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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글쓰기가 어렵네요 지난 7월초에 글쓰기를 잠시 멈추고 한 달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 이후로 뭔가 열심히 글을 써보려고 노력은 하는데 생각대로 잘 되지 않습니다. 복귀 후에 올린 글이 아직 10건도 안 되는 것 같네요. 2007년부터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몇 개월 열심히 글을 올리다 쉬고 싶을 땐 마음껏 쉬는 패턴으로 운영을 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컴백하면 다시 열정을 갖고 포스팅을 했습니다. 푹 쉬었던만큼 아이디어도 풍부해져서 계속 새로운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요번에는 그렇지가 못하네요. 딱히 떠오르는 글감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사색에 잠기는 시간이 줄어든 것이 그 원인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원래 버스나 지하철을 타는 동안 음악을 들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한 결과물이 블로그 포스팅에 반영이 .. 더보기
이런저런 이야기들 돌아왔습니다. 블로그를 쉬는 한달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NBA에서는 굵직굵직한 선수들의 이동이 잦은 오프시즌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피닉스의 샤킬 오닐이 클리블랜드로 이동했는가 하면, 우승팀 레이커스는 리그 최고의 수비수 론 아테스트를 헐값에 영입한 대신 트레버 아리자를 포기했습니다. 또 오랜 협상 끝에 라마 오덤과 재계약에 성공하며 2연패를 향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올랜도는 빈스 카터를 데려오며 공격력을 더욱 강화하는가 싶었지만, 팀 시스템상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던 히도 터콜루가 토론토로 떠나면서 오히려 포스가 약해진 느낌입니다. 샌안토니오는 리차드 제퍼슨과 안토니오 맥다이스를 확보, 서부 수위 탈환은 물론 다시금 대권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댈러스는 숀.. 더보기
일단 복구는 되었습니다만... 야구 소식을 올리기 시작한지 어느새 3개월이 지났습니다. 항상 고정적인 시간에 올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매일같이 한, 미, 일의 야구 예고와 결과를 올리면서 꽤 꾸준하게 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다른 글을 올릴 때에 비해서 별다른 메리트는 없었지만 그래도 검색을 통해서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았기에 만족했습니다. 물론 이걸 하려면 매일 2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에 때로는 귀찮기도 하고, '이 시간에 다른걸 하면 더 유익하게 시간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중단하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6월말까지는 별일없이 이어나갔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인터넷 불통으로 인해 의지와는 상관없이 포스팅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사정이 왔습니다. 뭐 제가 어떻게 해서라도 글을 올리고 싶었다면 PC.. 더보기
죄송합니다 복구가 완전히 이뤄지지 못해서 오늘도 올리지 못합니다. 어제 낙뢰 때문인지 랜카드가 나갔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가 흔치는 않다는데 재수가 좀 없나봅니다. 죄송합니다. 더보기
양해 말씀 드립니다 오늘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인터넷 연결이 불통이 되어 내일 오후에나 복구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7월 2일의 프로야구 결과와 일본프로야구 결과, 7월 3일의 프로야구 예고와 일본프로야구 예고를 올리는 시각도 그에 따라 늦춰지게 될듯 합니다. 제 블로그를 통해서 야구 소식을 접해오셨던 분들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블로그 방명록에 이상한 광고글 며칠전부터 방명록에 자꾸 이상한 광고글이 달려서 매일 삭제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아이피 차단도 하고, 작성자가 다시 같은 글을 쓰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네요. 같은 아이피로 계속 글이 생기는군요. 오늘만해도 벌써 3건의 글을 지웠음에도 잠시 후 다시 접속을 해보니 또 4건의 글이 올라와있네요. 작성자: Zbepgyz (194.8.75.98) tamiflu antiviral order tamiflu online purchase tamiflu pornhub com buy xanax buy claritin buy viagra buy viagra buy levitra 작성자: Zbepgyx (194.8.75.98) i get tamiflu tamiflue not ef.. 더보기
