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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글쓰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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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초에 글쓰기를 잠시 멈추고 한 달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 이후로 뭔가 열심히 글을 써보려고 노력은 하는데 생각대로 잘 되지 않습니다. 복귀 후에 올린 글이 아직 10건도 안 되는 것 같네요.


2007년부터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몇 개월 열심히 글을 올리다 쉬고 싶을 땐 마음껏 쉬는 패턴으로 운영을 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컴백하면 다시 열정을 갖고 포스팅을 했습니다. 푹 쉬었던만큼 아이디어도 풍부해져서 계속 새로운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요번에는 그렇지가 못하네요. 딱히 떠오르는 글감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사색에 잠기는 시간이 줄어든 것이 그 원인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원래 버스나 지하철을 타는 동안 음악을 들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한 결과물이 블로그 포스팅에 반영이 되었는데, 요즘은 지루함을 줄인답시고 차 안에서 PMP를 보느라 생각하는 여유도 함께 줄어들어버렸네요. NBA 시즌이 끝났다는 점도 여기에 한몫 하는 것 같습니다. 이웃분들은 선수이동이나 계약상황, 외국 리그에 대해서도 잘들 쓰시던데, 저는 경기를 안 하니 관심이 뚝 떨어져버리네요. 게다가 요새는 책도 거~의 안 읽습니다.


대체 왜 글이 안 써지나 하는 마음에 주절주절 늘어놓다보니 다 이유가 있었네요 ㅋ
사실 쉬기 전 몇 달간 계속 기계적인 글을 썼던 것도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그때부터 사색이라는 것을 제대로 안 하고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생각도 좀 하고 자기 반성도 하면서 블로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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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mastmanban.tistory.com BlogIcon MastmanBAN 2009.08.24 23:46 신고

    저랑 같은 고민이네요.

    전 포스팅 개수도 몇개 되지 않는데 글 쓸게 별로 없네요. ㅜ.ㅜ

    유명 블로그에 글 올라오는거 보면 신기 합니다. 주제도 다양하고 어찌나 길게 글들을 잘 적으시는지...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9.08.25 12:46 신고

      저도 파워블로거들의 글을 읽으면서 '역시 잘나가는 데는 다 이유가 있구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소재도 중요하고 필력도 필요하겠지만, 식지 않는 열정 또한 글쓰는 데 있어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네요.

      MastmanBAN님도 일상의 소소한 일부터 시작하신다든지, 아니면 관심가는 분야를 정해서 글을 써보세요 ^^

  • Favicon of https://jellyspace.tistory.com BlogIcon 젤리빈 2009.08.27 20:34 신고

    글감이 생각나지 않는건 더워서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너무 더워서 정말 아무 생각도 안나더라구요.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다가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어느새 전 무념무상의 세계로 떠나게되구요. 어서 시원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ㅠ

    • Favicon of https://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9.08.30 23:05 신고

      요새는 밤되면 춥더라구요 ㅎㅎ
      그동안 이불이 필요가 없었는데 밤에는 안 덮으면 이젠 안 되겠어요. 보통 추석 지날 때까지는 9월이라도 덥던데 벌써 밤은 가을날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