN의 캐스터 마크 존스가 카와이의 샌디에이고 주립대학 진학 당시 일화를 소개했다. 스티브 피셔 당시 감독이 카와이를 리쿠르트하긴 했는데 이후 카와이로부터 아무 연락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어시스턴트 코치에게 '그 친구 오긴 오는거지? 서너 달이 되도록 아무 연락이 없으니 원...'이라고 물어보기까지 했다고. 사실 카와이가 입학원서를 낸지 이미 한 달이 지난 시점이었다. 어시스턴트는 카와이에게 전화를 수 차례 했지만 연락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그리고 입학 당일이 되어서야 카와이가 정말 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마침 카와이가 케본 루니를 앞에 두고 점퍼를 넣자 해설인 마크 잭슨은 '저렇게만 플레이해주면 코치에게 굳이 연락 안 해도 된다'며 웃음을 터뜨린다.

 

- 20점차까지 벌어졌지만 와이즈먼 블락에 공격리바운드에 덩크까지 꽂아넣는 등 짧은 시간 사이에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카와이, 조지, 서지 이바카가 돌아가며 득점하고 커리는 자유투 3개로 슛감을 잡은 후 3점을 성공시켰다. 바툼은 수비에서 우브레의 공을 뺏어낸 후 조지에게 정확한 패스를 건네고 조지는 득점과 함께 파울까지 얻어냈다. 경기 내내 커리가 공을 갖고 있을 때 여차하면 두 명이 에워싸는 클리퍼스 수비. 코너에 몰렸던 커리가 놀라운 드리블 기술로 빠져나와 플로터를 던졌지만 골밑에 자리잡고 있던 모리스가 차징을 유도해냈다. 하지만 22점차까지 벌어지고 난 후 커리의 3점을 시작으로 워리어스가 연속 13득점. 수비가 뒷받침되며 본격적으로 흐름을 탔다. 클리퍼스는 카와이의 자유투로 겨우겨우 무득점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커리는 돌파 후 레이업에 이어 속공 상황에서 대쉬하다 패스받아 3점으로 마무리했다. 3쿼터 막판에 2-18로 앞서며 87-81 3쿼터 종료.

 

- 곧 82세가 되는 워리어스의 공식 기록원 프레드 캐스트 씨는 59년째 이 일을 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시절부터 워리어스와 함께 했는데 오늘 이 경기를 끝으로 은퇴한다. 마침 이 경기가 ESPN을 통해 중계된 덕분에 골든스테이트 팬들 뿐만 아니라 전미, 어쩌면 전세계 농구팬들에게 박수받으며 명예롭게 커리어를 마감할 수 있게 됐다. 나 역시 농구팬의 한 사람으로서 그가 60년 가까이 걸어온 길에 경의를 표한다. 

 

- 4쿼터 시작 후에도 켄트 베이즈모어의 레이업, 커리의 왼손 크로스 코트 패스를 받은 데미언 리의 코너 3점으로 87-86 1점차로 좁혀졌다. 베이즈모어 자유투로 87-87 동점. 커리가 쉬는 사이 파스칼의 레이업과 3점으로 89-92 역전. 레이업까지. 자신보다 피지컬에서 앞서는 이비차 주바치를 상대로 빠른 스피드와 반 박자 빠른 타이밍으로 연달아 득점을 올렸다. 베이즈모어어가 3점을 추가하며 6점차로 달아났다. 하지만 저력 있는 클리퍼스는 케너드와 이바카의 3점으로 골스의 리드를 지워버렸다. 브래드 워너메이커의 3점으로 워리어스가 다시 리드. 두 번의 완벽한 수비로 클리퍼스의 반격을 봉쇄했다.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카와이가 점퍼를 넣자 바로 워너메이커가 3점으로 받아쳤다.

 

- 베벌리를 스크리너로 이용해 커리가 공격의 타겟이 되게 하는 클리퍼스의 공격. 그로 인해 워리어스 수비에 균열이 생기자 코너에 열려있는 바툼에게 패스했고, 바툼이 3점으로 완성했다. 커리의 3점이 빗나갔지만 위긴스가 풋백 득점을 올렸다. 베벌리 자유투로 103-105. 이바카가 커리를 마크하는데 커리는 무리하게 3점을 시도하지 않고 돌파를 선택해 인사이드에서 몸을 틀어서 서커스샷으로 득점했다. 이후 커리에게 더블팀이 들어가자 그린이 안으로 들어가다 패스하는 척 카와이를 속인 후 레이업 득점하며 103-109. 게다가 위긴스가 조지를 앞에 두고 던진 터프 3점까지 성공하며 103-112. 그린이 스틸 후 커리가 조지 앞에서 드리블 후 스텝백 3점을 넣으며 105-115로 워리어스가 놀라운 역전승을 거뒀다. 폴 조지는 4쿼터 내내 공격에서 실종됐다. 커리는 3점 9개에 시즌 최다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워리어스 선수들은 캐스트 씨에게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최고의 은퇴 선물을 선사했다.  

 

LA 클리퍼스

폴 조지: 25득점 7어시스트 3점 5/7, 카와이 레너드: 24득점, 서지 이바카: 19득점 7리바운드, 니콜라스 바툼: 10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패트릭 베벌리: 7득점 6리바운드

 

골든스테이트

스테판 커리: 38득점 11어시스트 3스틸 3점 9/14, 앤드류 위긴스: 16득점 6리바운드, 에릭 파스칼: 12득점 6리바운드, 제임스 와이즈먼: 9득점 6리바운드, 브래드 워너메이커: 8득점 6리바운드, 켄트 베이즈모어: 6득점 3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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