(야구 소식 관련)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항상 제 블로그를 통해 한, 미, 일의 야구 소식을 접하시는 야구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제 장시간 외출하느라 포스팅이 상당히 늦었습니다. 기다리셨을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그런데 4월 18일과 19일에도 외출시간이 길어질 예정인 관계로 새로운 소식 업데이트가 늦어질 예정입니다. 저녁에 치러질 국내야구 소식은 큰 지장이 없겠지만, 평소 오후 일찍 올리던 메이저리그 소식과 주말이라 저녁 때쯤이면 결과가 웬만큼 나올 일본프로야구는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을 것 같습니다. 어제처럼 밤에 몰아서 올려야 할 가능성이 높을듯 싶네요. 최대한 신속하게 포스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p.s. 제 블로그를 즐겨찾기에 추가하시거나 RSS 구독을 하시면 조금이라도 빠르게 결과 및.. 더보기
재충전 복귀 후 한 달이 지났네요. 그동안 쓰지 못했던 글을 마구 올리다보니 어느새 그렇게 됐군요. 스포츠 블로거라고 나름 자부하면서도 복귀 후 한동안은 다른 이야기를 하느라 바빴는데, 마침 WBC덕분에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회가 끝나니 허전한 느낌이 꽤 오래 지속되고 있네요. 물론 야구보느라 소홀히 했던 공부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있는 것도 원인 가운데 하나이지만, 다른 주제를 갖고 포스팅을 하려고 해도 뭔가 의욕이 떨어져서인지 귀찮고 한없이 게을러진 것 같군요. 글을 올리려고 몇 줄 쓰다가도 2~3문단 쓰다가 그냥 지우고 계속 그러고 있습니다. 그치만 어제부터 프로배구 플레이오프가 시작됐고, 오늘은 프로농구 플레이오프가 열리는 날입니다. 게다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의 기세를 이어갈 프로야구 .. 더보기
티스토리 초대장 나눠드립니다(배포 완료) - 여섯 분께 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립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프라이버시를 원하시는 분은 비밀댓글로 해주시면 됩니다. - 전에는 이메일 주소와 함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룰 주제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적어달라고 했는데, 이제는 그런거 요구하지 말까 봅니다. 초대장 받아서 블로그 개설한 후에 글은 거의 안 올리고 버려두다시피 하는 분들이 많길래 '어떤 블로그를 꾸미고 싶다'는 목표가 있는 분들은 열심히 하시지 않을까 싶어 주제를 요구했는데, 그렇게 초대장 받아가신 분들 중에서도 열심히 하시는 분은 극소수였습니다. - 어차피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 매달 생기는거고 나눠주든 말든 상관없는 초대장이지만, 이왕이면 받아가시는 분들이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하고 그렇게 새롭게 인연을 맺어가는.. 더보기
의미있었던 블로그 개설 1주년 블로그의 첫번째 생일이었던 2009년 3월 7일. 오전에만 두 개의 포스팅을 하면서 마음속으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를 좀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1,000명쯤 되는 방문객 중 열 분만 댓글을 달아주셨으면...'하고 어떻게 보면 소박하지만, 그간의 통계를 생각하면 터무니없는 숫자를 혼자서 상상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그 소원이 이뤄졌는지 아침 11시가 가까워질 때부터 트래픽이 몰리기 시작하더군요. 혹시나 싶어 얼른 블로거뉴스로 들어가보니 베스트에 올랐더라구요. 게다가 메인화면의 뉴스에도 떴습니다. 역시 블로거뉴스와 메인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시시각각 늘어나는 방문객에 그토록 원했던 댓글까지 하나둘씩 더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악플을 제외한 모든 댓글에 딴에는 정성스럽게 답글을 달았는데 수.. 더보기
