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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현대캐피탈이 보완해야할 점 어제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에게 지면서 플레이오프 탈락. 역시나 현대와 김호철 감독에 대해 많은 비난이 쏟아졌다. 어떻게 해야 다음 시즌을 잘 치러낼 수 있을까. ① 문성민이 죽어라 리시브를 훈련해서 장신 거포 용병을 라이트로 쓰고 문성민이 레프트 주공을 하든지, ② 장신 거포 용병을 라이트로 쓰고 문성민은 쩌리로 만들든지, ③ 레프트 보공인 장영기와 이철규가 리시브 연습을 죽어라 하든지, ④ 아니면 드래프트나 트레이드로 리시브가 안정적인 레프트 보공을 영입하든지, ⑤ 2m 넘으면서도 리시브 잘 받아주는 레프트 용병을 선발하든지. ①의 경우: 다음 시즌까지 남은 8개월이라는 시간은 불안정한 리시버가 리시브되는 레프트로 정착하기에는 너무 짧다. 그러면 차라리 지금의 대한항공처럼 레프트 주공은 리시브가 약하더.. 더보기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삼성화재, 2년 연속 우승!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08-09 NH 농협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를 3승 1패로 꺾고 2년 연속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삼성화재는 주포 안젤코(19득점)가 부진에 빠져 1세트와 3세트를 내줬으나 2세트는 장병철의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4세트는 최태웅의 지능적인 토스로 따내며 승부를 5세트까지 몰고 갔습니다. 우승을 눈앞에 둔 삼성화재 선수들은 더욱 힘을 발휘하며 현대캐피탈을 몰아붙였고,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5세트를 15-13으로 따내며 2시간 6분 동안 벌어진 치열한 혈투의 마침표를 찍고 프로 출범 후 세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경기 초반 안젤코의 부진과 현대캐피탈의 블로킹이 다시 가동됨으로 인해 삼성화재는 패색이 짙어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