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턴오버1위 :: [NBA] 2020-21 시즌 정주행기 54일차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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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106. 휴스턴 로케츠 (2-4)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6-2) : 2021년 1월 7일 경기.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

 

- 지난 10시즌간 25초 미만의 시간이 남았을 때 6점차 이상 뒤지던 팀이 역전승한 경우는 단 두 차례에 불과했다(2승 8,104패). 바로 인디애나가 뉴올리언스 전에서 0.024%의 확률을 뚫고 기적 같은 승리를 일궈냈다. 인디애나는 2019-20 시즌부터 서부컨퍼런스 팀을 상대로 18승 9패로 0.667의 승률을 기록 중이다. 휴스턴은 크리스찬 우드가 결장하고 드마커스 커즌스가 선발로 출전했다. 왼발 피로골절로 아웃된 T. J. 워렌은 수술을 받고 빠르면 플레이오프 전에 복귀할 전망이다.

 

- 커즌스는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다. 인디애나는 맬컴 브록던이 최근 좋은 슛감을 계속 이어갔다. 존 월은 스피드를 이용한 공격, 데이빗 느와바는 레이업, P. J. 터커는 컷인과 3점 등 휴스턴은 모든 선수들이 공격에 참여하며 득점을 올렸다. 제임스 하든은 슛 시도는 자제하고 볼 배급에 치중했다. 끌려가던 인디애나는 브록던과 도만타스 사보니스의 활약으로 서서히 따라잡은 후 저스틴 할러데이가 벤치에서 나와 3점 2개를 넣으며 역전했다. 30-35 1쿼터 종료.

 

- 트리비아: 37분 이상 뛰었던 유일한 인디애나 듀오는?

  정답: 2000-01 시즌 제일런 로즈(40.9분)와 레지 밀러(39.3분)

 

- 이번 시즌 도마와 브록던도 37.0분으로 리그 공동 6위. 둘의 종전 최다는 각각 34.8분과 30.9분이었다. 두 선수의 출전시간이 늘어나며 개인 성적과 팀 성적 모두 좋아졌으나, 시즌이 끝날 때 건강하게 뛸 수 있을지,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체력 문제는 괜찮을지 다소 걱정은 된다.

 

- 저스틴은 13득점으로 시즌 하이를 이미 전반전에 달성했다. T. J. 맥코넬은 오늘도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와 스틸로 인디애나의 10점차 이상 리드를 이끌어냈다. 존 월이 돌파할 때 덕 맥더멋은 끝까지 달라붙어 슛을 방해하고 마일스 터너는 블락을 해냈다. 인디애나와의 지난 세 차례의 대결에서 40득점, 44득점, 45득점을 했던 하든이 오늘은 잠잠하다. 여전히 33.0득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선수인데 전력을 다하지 않는 것 같다. 아니면 인디애나 오기 전에 어딘가 들렀다 왔나. 56-62 전반 끝.

 

- 월의 연속 레이업, 제이션 테이트와 터커의 3점으로 72-72 동점을 만들었다. 느와바도 시즌 하이 득점. 인디애나는 터너가 7개의 블락을 기록한 가운데 역전 위기를 넘기고 브록던 등의 3점으로 달아났다. 도마의 골밑슛에 맥코넬 스틸 후 브록던의 리버스 레이업으로 79-88 리드. 하지만 에릭 고든의 3점과 자유투 2개, 스털링 브라운의 레이업으로 87-90 3쿼터 종료.

 

- 월은 오늘 밖에 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공을 잡으면 일단 안으로 들어가는데 터너가 있어도 다 들어간다. 하든 휴식 후 99-98 역전. 하지만 브록던 3점으로 99-101로 재역전. 접전이 이어지다 2:30 남기고 하든의 레이업으로 107-106 다시 휴스턴 리드. 브록던의 3점이 림맞고 들어가더니 도마의 풋백 득점으로 107-111. 그리고 파울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넣으며 107-114로 인디애나가 힘겹게 승리했다. 브록던은 커리어 하이 35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터너 역시 개인 최다 타이인 8블락으로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휴스턴

