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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

그동안 본 일드 추가! 못난 주인의 방치로 인해 황폐해졌던 블로그에 다시 물을 주기 시작한게 불과 며칠 전의 일이다. 1년이 훌쩍 지나도록 아무 것도 안 하고 있었다는 얘기다. 그나마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게 만든 동력이었던 NBA에 관한 글이 마지막으로 올렸던 포스트였다. NBA나 야구만큼은 아니지만 내가 은근히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관심을 가졌던 일드에 관한 포스팅은 언제 마지막으로 했었나 봤더니 세상에나, 무려 3년 전이다. 그 사이 한 30여 편 정도를 봤는데 블로그에는 아무런 기록도 남기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고 뭘 봤는지 한 번 짚고나 넘어가봐야겠다. 2001년작: 2002년작: 2003년작: 2004년작: 2005년작: , , , , 2006년작: , 2007년작: , 2008년작: , , ,.. 더보기
[NBA] NBA 선수들의 등번호 (2013.05.27) * 예전에 만들었던 자료에 대대적인 수정을 거쳤다. 이적한 선수, 등번호를 바꾼 선수의 소속팀과 번호를 수정했고, 은퇴를 했거나 FA 상태이거나 해외 리그로 옮긴 선수들은 삭제했다. * 선수의 이름은 영어로 표기했다. * 본 자료는 등번호를 기준으로 정리했다. Ctrl+F를 이용하면 보다 빨리 찾으실 수 있다. * 향후 변경사항이 있으면 수정하거나 새로 만들 예정이다. ATL=애틀랜타 호크스, BOS=보스턴 셀틱스, BKN=브루클린 넷츠, CHB=샬럿 밥캣츠, CHI=시카고 불스, CLE=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DAL=댈러스 매버릭스, DEN=덴버 너겟츠, DET=디트로이트 피스톤스, GSW=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HOU=휴스턴 로켓츠, IND=인디애나 페이서스, LAC=LA 클리퍼스, LAL=LA 레이.. 더보기
김난도, <아프니까 청춘이다> 대형서점에 가보면 자기계발과 관련된 책들이 넘쳐난다. 자기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누군가가 자신이 지금껏 걸어왔던 길을 서술한 자서전같은 책들은 예전부터 많았다. 그런 책들을 펼쳐보면 저마다 세부적인 내용은 다르지만 그들이 강조하는 바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찢어지게 가난하던 OO도, 절망 속에 살던 XX도 꿈을 갖고 노력한 결과 지금의 성공을 이루어냈다. 당신도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매일 꿈꾸고 노력하면 언젠가 그렇게 될 것이다' 이런 책들을 대하는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 극명하게 호불호가 엇갈린다. 책을 읽고 나서 뜨겁게 달아오른 가슴을 주체 못하고 '으쌰으쌰'하며 뭔가 해보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누가 몰라서 안 하나'하면서 혐오에 가까운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 나도 예전에.. 더보기
너무너무 오랜만에 올리는 글 1. 블로그질 하는게 얼마만인지. 그동안 사정도 있었고 귀찮은 것도 있었다. 저번에 오랜만에 로그인을 했더니 티스토리 측에서 블로그를 막아놨더라. 웬 이상한 분들이 장난질을 쳐서 내 블로그를 광고판으로 만들어버린 탓에 그거 해결하느라 시간을 좀 잡아먹었다. 이런 일 겪기는 내 생전 처음이었다. 너무 블로그를 방치하니 이런 벌을 받나보다. 2. 지난주까지 꽤 열심히 야구를 봤는데 이번주 들어서는 잘 안 보게 된다. NC타선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기아가 개발리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어제 호프에 갔다가 힐끔힐끔 고개를 돌려 스코어를 확인했는데 0:0인줄 알았다. 알고보니 10:0... 3. 한동안 NBA도 거의 관심 밖이었다. 가끔씩 레이커스 하이라이트를 몰아서 보는 정도라 코비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시즌.. 더보기