블로그 개설 1주년! 2008년 3월 7일, 찬우넷님으로부터 초대장을 받아 개설한 티스토리 블로그. 1년간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운영했던 저에게 티스토리는 그야말로 새로운 세계였습니다. 1. 자유로움, 다양함을 즐기다 게임이나 워드, 서핑이나 할줄 아는 것이 전부인 제게 블로그 꾸미기는 하나의 장벽과도 다름없었지만, 인터넷을 뒤져가며 이런저런 노하우라든지 위젯, 광고 같은 것들을 알게 되어 운영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고, 오히려 네이버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자유로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2. 세상과 소통하기 시작하다 또한 네이버 시절에는 그저 글을 쓴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스스로를 어필하지 않았지만, 티스토리로 갈아탄 후부터는 블로그코리아, 올블로그, 믹시와 같은 메타블로그 사이트, 블로거뉴스 등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제.. 더보기
블로거 여러분, 메모합시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처음에는 열의에 차 이것저것 열심히 쓰다가도 시간이 지날수록 고갈되는 소재 때문에 머리를 쥐어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잠깐 쉬다보면 새로운 글감이 떠오르겠지 싶어 한동안 휴식기를 갖고 돌아오면 다시 열심히 쓰다가 어느새 한계에 봉착해 좌절을 겪고 맙니다. 블로그를 재개한지 얼마되지 않아 재준님 블로그에 갔다가 메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포스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그런가보다 하며 읽어내려갔지만, 다시금 생각해보니 소재 고갈로 늘 고민했던 저에게 이보다 더 도움이 되는 조언은 없었습니다. 그랬습니다. 매일 집과 학교를 왕복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총 3시간입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하는건 MP3를 듣거나 PMP를 보는 것 뿐이지요. PMP를 볼 때는 무언가를 보는 데 집중하고 있.. 더보기
(Just Like) Starting Over 드디어 컴백했습니다! 막연하게 2월에 돌아오겠다고만 말씀드렸는데 뭐 사실상 2월도 거의 다 지나간거라 봐도 무방한 시점이네요. 기다리셨던 분들께는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생각했던 지난 2개월이었습니다. 그리 성실하게 보냈던건 아니지만 제 인생을 좀더 진지하게 바라보게된 기회가 됐군요. 앞으로 한 1주일 정도 푹 쉬면서 그동안의 생각을 정리해서 조금씩 올릴 계획입니다. 여기서 드는 또 한 가지 생각을 말씀드리면, 보통 블로그라는 것은 운영하는 개인이 자기 생각을 올리고 정보를 공유하며 다른 네티즌들과 소통하는 공간인데, 블로그 개설 1주년이 얼마 안 남은 현 시점에서 과거를 돌아볼 때 제 블로그는 소통의 측면에서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블로그를.. 더보기
블로그 쉽니다 다른 데 집중해야 할 일이 있어서 2개월 정도 블로그를 쉬겠습니다. 다시 돌아올 그때까지 이웃 여러분들 건강히 지내시고 활발히 활동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방문자 10만명 돌파! 2008년 3월 7일 찬우님으로부터 초대장을 받아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한 후 259일째인 11월 20일부로 방문자수가 1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글재주가 안습 수준이라 읽을만한 글이 없다보니 10만이라는 숫자는 도저히 상상이 안 가더군요. 처음 개설할 때만해도 그저 생각나는대로 열심히 활동하고, 덤으로 애드센스 수익이 조금이나마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었는데 어느새 이 정도까지 왔네요. 글을 잘 못쓰는 부분도 있고 주제 자체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는 분야가 아니다보니 평소 방문자수는 그리 많은 편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운이 좋은건지 한 두번 블로거뉴스나 메타블로그 베스트에 오른 덕분에 10만이라는 숫자가 가능해졌군요. 항상 잊지 않고 좋은 댓글 남겨주시는 이웃 여러분들, 지금까지 찾아주신 방문객.. 더보기
