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9 썸네일형 리스트형 tvN 예능 <알쓸신잡> 시즌 3 2회 리뷰 9월 28일,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 3 2회가 방영됐다. 각자 취향대로 그리스 아테네의 고고학 박물관을 둘러보는 잡학박사들. 김상욱 교수의 관심사는 일식 날짜를 계산하는 안티키테라 기계였다. 수많은 조각들로 이루어진 이 기계는 안티키테라 섬 부근에서 침몰한 배에서 발견된 청동 물체이다. 사람들은 이것이 무엇인지 몰라 50년간 방치했는데, X-레이가 개발된 후 촬영한 결과 내부에 톱니바퀴와 문자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스는 기원전 1세기에 이런 기계를 완성시킬 정도로 높은 과학 수준을 가진 국가였다. 아크로폴리스 북쪽에 있는 옛 아고라와 플라카 거리. 지금도 사람들로 북적북적한 거리지만 과거 소피스트나 소크라테스가 돌아다니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질문을 던졌다는 곳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