 

존 월: 28득점 6리바운드, 에릭 고든: 20득점, 제임스 하든: 15득점 12어시스트, 데이빗 느와바: 15득점, P. J. 터커: 10득점 6리바운드, 드마커스 커즌스: 9득점 14리바운드 4블락

 

인디애나

 

맬컴 브록던: 35득점 7어시스트 3스틸 3점 4/6, 도만타스 사보니스: 22득점 12리바운드, 저스틴 할러데이: 20득점, 빅터 올라디포: 18득점 9리바운드, T. J. 맥코넬: 4득점 3스틸, 마일스 터너: 2득점 8블락

 

 

 

 

 

 

 

 

 

 

 

 

 

GAME 107.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4-4) vs 올랜도 매직 (6-2) : 2021년 1월 7일 경기. 암웨이 센터

 

- 켐 버치는 경기당 5.1개의 스크린 어시스트로 벤치 멤버임에도 리그 4위에 올라있다. 모 밤바가 돌아왔지만 당분간 버치가 중용될듯. 마이클 카터 윌리엄스 대신 개리 클라크가 스타팅으로 나왔다. 클리블랜드는 아이작 오코로가 컴백하자마자 선발로 출전. 캐벌리어스의 페인트존 득점은 54.6점으로 리그 공동 1위지만 1차전에서는 44득점으로 평균을 밑돌며 패했다.

 

- 초반부터 공격리바운드 2개에 6득점을 수확한 안드레 드러먼드. 마켈 펄츠는 레이업하는 과정에서 수비를 피하는 동작 중에 왼쪽 무릎이 잘못 꺾였다. 무릎을 감싸쥐고 상당히 고통스러워하다 부축을 받으며 나간다. 심각한 부상이 아니었으면.

 

- 올랜도의 지난 시즌 필드골 40% 이하 경기는 19회. 해당 경기에서 1승 18패에 그쳤다. 플레이오프 진출팀들은 평균 7회였는데 올랜도가 유독히 많다. 23-15 1쿼터 종료. 펄츠는 오늘 돌아오지 않을 예정.

 

- 펄츠 대신 들어온 앤서니 콜은 콜린 섹스턴을 상대로 두 번의 좋은 수비를 보였다. 1쿼터 좋지 않았던 분위기를 추스르고 테런스 로스의 3점으로 30-32 역전. 오코로는 레이업으로 4득점했다. 45-51 전반 끝. 섹스턴과 데미언 닷슨 둘 다 왼발을 접질려 불편한 모습.

 

- 섹스턴은 3쿼터에 출전해 3점도 성공시키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드웨인 베이컨은 3점에 리버스 레이업도 넣으며 활약했다. 다시 3점 추가. 드러먼드는 3쿼터 초반에 4개째 파울을 범하며 수비에서 소극적인 자세로 임한 결과 점수차가 점점 벌어지기 시작했다. 닷슨은 교체 출전했으나 드리블하다 또 발목이 좋지 않은 모습. 로스가 주특기인 4점 플레이를 만들어내는 등 올랜도 공격 몰아치며 64-83 3쿼터 종료.

 

- 버치는 오늘도 좋은 활약. 3쿼터에는 하이라이트급 팔로우업 덩크를 작렬시키기도 했다. 점수차가 큰 탓에 4쿼터는 유망주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올랜도는 조던 본, 클리블랜드는 라마 스티븐슨이 눈에 띄었다. 94-105 올랜도 2연전 모두 승리.

 

클리블랜드

콜린 섹스턴: 21득점, 안드레 드러먼드: 19득점 15리바운드(6 공격), 래리 낸스 주니어: 10득점, 아이작 오코로: 10득점, 라마 스티븐스: 10득점 6리바운드, 쏜 메이커: 6득점 6리바운드, 제디 오스만: 4득점 7어시스트 3스틸

 

올랜도

테런스 로스: 20득점 3점 5/6, 드웨인 베이컨: 19득점, 니콜라 부체비치: 16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애런 고든: 15득점 8리바운드, 켐 버치: 6득점 10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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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턴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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