일주일만에 블로거뉴스 베스트 재등극! 블로그 활동 2년동안 몇 차례 영광스러웠던 순간이 있었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던 작년에는 기아 타이거즈 팬으로서 롯데 자이언츠에 대한 호감을 표시한 포스팅을 올렸던 것이 네이버 블로그 메인에 소개되었고, 올해 티스토리로 옮겨왔을 때는 6월에 쓴 글 두 건이 연달아 메타블로그사이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수많은 방문객들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한동안 블로그에 대한 열의가 식기도 했고,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는 글을 언제 또 써보겠나 싶어 이제는 그럴 일이 없겠다 싶었는데 뜻밖에도 지난주에 썼던 일본의 사극과 비교해 본 우리의 사극이라는 글이 다음의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오르는 경사가 있었다. 그리고 다시 어제 NBA 개막전, 이렇게 보면 더 재미있다가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올랐다. 그저 열심히 썼을 뿐인데 .. 더보기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오른 날 일요일에 대강 기초를 잡고, 월요일에 보충한 글을 예약포스팅으로 어제 아침에 오르도록 해놨다. 예약된 시각에 블로거뉴스에 송고했지만, 그다지 깊이있는 글이 아니라서 조회수가 많아봤자 50 정도 나올거라고 예상했다. 몇 분 후에 조회수를 보니 평소와 마찬가지로 한 자리수에 머물렀다. 그냥 그러다 다른 글에 밀려나고 말겠지 싶어 잠시 책을 들여다보다 20분쯤 후에 돌아오니 이게 웬 걸... 방문자수가 800이 넘어있었다. 1초마다 한 번씩 클릭을 할 때마다 쏟아지듯 수 십명씩 늘어났다. 지난 6월 어느날 올렸던 포스팅이 몇몇 메타블로그 사이트에서 베스트에 올랐던 때 이후로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런 경우가 다시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다음에 접속했더니 메인화면에서 본인이 쓴 글의 제목이 확 눈에.. 더보기
티스토리 탈퇴 고려중 7개월간 200개의 글을 올리고 심혈을 기울였던 블로그인데 티스토리 블로그와 관련해서 최근 일주일간, 이전에는 겪지 못했던 짜증나는 경우를 모두 경험했습니다. 며칠전에는 블로그가 몇 차례 망가져 그저 홧김에 폐쇄하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은 장시간을 투자해 쓴 글이 몇 번이나 날아가버려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정말 심각하게 탈퇴 및 폐쇄를 고려중입니다. 간만에 맘잡고 돌아와서 블로그 활동을 재개하려고 했더니 이건 또 무슨 경우인가요. 더보기
애드센스 왜 이러지? 언제부턴가 애드센스 광고가 이상해졌다. 공익광고 성격의 문구와 사이트가 뜨고 원래대로 돌아가질 않는다. 며칠 기다리면 없어지려니 하고 가만 있었는데 계속 그대로네. 이걸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까 하고 인터넷을 돌아다녀봤는데 뚜렷한 해법은 찾기 힘들었다. 결국 애드센스 광고를 뗐다가 새로 만들어서 스킨에 적용시켰는데, 저장이 안 된댄다. 얼마전에도 스킨 건드릴 때 저장이 안 돼서 애먹었는데 오늘도 마찬가지다. 어거지로 적용시키고 블로그 화면을 봤더니 이게 뭐람. 블로그가 이상해져버렸다. 어쩔 수 없이 스킨 자체를 바꿔야했다. 젠장... 그동안 쓰던 스킨이 좀 식상한 느낌이 들고 해서 이참에 화사한 스킨으로 바꿔봤는데 다른 것들은 그다지 마음에 맞는게 없었다. 다시 원래의 스킨으로 회귀. 애드센스 크기를.. 더보기
사람의 죽음을 블로그 소재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한지 며칠 지나지 않은 3월의 어느날 저녁, 온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 발생했다. 현역 시절 이름을 날렸던 전직 야구선수가 4명의 모녀를 살해하고 자신도 한강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다. 마침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고 있던 본인은 속보가 뜨자마자 그와 관련된 글을 블로그에 남겼다. 평소 응원하던 팀의 강타자였고, 그의 선수생활 당시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었기에 뉴스는 말그대로 충격 그 자체였다. 충격, 당혹, 안타까움 등 여러 감정이 뒤섞인 가운데서도 블로그에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다. 고인의 명복을 비는 것을 우선으로 하기보다는 '아직 소식이 퍼지기 전이라 많은 사람들이 검색을 통해 블로그를 방문해서 읽게 되지 않을까'하는 불순한 의도가 다분히 섞였다. 아니나다를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